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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결과 683

        61.
        2022.05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사도행전을 중심으로 바울의 선교전략과 현대 적용점을 밝히고자 논의하였다. 그리고 본 연구는 바울선교와 현대선교의 연결점 에서 찾고자 노력하였고, 바울의 선교 방법과 전략에 대하여 집중하여 다루었다. 바울선교에서 자비량선교, 도시중심의 선교, 현지의 문화와 상황을 이해하고 접근하는 토착화 선교, 현지에 현지인을 중심으로 개척하였다. 현지교회가 자립, 자치, 자전의 선교를 시행하고, 현지 지도자들을 육성하고, 리더십을 개발하여 더욱 성숙하고, 영성이 있는 리더십을 개발하는 전략적 선교를 행하여야 한다. 또한 본 연구는 선교지 교회의 헌신자들을 사후관리하고, 선교사 멤버 케어와 위기관리 까지 시스템화하는 선교가 요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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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2.
        2022.05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한국교회는 코로나19 창궐 2년을 지나면서 그 영향력과 교세가 위축되고 있다. 특별히 다음세대들에 대한 전도와 선교는 손을 놓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일반 사회와 경제 영역에서는 대한민국 미래를 이끌어갈 Z세대에 대해서 다각적이고 폭넓은 연구를 하는 반면 교회에서 그들에 대한 연구와 노력은 과거에 정체되어 있는 정도이 다. 이런 상황에서 연구자는 현 코로나 시대에 어떻게 하면 Z세대 선교에 활로를 찾을 까 고심하였고 그 대안을 오순절 선교의 “세 가지 대결”에서 찾아보았다. 세계 선교의 통계에 있어서 아직도 기독교인의 성장을 이루는 선교는 바로 오순절/은사주의 선교이다. 특별히 이 오순절/은사주의 선교의 확장을 이루는 그 중심에는 체험의 영성이 있고 이것은 구체적으로 “세 가지 대결 – 능력대결, 진리대결, 충성대결” 에 의해서 구현된다. 이 오순절 선교의 “능력대결, 진리대결, 충성대결” 이 현재 Z세대들의 특성에 상황화하여 “멀티사이트 Z세대 사역, 온라인 플랫폼 선교사역, 그리고 스토리텔링(Storytelling)에서 스토리리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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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3.
        2022.05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코로나19로 인해 선교 현장뿐만 아니라 교회 상황도 급격히 변화 하였다. 선교사들의 건강의 위협과 후원의 감소, 그리고 선교지의 박해를 가속화했다. 한국교회도 지속적인 이미지 실추와 교인수의 감소, 그리고 재정의 감소를 가져왔다. 코로나19로 인한 선교현장과 한국교회에 처한 상황 속에서 한국교회는 지원과 논의, 그리고 개발을 계속해 가고 있다. 한국교회는 위기에 처한 선교사와 선교현장에 필요 한 지원을 하고 있으며 교회의 공동체성과 함께 선교의 본질을 찾는 논의를 계속하고 있다. 현장방문이 어려운 단기선교를 온라인으로 실시하면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실행하고 있으며 선교사들은 온라인을 통한 제자훈련과 기도회 등 다양하게 적용해 가고 있다. 그리고 선교사 신분의 노출을 최소화하는 방법과 장기적인 거주의 방법으로 디아스포라 한인 선교자원의 개발과 평신도 선교자원 동원 운동에서 그 대안을 찾고 있다. 개별적이고 경쟁적인 선교사역을 지양 하고 선교사들 간의 연합과 함께 한국세계선교협의(KWMA)와 같은 연합단체의 역할이 증대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선교 현장과 한국 교회의 상황 속에서의 한국교회의 대처 방안들은 선교의 긍정적인 전망을 가능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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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4.
        2022.05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논문은 선교적 평등성 이해를 근거로 오늘날 한국교회에 존재하 는 성차별 문화를 비판하고 이를 개혁하기 위한 실천 방안을 제시한다. 이러한 연구 목적을 위해 선교적 교회론에서 발견될 수 있는 평등성의 요소들에 주목하고 여교역자들의 선교적 소명 실현을 도울 수 있는 실질적인 목회 대안을 설정하였다. 모든 성도는 하나님의 평등한 백성 으로서 성령님께 각자의 고유한 은사를 동등하게 부여받으면서 서로 긴밀한 코이노니아의 관계성을 동일하게 실천하는 가운데 삼위일체 하나님의 선교에 참여한다. 그러나 한국교회에는 이러한 선교적 백성, 선교적 은사, 선교적 교제의 평등성이 수행되지 않는 가부장적 성직주 의, 성별 분업, 여교역자의 출산·육아 경험을 배제하는 효율주의의 관행이 나타나고 있다. 이에 본 논문은 한국교회에 수평적 목회 관계가 형성되고, 다양한 목회 기회가 마련되며, 육아 환대의 문화가 조성됨으 로써 다시금 선교적 본질과 평등성이 회복되어야 함을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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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5.
        2022.05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한국교회는 일제에 의해 자주와 인권이 짓밟혔을 때 천도교와 연합하여 독립만세운동을 일으키고 이에 적극 참여했다. 세계사와 구속사를 이원론적으로 해석하는 자들은 만세운동이 기독교 신앙과 무관하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하나님의 선교(missio Dei)는 구원받은 피조물 위에 그리스도의 주권을 세우는 하나님 나라를 목표로 하며, 교회사뿐 아니라 전체역사를 그 영역으로 삼기 때문에 한국교회가 참여한 만세운동을 신학적으로 해석할 필요가 있다. 이 논문은 하나님 의 선교 관점에서 3·1운동과 익산4·4만세운동을 중심으로 기독교와 의 관련성과 선교역사적 의미를 준비과정과 피해상황에서 서술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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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6.
        2022.05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논문은 코로나19(COVID-19)의 출현으로 새롭게 재정립되는 한국 교회의 선교적 행보를 꿈꾸며, 교회의 본질에 대한 ‘선교적 교회’의 적합성을 논하고, 교회 공동체의 핵심 주체인 평신도들의 선교적 그리 스도인(missional Christians)으로서의 소명(calling, 召命)을 발견 한다. 이에 따라 대럴 구더(Darrell L. Guder)가 제시하는 ‘선교적 공동체’의 사도직을 한국 교회의 평신도들에게 접목시켜 선교적 증인 공동체의 올바른 선교적 삶을 모색해본다. 평신도는 목회자와 더불어 세상에 파송된 하나님의 선교 동역자로 목회자와 함께 사도직을 부여받은 존재이며, 교회와 사회를 연결해 주는 유일한 통로이다. 이것을 인식하는 교회는 기존의 방식, 즉 교회 내부 중심의 프로그램들의 획기적인 변화에 초점을 맞추어 교회 지도층 들의 일괄적 프로그램 개발과 평신도들의 수동적 참여가 아닌, 평신도 들의 자발적 참여로 함께 만들어 가는 창의적 프로그램들이 요구된다. 따라서 교회의 핵심 주체인 평신도들이 세상을 향해 ‘증언의 도구’로 나아가 ‘세속적 임무(secular order)’를 충분히 감당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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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7.
        2022.05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이 논문의 목적은 어떻게 조지 화이트필드가 메토디스트의 전통을 형성하고 변혁시켰는지를 밝히는 것이다. 2장에서 연구자는 화이트필드가 메토디스트 전통에 끼친 영향의 결정적인 단서들로 홀리클럽에서의 훈련과 신세계에서의 선교를 꼽는다. 3장에서는 어떻게 화이트필드가 메토디스트 전통을 변화 또는 개혁시켰는지를 논한다. 연구자는 신생 경험과 야외설교 라는 측면에서 화이트필드가 메토디스트 전통에 선교적 영향력이 있는 사람이라고 주장한다. 마지막으로 4장에서는 어떻게 화이트필드가 메토디 스트 운동의 미래에 영향을 끼쳤는지를 연구한다. 메토디스트 운동의 미래 를 위한 화이트필드의 중요성은 웨슬리와 관계를 통하여 드러난다. 먼저 그들의 차이점들을 다루고 그 다음에는 그들의 우정과 메토디스트 운동의 미래를 위한 그 우정의 중요성을 논한다. 결론에서 연구자는 화이트필드를 언급하지 않고는 메토디스트 부흥을 말할 수 없을 만큼 그는 참으로 메토디 스트 운동에 핵심적인 영향력이 있는 사람이라는 주장을 이어간다. 이 논문은 화이트필드와 웨슬리로부터 물려받은 자산이요 유산인 다양성 속의 일치가 반드시 메토디스트 선교 전략이 되어야 한다고 말하며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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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8.
        2022.0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한국교회가 처한 위기는 그리스도를 온전히 따르지 못하는 제자도 의 부재, 상실, 혹은 미숙함의 문제에 그 원인이 있다. 본 논문의 목적은 변혁적 제자도가 시대의 흐름을 바꿀 수 있는 선교 신학적 개념이라고 주장하면서, 변혁적 제자도가 한국교회 위기 극복의 대안이 될 수 있음을 논증하기 위해 변혁적 제자도의 개념과 발전과정, 그리고 그 특징을 살펴보고자 하는 데 있다. 변혁적 제자도는 2013년 WCC 부산총 회에서 발표된 TTL 문서를 배경으로 등장한 선교개념으로서, 2015년 3월 WCC CWME 위원회에서 처음 사용하였고, 2018년 WCC CWME 아루샤 세계선교대회에서 자세하게 다루어졌다. 이를 토대로 본 논문은 변혁적 제자도의 정의를 내리고, 5가지 특징을 살펴본다: 화해를 전하는 선교적 제자의 사명을 이어감, 그리스도께 속하여 연약한 이들과 연대 함, 사랑과 정의의 복음을 증거함, 성령을 통해 저항과 희망을 노래함, 그리고 시민직을 실천함이다. 이러한 다면적 특징을 갖춘 변혁적 제자들 은 세상을 섬기고 변혁시키는 통전적 선교를 실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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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9.
        2022.0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이 글은 1960년대와 1970년대 영등포산업선교회의 실무를 책임 진 조지송의 산업선교 활동을 제시하고 그의 산업선교 활동에 대한 선교신학적 해석을 제시하고, 그의 선교로부터 얻는 교훈을 제시하고자 한다. 영등포산업선교회의 산업선교는 평신도를 통한 산업전도, 노동 조합을 통한 산업선교, 소그룹 활동으로서의 산업선교로 전개되었다. 그의 산업선교는 성육신적 선교로서의 산업선교, 십자가의 길로서의 산업선교, 하나님의 선교로서의 산업선교, 현존으로서의 산업선교, 디아코니아로서의 산업선교, 노동의 신학과 산업선교, 산업선교와 돈, 노동조합 교회론: 노동자의 눈으로 본 한국교회, 산업선교와 구원 론, 바보들의 행진, 어릿광대 공동체로서의 산업선교이었다. 그의 산업선교로부터 얻을 수 있는 교훈은 실무자들에 대한 철저한 교육과 훈련, 실무자와 노동자 및 학생, 목회자, 총회 임원을 대상으로 한 광범위한 교육, 교육의 언어는 몸과 가슴을 움직일 수 있는 삶의 언어, 산업사회에서 현존으로의 선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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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
        2022.0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논문은 청소년들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 특히 과학적 세계관의 강한 영향아래 있는 미 정립된 청소년의 세계관에 대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하며, 청소년 선교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되 그것을 전도서의 세계관을 통해 드러내고자 하는 목적을 두고 있다. 세계관 형성이 아직 온전히 이루어지지 않은 청소년들은 세계관의 혼란을 겪는다. 이는 교회 내의 청소년도 마찬가지이다. 특별히 ‘복층식 기독교’의 개념은 교회 내의 청소년과 교회 밖의 청소년이 세계를 이해하는 방식에 그리 큰 차이가 없음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그러므로 청소년 선교의 근본적인 방향은 성서적 기독교 세계관의 정립을 통해 제시되어야 한다. 연구자는 이 기독교 세계관을 전도서에서 도출하되, 그 핵심 사상을 헤벨, 하나님 경외, 헬레크로 제시한다. 이 사상은 한계 속의 때를 살아가는 인간에게 모든 판단의 교만을 멈추게 하고, 그 한계 너머의 창조주 하나님을 인식하게 하며, 그로부터 모든 인간에게 주어 지는 몫을 통하여 삶의 의미를 참되게 발견하게 한다. 헤벨, 하나님 경외 헬레크의 세계관은 인생의 방향을 창조주에게 맞추고, 그로부터 주어지는 무한한 가능성을 통하여 문제들의 대안과 소망을 발견할 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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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1.
        2022.0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기독교선교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미 우리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살고 있고 이와 관련한 다양한 IT기술을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인터넷 세상, 사물인터넷 세상 그리고 인공지능과 빅데이터의 IT기술이 여러 산업군에도 적용되어 사용되고 있는 현재의 이러한 환경적인 상황에서 선교활동이나 선교와 관련되어 필요한 여러 활동들 또한 이러한 IT를 고려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특히 코로나-19 의 영향으로 더더욱 IT기술을 고려해야 하는 이유이다. 코로나-19 환경을 극복하고 4차산업혁명 시대의 IT기술을 활용하여 선교를 활성 화하기 위한 방안을 파악해보고, 선교 활동에서 어떤 영향이 있는지를 살펴본다. 본 연구에서는 IT기술을 활용하여 기독교 선교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부분을 다양한 시각으로 알아보고 선교와 관련하여 적용가능 한 기술적 측면과 실제 메타버스 적용사례와 이와 관련한 연관성을 찾아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우리는 현재 비대면, 온라인 시대에서 삶을 살아가고 있다. 이러한 환경에서 기독교 선교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생각해 보고, 이를 메타버스라는 하나의 가상공간에서 실현할 가능성을 파악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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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2.
        2022.0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청각장애인의 내러티브인 당사자의 목소리를 통해 청각장애인 선교에 대해 조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우선 한국교회 는 장애에 대한 인식의 변화와 함께 청각장애에 대한 새로운 이해가 필요하다. 장애를 차별의 조건이 아니라 이해의 도구로 접근해야 한다. 다음으로 청각장애인 선교와 관련된 접근은 청각장애인을 수어를 통한 새로운 문화공동체의 하나인 농문화 공동체로 이해하는 것이다. 왜냐하 면, 이들은 또 다른 언어공동체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청각장애인 선교적 접근은 청각장애인을 사회환경적 구조로 인해 ‘할 수 없다’는 대상(객체)의 입장에서 삶의 주체(당사자)로서 접근하여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그들의 욕구로부터 출발하여야 한다. 마지막으로, 교회는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기독교적 사랑을 실천하고 우리를 필요로 하는 이웃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감당해야 한다. 특히 청각장애인에 대한 선교적 실천은 선택이 아닌 연대적 책임과 의무라는 사실을 인식하고 교회의 사명으로서 접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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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3.
        2021.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이주민의 증가는 전 지구적인 현상이다. 한국도 예외는 아니다. 따라서 국내 체류 외국인 이주자들을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돌보고 그들에게 복음을 전할 뿐만 아니라, 그들을 세계선교의 동역자들로 세우는 것은 21세기 한국교회에 하나님께서 주신 선교 사명이다. 본 논문에서 연구자는 전 지구적 현상인 국제 및 국내 외국인 이주자 현황과 그들을 위한 한국교회의 선교현황을 차례로 서술 한 후, 국내 이주민 선교사 제도의 필요성과 그것을 실현하기 위한 몇 가지 제도적인 방안들을 제안한다. 먼저 국내 선교사 제도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1) 다문화사회로의 진입과 이주민 종교들의 도전; 2) 역(逆)파송 선교전략 의 필요; 3) 비자발적 철수 선교사와 선교사 재배치 문제를 들고, 국내 선교사 제도의 실현을 위해서는 첫째, 속인주의에 근거한 타문화 선교사의 재정의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것, 둘째 합리적이고 지속가능한 국내 이주민 선교사 제도가 만들어져야 한다는 것, 셋째 국내 체류 외국인 이주민 선교를 위한 파트너십과 네트워킹의 형성해야 한다는 것을 제안한다. 한국교회는 이주민들을 하나님의 선교(Missio Dei)적 관점에서 바라봐야 한다. 그들은 나약한 이주민들이 아니라 미래에 우리와 함께 하나님의 선교에 동참할 선교 동역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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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4.
        2021.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기독교 영성이 예수 그리스도를 닮은 영성이라면 근본적으로 선교적이어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가 선교적 삶을 사셨기 때문이다. 우크라이나 키예프 페체르스크 라브라 수도원의 수도사들은 모든 생애 의 절반 이상을 지하 동굴에서 수도 생활을 했다. 수도사들은 동굴 속에서 영적 수련의 길을 걷다가 성령의 권능을 받고 밖으로 나왔고, 찾아온 무리에게 복음을 전했고 병을 고쳐주었다. PLM에서 복음을 받아들인 사람들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역에 흩어져 선교했다. 선교적 영성은 삼위일체 영성이며, 성 육신적 영성이며, 만인 제사장 영성이다. 이러한 특징은 서구교회 크리스텐덤의 영향으로 이원론적이 며 계층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 교회의 문제점과 해답이 무엇인지 알려준다. 한국 기독교의 회복의 길은 선교적 영성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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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5.
        2021.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한국교회에서 선교적 교회 담론이 논의된 지 20여 년이 지났다. 그동안 많은 학자를 통해서 선교적 교회에 관한 연구가 진행되었지만, 질적 연구를 통한 실증적 연구는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본 논문은 한국에서 25개 선교적 교회 모델을 선정하고 현상학적 질적 연구 방법으로 연구함으로써 한국형 선교적 교회의 유형과 특징을 발견하였 다. 25개 선교적 교회 모델은 네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첫째, ‘선교적 마을공동체 유형’은 선교적 삶과 관련된 마을 목회에 초점을 맞춘다. 둘째, ‘선교적 공공교회 유형’은 하나님 나라를 실천하고 공공성 회복을 위해 보냄을 받은 교회로서의 사역을 실천한다. 셋째, ‘선교적 제자도- 문화 유형’은 교차문화적, 성육신적 제자도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한다. 마지막으로, ‘선교적 대안공동체 유형’은 공동체성을 강조한다. 연구자 들은 현상학적 질적 연구를 통해 다음과 같은 8개 범주화 키워드들을 발견하였다: (1) 작은 것부터 시작, (2) 선교적 접촉점(제3의 공간), (3) 통전적 자본, (4) 경청(녹아듦), (5) 하나님의 나라, (6) 공공성과 공공신학, (7) 제자도, (8) 대안적. 이 범주들을 기초로 한국형 선교적 교회의 특징을 문장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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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6.
        2021.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사도행전에 나타난 바울의 상황화 선교 원리와 전략에 관한 것이다. 사도행전에서 사도바울은 대상자인 청중의 상황에 따라 메시지의 내용을 다르게 표현하고 있다. 사도행전 15장 예루살렘 공의 회에서 사도바울은 모세의 율법과 할례를 시행하는 것이 구원의 조건이 아니라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다는 것을 분명히 하였다. 사도행전 13장 안디옥에서 유대인에게, 사도행전 14장 루스드라에서 이방인에게, 17장 아덴에서 철학자들에게 다른 메시지 내용과 전달방 법을 활용하였다. 사도행전에서 바울은 대상자에 맞는 적절한 상황화 원리를 통하여 복음의 전달을 하였다. 사도행전에서 나타난 바울의 상황화는 대상자인 청중의 눈높이에 맞추어 복음을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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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7.
        2021.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한국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을 위해, 예수의 발 씻기 사건 (요 13:1-20)을 선교적으로 읽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필자는 발 씻기 내러티브가 선교적 개념을 말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첫째, 발 씻기 내러티브의 구조와 보냄의 언어가 선교를 말해 주고 있다. 둘째, 예수의 선교는 그의 죽음을 통해 거룩한 공동체를 세우는 일의 성취였다. 셋째, 제자들은 선교를 위해 세상으로 보냄을 받았다. 그들의 선교는 그들의 사랑과 섬김의 삶 방식을 통해 예수를 증언할 뿐 아니라 세상에 복음을 전하는 것이었다. 마침내, 이들 선교적 의의는 오늘날의 한국교 회와 그리스도인들에게 거룩한 공동체, 사랑과 섬김의 공동체, 그리고 진리 안에서 복음 전파를 하는 공동체가 될 것을 도전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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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8.
        2021.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1884년 로버트 매클레이 감리교선교사가 고종으로부터 의료와 교육 분야의 개신교 선교를 허락받은 이후, 감리교와 장로교의 본격적 인 한국선교는 시작되었다. 그러나 감리교에 비교해 볼 때 장로교는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었다. 본 논문은 같은 시기에 선교를 시작했음 에도 장로교의 교회성장이 감리교에 비교해 더 많이 이루어진 이유에 관해 고찰하고 있다. 우선 지금까지 언급되던 ‘감리교는 학교와 병원 중심으로, 장로교는 교회중심으로’와 같은 선교방식의 차이와 네비우 스 선교정책 수용 여부의 차이와 같은 내용이 충분한 대답이 될 수 없음을 다루고 있다. 대신에 초기 한국선교를 주도했던 감리교의 아펜 젤러와 장로교 언더우드의 차이, 즉 언더우드의 세례에 관한 열정적인 입장과 그의 선교사 동원 활동을 통한 미국 남장로교와 캐나다장로교를 포함한 장로교 선교사의 증가가 결국 장로교회의 성장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는 점을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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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9.
        2021.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주요 한국교회 내 탈북민 부서의 현황을 조사하고 선교적 교회론과 접촉 가설을 바탕으로 향후 탈북민 부서 사역의 과제를 살펴보았다. 이를 위하여 사례연구로 총 일곱 개 교회의 탈북민 부서를 검토하였다. 본 연구에서 살펴본 탈북민 부서 사역의 쟁점으로는 탈북 민의 호칭과 탈북민의 정체성, 탈북민 부서의 예배 방식, 탈북민에 대한 재정 지원의 문제 등이 있다. 이를 토대로 본 연구는 한국교회 내 탈북민 부서 사역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다음과 같이 제시하였다. 먼저 교회의 탈북민 부서 사역은 교회 내에서 북한과 통일에 관심 있는 몇몇 사람들의 특수한 봉사 영역으로만 제한되어서는 안 되며, 전체 교회의 선교적 정체성과 긴밀히 연결되어야 함을 밝혔다. 또한 교회 내의 탈북민 부서 사역이 탈북민에 대한 이해와 접촉 경험을 늘리는 통로가 되어야 함을 제안하였다. 이외에도 탈북민 성도가 복음 으로 신앙을 가지게 될 때 궁극적인 변화가 일어난다는 사실도 강조하였다. 마지막으로 교회 내의 탈북민 부서가 탈북민 리더십을 세워가는 공간이 되어야 함을 주장하였다.
        7,700원
        80.
        2021.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선교역사에 대한 기술이 서구의 입장에서 점차 비서구의 수용사 (受容史) 중심으로 바뀌고 있다. 하지만 한국교회는 선교의 기원을 장로교 알렌이 내한한 1884년 혹은 감리교 아펜젤러가 내한한 1885년 을 기준으로 1984~1985년에 걸쳐 기념하고 있다. 그러나 선교사 내한 이전에 중국에서 한국인 스스로 복음을 받아들여 세례를 받았고, 이들은 성경번역까지 참여했으며, 한국에서는 자생적 ‘소래교회’를 세워 정기적인 예배를 드리고 있었다. 더구나 내한선교사들은 일본에서 이수정이 번역한 누가복음을 가지고 들어왔다. 따라서 이제 한국교회는 외부로부터의 추동력과 내부로부터의 흡인력을 모두 고려하는 중도파 ‘역사기술방식’을 고려해야 한다. 선교사 내한 이전에 일어난 최초의 선교사건까지 포괄하는 선교의 주체가 되는 하나님의 선교(missio Dei)의 관점에서 한국선교역사를 재정립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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