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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결과 216

        161.
        2015.02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최근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세계적으로 홍수와 가뭄, 지진 등의 자연재해 발생빈도와 피해규모가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이와 더불어 우리나라는 작년 세월호 사건으로 인해 여느때보다 안전에 대한 관심과 우려가 커져 국가 차원의 국민안전처가 신설되었다. 하지만 재난재해로 인한 피해의 집중은 대부분 시민들에게 피해가 집중되어 정부 주도의 하향식 방재정책만으로 운영이 어렵다. 이를 위해 정부는 안전을 위한 정책 수립시 시민사회의 역할을 적극 반영하여 시민들이 방재훈련이나 행동 시나리오 참여를 이끌어내어 자연재해를 비롯한 인적재해의 피해를 줄여야 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기후변화와 재난재해 대응을 하기 위해 시민사회를 중심으로 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하여 정부와 학계, 기업 등과의 협력하고 정부정책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한 제언을 하고자 한다.
        162.
        2015.02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긴박하고 최악의 재난현장 상황에서 활동하는 구조인력의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인명구조 등 정확하고 시의적절한 현장상황을 파악하고 분석하는 업무는 중요하다. 최근 세월호 희생자 구난과정에서 제기된 재난 초동대응에서의 첨단 재난장비들의 적시적인 투입과 이를 활용한 과학적인 조사분석, 관련된 체계적인 기술개발의 필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파주, 백령도에서 발견된 북한 무인기 추락사고를 계기로 무인항공기 기술에 대한 대중적인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운용이 용이하면서도 고화질의 항공촬영까지 가능한 UAV 보급이 보편화되면서 농업, 항공촬영업, 택배 등 물류업 등 공식적인 신고등록 기체수만 240대에 이르고 있다(‘14.4.). 이러한 무인비행장치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과 수요가 폭증하면서 국가차원의 항공안전 관리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으며, 이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관련 법제도가 개정되어 왔다. 국토부에서는 이미 ‘14년 4월, 관련 항공법 개정을 통해 활용목적, 성능 등을 고혀하여 장치 신고 및 비행허가, 자격증명, 안전성 검사 등 안전관리 기준을 강화하려고 움직이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항공안전관리 변화여건에 따라 재난관리 분야에서의 UAV 운용전략을 기술하고 있다. 특히, 재난관리 단계별, 재난 유형별 UAV의 운용가능성을 매트리스 분석기법으로 도출하고, 재난관리에 필요한 UAV 요구성능과 유형별 최적의 플랫폼, 재난용 탑재센서 설계 등 재난관리를 위한 효율적인 UAV 운용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163.
        2015.02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은 국내 지역 및 한반도 주변 지역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다양한 종류의 재난에 대하여 신속한 대응 및 피해복구를 위하여 빠른 시간에 광역지역을 관측할 수 있는 원격탐사 기법을 활용한 국민안전 확보기술개발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특히, 우주 밖에서 광역지역을 관측할 수 있으며 지리적·정치적 제약이 없는 인공위성을 활용한 재난지역 관측 및 피해현황 분석은 국내·외의 항공우주 및 재난안전분야 관련기관에서 관심을 가지고 연구가 진행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한반도에 영향을 미치는 재난을 효과적으로 관측하기 위한 기초 장비인 재난안전 전용위성 센서 개발연구의 일환으로 재난유형별 활용 가능한 위성센서의 종류 및 필요 기능에 대한 도출을 목적으로 연구를 실시하였다. 국내에서 발간되는 기관별 재난안전관련 통계자료 및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을 바탕으로 7대 주요 관측 대상을 선정하였고, 각각의 재난유형에 따라 연중 발생빈도, 재산피해 금액 및 인명피해현황 등의 항목에 대하여 정량적 평가를 실시하였다. 또한, 인공위성을 이용한 재난지역의 관측 능력을 분석하기 위하여 국내·외 연구기관 및 학술단체의 논문/보고서를 중심으로 7대 재난에 대하여 위성센서별 분류 및 기능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된 결과물을 바탕으로 재난유형에 따른 기술 테크트리를 작성하여 재난의 발생 단계 및 예상 분석 결과물에 따른 분류 작업을 실시하였다. 위성센서의 기술 테크트리를 중심으로 재난활용 단계 및 분석 결과물의 적합성을 평가하여 재난 유형에 따른 재난안전 전용 위성센서의 요구 기능을 도출하였으며, 동일한 조건의 요구사항을 기초로 국내에서 운영 중인 위성센서들의 재난유형별 활용 가능성 및 재난안전 분야의 대응능력을 분석하였다.
        164.
        2015.02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지난해 세월호 침몰 등 대형안전사고 등을 계기로 혁신적인 안전대한민국 건설에 대한 국민적 이목이 집중되고 되고 있는 가운데 각종 재난의 예방을 위한 기존장비의 고도화와 함께 ICT 활용한 첨단장비와 각종 센서활용, 그리고 지능형 기술을 이용한 다양한 감시체제 구축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게다가 국민의 재산과 안전을 보호하는 공공재 성격의 재난안전정책에 있어서 개인·기업 등 수요자에 의한 융복합형 안전관련 기술과 서비스의 개발 및 보급에 대한 요구도 증가하고 있다. 실례로 국가안전대진단(‘14.9~), 안전혁신마스터플랜(’14.12~), 재난대응 과학기술 역할 강화와 실천전략(‘14.12~) 등 정부가 발표한 국가 재난안전대책에서도 첨단기술을 활용한 재난대응의 선진화 내용이 대폭 강화되고 있다. 관련하여, 지능형 CCTV에 대한 이슈도 이와 연관되어 최근에는 미래부를 중심으로 그간의 미진했던 정책적 걸림돌을 해소하고 재원마련과 유관기관, 지자체 확산에 대한 정책적 대안마련이 추진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ICT 기반의 재난안전대책 가운데에 기능형CCTV를 중심으로 하는 재난대응 선진화방안과 시너지 창출방안에 대한 검토를 수행하였다. 특히, 기존에 애매하게 규정되어있는 지능형 CCTV 개발, 적용, 활용에 대한 정의와 범위를 규정하고, 지능형 기술을 선도하기 위한 요소기술의 현황과 개선점, 영상 DB구축의 중요도, 기술 신뢰도 확보를 위한 시험인증절차 수립과 표준화 등 재난안전 관리에 있어서 지능형 CCTV의 효율적 접목방안에 대한 고찰을 소개한다. 또한, 최근에 주목받고 있는 재난안전 산업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국내외 산업계 요구사항을 조사·분석하고 국내 CCTV 산업의 도약과 실용성 있는 R&D 추진을 위한 영상DB 구축, 선진국형 인증·표준화 방안의 검토와 국내 적용방안에 대한 검토결과를 소개한다.
        165.
        2015.02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과거 반복된 대형재난의 발생은 재난상황관리의 중요성을 환기시켰고, 재난상황관리를 위해서는재난현장과 상황실 간의 신속한 정보 공유와 원활한 소통이 전제되어야 함을 알게 되었다. 따라서 국립재난안전연구원에서는 2012년부터 Smart Technology와 Bigdata Technology를 융합한 통합재난상황관리 시스템인 스마트빅보드의 개발을 시작하였으며, 현재 복수의 테스트베드를 위해 지자체를 대상으로 시범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스마트빅보드는 여러 가지 재난정보를 웹기반의 전자지도에 모아서 표출 함으써, 위험상황을 한눈에 파악하고, 재난 유형별 맞춤형 재난 상황관리를 가능하게 하는 재난상황관리 통합시스템이다. 스마트빅보드가 기존의 재난상황관리 시스템과 차별된 점은 SNS를 통해 생산되는 빅데이터와 영상스트리밍 기술이다. 빅데이터기술은 트위터로 생산되는 SNS정보를 재난관련 71가지 키워드로 분류하고 분석하여 재난에 관련된 키워드 중 급상승 하는 것을 포착하여 알람으로 표출해준다. 실제로 ‘판교추락사고’나 ‘2014 한아세안정상회담’ 당시 추락사고와 테러에 관한 키워드가 급상승하였고 이것을 알람으로 확인 할 수 있었다. 또한 CCTV가 없는 음영지역에 재난이 발생할 경우 영상스트리밍기술을 통해 재난현장의 영상을 상황실에 실시간으로 전송할 수 있으며, 양방향 TEXT 전송 기능을 이용하여 현장과 상황실 간의 소통도 가능하다. 이러한 영상스트리밍 기술은 재난현장 뿐만 아니라 안전이 우려되는 위험지역을 방문할 때에도 유용하게 사용된다. 현재 지자체를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는 시범 사업의 결과는 추후 스마트빅보드 고도화 사업에 적용되어 보다 효율적으로 재난상황을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166.
        2015.02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2009년 이후 서울, 부산, 인천 등 대도시의 집중호우가 증가함에 따라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도시홍수는 국지적이고 짧은 시간에 발생하는 집중호우로 인하여 피해가 발생하기 때문에 구조적 대책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2014년 부산시 집중호우 피해는 기존 강우 관측 및 예측 체계로는 강우의 감지 및 이동 예측에 한계가 있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준 사례이다. 현재 강우발생에 따른 경보는 기상청에서 발표하는 6시간 및 12시간 강우 기준의 호우 주의보 및 경보 기준에만 의존하고 있어 짧은 시간에 발생하는 도시홍수의 특성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으며, 전국 공통 지표를 사용함으로써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일본의 경우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호우 기준을 사용하고 있으며, 소형레이더를 이용한 초단기 강우 예측정보와 침수예측모형을 연계하는 실시간 경보시스템에 연구결과를 실용화하고 있다. 도시홍수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시공간적 고해상도의 강우정보와 우리나라 지형적 특성을 고려한 도시침수해석 모형의 개발 필요하다. 그러나 현재 사용되고 있는 도시침수해석 모형들은 우리나라 도시지역의 특성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으며, 최근 침수피해가 자주 발생하는 대형 지하쇼핑몰 및 지하철 등 지하공간에 대한 해석이 불가능하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일본의 선진 도시홍수관리기술을 통해 시사점을 도출하고, 국립재난안전연구원에서 개발 중인 UFAM(Urban Flood Analysis model)과 X밴드 등 레이더 기반 강우정보를 연계한 새로운 도시재난관리시스템의 구축 전략에 대하여 제시하였다.
        167.
        2015.02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에서는 재난발생의 복잡성을 구조적으로 설명 가능한 방법론들에 대해 비교 분석하였다. 대표적인 사례로서, 현재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정부합동 재난원인조사단 운영 시 활용된 재난원인분석 매트릭스와 IRDR(Integrated Research on Disaster Risk, funded by ICSU and UN ISDR)의 FORIN(FORensic INvestigation of disaster) Project에서 활용되는 종단분석(longitudinal analysis), 메타분석(meta-analysis) 등의 특징 및 활용도를 고찰하였다. 최근 재난의 직접적 원인외의 인위적, 간접적 피해가중요인까지 접근하려는 기본 개념은 모든 방법에서 동일하였으나, 재난 및 안전사고를 바라보는 관점(사고중심, 피해중심 등), 원인분류 방법, 원인요인들의 연결방법들은 차이점을 보였다. 재난원인분석 매트릭스의 경우 근본원인요소(root causal factor)들을 이해당사자들에서 알리고 개선사항을 도출하는데 유리한 방법이지만, 재난의 원인-결과의 관계를 동역학적으로 파악할 수 없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와 같은 분석 공백들은 종단분석과 메타분석 등 FORIN에서 제시하는 방법을 병행하여 활용한다면 최소화 될 수 있을 것으로 파악된다. 본 연구에서 고찰된 결과는 정부합동 재난원인조사단(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69조) 운영에 활용되어 재난의 반복성과 복합성을 고려한 원인분석 방법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168.
        2015.02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해양 재난은 해양시스템 자체가 대형 복잡 시스템이기에 재난 시 천문학적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이와 같은 심각한 피해의 발생을 막기 위해서는 재난의 발생 초기에 재난의 전파와 결과를 줄이는데 있어 최대한의 효과를 가진 적절한 대응 방책을 신속히 적용하는 것과 인명을 구조하고 피해를 복구하는 데 있어 효과적인 구난 작업을 신속히 수행할 수 있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첨단 과학기술을 접목하고 발생할 수 있는 현장 상황을 고려한 효과적이고 신속한 대응 기술과 실 상황에서 적용할 수 있는 구난 작업 기술을 개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하여 해양재난 사고에 대응하기 위하여 다양한 기술 개발을 선박사고, 해적, 송유관, 유조선 등 재난 유형별 필요한 대응 능력을 분석하고 강화하고 파손 대비, 유류 자동 차단 시스템 개발, 수중 폭발 시 해양시스템 안전대책 강화기술 연구, 골든타임 인원 구출 체계 기술 개발, 웨어러블 스마트 재난구조 장비 연구 극지사고 대응 기술, 유무인 민군관 통합 재난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해저 작업기술 및 인프라 개발 등 다양한 기술 개발을 추구하고 있다.
        169.
        2015.02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안전하다”는 말을 어떻게 하면 “안심하고” 믿을 수 있을까? 본 발표는 흔히 동일시되는 “안전”과 “안심” 이라는 두 개념의 기점에 깔려있는 인식론적, 존재론적 차이를 살펴보고, 이것이 어떤 실천적인 행태로 나타나는지 알아본다. 더불어 두 다른 개념의 혼재에서 빚어지는 현재의 재난관리 시스템의 문제점들을 지적한다. 2011년 후쿠시마 사태 이후 한국 정부는 수산물 안전관리를 위해 각종 대책들을 내세웠지만, 대중들의 반응은 한결같이 “못 믿겠다”는 반응이었다. 대중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수산물을 직접 먹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대중들은 안심은커녕 정부에 대한 높은 불신만을 쌓아갔다. 본 발표는 과학적, 기술적으로 보장되는 “안전”과 그렇지 못하는 “안심”사이의 긴장 관계를 밝히고, 재난 관리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이 필요함을 주장한다. 긴장관계 형성 과정에서 발견되는 지역적 맥락의 특수성을 밝히고, 진정한 안전, 안심 사회를 이루기 위해서는, 수치적으로 표현되는 안전 기준에 매달리던 기존의 재난 관리 (disaster management) 시스템에서 벗어나, 다양한 행위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집단적 성찰을 이루어내는 새로운 형태의 재난 거버넌스 (disaster governance)가 필요함을 강조한다.
        170.
        2015.02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현재 재난재해와 관련된 연구는 태풍, 홍수, 지진, 교통사고 등, 단일 대상 재난기술을 중심으로 투자 및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미국의 경우 9/11 사태 이후 국가의 핵심 사회기반시설(인프라)에 관해 위험 분석과 관리를 목표하는 연구 센터인 NISAC 설립등 재난재해와 관련하여 패러다임의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기존의 패러다임은 재난을 일으키는 직접적인 요인이 되는 개별 사건(홍수, 사고 등)의 관점에서 접근하고 있으며 이는 개별 사건이 미치는 물리적, 인적, 사회적, 경제적 파급효과를 반영하기에는 미흡한 점이 있어 파급효과를 제대로 반영할 수 있는 재난 대비 및 대응이 요구된다. 본 연구는 이러한 맥락에서 국가 전반을 구성하는 주요 물리적, 인적, 사회적 기반체계에 대한 위험분석 및 상호연동 통합 플랫폼으로 구성된 국가 통합 안전관리 체계를 개발하고자 한다. 이는 국가 기반체계의 위험관리에 활용되는 동시에, 개별재난을 시스템적 관점에서 분석하여 정부 부처별 관리 대응하는 개별 재난 뿐 아니라 미래 재난 및 복합 재난 등에 관한 국가 및 지역 레벨의 안전관리 의사경정체계를 구축함에 기여한다. 이를 통해 국가 라이프라이(lifeline)에 해당하는 전력, 교통, 도시 인프라 등 국가주요 기반체계 별 재해재난 위험관리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 모듈을 구축할 수 있으며, 다각적이고 유기적인 안전관리 기술 개발을 통해 개별적 안전관리를 통합하고 복합재난에 대응하여 국가적 안전도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171.
        2015.02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사이버 공격, 싱크 홀, 에볼라 바이러스, 기후변화, 휴먼에러 등에 의해 야기되는 미래 재난은 그 성격이 과거와는 다른 양상을 지니는 새로운 형태의 재난이다. 사회가 복잡해지고 그에 따라 물질, 에너지, 사람에 대한 집약도가 높아지면서 재난은 복합재난의 형태로 변모한다. 또한 기후변화와 같은 높은 불확실성으로 인해 재난에 대한 패러다임은 과거 재난에 저항하고자 하는 방재의 개념에서 재난에 의한 피해를 완충 혹은 회복하는 개념인 레질리언스 개념으로 전환되고 있다. 이에 재난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 수립에 있어 경제성장, 효율성, 수익성 등의 가치들이 지배적인 현실에서 ‘안전우선’이란 원칙이 어떻게 자리잡을 수 있으며, 재난상황에서 시민과 전문가들의 역할 분담 및 재난 커뮤니케이션이 어떻게 이루어져야하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성찰과 토론이 요구된다. 저자를 포함한 KAIST 및 여러 대학 및 연구원들은 변화하는 재난관리의 패러다임에 부응하고자 재난을 학문적인 연구주제로 삼고 이를 인문, 기술, 정책의 융합 및 혁신을 통해 재난 및 재해에 선제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과학기술의 역할을 증대하고자 ‘KAIST 재난학 연구소(KIDS)’를 설립하였다. KIDS는 약 80여명의 교수 및 연구원 등 R&D 관련 종사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구성되며, 방재안전 과학기술 연구개발을 위한 6가지의 원칙과 3가지 실천 전략을 수립하였다. 또한 재난학, 인간 및 레질리언스 공학, 재난 대응, 인명 구조 및 구난 관련 연구와 산업화를 위한 5개의 핵심 연구 센터를 조직하여 재난에 대응하기 위한 과학기술 연구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172.
        2015.02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재난이 전개되는 과정은 다음과 같이 볼 수 있다: 1) 재난 상황을 야기할 가능성이 있는 사건으로부터, 2) 시스템 구성요소의 손실이 발생하며, 3) 이러한 손실에 의해 인명과 재산이 최종적인 손실이 일어난다. 각각의 단계는 예방, 대비, 대응에 해당한다. 사회가 복잡화, 고도화됨에 따라 모든 재난에 대한 예방과 대비가 어려워지고 있으므로 대응단계를 강화하여 최종적인 손실을 줄이는 감재(피해를 완충하고 빠르게 회복할 수 있는) 개념의 접근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재난 상황에서 복잡다단하게 발생하는 시스템의 리스크를 이해하고 분석함으로써 불확실성 하에서의 의사결정을 지원하기 위한 정량적 분석기술이 요구된다. 다시 말해, 개별 재난에 대한 접근보다 전사적인 재난 대응을 위해 재난에 대한 위험 분석 및 대응 주체 간 상호연동 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여 재난 및 안전관리 의사결정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 KIDS 내 ‘재난 시스템 모델링, 시뮬레이션 연구센터’는 이러한 요구를 충족시키고자, 1) 국가 라이프라인 및 중점 연구 대상인 인프라를 대상으로 시뮬레이션 및 모델링 시스템을 구축 및 활용하고자 하며, 2) 재난에 대비하고 대응단계의 의사결정을 지원하기 위해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분석 방법론에 관련된 연구를 수행한다.
        173.
        2014.10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In this study, as well as natural disasters, disasters caused by human factors, even disasters can consider integrated regional risk assessment aims at the development of techniques. Facility of one of its elements a disaster risk factor deriving method are described.
        174.
        2014.10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It is required that a compatible model be developed to properly control facility’s damage resulting from diverse natural and man-made disasters. The model is usually established by the results obtained from expert-oriented questionnaire surveys. This study carried out expert-oriented surveys in the field of facility’s disaster control and their results were analyzed using attractive and compatible indices. The survey results show that the applicability index of technologies for facility’s disaster control is the priority rather than other indices.
        175.
        2014.10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This study examined the collapse of bridge under extreme events. As a result, numerous bridges collapsed by scour, collision, fire and earthquake. The research team studied four cases of previous bridge collapse and restoration following extreme events. Finally, the disaster type factor were selected.
        176.
        2014.04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The present study aims to apply a surface image velocimetry(SIV) system to video images captured with CCTV and estimate the flood discharge. The CCTV was installed at the Hancheon Bridge of the Han Cheon in Jeju Island for disaster surveillance, and seven flood events occurred in 2012 were used. During the image analyses, input parameters, interrogation areas and searching areas were determined with proper calibration procedures. To check for accuracy and applicability of SIV, the velocities and flood discharges estimated by SIV were compared with the measured ones by an electromagnetic surface velocimeter, Kalisto. The comparison results showed fairly good agreements. The RMSE(Root Mean Square Error) values between two instruments showed a range of 4.13 and 14.2, and the determination coefficients reached 0.75 through 0.85. It means that the SIV could be used as a good alternative method for other traditional velocity measuring instruments in measuring flood discharges.
        177.
        2014.04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stimate the weighting factor on inspection categories for risk assessment of buildings. For the purpose, survey of practitioners and experts conducted. By A.H.P.(Analytic hierarchy process), relative weighting factor in inspection categories were estimated.
        178.
        2014.04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In this study, as well as natural disasters, disasters caused by human factors, even disasters can consider integrated regional risk assessment aims at the development of techniques. Facility of one of its elements a disaster risk factor deriving method are described.
        179.
        2014.02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많은 선진국들에서는 홍수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재난손실추정시스템을 개발해 현재 운영 중이며, 우리나라의 경우 건설교통부에서 수행된 "치수사업 경제성분석 방법 연구"(건설교통부, 2004)를 통하여 보다 방대한 통계자료와 GIS 정보 등을 활용하는 다차원홍수피해산정법(Multi-Dimensional Flood Dmage Analysis; MD-FDA)을 치수경제성분석 목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개발된 지 10년 가까이 된 현행의 홍수피해산정법은 많은 통계자료와 피해지역의 공간정보를 활용하는 측면에서 그 이전의 방법들에 비해 장점이 있으나, 그동안 제기되어온 문제점에 대해 방법론 상에서 개선된 연구는 많지 않았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향후 개선되어야 할 홍수피해산정법의 목표상을 제시하고자 현행의 MD-FDA의 문제점을 분석하였고 이를 위해 2011년에 발생한 동두천시 홍수피해사례를 바탕으로 MD-FDA의 기본절차에 따라 홍수피해액을 비교, 검토하였다.동두천시는 2011년 7월 26일부터 사흘간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시를 관통하는 한강 제 3지류 신천이 범람하여 도로, 하천, 소하천 등 공공시설 피해와 주택 파손, 침수 등 사유재산에 대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였고, 이때 일최대 강수량은 관측이례 최대인 449.5mm를 기록하였고, 총 강수량은 약 700mm에 달하였다. 이 기간 동안 동두천시에서 발생한 총 피해액(사후피해, 실제피해)은 총 202억원이며, 피해복구를 위한 지원복구비, 자체복구비를 합산한 액수는 총 606억원이었다. 이때의 침수흔적도와 그 당시의 통계자료, 공간자료 등을 활용하여 MD-FDA의 기본절차에 따라 홍수피해액을 추정한 결과 일반자산피해액이 약 221.7억원, 인적피해가 약 33.5억원, 공공시설물피해가 약 375.6억원으로 나타났으며, 이를 합산한 총 홍수피해액은 약 630.8억원으로 평가되어 재해연보의 실제피해액인 202억원과는 다소 차이를 보였다.
        180.
        2014.02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이상홍수와 기후변화로 인하여 극한홍수의 발생빈도가 커짐에 따라 노후화 된 댐 및 저수지의 붕괴 또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비상대처계획에 근거한 예방대책은 문서화로만 구축되어 있어 실무자들과 운영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으며, 특히 30만 톤 이하의 저수지와 하류부에 대해서는 비상대처계획조차 세워지지 않은 상태이다.<br>본 연구는 소방방재청 자연재해저감기술개발사업단 과제의 일환으로 ‘3차원 BIM 기술을 활용한 수방시설의 능동형 재난관리체계 구축’ 사업을 통하여 이루어지고 있으며, 논문에서는 의정부시내 홍복저수지와 백석천 유역을 pilot test 대상지역으로 하여 통합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재해상황 별 시나리오를 분석하였다. 시나리오분석은 강우자료 분석을 시작으로 가능한 시나리오를 선정 및 분석하였으며 수방시설물 재난의 일환으로 홍복저수지 붕괴를 고려하였다. 또한 가능한 재해상황을 고려함에 있어서 통합시스템의 계산 속도를 높이기 위한 문제도 함께 고려하였다.본 연구를 통하여 재난관리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BIM기술과 연동하여 가시화된 3차원 능동형 재난관리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