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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대부분의 자동관수시스템 기술은 생산측면에서의 원예산물 효율적 재배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나, 화훼식물의 관상가치를 유지하며 효율적으로 식물을 유지 관리하는데 적용될 수도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실내 조경식물로 많이 이용되고 있는 산호수(Ardisia pusilla)의 관상가치를 유지하기 위한 최적의 용적수분함량(volumetric water content, v/v) 조건을 알아보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토양수분센서와 데이터로거를 이용한 자동관수시스템으로 처리구별 상토 용적수분함량을 0.3, 0.4, 0.5 및 0.6m3・m-3으로 유지하도록 하였으며, 처리 당일과 처리 1, 2, 4주 후에 초장, 초폭, 엽수, 엽면적, SPAD, 잎 수분함량, 생체중, 건물중, 광합성률 및 엽록소 형광과 각 화분의 관수량을 측정하였다. 상토 용적수분함량 처리 1주일 후에는 처리에 따른 생육 및 생리 반응의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처리 2주일 후에는 가장 낮은 용적수분함량인 0.3m3・m-3 처리구에서 다른 처리구에 비해 낮은 Fv/Fm 값을 나타냈다. 처리 4주일 후에는 처리에 따른 생리 반응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초폭, 지상부 생체중, 지상부 건물중, 엽수, 엽면적과 같은 생육 반응은 가장 낮은 용적수분함량 처리구에서 감소하였다. 본 실험 결과를 통해 산호수는 생육 반응에 비하여 생리 반응이 비교적 빠르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0.5m3・m-3 처리 구의 관수량이 가장 많았으며, 처리구와 관계없이 관수량은 지상부 생체중에 비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적으로 살펴보았을 때, 0.4m3・m-3 처리구에서 산호수의 관상가치가 우수하게 유지되었고, 이를 통해 효율적이고 용이한 물관리가 가능하므로 실내에서 산호수 생육시 0.4m3・m-3 수준의 상토 용적수분함량이 가장 적절한 것으로 판단된다.
        4,000원
        6.
        2017.06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장애인의 지속가능한 취업처 개발 목표달성을 위하여 도시형 농업을 기반으로 하는 실내조경 직종을 분석하여 일 중심의 취업 역량강화를 위한 현장실습위주의 역량기반의 교육과정을 맞춤형으로 개발하고 이를 교육한 후 교육대상 학생을 중심으로 교육의 만족 정 도를 조사하여 이를 분석하였다. 우선 교육내용 구성을 위해 전문가 위원회에서 현재 발달장애인이 원예 관련 직종에서 수행하는 가능한 작업을 분석하여 상품제작과 상품 배달, 식물관리 및 이동, 상품 포장과 서비스를 대표적인 직무로 선정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한 직무교육 과정을 장애고등학생에 맞도록 난이도를 조정하여 교육과정을 실시한 후 만족도를 조사하였을 때 결과는 교육과정에 대하여 89%가 만족 하였고 세부교육내용은 67%가 만족하였으며 실습내용은 78% 강사 89%를 만족하였고 세부 프로그램 중 식물원 환경미화 67%, 식물관리 67%, 식물원매장관리 56%, 식물장식이 55%로 높은 만족의 프로그램으로 나타났다. 즉, 장애고등학생의 역량을 고려한 맞춤형 실내조경 직무교육은 높은 만족을 나타내었으므로 장애인의 도시형 농업기반의 직업교육 콘텐츠로 실내조경분야는 높은 가능성을 기대할 수 분야 라고 판단되어 향후 지속적인 직무교육과정개발과 수행평가 도구의 연구가 필요하다고 본다.
        9.
        2015.04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현대의사람들이 실내공간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짐에 따라 실 내공간의 물리적인 환경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특히 오피스에 서 장시간 근무하는 업무자들은 그들의 직무와 업무환경으로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이러한 직무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심리적 인 안정감을 주는 기능을 할 수 있는 식물의 도입은 이미 많은 연구 를 통하여 입증된 바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이러한 식물의 심리적 회복 효과와 관련하여 업무자가 선호하는 실내조경 공간을 도출하고 업무자의 심리적 회 복에 영향을 미치는 실내조경모델을 도출하는 것이다. 또한 도출된 모델을 실제 업무공간에 적용하여 적용된 실내조경모델이 업무자 의 심리적 회복에 기여하는 것을 검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2012년 4월부터 2013년 4월까지 예비 업무자 그룹인 S여대 3,4학년 124명과 실제 개방형 업무공간에서 일하는 40명의 업무자들을 대상으로 선호도를 조사하였고 회복환경과 주의회복 척도를 가지고 설문을 실시하였으며, 업무자의 심리적 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모델을 도출하였다. 이후 문헌조사, 현장조사 및 설문결과를 종합하여 실제 업무공간에 도출된 실내조경 모델을 적용함으로 업무자들의 심리적 회복효과를 검증하였다. 연구결과 업무공간에 업무자들의 심리적 회복에 긍정적인 효과 를 주는 디자인화 된 실내조경은 식물이 있으나 디자인화 되지 않 은 공간이나 식물이 없는 공간보다 1.5배에서 2배에 달하는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의 방법론적 제시는 업무공간 내 실내조경 모델을 선정 하는데 있어 기존의 다양한 실내조경 디자인의 접근방법과는 차별 화 된 ‘선호’와 ‘회복환경 척도’와 ‘주의회복 척도’를 사용하여 보 다 심리적인 접근 측면에서 유용하였고, 단면적인 결과 도출이 아 닌 종합적인 제시를 통하여 디자인 선정이 의미가 있음을 입증하고 있다. 그러나 디자인 요소의 다양성과 많은 변수를 감안하여 볼 때 본 문에서 제시된 디자인 요소와 적용 공간은 극히 제한적이다. 이는 디자인 요소를 정량화 시키는 과정에서 일관성 있는 기준 제시로 통계적 오류를 최소화시키기 위한 방법을 선택했기 때문인데 앞으 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하여 업무자들의 심리적 회복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활용될 수 있는 많은 디자인 연구가 필요하다.
        15.
        2010.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미역고사리, 가는쇠고사리, 더부살이고사리 등 자생 고사리류 3종을 실내공간으로 도입이 가능한지 살펴보고자 현재 실내조경공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형광등 하에서 설정한 100lux에서 2,000lux까지의 광도범위에서 실험한 생육 및 식물체내 활성의 변화 및 도입방안은 다음과 같다. 첫째, 미역고사리(Polypodium vulgare L)의 경우, 식물이 고사하거나 잎이 지는 현상을 보인 형광등 100lux를 제외하고 형광등 500lux부터 형광등 2,000lux까지 원활한 생육 및 생장을 보였다. 엽수나 수형, 체내 광합성률, 기공사진 등을 토대로 살펴볼 때, 형광등 1,000lux에서 가장 양호한 생장을 하여 최적광도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둘째, 가는쇠고사리(Rumohra aristata (RORST) CHING)의 경우, 식물전체가 고사하는 현상은 보이지 않아 형광등 100lux에서도 생육 가능하였으며 대체적으로 광도가 높을수록 원활한 생장을 보였으나 형광등 2,000lux의 경우 엽색이 황변하거나 하엽이 져 전체적인 식물의 신선도 및 수형이 흐트러지는 현상을 보였다. 적정광도는 형광등 1,000lux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으나 광도가 낮을수록 엽록소함량이 많았으며 엽색이 진녹색으로 더 강조되었다. 셋째, 더부살이고사리(Polystichum lepidocaulon (HOOKER) J. SMITH)의 경우, 식물전체가 고사하는 현상은 보이지 않아 형광등 100lux에서도 생육이 가능하였으며 형광등 500lux이상에서부터 원활한 생장을 하였다. 그러나 광도가 가장 높은 형광등 2,000lux의 경우 하엽이 지거나 수형이 흐트러지는 현상을 보여 형광등 1,000lux, 형광등 500lux, 형광등 2,000lux 순으로 생육 및 생장상태가 좋았다. 형광등 1,000lux를 조명해 주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파악되었다. 내조경식물로 고사리류에 대한 선호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서 형광등을 주광원으로 잎이나 수형이 주관상 대상이 되고 있는 미역고사리(Polypodium vulgare L), 더부살이고사리(Polystichum lepidocaulon), 가는쇠고사리(Arachnoides aristata) 등을 공시식물로 광도실험을 한 결과, 실내공간으로 도입할 경우, 식물의 잎, 수형, 신선도 및 관리비용을 절감하는 차원에서 고려해 볼 때, 적정광도는 1,000lux를 조명해 주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17.
        2010.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웰빙 트랜드에 맞는 실내조경 상품을 개발할 때 중요시하는 요소는 디자인 형태로 분석되었다. 이 연구를 위하여 우선, 문헌조사를 통하여 웰빙 개념을 정의하고 웰빙 디자인 변수를 도출하였다. 다음, 도출된 웰빙 요소에 대한 실내조경 유형별 선호도의 차이를 분석하였을 때 디자인형태, 공기 정화능, 에너지 효율성, 심리적 아늑함, 적정한 식재, 공간 효율성, 재활용성, 관리의 자동화 등이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고 지속가능한 디자인과 친환경적 활동에 대하여는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즉, 형태별 차이는 대부분의 웰빙 요소와 관련이 되지만 지속가능성이나 친환경적 활동과 같은 환경기술적 요소와 프로그램과는 관련이 적은 것을 볼 수 있었다. 또, 소비자가 웰빙 상품을 구매할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소는 디자인 형태라고 밝혀졌으므로 실내조경 디자인형태 개발에 주력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또 소비자의 디자인 유형별 선호도 분석에서 소품형이 가장 높은 결과를 나타냈으므로 경제적이고 부담이 적은 형태를 소비자들이 선호함도 알 수 있었다. 결과적으로, 소비자에게 경제적으로 부담이 적으며 이동과 공간 활용이 자유롭고 범용적인 디자인으로 지속적인 유지관리가 가능한 소품형의 실내조경 상품개발이 건설사 웰빙 전략으로 적합함을 분석해 낼 수 있었다.
        19.
        2009.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실내조경용 화분에서 사용되는 관수방법별 배지의 수분분포 및 심지종류별 수분흡수 특성을 구명하였다. 심지 종류는 극세사, 관수용 부직포, 면제품 그리고 관수방법은 물뿌리개, 점적핀, 그리고 심지 관수로 처리하였다. 관수용 심지 3종류의 수분흡수 높이는 제품 간에 큰 차이가 있었으나, 배지로 이동되는 수분 공급 높이는 15일 동안 약 20 cm로 처리 간에 차이가 없었다. 또한 심지의 수분 흡수속도는 초기 30분 동안(약 20 cm 높이) 빠른 속도로 흡수된 후 느려지는 특성을 보였다. 관수용 심지는 1차, 2차 흡수지대로 구분되며 1차 흡수지대는 심지가 침지된 물에 의해 직접 흡수되며 흡수속도가 빨랐다. 2차 흡수지대는 1차 흡수지대에 의해 공급된 배지의 물이 공급원이 되어 다시 심지에 흡수되는 곳으로, 흡수 속도가 느리고 흡수된 후 배양토로 이동이 어려운 것으로 보인다. 물뿌리개를 이용한 관수는 많은 물이 짧은 시간에 수평으로 공급되지만 점적관수의 경우 원형으로 공급되고(Snyder 1990) 심지관수의 경우에는 천천히 적은 물이 옆으로 공급되는 특성을 나타낸다. 결과적으로 관수용 심지는 재질에 관계없이 배양토 높이 약 15 cm까지가 수분 공급이 가장 원활히 이루어지며, 높이 약 20 cm에 수분 이용한계선이 존재한다. 또한 건물내에 식물의 증발산양이 적은 곳에서 사용되는 미세관수에는 심지 관수방법이 적합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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