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사람의 다양한 세포주를 이용하여 활성산소종(과산화수소수)이 세포의 노화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 조사하였다. 여러 농도의 과산화수소수에 세포주를 일주일 동안 배양하여 MTT 방법으로 과산화수소수에 대한 세포 성장의 반억제농도를 구하였다. 그 결과, 50대에서 유래하는 피부 섬유아세포와 10대의 노화 유도 피부 섬유아세포와 비교하여 10대에서 유래하는 피부 섬유아세포에서 과산화수소수에 대한 반억제농도의 값이 유의적으로 더 높았고, 10대의 피부 섬유아세포보다는 10대의 여러 조직 기원하는 성체줄기세포에서 반억제농도의 값이 유의적으로 더 높게 관찰되었다. 또한, 50 ppm 과산화수소수를 1주일 동안 처리한 후, 50대의 피부 섬유아세포에서 다른 세포주에 비해 세포 성장이 현저히 억제되었고, 노화 관련 베타-갈락토시다아제의 활성이 증가되는 것을 관찰하였다. 또한, 활성산소의 세포 독성을 중화시키는 두 유전자, 글루타티온 과산화효소(GPX)와 카탈라아제(CAT)의 발현을 각 세포주에서 조사하였을 때, CAT의 발현은 모든 세포주에서 대체로 낮았지만, GPX 유전자의 발현이 50 대의 피부 섬유아세포보다 10대의 피부 섬유아세포와 성체줄기세포에서 현저히 높게 발현되는 것을 관찰하였다. 이상의 결과에서 활성산소는 세포 노화를 유도하고, GPX의 발현이 높은 10대의 피부 섬유아세포와 줄기세포보다는 50대의 피부 섬유아세포와 노화된 피부 섬유아세포에서 활성산소종에 대해 더 큰 민감성을 가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The purpose of the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sea cucumber extract on skin as a natural cosmetics functional material. Subjective evaluation of cosmetics before and after were conducted with questionnaires regarding moisture content, sebum content, melanin index, and erythema index. Experiments were conducted on improvement efficacy using skin clinical trials and questionnaires to evaluate changes in perception of skin condition and efficiency of products. With the aim of minimizing skin irritation, the efficiency of the solvent used for extraction was an important factor, and the sea cucumber extract was harvested with efficient extraction conditions at a ratio of 1:10 of 50% ethanol. The study aimed to identify the suitability of sea cucumber extract as a functional cosmetics material to improve the moisturizing ability of skin and its effect on the skin by adding marine natural animal sea cucumber extract. Clinical studies on cosmetics skin containing sea cucumber extract, excellent skin improvement effect from all items of clinical experiment in experimental and control groups. Sea cucumber extract was proved to be a stable, non-adverse physiologically active substance against abnormal symptoms or side effects of skin reactions and skin problems. In addition, the study found excellent results that can lead to its use as a cosmetics material. This is expected to contribute to the development of various cosmetics industries.
본 연구는 피부표면온도가 유효물질 경피 흡수와 피부 상태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실험하였다. 열에 강한 나이아신아마이드 10% 에멀젼을 인공피부에 도포하여 경피 흡수 시험을 진행하였고 동일한 에멀젼으로 피부임상시험을 시행하여 온열효과를 확인하였다. 그 결과 피부표면 온도 42℃에서 정상 피부 온 도보다 도포 10분 경과 후 2배, 15분 경과 후 3배의 경피 흡수 효과를 보였다. 피부임상평가에서는 임상대상자 모두 특이한 이상반응을 보이지 않았으며 수분, 유분 항목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효과를 나타냈다. 이상의 결과로 온열은 유효물질 경피 흡수 촉진과 피부상태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하였고 이는 온열을 이용한 다양한 뷰티디바이스 개발에 기초자료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As goods and services powered by AI continue to proliferate, scholarly opinion seems to consider that current WTO law is insufficient to regulate trade in AI-powered products. The following reasons can help explain this perceived insufficiency of the WTO law: (a) AI-powered products are difficult to categorise within the perceived goods/services dichotomy under WTO law, thus causing uncertainties as to the applicable legal regime; and (b) the WTO law has yet to respond to the need for national governments to strike a balance between trade and controversial trade practices regarding AI-powered products. This paper argues that while current WTO law is far from perfect, it does partly regulate trade in AI-powered products. The following observations substantiate the partial regulation of trade in AI-powered products by the WTO law: (a) AI-powered products cannot escape existing WTO disciplines on trade in goods and trade in services, by virtue of either the involvement of AI or the perceived goods/services dichotomy; and (b) efforts to balance trade/non-trade interests associated with trade in AI-powered products are allowed under the GATT/GATS’ ‘public morals’ and security exceptions.
세라마이드는 일반적으로 화장품 산업에서 피부의 보습 및 피부장벽강화에 도움을 주는 성분으로 많은 연구와 개발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 연구에서는 일반적인 합성 세라마이드가 아닌 달맞이꽃오일에서 얻은 천연 세라마이드를 함유한 보습크림이 피부의 보습 및 경피수분손실량의 변화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확인하였다. 세라마이드를 함유한 보습크림이 세라마이드들 함유하지 않은 보습크림과 비교하여 피부보습력과 경피수분손실량에서 우수한 결과 값을 나타내었음을 확인하였다.
현대사회는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정이 증가하고 있다. 인간을 비롯한 반려동물도 일상 생활 속에서 피부질환의 위험에 놓여있고, 이에 따라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 천연 세정 제품에도 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천연제품이 대중화되어가고 있지만, 편리성과 즉효성을 장점으로 내세우는 일반 세제와 비누보다 천연제품의 이점을 보여주는 정확한 사례가 적다. 이를 알아보기 위해 기존에 사용되었던 세정제 제품을 직접 제작한 천연비누로 교체하였을 때의 피부변화를 실험하였다. 더 정확한 결과 값 측정을 위해 일제히 통제된 환 경에서 지정된 15마리의 실험견들을 선별하고, 유 수분 측정기와 관찰현미경을 이용해 연구를 진행하였고, 천연비누의 교체로 유분, 수분 함량은 증가하였고, 개선된 피부 상태를 확인했다.
Induced pluripotent stem cell (iPSC)-derived mesenchymal stem cells (iMSCs) serve as a unique source for cell therapy. We investigated whether exosomes from iMSCs promote the proliferation of human keratinocytes (HaCaT) and human dermal fibroblasts (HDFs). iPSCs were established from human Wharton’s jelly MSCs and were allowed to differentiate into iMSCs. Exosomes were collected from the culture supernatant of MSCs (MSC-exo) and iMSCs (iMSC-exo), and their characteristics were investigated. Both exosome types possessed basic characteristics of exosomes and were taken up by skin cells in vitro and in vivo. A significant increase in HaCaT proliferation was observed with iMSC-exo, although both exosomes increased the viability and cell cycle progression in HaCaT and HDFs. No significant difference was observed in the closure of wound scratch and the expression of reparative genes between cells treated with the two exosome types. Both exosomes enhanced the secretion of collagen in HaCaT and HDFs; however, an increase in fibronectin level was observed only in HaCaT, and this effect was better with iMSC-exo treatment. Only iMSC-exo increased the phosphorylation of extracellular signal-regulated kinase (ERK)-1/2. Our results indicate that iMSC-exo promote the proliferation of skin cells by stimulating ERK1/2 and highlight the application of iMSCs for producing exosomes.
본 연구는 제주산 자생 로즈마리 에센셜 오일의 항염 및 피부상재균에 대한 항균 활성을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로즈마리 에센셜 오일은 물 증류법으로 추출하였다. 로즈마리 에센셜 오일의 항염 효능을 확인하기 위하여 RAW 264.7 세포에서 LPS에 의해 유도된 NO와 PGE2의 생성을 농도 의존적으로 억제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Western blot 실험을 통해 이들을 생합성하는 효소인 iNOS, COX-2 단백질의 발현이 농도 의존적으로 감소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전염증성 cytokine인 TNF-⍺와 IL-6의 생성 억제 효능을 확인하였다. 항생제 내성균주 각 2종을 포함한 S. epidermidis 3종, P. acnes 3종에 대한 항균 활성을 실험한 결과, paper disc법에서 저해환이 관찰되었고, MIC, MBC 실험을 통하여 균생육 저해와 사멸를 확인하였다. 위의 실험 결과로부터 로즈마리 에센셜 오일의 항염증, 항균 효능을 확인 하였으며 향후 화장품 및 스킨케어 소재로서 활용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화장품산업에서 보습 효과를 오랫동안 지속시키기 위해 보습제로 히아루론산, 글리세린 등 많은 원료가 개발과 연구되어지고 있다. 이번 연구에서는 보습제 원료가 아닌 계면활성제를 변경함에 따라 피부의 보습 및 경피수분손실량의 변화에 대해 연구 하였다. 특별히 계면활성제의 종류는 천연계면활성제, Lecithin 계면활성제, Polyglyceryl ester계열 계면활성제, PEG계열 계면활성제, PEG계열 W/O 계면활성제 등으로 이 들의 계면활성제의 변화에 따라 피부의 보습 및 경피수분손실량의 변화를 확인하였고, 계면활성제 중에서 Lecithin surfactant를 사용했을 때 가장 우수한 결과 값을 확인 하였다.
Tyrosinase is a key enzyme in animal melanogenic pathway that is the rate-limiting step for the production of melanin. Several synthetic and naturally occurring tyrosinase inhibitors have been studied for skin whitening, the development of natural agents is becoming more important due to the disadvantages of synthetics such as high cytotoxicity, insufficient penetration power, and low activity.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polyphenols, antioxidant and tyrosinase inhibition activity of mealworm (Tenebrio molitor) extract and optimization of extraction condition using statically-based optimization. The results showed that extraction temperature of 92.0°C, extraction time of 36.7 min, and ethanol concentration of 79.5% provided the maximum levels of compounds of 5.69 mg GAE/g DW, tyrosinase inhibition of 78.8%, and radical scavenging activity of 100.8 μg/ml in the validation experiment.
건강 식품인 병아리콩을 화장품의 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Bacillus subtilis Natto 균주로 병아리콩을 발효한 낫토를 마스크 팩에 적용하여 피부개선 효과를 연구하였다. 병아리콩 낫토를 동결건조하여 얻은 분말을 paste 제형으로 얼굴 마사지 팩에 적용하였다. 50~60대 여성을 대상으로 낫토 팩의 피부개선 효과를 조사하였다. 낫토 팩의 처치 횟수가 증가함에 따라 피부가 개선되며 4회 처치 후 개선 효과가 두드러졌다. 4회 처치 후 수분 함량과 피지 분비량이 각각 8.4±3.6%p와 4.0±2.3%p 증가하였고, 피부 모공과 주름도 각각 1.8±0.3%p와 1.8±0.9%p 감소하였다. 피부 색소침착은 1.3±0.2%p 감소 되었고, 피부 톤은 55.2%에서 55.9%로 0.7±0.2%p 밝아졌다. 병아리콩을 발효하여 얻은 낫토 발효물이 보습, 모공, 주름, 색소침착, 피지분비, 피부톤 등의 피부개선 효과가 있으며, 다양한 기능성 화장품의 원료로 활용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삼칠화 에탄올 추출물의 항산화 및 피부 세포 독성, 항염증을 확인하고, 삼칠화 함유 화장품을 여드름 피부에 적용하여 수분, 홍반, 모공, 블랙헤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여 화장품 소재로서의 가능성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연구 결과, 삼칠화 에탄올 추출물의 DPPH radicial 소거능을 확인하였고, 높은 폴리페놀 함량과 플라보노이드 함량을 나타내었다. 삼칠화 에탄올 추출물은 RAW 264.7 세포에 대한 독성이 적었고, LPS에 의해 유도된 NO 생성을 유의하게 억제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4주간 삼칠화 에탄올 추출물이 3% 함유된 스킨 토너와 스팟 솔루션을 여드름 피부에 적용한 결과, 수분 증가와 홍반지수, 눈에 띄는 모공수, 블랙헤드 감소가 유의하게 나타났고, 사용 후 만족도 조사에서 피지량 감소, 붉음증 완화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삼칠화는 항산화 및 항염증 효과가 있으며, 여드름 관리용 화장품 소재로서 활용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Fish skin peptide-loaded liposomes were prepared in 100 mL and 1 L solution as lab scales, and 10 L solution as a prototype scale. The particle size and zeta potential were measured to determine the optimal conditions for the production of fish skin peptide-loaded liposome. The liposome was manufactured by the following conditions: (1) primary homogenization at 4,000 rpm, 8,000 rpm, and 12,000 rpm for 3 minutes; (2) secondary homogenization at 40 watt (W), 60 W, and 80 W for 3 minutes. From this experimental design, the optimal conditions of homogenization were selected as 4,000 rpm and 60 W. For the next step, fish peptides were prepared as the concentrations of 3, 6, and 12% at the optimum manufacturing conditions of liposome and stored at 4ºC. Particle size, polydispersion index (pdI), and zeta potential of peptide-loaded liposome were measured for its stability. Particle size increased significantly as manufacture scale and peptide concentration increased, and decreased over storage time. The zeta potential results increased as storage time increased at 10 L scale. In addition, 12% peptide showed the formation of a sediment layer after 3 weeks, and 6% peptide was considered to be the most suitable for industrial application.
Impact damage tolerance is an important design requirement for composite structures. In this study, the effect of post impact damage and hole size of the composite sandwich skin / sandwich with core specimen on compressive strength of the laminate was analyzed. Three specimen tests were performed in this research. Two tests were carried out on pure bending test specimens subjected to impact damage to the skin and specimen with a hole in one of its skin as a damage. Through this test, we compared the reduction of compressive strength due to the size of skin damage and the size of the hole. Also, core-free specimen with an open hole under uniaxial loading were tested to produce reference data for comparison with the series tested earlier. As results of the tests, the sandwich beams with damage size and open hole are almost identical, and we concluded that the prediction of compressive strength reduction after impact of the sandwich skin structure can be predicted using an analytical model assuming skin open hole as impact inputs.
본 연구에서의 날개 앞전은 날개의 공기역학적인 기능뿐만 아니라 조류 등의 외부의 손상을 줄 수 있는 것으로부터 날개 내부 구성요소를 보호하고 안전한 항공기 운항을 위한 반드시 필요한 구조 요소이다. 복합재 무인기의 날개 경량화를 위한 최적의 제작 모델을 비교․검토하였다. MSC. Patran/Nastran을 이용한 유한요소해석을 통하여 비틀림 하중의 변위 형상을 비교․확인하였으며, 각 모델들의 비틀림 강도 실험을 통하여 적층 유형, 두께 변화 및 형상 적용에 따른 경량화 성능 개선 을 확인하므로써 소형 복합재 무인기 최적의 경량화 날개 앞전스킨의 형태를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