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사)한국코치협회 소속 코치들을 중심으로 국내 코치 활동과 관련 된 기초자료를 제공함으로써 코치들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를 위해 (사)한국코치협회 소속 코치 638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 을 진행하고, 응답 결과를 분석하였다. 총 61개의 문항 중 44개의 문항을 중심으 로 분석을 하였으며, 국내 코치들의 일반 활동 현황분석, 코칭 비용과 수입, 코치 의 코칭 역량을 중심으로 연구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코치들은 경영 학과, 심리학, 코칭학을 전공한 석사 졸업자가 가장 많았고, 코치들의 활동 지역 은 주로 서울, 경기에 집중되어 있었다. 코칭 비용에 있어서는 회기당 현재 받는 코칭 비용과 받고 싶은 코칭 비용 수준이 서로 달랐으며, 코칭 경력, 소속, 직업 별, 코칭 비용과 수입, 코칭 시간에 있어서 코치 자격별 차이가 있었다. 전업 코 치로 활동하는데 가장 장애가 되는 요소는 고객이 많지 않기 때문이라고 응답했 다. 코칭 역량과 관련하여 코치의 전문성을 강조하였으며, 경청하기를 주요 기 술이라고 했다. 본 연구를 통해 전문직업인으로서 코치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 을 제시했고, 코칭 관련 시사점, 한계점, 기대사항 등을 도출하였다는 점에서 의 의가 있다.
다국적기업(MNEs)의 해외직접투자(FDI)를 바탕으로 구축, 운영되는 글로벌 가치사슬(GVC) 참여는 국가 경 제발전에 중대한 역할을 담당한다. 이에 따라 많은 선행연구들이 GVC 참여도를 결정하는 주요 요인의 하나로 FDI에 주목하여 FDI와 GVC참여도 간 관계 파악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해왔지만, 아직 일관된 결과를 도출하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결과는 선행연구들이 FDI 자금 유입 통계를 바탕으로 다국적기업이 수행하는 현지 활동을 파 악하려 했다는 점과 연구 별로 다른 GVC참여율 측정방식을 적용하는데 기인했을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본 연구 는 다국적기업의 자회사의 현지 부가가치 창출 활동을 기반으로 개발된 OECD의 Analytical AMNE 통계와 기 존의 FDI 유입액 통계가 각각 생산기준 GVC 참여율과 무역기준 GVC 참여율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시행되었다. 2005년부터 2016년까지 43개 국가를 대상으로 시행된 고정 효과모형 패널분석 결과, Analytical AMNE가 FDI 유입액보다 GVC 참여율 설명에 더 적합하다는 사실과 생산기준 GVC 참여율이 선 행연구를 통해 알려진 주요 결정 요인들의 영향력 설명에 더 적합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논문은 냉전기 1959년부터 재일조선인 북한송환 후의 인권 문제와 관련하여 비정부 행위자에 초점을 맞추어 NGO ‘모두 모이자’의 설립자인 가와사키 대표의 활동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모두 모이자’ 설립 후 2015년부터 현재까지의 가와사키 대표의 활동을 신문 기사 등의 1차 자 료를 통해 냉전기 재일조선인 북한송환 이후의 인권 문제에 대한 구체적 인 분석을 하여 기존연구의 공백을 보완하였다. 본 논문은 다음의 두 가 지 점을 제시한다. 첫째, 1959년에 시작되었던 재일조선인 북송문제는 끝난 것이 아니며, 여전히 우리가 계속 풀어야만 하는 역사적 문제이다. 둘째, 재일조선인 북송사업 이후 관련자들의 인권 증진을 위하여 ‘모두 모이자’는 국가 행위자가 접근하기 어려운 부분에서 큰 활약을 했으며 계속하여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모두 모이자’의 가와사키 대표 의 재일조선인 북한송환 피해자들의 인권 증진을 위한 여러 활동은 한국 과 일본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재일조선인 북한송환의 피해를 알리는 계 기가 되었다.
코로나19라는 전 지구적 위기 발생 이후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관 련 논의에 새로운 접근이 요구되었다. 특히 재원 발굴, 정책 효과성 문제 해결을 위한 개발 파트너십 확대 필요성이 논의되면서 인적·물적 자원,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 주요 행위자로 대두되었지만 SDGs 이행 과정에서 기업의 역할에 대한 학문적 논의는 부족하다. 본 연구는 개발 파트너십 의 개념과 등장 배경, 기업이 주목받는 원인을 소개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국제개발협력 관점에서 분석하여 개발파트너십 확대에 관한 이론적 근거를 밝히고자 하였다. 주주 중심론, 이해관계자 중심론, 기업 시민론적 관점을 통합한 이론적 분석틀을 토대로 기업의 ESG와 SDGs의 연계를 제안하여 개발파트너십 확대에 관한 정책적 함의를 도출하였다. 기업이 개발 파트너십에 능동적으로 참여하기 위해서는 SDGs 이행참여 를 통한 ESG 성과 향상이 ESG 투자 확대를 유발한다는 주주 중심론, 긍정적인 기업 이미지를 창출한다는 이해관계자 중심론, 기업의 ESG 목 표와 SDGs의 연계가 국제규범과의 정합도를 향상시킨다는 기업시민론적 논의를 통합하여 기업에게 제공할 유인책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목적 : 본 연구는 장애인들을 둘러싼 환경적 요인이 여가활동 참여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2021년 10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전라도 지역의 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성인 장애인 128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환경적 요인 평가를 위해 물리적, 사회제도적 환경, 문화적 환경 척도를 사용하였고 여가참여정도척도 를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에 대해 SPSS 20.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기술통계, t-test, ANOVA, Pearson 상관분석,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 30대~50대 장애인은 61세 이상의 장애인들에 비해 여가참여정도가 높게 나타났고 환경적 요인들 중 사회제도적 환경과 물리적 환경 순으로 여가활동 참여의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그리고 다중회귀분석 결과 사회제도적 환경만이 여가참여정도에 유일한 설명변수로 나타났다.
결론 : 장애인들의 여가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서는 여러 환경적 요인 중 물리적 환경뿐만 아니라 사회제도적 환경에 초점 을 둔 거시적 접근이 필요하며 포괄적인 여가활동 참여 개선방안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목적 : 본 연구는 라쉬 분석을 통해 장애 아동 부모의 한국판 의미있는 활동 참여 척도(Korea-Engagement Meaningful Activity Survey; K-EMAS)의 타당성을 검증하여 장애아동 부모의 활동에 대한 주관적 가치와 의미를 체계적으로 평가하고 측정할 수 있는 기초자료로 제시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장애 아동을 양육하는 부모 84명을 대상으로 K-EMAS 평가를 시행하였다. 이후, 라쉬 분석을 통하여 대상자 와 항목의 적합도, 평정척도, 항목 난이도, 분리 신뢰도를 분석하였다.
결과 : 84명의 대상자 중 설문이 끝까지 이루어지지 않거나 표기한 내용이 정확하지 않은 설문을 제외한 80부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분석에서 부적합 대상자로 나타난 9명의 결과를 제외하였으며, 이후 71부의 결과를 통해 항목 적합도의 분 석을 실시하여 12개 항목이 적합한 항목으로 나타났다. 또한, 항목 난이도 분석에서는 ‘창의성’ 항목이 가장 높은 난이도 로, ‘자신 돌보기’가 가장 낮은 난이도 항목으로 나타났다. 평정척도 분석 결과 5점 척도가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 상자 분리지수 4.98, 분리 신뢰도 0.96, 항목 분리 지수 2.02, 분리 신뢰도 0.80 으로 나타났다.
결론 : 본 연구는 장애 아동 부모를 대상으로 활동 참여를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평가도구의 타당성을 검증하였다.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후속 연구에서는 문항 난이도를 조절하여 수정된 평가도구로 전국지역의 다양한 연령, 진단군의 아동의 부모를 대상으로 한 연구가 추후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본 연구는 10톤 미만 어선의 내항성능 기반의 해양활동 기준 마련을 위한 기초 연구이다. 10톤 미만의 어선은 우리나라 등록어 선의 약 95%를 차지하고 있고 항해, 조업 등의 해양활동 중에 사고와 인명손실도 많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해양수산부에서는 어선 출항통제기준을 정하여 풍랑주의보 발효 시 어선의 운항을 제한하고 있지만 선박톤급과 파고에 따른 기준 없이 동일하게 적용하고 있어 해양활동 시 파고에 의한 선박의 동요에 많은 차이가 있을 수 있다. 파고에 의한 선박의 동요는 승선감 및 장비의 성능을 떨어뜨려 해양 사고의 요인이 될 수 있으므로 항해, 조업 등 안전한 해양활동 확보를 위해서 파랑 중 내항성능 검토가 필요하다. 하지만 어선에 대한 내 항성능 기반 기준 마련 검토는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 연안조업어선 10톤급(G/T 9.77톤) 어선을 대상으로 내항성능을 평가 하였고 설정된 내항성능 평가 기준의 Operation과 Survival 기준을 적용하여 유의파고와 선속에 따른 해양활동 충족 정도를 해석하였다. 해 석 결과 횡동요는 유의파고 0.4m부터 Operation 기준을 초과하였고 유의파고 2.2m부터 Survival 기준을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동요 는 유의파고 1.7m부터 Operation 기준을 초과하였고 유의파고 3.0m까지 Survival 기준은 넘지는 않았으나 횡동요가 유의파고 2.2m부터 Survival 기준을 초과한 상태로 안전하다고 할 수 없다. 따라서 10톤 미만 어선은 풍랑주의보 발효 전까지 출항은 가능하나 해양활동 관련 하여 내항성능 평가 기준에는 충족하지 못한다고 볼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10톤급 어선을 대상으로 제한적으로 평가 되었으나 해양활 동 기준 마련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Clothing, as a signsystem, implies many different meanings according to different circumstances. Korean fashion designers’ designs also imply various meanings. Therefor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he exploration of Korean fashion designers’ design characteristics through Greimas’ Semiotic Square. As sublimity is the most representative characteristic of modern fashion design, this study discusses the in-depth aesthetic meaning innated in Korean fashion design through the semiotic square proposed by Greimas. To fulfill this goal, Korean fashion designers were sought after on the internet; consequently, four Korean designers became subjects for the analysis. Their collections were analyzed according to predefined criteria adopted and modified from previous studies. Sublimity characteristics were applied to Greimas’ and Floch’s semiotic squares for further interpretation. Results of the study indicate that sublimity, which is typically found in Korean fashion designs, varies depending on different points of view. In terms of culture, this study discovered a relationship of contrariety between sublimity and beauty. This finding opposes the theory of Greimas’ semiotic square, in which sublimity stands as a contradictory of the technician. According to the culture industry theory, suggested by Held, the technician is an implication of sublimity. Through a technician, sublimity may pose as a complementarity or implication of beauty. Finally, sublimity might substitute beauty as well; furthermore, it constitutes practical valorization in the semiotic square of Floch. Moreover, the artist present as a ludic valorization stands as a contradictory, while art, serving as a utopian valorization, enacts as a contrary.
This study attempts to examine the distributions and characteristics of language forms and learning activities necessary for communication used in the middle school textbooks based on the 2015 revised national curriculum. To this end, 12 textbooks were analyzed and compared by grades and 4 textbooks by different publishers. The results are as follows: 1) Of the 38 language forms required for communication in middle school textbooks, 23 forms were commonly addressed in all the textbooks, while 12 forms were optional or missing, which may cause problems in articulated learning. 2) Even in the same language form, the level of difficulty increases as the grade goes up, which follows spiral curriculum. 3) Some language forms were omitted in the list presented in the 2015 revised curriculum, where only examples were presented without explanation. Explicit explanations need adding with elaborately classified examples. 4) Although the activities in the textbooks focus more on language acquisition than language use, they are well-organized to practice core language forms focusing on meaning in a controlled manner and gradually apply them to real life situations.
목적 : 본 연구는 뇌졸중 환자에게 원격재활이 일상생활활동과 삶의 질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뇌졸중 환자들을 대상으로 원격재활 중재를 사용하여 효과성을 검증한 국내외 무작위 실험연구 중, 2000년 1월에서 2022년 1월 사이에 출판된 논문들로 분석하였다. 검색을 위한 학술 데이터베이스 로는 Embase, MEDLINE, PubMed, RISS를 사용하였고, PEDro 척도를 사용하여 연구의 질을 평가하 였다. 메타분석은 샘플 수, 평균, 표준 편차와 같이 통계학적 수치를 사용하여 분석을 시행하였다.
결과 : 검색 결과 최종 10편의 무작위 대조 임상시험 연구가 선정되었고, PEDro 척도를 이용하여 연구의 질을 평가한 결과 6점 이상에 해당되었다. 참여대상자의 총 인원은 실험군이 343명, 대조군이 332명이 었다. 효과크기는 Cohen의 d값과 램덤효과 모델로 산출하였다. 분석 결과, 원격재활이 뇌졸중 환자의 일상생활활동에 향상에는 0.22 (95% Confidence Interval[CI]: -0.02 – 0.46; p = 0.07)로 유의한 차 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원격재활 프로그램에 일상생활활동 훈련이 포함된 중재들은 뇌졸중 환자의 일상 생활활동에 0.48 (95% CI: 0.15 – 0.81; p = 0.004)로 중간 효과크기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 고 뇌졸중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는 0.68(95% CI: -1.24 – 2.59; p = 0.49)로 유의한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결론 : 본 연구를 통해 원격재활 프로그램에 일상생활활동 훈련이 포함된 경우, 뇌졸중 환자의 일상생활활 동에 효과가 있는 걸 알 수 있었다. 또한 원격재활이 뇌졸중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는 유의한 차이를 보 이지 않았지만 본 연구를 통해 뇌졸중 환자에게 제공되는 원격재활의 일상생활활동과 삶의 질에 대한 문헌들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효과를 알아보았다는데 의미가 있다.
In a rapidly changing environment, it is essential for companies to develop their capabilities for sustainable growth. To this end, informal learning at work plays an important role for small and medium-sized enterprises that are having difficulties in human resource development. If the GRIT of workers and the spiritual leadership of leaders are maintained at an appropriate level, the effect of informal learning will increase. This study derived the following results through a survey of workers participating in the Work-learning Dual System in Korea. First, experience and feedback among informal learning activities have a significant positive effect on competency development. Second, the higher the level of the GRIT of workers, the greater the magnitude of the positive effect of experience and feedback on competency development, showing a positive moderating effect. Third, in the case of workers with high GRIT, capacity development is strengthened as experience or feedback increases, and the higher the level of spiritual leadership, the greater the scope of reinforcement. On the other hand, it can be seen that in the case of workers with low GRIT, competency development weakens as experience or feedback increases, and the higher the level of spiritual leadership, the greater the extent of the weakening.
목적 : 본 연구는 문화적, 사회적, 환경적 특성이 반영된 초등학생들의 작업수행활동 항목을 도출하여 아동 평가 및 부모 상담 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작업수행활동 평가도구를 개발하기 위한 기초를 제공 하고자 시행하였다.
연구방법 : 문헌 조사를 통해 수집된 항목 분류 및 평가도구의 항목 중 총 645개의 활동 항목을 수집하여 최종 46개의 항목을 선정하였다. 이후 작업치료실행체계-Ⅲ(Occupational Therapy Practice Framework- Ⅲ; OTPF-Ⅲ의 작업 범주와 생활시간조사(2014)의 행동분류를 기준으로 기초 항목 도출 과정을 거쳐 작업치료사 16명, 초등학교 교사 16명, 작업치료학과 교수 8명, 총 40명의 전문가를 대상으로 3차례의 델파이 조사를 시행하여 최종 항목을 선정하였다. 조사도구로는 리커트 척도인 구조화된 질문과 개방형 질문이 혼합된 설문지를 사용하였다.
결과 : 델파이 조사를 통해 수거된 설문지의 응답을 토대로 항목의 적합성을 항목별 중요도, 안정성, 내용 타당도(Content Validity Ratio)로 확인하였고 개방형 질문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여 항목의 삭제, 수정 및 추가 여부를 결정하였다. 이후 OTPF-Ⅲ 작업 범주의 4개 영역, 생활시간조사 행동분류의 7개 영역 에 따라 작업수행활동 29개의 항목을 추출하고 분류하였다.
결론 : 본 연구를 통해 문화적, 사회적, 환경적 배경이 반영된 국내 초등학생의 작업 수행 활동은 29개 항 목으로 최종 도출되었다.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임상 작업치료사들이 의미 있는 작업 목표 선정 을 위한 활동평가 도구개발에 활용하고 부모 면담 시 간편하고 유용하게 사용하기를 기대한다.
In recent years, ESG activities (Environment, Social and Governance) have been paid more and more attention by enterprises and their stakeholders in various countries. China is the largest developing country in the world. The ESG performance of Chinese listed enterprises helps to understand the shortcomings of their sustainable development ability and further enhance the firm value. Moreover, the interaction effect between green innovation investment and ESG activities is of great significance for enterprises to balance the resource allocation between the two factors in the future. Taking listed Chinese manufacturing companies from 2011 to 2020 as an example, this study investigates the influence of ESG activities on financial performance and non-financial performance, and tests the moderating role of green innovation. Our results show that: (1) ESG performance has a negative impact on financial performance; (2) ESG performance has a positive impact on non-financial performance; (3) Green innovation can positively adjust the negative impact of environmental activities on financial performance. However, it will enhance the negative impact of governance activities on financial performance. The interaction effect between green innovation and social activities on corporate financial performance is a substitution effect; (4) With the improvement of green innovation level, the positive impact of ESG overall performance and environmental performance on corporate reputation will also be suppressed.
This study investigated the impact of the latest developments in big data analytics capabilities (BDAC) on firm performance. The BDAC have the power to innovate existing management practices. Nevertheless, their impact on firm performance has not been fully is not yet fully elucidated. The BDAC relates to the flexibility of infrastructure as well as the skills of management and firm's personnel. Most studies have explored the phenomena from a theoretical perspective or based on factors such as organizational characteristics. However, this study extends the flow of previous research by proposing and testing a model which examines whether organizational exploration, exploitation and market agility mediate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BDAC and firm performance. The proposed model was tested using survey data collected from the long-term employees over 10 years in 250 companies. The results analyzed through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show that a strong BDAC can help improve firm performance. An organization's ability to analyze big data affects its exploration and exploitation thereby affecting market agility, and, consequently, firm performance. These results also confirm the powerful mediating role of exploration, exploitation, and market agility in improving insights into big data utilization and improving firm performance.
본 연구는 아동․청소년의 태권도시범단 활동을 통해 교우관계 문제, 자아존중감에 미치 는 효과에 대해 알아보았다. 본 연구는 태권도시범단이 아동․청소년의 교유관계문제를 어 떻게 해결하는지, 그리고 자아존중감은 어떻게 달라지는지 연구해 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보았다. 연구의 목적은 대인관계문제와 낮은 자아존중감으로 힘들어 하는 아동․청소년을 돕는 기초자료가 되고자 한다. 연구대상은 U시와 G시 2지역에 소재한 태권도장에서 초등 학생과 중학생 수련생을 대상으로 총 50부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실험 기간은 2022년 2월 부터 5월까지 진행하고 실험집단 25명과 비교집단 25명을 각각 사전-사후 비교 분석하였다. 교우관계 문제와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자료 분석은 SPSS 2".0을 이 용하여 대응t-검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실험집단은 태권도시범단 활동 후 교우관계 문 제와 자아존중감에 유의미한 효과가 나타났다. 이 결과, 아동․청소년의 태권도시범단 활동 이 교우관계 문제를 개선하고 자아존중감이 상승했다는 결과를 알수 있었다.
본 연구는 중학생의 학교 부적응 행동심리를 파악하고 부정적 행동의 감소와 긍정적 행동 향상을 위한 원예활동 프로그램을 적용하였다. 연구대상 은 K도 C시 B중학교 Wee 클래스 상담 학생 중 자발적으로 원예활동에 참여를 신청한 5명으로 선정하였다. 연구기간은 2015년 4월부터 12월까지 주1회 총 24회기, 한 회기에 50분씩 진행하였다. 원예활동은 효과에 대한 도구는 ‘FBI행동 심리학’을 바탕으로 ‘행동관찰 기록지’를 중학생에게 맞도록 수정⋅보안한 부정적 행동반응과 긍정적 행동반응을 평가하였다. 원예활동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행동관찰의 결과 부정적 행동반응은 불쾌감 80%로 가장 많이 감소하였고, 긍정적 행동반응은 편안함 36.84%로 가장 많이 증가하였다. 부정적 행동변화는 7개 요인으로 요약되어 불편함과 무기력 100%로 가장 많이 감소하였고, 긍정적 행동변화는 2개 요인으로 요약되어 편안함 74.28%, 자신감 60%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원예활동 프로그램이 중학생의 학교부적응을 감소하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