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검색조건
좁혀보기
검색필터
결과 내 재검색

간행물

    분야

      발행연도

      -

        검색결과 55

        21.
        2009.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Cupressinocladus sp. found from the upper part of the Jinju Formation of the Shindong Group, Korea is described here based on the newly found leafy shoots. This species is characterized by the branched leafy shoot with decussate scale leaves. The presence of Cupressinocladus in the Jinju Formation indicates that the Early Cretaceous flora-sites in Eastern Eurasia are in a close association with territories of the mixed-type floras. The finding of this species records the first report for the Nakdong flora.
        4,000원
        22.
        2009.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rue bugs were surveyed at the forest, bank of rice fields, and sweet persimmon orchard near Jinju city, Korea in 2006 and 2007. Number of species (individuals) collected at the forest, bank of rice fields and persimmon orchard are 24 (817), 21 (425) and 15 (193) species, respectively. A dominant species was Nysius plebeius at the forest, and Cletus punctiger at the bank of rice fields and persimmon orchard. In all the three sites N. plebeius, C. punctiger, and Pachygrontha antennata were more abundant than other species, consisting 77.8% of the total collections. N. plebeius was mainly collected on July at the bank of paddy field, and on August and after October at the forest. Most number of C. punctiger was collected from early July to early September at three sites. P. antennata was mainly collected after October at the forest. Body sizes of the stink bugs were measured.
        4,000원
        23.
        2008.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온실단지 내에서 발생되는 폐영농자재의 효율적인 관리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설농업용 폐영농자재의 관리 실태를 조사하여 검토하였다. 조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현재 국내에서 발생되는 영농폐기물은 아직 생활쓰레기와 같이 취급되고 있었고, 일부 영농폐기물에 대한 자료는 별도로 관리되고 있었지만 공급량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는 등 다소 신뢰도가 떨어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농촌지역에 보급되는 영농자재의 경우, 개인이 필요에 따라 수시로 구입하는 등 관리 및 조사가 용이하지는 않지만, 지역농협과 농업기술관리센터 등을 적극 활용하여 영농자재의 공급에서부터 수거, 재활용 및 처리단계까지 투명하게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의 도입이 절실히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영농자재도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자재의 개발도 적극 도입하여야 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특히 공동 집하장의 경우, 재정지원으로 그칠 것이 아니라 재정지원은 물론 작목반, 마을 단위 또는 지자체별로 영농폐기물에 대한 인식을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홍보 및 교육 등을 실시하여 지역주민이 그 지역의 환경지킴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4,000원
        24.
        2008.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남해안의 경남 진도에 분포하는 전기 백악기 진주층의 호성 실트암에서 약 450여 개의 생흔 화석 Lockeia가 발견되었다. 이 생흔 화석들은 상당히 길쭉한 씨앗 모양이며, 대부분 길이가 60-70 mm, 폭이 15-20 mm이다. 그들은 특징적으로 날카로운 세로 고랑이 양쪽 가장자리에서 급하게 경사진 부분과 접하며, 주변부는 융기되어 있고, 세로 고랑의 양쪽 끝부분은 뽀족하다. 이 생흔 화석은 신종인 Lockeia gigantus ichnosp. nov.로 기재한다. Lockeia gigantus와 함께 드물게 발견되는 담수 이매패류인 Plicatounio는 이 휴식 생흔 화석의 가장 유력한 생성자로 판단된다. 이 신종 생흔화석은 현재까지 알려진 Lockeia 중에서 가장 크고 백악기 육성 퇴적층에서 세계적으로 처음 보고된 Lockeia이다. 이 화석은 또한 얕은 호수 환경의 생물 군집에서 살았던 생흔 화석 생성자 (이매패류인 Plicatounio)와 관련된 휴식 생흔화석의 특이한 예이다.
        4,900원
        25.
        2007.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경상남도 사천시의 백악기 육성퇴적층인 진주층에서는 다양한 종류(막대기형, 멍울형, 층형, 작은 기둥형)의 스트로마톨라이트(stromatolite)가 산출된다. 세계적 산출 경향과는 달리 막대기형 스트로마톨라이트가 대량으로 발견되었다. 이는 나뭇가지에 부착 서식하던 미세조류에 의하여 탄산염 광물이 침전하여 동심원 모앙의 엽층리를 형성하여 생성된 구조이다. EPMA를 이용하여 구성광물, 속성작용, 풍화과정의 진행을 확인했다 일반적인 스트로마톨라이트는 내지성 화석이지만 막대기형 스트로마톨라이트는 외지성 화석으로도 산출될 수 있다는 점에서 특이하다. 전형적인 스트로마톨라이트의 미세 엽층리는 막대기의 포위 부분에 있으며, 여기서 최소 두 종류의 사상체 남조세균(평균 2.2μm와 7.8μm 녹조류(평균 32.3μm 발견하였으며, 이 때 남조세균은 피막 건설자이고, 녹조류는 피막 보조자로 판단되었다. 일부 박테리아에서는 세포사를 발견할 수 있었다.
        4,000원
        26.
        2004.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A total of 321 salaried employees were surveyed by a questionnaire to assess consumers perceptions on factors influencing their food choices when they go to a restaurant. The questionnaire consisted of 5 pages and each page contained a same 26 popular food list from various restaurants in JinJu in a column and 5 attributes (e.g. taste, price, fullness, healthiness) in a row. So the respondents were asked to rate a total 25 attributes on the points which the columns and the rows met, using a 5-point scale. The data were analyzed using the SAS program for factor analysis. Five factors which influence consumer's restaurant choice were emerged. They were named as follow: Factor 1:preference and purpose, Factor 2:taste, Factor 3:snack, Factor 4:convenience, Factor 5:concern about obesity. Most of respondents were satisfied with the taste and the healthiness of foods of restaurants in Jin-Ju. The younger and the female groups had more positive attitudes on eating out andi willing to use it frequently. Fullnes, healthiness, and price were important criteria in choice and preference of a restaurant. However, they didn't much consider the food safety. Taking account of the character of Korean food about fullness, healthiness, and resonable price, consumers might prefer Korean food to fast food or foreign food.
        4,200원
        27.
        2002.05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survey was conducted from Sep. to Oct. 2001 by questionnaires in order to investigate the patterns and preference of eating out of 321 workers men in JinJu. The frequency of eating out was different with the age of subjects and the purpose for which meals were eaten. However the price of a meal was not different with the purpose of eating out except for purchasing foods at lunch or dinner. Even though small group in 30s and 40s over aged, there are some peoples willing to pay for expensive foods for family or friends. So it needs to develop luxury food items which appeal to these target customer groups. Bibimbab(rice with assorted vegetables) and Naengmyun(cold noodle) had higher ranking for a lunch on the 26-list of famous dishes of commercial restaurents in JinJu. Subjects also preferred Hanjungshik(basic type of Korean menu pattern) and Haemultang(sea food casserole) for a dinner. They had preferences Hanjungshik, Sashimi, Beef Bulgogi for business, social, family meetings. They recommended Hanjungshik, Bibimbab, Beef Bulgogi, Jangeogui(grilled eel), Sashimi to foreign tourists for the best JinJu food with pride. Subjects liked Pizza, Hamburger, Soondae(Korean sausage) for a snack in a day and Pizza, Soondae, Yangnyeumtongdak(spicy fried chicken) were preferred for a snack at night.
        4,600원
        28.
        2000.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경상남도 사천 지역에 분포한 백악기 진주층의 비해성(非海成) 퇴적층에서 생흔화석 Protovirgularia McCoy, 1850를 보고한다. 이 지역의 진주층은 주로 호수 환경에서 퇴적된 회색의 이암과 셰일 및 세립질 사암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Protovirgularia의 산출은 비해성 퇴적 환경에서 처음으로 보고되는 것이다.
        4,000원
        29.
        1990.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is directed to study of the stratigraphy, sedimentary rocks and depostitional environment of the Jinju Formation in the Jinju-Sacheon area. The Jinju Formation in the area is subdivided into the lower member, middle member and upper member by their lithologic characteristics. Each member of the Jinju Formation is composed mianly of grey arkose sandstone, sandy shale and dark grey shale. A few thin layers of limestone and calcareous shale are intercalated in the upper parts. As in most places, sand shale of the formation shows onionJstructures and contains many nodules. The grain particle analysis of the sandstone samples were obtained moderately sorted, positive skewness and meso-kurtic. The significant sedimentary structures such as the pillow, cone-in-cone, large scale suncrack, ridge-type cross-bedding, cylindrical muddy lime concretion and stromatolites are sampled from the non-marine Cretaceous Jinju Formation in the Kyeongsang basin, Korea. The fades fossils of the Cretaceous snakeflies, freshwater fishes, cyzicuses, cladophlebis spp., and plant stems were excavated from the black shale of the formation. The paleocurrent study, was carried out by means of the statistical analysis of the cross-stratification, ripple mark, slump structure, and parting lineation, which are palecocurrent structure. The investigator presents his own computer programming process for the calculation of statistical parameters. The paleocurrent direction, depositional strike, source area, and the depositional center of the basin of the Jinju Formation are judged to be southeast, northeast, northwest, and southeast, respectively. The depositional environment on the formation in the studied area is determined definitely the fluvial environment in view of the interdisciplinary assessment of the analysis results of paleocurrent structures listed above.
        4,000원
        30.
        1985.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끝동매미충의 월동후부터 본답말기 까지의 밀도를 조사(調査)하여 발육경과(發育經過), 우화시기(羽化時期), 암성충의 성숙율등(成熟率等)을 조사(調査)하였다. 1. 끝동매미충은 주로 4령충으로 휴반잡초(雜草)에서 월동(越冬)하며 발육(發育)이 시작되면서 휴한답(독새풀)으로 이동(移動)하였다. 2. 월동성충(越冬成蟲)의 50%우화일(羽化日)은 '77년(年)이 4월(月) 8일(日) '78년(年)이 3월(月) 30일(日)이었다. 3. 월동성충(越冬成蟲)의 산란(産卵)은 4월(月) 하순(下旬)부터 5(月) 상순(上旬) 사이에 가장 많이 되었다. 4. 제1세대(第1世代) 성충(成蟲) 50% 우화일(羽化日)은 '77년(年)이 6월(月) 11일(日) '78년(年)이 6월(月) 10일(日)로 차이(差異)가 없었다. 5. 본답(本畓)에서는 2세대(世代)를 경과(經過)하였으며 연도간(年度間) 큰차(差)없이 안정(安定)되어 있었다. 6. 머리파리류(類)에 의한 기생율(寄生率)은 7월중순(月中旬)부터 8월중순(月中旬)사이에 가장 높았다.
        4,000원
        31.
        2019.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진양하씨가 터를 잡고 살아온 사곡마을은 400년이 넘는 긴 세월을 거치면서 다양한 역사와 인물, 그리고 문화가 만들어졌고, 이를 반영하는 유적들이 곳곳에 자리 잡고 있다. 그 중 기록물 관련 자료는 송정 종가, 지명당 종가, 묵와공 종중을 통해 고문서, 고서 및 책판의 형태로 남아있다. 송정 종가는 송정 하수일의 장남 琬(1588-1617)으로 이어지는 큰집 계열로, 고문서 109종 133건, 고서 149종 377책, 책판 4종 113 판을 소장하고 있다. 지명당 종가는 지명당 河世應(1671-1727)의 장자 河必淸(1701-1758)으로 이어지는 큰집 계열로, 고문서 3,518건, 고서 636종 1,444책을 소장하고 있다. 묵와공 중중은 默窩 河啓賢(1804- 1869)을 모시는 종중으로 하계현은 涵窩 河以泰(1751-1830)의 6子 (막내)이다. 하이태는 송정 하수일의 8세손이자, 석계 하세희의 증손이다. 이곳에는 수곡의 진양하씨들이 주축이 되어 간행된 『주자어류』 2,072판이 광명각에 보관되어 있다. 이상의 자료는 대부분 2003년 진주권 지역 고문헌 조사 및 2008년 경남권 목판자료 조사 등의 사업을 통해 소개되었지만, 지금까지도 특별한 주목을 받거나 별다른 연구가 이루어지지 못한 실정이다. 이는 고문헌을 소재로 활용할 때 발생하는 여러 가지 제약 때문일 것이다. 예컨대 고문서는 한문과 이두 및 초서로 이루어진 경우가 많아서 비전 문가의 접근이 매우 어렵고, 고서는 서명과 권차 및 저자 정보를 넘어 활용 가능한 전문적인 정리목록이 이루어져야 한다. 이 연구를 단초로 향후 자료의 재정리, 재촬영, 원문 자료의 탈초와 번역 등 자료의 가공과 웹 구축을 통해 관련 연구자의 관심 및 활용 가능성을 높임으로써 사곡마을과 진양하씨를 둘러싼 인물사, 사상사, 경제사 및 지역사 등 다양하고 깊이 있는 연구들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
        32.
        2019.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이 글은 진주 士谷 마을이 갖는 人文空間으로서의 성격을 時間과 空間 그리고 人間의 역할 속에서 분석한 것이다. 사곡은 일차적으로 晉陽河氏의 세거지로 정의할 수 있지만 그 공간의 기능성은 여기에 한정되지 않는다. 사곡은 大覺書院이라는 人文景觀의 확보를 통해 南 冥學 副心地로서의 正體를 확립했고, 여기에 ‘忠·孝·學’의 유교적 가치 를 입혀 공간적 秀越性을 강화했다. 사곡마을 사람들은 ‘鄕人’이었지만 그들의 사귐의 대상과 방향은 서울과 都會文化의 수용이었고, 그 바탕에는 婚脈이라는 지식문화적 流 通網이 작동하고 있었다. 사곡마을 하씨들이 17세기 이후 晉州 鄕村社 會에서 주도권을 유지할 수 있었던 동력도 여기에 있었다. 조선의 마을은 그 시대가 선호하는 가치에 따라 디자인되는 속성을 지닌다. 사곡마을은 朱子學의 핵심 가치였던 忠·孝·學을 융합시켜 자신들의 마을을 브랜드화 했고, 이것은 사곡이 조선의 名村을 넘어 한국의 인문공간으로 주목되는 이유가 되었다. 시간 및 공간과 유리된 인간의 역할과 활동에 대한 탐색은 그 목표의 불분명성에 봉착할 수 있다. 이 글은 인간을 다루되 시간에 유념하고 공간에 집착하는 방식을 고수한다. 마을은 인간의 활동을 가장 적나라하게 포착할 수 있는 공간이고, 사회와 국가라는 보다 확대된 공간에서 펼쳐지는 인간의 활동을 정치하게 추출하기 위해서는 이런 방식의 연구가 매우 긴요하기 때문이다.
        33.
        2018.09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진주 월아산의 法輪寺와 靑谷寺는 寺格에서 조선 초기에 법륜사가 우월했으나 조선 중기에 접어들면서 차츰 변화가 일어나 청곡사가 우위에 서게 되었다. 이러한 변화의 주요한 요인은 사족들과의 인적 네트 워크에서 찾을 수 있다. 특히 牧隱 李穡과 愼齋 周世鵬 등은 조선 중기 진주지역 사족들의 청곡사에 대한 긍정적 인식, 청곡사의 사격 변화와 사세 유지·확장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쳤던 인물이다. 청곡사의 사격이 높아지자 16세기 중반에 이르러 진주지역의 사족들도 그곳을 유람과 독서의 장소로서 자주 찾거나 머무는 장소로 삼았다. 이로써 청곡사는 지역 사족들의 다양한 경험이 매개된 장소로서 의미를 갖기 시작했다. 이들은 남명학파로 분류되는 지역의 이름난 사족 가문 출신이었다. 이는 1592년 10월 왜군에 의해 燒盡된 청곡사의 중창 불사가 비교적 빠른 1601년 겨울부터 시작될 수 있었던 사회·문화적 배경이었다. 浮査 成汝信과 鳳岡 趙㻩은 17세기 전반에 이루어진 청곡사의 중창 불사를 重建 記文으로 남겼다. 이는 청곡사 역사에서 남아 전하는 첫 문헌적 근거라는 점에서 의미가 적지 않다. 성여신의 「靑谷寺重建記」 와 조겸의 「靑谷僧堂記」에 의하면 청곡사의 중창 불사는 1601년 겨울부터 시작되어 1624년에 1차, 1644년에 2차에 걸쳐 모두 70여 칸 이상의 전각이 완성되었으며, 이 절의 승려 性侃, 戒行, 克明, 道引, 宗修, 惠嚴 등이 주도하였다. 또 두 기문에는 청곡사의 寺勢를 엿볼 수 있는 내용이 구체적으로 나온다. 이러한 청곡사 중창의 시기에 진주지역 남명학파는 정치적 격변을 겪었다. 특히 서인정변 이후 진주지역 사족 집단은 정치적 측면에서 정체성의 혼란을 겪었다. 이 같은 때 성여신 등은 정치적 불안과 혼란에 대응하여 自靖하고 뒤이어 그들은 청곡사를 은거의 장소로 삼았다. 이는 1602년 이후 청곡사의 중창 불사로 인한 寺格과 寺勢의 변화가 초래한 공간적 요인만이 아니라 정치적 오해를 불식시킬 필요성과 무관하지 않다고 본다.
        34.
        2017.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changes in the frequency of use, users’ behaviour and satisfaction of Seonhaksan and Bibongsan mountains near city center improved through the park and green spaces projects implemented by Jinju City Hall from 2004 to 2016. The number of visitors per day was measured by observation surveys in 2004 and 2016. The users’ behaviour and satisfaction were measured by questionnaires in 2004 and 2017.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by frequency analysis and independent sample t-test. The number of visitors per day increased about two times on weekdays and more than 2.5 times on weekends in 2016 than in 2004. Relatively the number of male visitors increased more than that of female visitors. The share of elderly visitors has increased and the number of visitors who live out of 1 km radius has increased. The goals of visit were changed from hiking or walking to various recreational activities, and the number of users visiting by car increased. The number of visits and the duration of visit has decreased. The inconveniences of trails and exercise facilities were significantly reduced, and the necessity of family recreational facilities fulfilled. The necessity of outdoor learning facilities and programs has not been recognized. Comprehensively, the results indicate that the recreational quality of Seonhaksan and Bibongsan mountains has improved. Further implementation of target-oriented parks and green spaces will be necessary in the future.
        35.
        2017.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진주 승산마을에 세거하였던 능성구씨 문중에 관한 것이 다. 경화사족이었던 능성구씨 가문의 具槃은 18세기 처가인 김해허씨 의 세거지인 진주 승산리에서 지내게 되었다. 구반의 후손들은 승산마 을에 세거하면서 한국 굴지의 재벌가로 성장하였다. 본고에서는 승산 마을에 입향한 능성구씨의 先系와 구반의 직계 선조, 그리고 구반이 입향한 이후 후손들의 삶을 추적하였다. 승산리에 세거한 능성구씨 집안은 도원수파에 속한다. 능성구씨는 고려시대부터 이미 관료를 배출하였으며, 조선에 들어와서는 세조대에 구치관과 구치홍 갈래가 현달한 관료 가문으로 성장하였다. 승산마을 에 정착한 구반은 구치홍의 후손이었다. 구치홍의 가계는 왕실과 혼인 이 잦았고, 또한 두 차례의 반정 때에 正功臣에 책봉된 훈척가문이었다. 특히 조선후기에는 원종비 인헌왕후의 형제인 구사맹 집안이 조선 후 기 무반 벌열 가문으로 이름이 났다. 승산리에 세거한 입향한 구반은 구사맹의 동생 具思閔의 직계손이 다. 구사민은 1578년(선조 11) 遺逸로 천거되어 관직에 나갔다. 구사민의 차남 具寭는 문과에 합격하여 관직에 나갔으나, 그의 아들 具仁至 와 함께 대북세력의 비판으로 광해군 때에 화를 입었다. 구혜와 구인지 는 선조 말년에 재상이었던 유영경을 옹호하고, 정인홍을 비판하여 대 북세력에게 유영경의 당으로 낙인이 찍혀서 화를 입었다. 구인지는 정쟁으로 금고를 당했다가 사망함으로 가세가 급격히 기울 었다. 그렇기에 구인지의 차남 具崟은 10대 후반에야 외숙인 택당 이식 의 문하에서 학업을 시작하였다. 영릉 참봉이라는 음직을 받고 1652년 (효종 3) 문과에 합격하여 참상직에 발탁되었다. 그러나 조부와 부친의 정치적 공백이 길었고, 조부가 유영경의 당이라는 지목을 받았으며, 문관 관료 가문으로서의 기반이 아주 탄탄한 것은 아니어서 당상관으 로 오르기에는 시간이 걸렸던 것이다. 구음의 아들 具文游는 46세가 되어서야 음직으로 관직에 나갔기 때 문에 승진에 한계가 있었다. 그는 양천허씨 부인에게서 세 아들을 두었 는데, 그중 차남인 구반이 승산리 김해허씨 가문인 허륜의 사위가 되었 다. 구반은 승산리에서 연이어 세 아들을 낳고 불행하게도 30세에 사망 하였다. 구반이 일찍 사망하므로 허씨부인은 어린 아들들을 거느리고 승산리에서 살게 되었다. 구반의 후손은 외가인 김해허씨 가문의 사회적 경제적으로 지위에 힘입어 진주 주요 사족들과 혼인을 맺으면서 진주 사족으로서의 면모 를 갖추게 되었다. 구반의 자손들은 입신하기 위해서 儒業에서 武業으 로 전환하기도 하고, 계속 학문에 힘써서 생원진사시나 문과에 합격하 기도 하였다. 구반의 후손들은 직계 선대에는 무반 관료가 없으나 외가가 무반 가문이었고 방계친족이 세력 있는 무반 가문이었기에 무과에 합격하여 서는 무반 청요직인 무겸선전관으로 진출할 수 있었다. 또한 구진검 같은 이는 생원진사시에 합격하여 진사가 되어 지역 사족의 여론을 형성하고 주도하기도 하였다. 구연호는 일찍부터 경학 공부에 치중하 여 식년문과에 합격하였다. 문과 합격 후 참하관 시절을 온전히 승정원 에서 보냈고, 6품으로 승진해서는 대간에 재임하다가 낙향하였다. 구 반 이후 5대가 지나서 문과에 합격하였으나, 청요직에 나갈 수 있었던 것은 그의 능력과 집안의 문지를 인정받은 결과였다. 승산리의 능성구씨는 세력 있는 무반 벌열 가문의 갈래는 아니었으 며, 정쟁의 화를 당하기도 하여 가세가 위축되었다. 그런 중에 구반이 승산리의 김해허씨 집안과 혼인하고 일찍 사망함으로써 그의 자손들이 승산리에 세거하게 된 것이다. 외가의 도움을 받으면서 3세대가 지나도 록 기반을 닦아 집안을 다시 일으켰다. 그러한 노력이 지금의 승산리 능성구씨 가문을 있게 하였다.
        36.
        2017.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승산리는 진주목 東面 勝禦山里에 속한 네 개의 자연 마을 가운데 상승어산과 하승어산에 해당한다. 임진왜란 후에 이웃 龍奉里에 합해 졌다. 승산리 사람들의 일상 생활과 관련된 길은 비교적 잘 발달되어 있었다. 특히 승산리는 남해안 고성지역에서 내륙의 의령·삼가지역을 연결하는 지름길에 위치하였다. 승산리에 마을이 형성된 시기는 1474 년 무렵이며, 처음으로 들어선 곳은 蓮塘 許東岦(1601-1662)의 유허 지 연당의 북쪽 일원이었다. 승산리 김해 허씨의 입향조는 許錘인데, 1474년 허추는 진주 班東山 里 진양 강씨 姜叔卿의 딸에게 장가를 들고 얼마 지나지 않아 승산리로 이거하였다. 이로써 승산리에 사족이 거주하게 되었다. 허추는 비록 학문으로 뜻을 이루지 못하고 제수된 벼슬도 참봉에 지나지 않았지만 생육신으로서 명망이 높은 함안 원북리 漁溪 趙旅의 가문과 情分을 깊이 맺고서 교유하였던 인물이다. 승산리는 15세기 말기에 사족 마을을 형성하였으나 17세기 중엽까 지도 多數의 사족이 거주하는 마을로 성장하지 못했다. 승산리가 사족 마을로서 성장하는 데에 첫 디딤돌을 놓았던 이가 입향조 허추라면 그 정치·사회적 기반을 공고히 한 인물이 觀瀾 許國柱이다. 관란 허국주 는 비록 벼슬이나 학문으로 현달하지 않았지만 그는 임진왜란 때 의병 활동으로 승산리 김해 허씨 가문의 정치·사회적 기반을 공고히 하였던 인물임에 틀림없다. 조선 중기 승산리는 사족 마을로서 성장의 한계를 지녔으나 17세기 중엽 이후 승산리 김해 허씨는 벼슬로 현달한 자가 배출되는 등 사족 마을로서 성장을 거듭하였다.
        37.
        2017.10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provide preliminary information to grasp how many particulate matter (PM) which is a problem in urban area are absorbed and removed by street trees. The morphology, size and element composition of PM deposited on leaves of five street trees (Quercus glauca, Q. myrsinaefolia, Ginkgo biloba, Prunus serrulata var. spontanea, and Pinus densiflora) in Jinju city, South Korea were analyzed. The size of PM was classified into three as PM2.5 (0.2~2.5 μm), PM10 (2.5~10 μm), and PM100 (10~100 μm). The element composition of PM deposited on the leaves at the study sites mainly comprised of O, C, N, Si, and Al. The PM at industrial area and university campus was irregular and spherical shape, respectively. Total PM accumulated on the leaf surfaces of P. densiflora was 71.65 μg/cm² at industrial area and 40.66 μg/cm² at university campus, which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e other species. The ratio of PM2.5, PM10, and PM100 deposited on the leaves was 9.2%, 37.0%, 53.8% at industrial area and 15.8%, 27.1%, 57.1% at university campus, respectively. P. densiflora deposited the most PM2.5, PM10 and PM100 in leaf wax at the study sites, which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e other species.
        38.
        2017.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recognition and demands of forest interpretation programs. Questionnaire survey was carried out to estimate the awareness, necessity, future participation intent, experience, satisfaction and demands of forest interpretation programs with 100 residents living in Jinju city or Gyeongnam region. The data were subject to frequency analysis, correlation analysis, and path analysis. Overall 63% of respondents didn’t know forest interpretation programs, but 52% of respondents recognized the necessity of forest interpretation programs. 52% of respondents had the future participate intent of forest interpretation programs, and 38.3% didn’t know if they would participate. 74% of respondents had never experienced the programs. In the satisfaction, 80% of respondents who experienced showed neutral. Future participation intent was highly correlated with necessity as shown in the result of correlation analysis among awareness, necessity, future participation intent, and experience of forest interpretation programs. Also future participation intent in path analysis was estimated to be affected indirectly by experience and awareness as well as necessity. Enhancement of future participation intent would be achieved by increasing experience, awareness, and necessity of forest interpretation programs. According to the demands, forest interpreters were required to have the expertise to provide knowledge and information of forests. Attractive content for forest interpretation programs was in the order of recreational activities > forest conservation > education while the proper objective of forest interpretation programs was experience and interest > education > conservation and resource > public relation of forests and parks. Respondents preferred participation and experience the most as a style in selecting the programs. Key condition in selecting the venue was diversity > safety > connectivity > accessibility in order. There was no significantly different preference in proper participation duration or operation season for the activities of forest interpretation programs.
        39.
        2017.06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산림휴양과 숲체험을 위하여 진주시 근교에 위치한 월아산에 도시숲 프로그램을 제안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대상지의 현황 및 역사 등 을 분석하였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인식과 선호도에 관하여 설문조사 및 통계분석을 실시하였다. 현황분석에서 대상지는 관리부실로 낙 후된 숲 시설, 프로그램 등의 문제점을 파악할 수 있었고, 인접한 진주 혁신도시 인구증가로 인하여 휴게시설 증설이 필요할 것으로 예측되 었다. 설문분석에서 최근까지 월아산 이용목적은 운동 및 산책이며, 주로 가족단위로 자가용을 이용해 찾아오지만 이용빈도는 연중 1~2회 로 낮은 비율을 보였다. 현황 및 설문 분석을 종합하여 도시숲 프로그램 계획에서 3E라는 개념을 설정하였다. 3E는 Experimental(체험할 수 있는 공간), Everlasting(역사를 지닌 공간), Emblematic(상징적인 공간)로 구분하여 정의될 수 있다. 그 개념을 대상지에서 구현하기 위 해서 먼저 낙후된 산림욕장, 청곡사 주변부지, 장군대봉 등을 연결하는 통로를 정비하고 휴게시설을 조성하여 통행 및 휴식의 매력과 이용 편리를 개선하고, 그와 같은 조건에서 방문객을 유인할 수 있는 프로그램 계획하였다. 프로그램 계획의 주요한 특징은 세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첫째, 삼림욕장에 학습장을 조성하고 숲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산책로를 건강 및 휴식을 위한 힐링 숲길로 조성하고 산책, 휴식, 자연학습 등의 숲 체험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둘째, 역사 및 문화자원인 청곡사 및 그 주변을 그 맥락에 부합하도록 정비하고 청곡사와 학영 지를 연결하는 학영지의 이름을 딴 학영로라는 역사 및 문화 산책로를 조성하여 역사 및 문화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부가적으 로 청곡사와 휴게공간 사이의 연결성을 확보하여 기존의 산책 및 운동을 위한 통로에 역사, 휴식 등의 기능을 부여하여 잠재적으로 다양하 고 풍부한 프로그램을 수용할 수 있도록 한다. 마지막으로 상징적인 공간인 장군대봉 주변 부지에서 월아산 정상부로 월아산 이름의 유래 에서 모티브를 얻은 달을 형상화한 조형물을 랜드마크(landmark)로서 설치한다. 이를 통해 등산을 위해 산을 오를 뿐만 아니라 색다른 볼 거리를 즐기기 위해 산을 오르게 함으로써 더 많은 방문객을 유인할 수 있도록 한다.
        40.
        2017.06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경남 진주시에서 도심에 위치한 선학산과 비봉산은 배후녹지로서 가벼운 등산을 겸한 다양한 야외건강 활동을 수용하면서 시민 모두의 휴 양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나, 열악한 접근성, 대부분이 사유지로 개발 제한성, 낮은 투자효율성 등을 이유로 상대적으로 공원·녹지 조 성 사업에서 소외되어왔다. 비봉산 및 선학산을 시민들의 건강, 휴식, 유희 등 휴양 활동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켜 주는 도시림으로 개선하는 것이 필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시민들의 휴양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켜 주는 도시림 개선에 관한 연구의 일환으로서 도시림의 개선에 따 른 이용행태 및 방문자 만족도 변화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고자 하였다. 구체적으로 경남 진주시 도심에 위치한 비봉산 및 선학산을 연구대 상지로 선정하여 2004년부터 2017년까지 도시림 개선에 따른 이용 빈도, 방문자 만족도 등의 변화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이용 빈도는 2004년과 비교하여 2016년에 선학산과 비봉산 모두에서 증가를 나타냈고 종합만족도도 2004년과 비교하여 2017년에 90% 신뢰수준에서 통계적 유의차를 나타내며 증가를 나타냈다.
        1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