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th medical use of hemp, many medicinal cultivars were bred worldwide. Propagating cultivar using seed has a high cost. On the other hand, vegetatively propagating cultivar has various merits including short breeding period and uniformity. This study aimed to determine optimal conditions for propagating hemp after cutting, including sterilizing of rooting media, rooting hormone, and mixing ratio of growing media and sand of rooting media. Korean landrace strain of hemp plant was grown in Wagner pot (size: 1/2,000 a) for 60 days. Its branches were cut to 70∼80 mm in length and used for cutting slips. The rooting medium, a horticultural nursery medium, was autoclaved for 3 hours at 120 ℃. The mixing ratio of sand and nursery media was 9:1, 7:3, 5:5, or 3:7 in weight. Cutting slips were coated with rooting hormone (1-naphthylacetamide 0.4%) just before planting. Cutting materials were planted in a tray pot of 72 cells and grown in a walk-in-chamber for 28 days with a temperature of 25 ℃ and an intensity of radiation of 800 μmol/㎡/sec. Seedling rates were 61.1%, 77.8%, and 63.0% for mixing ratios of 1:9, 3:7, and 5:5 of sand mixed with horticultural nursery medium. These seedling rates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a seedling rate of 31.5 % for a mixing ratio of 7:3. Root lengths were 97 mm, 91 mm, and 81 mm for mixing ratios of 1:9, 3:7, and 5:5 of sand mixed with horticultural nursery medium. These root lengths were significantly longer than a root length of 37 mm for a mixing ratio of 7:3. Rooting rates were 81.1 % and 91.2 % for slips coated with rooting hormone and sterilized rooting media, respectively. They were 40.0 % and 18.3 % for slips not coated with rooting hormone or sterilized rooting media, respectively. Thus, for vegetative propagating (cutting) of medicinal hemp, sterilizing of rooting media and coating slips with rooting hormone will be essential to conducting the propagation process.
본 연구는 국내육성 수국 ‘Morning Star’와 ‘Pink Ari’에 있어서 삽목배지 및 삽목시기가 발근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 기 위해 수행하였다. 삽목배지 실험에서 코코피트, 펄라이트, 피트모스 단용과 코코피트+코코칩을 혼용 처리하였으며, 7월 15일에 ‘Morning Star’의 정아에서 삽수를 채취하여 삽목하 였다. 삽목시기 실험은 4월, 6월, 8월에 정아를 채취하여 삽 목하였다. 삽목배지로써 코코피트와 코코칩의 혼용 배지는 발 근에 가장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다른 배지들은 발근율과 뿌리길이에서 통계적인 차이가 없었으나, 펄라이트와 피트모 스보다 코코피트에서 뿌리수가 더 많았다. 따라서 국내육성 수국 ‘Morning Star’의 삽목은 코코피트를 배지로 사용하는 것이 발근에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삽목시기에 관 한 실험에서, ‘Morning Star’의 발근율은 삽목시기와 상관없 이 83~90%로 통계적인 유의성이 없었으나, 뿌리수와 생체 중은 4월과 8월보다 6월에 삽목했을 때, 가장 증가하였다. 그 리고, 신초의 길이, 엽수 등의 줄기의 생육도 6월에 삽목한 처 리에서 가장 좋았다. ‘Pink Ari’의 삽목시기 실험에서 발근율 은 4월 삽목보다 6월과 8월 삽목 처리에서 높았고, 뿌리수와 뿌리 생체중은 6월 삽목처리에서 각각 61.4개와 0.31g으로 가장 양호하였다. 또한 엽수와 신초의 길이 등 지상부 생육도 전반적으로 4월과 8월 삽목보다 6월 삽목처리에서 가장 좋았 다. 따라서, 국내육성 수국 ‘Morning Star’와 ‘Pink Ari’는 4 월과 8월보다 6월에 삽목하는 것이 발근과 지상부 생육에 효 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스프레이 국화의 기내 대량 증식을 위한 적정 배지를 선발하고, 발근시 절편체의 부위와 순화시기가 조직배양 묘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먼저 대량증식을 위한 적정 배지를 선발하기 위해 서로 다른 조성의 식물생장조절물질을 첨가한 MS배지에 ‘Field Green’, ‘Green Diamond’, ‘Snow Pangpang’ 등 스프레이 국화 3품 종을 기내배양 하였다. 배양 6주 후의 배양체의 생육을 조사한 결과, MS+NAA 0.1 mg·L-1의 배양체의 초장이 무처리에 비해 1.5~2.0배 더 길었고, 줄기의 두께도 더 두꺼웠다. 그러나 BA 0.1 mg·L-1 이상이 첨가된 모든 배지에서는 캘러스와 다신초가 유도되었고 뿌리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신초와 마디의 길이가 짧아졌다. 따라서, MS+NAA 0.1 mg·L-1 배지가 스프레이 국화의 기내 대량증식 단계에 가장 효율적인 것으로 선발되었다. 두번째로 스프레이 국화 우량묘를 양성하기 위하 여 ‘Field Green’ 품종에서 생장점을 포함하고 있는 줄기의 선단부와 액아를 포함하는 줄기의 중단부를 각각 기내배양 한 후, 배양 2주 후부터 일주일 간격으로 순화하여 순화된 묘의 생육특성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선단부 배양체의 뿌리출현일수가 11.2일로 중단부 배양체보다 1.7일 더 빨랐으며, 순화율 과 생장의 균일성도 순화시기에 관계없이 중단부 배양체보다 더 좋았다. 또한 초장, 엽수, 줄기의 굵기, 생체중과 같은 조직 배양묘의 소질과 관련된 특성도 선단부 배양체에서 더 좋게 나타났다. 순화시기에 따른 묘 소질 조사에서는 기내배양 2주 후에 순화한 선단부 배양체의 경우 최종 조사일에 초장이 3.8±0.5 cm로 가장 짧았지만, 줄기의 굵기와 생체중은 1.5±0.2 mm와 1.3±0.3g으로 기내배양 3주와 4주 후에 순화한 묘에 비해 1.5~2.0배 더 두껍고 무거워 품질이 우수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스프레이 국화의 조직배양 우량묘를 양성하기 위해서는 기내 발근시 줄기의 선단부를 절편체로 사용 하고, 기내배양 2주 후에 짧고 굵은 뿌리가 발생하기 시작했을 때 순화하는 것이 적절하다.
This study was conducted to determine the optimum medium and humidification period for the strawberry (Fragaria × ananassa Duch. cv. Maehyang) cutting seedling production. The cuttings were planted in coir (CO), rockwool (RW), phenolic foam (PF), and organic foam medium (OFM) with fogging treatment in 0, 3, 6, 9, or 12 days on February, 2019. And, as the field verification examination research, cuttings were planted in CO, RW, PF, and OFM, with misting treatment in 0, 6, 9, 12, or 15 days on June, 2019. In fogging treatments, rooting and survival rates of seedlings tended to increase with longer fogging periods, and rooting and survival rates were showed significantly higher in CO medium with more than 9 days of fogging periods. In misting treatments, rooting rate was significantly higher in CO and RW medium with more than 9 days of misting periods, and survival rate was significantly higher with more than 12 days of misting periods. There was no significantly difference by growth medium and humidification period in shoot and root growth. Therefore, when considering the rooting and survival rate the CO medium with 9 days of humidification period could be beneficial for the production of the ‘Maehyang’ strawberry cutting seedlings.
본 연구는 배지에 따른 국화 두 품종의 발근과 정식 후 생 육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미스트가 5분마다 200초씩 분무되고 차광된 유리온실 벤치에서 국화 ‘Gaya Wine’과 ‘Gaya Yellow’ 삽수를 암면큐브, phenolic foam LC, phenolic foam RC, 토실이상토에 삽목하였다. 삽목 21일 후 재배실험 을 위해 발근된 삽목묘의 절반을 상업용 배지가 채워진 화분 에 정식하였다. 발근율은 두 품종 모두 모든 배지에서 100%였다. 최대근장은 ‘Gaya Wine’이 토실이상토에서 6.0cm였으며 ‘Gaya Yellow’는 phenolic foam RC에서 6.3cm였다. 발근수는 두 품종 모두 다른 처리에 비해 토실이상토에서 가장 많았다. 발근단계에서는 ‘Gaya Wine’의 경우 토실이상토에서 가장 생 육이 좋았으나, ‘Gaya Yellow’는 처리에 따라 차이가 없었다. 재배단계에서 두 품종 모두 phenolic foam 배지에서 토실이 상토에 비해 초장이 감소하거나 비슷하였고 생장량이 다소 감 소하였다. 또한 재배단계에서 화수는 두 품종 모두 토실이상 토에서 가장 많았으나, 암면과 phenolic foam RC에서는 유사 하였다. 따라서 새로 개발된 phenolic foam RC배지는 국화의 번식에 사용 가능할 뿐만 아니라 암면큐브를 대체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된다.
본 실험은 분식물의 삽목번식시 배지에 첨가한 규산질 비료가 분식물의 발근과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 였다. 칼란코에 ‘Kaluna’와 ‘Taos’ 품종은 50구 트레이 에 번식하였고 카네이션 ‘Kazan’과 ‘Tula’ 품종은 128구 트레이에 삽목하였다. 규산질 비료를 상업배지(토실이 상토, 신안그로)와 펄라이트를 5 : 1(v/v)로 섞어 배지 1L당 규산질 비료[MgCa(SiO3)2]를 0, 40, 80, 120, 또는 160g을 첨가하여 발근한 후 정식하였다. 두 작물 모두 배지 1L당 규산질 비료를 40g 첨가한 처리구에서 초장, 엽두께, 뿌리의 생체중과 건물중이 가장 높았다. 하지만 두 작물 모두 규산질 비료의 농도가 높아질수록 초장이 억제되었다. 주사전자현미경(SEM) 촬영을 통한 식물 조직 관찰 결과 규산질 비료를 첨가해주었을 경우 뿌 리와 잎의 조직이 더 조밀해졌다.
규산질 비료가 국화의 발근과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절화용 국화 ‘Backwang’과 분화용 국 화 ‘Pink Pixie Time’을 실험작물로 하여 1차 실험은 규소가 국화의 삽목 발근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수행하였고 2차 실험은 규소가 국화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수행하였다. 1차 실험에서는 ‘Pink Pixie Time’을 실험작물로 하여 토실이 상토 3L에 규 산질비료 0, 30, 60, 90g을 첨가하여 국화의 발근을 조사하였다. 2차 실험에서는 ‘Backwang’을 실험작물로 하여 피트모스와 펄라이트가 혼합된 배지 20L에 규산 질비료 0, 60, 90, 120g, 240g 을 첨가하여 발근된 삽수를 정식하여 국화의 생육을 조사하였다. 1차 실험 에서는 배지에 혼합된 규소 함량이 많아질수록 초장과 근장이 길어졌다. 뿌리의 생체중과 건물중은 처리간에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2차 실험에서는 분지수, 초장, 마디수, 경경을 조사한 결과 규산질비료 첨가구가 무첨 가구보다 생육이 우수하였고 건물률에서는 처리간의 유 의성이 없었다. 잎, 줄기, 뿌리의 생체중의 경우에도 무첨가구에 비해 첨가구가 높게 나왔다. 흰가루병은 규 산질 비료의 시용에 상관없이 모두 발생했다.
본 연구는 배지의 종류 및 부피가 절화 장미의 발근과 발근 후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실험은 유리온실의 철재 베드에 높이 1.5m의 아치형 터널을 설치하고 습도유지를 위하여 fog(200sec./5min. or 100sec./5min) 가습하고, 삽목초기에 차광률 55%의 한랭사로 차광하였다. 실험재료는 Rosa hybrida 'Red Sandra'와 'Little Marble' 두 품종을 사용하였다. 배지의 종류에 따른 발근 차이를 알아보기 위하여 10가지 배지(토실이 상토, 암면큐브, phenolic foam, perlite, vermiculite, 또는 perlite와 peatmoss 1:1, perlite와 coir 1:1, perlite와 rockwool 1:1, rockwool 1:1, rockwool과 peatmoss 1:1, rockwool과 coir 1:1, v/v)를 준비하여 삽목하였다. 발근배지의 부피에 따른 발근 및 생육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하여 3가지의 배지(토실이 상토, 암면큐브, phenolic foam)를 각각 3가지 부피(3×3×3cm, 5×5×5cm, 7×7×7cm)에 삽목하였다. 배지의 종류를 달리한 실험은 두 품종 모두에서 Rockwool 1: Peatmoss 1 배지에서 발근과 생육에서 가장 좋은 결과가 나타났으며, 배지의 부피에 따른 발근율과 모든 생육은 배지의 용적이 커질수록 좋았다.
클레마티스의 번식은 종자 및 삽목번식으로 하는데, 삽목 성공 률이 낮아 번식에 어려움이 있다. 이에 효과적인 번식법으로 삽목 번식 방법을 구명하고자 클레마티스 삽수를 채취하여 유리온실에 서 본 실험을 수행하였다. 삽수길이는 1마디와 2마디 길이로 하였 으며, 배지는 단용배지로 피트모스, 펄라이트, 버미큘라이트, 발근 제는 IBA 4000mg·L-1 3초 침지, IBA 500mg·L-1 30분 침지와 루 톤을 처리하였다. 클레마티스의 발근기간은 약 10주가 소요되었 다. 클레마티스의 삽수 마디길이를 2마디보다 1마디로 하였을 경 우 발근율이 약 43% 증가하였다. 1마디 삽수의 경우 발근제 루톤 분의 처리 시 발근율은 대조구보다 약 7% 더 향상되었다. 따라서, 삽수 양이나 삽목 후 관리를 고려할 때, 1마디 삽수를 이용하는 것 이 효과적인 것으로 보인다. 배지와 발근제에 따른 발근율은 버미 큘라이트와 IBA 4,000mg·L-1 처리에서 96%로 가장 높았으며, 뿌 리수와 뿌리 길이도 IBA 4,000mg·L-1 및 루톤 처리에서 우수하였 다. 즉, 1마디 삽수를 버미큘라이트 배지에 삽목한 경우 발근율은 평균 약 80-83%로 피트모스와 펄라이트보다 약 25-29%, 13-39% 더 높았으며, 버미큘라이트 배지에 IBA 4,000mg·L-1 침지처리 시 발근율이 89-96%로 9-13%가 더 증가되어 가장 효과적이었다
본 연구는 배지, Rooton 및 삽수경화정도가 6품종의 라벤더삽수의 발근 및 생장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발근율은 `프린지드`와 `마리노`에서 각각 88%와 100%로 가장 높았으며, `피나타`와 `빅토리오`의 발근율은 현저히 낮게 나타났다. Rooton 분말처리는 대부분의 품종에서 발근율 뿐만아니라 뿌리생장에 있어서도 긍정적인 효과를 보였다. 특히 `빅토리오`의 경우 Rooton 처리에 의해 발근율이 0%에서 82%로 크게 증가하였다. 한편 Rooton 처리가 지상부생장에 미치는 효과는 미비한 것으로 나타났다. 잉글리쉬와 프린지드는 펄라이트에 비해 피트모스배지에서 발근율과 뿌리생장이 뛰어난 것으로 판명되었다. 한편 녹지삽과 반숙지삽에 의한 발근 및 뿌리생장 결과는 통계적으로 유의성이 없었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라벤다를 이용한 원예치료 삽목프로그램시 적합한 품종으로는 ‘프린지드’와 ‘마리노’를 추천한다. 또한, 라벤다 삽수에 Rooton 분말을 묻힌 후 피트모스배지에 삽목하는 것이 발근율을 높힐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임을 알 수 있었다.
고려인삼의 삽목에 의한 영양번식방법을 개발하고저 완전히 전엽된 3매 소엽을 부착한 묘삼경을 삽수로 취하여 NAA의 처리농도가 이들 삽수의 발근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는 한편 삽목용토 및 삽목방법이 발근 및 발근후의 근생장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NAA는 삽목후 관수시 NAA용액으로 관수하였던 바 1.0ppm 용액의 관수가 발근율 및 발근후의 근생장에 가장 효과적이었으며 또한 삽목용토로는 부엽토와 모래의 혼합토가 가장 이상적이었다. 삽목후 삽수에 부착된 엽에서의 증산을 억제하고 삽수의 고사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Acril film으로 만든 덮개로 삽수의 지상부를 씌워 주는 것이 삽수의 발근에는 물론 특히 발근후의 근생육에 효과적이었다. 한편 5매의 소엽이 부착되어 있는 2년생 인삼의 엽병을 삽수로 하여 부엽토와 모래의 혼합토에 삽목하고 1.0ppm의 NAA 용액을 관수하였던 바 역시 양호한 발근율과 근생장을 보였는데 근의 생장량은 묘삼에서 취한 경삽보다는 약간 부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