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tudy examined the structural characteristics of the royal tomb equipped with only rail stones in the early Joseon Dynasty. Bongneung(封陵: the burial mound of royal tomb) equipped with only rail stones was constructed from 1468 to 1632. During this period, Hyeongung(玄宮: the underground chamber for the coffin of the king or queen) was constructed with lime. When the Hyeongung is completed, the soil is covered with a thickness of 1 foot parallel to the ground surface. On top of that, as the base of the Bongneung, the rail ground stone is constructed with a height of about 1.5 to 2 feet. The inside of the rail ground stone is also firmly filled with soil. On top of this, semicircular lime is installed with a convex center. Lastly the soil is divided and compacted several times to form a hill, and then covered with grass to complete the Bongneung. The notable feature is that between the Hyeongung made of lime and the Bongneung made of soil, the rail ground stone serves as a stylobate with the inside compacted by the soil.
As the designated name, adenocarcinoma, not otherwise specific (ANOS) revealed lack of histomorphologic characteristics that could classify the tumors under specific name. ANOS had nothing in common with other salivary gland malignancies, but glandular differentiation.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find out the solid characteristics of ANOS on the base of cytological and architectural features. 20 ANOS cases were studied. We identified 20 patients with salivary adenocarcinoma, not otherwise specified, ranging in age from 26 to 76 years (median, 53.85 years), with slight female predilection (female 11: male 9). The minor salivary gland was the most common site of tumor origin, especially on the palatal area (11 out of 20). The size of tumor was from 1.0 to 7.0(median 3.07). For the histopathological analysis, we classified the tumors by cytological and architecture patterns. Basaloid and epitheloid cytological patterns were showed with solid, microcystic/pseudocystic architecture. We found invasive growth patterns in 7 out of 20 cases. Reviewing and classifying the common features of ANOS could be helpful to make a diagnosis of malignant salivary gland tumors.
본고는 경기지역의 청동기시대 취락을 대상으로 기본적인 자료를 정리하여, 유적의 시기별 편년을검토하고, 이에 맞는 주거지의 배치를 통하여 취락의 구조를 연구하는데 목적이 있다. 중부지방의 청동기시대 취락의 시기적 구분은 조기, 전기, 중기, 후기로 구분한 안과, 전기(전·중·후), 중기(전·중·후), 후기로 나눈안으로 크게 대별될 수 있다. 두 구분 모두 토기문양과 유물의 조합을 기준으로 나누는데 있어서 큰 차이점은 없지만, 후기를 점토대토기단계로 인정하는 것은 공통점이며, 돌대문토기 단계를 조기로 인정할 것인의 여부, 구순각목공렬토기의 중기여부의 차이라 할 수 있겠다. 본고는 토기문양의 계기적 변천과정이 잘 나타나는 후자의 안을 기준으로 시기적 특징을 살펴보았으며, 시기별 주거지 배치관계도 살펴보았다. 전기취락의 구조는 정상부의 능선을 중심으로 구축하였고, 계획배치 형태보다는 주거지간의 공간확보차원에서 조성되었고, 중기에는 구릉사면에 집중화되는 현상이 나타나며, 후기에 들어서서는 외곽으로 배치되고 있는 특징이 확인된다. 이는 중기중반이후에 인구가 줄어드는 양상과도 부합되는 현상으로 풀이된다. 한편, 중기에 분묘가 확인되기 시작하는데, 집단묘보다는 소규모로 조성되는 현상이 간취되는데, 이는 분묘공간의 확대로 정의될 수 있으며, 농경과도 연관된다. 대형 및 중형취락의 기준에 대해 살펴본 결과, 김포 양촌, 소사동, 토진리·양교리 주변 일대 유적을 대형취락으로 판단하였다. 특히, 소사동유적은 전기~중기에 걸쳐 시기별로 고른 분포를 보이면서,마을이 운영된 점이 돋보이며, 양촌리, 토진리·양교리 주변 일대 4개유적은 중기에 집중된 유적으로,유적 상호간의 거리가 근접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한단위의 취락으로 판단하였다. 경기지역 청동기시대 취락의 시기적 변천은(물론 지역적 변천은 인정하며), 중기전반에 가장 취락의 규모가 융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물론 전기에 있어서 평택 소사동유적과 같은 규모가 큰 유적도 존재하지만, 대체적으로 중기전반에 규모가 최정점을 이루다가 중반이후로 규모가 쇠퇴하기 시작하는양상으로 나타나고 있다.
In this paper, we have studied Sogyupyo (小圭表, small noon gnomon) of the Joseon dynasty. According to the Veritable Records of King Sejong (世宗, 1418 - 1450), Daegyupyo (大圭表, large noon gnomon) with a height of 40-feet [尺] was constructed by Jeong, Cho (鄭招) and his colleagues in 1435, and installed around Ganuidae (簡儀臺, platform of Ganui). On the contrary, the details of Sogyupyo are unknown although the shadow length measurements by Daegyupyo and Sogyupyo are found on the Veritable Records of King Myeongjong (明宗, 1545 - 1567). By analysing historical documents and performing experiments, we have investigated the construction details of Sogyupyo including its development year, manufacturer, and installation spot. We have found that Sogyupyo would be manufactured by King Sejong in 1440 and placed around Ganuidae. And Sogyupyo would be five times smaller than Daegyupyo, i.e., 8-feet. On the basis of experiments, we suggest that although it is smaller, Sogyupyo was equipped with a bar [橫梁] and a pin-hole projector [影符] like Daegyupyo in order to produce the observation precision presented in the Veritable Record of King Myeongjong.
Several species of the genus Aphidius are used in biological control programs against aphid pests throughout the world and their behavior and physiology are well studied. While the importance of sensory organs in their behavior is understood, their antennal structure remains largely unknown. In this study, the external morphology and distribution of the antennal sensilla on the antennal of both female and male adults of A. colemani were described using scanning electron microscopy (SEM). Generally, the filiform antennae of males (1,515.2±116.5 ㎛) are longer than females (1,275.1±103.4 ㎛). Antennae of this species are made up of radicle, scape, pedicel and flagellomeres. Male and female antennae differed in the total number of flagellomeres as 15 in males and 13 in females. The result of SEM observation was characterization and grouping of seven types of receptors into morphological classes: Bohm bristles, Sensilla placodea, 2 types of S. coeloconica and S. trichodea, and S. basiconica as with a tip pore and with wall pores. In addition, the possible functions of the above sensilla types are discussed in light of previously published literature, mechanoreception (Bohm bristles, S. coeloconica Ⅰ & Ⅱ and S. trichodea) and chemoreception (S. placodea, S. basiconica type Ⅰ & Ⅱ).
본 연구는 수컷 살조개 Protothaca (Notochione) yessoensis의 정자 형성 과정 중 생식세포들의 분화와 성숙정자의 미세구조 특징에 관한 몇 가지 특징을 투과전자현미경 관찰에 의해 조사하였다. 본 종의 정자형태는 원시형(primitive type)으로, 이매패강, 이치아강(Heterodonta)에 속하는 다른 종들과 유사하다. 생식세포에 인접하여 연결되어 있는 보조세포들은 생식세포들의 발달을 위해 영양공급에 관여한다. 본 종의 정자의 핵형은 긴 원통형이며 첨체의 형태는 모자모양이다. 정자는 길이가 대략 46~50 ㎛이며, 길다란 정핵(길이 약 2.44 ㎛)과, 첨체(길이 0.45 ㎛), 그리고 미부 편모(약 42~46 ㎛)로 이루어져 있다. 미부 편모의 악소님(axoneme)은 9+2 구조를 나타낸다. 첨체소포의 특징으로써 basal ring의 기저부 위에서 측면부위는 전자밀도가 불투명한 부위를 나타내나, 첨체소포의 앞쪽 정단부위는 전자밀도가 비교적 투명한 부위로 나타나는 특징을 보인다. 이것이 이치아강에 속하는 백합과와 또 다른 여러 과들에 속하는 종들의 정자들이 갖는 첨체소포의 공통특징이다. 따라서 이치아강이 갖는 이들 첨체소포가 갖는 공통특징은 분류의 key 또는 중요한 도구로써 계통․분류를 위해 사용될 수 있다. 정자 중편에 있는 미토콘드리아 수는 4개로 이치아강 내에서 백합과의 3종을 제외한 모든 종들과 다른 과들의 종들에서 공통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예외로, 개조개, 백합, 가무락조개 만은 중편의 미토콘드리아가 5개로 이루어져 있다. 미토콘드리아 수는 과나 또는 상과 수준에서 종들의 분류학적 분석을 할 경우, 분류 key 또는 중요한 도구로 사용될 수 있다.
기수산 2배체 일본재첩(Corbicula japonica)의 정자형성과정 및 정자의 미세 구조적 특징을 전자현미경 관찰에 의해 조사하였다. 세포학적 조사 결과, 기수산 2배체인 일본재첩의 정자 길이는 약 55이다. 정자 두부(길이 약 12)는 길게 신장되어 있으며 약간 구부러져 있다. 정핵 길이는 7.90 , 첨체 길이는 약 2.70 이다. 정자의 핵과 첨체의 형태는 각각 긴 화살 모양과 길다란 원추 모양을 나타낸다. 본 종(체외수정, 자웅이체, 난생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