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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1.
        2013.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육상생태계의 토양에는 대기의 약 2배에 해당하는 많 은 양의 탄소를 가지고 있으며, 기후변화에 의한 기온 상 승으로 대기로의 방출에 매우 취약한 상황에 놓여 있다. 한반도의 육상 생태계 토양탄소 수지의 변화예측을 위해 필연적으로 요구되는 다양한 생태계의 토양호흡 자료 수 집을 위해 이용되는 방법론, 기기, 기기들 간의 오차, 시 공간적인 불균일성, 결측 자료에 대한 보충 (gap filling), 발생원 별 구분 등에 대한 현 상황을 정리하고 그를 바 탕으로 국내 토양호흡 연구의 문제점과 과제에 대해 고 찰하였다. 결론적으로 국내의 토양호흡 연구는 기기 간 또는 방법들 간의 오차 보정이나 노력들이 매우 빈약하 게 행해져 왔기 때문에 과거 및 현재 축적되는 자료의 품질은 거의 보정되지 않은 상태로 볼 수 있다. 이러한 문제점들이 해소되지 않고 지금까지와 같은 방식으로 토 양호흡 자료가 축적된다면 그 활용성은 매우 낮을 수 밖에 없다. 또한 장기적인 자료 축적, 토양호흡 조절 메커니 즘에 관한 조절 실험, 다양한 생태계, 토성, 토심 등에 대 한 자료 역시 장래의 토양권 탄소 동태 변화를 모델 수 단으로 예측하는 데에는 매우 중요한 요소이므로 토양호 흡 자료 수집과 함께 수집되어야 할 것이다. 더불어 장기 적인 측면에서 이러한 문제들이 연구자 간에 깊숙이 인 식되어 보다 양질의 자료가 생산되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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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2.
        2013.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Understanding the predator-prey dynamics is essential to comprehend the ecosystem resilience and stability because ecosystems consist of dynamically interacting subsystems with predator-prey relationship. The relationship is likely to be of the predator and prey hunting-escaping strategy. Thus, to better understand the ecosystems, we should comprehend how the hunting and the escaping strategy affect the ecosystems. To do so, we constructed a spatially explicit lattice model to simulate the integrative predator-prey-plant relationships. When an individual simultaneously encounters its predator and/or prey, the individual should take priority between the two strategies. When the hunting (or escaping) strategy takes priority, we call it hunting preferred strategy, HPS, (or escaping preferred strategy, EPS). Each strategy was characterized by the willingness for each strategy. The degree of willingness was represented as H (for hunting) and E (for escaping). Higher value of H (or E) means stronger willingness for hunting (or escaping). We investigated the population density of each species for different values of H and E for HPS and EPS. The main conclusion that emerges from this study was that HPS plays a positive role in the ecosystem stability. In addition, we briefly discussed the development of the present model to be used to understand the predator-prey interaction in specific species.
        163.
        2012.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게임콘텐츠는 다양한 개발·제작자·퍼블리셔·유통·소비 및 이용에 이르는 가치사슬을 가지고 있는 분야이다. 이러한 가치사슬 안에는 게임콘텐츠 생태계를 구성하는 다양한 개체의 구성 요소들이 포함되어 있고 이들 간의 조화로운 상생 관계의 모색이 중요한 이슈가 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생태계와 인문사회과학의 분야에서 연구되어 온 생태계 모델을 통해 게임콘텐츠 생태계를 구성하고 있는 개체 요소와 각 개체들 간의 상호 작용 및 전체 게임 콘텐츠 생태계의 발전 방향을 FGI 분석을 통해 제시하였다. 본 구조 분석에서는 게임을 구성하는 생태계를 관련기술과 연계하여 분석하고 각 생태계 구성요소별 경쟁력 및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이를 통해 국내외 게임 콘텐츠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연구개발, 인력양성, 기반구축 및 제도개선 측면에서 정책방향을 제시함으로써 미래 게임 콘텐츠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게임 산업 활성화를 위해서 정부, 학계, 산업계 등의 연구기관이 추진해야 할 정책을 수립하는 데 있어 방향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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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4.
        2012.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주남저수지의 수질, 퇴적물, 저서성 무척추대형동물, 어류, 수생식물을 조사 및 분석함으로서 수생태계의 보전과 복원을 위한 기초자료 제공에 그 목적이 있다. 수질분석 결과, 수소이온농도(pH)는 8.2~8.4, 화학적 산소요구량(COD)은 6.0~7.5mg/L, 부유물질량(SS)은 10.0~10.3mg/L, 용존산소량(DO)은 8.3~11.5mg/L, 총인량(T-P)은 0.1mg/L, 총질소량(T-N)은 1.2~1.3mg/L로 나타났다. 퇴적물의 경우 Cd(카드뮴)는 0.47~0.52mg/kg, Cu(구리)는 7.08~7.43 mg/kg, As(비소)는 0.22~0.32mg/kg, Hg(수은)는 0.02~0.03mg/kg, Pb(납)는 6.20~7.45mg/kg, Ni(니켈)는 32.80~39.70mg/kg, F(불소)는 513.0~543.0mg/kg, Zn(아연)은 137.0~140.0mg/kg으로 나타났으며, Cr6+(6가크롬)은 검출되지 않았다.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은 3문 5강 9목 26과 33속 39종 432개체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의 생태점수(ESB)는 25로 나타났다. 어류는 8과 14종으로 나타났으며, 생태계교란야생동식물은 큰입배스와 파랑볼우럭 등 2분류군이었다. 수생식물은 28과 42속 56종 1아종 6변종 등 총 63분류군으로 확인되었으며, 정수식물은 38분류군(60.3%), 부엽식물은 5분류군(7.9%), 부유식물 및 침수식물은 각 10분류군(15.9%)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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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6.
        2012.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에서는 난온대 기후대에 위치한 부산광역시 태종대 해안 산림생태계의 현존식생, 식물군집구조, 천이계열을 규명하여 태종대의 관리방안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수행하였다. 현존식생은 총 35개 유형으로 분류되었고, 조사면적 1,750,461m2 중 곰솔이 우점하는 식생은 1,413,274m2로 80.7%이었고, 참나무류림은 5.0%, 개서어나무가 우점하는 식생은 0.4%이었다. 조사구(20m×20m) 18개소를 설정하였으며, DCA 분석결과, 군집 I(곰솔군집), 군집 II(곰솔-졸참나무군집), 군집 III(졸참나무-곰솔군집), 군집 IV(개서어나무-곰솔군집) 등 네 개의 식물군집으로 분리되었다. 표본목 수령은 군집 I은 38~59년생, 군집 II는 35~71년생, 군집 III은 37~53년생, 군집 IV는 50~72년생으로 전체적으로 38~72년의 산림이었다. 태종대는 난온대 기후대 천이계열 초기단계에 있는 것으로 추정되었으며, 교목층에서는 곰솔에서 졸참나무 또는 개서어나무가 우점하는 식생으로 천이가 진행될 것으로 예측되었고, 아교목층에서는 사스레피나무가 우점하고 관목층에서는 사스레피나무와 마삭줄이 우점하는 식생으로 유지할 것으로 예측되었다. 단위면적 400m2의 샤논의 종다양도지수 분석결과, 군집 I은 0.8640~1.3986, 군집 II는 0.1731~1.1885, 군집 III은 0.8250~1.0042, 군집 IV는 0.3436~0.6986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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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7.
        2012.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매립공사로 인해 훼손되는 토취장을 대상으로 생태계 훼손에 따른 이식방안을 제안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지는 전라남도 광양시 중군동에 위치하며 전체 면적은 약 199,026m2이나 토취에 의해 훼손되는 지역은 약 84,200m2로 이들 지역에 대하여 생태계 훼손에 따른 이식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대상지내 분포하는 식생구조 및 발달과정, 지형 및 토양의 이화학적 특성, 연륜구조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훼손이 불가피한 대상지의 이식방안을 제안하고자 하였다. 분석결과, 본 연구에서 군락이식과 수목이식으로 구분하여 기존 신갈나무림과 곰솔림을 모델로 식재방안을 제안하였다. 훼손지의 군락이식에 있어서는 신갈나무숲을 조성하여 자연림의 복원을 도모하며, 이식량에 있어서는 교목층의 신갈나무 89주, 아교목층 153주, 관목층 661주가 적정할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수목이식은 기존의 곰솔 이식으로 교목층의 곰솔 2,648주이었고, 전체 표토 이식량은 15,353m3로 산출되었다. 본 연구결과는 매립에 따른 훼손지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생태계 보상 및 훼손 저감장치로서 유용하게 작용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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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8.
        2012.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탄소 및 질소 안정동위원소비를 이용하여 하천에서 환경변화의 지표로 활용할 수 있는 부착조류의 먹이원으로서 기여도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연구지역인 탐진강은 지류를 통해 유입되는 외래기원물질의 영향으 로 상류에서 하류로 갈수록 높은 영양염의 농도를 나타 냈으며 이와 더불어 상위섭식자인 어류의 질소 안정동위 원소비의 증가가 관찰되었다. 또한 탐진강에서 채집된 저 서성대형무척추동물과 어류의 δ13C 값이 상류에서 하류 로 이동하면서 무거워지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이는 탐진 강 하류 수역에서 무거운 δ13C 값을 보였던 암석 부착조 류가 먹이원으로서의 기여도가 높아진 결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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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9.
        2012.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겨울철 해표면 수온 및 한국 주변역 생태계의 장기 변화 특성 및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기후 및 해양환경의 변화와 동반된 어획강도의 변화는 1970 년대 이후 어획량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나타났다. 한국 주변역의 겨울철 SST는 1980년대 후반 기후체제변환 시점을 중심으로 상대적으로 저수온에서 고수온으로 변화되었다. 평균영양단계(MTL)는 1970년대 중반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기 시작하였으며, 하위영양단계 어류의 어획량 증가가 중요 변수로 작용하였다. 통합생태계 기반 자원평가 방법중 한가지인 FIB 지수는 1970년 초부터 1970년 후반까지 증가하였으며, 이후 일정 수준을 유지하였다. 특히, 중간영양단계에 위치하는 멸치와 정어리의 개체수 변화는 1970년대 초 이후 MTL 변화의 주요 인자로 작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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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0.
        2012.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농업용 저수지의 유역권(약 1,500ha) 중 직접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도시화지역, 농경지 등, 대상지 일대의 생태적 특성을 분석한 후, 이를 바탕으로 생물다양성의 선결과제인 수질관리를 위한 유역권 생태계 관리방안을 제안하였다. 대상지 유역생태계 토지이용현황 분석결과 시가화지역(14.0%)에 의한 수질오염 가능성이 가장 높았고 유형별 분포는 상류에 대면적으로 분포하는 논(65.0%), 밭(11.3%), 시설경작지(5.7%), 과수원(3.9%) 등의 순이었다. 관리를 위해 수질에 영향을 미치는 정도를 평가한 비오톱 유형평가와 오염원 관리 우선정도를 평가한 수계권역 평가를 고려하여 5개 유형으로 구분한 결과, 수변에 인접한 오염원집중관리지역(11.3%)과 오염물질을 유발하고 있으나 수변에서 떨어져 있는 오염원관리지역(0.6%)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였다. 관리는 저수지 생물서식 기능 향상 및 유역권 관리를 통한 환경친화적 호소관리를 통한 생물다양성 증진, 생태계 보전 및 복원방안을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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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1.
        2011.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2010년 2월부터 12월까지 상수원 호소인 가창호에 대한 수질 및 생물상을 조사하였다. 가창호 유역내 총 BOD 발생부하량은 생활계가 53%로 가장 많이 차지하였으며 토지계(27%), 축산계(16%) 순으로 나타났다. 가창호 유역내 총 TN, TP 발생부하량은 토지계가 각각 59%, 42%로 가장 많이 차지하였다. 가창호 유역내 총 BOD 배출부하량은 토지계가 61%의 높은 비율을 나타내었고 생활계(24%), 산업계(11%) 순으로 나타났다. 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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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2.
        2011.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Changes in ecosystem risks were evaluated using the ecosystem-based fisheries assessment (EBFA) approach of Zhang et al. (2009, 2010) and the comprehensive ecosystem-based fisheries management (EBFM) plan was made for the southern sea of Korea in this study. The risk assessment of the southern sea ecosystem was conducted by establishing ecosystem management objectives and by estimating risk scores (RS) for indicators. To conduct this analysis a number of indicators and their reference points for assessing these risk scores were developed in this study. The number of indicators in the risk analysis was 28 for the quantitative tier 1 analysis and 30 for the qualitative tier 2 analysis. The objective risk index (ORI), species risk index (SRI) and fisheries risk index (FRI) were calculated from the risk scores. Comparing the past (1988) and the current (2008) status of fisheries resources, management implications were discussed. The fishery risk index (FRI) of large purse seine fishery in the southern sea of Korea decreased substantially from 0.972 in 1988 to 0.883 in 2008, and improvement in the management of fisheries operated in the southern sea of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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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3.
        2011.11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서 론 일반적으로 담수수계에 서식하는 동물중 어류는 이동성 이 매우 크며 서식환경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동물군 중의 하나이다. 하천이 댐 등에 의해 호소화가 이루어지면 이곳에 서식하고 있던 하천성 어류들은 점차 사라지게 되고 대신 호소성 어류들이 급격히 늘어나게 된다. 즉 댐 축조 후 일부 종은 호소화 이전의 하천과 같은 환경을 찾아 이동 하고 일부 호소환경에 적합한 종들은 번성하게 되며 일부는 적응 또는 사멸하여 새로운 생태적 평형을 이루게 된다. 그 러나 댐 축조 후 많은 시간이 경과한 호수의 경우에도 수환 경 및 생태적 조건이 변화함에 따라 일부 종은 번성하고 일부 종은 감소하는 등 끊임없는 변화를 가지게 된다(한국 수자원공사, 2011). 한강수계에 위치한 소양호는 1973년에 건설되었으며 유역면적 2,703 km2, 최대 저수량은 29억톤, 최대 수심 118 m에 이르는 대형 다목적 댐호이다. 본 호수 는 하천의 중상류 지역에 축조한 관계로 초기 유수성 어류 에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정수성 어류로 종의 구성이 바뀌 는 변화 과정을 거쳤으며, 그동안 어족자원의 확보를 위해 많은 어종이 방류되었고, 계속적으로 어로활동이 행해지고 있다. 한편 소양호 유역의 인위적 자연환경 변화, 심한 수위 변동, 외래종의 유입 등은 소양호의 생태적 안정에 큰 저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본 연구는 소양호 치어방류사업에 따른 어류자원의 증대 효과를 조사연구하고, 어류자원 증대사업의 효율적인 사업 추진 방안을 도출하여 친환경적이고 생태적인 수자원 관리 를 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연구내용 및 방법 연구대상지는 소양호 일원 전 수역을 대상으로 2010년 9월부터 12월까지 수행되었다. 수심이 1m 이하이고 하상이 돌이나 자갈로 형성된 곳이나 수초가 많은 곳에서는 족대 (망목 4x4mm), 자망(15x15mm, 길이 30m, 높이 0.5m), 새 우망(3x3mm) 등의 채집 용구를 사용하여 채집하며 수심이 얕은 수변부를 주심으로 치어를 채집하기 위해 뜰채(망목 2x2㎜)를 사용하였다. 또한 수심이 1.5m 이상으로 깊고 정 수역인 댐호에서는 정치망(망목 7x7mm, 유도망 길이 50m), 자망(망목 15x15mm, 길이 50m, 높이 1m)을 설치하 여 채집하였으며 정치망은 설치 후 4~5일 후에, 자망은 낮에 설치하고 다음날 아침에 회수하여 채집. 수심이 얕은 수변부는 투망, 족대, 뜰채를 이용하여 채집하였다. 채집된 어종의 종별 개체수를 파악하고 각 종의 상대풍부도를 산출 하여 우점종, 우세종 및 희소종을 파악하고 법적 보호종의 서식여부를 확인(환경부, 2005) 하며, 외래종의 서식실태와 현황을 파악하였다. 호수 내에서 채집된 주요 우세종을 대 상으로 전장빈도분포도를 작성하여 개체군의 성장 가능성 을 파악하고, 전장과 체중 및 비만도(K=체중/체장3 x 105)를 측정하여 주요 개체군의 생장상태를 파악하였으며 그 외 각종 군집분석을 시행하였다. 결과 및 고찰 1.어류상 소양호 내 3개 지점에서 2회에 걸쳐 채집 조사된 어류는 총 9과 30종 5,313개체였다. 이들 중 잉어과가 17종이었고, 동자개과와 망둑어과가 각각 3종, 검정우럭과가 각 2종 그 리고 뱀장어과, 미꾸리과, 메기과, 바다빙어과, 꺽지과 등은 각각 1종씩이었다. 본 지역 9과 30종의 어종 중 우점종은 피라미로 총 3,399 개체가 채집되었으며 상대풍부도는 63.98%에 달하였다. 아우점종은 빙어로 총 488개체(상대풍부도, 9.19%)였으며 우세종으로는 블루길(2.76%), 끄리(3.76%), 떡붕어(3.27%), 참갈겨니(2.97%) 등이었다. 한편 호수 내에서 5개체 이하 가 채집되어 비교적 희소종에 속하는 어류는 뱀장어, 참붕 어, 황어, 미꾸리, 대농갱이, 큰입배스, 밀어 등이었다. 본 지역에서 채집된 어종 중 한국고유종은 줄납자루, 중고기, 몰개, 돌마자, 참갈겨니, 치리, 눈동자개 등 모두 7종으로 전체 채집 어종의 23.3%에 해당하고 있다. 본 수역에 자연서식하지는 않지만 방류 및 유입에 의해 서식하고 있는 어류는 뱀장어, 떡붕어, 황어, 빙어 등과 외래 종으로는 떡붕어, 블루길과 큰입배스 등 6종이었다. 그 외에 본 지역에 서식하는 어종이지만 자원조성을 위해 방류한 어류는 붕어, 동자개, 대농갱이, 메기, 쏘가리 등 4종이며 최근 돌고기, 중납자루, 얼룩동사리, 꺽지 등도 방류된 바 있다. 한편 치리의 경우 다른 종 방류 시 함께 유입되어 번성한 것으로 추측된다. 군집분석 결과 우점도지수는 0.541~0.840 사이로 나타났 으며, 일부 지점에서 특정 종의 개체수가 많이 채집된 곳의 우점도가 높게 나타났다. 다양도지수는 군집의 종풍부정도 와 개체수의 상대적 균형성을 의미하며 군집의 복잡성을 나타낸다. 값은 1.015~2.038의 범위였으며 전체는 1.538이 었다. 2. 주요 어종 전장빈도 분포도 및 비만도 소양호에서 채집된 주요 어종의 전장빈도분포도는 아래 와 같다. 본 분포도가 10~11월개체군의 전장빈도분포도이 지만 겨울동안 성장하는 빙어를 제외하면 9월 이후에는 거 의 성장을 하지 않는 온대성 어류의 특성을 감안해 볼 때 만 연령에 해당하는 전장분포로 간주해도 무리는 없을 것으 로 본다. 소양호에서 타 어종에 비해 압도적으로 개체수가 많은 피라미의 전장빈도분포도는 비교적 성장도가 빨라 만 1년 생에 해당하는 개체군이 40~80 mm 군으로 추정되고 그 뒤로 나타나는 100~160 mm 군은 만 2년생을 추정된다. 그리고 160 mm 이상의 대형 개체군은 만 3년생으로 추정 되는데, 전장 180 mm 이상의 개체들이 자연상태에서 거의 발견되지 않는 것으로 보면 만 3년생 개체군은 산란 후 죽는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피라미는 서식환경과 밀도 등에 따라 성장도에 많은 차이가 있으며, 산란기가 길기 때문에 한 연령군의 전장분포 범위가 넓게 나타나는 특징이 있다. 외래종인 블루길의 경우 50~80 mm에 해당하는 1년생 개체 군이 많은 개체수를 차지하고 있었다. 일반적으로 개체수가 급격히 증가하는 경우 어린 연령군의 개체들이 많은 수를 차지하는데 향후 블루길 개체군의 급속한 증가가 예상된다. 본 종의 경우 대부분 소양호의 하류지역에서 대부분 채집되 었으나 개체수 증가로 인해 중류나 상류쪽으로 확산될 가능 성이 있다. 비만도 값을 분석한 결과 소양호에 서식하고 있 는 우세종이나 중요 어종들은 비만도 값이 모두 양으로 나 타나 양호한 비만도 값을 가지고 있으며 성장 상태가 비교 적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3. 소양호 어류상 과거와 현재의 비교 과거의 자료와 본 조사의 결과를 비교한 결과 우세 어종 중 상위에 속하는 피라미, 빙어, 블루길 등은 과거 조사와 현재 조사 등에서도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었다. 빙어의 상대풍부도 차이는 계절적 조사에 따른 결과로 보인다. 그 러나 블루길의 경우 2003년도 조사에서는 1997년도에 비 해 상대적으로 비율이 낮게 나타났으며 이는 최근의 탐문조 사나 블루길의 전장빈도분포도에서 나타나는 바와 같이 과 거 번성한 후 한 때 개체군이 대폭 축소한 후 최근 다시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참갈겨니의 경우는 본 조사 지점이 상류의 상수내리와 신이리의 유입지 류쪽이 포함되어 있는 관계로 하천으로부터 유하한 개체들 이 채집된 것으로 추측된다. 치리와 붕어의 경우도 과거보 다는 현재 개체수가 증가한 것으로 보이며, 치리는 블루길 과 마찬가지로 한 때 개체군이 축소되었다가 다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결국 소양호의 경우 어류가 산란하 기위한 수초대가 형성되어 있지 않아 절대적으로 산란장이 부족하므로 추후 호수변에 일정 면적의 수초대를 조성하거 나 인공 어초 및 인공산란장 등을 마련해 주는 적극적인 생태복원 방법을 지속적으로 강구해야 할 것 판단된다. 인용문헌 김익수(1996) 한국동식물도감, 제 37권 동물편.(담수어류). 문교부. 변화근, 전상린, 김도한(1997) 소양호의 어류상과 어류군집. 한국육 수학회지, 30: 325-335. 한국수자원공사(2011) 소양강댐 어족자원 증대사업 치어방류 및 어 류보전시설 효과모니터링 용역보고서.
        3,000원
        174.
        2011.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This snag-dwelling arthropod community study was conducted for the ecological evaluation of dead woods at Korean fir stand in Mt. Woonak in Pocheon-si, Gyeonggi-do, from April 2010 to August 2011. We put a windows trap and an emergence trap on the trunk of each snag, and we selected the six snags during the study periods. We collected 3930 individuals (5 class, 21order, 52 families) but we didn’t include the number of unidentified larva. We separated those individuals into the three functional groups and we found out the proportion and number of each functional group from the total individuals: herbivores (27.6%, 1083) predators (10.9%, 430), detritivores (61.4%, 2413), etc(0.1%, 4). We found out the proportion and number of each taxon group for herbivores, Armadillidae (0.15%, 6), Acarina (2.57%, 101), Psocoptera (0.25%, 10), Hemiptera (0.46%, 18), Mecoptera (0.05%, 2), Hymenoptera (not ant) (5.14%, 202), Aphididae (3.82%, 150), Cicadellidae (0.4%, 16), Curculionidae (3.61%, 142), Chrysomelidae (0.23%, 9), Elateridae (3.36%, 132), Erotylidae (3.16%, 124), Nitidulidae (2.6%, 102), Pyrochoroidae (0.08%, 3), Scarabaeidae (0.31%, 12), and Cetoniidae (0.13%, 5). Predators were consisted of the following taxa groups: Araneae (2.9%,114), Chilopoda (0.31%, 12), Formicidae (4.25%, 167), Carabidae (0.08%, 3), Staphylinidae (1.09%, 43), Cleridae (0.05%, 2), Pselaphidae (0.1%, 4), Colydiidae (0.38%, 15), Harpalidae (0.1%, 4), Histeridae (0.36%, 14), and Dermestidae (0.8%, 31). Detritivores were consisted of the following taxa groups: Millipedes (0.92%, 36), Archaeognatha(1.6%, 63), Diptera (7.81%, 307), Collembola (35.47%, 1394), Protura (0.03%, 1), Dermaptera (0.1%, 4), Tettigoniidae (0.08%, 4), Raphiidophoridae (0.03%, 1), Ipidae (14.12%, 555), Silphidae (0.15%, 6), Cuculidae (0.15%, 6), Cerambycidae (0.38%, 15), Oedeeridae (0.03%, 1), Lucamnidae (0.03%, 1), Stenotrachelidae (0.05%, 2), Buprestidae (0.13%, 5), Tenebrionidae (0.23%, 9), and Mordellidae (0.1%, 4), etc. Conclusively, the snag plays an important roll as the diverse arthropods’ habitats in the Korean fir forest ecosystem.
        176.
        2010.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o investigate seasonal variation and species composition by depth layers in the deep sea ecosystem of the East Sea of Korea, bottom trawl survey was conducted at 4 depth layers during spring and autumn from 2007 to 2009. A total of 47 species were collected and were composed of 23 fish species, 9 crustacea, 6 cephalopoda and 9 gastropoda. The main dominant species at each depth layers were Chionoecetes opilio in 300m, Berryteuthis magister in 500m, Chionoecetes japonicus in 700m and 900m. In spring, richness indices (R) showed low value of 2.01 in 500m depth, and high value of 2.16 in 300m depth. Diversity indices (H') showed low value of 1.53 in 300m depth, and high value of 2.09 in 700m depth. Dominance indices (D) showed low value of 0.15 in 700m depth, and high value of 0.31 in 300m depth. In Autumn, richness indices showed low value of 1.48 in 900m depth, and high value of 2.69 in 300m depth. Diversity' indices (H') showed low value of 1.13 in 300m depth, and high value of 2.23 in 700m depth. Dominance indices (D) showed low value of 0.14 in 700m depth, and high value of 0.54 in 300m depth. In spring, similarity analysis in each depth layers showed the difference between 900m and othe depth layer, on the contrary 500m and 700m showed the similarity. In autumn, similarity analyssis in each depth layers showed the difference between 700m and other depth layers, on the contrary 300m and 500m showed the similar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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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0.
        2010.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하계 진해만 16개의 정점에서 해양생태계의 오염 정도를 평가하기 위해서 플랑크톤 건강 지수를 살펴보았다. 해양생태계 건강지수 산출은 부유성 플랑크톤 생물 엔테로박테리아 Escherichia coli, HB, ANF, HNF, HABs 그리고 섬모충류 등과 더불어 무기와 유기 오염원인 DOC, COD, 그리고 Chl.a 등을 각각 조사하였다. 그 중 플랑크톤 지수 산출은 오염압력의 반응에 민감한 Chl.a, HABs, HB, E. coli 등 4개의 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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