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논문은 명상에 기반 한 습관개선 프로그램이 대학생들의 정서, 알아차림 및 습관개 선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습관개선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파악하기 위하여 연구하 였다.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12주간의 아침명상 프로그램과 습관개선 프로그램 운영을 통 한 연구결과, 습관개선 프로그램은 연구 참여자들의 정서적 안정감 및 평온함에 긍정적 인 효과가 있었고, 알아차림 정도를 향상시켰으며, 습관개선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 타났다. 아울러 습관개선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명상 을 통한 알아차림 능력 향상, 습관에 관한 체계적인 교육, 습관알아차림일지 작성을 통한 습관의 종합분석이라는 요인 들을 발견하였다. 본 연구는 실무적으로 습관개선 프로그램을 대학생들의 습관개선에 유 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고, 명상의 효과를 일상생활 속에서 습관개선이라는 실질적 체험을 통하여 체득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매우 큰 의의가 있다. 또한 향후 좀 더 보완하여 대학생 이외의 일반인들의 습관개선 프로그램으로도 고려해 볼 수 있고, 각종 중독치료 프로그램으로도 확대하여 시행하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 대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improvement of food habits and eating behavior in children with obesity andprecocious puberty by nutritional education monitoring. The results are as follows. Average height and weight of subjectsexceeded Korean height and weight standards for children as outlined by The Korea Pediatric Society. Using nutritioneducation monitoring, meals became more regular, overeating significantly decreased, and eating speed decreased. Further,frequencies of eating-out and night-eating significantly decreased. The most preferred menu item when eating-out wasKorean food, and the most preferred menu item for night-eating was fruits, fast food, & processed food. Meat & fish andvegetable intakes all significantly increased. Fruit and milk intakes also significantly increased while bread, snack, and icecream intakes decreased. Further, fast food & instant food intakes decreased. However, water intake was not significantlyaffected. The favorite food of children was meat & fish, followed by fast food & processed food. This study may provideinformation on dietary behavior of children with obesity and precocious puberty and suggests that nutrition education orcounseling can improve food habits and eating behavi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