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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2021.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스탠다드 국화 ‘백마’의 삽목기간(15, 30, 45일)과 단일처리 시기(정식 후 40, 50, 60, 70일 후)에 따른 버들눈 발생과 절화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실시하였다. 삽목기간이 30일과 45일 처리는 15일 처리보다 초장이 길었고 뿌리수가 많았으나, 잎의 황화현상이 나타났다. 삽목기간이 길수록 정식 후 버들눈 발생률이 높았고, 삽목기간이 45 일 처리에서 버들눈의 발생률이 28.3%로 가장 높았다. 절화의 생육에서 절화장은 삽목기간 15일 처리에서 110.9cm로 가장 길었고, 삽목기간이 길수록 절화장이 짧았다. 절화의 엽수와 무게는 삽목기간 15일 처리에서 가장 양호하였다. 화폭, 설상화 수, 꽃 무게 등 꽃의 생육은 삽목기간이 길어질수록 불량하였고, 꽃목길이는 삽목기간 30일과 45일 처리에서 6.5~8.9cm 로 길게 나타나 절화의 품질이 떨어졌다. 개화소요일수는 다른 처리들보다 삽목기간 45일 처리에서 버들눈 발생으로 인하여 가장 짧았다. 단일처리 시기에 따른 절화의 버들눈 발생률은 정식 60일과 70일 후 단일처리에서 각각 20.1%와 45.8%로 나타나, 정식 40일과 50일 후 단일처리보다 높게 나타났다. 절화의 길이, 엽수, 무게 등의 절화 생육은 영양생장기간이 길었던 정식 70일 후 단일처리에서 가장 양호하였고, 정식 40일 후 단일처리에서 가장 불량하였다. 그러나 화폭, 설상화수, 꽃의 무게 등의 꽃의 생육은 정식 50일 후 단일처리에서 가장 우수하였다. 정식 60일과 70일 단일처리에서 꽃목에 유엽이 발생함에 따라 꽃목길이가 길어져 품질이 하락하였고, 개화소 요일수는 단일처리 시기가 늦을수록 지연되었다. 따라서 스탠다드 국화 ‘백마’의 버들눈은 삽목기간이 길어져 15일 이상된 노화된 삽목묘를 정식하거나 정식 후 단일처리 시기가 50일 이상으로 늦어질 경우에 많이 발생하며, 버들눈 발생으로 화폭, 설상화수, 꽃 무게, 꽃목길이 등 절화의 품질이 크게 하락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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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
        2021.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차광과 온도가 분화 국화의 생육 및 개화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차광(무차광, 30% 차광, 50% 차광)과 온도(주간/야간 28/20℃, 32/23℃, 36/26℃)가 조절된 인공기상챔버에서 자연단일상태로 재배된 ‘오렌지에그’의 생육 및 개화특성을 비교하였다. 그 결과, 30% 차광 조건에서 분화 국화 ‘오렌지에그’의 초장은 36/26℃에서 24.6cm로 가장 길었으며, 32/23℃에서는 23.0cm, 28/20℃에서는 19.6cm로 생육온도가 증가할수록 초장 신장이 촉진되었으나, 차광정도에 대해서는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분화 국화 ‘오렌지에그’의 개화반응 역시 주간/야간 온도 28/20℃에서는 단일 처리 23.4일 후에 발뢰하여 49.1일만에 100% 개화되었으나, 32/23℃와 36/26℃로 생육온도가 증가할수록 28/20℃에 비해 발뢰가 각각 4.1일과 11.4일, 개화는 각각 8.2일과 16.1일 지연되었으나, 차광정도에 대해서는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와 같이 분화 국화 ‘오렌지에그’의 생육 및 개화반응에 미치는 영향은 차광에 비해 고온으로 인한 피해가 심각하게 나타날 수 있는 만큼 고품질의 분화 국화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생산 시기별 온도 관리가 매우 중요하며, 특히 하계 고온기에는 적극적으로 차광하여 재배온실의 온도를 적정 생육온도에 가깝게 유지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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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2021.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절화용 스프레이 국화(Dendranthema grandiflorum)는 다양한 화색, 화형을 가진 품종들이 많지만, 국내에서는 시장성이 낮은 편이다. 따라서 고품질 국화 생산을 통한 소비 확대가 필요하며 연중 균일하게 환경을 조절해주는 스마트팜 기술 을 활용하여 일정한 품질의 국화를 생산하는 것이 중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스마트팜과 관행농가에서 채화한 절화용 스프레이 국화 ‘헤나’의 절화수명과 품질을 비교 분석하였다. 절화 수명의 경우 스마트팜은 28.6±1.03일, 관행농가는 24.2±0.61로 스마트팜이 약 4.4일 길게 유지하였다. 절화중 변화율의 경우 스마트팜은 최대 117.95%까지 증가하였으며 27일간 초기 절화중보다 높은 절화중을 유지했다. 관행농가는 최대 116.65%까지 증가하였으며, 21일간 유지했다. 수분 흡수량의 경우 스마트팜은 절화수명 종료시점까지 10mL 이상을 흡수하였으나, 관행농가는 Day 12부터 10mL 이하만 흡수하였다. 수 분균형의 경우 스마트팜과 관행농가 모두 Day 2에 최고치를 나타냈으나, 급격히 감소하여 스마트팜은 Day 8에, 관행농가 는 Day 6에 음수값에 도달하였다. 화폭 변화율의 경우 스마트 팜은 최대 143.00%까지 증가하였으며, 관행농가는 최대 125.82% 까지 증가했다. 엽록소 함량의 경우 이 전 결과와는 달리 Day 0에는 관행농가가 약 7.56 SPAD value 만큼 더 높았으나, 절화수명 종료시점까지 스마트팜이 더 큰 폭으로 증가하였다. 종합적으로, 절화용 스프레이 국화를 스마트팜에서 채화할 경 우 절화수명 및 품질이 더 향상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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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
        2021.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국가별 화훼 및 절화 국화 소비 및 판매 실태를 파악하여 국내 유통 및 수출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전략을 수 립하고자 실시하였다. 설문조사업체에 의뢰하여 화훼 유통업자 및 판매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 국가 는 대한민국, 일본, 호주, 베트남이었고 대한민국, 호주, 베트남의 조사 인원은 각각 50명, 일본은 49명, 총 199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대부분의 조사 국가에서 오프라인으로 유통 또는 판매를 하였고, 최근 들어 온라인을 통한 유통 및 판매도 높게 나타났다. 꽃 유통 및 판매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는 품종과 품질이었다. 대한민국과 일본은 큰 행사가 있는 달에 국화가 많이 팔리며 호주와 베트남은 연중 고르게 판매되 는 양상을 보였다. 주로 선물용과 기념일용으로 판매되었다. 대한민국, 일본, 호주는 스탠다드 타입과 스프레이 타입이 섞인 믹스 타입의 절화 국화가 주로 판매되며 베트남의 경우 스 프레이 타입의 절화 국화가 가장 많이 판매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스프레이 타입의 경우, Anemone를 선호하며 Spider 는 선호하지 않는다고 조사되었다. 스탠다드 타입의 경우, Double 모양의 판매가 가장 많았으며 대한민국을 제외한 세 나라에서는 Pompon의 판매량도 높은 수준이었다. 색상은 흰색, 아이보리, 노랑 등 밝은 색상의 판매량이 많았으며, 초록색 계통의 경우 전체적으로 판매 수준이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 연구 결과를 통해 국가별 맞춤형 품종개발과 마케팅 전략 수립의 기초자료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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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
        2021.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change in volatile compound composition of three wild chrysanthemum species (Chrysanthemum boreale, C. indicum, and C. indicum var. albescens) was identified and analyzed according to four flowering stages using HS-SPME-GC-MS (headspace solid-phase microextraction coupled to gas chromatography–mass spectrometry). The top five compounds of each flowering stage were selected because those main compounds accounted for 43.25%, 44.14%, and 54.20% of the total relative content of volatile compounds from C. boreale, C. indicum, and C. indicum var. albescens, respectively. Nine compounds (1S-α-pinene, α-thujone, chrysanthenone, umbellulone, thymol, caryophyllene, germacrene D, α-zingiberene, and α-patchoulene) in C. boreale were ranked in the top five compounds through the whole flowering stages. In C. indicum, camphene, eucalyptol, camphor, umbellulone, bornyl acetate, caryophyllene, β-farnesene, germacrene D, and α-zingiberene were ranked in the top five compounds. However, only five compounds (camphor, bornyl acetate, β-farnesene, germacrene D, and α-zingiberene) were ranked in C. indicum var. albescens showing a more stable composition rather than C. boreale and C. indicum. Flowerheads of three wild Chrysanthemums showed a different profile of volatile compounds according to different flowering stages, varying compositions, and relative content in the top five volatile compounds. This study illustrates how main volatile compounds in wild chrysanthemums change dynamically during the flowering regarding compositions and their relative contents, suggesting that it should provide a useful index for harvesting or blending certain target compounds from wild chrysanthemu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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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
        2021.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연중생산이 가능하고 특히, 저온에서 화색발현이 우수하며 볼륨감 있는 스프레이국화 신품종을 개발하기 위하여 충청남 도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에서 2010년에 모본으로 황색의 홑꽃 ‘SP09-251-01’를 부본으로 ‘SP08-010-16’계통을 인공수분 하였다. 종자 파종은 2011년에 실시하였고, 실생개체 중 화색과 화형이 우수한 281번째 개체를 선발하여 ‘SP11-103-05’로 계통명을 부여하였다. 주년생산성 검정을 위하여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자연일장, 전조재배, 차광재배를 각각 실시하였고, ‘Yes Holic’과 화형, 화색, 초형이 비슷한 ‘Jazz’ 품종을 대조품 종으로 사용하였다. ‘Yes Holic’ 품종은 2013년에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 출원을 하였다. ‘Yes Holic’은 황색(Yellow 7A)의 꽃잎과 녹색(Green 1B)의 화심색으로 조사되었고 자연일장 작형의 개화기는 10월 25일로 ‘Jazz’의 10월 26일에 비해 빨랐다. ‘Yes Holic’의 초장과 줄기굵기는 각각 80.2cm와 6.1mm 로 ‘Jazz’의 78.6cm와 5.3mm보다 컸다. ‘Yes Holic’의 꽃 직경은 4.4cm로 ‘Jazz’의 4.1cm보다 컸으며, 착화수도 ‘Yes Holic’ 가 29.4개로 ‘Jazz’의 22.1개보다 많았다. 흰녹병저항성은 ‘Yes Holic’이 10%이하의 발병율인 3단계로 흰녹병이 저항성이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재배상 유의사항은 ‘Yes Holic’은 소등 후 야간온도를 18℃로 가온하면 고유화색 발현과 적당한 착화수 확보 및 균일한 개화가 가능하다. 그리고 여름철 고온기에는 ‘Yea Holic’의 총포에 잿빛곰팡이병이 주로 발생되므로 스크린과 포그를 활용하여 주간온도를 낮추고 봉오리 착색기에 전용 농약을 살포해 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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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
        2021.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In this study, consumers’ perception and consumption behavior of blended tea were investigated. Also, consumer perception of Siberian chrysanthemum, consumption behavior, and awareness of efficacy were investigated. As a result of the survey, it was confirmed that it was necessary to develop a blended tea with taste and flavor characteristics that consumers prefer, having the capability of relieving stress, and preventing cold or respiratory disease. In addition, the degree of recognition of Siberian chrysanthemum was very low, and the recognition of the efficacy appeared in the order of 'cold relief' and ‘respiratory disease relief’. Factor analysis results, safety attributes, health attributes, product attributes, marketing attributes, and sensory attributes were factorized into five factors, and after analysis, it was concluded that the sensory attributes of taste and aftertaste were considered the most important. Consumers surveyed appeared to consume blended tea for ‘relieving mood or stress relief’, to enjoy the taste, and to prevent cold or respiratory diseases. Siberian chrysanthemum displays efficacy in cold relief and relief of respiratory diseases. Therefore, developing Siberian chrysanthemum as a blended tea could be a practical application that can expand the range of its use, making it more popular and increase its commercial applic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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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
        2020.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스프레이 국화의 기내 대량 증식을 위한 적정 배지를 선발하고, 발근시 절편체의 부위와 순화시기가 조직배양 묘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먼저 대량증식을 위한 적정 배지를 선발하기 위해 서로 다른 조성의 식물생장조절물질을 첨가한 MS배지에 ‘Field Green’, ‘Green Diamond’, ‘Snow Pangpang’ 등 스프레이 국화 3품 종을 기내배양 하였다. 배양 6주 후의 배양체의 생육을 조사한 결과, MS+NAA 0.1 mg·L-1의 배양체의 초장이 무처리에 비해 1.5~2.0배 더 길었고, 줄기의 두께도 더 두꺼웠다. 그러나 BA 0.1 mg·L-1 이상이 첨가된 모든 배지에서는 캘러스와 다신초가 유도되었고 뿌리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신초와 마디의 길이가 짧아졌다. 따라서, MS+NAA 0.1 mg·L-1 배지가 스프레이 국화의 기내 대량증식 단계에 가장 효율적인 것으로 선발되었다. 두번째로 스프레이 국화 우량묘를 양성하기 위하 여 ‘Field Green’ 품종에서 생장점을 포함하고 있는 줄기의 선단부와 액아를 포함하는 줄기의 중단부를 각각 기내배양 한 후, 배양 2주 후부터 일주일 간격으로 순화하여 순화된 묘의 생육특성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선단부 배양체의 뿌리출현일수가 11.2일로 중단부 배양체보다 1.7일 더 빨랐으며, 순화율 과 생장의 균일성도 순화시기에 관계없이 중단부 배양체보다 더 좋았다. 또한 초장, 엽수, 줄기의 굵기, 생체중과 같은 조직 배양묘의 소질과 관련된 특성도 선단부 배양체에서 더 좋게 나타났다. 순화시기에 따른 묘 소질 조사에서는 기내배양 2주 후에 순화한 선단부 배양체의 경우 최종 조사일에 초장이 3.8±0.5 cm로 가장 짧았지만, 줄기의 굵기와 생체중은 1.5±0.2 mm와 1.3±0.3g으로 기내배양 3주와 4주 후에 순화한 묘에 비해 1.5~2.0배 더 두껍고 무거워 품질이 우수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스프레이 국화의 조직배양 우량묘를 양성하기 위해서는 기내 발근시 줄기의 선단부를 절편체로 사용 하고, 기내배양 2주 후에 짧고 굵은 뿌리가 발생하기 시작했을 때 순화하는 것이 적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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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
        2020.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에서는 스마트팜과 관행재배 온실의 시설, 토양 분 석 및 3종류의 절화 스프레이 국화 ‘아비삭(Abishag)’, ‘포드 (Ford)’, ‘헤나(Henna)’ 의 생육 조건 등을 비교 분석했다. 스 마트팜에는 온도, 습도, CO2, 영양공급, 환기, 광을 탐지하는 16개의 자동 센서 채널들이 있다. 특히, 온도가 높아질 때 스 마트팜에서는 안개분사장치를 사용하지만 관행재배 온실에서 는 어떠한 장비 사용 없이 오직 측창만을 열어 온도를 낮춘 다. 따라서 스마트팜은 연중 균일한 환경을 유지하기 때문에 우수한 품질의 절화 국화를 생산할 수 있다. 그 결과 스마트 팜에서는 연간 3.5기작을 재배할 수 있고 m2당 연간 129본을 생산한다. 반면에 관행재배 온실에서는 연간 3기작, m2당 연 간 91본을 생산한다. 토양분석 결과 스마트팜은 유기물함량과 pH가 적정수준이었지만 관행재배 온실은 유기물함량이 초과 상태였다. 전기전도도는 관행재배 온실에서는 적정치보다 3.8 배 정도 높게 나타난 반면 스마트팜에서는 적정 수준을 유지 하고 있어 스마트팜에서의 토양관리가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 품종 모두 스마트팜에서 재배 시 절화장, 엽 수, 줄기직경 이 더 우수한 결과값을 얻었다. 반면에, 엽록소 함량은 관행재 배 온실에서 더 높았다. 본 연구는 스마트팜과 관행재배 온실 에서 절화 스프레이 국화 3품종의 품질을 비교 검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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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
        2020.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절화 국화 ‘백마’를 재배하고 있는 관행농가와 스마트팜의 시설현황, 재배환경, 절화생육 및 경영성과를 비교 분석하였 다. 관행농가는 비닐하우스에서 토경으로, 스마트팜은 유리온 실에서 양액재배하고 있었다. 스마트팜은 광량, 온도, 습도, CO2, 풍속, 강우, 양액 pH와 EC 측정을 위한 센서들을 갖추어 자동제어하고 있었으며, 실시간으로 컴퓨터와 휴대전화 어플 리케이션을 이용하여 온실을 관리하고 있었다. 반면에 관행농 가는 환경 측정용 센서와 관비재배용 pH와 EC 센서들이 전혀 없었고, 모든 시스템들을 수동으로 작동하고 있었다. 시설 내의 주간과 야간온도는 관행농가에서 생육 적온보다 낮게 관리되고 있었다. 관행농가의 토양 EC는 3.2dS・m-1로 높게 나타나 절화 생육에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고, 스마트팜은 1.1dS・m-1 로 적절하게 관리하고 있었다. 재배방법에 있어서 토양소독은 관행농가에서는 실시하지 않았으며, 스마트팜에서는 과산화수 소를 이용하여 토양소독을 실시하고 있었다. 그 외에 재배방 법은 큰 차이가 없었으나, 관행농가에서 응애가 많이 발생하 여 피해증상이 나타났다. 절화장, 화폭, 생체중, 엽록소 함량 등과 같은 절화 생육은 관행농가보다 스마트팜에서 더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영성과 측면에서 1,000m2 기준으로 순이 익은 관행농가에서 -419천원이었고, 스마트팜은 4,484천원이 었으며, 생산량과 수취가격이 관행농가보다 스마트팜에서 각 각 22%와 52%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절화의 생육과 경영성과의 차이는 스마트팜의 자동화 설비에 의해 정 밀 생육관리가 가능했기 때문이라고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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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
        2020.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aim of the present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differences in volatile profiles among different Korean chrysanthemum cultivars grown as cut flowers. To optimize a method for sampling and comparing scents, the scents were evaluated by electronic nose (E-nose) at different flowering stages and in different organs and cultivars. The values of maximum resistance changes of metal oxide semiconductor sensors and relative aroma intensity were highest at flowering stage III (full flower stage of ray florets and initial opening disc florets) among different stages and in disc florets among different floral organs of cut chrysanthemums. Among the 12 chrysanthemum cultivars, the highest values for response change and relative aroma intensity were observed in the flowers of the ‘Ilweol’ cultivar. To compare scent patterns among the cultivars, E-nose sensor data was subjected to multivariate statistical analysis. Principal component analysis and discriminant function analysis of the volatile metabolic profile data indicated that chrysanthemum samples were clearly discriminated in a cultivar-dependent manner. These results show that different cultivars are characterized by distinct volatile profiles. Hierarchical cluster analysis showed that the 12 chrysanthemum cultivars were separated into 3 main groups according to the relationship of volatile profiles; however, chrysanthemum cultivars were not clustered according to the flower shape. We propose that these results could be used as the basis on which to improve the breeding of cut chrysanthemums based on volatile characteris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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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
        2020.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대륜 국화 ‘백마’의 생육 특성인 생체중, 건물중, 엽면적을 조사하여, 생장 및 기후요소에 따른 생장 예측모델 개발을 위하여 수행되었다. 정식후 일수 및 누적온도에 따른 국화의 건물중 및 엽면적 분석에 기반한 ‘백마’의 생장예측을 위한 시그모이드 회귀모델을 개발하였다. ‘백마’의 건물중 상대 생장률(RGR)은 재배기간 평균 0.084 g·g-1·d-1이었다. 정식 후 재배 기간에 따른 건물중에 대한 상대 생장률은 정식 초기부터 단일처리 전까지 높았으며 최고 0.133 g·g-1·d-1까지 증가하였고, 63일째 단일처리가 시작된 후 수확 시기에서는 0.030 g·g-1·d-1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누적온도에 따른 국화의 건물중, 엽면적에 대한 생장 모델(sigmoid 곡선)을 개발하였다. 정식 후 일수와 누적온도에 따른 ‘백마’의 건물중 및 엽면적은 지수함수적으로 증가하였으며, 건물중의 경우 63일(누적온도 1601℃)까지 평균 39.1%씩 증가하였고, 이후 평균 7.4%씩 증가하였다. 엽면적의 경우 정식 후 28일차 까지 평균 63.3%씩 증가하였고, 화아분화가 발생하기 전인 84일차까지 평균 6.5%씩 증가하였으며 화아 분화가 발생하 기 전 84일까지 평균 6.5%로 증가했고, 이후 수확 전까지 평균 10.6%씩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본 실험은 충남지역에 서 대륜 국화 ‘백마’의 재배관리 체계와 계획적 연중 생산 체계를 구축하는데 유용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보다 정밀한 생육 예측 모델을 만들기 위해서는 누적 일사량을 포함한 다양한 기상자료를 바탕으로 하여 교정 및 검증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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