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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21.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독도교육은 「2015 개정 교육과정」에 이르러 ‘초등학교 교과교육과정 수준’까지 강화되었다. <독도교육 특별단원>이 정규 교과인 ‘6학년 2학기 사회과’에서 마련된 것이었다. 따라서 이 글은 ‘「2014 독도교육내용체계」의 초등학교급 내용요소’를 기준으로 <독도교육 특별단원>에 대해 분석해 보고자 하였다. 먼저, 「2014 독도교육 내용체계」의 ‘초등학교 독도교육 목표’와 <독도교육 특별단원>의 ‘성취기준’을 비교하여 보았다. 그 결과 모두 ‘독도의 지리·역사적 특성에 대한 이해’를 강조하고 있었으며, ‘독도 수호의지’와 ‘영토주권 의식’을 함양을 목표로 하고 있었다. 또한 <독도교육 특별단원>은 「2014 독도교육내용체계」에서 내용요소를 제시하는 순서와 동일하게 ‘지리적 영역 ⇨ 역사적·국제법적 영역’의 순서를 따르고 있었다. 이는 학생들에게 ‘독도수호의지’를 강조하기 앞서 ‘독도에 대한 이해와 관련지식을 함양’시켜야 한다는 입장에 따른 것으로 보여 진다. 마지막으로 <독도교육 특별단원>의 교과서를 검토하여 볼 때, 「2014 독도교육내용체 계」의 내용요소를 텍스트와 이미지, 체험활동과 같은 여러 방식을 결합하여 제시하고 있었다. 이를 통해 초등학생들이 익숙하지 않은 역사자료들을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지적 이해수준에서 머무르지 않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독도 사랑’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자 하였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두 번째로, ‘<독도교육 특별단원> 교과서’를 ‘「2014 독도교육 내용체계」 초등학교급 내용요소’의 반영비율에 대해 검토해 보았다. 그 결과 ‘<독도교육 특별단원> 교과서에는 「2014 독 도교육 내용체계」의 초등학교급 내용요소’가 70%만이 반영되고 있었다. 이는 ‘「2014 독도 교육 내용체계」의 초등학교급 내용요소’가 초등학교 전학년을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 <독도교육 특별단원>의 대상인 6학년이 다루기에는 너무 평이하고 초보적인 내용이라고 판단되어 제외하였던 것으로 생각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1~3학년 교육과정’ 가운데 또 하나 의 <독도교육 특별단원>을 마련하여 나머지 30%도 가르치도록 해야할 것이다. 다음으로, ‘<독도교육 특별단원> 교과서’에에 반영된 ‘「2014 독도교육 내용체계」의 학교급별 내용요소’를 검토해 보았다. 그 결과 초등학교급 내용요소가 약 76%였다. 나머지 약 24%는 초등학 교급 내용요소를 넘어서고 있었다. 심지어 ‘역사적·국제법적 영역’은 ‘중학교·고등학교급 공통 내용요소 및 고등학교급 내용요소’까지 포함하고 있었다. 이는 차후 교육과정을 마련할 때 에 일정한 조정이 요청되는 부분이다.
        3.
        2020.01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2015 개정 초등 사회과 교육과정은 세계 변화를 어떻게 해석하고 반영하였는가? 본고는 이 문제를 3, 4, 5학년의 역사 영역을 중심으로 분석했다. 특히 사회과 교육과정 구성 원리로서 분산 배치, 환경확대법, 통합적 접근, 그리고 시각의 문제를 살펴보았다. 본고는 2015 개정 초등 사회과의 역사 영역이 세계가 네트워크로 연결되면서 공간의 개념이 변하고 정체성의 형성의 토대가 달라지고 있는 상황, 그리고 한국이 다문화 사회로 전환되고 있는 상황에 역행하는 방향에서 3 -6 학년 학습 내용이 구성되고 있음을 비판했다. 그리고 사회과 교육과정 내용 조직의 원칙인 분산 배치, 환경확대법에 대한 재고와 융통성 있는 적용을 제안했다. 또한 최근 학문융합 담론에 기초하여 사회과 통합적 접근을 재개념화하고 역사 통합적 접근에서는 과거와 현재의 문화적 거리를 인식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4.
        2014.02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이 연구는 '2009 개정 교육과정' 총론과 이에 따른 중학교 사회과 교육과정과 교과서에 나타난 다문화교육을 심층적으로 탐색하기 위한 목적에서 시도되었다. 그 결과, 교육과정에서 '추구하는 인간상'과 '중학교 교육목표', 사회과의 성격과 목표는 모두 다문화적 시민교육을 반영하여 다문화교육의 목표에 부합하였다. 교육과정 총론에서는 다문화가정 자녀, 장애 학생, 귀국 학생에 대한 특별 배려와 지원을 강조하고, 다문화교육을 범교과 학습주제의 하나로 교육활동 전반에 걸쳐 통합적으로 다루도록 명시하였다. 교과서에서는 다문화교육에 대해 주로 문화 단원을 설정하여 추가적으로 소개하였는데, 그 특징은 5가지로 요약된다. 첫째, 다문화는 국가, 지역, 인종·민족, 종교 등 제한적인 다양성으로 사용되고 있다. 둘째, 다문화사회는 규범적인 차원보다 서술적인 차원에서 정의되고 있다. 셋째, 한국의 다문화사회는 인종과 민족 다양성의 증가 현상을 중심으로, 국제결혼, 이주 노동, 탈북, 거주 외국인의 증가와 연결되어 설명되고 있다. 넷째, 다문화주의와 다문화교육은 명시적이지만, 제한적으로 지향되고 있다. 다섯째,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는 바람직한 태도로 문화 상대주의를 지향하는 것이 다문화주의와 다문화교육에 대한 주장과 다소 모순되는 관점을 나타냈다. 이러한 결과가 시사한 바, 다문화교육의 내용 통합은 특정 단원을 통해서가 아니라 사회과 교육과정과 교과서 전반에 걸쳐 이루어질 필요가 있고, 다문화교육은 문화적 다양성에 대한 보다 폭넓은 관점에서 다루어져야 하며,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는 바람직한 태도로서 문화 상대주의를 지향하고 있다는 점에 대해서는 다시 논의할 필요가 있겠다.
        5.
        2012.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2007 개정 교육과정 체제 속의 초중고 사회 교과서에서 다루고 있는 다문화 관련 내용을 분석하고 향후 개선의 방향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17권의 사회 교과서 속에서 다문화 관련 내용을 직간접적으로 담고 있는 단원을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다문화 관련 용어 정의의 미흡, 일관성이 낮은 용어 사용, 이주자에 대한 부정적 인상을 줄 수 있는 기술 태도 등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문화 상대주의 태도의 편협한 적용, 다문화적 변동에 대한 추상적 해결 방안 제시 등의 문제점도 나타났다. 2009 개정 사회과 교육과정 체제에 따라 개발될 사회 교과서에서는 이러한 부분을 개선함으로써 다문화 사회에 대한 보다 정확하고 체계적인 이해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6.
        2007.03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1997년 교육부 고시이후 제7차 교육과정은 현재 초중고 12개 학년에 전면 적용되고서 벌써 3~4년이 지나고 있다. 그러나 2000년 초등학교 1,2학년부터 처음 적용되면서 기대와 반감의 충돌이 적지 않았기 때문에 이 같은 과정을 겪은 현행 교육과정이 각급학교에 적용되면서 그에 대한 다양한 걱정과 우려의 목소리들이 표출되었다. 즉, 교육과정 개정 참여자 및 교육 전문직 종사자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교육 수요자 중심의 진일보된 교육과정이라는 의견이 있는가 하면 한편, 교사의 자기 정체성 고민과 교육과정 공론화 등의 바람직한 면은 있지만 국․영․수 중심의 교육과정을 고착화시키는 오히려 후퇴하는 교육과정이라는 주장 또한 적지 않다. 필자 역시 6차와 7차 사회과 교육과정을 교사로서, 그리고 연구자로서 경험하였으며, 두 견해 모두 타당한 부분이 있다고 보고 있으나, 여전히 교과교육학의 정체성과 전문성의 발현체로서 제시되는 교육과정이기에는 다소 미흡하다고 생각된다. 그도 그럴 것이 그동안의 교육과정은 소위 전문가라고 하는 소수에 의해 폐쇄적이고 독점적으로 논의되어 왔을 뿐만 아니라 그 기간도 ‘敎育百年之大計’라는 격언이 무색할 정도로 단기간에 이루어져 왔다. 또한 교육과정 개정 논의는 그 최선전인 교육현장으로부터 출발하여 현장에 기반을 두고 이루어져야함에도 불구하고 그 개정 체제와 관련해서 교육과정이 적용된 현장에 대한 모니터링 혹은 평가가 거의 전무한 상태에서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다(장의선, 2004:132). 제 7차 사회과 교육과정의 경우에도 시행 초기부터 현실적 적합성 등에 의한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지적되었고, 이에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을 비롯한 각 연구기관 및 연구자들은 교육과정 관련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해 왔으며, 사회과의 경우에도 그동안 사회과 교육과정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이명희 외, 2000; 최석진 외, 2001; 강대현 외, 2004; 류재택 외, 2004)를 통해 교육과정의 운영 실태와 문제점을 분석하고 차기 교육과정에 대비하여 대안을 제시해 왔다. 특히 현행 사회과 교육과정의 개선방안을 찾기 위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기초 연구는 사회과 교육과정의 쟁점과 현안을 다음 일곱 가지로 열거하고 있다(류재택 외, 2004:2-4) 첫째, 교육과정 문서체제 관련 논의로서 교과별 구성체제 및 교과 교육과정의 구체성 정도 등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것을 문제점으로 지적하고 있다. 둘째, 교과 체제 및 교과서 구성 관련 논의로서 교과의 편제 문제, 교과목의 수, 교과목의 제목, 운영 방식 등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하였다. 셋째, 통합 사회과 교육과정 운영 관련 논의로서 교과 영역 간 내용 통합 운영의 문제점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며 통합 사회과의 개선 방향에 대한 모색도 필요하다고 제시하였다. 넷째, 수준별 교육과정 적용 관련 논의로서, 수준별 교육과정 운영 실태 및 개선 ?향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하였다. 다섯째, 선택 교육과정의 타당성 문제로서 기본 공통과정에 대응한 선택 교육과정이 본래의 취지를 효율적으로 그리고 논리적으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는 교과별 선택과목에 대한 평가 및 운영 실태, 내용 범위 등에 대하여 문제점으로 지적하고 있다. 여섯째, 사회과 교육과정에 따른 교육내용 적정화 문제에 대한 논의로서, 교육내용의 적절성, 교육내용의 범주와 위계, 학교급간의 연계성 등에 대하여 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교과 특수 상황 문제 관련 논의로서 역사교육 강화, 법교육과 경제교육 강화 요구 등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제시하고 있다. 물론 이러한 쟁점 사안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기초적인 분석작업을 토대로 전체 연구진 또는 영역별 연구진간의 협력과 숙의를 통한 합의와 실천이 함께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동시에 합의가 이루어질 경우, 영역별 연구진과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의사 결정 방식을 정하고, 이에 따라 공정하고 민주적인 의사 결정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된다. 본 글에서는 제7차 교육과정의 수시개정에 대한 배경 및 필요성을 위에 제시한 현안 쟁점 일곱 가지로 대신하고, 이어 교육부 수탁에 의해 구성된 ‘사회과 교육과정 개정 연구진’이 제시한 개정의 방향과 연구 결과를 토대로 교육부 고시안과의 비교․분석 내용을 제시하고자 한다.
        7.
        2007.03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2007년 2월 교육인적자원부는 개정된 교육과정을 고시하였다. 개정 교육과정은 이전과 달리 전면 개정이 아니라, 기본적으로 제7차 교육과정의 뼈대와 취지를 유지하는 가운데 그 문제점을 보완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사회과 교육과정 역시 대체로 그러한 방향을 수용하는 가운데 부분적인 변화와 개선을 시도하고 있다. 1997년 12월에 제7차 교육과정이 고시된 이래 만 9년이 넘은 시점에서 고시되었기 때문에, 부분적인 변화라 하더라도 시대적 맥락 속에서 그것이 가지는 의미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먼저 현행 제7차 교육과정의 편제 및 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언급하고자 한다. 그리고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 개정된 초등 사회과 교육과정이 현행 교육과정에 비해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그러한 변화가 갖는 의의를 살펴 볼 것이다. 여기서는 국민공통기본교육과정 중 초등학교에 해당하는 3~6학년 부분만을 그 분석 대상으로 하였고, 사회와 과학의 통합 교과인 초등 1, 2학년의 <슬기로운 생활> 영역은 배제하였다.
        8.
        2006.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20세기 후반에는 자연 과학적 패러다임과 사회 과학적 패러다임이 이동하는 혁명적인 사건이 있었다. 특수교육은 사회 과학적 패러다임의 이동과 깊은 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1960년대 기능주의에서 구조주의로의 이동, 1970년대 기능주의에서 해석주의로의 이동, 1980년대 구조주의에서 인간주의로의 이동과 같은 패러다임의 변동은 특수교육의 변혁을 예측하게 하였다(김정권, 2001). 따라서 최근 학생 행동들을 관리하기 위해서 교사들이 사용하는 방법이 변하고 있다. 그것은 학습의 규율 중에서 학생들의 행동을 교사가 조정해야 한다는 전통적인 사고방식이, 학생들 자신이 자기 행동의 관리에 대해서 책임져야 한다는 확신에 입각한 사고방식으로 수정되어 왔기 때문이다. 70년대 이후 우리나라 사회과 교육에서는 사회과학 중심의 사회 과학적 방법론에 비추어 볼 때 사회과 교육이 학생들로 하여금 지나치게 한 방향에서 사회 현상을 보는 안목을 가지게 할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한면희, 1995). 또한 객관주의에 의한 교육에서는 교사 중심의 교육과정이 되어 학습 내용이 결국에는 교과에 한정되었다. 이는 학생들의 흥미, 능력, 필요 등이 쉽게 무시되고, 수동적인 학습 태도를 형성하여 인간 교육면에서 매우 부적절하다. 또한 일제식, 주입식의 단편적인 지식으로 고등 정신 기능을 기르는데 성과를 기대하기 힘들다(황윤한, 1995). 모든 교과는 사회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때 그 효용성을 획득할 수 있지만, 특히 사회에 대한 이해와 적응을 목표로 하는 사회과는 교과 중에서도 가장 민감하게 사회 변화를 의식해야 한다. 이는 그만큼 사회과 교육과정이 사회 변화를 반영해야 함을 의미하는 것이다. 교과 내용 구성상 요구되는 교육 내용의 비중에 대한 조사에서 생활기능이 치료 교육에 이어 둘째로 높은 비율을 보인다. 이는 사회적 생활 기능 중심의 사회과에 대한 사회 일반의 요구가 매우 높다는 사실을 보여 주는 것이다. 그리고 과거 교과의 내용 수준이 높은 편이라는 반응이 높게 나타난다. 이러한 조사 결과는 교육 과정의 내용 수준을 낮추는 동시에 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어야 한다는 점이며, 21C를 대비한 인성교육 및 실천위주의 교육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즉 지식 습득 자체가 아니라, 지식 습득의 과정과 그 활용 및 도덕성을 중시해야 한다. 또한 정보화 교육의 강화에 대한 의견도 매우 높아, 사회과 교육이 시대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야 한다는 사회적 요구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사회과는 학생들이 어떻게 학습하고, 어떻게 문제를 해결하면 좋을까를 가르치는 것이 중요하다는 관점에서 중요하다. 즉 문제해결력을 요구하는 사회과의 학습방법에 대한 새로운 도전과, 실생활과 연계한 다양한 전략은 이들의 사고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이와 같은 사회과 교육의 요구는 기존의 객관주의 관점에서 이루어졌던 교육 방식으로는 달성하기 어렵다. 따라서 최근 수업방식에서 강조되는 상호협력 학습과 자기주도적 학습을 통해 사고 기능을 기를 필요성이 있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첫째,정신지체학생의 사회성 발달 특성을 알아보고, 둘째, 기본교육과정의 사회과 성격과 목표를 개관하고 현장에서 사용하는 교수․학습운영 실태분석을 통해, 셋째, 기본교육과정 사회과 교수․학습방법의 새로운 방안으로 과정중심교수(PBI; Process-Based Instruction)를 소개 하고자 한다.
        19.
        1987.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Social studies라는 교과가 탄생된 지 70년, 그리고 그것이 한국에 수입된지 40년밖에 되지 않았다. 그러나 이 교과가 담당할 것으로 기대되는 사회인식과 그에 터한 국민적일체감 혹은 애국심을 육성하려는 교육은 그 훨씬 이전부터 실시되어왔다고 볼수 있다. 특히 근대국가가 확립되면서 국가통치 효율적 수행, 산업의 발달이나 계층 분화에의 대응, 학문 문화의 발달에 따른 지적교양의 축적이 요구되었고, 그러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사회인직을 위한 교과가 개발되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