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빅데이터를 통해 남북통일에 관한 한국 사회의 인식을 분석 하고 그를 통한 함의를 도출하여 미래 한반도 통일에 관한 시사점을 얻 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2003년부터 2022년 5월까지, 역대 4개 정부를 분석대상 기간으로 구분 설정하고 포털 및 언론보도 빅데이터 총 115,975건의 데이터를 수집하여 텍스트마이닝과 사회연결망 분석을 수행 하였다. 연구 결과, 정부 시기별 통일에 관한 사회적 인식의 특성을 확인 하였으며 외교, 정치, 군사, 경제, 사회·문화 측면의 공통 키워드를 도출 하여 그에 따른 한반도 통일에 관한 발전적 방향을 제언하였다.
본 논문은 독일통일의 사례를 활용하여 북핵 위협 상황에 부합되는 현실적인 통일방안을 제안하기 위한 목적으로 작성되었다. 특히 서독이 동독의 새 정부와 협의 하에 동독 주민들의 의사를 충분히 확인한 다음에 평화적 합의통일을 추진하였다는 데 주목하였다. 분석의 결과, 독일 통일은 평화적 과정을 거쳤고, 주민의 의사를 충분히 반영하여 진행되었으며, 국내적 및 국제적 절차를 착실하게 준수한 것으로 드러났고, 이러한 측면에서 한국의 통일에 유용한 교훈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하였다. 이러한 교훈들을 잘 반영할 때 남북한 간의 평화적 통일이 가능할 것이다. 다만, 현재 북한이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 큰 변수이다. 따라서 남한은 우선 북핵에 대한 효과적인 억제 및 방어방책을 구비해야 한다. 그런 다음에 한국의 정치지도자들은 평화적 합의통일에 대한 의지와 비전을 토의하여 정립해야하고, 한국 주도의 통일을 보장하기 위한 국제적 여건을 조성할 수 있어야 한다. 특히 통일의 비전은 평화적 방법과 수단의 사용, 주민의 의지와 의견의 적극적인 반영, 국내적 및 국제적 절차의 준수를 포함하는 내용이어야 할 것이다.
관광지 및 공공공간에서의 사인 시스템은 대상지에서의 즉각적이고 명확한 정보 안내는 물론 현장에서의 다양한 이용자 계층을 고려한다는 측면에서 여전히 중요한 과제로 남아 있다. 본 연구는 대표적 한국전통문화 관광지의 하나인 한국민속촌을 대상으로 정체성, 통일성, 가독성, 내구성, 위치의 적합성 등 5가지 조성원칙에 입각하여 문제점을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사인시스템에 대한 문헌분석, 한국민속촌 사인시스템의 현황조사와 더불어 실제 이용자 150명을 대상으로 현장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각각의 조성원칙이 전반적인 사인 이용 만족도와 어떤 상관성을 갖는지에 대해 분석하였다. 정체성, 통일성, 가독성, 내구성, 위치의 적합성 등 사인시스템의 5가지 주요 원칙들과 사인의 이용만족도와의 상관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Pearson 상관계수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 한국민속촌의 경우 통일성과 가독성이 사인의 이용만족도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내구성과 위치의 적합성은 사인의 이용만족도와 낮은 상관성을 보였다. 5개의 주요 요소들간에는 정체성과 통일성이 가장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통일성과 가독성, 정체성과 위치의 적합성도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본 논문은 한국교회와 기독교인들이 남북통일을 향한 선교역사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한국교회는 에큐메니컬(ecumenical) 입장과 복 음주의(evangelical)의 입장에서 북한선교와 통일을 다루었는데, 거 기에는 차이가 있다. 복음주의 입장에서의 선교는 북한의 복음화에 집중하고, 반면에 에큐메니컬 입장은 하나님의 선교라는 관점에서 통일 자체를 선교라고 본다. 이런 두 진영의 차이에도 남북 간의 통일에 대한 문제는 선교신학적 차이를 넘어서서 민족적인 문제이며, 한국교회 의 선교적인 책무이다.
본 논문은 통일에 대한 관점을 통전적인 시각으로 전개하였다. 선교적인 관점에서 남북통일 문제는 에큐메니컬 입장이나 복음주의 입장, 어느 한쪽의 입장에 치우치지 않고 총체적이고, 통전적인 관점에 서 다루고자 한다. 본 연구는 통일을 향한 선교신학적인 관점으로서 북한선교를 어떻게 바라보아야 할지를 다루었고, 통일에 대한 선교역사 적인 관점을 설명하였다. 또한 남북 간의 통일에 대한 인식의 차이를 이해하면서 통일에 대한 한국교회와 기독교인의 입장에서 접근과 제언 을 시도하면서 한국교회의 과제를 논의하였다. 현재 남한에서는 통일에 대한 논의가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측면에서 계속 논의되어왔다. 하지만 본 논문에서는 기독교 선교적 관점에서 북한선교와 통일을 다루었다.
남북통일은 하나님께서 이 시대에 한국교회와 기독교인들에게 부여하신 주님의 명령이며, 사명이며, 중요한 과제이다. 남북통일을 이루어 가는 길은 샬롬의 평화를 성취하는 것이다. 또한 기독교인의 시각에서 남북통일은 북한의 복음화와 하나님의 정의를 실천 하는 길이며, 하나님의 선교를 이루는 것이다.
기독교 선교의 차원에서 외면할 수 없는 가능성으로서의 한반도 통일에 대한 준비는 매우 중요하다. 특히 한국 통일 상황을 이해하고 상황화하기 위하여 문화인류학적인 시각에서 선교적으로 접근하는 것은 유용한 방법이 될 것이다. 본고는 이를 위하여 경계(境界) 이론을 소개하고, 이것에 의하여 통일의 역사적 사례인 독일 통일을 간단히 살펴보고, 나아가서 한국 통일 상황을 단계별로 알아보고자 한다. 여기서의 경계이론은 정치적인 내용을 배제하고 문화인류학적 견지에 서 경계의 발생과 소멸, 그리고 재형성 등을 고찰하기 위해 활용되었다. 이러한 경계론의 선이해를 위하여 범주와 분류 등의 인문학적인 이해에 근거하여 남북한 간의 경계 유지 상황을 각각의 고상황적 문화 (high-context culture)들의 범주화 및 대립의 상황으로 이해한다. 경계이론은 남북한 통일 상황을 문화적으로 초기 단순화하여 이해하기 위한 일종의 토대적 틀로서 경계는 장벽이자 동시에 번역과 소통 등의 상황화의 장이라는 전제를 도입하였다. 그리고 이 경계는 역동적인 것으로서 경계 유지, 즉 경계화, 그리고 탈경계화, 그 다음에는 새로운 경계의 설정 등으로 변이하는 것이다. 독일 통일도 이와 같은 과정을 겪었음을 자료들을 인용하여 간략히 설명하였는데, 초기 통일 직후의 탈경계의 단계에서는 환희와 흥분의 단계였지만 혼돈과 갈등의 발생하면서 신경계의 단계로 이동하게 됨을 살펴보았다. 그러나 최근 통일 완성의 단계에서는 새로운 통합의 긍정 적인 결과를 보여주고 있었다. 또한 동서독 간의 경계 상에 있는 Kella라 는 마을의 문화기술적인 연구 사례를 참조하여 장차 한국 통일 상황에 대한 단서들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상의 연구를 통하여 한반도 통일 상황에 대한 단계별 예측을 다음과 같이 시도하였다. 1) 구경계화 단계: 통일 전 단계로서 남북한 간의 여러 차원에서의 뚜렷한 경계화의 상태이다. 2) 탈경계화 단계: 한국 통일의 개시적 단계로서 기존의 여러 경계들, 특히 본고에서는 기존의 문화적 경계들의 붕괴가 발생하는 단계로 보았다. 3) 초기 통합 단계: 어느 정도의 물리적 통합으로 한국 통일이 진전되는 단계이다. 4) 신경계화 단계: 새로운 문화적 경계의 형성이 통일 한국 내부에서 발생하게 되는 단계이다. 그리고 5) 후기 통합 단계: 이것은 물리적 경계만이 아닌 문화적이고 심리적인 경계도 해소되어 다차원적인 통합이 완료되는 단계이다. 본고는 이렇게 단계별로 한국 통일 상황을 예측하고, 그에 따라 한국교회의 다양한 선교적 헌신과 기여를 기대한다.
기선은 영해의 폭을 측정하는 기준선으로 내수, 접속수역, 배타적 경제수역, 대륙붕의 경계선의 기준이 되는 선이다. 영해의 폭을 측정하기 위한 통상기선이 통상적으로 적용되며, 예외적으로 직선기선이 적용된다.대한민국의 경우 직선기선 기점을 23개 설정하여 운영 중에 있고, 이웃 나라인 중국(본토 49개 기점, 서사군도 29개 기점)과 일본(194개 기점)은 과도할 정도로 많은 직선기선을 운영 중에 있어 향후 인접국가 간 해양경계 획정 시 협상의 걸림돌이 될 수 있다.한편 어떤 논문에 따르면 동아시아 국가들은 심각할 정도로 과도한 직선기선들을 설정․유지함으로써 항해 및 상공비행, 다른 국가들의 이익에 지장을 주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예컨대 미얀마의 직선기선은 21개 기점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가장 긴 직선기선의 길이는 222.3해리에 달한다. 학자에 따라서 단일 직선기선의 길이의 한계에 관하여 24해리~48해리까지 다양한 견해가 제시되고 있다. 하지만 유엔해양법협약은 직선기선 설정에 관한 기준을 모호하게 규정함으로써 많은 국가들로 하여금 자의적인 직선기선 설정에 일조하고 있다.유엔해양법협약은 직선기선 설정에 관한 기준인 거리와 범위를 제시하지 않음으로써 많은 국가들이 자국의 해양 확보를 위해 과도한 직선기선을 설정하는데 기여한 측면이 있다. 중국과 일본도 예외에서 벗어날 수 없으며, 미국의 평가에 따르면 우리나라가 설정한 일부 직선기선 구간이 협약의 규정에 서 벗어난 것으로 인식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만 이러한 미국의 평가에 부응하기 위해 직선기선을 축소하여 운용할 수는 없고 통일 한국의 기선은 우리나라의 이익에 최대한 부합하게 하지만 너무 과도하지 않을 정도의 자체적인 기준에 따라 위에서 살펴 본 바와 같이 직선기선의 획정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 한․중․일 3국이 각각 해양경계 획정을 위해 협의를 할 때 과도한 직선기선이 문제가 될 수도 있지만, 많은 국가들이 해양경계 획정 시 상대방 국가의 직선기선에 대하여 문제를 제기하면서도 상대국이 얻는 이익을 다른 대체수단으로 보전을 받는 방법으로 협의가 이루어지며, 경계획정 시 불합리한 결과가 초래되지 않을 경우 해당 직선기선을 용인하는 경향을 보인다는 점을 참고할 필요가 있다.
Peace should be approached by inclusivism, consisted of politics, economy, international relationship, social welfare, community health care, education, and culture. For the current government of South Korea has been obsessed with ideology rather than national interests during the last five years, the relationship between South Korea and North Korea is in crisis. Theological foundations for reconciliation are truth, memory, repentance, justice, forgiveness, and love. The presupposition of reconciliation is to know what happened to the victim. The truth of the victim can be recognized through memory, that is the center of one’s identity. Repentance of the perpetrator is necessary for the process of reconciliation. In return the victim should forgive the perpetrator. In the whole process of reconciliation, love is a dominant factor. Theological foundations for peace are justice, reconciliation, nonviolence, just peace, and economic justice. Justice is the precondition for peace. And reconciliation is the way to peace. Nonviolence is the hope for peace. Just peace is suggested by the WCC as an alternative to the just war and pacifism. Economic justice is identified as an essence for peace. Tasks of the peace mission of the Korean Church for reconciliation and peace reunification of South Korea and North Korea are such as nonviolent communication, nurturing of the peacebuilders, the peace education for encouraging the culture of peace, the care for the victim of violence and programs for violence prevention, media as a peace messenger, the peace mission in the public area, and strategies of peace mission in the troubled areas. The peace mission should be approached by inclusivism and Christian realism as well. For practicing the peace mission the Korean Church can learn about important lessons from the various examples of the peace mission done by the member churches of the WCC during the Decade to Overcome Violence, from 2001 to 2010. The Korean Church is encouraged to study the precious experiences of the Peace Church (the Mennonites, the Quakers, and the Brethren Church) for enacting the peace mission.
The unification mission of the Korean church is carried out with more Diakonia than Kerygma. It has the positive effects on the national product as well as on the food-and nutrition status in North Korea, besides on the personal relations between South and North Korea. It has also the positive mission effect in North Korea, although that is not confirmed exactly with number. But because of the exclusionism of the North Korean regime transparency and efficiency of the aid become hot issues and induced the ‘South-South conflict’. Not only that, the humanitarian aid is under the strong influence of the political situation. Moreover in the year 2010 because of the attacking Chunan-Ham and the bombardment Yunpyung-Do the diaconal activity of the Korean church must be closed. In order to exceed these limitations an another diaconal method can be proposed. That ist the commercial aid with return beside the contributive aid without return. The commercial aid with return has not few advantage: ⑴ It ist a international business, that is political neutral furthermore protected by government. ⑵ The commercial aid produces value-added, that can be the self-supporting ground for the partner. ⑶ Therefore the commercial aid does not induce the partner to fall in the ‘Samaritan’s dilemma’. ⑷ The commercial aid is self-sustaining and can be enlarged, if it makes a profit. ⑸ The material resource of aid is invested in business and in production system, not concentrated on a place. ⑹ The commercial aid does not make ‘agent problem’, nor the problem of low transparency and low efficiency on the level of the contributive aid. But what ist more important, is the harmony of Korean churches to make a unified organization, that takes care of the commercial aid. This organization can concentrate the unification power of the Korean churches, because it could treat the problem of the internal competition between Korean churches themselves, the overlapping of aids, the monitoring etc. In the end the harmony of Korean churches determines the time of the Unification in the korean peninsula.
The recent nuclear crisis triggered by North Korea on October 9, 2006 and the subsequent changes of political environment of the Korean Peninsula and surrounding superpower countries demand the Korean Christians to think seriously about the impending future of the South-North relationship and the possibility of the reunification of two Koreas no matter what kind of process may be taking place during the course of reunification. Even the possibility of sudden collapse of the North Korean regime has been cautiously proposed. At least many politicians and observers agree to the reality that the Koreas are in the first stage of reunification after the historical South-North Summit Talks in 1990. What does Korean Christianity do for the impending reunification of the Koreas? Do we have a master plan for the future other than the old paradigm of nationalistic approach by the radical proponents of “Unification Theology” during the 1970s and 1980s? Do we have a mission plan for North Korean Christianity after the reunification other than the imperialistic church planting based on South Korean Christians' denominational lines? What if there is a sudden collapse of North Korea? The present author aims to provide a comprehensive outlook for the leaders of South Korean Christianity to review the possible scenarios of reunification process by examining the expecting results of reunification and/or collapse. The author predicts that there will be (1) massive migration of North Koreans to South Korea (2) minor territorial conflict with China (3) the rapid dismantle of North Korean society (4) the rapid rise of unemployment rate (5) the rise of anti-North Koreans sentiment (6) the dissatisfaction of North Koreans increases. To verify these predictions, the author investigates the preceeding case of reunification in Germany, the role of East German Church in the process of reunification and the following results, and the lesson that could be gathered from the cases of North Korean refugees who have tried to settle in South Korean society. As conclusion, the present author suggests to South Korean Church to prepare the followings: (1) the theological enterprises for the soft-landing of North Koreans' Ju-che Philosophy (2) the theological articulation for preventing social anomie among North Koreans (3) Making South Korean churches as a strong mediating structure to make a political space (4) Interpreting the Christian Gospel with the theology of peaceful reconciliation and mutual endurance (5) Becoming a member of reunification governance (6) Paradigm shift from “nationalistic strategy” to “global-dimension reunification plan”.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ogize the appearance of Korean Ancient Architecture in view of the Stone Remains from 3 Kingdom Period to Unificated Shilla Period. But in these period, there is no building remains but some stupas and fine arts. Especially, there are many architectural appearance and revealing signature in these Historical Stone remains. Architectural elements which are analogized by stone remains what has value as historical materials by preservation of original form from 3 Kingdom Preiod to Unificated Shilla Period are as follows : 1) Platform, the representative characteristic of Korean traditional architecture, was frame structure and accumulate structure. And circular or square footing stood a same shape column on it is put on the platform. 2) In the case of column, there used entasis column and inclined column and circular chamfer technique was applied on the top side of it. Upper side of column, capital and head pentrating tie that small bearing block was put on the center of it was joined. And longitu야nal rest(長舌) supported a cross beam. Capital and small bearing block had no bottom heel, and heel side was curved and straight. Centered bracket structure was often used, and multi bracket structure is not used yet. Inward incline technique was used. 3) Inward opening pair door which had lintel, threshold, doorjamb was usually used, Fixing stone was used for structural safety, and circular handle and lock was used for decoration. Handrail was used on the edge of wooden floor for decorative effect and safety. 4) Square rafter and circular rafter were used in the same period and so did flying rafter. Double eaves and single eave were used in the same period but, single eave was usually used. In this period, square rafter was usually used. This would be studied more by comparing with Japanese wooden architecture. 5) Hipped roof was used and half-hipped roof was not used yet. In front of th hip, there are small sculpture called Jap-Sang(雜像), and windbell was hang on the end of the hip rafter. Concave roof tile, convex roof tile, round eaver tile, decorative tile at end of roof ridge were used. Lotus style was well used on the face of roof tile for decoration. From the results of this study, wooden architecture of Unificated Shilla period was simple compare to Koryo dynasty and Chosun dynasty but, it had some brilliant character. It was hard work that analogized the form of non-existent wood architecture of Ancient Korean period by restricted stone remains. But, in addition to the results of this study and research of old documentations, more study should be go on.
이 연구는 학문 목적 한국어 학습자를 대상으로 CBI를 활용한 한국 역사 문화수업의 방안을 고안하고 실제 방향을 제시 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하여 먼저 이론적 배경을 통하여 CBI의 특징 및 여러 수업 모델들의 원리와 효과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그리고 이러한 이론적 배경을 바탕으로 ‘생각하기–내용 이해하기– 활용하기–마무리하기’ 라는 수업 절차를 구성하고 역사 문화수업의 실제 예를 보였다. 마지막으로 CBI를 활용한 수업 시 언어 교사가 가져야 할 전문 지식에 대한 부담감 그리고 교재 및 활동 개발 등을 제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