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베트남인 유학생이 실제 대학 생활 부적응으로 인해 겪고 있는 문제점을 토대로 대학 생활 이해 향상을 위한 PBL 기반 대학 생활 문화 수업의 구체적인 절차 및 수업 방안을 제시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PBL의 개념 및 절차, 교육적 효과 등 이론적 배경을 살펴보 았고 이를 토대로 PBL의 문제를 개발하였다. 개발된 문제는 한국 대학 수업 환경과 운영 방식, 한국인과의 관계 형성, 목표어 의사소통 능력 향 상 등을 목표로 설정되었고 실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학습이 이루 어질 수 있도록 PBL의 수업 절차를 제시하였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는 실제 대학 생활에서 겪고 있는 학습자의 ‘문제’를 PBL의 ‘문제’로 개발하 여 수업 절차를 마련하였고 실제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육 방 안을 마련하였다는 점에서 의의를 들 수 있지만 실제 수업에 적용하여 외국인 학습자의 한국 대학 생활 이해 능력 향상을 측정하지 못하였다는 점에서 한계를 가지고 있다.
본 연구는 다문화 멘토링을 통한 대학생의 변혁적 역량을 탐색하고자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2023년 9월~12월 S 대학교 대학생 총 12명이 연 구에 참여하였다. 연구 참여자에게 저널쓰기, 면담을 실시하였고 수집자 료는 범주화하여 질적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다문 화 멘토링을 통해 대학생들은 모순적이거나 상충하는 멘티와 부모와 입 장, 문화적 관점을 경험하고 실용적 해결을 탐색함으로 긴장과 딜레마에 대처하는 변혁적 역량을 보였다. 둘째, 다문화 멘토링을 통해 대학생들은 새로운 지식과 아이디어, 기술, 전략 등을 통찰하고 해결책을 마련하여 적용해 봄으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가는 변혁적 역량을 보였다. 셋째, 다문화 멘토링을 통해 대학생들은 자신의 행동에 따른 결과와 자신의 영 향력을 이해하고 개인과 사회적인 목표, 옳고 그름에 비추어 반성 및 평 가하는 책임감의 변혁적 역량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를 토대로 대학생의 변혁적 역량이 증진될 수 있는 다문화 멘토링의 운영 방법을 논의하였 다.
이 연구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적용된 연극중심 문화예술교육 프로그 램의 운영과 그에 따른 대학생들의 경험 및 의미를 탐색하는 연구이다. 이에 경기도 소재의 D대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된 1박2일 문화 예술교육 캠프 ‘왕방 플릭스’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생들이 활동 과정 에서 어떠한 경험을 하였는지 탐색해보았다. 그리고 참여대학생 중 5명 을 선정하여 심층면담을 시행하였다. 그 결과, 사회성의 요소에 있어 자신감, 사교성, 협동성 측면에서의 경험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첫째, ‘자신감 - 타인을 통해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정서 형성’ 둘째, ‘사교 성 - 친밀감 형성 경험을 통한 사교적 기회 희망’ 셋째, ‘협동성 - 몸 소 체험을 통해 협동의 중요성 인식’의 경험이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연극중심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 대학생으로 하여금 자신감 향상 경 험을 제공함으로써 또 하나의 자기이해의 기회를 갖게 하였으며, 사교 적 경험을 통해 타인과의 원만한 대인관계를 할 수 있는 타인수용의 마음을 갖게 하며, 협동성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해줌으로써 사회성 발 달을 유도한다는 결론을 도출할 수 있었다.
본 연구는 한국과 중국 간호대학생의 문화적 역량을 평가 및 비교하고 문화적 역량과 관련된 일반적 특성을 파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자 기주도형 설문조사에는 간호학과 3, 4학년생 총 180명(한국 간호대학생 82명, 중국 간호대학생 98명)이 참여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24.0 프 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독립표본 t-검정,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 다. 전반적인 문화적 역량 정도는 두 나라 간호대학생 사이에 유의한 차 이가 없었다. 문화적 인식과 문화적 감수성은 중국 간호대학생들보다 한 국 간호대학생들이 유의하게 높았다. 문화적 지식과 경험은 한국 간호대 학생보다 중국 간호대학생이 유의하게 높았다. 한국 간호대학생의 문화 적 감수성은 외국어 회화 능력 및 다문화 교육 경험과 관련이 있었다. 문화적 능력은 여학생 및 외국어 회화 능력과 관련이 있었다. 중국 간호 대학생의 문화적 지식은 여학생 및 4학년과 관련이 있었다. 간호대학생 의 문화적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다문화와 관련된 이론과 임상실 습을 포함한 교육과정이 필요하며, 다문화 관련 지역사회 자원의 활용이 중요하다.
이 연구는 한일 양국 간 대학생이 서로의 문화에 대해서 어떤 계기로 관심을 갖게 되었는지, 어떠한 문화에 관심이 있는지에 대한 실태를 파 악하고자 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 세 가지로 요약된다. 첫째, 한국대학생 의 일본·일본문화에 대한 관심도는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문 화에 처음 관심을 갖게 된 계기와 시기로는 초등학교, 중학교 때 접한 학생들이 많았으며, 주로 애니메이션을 통해서 접하였다. 고등학교 이후 에 관심을 갖게 된 학생은 학교에서의 일본어 수업이나 유튜브를 통한 일본 음식, 일본 여행을 통해서 관심을 갖게 되었다. 둘째, 국가 차원에 서의 한일관계는 현재는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으나, 미래에는 좋아질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한일관계가 나쁜 원인으로 역사문제와 정치문제 에 기인하며, 이를 정치인들이 악용하여 해결보다는 갈등을 조장하고 있 으며, 한일관계가 좋아지기 위해서는 서로 간의 교류를 늘려서 원활한 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셋째, 민간 차원에서의 국가이미지와 한일관계는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일 간의 관계가 악화되더라도 국가 간의 관계와 민간차원과의 관계는 별개로 보고 있다.
본 연구는 새로운 운동문화가 형성되어 가고 있는 과도기적 상황에서, 운동을 겸하고 있는 대학 에 재학 중인 골프 종목 체육특기자 학생 선수들을 대상으로 그들이 대학 생활에서 자신이 실제로 해 보거 나 겪어 본 과정을 근거이론 방법을 바탕으로 심층적으로 조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충청도에 있는 A 대학 골프학전공에 재학 중인 10명의 특기자 학생을 연구 참여자로 선택하였으며, 이들과의 심층 면담을 통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자료 분석 과정은 Strauss와 Corbin(1990)이 밝힌 분석 방법에 따라 개념에 대 해 결론을 끌어내고 개념 간의 관계를 밝히기 위해 코딩 패러다임을 구성하였고,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 째, 개방 코딩에서 117개 개념, 16개 하위범주, 10개 상위범주가 도출되었다. 둘째로 인과적 조건은 “비대 면 수업의 대학 생활”, 맥락적 요소는 “실기 운동”, “수업 참여”로 범주화하였으며 중심현상은 “골프 종목 체육특기자 학생으로서의 대학 생활 의미”로 보았다. 중재 조건은 운동과 학업을 함께하는 과정을 살펴본 결과 “관계 형성”, “능력향상”으로 정리되었으며 작용/상호작용전략은 “학문 연구”, “부정적인 생각”으로 범주화했으며, 마지막으로 결과는 “지난 대학 생활 되돌아보기”, “정체성”, “미래 설계”로 구성하였다. 이러 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파악된 체육특기자(골프) 학생들의 운동과 학업을 병행하는 삶의 과정에 대한 모 형을 근거 이론적 패러다임의 방법 절차에 따라 범주화하였으며, 골프 종목 체육특기자들은 운동 생활이 학업 생활에 긍정적인 영향을 받게 됨에 따라, 쉼이 없는 대학 생활을 이어나가고 있었으며, 그리고 운동과 학업을 모두 포함할 수 있는 학생 선수의 역량 향상을 위한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본 논문은 하르친 몽골족 전통 음악 종류를 연구 대상으로 삼는다. 주로 내몽골 민족 대학교 음악 문화 센터에서 복제한 궁중 악기 18개를 연구 자료로 활용하여 몽골족 궁중 악기 제작 및 연주 방법을 설명하고자 한다. 본 논문의 본문은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장에서는 몽골족 전통 음악 종류의 기원과 현황을 서술한다. 제2장에서는 하르친 전통 악기 제작 현황에 대해 논술한다. 하르친 지역의 민속 악기 제작 계승자인 포설봉(包雪峰)과 악기 연주 전승자와의 인터뷰를 결합하여 하르친 음악에 대한 악기의 영향을 탐색하고 주관적이고 객관적인 관점에서 악기를 만드는 과정을 분석한다. 제3장에서는 하르친의 몽골족 궁정 음악 스타일과 기본 형태를 분석한다. 하르친 문화 센터와 결합하여 하르친 전통 음악 모음곡의 각색 및 재현에 대해 전반적으로 알아본다. 그리고 레퍼토리를 수집 하여 악기가 음악 형식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한다. 나아가 몽골족 전통 악기와 전통 예술 통합의 형태 특징을 확인하여 하르친 궁중 음악을 보다 직관적으로 알아본다. 제4장에서는 하르친 궁중 음악의 전승과 존재의 현실 의미를 서술한다. 대중들로 하여금 몽골족 궁중 음악에 대해 더 많이 알게 한다. 따라서 필자는 본 논문을 통해 몽골족 전통 궁중 음악이 더 큰 맥락에서 몽골족 음악의 정화를 더욱 흡수하고 나아가 음악 형태와 음악 내용을 탐색하고 분석하고자 한다. 대중들로 하여금 몽골족 전통 음악의 전승과 혁신에 대해 직관적이고 체계적이며 전면적으로 이해하게 하길 바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effect of using films on students’ reading comprehension and attitude toward their English study in the context of a college English class. Specifically, it attempted to examine how a film-based English reading class affected students’ reading comprehension and attitudes toward their study, and how they recognized the film-based English reading class. Thirty-one college students were asked to take pre- and post-tests in English reading, and to respond pre- and post-questionnaires regarding their affective domain, and a focus group of four students was voluntarily interviewed with one of two researchers. Quantitatively, a paired t-test was employed to compare the statistical means from those two samples, and qualitatively, the framework developed by Miles and Huberman (1994) was adopted to describe the major phases of data analysis. The results of data analysis indicated that 1) Using films in the college English reading was helpful for students to comprehend the given text, and to understand other cultures; 2) Also this film-based reading class optimally contributed to the affective domain such as students’ attitudes, interests, and confidence levels. Based on these results, pedagogical implications for effective English reading classes were suggested.
본 연구는 대학교양교육의 전통적인 교육목표를 넘어서 새로운 사회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교양교육의 필요성과 방향성을 제시했다. 또한 최근 융합문화 시대를 맞이하여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대학 교양교육의 중요성을 논의했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로의 전환을 통해 나타난 급격한 사회구조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보편적 규범을 실천하기 위한 학습이 요구된다. 사회과학지식에 토대를 둔 대학교양교육 체계는 현실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올바른 가치를 함양시키며, 인간에게 필요한 핵심역량 을 내재화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공공적 지혜와 시장적 지식으로 각각 대변되는 윤리와 기 술에 기반을 둔 대학교양강좌의 교육목표 실행은 사회구성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 요컨대 사회과학에 기반을 둔 대학교양교육 콘텐츠의 학습은 사람들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병원간호사의 간호조직문화, 조직커뮤니케이션만족, 직무착근도의 관계를 확인하고, 직무착근도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파악하기 위함이다. C시 소재한 대학병원에 근무하고 있는 간호사 238명을 대상으로 2017년 8월 1일∼8월 10일까지 자료수집 하였다. 자료는 SPSS WIN 22.0 통계 프로 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Stepwise Multiple Linear Regression으로 확인하였다. 본 연구결과 간호조직문화는 5점 만점에 평균 3.32±0.33점 이었고, 조직커뮤니케이션만족은 5점 만점에 평균 3.19±0.37점 이었으며, 직무착근도는 5점 만점에 평균 3.19±0.44점이었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직무착근도의 차이는 연령(F=9.00, p<.001), 학력(F=13.24, p<.001), 직위(t=-5.42, p<.001), 결혼(t=-3.11, p=.002), 근무경력(F=10.55, p<.001), 근무형태 (F=10.99, p<.001)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직무착근도와 간호조직문화(r=.502, p<.001), 조직커뮤니케이션만족(r=.673, p<.001)은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직무착근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조직커뮤 니케이션만족(β=.575 p=.000), 근무경력 ‘10년 이상’(β=.342 p=.000), 간호조직문화(β=.203 p=.000), 근무경력 ‘5년 이상∼10년 미만’(β=.121 p=.000)의 순이었고, 모형의 설명력은 57.4%이었다. 이상의 결과에 따라 병원간호사의 간호직무에 착근도를 높이기 위하여 조직커뮤니케이션만족도를 수시로 파악하고, 근무경력, 간호조직문화 등을 고려한 간호실무 및 교육중재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Based on the relevant theories of campus culture, this paper takes the construction of universities in minority areas in China as well as the actual situation of the universities in the ethnic minority areas in China and the campus culture of neighboring countries as examples. The multi-cultural background of campus culture in ethnic minority areas is comprehensively analyzed. Through a large number of facts investigation and data research, the challenges, problems and measures to deal with campus culture construction are discussed and studied effectively. And make positive efforts to promote the construction of campus culture in ethnic minority area. Yanbian region is the main inhabited area of Korean nationality in China, which is located in the east of Jilin Province, bordering with Russia, North Korea, South Korea and Japan. It is the meeting point of the regional economy, population, and geographical center of gravity of Northeast Asia, and it is the hub for air, sea and land transport in Asia and Europe. Yanbian University is the only comprehensive university with distinct national characteristics in Yanbian area. Taking Yanbian University as the research object, it has certain representativeness to carry out the campus cultural construction under the multi cultural background, and also has certain reference function to the campus culture construction of the comprehensive universities in other ethnic regions. The conclusion will provide reference for strengthening the construction of campus culture in ethnic minority areas.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과 비 간호대학생의 문화적 역량과 심리적 안녕감 정도를 탐색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를 위해 S와 I지역의 종합대학 간호대학생 127명과 비 간호대학생 124명, 총 251명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였다. 연구 결과 문화적 역량 정도는 평균 5점 만점에 간호대학생 3.35점, 비 간호대학생 3.23점, 심리적 안녕감 정도는 평균 5점 만점에 간호대학생 3.53점, 비 간호대학생 3.37점으로 나타났으며, 두 군 모두 문화적 역량 및 심리적 안녕감 정도가 ‘중’ 수준 이상으로 나타났으며, 간호대학생이 비 간호대학생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문화적 역량과 심리적 안녕감 간의 관계 분석결과 간호대학생은 문화적 인식, 문화적 지식, 문화적 민감성, 문화적 기술, 문화적 경험, 자아수용성, 환경에 대한 통제, 긍정적 대인관계, 자율성, 삶의 목적, 개인적 성장 모든 항목에서 유의한 정적인 상관관계가 있었다. 따라서 간호대학생의 문화적 역량을 높은 수준으로 유지하도록 정규교육과정에 다문화교과목 편성 및 다문화현장체험, 특강 등 교과외 활동을 병행하여 심리적 안녕감을 가지고 문화적 다양성을 고려한 간호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ssess the correlation between attitude of Patient Safety Management(PSM) and practice of PSM and clinical practice satisfaction of nursing students, also identified how these factors attitude and practice of PSM influence on clinical practice satisfaction, eventually aimed to develop education programs to strengthen practice of PSM in nursing students. A descriptive design was used in the study. The multiple regression was used for the study to prove the factors how the attitude and practice of PSM were affected to the clinical practice satisfaction. The study subjects were 226 nursing students. The results show that attitude of PSM mean was 3.71, practice of PSM mean 3.97, the clinical practice satisfaction mean 3.31. Among the general characteristics, clinical practice satisfaction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in satisfaction of major(F=5.10, p=.001), the existence of role model(t=2.64, p=.009).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was found between attitude of PSM, practice of PSM and the clinical practice satisfaction. Practice of PSM(β=.39) was shown as the most important factor to affect on the Satisfaction on clinical practice, also the explanation power of value for this study was found 41.1%. Consequently, this study indicates to develop the education program to strengthen practice of PSM. Also process the additional study for the nursing students in other areas.
In dieser Arbeit wurde versucht, die Perzeption der Studenten von dem Kulturlernen im Fremdsprachenunterricht(FU) zu erfassen und über Ausrichtung des Unterrichts für Kulturlernen inklusive Literacies zu diskutieren. Dabei ging ich davon aus, dass der Kulturunterricht an den koreanischen Hochschulen sogennate Multiliteracies einschließen sollen. Dazu habe ich Studenten befragt, um ihre Perzeption von Literacices beim Kulturunterricht zu erfassen. Davor habe ich ein paar Terminologie wie Literacies, Cultural Literacy, Intercultural Literacy, Critical Literacy, und Information Literacy neu definert. Nach der Analyse der Umfragenresultat habe ich die Aufsätze von den Unterrichtsführungen des Intercultural Literacy und Critical Literacy untersucht. Die Analyse hat es gezeigt, dass die meisten koreanischen Studenten Kulturelernen im FU als wichtig fanden. Dagegen glaubten die ähnlichen Zahl der Studenten, dass Critical Literacy im Kulturlernen weniger nötig als andere Literacies war. Das hängt von dem Schulsystem von Korea, weil Lernerinnen in der Schule Kritik nicht so einfach üben könnten. Daher soll man im Kulturlernen an den Hochschulen Critical Literacy behandeln. Außerdem soll man beim Kulturlernen Schwerpunkt an das Interculral Literacy legen, um Studentinnen bei der Vorbereitung auf die globale Welt zu helfen. Die Arbeit hat auf der Grundlage der vorherigen Untersuchungen darüber diskutiert, wie man Intercultural Litarcy und Critical Literacy ins Kulturlernen einführen kann.
The present study has sought to analyse students’ perceptions and needs of intercultural learning in the level of college. Specifically, it examined how culture is conceived and what has been experienced and needed with regard to cultural or intercultural learning by college students. To this end, 120 students from three colleges located in Gwangju and Jeonnam area were asked to respond to a closed (4 Likert-scale) questionnaire which consists of 19 items. The major findings from the analysis are summarized as follows: (1) The students conceived culture as products rather than practices or perspectives; (2) the respondents experienced learning culture mostly in terms of products and practices as well and they are assessed by traditional test methods; and (3) the students were in favor of the multimodal and intercultural approaches to learning culture, although they have seldom learned the concepts such as intercultural communication, intercultural communicative competence etc. They wanted to learn the multiliteracy such as cultural and critical literacy too. Pedagogical implications and desirable directions of the design for teaching culture are discussed.
본 논문은 2014년 3월 <한국컴퓨터게임논문지>(제27권, 제1호)에 실린 "디지털 영상매체와 게임 콘텐츠를 활용한 상호문화교육 교수-학습 프로그램 개발의 필요성에 대한 이론적 검토"의 후속 연구이다. 상호문화교육을 위해 디지털 영상매체 중의 하나인 영화를 활용하는 것은 단순히 교수-학습 방법의 다양화에 기여하는데 그치지 않는다.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여 문화상대성을 이해시키고 다문화 (또는 상호문화) 감수성을 증진시키는 교육에 상업영화를 적용시키는 것은 독창적이고 통합적인 상호문화교육의 장을 열어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는 문자텍스트에 주로 의존했던 전통교육의 한계를 극복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현재 한국사회는 이주노동자, 결혼이민자, 북한이탈주민, 유학생 등과 같은 이질적인 문화구성원들의 유입으로 인해 여러 사회적인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본 논문은 독일과 프랑스의 상업영화를 이용한 대학생용 상호문화교육 교수-학습 프로그램의 개발과 활용이 다문화사회로 진입단계에 한국사회를 보다 조화로운 사회로 구성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음을 보이고자 한다. 이런 교수-학습 프로그램은 학습자에게 즐거움을 줄 뿐만 아니라, 배우려는 인간의 본능을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다.
Paik Kyung-sook. 2012. Do they teach the prospective teachers properly?: Suggestions based on an analysis of the courses on culture at the English education departments of Korean colleges. The Sociolinguistic Journal of Korea 20(2). pp. 239-268. This study analyses the contents of the courses on culture at the English education departments of Korean colleges to evaluate if the prospective teachers are learning properly what it takes for teaching culture. Referring to the relevant theories and the results of a pilot questionnaire on the practice and difficulties in culture education at Korean secondary schools, this study diagnoses the courses on culture(/culture teaching) by examining the contents of the appropriate syllabuses. The analysis shows that most departments offer a culture-related course or two, but mostly about culture on a macro-level. It also reveals that contents about the multicultural nature of the English speaking communities are not properly included and that the relevant teaching approaches/methods are rarely dealt with. The contents targeting the prospective teachers’ understanding of the ‘intercultural communicative competence’ were rarely found, which inevitably discloses the college educators’ lack of adequate concept of ‘culture education’ in this globalized era. This study finally suggests that the ethnographic perspective and knowledge along with the notion of ‘intercultural communicative competence’ serve as the key concepts in constructing a suitable model of culture education for the prospective teachers as well as the learners in Korea.(197)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alcohol consumption rates and the perception of drinking cultures among college students in the Wonju area. An examination of factors such as frequency of drinking, average quantity consumed, and frequency of heavy drinking suggested that the drinking rates were relatively high. Over 70% of subjects drank at least once a week, 66.2% typically drank more than 5 servings at a time, and 19.2% of males and 13.0% of females were heavy drinkers. It was revealed from an AUDIT (Alcohol Use Disorder Identification Test) assessment that 71.3% of the subjects tested had various levels of alcohol-related problems. These problems were more severe in subjects that were male, selfboarding, or overweight. Alcohol related knowledge was not high because the subjects didn't know or incorrectly recognized some contents such as blood alcohol concentration, the energy content of alcohol, and the empty caloric characteristics of alcohol. Generally male, self-boarding, and overweight persons were not critical of the undesirable characteristics associated with drinking culture. Two opinions that were generally considered to be permissible were: 'Men should be able to drink' and 'Drinking is essential for a smooth human relationsh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