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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
        2017.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경상북도에 위치한 유전자원보호구역 3개 지역( 봉화지역의 자작나무, 영주지역의 신갈나무, 울진지역의 소나무)을 식생 유형에 따라 2016년 5월에서 9월까지 함정 트랩(pitfall trap)을 5회씩 3반복하여 각각 상대적으로 비교하였다. 채집된 보행성 딱정벌레류는 딱정벌레과 등 총 25과 116종 1,663개체가 확인되었으며 자작나무 군락에서 종풍부도(72), 종균등도(0.829), 종다양도(3.544) 모두 가장 높게 나타났다. MRPP(Multi-response Permutation procedures)분석결과 서식지에 대한 군집차이가 있다고 확인되었으며(p < 0.001), Bray-curtis 분석결과 군집간의 확연한 차이와 함께 자작나무 군락이 보행성 딱정벌레류의 종 풍부도에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고 소나무군락은 다른 지역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낮은 영향을 받았다. 식생 유형에 대한 지표종 분석결과 자작나무군락에서 끝무늬녹색먼지벌레 (Chlaenius micans Fabricius)를 포함한 4종, 신갈나무 지역에서 긴윤머리먼지벌레(Trichotichnus coruceus Tschitscherine) 를 포함한 9종, 소나무 지역에서 솔곰보바구미(Hylobius harodi Faust)를 포함한 3종의 지표종이 확인되었다.
        122.
        2017.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산림은 다양한 곤충에게 먹이원으로서뿐만 아니라 서식지로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따라서 산림 벌채는 산림에 서식하는 생물들의 서식공간과 먹이자원에 영향을 주어 생물다양성이 변하게 한다. 이 연구에는 강원도 평창군 남병산일대의 낙엽송림에서 벌채 정도에 따른 나방의 다양성을 비교분석하였다. 나방조사는 유아등을 이용하여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회 실시하였다. 나방의 종수 및 개체수는 벌채가 되지 않은 참나무림에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벌채가 되지 않은 낙엽송림에서 높았다. 개벌지 및 군상벌채지에서는 종다양성이 크게 감소하였다. 비벌채지 에서는 목본류를 섭식하는 종의 비율이 높았으며, 벌채지에서는 초본류 섭식종의 비율이 높았다. 다변량분석 결과 벌채지와 비벌채지가 명확하게 구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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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산림에 서식하는 바구미상과 곤충류는 식식성 또는 균식성의 특징을 가지며, 식식성 바구미류는 대부분 기주 특이성을 가지는 종들로 구성되며, 균식성인 종들은 먹이가 되는 균이 번식할 수 있는 식물체가 기주식물이 되는 경우이다. 또한, 목재 천공성인 바구미류는 대부분 그 자신이 직접적인 수목의 고사의 원인이 되지 않으며, 수세가 약해지거나 고사한 목본류의 1차적 분해자의 역할을 하는 경우가 많고, 일부 종에 있어서 나무의 고사를 야기하게 되는 중요한 역할을 하기도 한다. 최근에 많이 이용되고 있는 Funnel trap, Window trap, Malaise trap 등의 비행간섭트랩들 은 산림에 분포하는 바구미류 곤충에 대한 연구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 조사 결과들은 바구미상과 곤충들과 기주식물과의 관계 및 종 다양성 및 풍부도에 대한 연구, 특정 분류군의 발생량 변화를 추적할 수 있는 기초 자료가 될 수 있다. 특히, 특정 기주식물과 밀접한 기주특이성을 갖는 종들의 경우, 해당식물의 분포가능성 및 밀도의 변화를 간접적으로 추적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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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곤충의 다양한 분류군 중에서 노린재목에 속한 곤충들은 뾰족한 구기를 형태적으로 진화시켜, 이러한 구기를 이용하여 다양한 먹이활동을 한다. 특히, 이러한 구조는 식물체에 직접 구기를 찔러넣어 흡즙하는 형태로 적합하여, 대부분의 노린재목 곤충은 따라서 식물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이와같은 이유로, 노린재목 곤충은 산림생태와 아주 깊은 연관이 있으며, 산림성 곤충에 대한 생태적, 종다양성 측면에서 이 분류군의 특성을 이해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번 발표에서는 노린재목 곤충류 중에서 노린재아목, 매미아목에 속하는 분류군의 다양한 생태적 정보를 소개하고, 특히 종다양성 측면에서 그동안 충남대학교 곤충분류학연구실에서 연구해왔던 결과를 분류군별로 간단히 소개하고 자 한다. 이를 기반으로 향후 산림곤충의 다양한 연구방향과 분야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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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꽃매미(Lycorma delicatula (White)는 2000년대 이후 한반도에 침입하여 산림 및 농작물 해충으로 대발생한 바 있다. 이들의 군집구조와 확산, 분포패턴을 연구하기 위해 12개의 초위성체(microsatellite)를 이용하였고, 한국, 중국, 일본 등 총 37개 집단의 762개체를 분석하였다. 시간에 따른 집단 구조를 규명한 결과 2006년에 천안에 최초 침입한 꽃매미 개체는 현재 수도권과 중부권에서 채집되는 개체군과는 다른 집단임이 밝혀졌고, 2008년 이후로 퍼져나간 국내 집단은 대부분 상하이 집단과 유전적으로 일치하였다. 이들 꽃매미의 확산의 주된 원인은 상하이로부터 유입(난괴 전파 등)된 것이나, 간헐적으로 텐진과 옌타이 등으로부터 창원과 삼척에 꽃매미가 독립적으로 유입된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거리에 따른 초기 집단의 이주관계를 분석한 결과 일부 지역에서 꽃매미의 능동적인 확산이 아닌 인위적인 확산이 있던 것으로 추정되었다.
        126.
        2017.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한 전 지구적 노력과 생태계를 구성하는 주요 생물자원으로서 곤충의 기능․가치가 재조명받고 있는 상황에서 산림생태계의 건강성 증진을 위한 하나의 기능으로 생물적 방제인자에 관한 연구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그 일환으로 기생성 곤충의 발굴 및 그들의 유용성 검토, 토착해충․돌발해충․침입외래해충의 천적자원 탐색 및 인벤토리 구축, 식식성 해충의 피해가 심한 유충태를 방제목표로 한 기생성 천적의 탐색 등을 연구방향으로 설정할 필요가 있다. 또한, 기존 채집방법(포충망 및 유아등 이용)에서 전략적 다양화(숙주체 및 유인목 이용)를 통해 채집 종을 다양화하고, 특정해충에 대한 특정 천적 종(관련 정보)의 확보로 유용한 기생성 천적자원을 발굴할 수 있을 것이다. 한편, 기생성 천적 종의 다양성 확보를 위해서는 국내 소수 종 기록 분류군, 연구가 미진한 분류군, 미개척 분류군의 종 발굴사업 확대, 신진분류연구자 양성사업 지원, 국가적 차원에서의 곤충동정센터 설립을 제안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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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생물표본은 지구상의 모든 생물 종들이 존재하였던 시간과 장소에 대한 영구적인 기록으로 분류학의 기본적인 연구 재료일 뿐만 아니라, 생물을 재료로 하는 생물자원 사업의 증거자료로써 매우 중요하다. 2010년 ‘나고야 의정서’채택으로 생물자원을 둘러싼 국가간 경쟁이 더욱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며, 세계 각국은 생물자원 주권 증명을 위해 생물종에 대한 정보를 파악하여 정리하고 있으나 우리나라의 경우 선진국과 비교하면 미흡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지속적인 표본확보 및 기확보 표본에 대한 정확한 정보구축이 필요하며, 이들의 이용도 및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 현재 국립수목원 산림생물표본관내 보유중인 약 40여만건의 곤충표본에 대한 분류군별, 지역별, Diva-GIS등의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포도 작성으로 체계적인 분석과 함께 표본확보 방안에 대한 기초자료 마련을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국립수목원 산림생물표본관내 소장된 표본 466,470점의 분포정보 분석. 표본 정보 수정 및 재입력 과정, 정확한 좌표정보 및 채집지가 기록된 374,331건 선발하여 분포분석을 하였으며 이를 통해 표본의 수집지역과 미수집지역을 파악하였다. 이외에도 목별로 채집종수를 파악하여 향후 추가로 확보가 필요한 분류군에 대한 분석을 실시하였다. 이상과 같은 분석을 기반으로 국립수목 원 장기적인 표본수집 방향과 연구주제를 제안하고자 한다
        128.
        2017.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한국은 반도국가의 특성상 외국으로부터 우연히 침입한 외래해충이 많으며, 이들은 원산지에서는 적정한 개체군이 유지되어 문제가 되지 않지만, 미국흰불나방이나 갈색날개매미충처럼 국내에서 극심한 피해를 야기하는 경우가 있다. 또한 최근에는 소나무허리노린재(Leptoglossus occidentalis)나 뾰족날개선녀벌레(Salurnis marginella) 등 많은 외래해충의 기록이 보고되고 있다. 현재까지 알려진 산림해충의 종수는 1,500종이 넘으나 솔잎혹파리를 비롯한 10여종의 주요해충을 제외한 나머지는 잠재해충 또는 비경제해충으로 분류되어 있으나 이들은 언제라도 돌발해충으로 대발생 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동남아시아, 특히 베트남, 캄보디아 및 라오스의 곤충다양성 조사를 통한 생물자원 확보현황과 향후 전략에 관해서 보고한다.
        129.
        2017.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산지관리법에 따르면 사찰림은 보전산지에 속하는 공익 용산지로 구분되며, 임업생산과 함께 재해 방지, 수원보호, 자연생태계 보전 등 공익 기능을 위하여 필요한 산지이다. 사찰림은 사찰이 주로 산림 내에 위치하고 있고, 사찰이 산림생태계와 마찰을 피하고 자연에 순응된 형태로 발전해왔기 때문에 건전한 식생을 형성하고 있다(오현경, 2014). 이 처럼 사찰림은 오랜 기간 동안 보전되었으며, 자연과 사람이 공존을 이룬 곳으로 생태적, 경관적, 역사적 가치가 높으며, 우수한 경관지역으로 우리나라 산림생태계 보전에 중요한 지역이다. 본 연구에서는 경상남도 양산시에 위치한 통도사 사찰림 내 산림유전자원 현황 조사를 통해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지정 적정성 검토 및 적절한 관리방안 제시를 목적으로 한다. 연구대상은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에 위치한 통도사 소유의 사찰림으로, 면적은 약 1,666.24ha이다. 선행연구에 따르면 양산 통도사 임상은 소나무 천연림이 상층을 우점하고 있는 노령 임분이 많으며, 소나무림 주변으로 리기다소나무 조림지, 굴참나무, 졸참나무, 활엽수혼효림으로 구성되어 있다(이상태, 2010). 현재 경쟁이 이루어지고 있는 곳은 상층에는 소나무가 우점하고 있으나, 아교목층과 관목층에는 소나무의 세력이 형성되지 않고 개서어나무와 참나무류의 세력이 왕성해지고 있어 차츰 낙엽활엽수림으로 생태적 천이가 진행될 것으로 판단되고 있는 곳이다(이상철, 2014). 본 연구는 식물상 조사 및 정밀식생조사를 주요 연구방법으로 하였으며, 2016년 7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었다. 이후 현장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의 지정유형에 따른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지정 적정성 여부를 검토하였다. 연구결과, 식물상은 73과 147속 153종 1아종 32변종 9품종, 총 195분류군이 확인되었고, 출현식물 대부분은 피자식물로 64과 179분류군이었으며, 나자식물과 양치식물은 각각 4과 9분류군, 5과 7분류군만이 확인되었다. 산림청 지정 희귀식물은 늦고사리삼, 측백나무, 삼지구엽초, 주목까지 총 4종이 나타났는데, 이 중 측백나무와 주목은 식재된 개체로 확인되었다. 한반도 특산식물로는 개나리, 노각나무, 병꽃나무 총 3종이 확인되었다. 대상지 내 귀화식물은 개망초, 돼지풀, 망초, 미국가막사리 등 총 8종이 출현하였다. 생태계교란식물로는 돼지풀만이 출현하였다. 통도사 사찰림 내정밀식생조사는 소나무, 굴참나무, 졸참나무, 개서어나무와 같이 사찰림 내 주요 군락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는데, 소나무군락의 경우 사찰림의 전통 경관으로 관리되고 있으며 특히 암자 주변은 영급이 9등급 이상인 노령의 소나무 개체들이 다수 분포하여 가치가 높은 것으로 판단되었다.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지정유형은 원시림, 고산식물 지대, 우리나라의 진귀한 임상, 희귀식물 자생지, 유용식물 자생지, 산림습지 및 산림 내 계곡천 지역, 자연생태 보전지역으로 구분된다. 통도사 사찰림의 소나무림은 경관뿐만 아니라 수종 자체의 희귀성을 가진다고 판단되어 산림유전자원 보호구역 지정 유형 중 “우리나라의 진귀한 임상”으로 지정하여 관리하는 것이 적정하다고 판단하였다. 그러나 사찰림은 사찰의 사유재산이기 때문에 보호구역으로 지정 및 관리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사찰과의 협의가 이루어져야 한다. 향후 보전 및 관리방안에 있어서는 “우리나라의 진귀한 임상” 유형에 적합한 보호지역 관리, 핵심지역 및 완충지역 구분에 따른 관리, 소나무재선충병 예방 방안, 사찰림에 대한 인식 증진 방안, 사유재산 이용에 있어 생태계서비스지불제 등의 도입이 필요하다.
        130.
        2017.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서양산딸기(Rubus fruticosus L.)는 국내 귀화식물 321종 중 목본 귀화식물이며, 서양오엽딸기, 블랙베리(blackberry)라고 주로 알려져 있다. 귀화식물로 지정되어있고 최근 도시림에서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으나 어떠한 분포특성을 지니는지 파악이 되어 있지 않으며 선행연구 또한 진행되어 있지 않다. 본 연구는 고양시에서 서양산딸기의 확산이 진행 중인 도시림의 산림군집구조를 조사하여 분포 특성을 분석하여 향후 대책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고양시 일산동구 산황동에 위치한 산림을 대상으로 2016년 5월에 조사를 실시하였다. 잣나무조림지, 잣나무와 상수리나무, 신갈나무 경쟁지, 참나무군락, 나지로 나누어 군집구조에 따라 10m×10m 크기의 방형구법을 이용하여 조사하였으며, 나지는 5m×5m 크기의 방형구법을 이용하여 총 10개의 조사구에서 현장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구내 출현하는 식물종을 층위에 따라 교목층, 아교목층, 관목층, 초본층으로 구분하여 수목은 수고, 수관폭, 흉고 직경를 초본은 초장, 우점도, 군도를 조사하였다. 주변환경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추가적으로 광량이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울폐도 조사를 시행하였으며, 경사도, 토양산도(5회 반복)를 조사하였다.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층위별로 상대적 우세를 비교하기 위해 상대밀도와 상대피도를 이용하여 상대우점치(Importance Value)와 평균상대우점치(Mean Importance Value)를 산정하였다. 조사결과 모든 조사구에서 서양산딸기가 발견되었으며 평균상대우점치가 대부분 10%를 넘었고 조사구 10에서 91.30%로 가장 높았으며, 조사구 1에서 2.84%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조사구 1과 2는 잣나무 조림지로 경사도가 10〫°미만으로 나타났고 울폐도는 90으로 나타났으며 pH는 6.6, 6.1, 6.7, 6.7, 6.7로 평균 6.56으로 조사되었다. 아까시나무에 의한 천이가 진행 중이며 중층과 하층에 비교적 다양한 종이 생육하고 있고 하층의 경우 세력이 약하지만 서양산딸기의 침입으로 인하여 생태계 교란이 나타나고 있다. 조사구 1의 교목층에서는 잣나무만 분포하고 있으며 아교목층에는 아까시나무가 상대우점치 74.21%로 우점하고 밤나무와 신갈나무가 다음으로 우세하다. 관목층에서는 조팝나무가 상대우점치 52.52%로 우세하며 다음으로 서양산딸기가 상대우점치 17.04%로 우세하다. 조사구 2에서는 교목에 잣나무와 상수리나무가 함께 나타났으며 잣나무의 상대우점치가 95.04%로 우점종으로 나타났다. 아교목층에는 밤나무와 아까시나무가 나타났으며 상대우점치는 각각 60.27%, 39.73%로 분석되었다. 관목층에서는 신갈나무가 상대우점치 42.70%로 우점하며 다음으로 서양산딸기가 25.71%로 우세하다. 조사구 3과 4는 잣나무 조림지로 상수리나무, 신갈나무와 아까시나무의 경쟁지로 경사도가 20°로 나타났고 울폐도는 60으로 나타났으며 pH는 6.1, 6.5, 6.6, 6.6, 6.6으로 평균 6.48로 조사되었다. 잣나무 조림지가 상수리나무, 신갈나무와 아까시나무로의 천이가 진행된 지역으로 상층 수관 손상으로 인한 숲틈 발생으로 인해 광량이 풍부해짐에 따라 하층부의 서양산딸기의 확산이 가속화되는 지역이다. 조사구 3에서는 잣나무가 평균상대우점치 33.82%로 우점하며 상수리나무가 24.17%로 차우점종으로 나타났다. 교목층에서 상수리나무가 상대우점치 47.38%를 나타났고 잣나무가 41.8%를 나타났다. 아교목에서는 잣나무, 아까시나무와 진달래의 상대우점치가 각각 38.76%, 30.76%와 30.49%로 나타났다. 관목층에서는 서양산딸기의 상대우점치가 63.31%로 우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구 4에서는 잣나무의 평균상대우점치가 35.37%로 우점종으로 나타났으며 상수리나무, 아까시나무, 신갈나무가 차우점으로 우세했다. 관목층에서 서양산딸기는 상대우점치 85.25%로 우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구 5,6,7,8은 상수리나무, 굴참나무, 신갈나무, 갈참나무와 같은 참나무류 우점지역으로 아까시나무와 경쟁하는 지역이다. 4 조사구 모두 경사도는 0°이며 조사구 5와 6은 울폐도가 80, 조사구 7과 8은 울폐도가 60으로 나타났다. pH는 조사구 5와 6이 5.8, 6, 6, 6.2, 6.6으로 평균 pH가 6.12로 나타났으며 조사구 7과 8은 5.4, 6.2, 6.2, 6.4, 6.6으로 평균 pH는 6.16으로 나타났다. 조사구 5는 굴참나무가 평균상대우점치 28.51%로 우점했으며 아까시나무, 갈참나무, 상수리나무가 차우점으로 우세하게 나타났다. 관목층에서 서양산딸기는 상대우점치 82.59%로 나타났다. 조사구 6은 갈참나무, 산벚나무, 상수리나무가 우점종으로 나타났으며 평균상대우점치는 각각 27.68%, 26.13%, 22.32%로 나타났다. 관목층에서 서양산딸기의 상대우점치는 89.64%로 나타났다. 조사구 7 상수리나무, 갈참나무, 굴참나무가 경쟁하는 곳으로 각각 평균상대우점치는 20.97%, 17.92%, 15.94%로 나타났다. 관목층에서의 서양산딸기의 상대우점치는 72.34%로 나타났다. 조사구 8은 상수리나무군락으로 교목층에서 상수리나무만 나타났으며 평균상대우점치는 50.25%로 나타났다. 아교목층에서는 산벚나무가 우점했으며 평균상대우점치는 24.78%로 나타났고 관목층에서 서양산딸기의 상대우점치는 96.85%로 나타났다. 조사구 9와 10은 교목과 아교목이 나타나지않고 관목만 분포하는 곳으로 울폐도가 0을 나타났다. pH는 5.4, 5.4, 5.7, 5.8, 6으로 평균pH는 5.66으로 나타났다. 산림 주연부에 상층과 중층이 훼손된 지역으로서 차광이 증가함에 따라 식물에게 영향을 끼치는 광량이 증가하여 서양산딸기의 생육이 왕성한 지역이다. 조사구 9에서 서양산딸기의 상대우점치는 77.96%로 나타났으며 다음으로는 산딸기가 13.08%로 존재하였다. 조사구 10에서는 서양산딸기의 상대우점치가 91.3%로 나타났으며 두릅나무가 6.46%로 다음으로 우세하다. 귀화식물인 서양산딸기가 고양시 산황동 산 일대에 정착한 것을 보면 과거 이 지역 일대에서 재배되었던 서양산딸기가 조류산포로 인해 확산된 것으로 추정된다. 서양산딸기의 분포결과를 분석한 결과 울폐도가 0으로 광량이 풍부한 조사구 9와 10에서 다른 조사구에 비해 높은 밀도로 출현하였으며 조사구 1과 2처럼 상록침엽수의 생육이 활발한 지역에서 상대적으로 서양산딸기의 확산추이가 약한 것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서양산딸기는 숲 틈이 발생하여 광량이 많은 경우 왕성하게 확산되는 경향을 가지는 것으로 판단된다. 연구대상지에서는 조림에 의한 잣나무가 아까시나무와 신갈나무 등에 의해 줄어들면서 광량이 커져 서양산딸기의 세력이 점점 확산된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울폐도가 줄어들면 서양산딸기는 더욱 확산될 것으로 예상되어 산황동산의 식생구조를 단순화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도시림의 경우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상록침엽수만의 단순한 숲으로 유지하는 것은 무리가 있으므로, 가능한 다양한 수종이 어울릴 수 있도록 하되 숲의 울폐도가 높은 상황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pH에 의한 영향은 pH가 산성일때 더 많은 분포를 가진 것으로 나타났으나 추가적인 조사를 통해 연구대상지가 아닌 다른 지역에서도 동일한 현상이 나타나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131.
        2017.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터널은 산림 훼손면적이 다른 공법에 비해 입구부와 출구부만 훼손하면서 도로가 지하로 건설되기 때문에 훼손면적 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본 연구는 터널 건설 시 산림이 훼손되는 터널입출구부를 중심으로 주변 지형과 관계를 살펴보고, 훼손면적을 최소화하고 지형 훼손을 저감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진입유형별 훼손면적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연구는 국내 주요도로의 터널 150개를 선별하여 입구부와 출부구를 합쳐 300개 지점에 대해 진입유형을 구분하고 터널 진입부 훼손면적과 터널 상부 훼손면적을 산출하였다. 터널조성 위치에 따른 통계분석결과 진입유형별 훼손면적은 통계적 유의성이 인정되었다. 경사면직교형은 다른 진입유형에 비해 터널입출구부의 훼손 면적은 작았으며, 반대로 골짜기진입형, 경사면평행형은 다른 진입유형에 비해 훼손 면적이 크게 나타났다. 지형을 고려한 터널위치 선정은 터널 1개소 당 최대 약 1.5ha 정도의 산림훼손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조사되었다.
        4,000원
        132.
        2017.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천황산일대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의 산림 식생유형과 관속식물상을 파악하고자 2014년 2월부터 9월 까지 총 7차례에 걸쳐 조사를 실시하였다. 관속식물상은 91과 259속 408종 3아종 52변종 7품종 총 470분류군으로 조사되었다. 이 중 한국 특산식물은 총 14분류군, 산림청 지정 희귀식물은 17분류군이 다.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종은 Ⅴ등급 2분류군, Ⅳ등급 4분류군, Ⅲ등급 13분류군, Ⅱ등급 22분류군, Ⅰ등급 21분류군 등 총 62분류군이 분포한다. 귀화식물은 22분류군으로 귀화율은 4.7%로 나타났다. 천 황산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의 45개소의 식생 자료를 구분한 결과, 식생유형은 1개군락군(당단풍나무군 락군), 2개 군락(신갈나무군락, 굴참나무군락), 4개 군(쇠물푸레나무군, 마가목군, 사람주나무군, 고로쇠 나무군), 2개 소군(병꽃나무소군, 억새소군)으로 총 5개의 유형으로 구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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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3.
        2017.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에서는 식생 복원 유형별 토양동물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비오톱이식공법, 산림표토포설, 소경목군락식재, 다층구조군락식재를 적용한 조사구와 이를 비교할 대조구를 선정하였다. 토양동물의 변화를 통한 토양동물자연도 분석 결과, 대조구는 환경에 민감한 동물군과 둔감한 동물군이 골고루 출현하고 있어 토양동물자연도가 높게 확인되었 다. 식재를 통해 복원된 조사구의 경우, 비오톱이식공법의 토양동물자연도가 대조구와 유사한 수준까지 도달해 있었으 며, 이보다 낮은 수준이긴 하나 소경목군락식재, 다층구조군락식재지역의 토양동물 또한 점진적으로 회복되고 있었다. 가장 낮은 토양동물자연도를 보인 조사구는 산림표토포설지역으로 확인되었다. 이를 통해 비오톱이식공법이 식재를 통해 복원된 조사구가 다른 조사구에 비해 토양동물의 회복이 좀 더 빨리 이루어지고 있음을 파악할 수 있었다. 이는 산림 내부의 숲을 그대로 굴취한 후 이식하는 것으로 표토와 심토의 일부분이 함께 옮겨지기 때문으로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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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4.
        2017.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산림소유자의 숲가꾸기 사업에 대한 인식 및 요구사항 등을 설문조사를 통해 분석하여 향 후 정책적 개선방안 수립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산림소유년수에서는 부재산주, 소재 산주 모두 10년 이상이 가장 높았고, 소유목적에서 부재산주는 묘지이용, 소재산주는 목재생산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소유산림을 경영하지 않는 이유는 소득 미발생, 소득원에 대한 정보부족, 경영기술 부 족이 원인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향후 경영계획에 대해 부재산주는 목재생산과 산림휴양 및 체험, 소재 산주는 목재생산, 산림휴양 및 체험, 조경수재배의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숲가꾸기 사업에 대 해 산림소유자는 전반적으로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숲가꾸기 사업에 대해 불만족하는 요인으로 부 재산주는 소득 미발생과 담당자의 전문성 부족, 소재산주는 사전설명 불충분, 소득 미 발생, 담당자의 전문성 부족을 들었다. 숲가꾸기 사업에 동의하기 위해 부재산주는 정부지원금 확대, 소재산주는 산주 의 요구수용을 가장 중요한 조건으로 제시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앞으로 지속적인 숲가꾸기 사업을 통 해 품질향상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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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5.
        2016.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Forest clear-cutting operations influence biodiversity through habitat changes and food resource availability for inhabitant species. This study examined the effects of clear-cutting on forest arthropod communities. Arthropods were collected from two different forest treatment areas (clear-cut and control) in summer and autumn. In each treatment area, arthropods were sampled from both crown and ground surfaces using sweeping and pitfall trap methods, respectively. Then, the taxonomic order of the collected arthropod specimens was easily identified. Results indicate that arthropod abundance and number of taxa present were higher at ground surface than at crown levels in both clear-cut and control areas. At crown level, more homopteran species were present in clear-cut areas than in control areas in summer. At ground surface, populations of Isopoda and Opiliones were higher in control areas than in clear-cut areas, whereas numbers of Araneae, Orthoptera, and Hymenoptera were greater in clear-cut areas. Cluster analysis and principal component analysis showed distinct differences between clear-cut and control communities at crown level in summer and at ground surface in autumn. Thus, our results indicate that clear-cutting significantly influences arthropod communities, and higher taxa are valuable for conducting rapid biological assessments of ecosystem disturba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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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6.
        2016.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경남지역 야계사방사업지의 적지적소를 판정하기 위해 사방댐 총 526개소와 계류보전시설 총 230개소의 기시공지 및 시공예정지를 대상으로 입지 및 임상, 수문조건을 분석하였다. 사방댐 시공 지과 계류보전시설은 입지환경인자 중 퇴적암, 표고 201∼400m, 경사 21∼30°, 산사태위험등급 2등급 인 곳에 가장 많이 시공되었고, 임상환경인자인 임상, 경급, 영급, 밀도 중 소경급, Ⅲ영급 임분에서만 시공빈도가 유사하였다. 또한 사방댐의 크기 및 개소수를 결정하는 수문환경인자 중 유역면적의 경우 50ha 이하, 수계밀도 2.1∼4.0km/km2, 종장형 수계, 1시간당 최대강수량 61∼90mm, 1일 최대강수량 201∼300mm인 곳에서 가장 많이 시공되었다. 따라서 사방댐 시공지와 계류보전시설지 간의 입지 및 수문조건이 다소 유사한 것으로 추후 야계사방사업을 실시할 경우 산각붕괴 및 침식 발생위험이 높은 지역에 한해서는 사방댐과 계류보전시설의 병행이 가능한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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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7.
        2016.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경상남도 함양군 대봉산의 산림휴양단지 조성예정지의 식물상을 분석, 보존 및 보호방안을 수립하기 위하여 2015년 4월부터 10월까지 수행되었다. 전체적인 식물상은 80과 172속 212종 3아종 26 변종 5품종으로 총 246분류군이 확인되었고, 양치식물계수는 0.71로 분석되었다. 과별 분포현황은 국화 과, 백합과, 장미과, 벼과 순으로 높게 나타났고, 종/속 비율은 1.23으로 나타났다. 특산식물은 은꿩의 다리, 노각나무, 흰괭이눈, 고광나무, 병꽃나무 등 총 5분류군이 나타났고, 희귀식물은 측백나무, 태백 제비꽃, 말나리, 꽃창포 등 총 4분류군이 나타났다. 귀화식물은 애기수영, 미국자리공 등 총 12분류군 으로 귀화율은 4.9%였다.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은 총 20분류군으로써, Ⅳ등급 측백나무, 고로쇠나무 등 총 2분류군, Ⅲ등급 흰진범, 노각나무 등 총 3분류군, Ⅱ등급 털괭이눈, 돌양지꽃 등 총 6분류군, Ⅰ등급 개비자나무, 물박달나무 등 총 9분류군이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도출한 결과를 이용하여 조성 예정지의 생태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보전과 활용방안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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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8.
        2016.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본 연구에서는 가리왕산 벌채지에서 지표서식 및 수관서식 절지동물을 조사하여 산림시업이 절지동물 다양성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였다. 조사는 강원도 평창군 가리왕산에서 낙엽송 개벌지 5개소(1-5), 활엽수림 5개소(6-10)로 구분하여 조사하였다. 각 조사지점별로 표지서식 절지동물 및 수관서식 절지동물로 구분하여 각각 함정트랩 및 쓸어잡기법으로 채집하였다. 채집은 2015년 6월과 9월 2회 실시하였다. 채집된 표본은 목 수준에서 분류 동정하였다. 조사지점별 군집특성을 분석하기 위하여 다변량분석법인 non-metric multidimensional scaling(NMDS)를 이용하였다. 분석 결과, 조사방법 별로는 쓸어잡기법보다는 함정트랩에 의해 채집된 종수 및 개채수가 매우 높았으며, 시기별로는 6월보다는 9월에 종다양성이 높았다. 시업효과에 따른 차이는 벌채가 된 곳보다는 비벌채지에서 다양성이 높았다. 벌채지에서는 포식자인 거미류가 크게 감소하였다. NMDS는 절지동물 군집이 시간에 따른 변화뿐만 아니라 산림시업 효과에 따른 군집의 변화가 있음을 효과적으로 제시해 주었다.
        139.
        2016.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지구온난화를 포함한 환경 변화는 산림 및 농업생태계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초식곤충인 나방은 종 다양성과 분류학적 정보가 풍부하고 정량적인 채집이 가능하여 환경 변화를 나타내는 지표종으로 활발하게 이용되고 있다. 이 연구에서는 나방을 이용하여 우리나라 산림생태계에 태풍이나 산불로 인한 교란이 산림 및 초식곤충인 나방에게 어떠한 변화를 주는가를 확인하고 복원하는 과정에서 출현하는 지표종을 탐색하였다. 연구는 2011년 태풍의 영향 을 많이 받아 나무쓰러짐이 심했던 지리산 지역과 2012년 산불 발생으로 피해를 받은 제주도 한라산 지역을 대상으 로 연구를 실시하였다. 농업생태계 역시 기후변화에 따라 작물환경이 변화하고 이에 따른 곤충상 변화도 예상된다. 한국의 중남부(경북, 충청, 전남) 지역을 대상으로 농업생태계 유형(논밭, 과수원, 인근 산림)에 따른 나방의 다양성 을 확인하고 각 서식지 유형을 나타낼 수 있는 지표종을 확인하고자 한다. 이러한 연구를 토대로 나방을 이용한 산림 및 농업생태계 변화를 효과적으로 나타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140.
        2016.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우리나라 도서지역 산림식생의 인간 간섭 유무와 정도에 따른 생태적 보전 및 관리를 위한 기초 정보를 수집하기 위하여 남해안 유인도서(대모도)와 무인도서(구도)를 대상으로 식물사회학적 연구방법으로 산림식생을 분류하고 그 구조 및 종조성 특성(총피도, 중요치, 종다양성, 지표종, 생활형 조성 등)을 파악하였다. 산림식생 유형은 대모도에서 총 11개 식생단위(1개 군락군, 2개 군락, 개 아군락, 9개 변군락, 그리고 4개 아변군락), 구도에서 총 8개 식생단위(2개 군락군, 5개 군락, 그리고 6개 아군락)가 구분되었다. 총피도(S)와 종다양도(H′)에 있어서 구도는 교목층이, 대모도는 관목층이 다른 층위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아주 높게 나타났다. 생활형 조성 체계는 대모도 N-R5-D2-e, 구도 MM-R5-D2-e로 나타났다. 과중요치(FIV) 분석결과 대모도에서는 차나무과와 소나무과, 구도는 녹나무과와 참나무과 분류군들이 상위그룹을 이루고 있었으며, 과별 종구성비에 있어서는 대모도는 국화과가 4.5%(19종류), 구도는 백합과 가 7.3%(8종류)로 가장 높게 나타나 두 도서간 인위적 교란 정도를 가늠할 수 있었다. 지표종 분석에서는 대모도는 청미래덩굴, 광나무, 사스레피나무 등 미소지상식물(N)이, 구도는 황칠나무, 구실잣밤나무, 육박나무 등 대형지상식물 (MM)이 대개 유의한 지표종(p <0.0005)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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