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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1.
        2017.11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적: 정시안과 안경 및 콘택트렌즈 착용 근시안의 조절반응량을 비교하고, 근시안에서는 굴절 이상도와 조절반응량의 상관성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방법: 안질환 및 전신질환이 없고 굴절교정수술을 하지 않은 성인 (19~25세) 중 암실 (scotopic) 조명상태에서 Pupilmeter (VIP™-200, NEUROPTICS, USA)를 이용하여 동공크기를 측정한 뒤, 그 크기가 평균 동공크기 7.5±0.8 mm 이내(6.7 ~ 8.3 mm)의 인원을 선별하여 대상자로 정시안 16명, 근시안 25명 총 41명이 참여하였다. 굴절검사는 포롭터를 이용한 자각식 굴절검사 시행하였다. 근시안의 경우 안경렌즈와 콘택트렌즈로 완전교정한 후 양안개방형 ARK(autorefractokeratometer, NVISION-K 5001, SHIN-NIPPON, JP)를 이용하여 원/근거리(5 m/33 cm)를 주시하게 한 후 조절반응량을 측정하였다. 통계분석은 MedCalc Version 17.9.7 (MedCalc, Belgium)을 이용하였고, 안경렌즈 교정군과 콘택트렌즈 교정군의 조절반응량은 독립표본 t 검정(independent t-test)으로, 굴절이상도에 따른 조절반응량은 Pearson correlation test를 이용하여 상관성검정을 하였다. 모든 통계분석은 p값이 0.05 미만인 경우를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해석하였다. 결과: 양안개방형 ARK로 측정한 조절반응량은 근시안이 정시안에 비해서 작았고, 안경렌즈 교정군과 콘택트렌즈 교정군의 조절반응량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849). 양안개방형 ARK로 측정한 조절반응량과 근시도는 안경렌즈 착용군(r=0.4726, p=0.0197), 콘택트렌즈 착용군 (r=0.4745, p=0.0191)에서 모두 상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정시안이 근시안에 비해 조절반응량이 높았고, 근시도가 증가할수록 조절반응량은 작았다. 안경렌즈 교정군과 콘택트렌즈 교정군의 조절반응량은 유의한 차이가 없어 이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82.
        2017.11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적: 단안 백내장 수술로 비수술안(우안)의 굴절이상도는 S –4.25D C –1.25D Axis 170, 수술안(좌안)의 굴절이상도는 S +0.25D C -0.50D Axis 20인 40대 남성이 시각적 불편감과 두통, 눈부심, 울렁임, 어지러움, 불편함 등의 증상을 호소하였다. 단안 백내장 수술로 4.50D 정 도의 부등시가 유발되어 시각적 불편감이 발생한 것으로 판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안경과 콘택트렌즈로 유발된 부등시를 교정하고 시각적 증상을 비교하였다. 방법: 포롭터를 이용하여 자각식 굴절검사를 시행하고, 굴절검사값을 토대로 단초점 안경, 단 초점 콘택트렌즈, 멀티포컬 콘택트렌즈를 이용하여 처방하였고, 각 처방에 대해서는 1주일의 적응기간이 지난 후 입체시와 망막상을 측정하고 비교하였다. 입체시는 티트무스 입체시 검사를 사용하였고, 양안 상 크기의 차이값을 비교하기 위해서 New Aniseikonia Tests로 측정하였다. 결과: 수술 전 우안의 굴절이상도는 S –4.25D C –1.25D Axis 170, 교정시력은 20/20, 백내장이 진행된 좌안의 굴절이상도는 S –5.50D C –1.75D Axis 15, 교정시력은 20/30이였다, 입체시는 60초각, 양안의 망막상은 차이가 없었다. 수술 후 입체시는 140초각으로 떨어졌으며, 양안의 망막 상 크기는 +5%로 수술안의 망막상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시각적 불편감을 해결하기 위하여 첫 번째로 비수술안에 S –4.25D C -1.25D Axis 170의 단초점 안경으로 교정한 결과, 비수술안 시력은 20/20, 양안시력은 20/25, 입체시는 100’초각, 양안 망막상의 차이는 – 13%로 시각적 불편감이 여전히 나타났다. 두 번째로 비수술안에 S –4.25D C -1.25D Axis 180의 단초점 콘택트렌즈로 교정한 결과 비수술안의 시력은 20/22, 양안시력은 20/20, 입체시는 100’초각, 양안 망막상의 차이는 +6%로 시각적 불편감은 줄었으나 근거리 시력이 불편하다고 하였다. 이를 개선하기 위하여 세 번째로 S –4.25D의 Low add의 멀티포컬콘택트렌즈를 비수술안에 처방한 결과 비수술안의 시력은 20/25, 양안 20/20로 개선되어 원·근거리 시력 모두 만족스러웠으나, 입체시는 100초각, 양안 망막상 차이는 +5%로 여전히 양안의 망막상 크 기가 달라 불편하다고 하였다. 네 번째로 멀티포컬 콘택트렌즈를 착용한 상태에서 비수술안에 +0.50D의 돋보기를 추가 착용하도록 한 결과 시력적 불편감이 해결되었다. 결론: 단안 백내장 수술 등으로 유발된 부등시안의 굴절이상을 교정할 경우에는 양안의 망막상 크기 차이를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한 처방이 필요하며, 안경과 콘택트렌즈를 적절히 함께 처방 하여 시력적 불편감을 해결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83.
        2017.11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적: 근시안을 대상으로 콘택트렌즈에 의한 굴절교정 후, 조절자극에 따른 동공크기와 수차 변화를 관찰하고자 하였다. 방법: 각막굴절교정술을 경험한 적이 없고 안질환이 없는 건강한 성인 51명(평균 연령 22.47 ± 1.80 세, 평균 등가구면굴절력 –2.95 ± 1.72 D, 101안)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굴절이상은 콘택트렌즈로 교정하였다. 동공크기는 Digital Variable pupillometer (Vip™-200 pupillometer, Neur optics, USA)를 이용하여 3.5 m와 25 cm 거리에 있는 물체를 각각 주시하도록 하고 기기에서 조정되는 밝은 박명시(high mesopic condition, 3 lux) 상태에서 3회씩 측정하고 평균 값을 사용하였다. 수차는 Wavefront Analyzer(KR-1W, Topcon, Japan)를 사용하여 동공크기 4 mm 영역에서 측정하였다. 검사 값은 SPSS(version 20.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유의수준은 p<0.05로 하였다. 결과: 콘택트렌즈로 굴절교정한 근시안에서 눈의 전체 고위수차, 4차 고위수차, 구면수차는 굴절교정 전과 비교하여 유의하게 감소하였고(p<0.001, p<0.001, p<0.001), 3차 고위수차, 코마수차는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23, p=0.019). 조절자극이 0 D일 때에는 굴절교정 전·후 동 공크기와 수차 변화량은 상관성이 없었지만(P>0.05), 조절자극이 4 D일 경우에는 굴절교정 후 의 동공크기는 굴절교정 전과 비교하여 감소하고, 축동이 많이 될수록 눈의 전체 고위수차, 4 차 고위수차, 구면수차는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p<0.001, p<0.001, p<0.001), 눈의 3차 고위 수차와 코마수차는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01, p=0.001). 결론: 굴절교정이 된 근시안의 경우 조절자극에 의해 동공크기는 교정 전보다 작아졌고, 이에 따라 눈의 전체 고위수차, 4차 고위수차, 구면수차는 감소하고, 3차 고위수차와 코마수차는 증가하였다. 따라서 이 연구결과는 동공의존성 구조를 갖는 비구면 멀티포컬콘택트렌즈 착용 후 나타나는 근거리 시력의 질을 이해하는데 기초 자료를 제공할 것으로 생각한다.
        84.
        2017.11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적: 정확하고 신속하며 이물감이 적은 눈물검사 도구를 개발하고자 다양한 흡수제를 삽입하여 튜브형 눈물검사키트를 제조한 후 검사키트의 재현성과 신뢰도를 평가하였다. 방법: 흡수성이 좋은 셀룰로오스(cellulose) 필터와 고흡수성폴리머(super absorbent polymer, SAP)를 튜브에 삽입하여 두 종류의 튜브형 눈물검사키트(눈물검사키트-CEL과 눈물검사키트 -SAP)를 제작하였다. 제작한 눈물검사키트의 정확도를 평가하기 위하여 각 키트의 흡수성을 평가하였고, 용액의 양과 흡수시간이 검사키트의 흡수된 길이에 미치는 영향은 다중회귀분석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눈물검사키트-CEL과 눈물검사키트-SAP 모두 용액의 양과 흡수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흡수된 길이가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눈물검사키트-SAP는 하안검 메니스커스(meniscus) 눈물 양이 최대 1.5 ㎕ 이내에서만 유용한 결과를 보였고, 눈물검사키트-CEL은 2.0 ㎕ 이상의 눈물 양에 대해서도 유용한 결과를 보였다. 눈물검사키트-CEL과 눈물검사키트-SAP의 흡수길이는 모두 용액의 양(r=0.683, 0.705)과 시간(r=0.665, 0.530)에 따라 좋은 상관성을 보였고, 용액의 양과 흡수시간에 따라 높은 설명력(R²=0.840, 0.776)을 보여 정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개발한 눈물검사키트-CEL과 눈물검사키트-SAP는 건성안 검사에 정확도가 높은 방법으로 평가되었고, 눈물검사키트-CEL이 더 유용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85.
        2017.11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적: 시자극에 대한 뇌의 융합과 억제 기능을 알아보기 위하여 정상안에 부등시를 유발시킨 후 뇌파 변화를 추적하여 양안 시자극의 융합과 억제기능의 메커니즘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양안의 시기능과 조절력이 정상이고 부등시 정도가 0.5 D 이하인 20대 성인남녀 15명을 대상으로 비우위안에 콘택트렌즈를 착용시켜 1 D와 2 D의 부등시를 유발시킨 후 양안상태에서 뇌파검사를 진행하였다. 뇌파검사는 NeuroScan SynAmps 2(Compumedics, El Paso, TX, USA)를 사용하여 모니터의 시자극을 주시한 상태에서 측정하였고, 시자극은 얼굴지각과 관련한 인지적인 부분에서의 기능을 알아보기 위하여 neutral과 sad 감정을 나타내는 인물자극을 사용하였고, E-prime 2.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뇌파는 –200 ms 부터 500 ms 까지 기록하였고, 이 중 초기 시자극인 P100과 인지적인 기능에 해당하는 N170의 amplitude와 latency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통계분석은 SPSS(version 20.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비교하였고 유의한 항목에 대해서는 Bonferroni를 사용하여 사후검정을 하였으며 유의수준은 p<0.05로 하였다. 결과: 초기 시자극인 P100 amplitude는 1D 유발부등시안과 2D 유발부등시안 사이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p=0.021), P100 latency는 정상안과 유발부등시안 모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F=0.091, p=0.914). 얼굴표정과 관련한 인지적인 부분에 해당하는 N170 amplitude는 정상안과 1D 유발부등시안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p=0.384), 2D 유발부등시안은 정상안보다 유의하게 낮게 나타났으며(p=0.012), latency도 정상안이 1D, 2D 유발부등시안보다 유의하게 짧게 나타났다(p=0.012, p= 0.008). 이 결과를 종합하면 1 D 유발부등시는 비우위안의 흐린 상과 우위안의 선명한 상의 융합이 이루어져 초기 시자극을 약하게 받아들이고, 인지적인 부분에 서도 정상안과 차이가 없지만, 2D 유발부등시는 비우위안에 흐린 상을 융합하지 못하여 초기 시자극을 강하게 받아들여 P100 amplitude가 증가하고, 시자극을 융합하는 과정에서도 N170 의 amplitude가 낮고 latency는 길게 나타나 융합된 상의 인식이 정상안보다 잘 이루어지지 않는 것으로 해석된다. 결론: 1D 유발부등시안은 시자극을 인지하여 융합하는 시간이 정상안보다 조금 길게 소요되지만 양안 망막상의 융합은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고, 2D 유발부등시안은 비우위안의 흐린 상이 억제되어 초기 시자극을 강하게 받아들이지만 융합되지 못한 흐린 상을 인지하는 과정에서는 정상안과 차이가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결과는 감각성 융합과 억제 기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임상에서 유발부등시 원리를 사용한 처방법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86.
        2017.11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적: 근시안에서 조도 변화에 따른 동공크기와 동공 중심점 변화를 관찰하고, 동공크기 변화와의 상관성을 분석하였다. 방법: 각막굴절교정술을 경험한 적이 없고 안질환이 없는 건강한 성인 20명(평균 연령 23.90 ± 2.28 세, 평균 등가구면굴절력 –3.09 ± 2.84 D, 40안)을 대상으로 하였다. 검사실 조도는 100 lux 상태에서 동공 크기와 동공중심 이동은 Wavefront Analyzer(KR-1W, Topcon, Japan) 를 사용하여 측정하였으며, 기기에서 조정되는 암소시(scotopic condition), 명소시(photopic condition) 상태에서 각각 3회 측정하여 평균값을 사용하였다. 측정값은 SPSS(version 20.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조도와 굴절이상도(근시도)에 따른 동공크기와 동공중심 이동량을 비교하고, 상관관계는 Pearson correlation을 이용하였으며 유의수준은 p<0.05로 하였다. 결과: 조도에 따라 동공크기는 명소시 상태에서 4.64±0.73 mm, 암소시 상태에서 6.55±0.67 mm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001). 근시도에 따른 동공크기는 암소시 상태에서는 근시도에 따라 상관성이 없었지만(p=0.063), 명소시 상태에서는 근시도가 증가할수록 동공크기는 유의 하게 큰 것으로 나타났다(p=0.013). 동공중심 이탈 정도는 명소시 상태에서 0.34±0.18 mm, 암소시 상태에서 0.28±0.15 mm로 조도가 높으면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17). 근시도에 따른 동공중심 이탈 정도는 암소시 상태에서는 근시도에 따라 상관성이 없었지만(p=0.108), 명소시 상태에서는 근시도가 증가할수록 동공중심 이탈 정도는 유의하게 큰 것으로 나타났다.(p=0.011 r=-0.367). 시력의 질에 영향을 준다고 보고된(명소시 상태에서 0.20 mm 이상, 암소시 상태에서 0.07 mm 이상) 동공 중심이 이탈된 대상자는 각각 75%, 90%로 나타났으며, 이탈 방향은 귀 쪽이 대상자의 60%, 코 쪽이 40%, 위쪽이 68.75% 아래쪽이 31.25%로 귀쪽 과 위쪽으로 이탈된 경우가 많았다. 결론: 조도가 높아질수록, 동공크기는 유의하게 감소하며, 동공 중심 이탈도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따라서 동공크기 변화에 따라 동공중심 이탈 정도가 변할 수 있으므로, 동공의존성 구조를 갖는 멀티포컬 콘택트렌즈 착용자의 경우 동공중심 이동에 따른 시력의 질이 영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87.
        2017.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 적 : Comfilcon A 실리콘 하이드로겔렌즈의 착용시간에 따른 시력의 질과 눈의 자각적 증상을 비교하 였다. 방 법 : 최대 교정시력을 제공하는 도수의 실리콘 하이드로겔렌즈를 건강한 성인 27명 (평균24.30±2.96 세, 여: 14명, 남: 13명)의 대상자에게 착용시키고 밝은 조명(photopic)과 어두운(mesopic) 조명 상태에서 고대비도(100%)와 저대비도(10%) 시력표를 사용한 시력검사와 4종류의 공간주파수에서 대비감도검사를 시행하였다. 또한, 수차분석기를 이용하여 4 mm와 6 mm 동공크기에서 각막의 고위수차를 각각 측정하고, 렌즈착용 대상자는 콘택트렌즈와 관련된 자각적 증상에 대한 설문지를 작성하도록 하였다. 모든 측정과 설 문지 작성은 하루 동안 실리콘 하이드로겔렌즈를 착용하면서 2 시간과 9시간 착용 후 각각 수행되었다. 결 과 : 밝은 조명과 어두운 조명 상태에서 검사한 고대비시력과 저대비시력 및 대비감도는 렌즈착용 2시 간과 9시간 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3차 고위수차, 4차 고위수차, 코마 및 구면수차를 포함하는 각막의 고 위수차량 또한 렌즈착용 2시간과 9시간 후 대상자의 동공의 크기에 상관없이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콘택트 렌즈 착용과 관련된 자각적 증상의 상대적 발생빈도 항목 중, 불편함(discomfort), 건조감(dryness) 및 눈 감음(closing eyes)의 증상은 렌즈착용 2시간과 9시간 후 비교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31, p=0.001, p=0.031). 결 론 : Comfilcon A 실리콘 하이드로겔렌즈를 9시간 착용한 결과 시력과 대비감도 및 각막의 고위수차 는 착용시간에 따라 변화가 없었으나 건조감과 불편한 자각적 증상은 착용시간이 길어지면서 증가하므로 이 러한 증상을 감소시킬 관리법의 지도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4,000원
        88.
        2017.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 적 : 침습성 눈물막파괴시간(TBUT, invasive tear break-up time)과 비침습성 눈물막파괴시간 (NIBUT, noninvasive tear break-up time) 검사법의 정확도를 비교하고자 하였다. 방 법 : 안질환이 없으며 굴절교정수술을 받지 않은 20대 대학생 56명(112안)을 대상으로 TBUT는 Fluorescein strip을 사용하여 측정하였고, NIBUT는 Keratograph 5M(K5M), Wavefront Analyzer (KR-1W), Auto refractor keratometer(KR-8100P)을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건성안 감별(screening) 기준 은 OSDI(ocular surface disease index) 설문지를 사용하였다. 각 측정값의 일치도 분석은 Bland & Altman Plot을 사용하여 확인하였고, 검사값의 정확도는 ROC(receiver operating characteristic) curve를 이용하여 민감도(sensitivity) 및 특이도(specificity), AUC(area under the curve), cut-off 값을 비교하여 분석하였다. 결 과 : TBUT는 NIBUT보다 유의하게 짧았고(p<0.05), KR-1W, KR-8100P, K5M으로 측정한 NIBUT 값들은 서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F=2.69, p=0.06). NIBUT 검사값은 서로 중등도의 상관성을 보였지만 (r=0.36,0.44,0.35), TBUT는 K5M로 측정한 NIBUT와 상관성이 있었다. 검사법 상호간의 일치도 분석에서 TBUT와 NIBUT는 차이가 있었고, NIBUT 값들은 상호간 차이가 없었다. 건성안 유무 감별에 대한 민감도와 특이도는 각각 TBUT 검사법에서 25%, 80%, KR-1W 검사법에서 50%, 69%, KR-8100P 검사법에서 86%, 34%, K5M 검사법에서 31%, 82%로, 민감도는 KR-8100P 검사법이 가장 높았고, 특이도는 K5M 검사법이 가장 높았다. 결 론 : NIBUT 검사법은 TBUT 검사법보다 정확도가 높고, 검사법 상호간의 일치도가 우수하며, 건성안 감별에 KR-8100P 측정값이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4,000원
        89.
        2017.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이중경로시스템(double-pass system)을 이용하여 근시교정 방법에 따른 시력의 질을 평가하였다. 방법 : 비수술적 방법(안경 44명, 소프트콘택트렌즈 42명)과 수술적 방법(펨토초레이저라식수술 43명, 안 내렌즈삽입술 30명)을 통해 근시를 교정한 사람 159명을 대상으로 OQAS(Optical Quality Analysis System) 장비를 이용하여 MTF(modulation transfer function), Strehl ratio, OSI(objective scattering index) 및 객관적 시력 OVs(OQAS values)를 측정하였다. 수술적 방법으로 굴절교정을 한 경우에는 안정적인 시력이 나오는 수술 1개월 후의 측정값으로 시력의 질을 평가하였다. 결과 : 안경, 소프트콘택트렌즈, 라식수술, 안내렌즈삽입술로 근시교정 후 주관적 시력과 Strehl ratio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p=0.072, p=0.358), MTF(cycles/degree)는 41.99 ± 7.99, 36.49 ± 6.36, 41.67 ± 9.99, 31.23 ± 8.85, OSI는 0.53 ± 0.39, 0.53 ± 0.20, 0.45 ± 0.19, 0.76 ± 0.37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00), (p=0.000). 객관적 시력(logMAR) OV100%, OV20%, OV9%는 모든 군에서 유의한 차 이가 있었고(p=0.000, p=0.000, p=0.000), 안경과 라식수술군에서 가장 좋았다. 결론 : 근시교정 방법에 따라 주관적 시력은 차이가 없지만, 시력의 질을 측정한 MTF, OSI 및 객관적 시 력은 안경교정안과 라식수술안에서 가장 우수했고 안내렌즈삽입안에서 가장 낮았다.
        4,200원
        90.
        2017.06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적: 레이저굴절교정수술 후 다시 근시가 발생한 근시퇴행안에서 굴절검사 방법에 따라 굴절이상도 검사값의 차이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방법: 레이저굴절교정수술 후 양안 및 단안에 근시퇴행이 발생한 46안(24명, 평균 32.04±4.74세)을 대상으로 자동굴절검사(AR), 자각적굴절검사(SR) 그리고 검영법을 실시 하여, 구면(S) 및 원주(C) 굴절이상도 그리고 power vector 성분 M, J0, J45 을 비교하였다. 근시퇴행안에서 나타난 굴절이상을 Orthokeratology(OK) 렌즈로 교정한 후에도 동일한 방 법으로 검사하고 비교하였다. 검사결과는 SPSS version 20.0을 이용하여 일원배치분산분석 (oneway ANOVA)과 다중비교분석(Post-hoc multiple comparison)을 위해 본페로니보정 (Bonferroni correction)을 사용하여 분석하였으며, p 값이 0.05 미만인 경우를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판단하였다. 결과: 자동굴절검사, 검영법 및 자각적굴절검사로 측정한 근시퇴행안의 구면굴절이상도는 각각 -2.30±1.23 D, -1.82±1.12 D, -1.77±1.07 D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P=0.047), power vector로 분석한 M값도 차이가 있었으며(P=0.013), 원주굴절이상도는 각각 – 0.56±0.40 D, -0.33±0.40 D, -0.33±0.40 D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 근시퇴행 안을 OK 렌즈로 교정하고 자동굴절검사, 검영법 및 자각적굴절검사로 측정한 경우에도 구면굴절이상도는 -0.66±0.60 D, -0.12±0.55 D, -0.16±0.52 D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P<0.05), M값도 차이가 있었으며(P>0.05), 원주굴절이상도는 각각 -0.64±0.47 D, -0.28±0.46 D, -0.24±0.41 D로 차이가 있었고(P=0.045). J0, J45의 평균값은 검사방법에 따른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21, P=0.041). 결과, 자동굴절검사기로 측정한 굴절이상 도가 다른 검사법으로 측정한 굴절이상도보다 더 큰 값으로 측정되었고(P<0.05), 검영법과 자각식굴절검사값은 차이가 없었다(P>0.05). 결론: 레이저굴절교정수술 후 각막의 형상은 각막중심부가 편평하고 주변부가 볼록한 Oblate 형태로 변하므로 자동굴절검사로 측정한 구면굴절력과 원주굴절력이가 검영법이나 자각식굴절검사로 측정한 값보다 높게 측정되므로, 근시퇴행안의 굴절교정에 필요한 안경 또는 콘택트렌즈를 처방 시 자각식굴절검사가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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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적: 두 종류의 베이스커브가 제공되는 실리콘 하이드로겔렌즈를 이용하여 베이스커브와 피팅 상태 및 자각적 착용감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방법: 연구 취지에 동의하며 안과질환이나 안구건조증이 없으며 콘택트렌즈 착용에 문제가 없는 건강한 20대 근시안 30명(남: 11명, 여: 19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굴정이상도는 자동 굴절검사계(Topcon KR-1W, TOPCON Corp. Japan)와 포롭터를 이용하여 실시하였고, 각 막곡률반경은 자동굴절-각막곡률계로 측정하였다. 실리콘 하이드로겔렌즈는 8.5 mm 및 9.0 mm의 베이스커브가 모두 제공되는 One-Day Acuvue TRUEYE를 사용하였고, 제공되는 베이스커브는 검사자와 착용자가 모두 알 수 없도록 이중맹검법(double masking)을 이용하였다. 피팅상태는 대안렌즈에 눈금자가 있는 세극등(SL-D7, TOPCON, Japan)을 사용 하여 렌즈의 중심잡기, 동적움직임, 래그, 푸쉬업검사 및 케라토미터 마이어상을 평가하여 적합과 부적합으로 구분하였고, 자각적 평가는 콘택트렌즈 착용 5시간 경과 후에 설문조사를 통하여 이물감, 편안함, 시력변동 등의 만족도를 4점 척도로 평가하였다. 결과: 두 종류 베이스커브의 콘택트렌즈를 각각 착용시키고 평가한 결과 8.5 mm 베이스커브에 적합한 피팅 상태를 보인 경우가 55안(91.7%)이었고 9.0 mm 베이스커브에 적합한 상태를 보인 경우는 47안(78.3%)으로 나타났다. 베이스커브 8.5 mm와 9.0 mm에 모두 적합한 피팅 상태를 보인 경우는 45안(75%), 10안은(16.7%) 8.5 mm 베이스커브에만, 2안 (2.8%)은 9.0 mm 베이스커브에만 적합한 상태를 보였다. 각막 곡률이 7.80 mm보다 스티프하면 8.5 mm 베이스커브로, 7.80 mm보다 플랫하면 9.0 mm 베이스커브로 결정하는 경험적 피팅 결과 대부분은 적절한 상태를 보이지만, 8.50 mm 베이스커브에는 13.3%가, 9.0 mm 베이스커브에는 16.7%가 부적합한 상태를 보였고, 스티프한 각막에 플랫한 베이스커브가 이상적인 경우는 33.3%, 플랫한 각막에 스티프한 베이스커브가 이상적인 경우는 25%로 높은 비율로 나타났다. 주관적인 착용감은 대상자의 63.3%에서 두 종류의 베이스커브 모두 좋다고 하였고 30%에서는 8.5 mm를, 6.7%는 9.0 mm 베이스커브의 착용감이 더 좋다고 하였으며, 7.8 mm 보다 플랫한 각막에서 8.5 mm 베이스커브의 착용감이 더 좋은 비율은 27.8%로 피팅상태 평가에서 적합하다고 판단된 비율(13.9%)보다 높게 나타났고 이는 착용자가 스티프한 피팅상태를 선호하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결론: 모듈러스가 큰 실리콘 하이드로겔렌즈의 경우에도 각막의 곡률반경으로만 베이스커브를 결정하거나 렌즈 착용자의 자각적인 착용감에 의존할 경우에 피팅 상태가 적합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착용 후 피팅 상태 평가가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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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적: 비사시성 안위 이상과 복시의 상관성을 알아보기 위해 완전융합제거사위검사에서 측정된 사위도와 CISS에서 나타난 복시 증상의 유무를 임상적으로 평가하였다. 방법: 경남 김해에 거주하고 굴절이상이 구면도수 ±6.00 D 이하, 원주도수 ±2.00 D 이하인 대학생 94명(남; 36명, 여; 58명, 평균나이 22.56 ±3.72세)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전신 질환이나 안질환이 있거나, 양안의 차이가 2.00 D 이상이면 제외하였다. 완전융합제거사위 는 마독스로드로 검사하여 외사위, 내사위, 정위로 나누었고 복시 증상 유무는 CISS 설문지(4점 척도)를 이용해서 항목별 점수 합계가 16점 이상이면 복시가 있는 것으로 판단하였다. 통계분석은 SPSS 22.0을 이용하였다.사위도에 따른 평균 비교는 Mann-Whitney U 검정을 사용하였으며, 사위의 종류에 따른 복시 증상 유무는 McNemar 교차분석을 하였다. 마독스로드의 민감도와 특이도는 ROC curve를 이용하였다. 결과: 원거리 검사에서 외사위는 62명, 내사위는 21명, 정위는 11명으로 나타났으며, 외사 위군에서 복시증상군은 36명(43.4%)으로 사위도는 -2.86±2.18(Δ), 비증상군은 26명 (31.3%)으로 사위도는 –3.23±2.25(Δ)이었으며 두 그룹간 사위도는 차이가 없었다 (p=0.078). 내사위군에서 복시증상군은 12명(14.5%)으로 사위도는 3.04±2.47(Δ), 비증상 군은 9명(10.8%)으로 사위도는 3.88±3.68 (Δ)이었으며 두 그룹간 사위도는 차이가 없었다 (p=0.293). 근거리 검사에서 외사위는 64명, 내사위는 18명, 정위는 12명으로 나타났으며, 외사위군에서 복시증상군은 37명(39.4%)으로 사위도는 -6.62±4.76(Δ), 비증상군은 27명 (28.7%)으로 사위도는 –7.33±4.62(Δ)으로 두 그룹 간 사위도는 차이가 없었다(p=0.262). 내사위군에서 복시증상군은 12명(12.8%)으로 사위도는 3.42±2.42(Δ)이고, 비증상군은 6명 (6.4%)으로 사위도는 3.33±2.33(Δ)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442). 교차분석결과 원 거리, 근거리 모두 외사위군에서 복시증상을 느끼는 비율이 높았다(p=0.017, p=0.024). 원거리에서 마독스로드검사법의 민감도는 41.3%, 특이도는 75.2%로 나타났고, 근거리에서는 민감도는 69.7%, 특이도는 53.1%로 원거리는 특이도가 높고 근거리에서는 민감도가 높게 나타났다. 결론: 마독스로드검사결과 원거리 및 근거리에서 외사위군의 경우 복시 증상의 빈도가 높았 으며 복시증상은 사위도와 상관성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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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적: 라섹수술 후 잠재적인 각막의 형상 변화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 Pentacam을 이용 하여 수술 후의 각막 및 전방의 변화를 관찰하였다. 방법: 라섹수술을 시행한 38명(76안)을 대상으로 수술 전과 수술 6개월 후에 Pentacam Oculus, Germany)을 이용하여 각막 전면과, 후면의 비구면도, 각막높이, 중심각막두께, 전방 깊이, 전방 부피를 측정하였다. 통계분석은 SPSS version 18.0을 사용하여 각막 전면과 후면의 비구면도(Q-value), 중심 상승(Central elevation), 중심각막두께, 전방깊이, 전방각, 전방부피를 Paired t-test를 사용하여 비교하였다. p<0.05를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로 보았다. 결과: 라섹수술에 의해 각막 전면의 비구면도는 수술 전 –0.2236 ± 0.1012 ㎛ 에서 수술 후 0.872 ± 0.467 ㎛ 으로 변하여 prolate 형태가 oblate 형태로 변했고, 중심 상승은 수술 전 2.14 ± 1.73 ㎛에서 수술 후 –31.75 ± 14.41 ㎛로 감소했으며, 중심각막두께는 수 술 전 556 ± 31.32 ㎛에서 수술 후 462 ± 40.14 ㎛로 감소하였다. 각막 후면은 수술 후 변화가 없었지만 전방 깊이, 전방각 및 전방부피는 각각 0.085 mm , 0.973° , 7.216 ㎣ 만큼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000). 결론: Pentacam을 이용하여 라섹수술 전과 후 각막 후면은 변화를 보이지 않았지만 전방 깊이, 전방각 및 전방 부피가 감소하는 변화를 보여 장기간 추적 관찰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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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적: 한국형 검사키트(한국형쉬르머검사용지, 한국형눈물막검사키트)를 개발하여 검사 신뢰도(reliability)를 평가하고 타당도(validity)를 평가하였다. 방법: 한국형쉬르머검사용지는 삽입 시 통증을 줄이기 위해 폭을 3 mm로 제작하였고, 한국형눈물막검사키트는 균일한 흡수를 위해 Whatman paper #41 용지를 스트립에 삽입하여 제작하였다. 신뢰도 분석을 위해서는 대상자를 3회 방문하게 하여 동일 검사자가 하루 간격을 두고 총 3회 같은 검사를 시행하였고, 타당도 평가는 기존에 사용되고 있는 쉬르머 검사(Schirmer test, Color Bar Schirmer Tear Test, EagleVision, Inc, USA)와 SMTube(Echo Electricity Co., Ltd., Fukushima, Japan) 검사를 이용하였다. 안질환이 없고 건강한 20대 성인 남녀 62명(124안)을 대상으로 쉬르머검사, SMTube 및 한국형으로 개발된 쉬르머용지와 한국형눈물막검사키트로 눈물 양을 측정하였다. 검사법의 민감도와 특이도를 확인하기 위한 기준방법으로 정한 눈물막파괴시간(Tear break up time, TBUT) 검사는 플루레신 염료 4.5 ㎕가 포함된 용지(Haag-Streit Strips, Haag-Streit, USA)를 사용 하여 측정하였다. 통계 분석은 통계프로그램 SPSS version 21.0(SPSS Inc, Chicago, IL, USA)와 Medcalc version 17.5.5(MedCalc Software, Mariakerke, Belgium)을 사용하였다. 검사법 사이의 측정값 비교는 Wilcoxon signed-rank test로, 상관성은 Spearman 상관분석을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ROC curve를 이용하여 민감도와 특이도를 분석하였다. 결과: 쉬르머검사 측정값은 13.44±6.55 mm, 한국형쉬르머검사 측정값은 12.23± 6.18 mm로 쉬르머검사값이 더 크게 나타났고(p=0.020), 두 검사법 사이에서 높은 상관성을 보였다(r=0.764, p<0.001). SMTube 측정값은 4.70±1.80 mm, 한국형눈물막검사키트 측정값은 4.08±1.56 mm로 SMTube 검사에서 더 큰 값을 보였고(p=0.0001), 두 검사법 사이에 서 중등도의 상관성을 보였다(r=0.557, p<0.001). TBUT 측정값을 기준으로 한 4가지 검사 방법의 민감도와 특이도는 각각 쉬르머검사 43.3%, 71.9%, 한국형쉬르머검사 32.8%, 84.2%, SMTube 32.8%, 82.5%, 한국형눈물막검사키트 74.6%, 50.9%로 민감도는 한국형 눈물막검사키트에서 가장 높았고, 특이도는 한국형쉬르머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쉬르머 검사와 한국형쉬르머검사 삽입 시 통증 자각 정도는 한국형쉬르머검사가 더 낮게 나타났다 (P=0.0187). 결론: 한국형으로 개발한 쉬르머용지와 눈물막검사키트는 기존 쉬르머용지, SMTube와 유의한 상관성을 보였고, 한국형쉬르머는 특이도에서, 한국형눈물막검사키트는 민감도에서 기존 방법보다 더 높게 나타나 기존 방법의 대체 검사법으로 유용할 것으로 생각된다.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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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적: 근시안에서 굴절교정 전과 후, 조절자극 변화에 따른 동공크기와 조절반응의 상관관계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방법: 대상자는 각막굴절교정술을 경험한 적이 없고 안질환이 없는 조절력이 9 D이상인 건강한 성인 51명(평균 연령 22.47 ± 1.80 세, 평균 등가구면굴절력 –2.94 ± 1.72 D) 중 원시 1안을 제외한 근시 101안을 대상으로 하였다. 굴절이상은 콘택트렌즈로 교정하였고, 나안 상태와 굴절교정 후 동공크기는 Digital Variable pupillometer (Vip™-200 pupillometer, Neur optics, USA)를 이용하여 3.5 m와 20 cm 거리에 있는 물체를 각각 주 시하도록 하고 기기에서 조정되는 암소시(scotopic condition, light off), 어두운 박명시 (low mesopic condition, 0.3 lux), 밝은 박명시(high mesopic condition, 3 lux) 상태에서 각각 3회 측정하여 평균값을 사용하였다. 조절력은 완전교정된 상태에서 푸쉬업검사(push up test)를 이용하여 양안과 단안에서 모두 측정하였고, 조절반응은 개방형자동굴절력계 (Nvision K-5001, Shin-nippon, Japan)를 사용하여 3.5 m와 20 cm에서 측정하였다. 결과: 굴절교정 후 20 cm 주시거리에서 근시안의 동공크기는 모든 조도에서 나안 상태보다 유의하게 작아졌고(p<0.05), 근시도가 높을수록 동공이 더 작아지는 강한 상관성을 보였다(r=-0.472, p<0.0001, r=-0.486, p<0.0001, r=-0.432, p<0.0001). 조절반응은 단안 보다 양안의 조절반응이 유의하게 크게 측정되었으며(p<0.05), 굴절교정 후에 근거리를 주시할 때 동공이 더 많이 축동될수록 조절반응값이 작아졌고 암소시, 어두운 박명시, 밝은 박명시 상태에서 양안(r=-0.917, p<0.0001, r=-0.920, p<0.001, r=-0.904, p<0.001)과 단안(r=-0.912, p<0.0001, r=-0.914, p<0.0001, r=-0.896, p<0.0001)에서 모두 높은 상관성을 보였다. 결론: 굴절교정 후에 근거리를 주시할 때 축동되는 양이 많을수록 양안과 단안의 조절반응 값이 작게 측정되었고 이는 동공크기가 작아짐에 따라 초점심도가 깊어져 조절반응 값이 작게 측정된 것으로 생각된다.
        96.
        2017.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재질이 다른 하루 교체용 소프트 콘택트렌즈(daily disposable soft contact lens: DDCL)의 자각적 증상, 타각적 증상 및 눈물막을 비교하였다. 방법: 소프트 콘택트렌즈를 착용하고 있는 33명(남: 2명, 여: 31명 ; 평균 21.94±1.58세)을 대상으로 재 질이 다른 세 종류(A;Nesofilcon A, B;Omafilcon A, C;Etafilcon A)의 DDCL을 단일맹검법을 사용하여 하 루 8시간 이상 2주 동안 양안에 착용하도록 하고 콘택트렌즈 피팅상태(중심잡기, 래그, 푸쉬업 검사), 자각 적 증상의 빈도와 정도, 타각증상 및 눈물막 검사 결과를 비교하였다. 결과: 세 종류의 콘택트렌즈 모두 피팅 상태가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고, A 렌즈가 다른 렌즈보다 중심이 탈이 적고(p=0.000), 래그(Lag), 푸쉬업(push-up) 움직임이 적었다(p<0.01). 자각적 증상의 빈도(frequency) 와 정도(intensity) 평가에서는 재질에 따른 차이가 없었고, 타각적 증상은 A 렌즈가 다른 렌즈보다 결막충 혈과 염색(staining)이 더 많았고(p<0.05), NIBUT(noninvasive break-up time)와 TBUT(tear break-up time)는 A 렌즈가 다른 렌즈보다 길었다(p=0.000, p=0.008). 결론: 재질이 서로 다른 세 종류의 DDCL 착용 후 재질에 따른 자각적 증상은 차이가 없었고, 눈물막 안 정성과 타각적 증상은 차이가 있었으나 눈물막 안정성, 자각적 증상 및 타각적 증상 사이에 상관성은 확인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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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7.
        2017.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 적: 담배 흡연이 동공크기, 시력, 조절력 및 눈물막에 미치는 급성 및 만성효과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방 법: 성인 남성 중 비흡연자 30명, 흡연자 25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흡연의 급성효과를 관찰 하기 위하여 흡연자에게는 0.5 mg의 니코틴이 함유된 동일한 담배 1 개비를 피우도록 하고 흡연 직후 명소 시와 박명시 상태에서 동공크기, 대비시력, 대비감도, 고위수차, 조절력 및 눈물막안정성을 측정하였다. 동 공크기는 동공측정계(VIP™-200 Pupillometer)로, 안구수차는 파면수차계(KR-1W)를 사용하여 4 ㎜ 동공 크기에서 측정하였으며, 100%와 10% 대비시력, 대비감도를 측정하고, 조절력은 Push-up test 검사로, 눈 물막 안정성은 눈물막파괴시간(TBUT)을 측정하여 흡연 전과 비교하였다. 만성효과는 비흡연자와 흡연자의 흡연 전 상태에서 측정한 결과값을 비교하였다. 결 과: 흡연의 급성효과로 동공크기는 조도와 휘도에 상관없이 모두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p<0.05), 명 소시와 박명시에서 측정한 저대비 시력은 유의하게 향상되었다(p<0.05). 대비감도와 고위수차는 차이가 없 었고(p>0.05), 흡연 후 조절력과 TBUT는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05). 흡연자와 비흡연자의 동공크기는 모든 조도와 휘도에서 차이가 없었고, 대비시력, 대비감도, 고위수차, 조절력 및 TBUT도 유의한 차이가 관 찰되지 않았다. 결 론: 흡연의 급성효과로 동공이 축동되고, 조절력 및 눈물막 안정성이 감소하며, 저대비 시력이 향상되 었다. 그러나 흡연은 만성적으로 동공크기, 시력, 조절력 및 눈물안정성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흡연은 일시적으로 시기능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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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8.
        2016.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 적: 레이저굴절교정수술 후 근시퇴행이 진행된 수술안을 대상으로 각막굴절교정렌즈에 의한 시력교정 효과와 각막형상의 변화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방 법: 레이저굴절교정수술 후 근시퇴행이 일어난 17명(평균연령: 31.87 ± 4.74세, 범위: 23 ~ 45세)의 근시안을 대상으로 Paragon CRT®100 Lens(ortho-K 렌즈)를 피팅하였다. 렌즈의 베이스커브는 약주경선 중심부 곡률반경(flat K)값과 구면굴절이상도를 기준으로 선택하였고, 최종렌즈의 변수는 플루레신 형광용액 패턴을 참고로 결정하였다. 굴절이상도는 자각식굴절검사, 자동굴절검사기와 검영기로 측정하였고, 단안 나 안시력은 밝은 조명상태와 어두운 조명상태에서 각각 100%와 10% ETDRS chart를 이용하여 렌즈 착용 후 1개월까지 측정하고 비교하였다. 결 과: 밝은 조명상태에서의 고대비시력과 저대비시력(log MAR)은 렌즈 착용 전 0.61 ± 0.35, 0.75 ± 0.35에서 착용 1달 후 0.09 ± 0.14, 0.27 ± 0.23로 각각 향상되었고(P<0.05), 어두운 조명상태에서는 렌 즈 착용 전 0.74 ± 0.31, 0.93 ± 0.30에서 착용 1달 후 0.19 ± 0.22, 0.50 ± 0.20로 향상되었다 (p<0.05). 시력개선 효과는 수술 전 굴절이상도가 낮을수록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p<0.05). 등가구면 굴절 이상도는 렌즈 착용 전 -2.01 ± 1.15 D에서 착용 1달 후 -0.30 ± 0.76 D로 감소하였고, 각막비구면도 Q 값은 렌즈 착용 전 0.17 ± 0.25에서 착용 후 0.40 ± 0.22로 더 oblate 형태로 변하였으며(p<0.001), 각막 중심부곡률반경은 렌즈 착용 전 8.54 ± 0.31 ㎜에서 착용 1개월 후 8.79 ± 0.40 ㎜로 변하였지만 (p<0.05), 각막두께는 착용 전과 후에 차이가 없었다. 결 론: 각막굴절교정수술 후 근시퇴행이 진행된 수술안에 각막굴절교정렌즈를 피팅한 결과 각막곡률과 비구면도가 변하고 시력이 개선됨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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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9.
        2016.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 적: KR-8100P, Nvision K-5001, KR-1W로 측정한 굴절이상도를 자각식 굴절검사와 비교하여 정확 도를 평가하였다. 방 법: 근시성 난시안인 20 ~ 29세 성인 42명(84안, 23.90±2.39세)을 대상으로 내부형 자동굴절계 (KR-8100P), 개방형 자동굴절계(Nvision K-5001), 파면수차계(KR-1W)를 이용하여 굴절이상을 각각 측정 하였고, Power vector를 이용하여 등가구면굴절력을 나타내는 M 성분과 원주굴절력 J0 와 J45 성분으로 변 환하여 분석하였다. 검사기기 측정값의 정확도는 자각식 굴절검사를 기준으로 각각의 기기에서 측정한 값을 비교 분석하였다. 결 과: KR-8100P와 자각식굴절검사의 M, J0, J45 각각의 차이값의 평균은 -0.34±0.42 D, 0.06±0.22 D, -0.08±0.15 D로 모든 성분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p<0.05), Nvision K-5001과 자각식굴절검사의 M, J0, J45 차이값은 0.20±0.47 D, -0.03±0.22 D, -0.01±0.16 D로 M 성분에서 차이가 있었고(p<0.05), J0, J45 에서는 차이가 없었다(p=0.17, p=0.68). KR-1W와 자각식굴절검사의 M, J0, J45 차이값은 -0.14±0.39 D, -0.02±0.18 D, -0.02±0.14 D로 M 성분은 차이가 있었고(p<0.05) J0 와 J45 에서는 차 이가 없었다(p=0.43, p=0.05). 각각의 기기로 측정한 M, J0, J45 성분들의 정확성계수는 KR-8100P에서는 0.823, 0.431, 0.294, Nvision K-5001에서는 0.921, 0.431, 0.313, KR-1W에서는 0.764, 0.352, 0.274로 나타났다. 결 론: 자각식 굴절검사를 기준으로 비교한 자동굴절계의 정확도는 KR-1W가 KR-8100P와 Nvision K-5001보다 더 높았고, 검사값의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임상적으로 판단할 때 차이 가 있다고 할 수 없는 정도이기 때문에 자동굴절계는 모두 자각식 굴절검사를 위한 예비검사에 적합하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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