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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결과 289

        281.
        2006.11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의 목적은 협동게임프로그램이 보호관찰대상 청소년들의 정서 및 사회성에 주는 영향을 알아보는 것이다. 이러한 연구 목적을 알아보기 위하여 보호관찰소에서 보호관찰 명령을 받고 있는 12명의 남자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주간 8회 프로그램을 적용하였고, 보다 심층적인 결과를 알아보기 위해 심층면담과 참여관찰의 질적연구 방법을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정서와 사회성의 변화를 양적으로 알아보기 위해 질문지는 프로그램 적용 전과 후를 비교하였으며, 질적인 결과를 알아보기 위해 8회의 프로그램 후 실시한 심층면담은 삼각검증법을 통해 결과를 알아보았다. 분석을 통해 나온 결과를 보면 다음과 같다. 양적연구에서, 정서는 현재기분상태, 소외감과 사회비관적태도 중 현재기분상태(p<.05)에서만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사회성은 사회적 지지와 사회적 갈등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질적연구결과, 첫째로 혼자가 아닌 우리라는 인식과, 둘째로 재미와 즐거움을 경험하였고, 셋째로, 도전과 성취로부터 자신감을 얻었고 넷째로, 자기반성의 시간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282.
        2006.05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의 목적은 운동 지속시간에 따른 정서와 EEG 대뇌반구 비대칭의 차이지표를 분석하여 운동 참여자들이 일회성 운동으로부터 심리적 혜택을 경험할 수 있는 최적의 운동 운동지속시간이 어느 정도인지를 알아보는데 있다. 실험에 참가한 피험자는 20-25세의 여자대학생 17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이들의 평균나이는 21.1세였고, 운동 지속시간 과제(VO2max 60% 수준에서 10분, 20분, 30분, 40분)에 참가하였다. 연구의 실험설계는 운동 지속시간(VO2max 60% 수준에서 10분, 20분, 30분, 40분)에 의한 단요인 반복측정 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종속변수는 긴장, 우울, 분노, 활력, 피로, 혼란, 총정서장애 그리고 EEG 대뇌반구 비대칭 차이지표의 점수이다. 본 연구결과 부정적 정서인 긴장, 우울, 분노, 피로, 혼란 그리고 총정서장애에서는 안정 시 조건과 비교해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반면 긍정적 정서인 활력과 EEG 대뇌반구 비대칭 차이지표에서 안정 시 조건과 운동 지속시간 30분 조건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증가가 나타났고, 안정 시 조건과 40분 조건에서 유의한 감소가 나타났다. 따라서 운동 지속시간에 따른 정서와 EEG 대뇌반구 비대칭 차이지표(log R-log L)의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본 본 연구의 결과는 30분 정도의 운동이 긍정적 정서변화의 효과를 발생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고, 40분 정도의 오랜 운동 지속시간은 “기분 좋아짐(feel better)" 현상을 줄일 수 있는 가능성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EEG 대뇌반구 비대칭 활성화를 이용한 본 연구방법은 운동이 정서변화에 미치는 효과를 심리생리학적으로 이해시킬 수 있는 새로운 접근방법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고 사료된다.
        283.
        2005.11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경쟁적인 스포츠 상황에서 경험하게 되는 다양한 정서와 이에 따른 정서 경험강도의 변화 정도를 알아보고자, 개인 적정 기능역(IZOF) 모형에서 설명하는 정서의 구성요인과 경험강도를 개인 정서 프로파일(Individual Emotion Profile; IEP)을 이용하여 조사하고 실제 경기에서 정서의 변화정도를 알아보았다. 개인 적정 기능역 모형을 이용하여 운동 수행시 경험하는 정서의 구성요인과 경험 강도를 효과적으로 설명 할 수 있는가를 검증하기 위하여 세계 탁구선수권 대회에 출전하는 탁구 국가대표 상비 1군 12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하였다. 먼저 각 개인의 정서 구성요인과 경험강도를 각각 두 차례에 걸쳐 조사하였고, 실제 경기에서 경험한 정서 경험강도를 경기의 전, 중, 후 총 3차례에 걸쳐 조사하였다. 각 개인의 정서 프로파일을 알아보기 위해 조사 대상자들의 정서 구성요인에 대한 12차 조사자료를 이용하여 정서의 구성요인에 대한 빈도분석과 상관관계분석을 실시하였으며, 12차 조사간 개인의 정서 경험강도를 비교하기 위해서는 대응 표본 t-검정을 실시하였다. 또한, 남여 선수들간의 정서 경험강도 차이를 알아보기 위하여 독립표본 t-검정, 경기 중 정서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하여 반복측정 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12차 조사의 정서 구성요인과 경험강도에서 개인 정서 프로파일의 안정성을 입증하였다. 또한, 남여간의 집단 차이 비교에서는 N+와 P-에서 정서경험 강도가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p< .05), 운동수행시 정서의 변화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아 IZOF 모형이 예측한 운동시의 정서 변화는 나타나지 않고, 정서 상태가 시합 중에도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85.
        2002.10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인간의 심리를 구성하는 인지, 정서, 동기 중 과거에는 등한시해왔던 정서가 인지와 동기를 이끌 수 있고, 인간의 성취 행동을 이해하는데 목표추구 과정이 중요하다는 관점에서 Bagozzi, Baumgartner, 및 Pieters(1998)는 목표상황, 기대정서, 의지과정, 도구 행동, 목표획득, 목표-결과 정서로 구성된 목표지향적 정서 모델(golf-directde emotion model)을 제시하고, 그 타당성을 검증하였다. 그러나 아직 한국의 스포츠장면에서는 검증되지 못한 문제로 인해 본 연구의 필요성이 제기된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고등학교 운동 선수를 모집단으로 하였고, 12개의 개인 종목에서 245명, 3개의 단체 종목에서 210명이 표집되어, 총 455명이 본 연구 대상으로 표집되었다. 연구 절차는 시합이 있기 3∼4주전에 목표 확립, 기대 정서, 의지 과정을 측정하였으며, 시합이 끝난 1주 이내에 도구 행동, 목표 획득, 목표-결과 정서를 측정하였다. 자료처리는 상관분석과 공변량구조분석을 실시하였다. 이와 같은 연구 방법과 절차를 통해 목표지향적 정서 모델은 한국의 스포츠 장면에서 적합한 깃으로 나타났다 즉, 목표를 성공하거나 실패할 것으로 기대했을 때 발생하는 기대 정서가 선수들의 의지에 영향을 주고, 이 의지는 실제 행동에 영향을 주며, 이에 따라 목표획득이 결정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목표획득은 목표-결과 정서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286.
        2002.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경쟁불안이 강도와 방향으로 구분될 수 있음을 가정하고, 정서지능이 경쟁상태불안의 방향을 예측하는 예언변인으로 작용할 수 있음을 증명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남·여 고교 양궁선수 115명을 대상으로 조사하였으며 조사 도구로는 방향차원이 부가된 경쟁상태불안 검사지(CSAI-2: Martens, Burton, Vealey, 1990)와 이수정과 이훈구(1997)의 TMMS(Trait Meta-Mood Scale: Salovey, Mayer, Goldman, Turvey, 및 Palfai, (1995)을 사용하였다. 자료처리는 경쟁상태불안(인지와 신체불안)의 강도와 방향 그리고 정서지능의 하위 차원인 정서명확, 정서주의, 정서개선의 평균과 표준편차를 산출하였고 각 변인간의 상관관계분석 및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인지와 신체불안간에는 정적 상관, 강도와 방향간에는 부적 상관을 나타냈다. 정서지능이 경쟁상태불안의 방향차원을 더 잘 예측할 수 있는 변인임이 드러났고, 구체적으로 정서지능의 정서개선 요인이 경쟁상태불안 중 신체불안의 방향차원을 예측하는 변인이 될 수 있음을 증명하고 있다. 새로운 경쟁불안 척도 개발의 필요성과 체험정서와 표현정서간의 차이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287.
        2002.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이 연구의 목적은 신체활동 참여자들이 일반적으로 느끼는 기분 및 정서상태를 평가할 수 있는 측정도구를 한국의 문화/언어적 측면을 고려하여 개발하는데 있다. 한국형 운동-정서척도(Korean Exorcise-Emotion Scale: KEES)의 개발과 타당화 과정은 크게 3 단계의 절차에 의하여 이루어졌다. 첫째, 선행문헌에서 밝혀진 `한국인의 일반적 정서용어` 834개(한덕웅, 강혜자, 2000)에 대한 내용타당도검증을 시행하여 72개의 운동-정서 문항이 산출되었다. 둘째, 사회체육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성인 남녀 266명을 대상으로 72개의 문항에 대한 문항분석과 탐색적 요인분석을 시행하여 5요인 28문항의 KEES가 구조화되었다: 재미, 긍지, 활력감, 정화, 성취감. 셋째, 일련의 확인적 요인분석을 통하여 KEES의 가설적 요인 모델들을 비교 검증한 결과 수정지수를 사용한 5요인 24문항의 모델에서 가장 높은 적합도 지수를 나타내었다. 이 연구는 한국의 문화적 측면에서 KEES가 다양한 신체활동 상황에서 발생하는 참여자들의 정서상태를 평가할 수 있다는 일차적 가능성을 시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