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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결과 475

        421.
        2013.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에서는 삽교천유역에 위치한 19개 수질관측지점의 16년간(1995~2010) 월별 용존산소(dissolved oxygen: DO)자료를 이용하여 월별 및 계절별 용존산소 추세를 분석하였다. 추세분석을 위해 Mann-Kendall 추세분석과 Sen's slope 방법을 적용하였다. 또한 삽교천 유역을 4개 구역(삽교호, 삽교천본류, 무한천 및 곡교천)으로 구분하여 카이스퀘어 동질성검정(chi-square homogeneity test)을 실시하여 각 구역의 월별, 그리고 계절별 용존산소추세의 동질성 유무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대부분 수질관측지점의 월별, 계절별 용존산소는 증가추세를 보이거나 혹은 유의한 추세를 보이지 않았다. 또한 삽교천유역 수질관측지점들의 계절별 용존산소추세는 서로 동질성을 보인 반면에 월별 용존산소추세는 수질관측지점이 저수지에 위치한 지점의 경우 동질성을 보이지 않았다. 전반적으로 삽교천 유역 수질관측지점의 용존산소 추세는 각 수질관측지점의 위치와 계절에 따라서 다른 양상을 보였다.
        422.
        2013.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세계가 점차 글로벌화되어 도시간의 이동이 잦고 뚜렷한 특성의 격차가 점차 모호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독특한 도시 디자인, 즉 아이덴티티는 여전히 해당 도시로 많은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매력요소임에 틀림없다. 타 도시와 차별화되는 독특한 도시 아이덴티티를 형성하기 위해서는 각 도시가 그들 자신을 대표할 수 있는 이미지를 강조하여야 한다. 특정 도시를 인지하는 프로세스에서 큰 역할을 하는 명확하고도 뚜렷하게 차별화되는 도시 아이덴티티의 정립은 특히 국제사회에서 해당 도시의 경쟁력을 증진시킬 뿐만 아니라 관광산업을 활성화시키는데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본 논문의 목적은 한국의 서울이라는 도시의 빌딩 표피 디자인을 연구함으로써 서울이 갖는 도시 아이덴티티를 분석하는데 있다. 특히 한국의 도시의 형성은 전쟁 이후에 이루어진 것으로 전쟁 이전에 갖는 한국 고유의 전통적 도시 이미지와 매우 다르며, 이는 타 국가들과 비교했을 때 매우 독특한 역사를 갖는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이를 바탕으로 본 논문의 연구 결과를 살펴보면, 효율성을 극대화한 박스형, 장식요소가 과도한 사인보드, 국적과 스타일의 분류가 어려운 장식적 요소의 사용, 초고층에 대한 욕망, 그리고 전통적 스타일의 변화를 통한 명맥유지, 그리고 해외 스타건축가들에 의존한 패셔너블한 표피의 표현으로 서울이 갖는 아이덴티티를 유형화할 수 있다.
        424.
        2013.03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수문시계열 자료에 변동성, 도약성, 경향성, 주기성 등이 있으면 이러한 자료는 일반적으로 비정상성을 가지며, 특히 경향성 판단을 통한 다양한 방법들이 제시되어 왔다. 그러나 다양한 방법 간의 검정능력에 대한 평가는 많이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그로인해 동일 자료에 대한 다른 방법의 적용으로 반대의 결과가 나오는 경우도 발생하게 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통계적 특성에 따른 경향성 분석의 변화를 파악하고, 경향성 분석방법 간의 검정능력을 파악해 보았다. 이를 위해 경향성 분석기법인 Mann-Kendall 검정, Hotelling-Pabst 검정, t 검정, Sen 검정을 적용하였으며 기울기, 표본크기, 표준편차에 따라 다양한 모의실험을 수행하였다. 그 결과 t 검정이 다른 검정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검정력을 보였고, Mann-Kendall 검정, Hotelling-Pabst 검정, Sen 검정은 비슷한 결과를 보였다.
        426.
        2012.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The annual variations of the urban heat island in Busan is investigated using surface temperature data measured at 3 automatic weather stations(AWSs) for the 5 years period, 2006 to 2010. Similar to previous studies, the intensity of the urban heat island is calculated using the temperature difference between downtown(Busanjin, Dongnae) and suburb(Gijang). The maximum hourly mean urban heat island are 1.4℃ at Busanjin site, 2300LST and 1.6 ℃ at Dongnae site, 2100LST. It occurs more often at Dongnae than Busanjin. Also the maximum hourly mean urban heat island appears in November at both sites. The urban heat island in Busan is stronger in the nighttime than in the daytime and decreases with increasing wind speed, but it is least developed in summer. Also it partly causes the increasement of nighttime PM10 concentration.
        427.
        2012.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기존 Ordinary Regression (OR) 방법을 이용한 경향성 분석은 경향성을 과소평가하는 문제점을 나타낸다. 이러한 점에서 본 연구에서는 자료의 정규분포 가정과 평균을 중심으로 경향성 평가가 이루어지는 기존 Ordinary Regression (OR) 방법을 개선한 Quantile Regression (QR) 방법을 제안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64개 강우 관측지점의 연 최대 극대강수량 자료에 대하여 QR 방법과 OR 방법에 대하여 통계적 성능을 평가하였다. QR 방법의 경향성 분석결과 47개 지점에서 5% 오차수준 내에서 t-검정을 통과한 반면 OR 방법에서는 13개 지점 만이 통계적 유의성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OR 방법이 자료의 평균을 중심으로 경향성을 평가하는 기법인데 반해 QR은 자료의 다양한 분위에서 경향성을 평가함으로써 극대 및 극소 부분에서의 경향성을 보다 유연하게 감지하는 이유로 판단된다. QR 방법을 통한 경향성 평가는 평균 중심의 해석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으며 자료가 정규분포를 따르지 않거나 왜곡된 분포형태를 갖는 자료의 수문학적 경향성 평가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429.
        2012.0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Climatological trend for the period of 1970 to 2009 in sea water temperature around the Antarctic Peninsular waters in the Southern Ocean was investigated. During the period from 1970 to 2009, sea water temperature in the top 500 m water column except 100 m increased at a rate of 0.003 - 0.011℃·yr-1, but at 100 m it decreased at a rate of -0.003℃·yr-1. Although long-term trend is generally warming, there were several periods of sharp changes between 1970 and 2009. Annual mean sea water temperature between surface and 500 m except 100 m decreased from the early of 1970s to the end of 1980s, and then it increased to the end of 2000s. In the entire water column between the surface and 500 m, sea water temperature closely correlated with the El Nino events expressed as the Southern Oscillation Index(SOI), and SOI and sea water temperature have a dominant period of about 3-5 years and decade.
        430.
        2012.0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절화국화는 수명이 1-2주이며, 최대 3-4주까지 유지되고 수확 후 호흡증대와 노화가 급격하게 진행되지 않는 non-climateric 식물로서 에틸렌에 대한 감수성이 낮은 작목이다. 절화는 주로 잎이 위조, 황화되고 수분의 이동이 방해되어 엽록소가 퇴화되고 잎의 노화가 촉진되어 개화되지 못하므로 품질이 떨어진다. 절화의 수명은 품종, 수확전 재배조건, 수확 후 온도, 습도, 광, 수질 등 외부요인 및 기질의 공급, 체관 및 물관의 흡수력 유지, 에틸렌과 같은 호르몬, 효소활성 변화 등의 내부요인에 의해 좌우된다. 국화 품질지표는 꽃과 줄기가 구부러짐이 없고 절간간격 및 잎 크기의 상하가 일정하며 균형이 잘 잡힌 것이어야 하며, 화형, 화색이 품종 본래의 특성을 갖추고 모두 양호하여야 하며 병해충 피해가 확인되지 않으며, 절화 수확시기가 적기인 것이여야 한다. 스탠다드 국화는 꽃봉오리가 5-6cm일 때 수확하고, 스프레이 국화는 40% 개화상태인 2-4개의 봉오리가 균일하게 개화하면 수확한다. 이 때 토양 기부에서부터 10 cm 위로 잘라 목질화된 줄기를 제거하며 줄기 아래쪽의 잎을 1/3정도 제거하여 수분흡수가 잘 이루어지도록 한다. 수확 후 절화를 등급별로 나누게 되는데 절화의 길이와 무게, 꽃의 개화상태를 기준으로 한다. 스탠다드 국화는 병해충이 없고, 줄기가 구부러짐이 없고, 잎 크기가 균형이 잘 잡히고 절화장이 80 cm, 절화줄기 1개의 무게가 70 g이면 가장 우수한 1등급이며, 스프레이 국화는 절화장과 절화무게가 각각 70 cm, 60 g이고, 개화는 2-4륜이 개화하고, 병해충이 없는 깨끗한 상태인 경우가 1등급이다. 절화수명을 연장하기 위하여 물올림과 동시에 전처리제를 사용하는데, STS, GA, BA, 1-MCP, Chrysal, 살균제, sucrose 등이 이용되고 있다. 절화의 호흡감소, 부패감소, 변색지연, 증산억제를 위해 예냉을 5~7℃에서 4시간 이상 하는 것이 좋다. 절화국화는 PE필름으로 포장해서 상자에 넣으면 2℃에서 2주간 저장이 가능하고, 습식에서는 3주간 저장이 가능하다. 포장이 끝난 국화는 저온차량를 이용하여 수송 상차 및 하역비 절감을 위해 2상자씩 묶어 출하한다. 소비자가 신선한 꽃을 오랫동안 감상하는 위해 HQS, 탄산수, sucrose 등을 이용하여 수확 후 후처리를 한다. 절화 국화의 소비 및 이용을 다변화하기 위해서는 유통 품목과 품종의 다양화, 유통체계의 정비, 산지 생산자-소매자-소비자의 정보교류 등이 필요할 것이다.
        433.
        2011.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18세기 울릉도・독도로 건너간 어민들은 전복 진상지 어민들로 육지와 멀리 떨어진 외양 항로 중심지에 위치한 전라남도 여수시 거문도・초도・손죽도어민들이었다. 이들은 뛰어난 항해기술을 이용 하여 전국을 무대로 중개지 무역을 하며 울릉도・독도에서 생산된 어획물을 전국에 유통시켰다. 이렇게 18세기부터 울릉도・독도어장 으로 건너간 전라도어민들의 어로 활동은 여러 가지 자료에 확실 히 나타나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본은 무주지선점론을 근거로 대한 제국 칙령 41호의‘석도는 관음도이거나 독도는 아니다’라고 주 장하고 있다. 시마네현 죽도문제연구회에서는 1903년 독도에 갔다고 하는 나카이 요사부로의 관련 자료를 수집하여 나카이의 독 도 인식을 연구하였고 이케우치 사토시는 울릉도인들의 어업활동 을 검토하여‘울릉도인들은 독도에 갈 수 없었기 때문에 석도는 독도가 아니다’라고 주장하였다. 이케우치의 경우‘석도는 독도 가 아니다’라고 자신있게 주장할 수 있었던 것은 개척기 이주한 경상도어민의 어로 활동을 염두에 두고 울릉도로 건너간 전라도어 민들의 어로 활동을 배제시켰기 때문이었다. 따라서 그는 전라도 어민들은 개척기 울릉도에 이주한 주민들과 어떤 교류도 없었고 독도의 전라도 방언‘독섬’이 울릉도인들에게 전파되지 않았음을 입증하려 하였다. 이것은 죽도문제연구회가 고지도연구를 통하여 석도를 울릉도 주변의 관음도라고 주장하여 자기모순에 빠진 것처 럼, 개척기 조선인들의 어로 활동을 연구하면서 전라도어민들의 어업 활동을 배제함으로써 동일한 모순에 빠지고 있음을 알 수 있 다.
        434.
        2011.03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총설에서는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환경에 나타나는 메이크업 트렌드에 관한 이론 고찰을 통해 관련성과 특성을 파악함으로써 관련업계 및 연구를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 데 있다. 본 연구를 통해 첫째,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환경의 사회 문화적인 특징으로는 상호작용성, 기술지향성, 감성지향성, 시공간의 혼재성으로 도출할 수 있었다. 둘째, 메이크업에서 전개되고 있는 트렌드의 유형은 상호작용성, 가상성, 유희성, 이동성으로 도출할 수 있었다. 셋째,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유형이 채택하는 양상은 개방적이고 수평적인 사고를 중심으로 절충적인 혼합을 통해 과거에 있어왔던 스타일이나 장르와의 혼합과 병치로 나타났다. 넷째,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환경으로 인한 트렌드가 메이크업 트렌드와의 완전한 일치는 일어나지 않았지만 인간의 외형미를 표현하는 전체 틀 속에서 동질성과 유사성을 바탕으로 상호작용을 통해 유기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환경이 생성되면서 사회가 특정한 국가간의 경계를 넘어선 다양한 장르의 혼합 및 붕괴의 복합적인 디지털 사회의 현상으로 형성되어 하이브리드 경향이 메이크업 트렌드에서 보여지고 있다.
        435.
        2011.02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에서는 국립기상연구소에서 구축한 기상기술정책정보센터의 자료를 통해 방재분야에 대한 최근의 정보동향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재해를 줄이기 위하여 국내외에서 다양한 첨단 기술을 이용하여 방재 시스템을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었으며, 중앙 정부에서 지원한 시스템 외에도 지자체에서 적극적으로 지역 특성에 맞게 방재 대책을 강구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국민들에게 기상재해 경감을 위하여 관련 교육과 홍보를 통해 유사시 대피 요령 등의 인지를 확대하기 위한 노력이 활발하였다.
        436.
        2011.02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수공구조물 및 방재시설의 방재규모를 결정하기 위한 설계강우량은 대부분 빈도해석에 의한 확률강우량을 기반으로 결정된다. 그러나 확률강우량은 분석시점(년도)에 따라서 자료적용기간이 다르게 되므로 수공구조물의 규모도 설계시점에 따라서 기준이 다르게 되는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본 연구에서는 빈도해석 시기에 따라 변화되는 확률강우량의 크기를 비교하기 위하여 서울 및 부산지역의 최근 50년간의 시강우량에 대하여 20년 자료를 하나씩 묶어서 일년씩 이동하며 자료군을 정리하고 지속시간 6, 12, 24시간에 대하여 빈도해석을 실시하여 재현기간 10, 20, 30, 50년에 대하여 적용 자료기간에 따른 확률강우량의 경향성을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연 최대치 강우량의 연별 진폭이 비교적 크게 나타났으며 일부 지속시간 외에는 점차적으로 확률강우량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를 나타내었다. 따라서 수공구조물 설계에 있어서 확률강우량에 반영되지 못하는 연도별 최대치의 진폭과 확률강우량의 증가추세를 고려하여 계획강우량이 수공구조물 설계에 반영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437.
        2011.02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관측강우자료의 경향성과 기후변화를 고려하여 미래의 확률강우량을 산정하는 강우빈도해석방법을 개발하기 위해서, 확률분포함수의 모수와 전지구모형(GCM)을 통해 모의된 연강수량, 그리고 관측자료로부터 구축된 연최대강우량 사이의 관계를 이용하였다. 본 연구에서 제안된 방법은 우리나라 10개 지점에 대해서 2030년의 확률강우량(지속기간 24시간)을 산정하고, 기후변화 시나리오와 GCM 모형에 따른 확률강우량의 불확실성을 분석하는데 적용되었다. 그 결과, 강릉, 대전, 서울, 속초 등의 지점은 2030년의 확률강우량이 현재(2009년)보다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부산, 목포, 대구 등은 2030년의 확률강우량이 현재보다 작게 산정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각 지점에서 관측된 연최대강우시계열의 추세성분이 확률강우량 산정과정에 반영된 것이다.
        438.
        2011.02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기존의 수문학적 빈도분석기법은 극치수문자료가 IID(independent and identically-distributed) 조건을 갖는 독립사상이라고 가정하고 최적 확률분포형을 이용하여 재현기간에 대응하는 확률수문량을 산정하게 되는데 이를 극한치 이론(Extreme Value Theory, EVT)이라고 한다. 정상성 기반의 전통적 극한치 이론은 기후변화 및 변동에 의한 외부변화 요인을 반영하기에는 한계가 있음이 지적되어져 왔다. 본 연구에서는 장기간의 자료를 보유하고 있는 강릉, 서울, 인천, 대구, 광주, 부산 관측소의 24시간 연 극한치 강우자료를 대상으로 시간에 따른 경향성 분석을 하였으며 각 관측소별 강우자료를 1990년을 기준으로 이전과 이후의 강우자료로 나누어 최근 발생하고 있는 강우의 변화를 분석 하였다. 또한 기후변화를 고려하여 시간 자료를 분해하여 미래 100년의 강우를 모의하여 과거 관측 자료와 비교하였다. 또한 외부상관기상변수로써 ENSO(El Nino Southern Oscillation)를 이용하여 비정상성 빈도분석을 실시하였다.
        439.
        2010.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최근 몇 년 동안 탈모로 인해 우울증을 경험하는 인구가 증가하고 탈모 관련 치료법도 임상의학이나 외과적인 수술법과 같이 전문화되고 있다. 탈모 방지와 발모를 촉진하기 위한 시술법과 소재들이 있으나 그 효능, 효과가 뛰어나지 못하고 일부는 부작용을 동반하는 경우가 있다. 본 총설의 마이크로니들 시술법은 약물의 흡수를 촉진시켜주는 매우 작고 섬세한 니들을 이용한 시술법이다. 이 시술을 하는 동안 마이크로니들이 두피 내부로 약물의 흡수를 도와주는 마이크로 홀을 만들어 준다. 마이크로니들 시술 약물의 주요성분으로 대두 발효물질을 분석하였으며 대두 발효 소재는 탈모증에 항산화, 항안드로겐, 항혈전의 기능을 가진다. 대두 발효물의 흡수를 증가시켜주는 마이크로니들의 우수한 약물전달시스템으로 인하여 대두 발효물이 마이크로니들과 함께 사용될 때 복잡한 탈모기전에 더욱 효과적이다. 이 시술법은 탈모증을 방지하고 관리하며 개선시켜줄 수 있는 매우 유용한 두피케어법이며 일반적인 두피관리법 보다 더 빠른 효과를 나타낼 수 있어 차별화된다. 대두 발효물을 이용한 마이크로니들 시술법은 두피케어를 위한 진일보한 기술이다.
        440.
        2010.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옥상녹화에 대한 연구들을 수집하여 분석 및 고찰함으로써 새로운 소재, 기법, 효과에 대한 검증, 주요 연구들의 경향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수집된 자료는 총 69개의 국내외 옥상녹화 관련 연구들로서, 옥상녹화 공법적 측면의 연구보다는 옥상녹화의 효과에 대한 연구경향이 높았다. 옥상녹화의 공법적 측면에서는 식생은 자생종을 포함한 다양한 범위로 확대되고, 조합하여 매트나 패턴화하는 기법이 발전되었으며, 식생기반의 경우에는 폐자원을 활용한 신소재의 적용성 검증 또는 기존 인공토양과 혼합한 식생기반 개발 등이 이루어지고 있었다. 하부시스템에 대한 경향은 방수기능과 방근기능의 일체화를 통하여 시공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었다. 옥상녹화 효과에 대한 연구들은 저감과 증진으로 구분할 수 있었는데, 저감의 측면에서는 열섬저감, 우수유출저감, 오염저감 등이, 증진의 측면에는 생물다양성, 인간의 이용, 제도적 기여, 친환경 계획적 기여 등이 있었다. 저감의 측면에서는 토심이 각각의 저감효과를 높이는데 중요한 변수로 작용하고 있으며, 미시적인 공간스케일에서 지역적인 공간스케일로 대상범위를 확장하면서 그 효과를 예측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었다. 증진의 측면에서는 목표종이 번식하는지를 실험하거나 조성된 지 100년이 넘은 사례지들에 대한 연구결과들이 새롭게 등장하고 있었다. 또한 국내 연구를 중심으로 생태적 주거단지나 친환경 건축물에서 옥상녹화를 계획적 요소로 활용하는 움직임이 활발함도 나타났다. 본 연구가 수집된 논문들의 연구주제와 내용 및 결과에 국한하여 분석을 진행하였고, 범위가 비교적 넓어 심도있게 분석의 결과들을 제시하지 못한 것이 한계로 지적될 수 있다. 그럼에도 국내외로 변화되고 있는 옥상녹화 연구경향을 일견하여 두드러지고 있는 특징들을 발견하고, 고찰해 본 것은 본 연구의 의미라고 할 수 있다. 향후 옥상녹화의 효과가 개별 건축물 단위에서 도시로 어떠한 파급을 주는지 실증하고, 독일의 경우에서처럼 연수가 오래된 옥상녹화의 변화상을 관찰하여 생물다양성에 어떻게 기여하는지 등은 지속적으로 연구되어야 할 과제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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