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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4.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도로 위로 차량이 통과할 때 발생하는 타이어-노면 소음을 평가하기 위한 ISO 국제표준이 제정되어 있다. 갓길에서 통과소음을 측정 하고 차량속도와 소음 정보를 이용하여 통계 분석 방법으로 기준속도에서의 소음을 추정하는 SPB (Statistical Pass-by) 방법과 시험 타 이어를 이용하여 노면과 타이어 사이의 발생소음을 근접하여 측정하는 CPX (Close Proximity) 방법이 있다. 두 표준에서 제시하고 있 는 동일한 기준속도와 온도 조건에 대해서 국내 환경에 맞게 합리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였다. 50 km/h, 80 km/h, 110 km/h 이외의 기준속도로 측정하는 것에 대한 적합성을 확인하기 위해, 80 km/h, 100 km/h, 120 km/h로 동일 현장에서 측정한 결과를 분석하여 속도와 소음과의 상관성을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표준에서 제시한 속도 이외의 속도도 기준속도로 활용하여 측정이 가능한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표준에서 제시하고 있는 5℃ ~ 30℃ 온도 범위를 검토하여 국내 환경조건에 따른 측정 불가능한 일수를 최소 화 하고자 하였다. 고온에서 아스팔트 블리딩으로 인한 스틱 스냅 소음의 발생을 우려하여 측정 가능 온도 상한치를 두었으나, 국내 고속도로에 사용하고 있는 아스팔트 공용성 등급 등을 고려하였을 때, 보다 높은 온도에서의 측정도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실제 측정 데이터가 부족하여, 충분한 데이터 수집 및 분석을 통하여 온도 관련 제한 조건을 완화하여 측정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 다.
        2.
        2024.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사건의 청구인은 배우자와 이혼한 후 자녀를 혼자 양육하며 지출한 과거의 양육비를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하였다. 대법원은 종전 판례를 변 경하여 과거 양육비에 관한 권리의 성질상 그 권리의 소멸시효는 자녀가 성년이 되어 양육의무가 종료된 때부터 진행한다고 결정하였다. 그러나 과거 양육비 청구권의 법적 성질 등은 자녀가 성년이 되었다는 사정만으 로 달라진다고 할 수 없다. 과거 양육비의 지급을 구할 권리는 가정법원 심판 등에 의해 구체적인 청구권으로 성립하기 전에는 친족관계에 기하 여 인정되는 추상적 청구권의 성질을 지니어 소멸시효가 진행할 여지가 없는 것으로 평가된다. 이렇게 본 연구는 배우자와 이혼한 청구인이 과 거 지출한 양육비를 청구한 사건에서 종전 판례를 변경한 대법원의 결정 을 처음으로 분석하였다. 이를 토대로 과거 양육비에 관한 권리가 자녀 가 성년이 되어 양육의무가 종료된 때 소멸시효가 진행되는지를 규명함 으로써 아동을 위한 최선의 이익에 부합하고, 인간다운 생활을 구현하는 데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연구 의의가 있다.
        6,100원
        3.
        2024.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일반적으로 아편전쟁은 청나라와 유럽 열강 간 무역분쟁의 결과로 이 해된다. 그러나 해당 전쟁은 중화 조공 책봉 체제와 유럽 베스트팔렌 체 제 간 충돌로 볼 필요가 있으며, 이는 프랑스와 영국이 승전의 우선적인 대가로 고도의 정치·외교적 요구 수용을 청나라에 강요했기 때문이다. 근 본적으로 양 세계질서 간 충돌은 이념적 기반 그리고 체제 운영 방식 간 상호이질성으로 인해 불가피하였다. 게다가 중화 조공 책봉 체제가 내포 하는 특유의 극단적 경직성은 유럽 베스트팔렌 체제와의 공존을 불가능 하게 만들었다. 양 세계질서 간 충돌의 결과로서 중화 조공 책봉 체제는 불가역적으로 붕괴하였고, 동아시아는 유럽 베스트팔렌 체제로 완전하게 통합되었다. 결론적으로 이는 유럽발 보편적 세계질서의 세계화 완성을 의미함과 동시에, 그것의 유산은 오늘날 자유주의 세계질서를 통해 지속 되고 있다.
        7,000원
        4.
        2024.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present study describes Philodromus rufus Walckenaer, 1826 with detailed descriptions, taxonomic photographs, distribution map, and proposition of a new synonym. Due to morphological similarity between P. pseudoexilis Paik, 1979 and P. rufus, taxonomic identity of P. pseudoexilis has been doubtful to date. A detailed bibliographic study of types of P. pseudoexilis between P. rufus and examination of specimens from the type locality of P. pseudoexilis with specimens of P. rufus collected across the country showed that P. rufus has all diagnostic characters found in types of P. pseudoexilis. Therefore, P. pseudoexilis Paik, 1979 should be regarded as a new synonym of Philodromus rufus Walckenaer,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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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24.07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평균적으로 1년 내지 3년 이상이 걸리는 민사소송 과정에서 당사자 일방 이 그 소송결과를 보지 못한 채 사망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이 경우 상속관계가 간명하고 상속인들이 망인의 소송상 지위를 이어받기를 원하는 경우라면 별 문제가 없을 것이다. 그러나 상속관계가 복잡하고 일부 상속인 들은 망인의 소송에 관여하지 않기를 원하는 경우에는 수계절차에서 누락 되는 상속인이 생길 수 있다. 이때 수계절차를 밟은 상속인들에 대해서만 판결이 선고되고 상소가 이루어진 경우 수계절차에서 누락된 상속인들은 어떻게 구제받을 수 있는지 문제가 된다. 최근 대법원 2023. 8. 18.자 2022그779 결정은, 소송계속 중 당사자가 사망하고 일부상속인만 수계절차를 밟아 판결이 선고되었는데 상소에 관한 특별수권이 있는 망인의 소송대리인이 직접 항소를 한 경우에 관하여 중요 한 판시를 했다. 즉 당사자 표시가 잘못되었음에도 망인의 소송상 지위를 당연승계한 정당한 상속인들 모두에게 효력이 미치는 판결에 대하여 잘못 된 당사자 표시를 신뢰한 망인의 소송대리인이 잘못 기재된 당사자 모두를 상소인으로 표시하여 상소를 제기한 경우에는 상소를 제기한 자의 합리적 의사에 비추어 위 판결 전부에 대하여 상소가 제기된 것으로 보는 것이 타 당하고, 상소제기에 관한 특별수권이 부여되어 있는 망인의 소송대리인이 상소를 제기한 이후부터는 그 소송대리권이 소멸함에 따라 망인의 공동상 속인 중 수계절차를 밟은 일부 상속인 외에 나머지 상속인에 대한 소송절 차는 중단된 상태에 있으므로 위 나머지 상속인 또는 상대방이 소송절차가 중단된 상태에 있는 상소심법원에 소송절차의 수계신청을 할 수 있다는 취지이다. 위 결정은 우리 민사소송법 제95조, 제238조 등의 규정에 충실하고, 항 소를 제기하는 소송대리인의 합리적 의사를 고려하여 항소의 인적효력범위 를 정하였으며, 수계절차에서 누락된 상속인들에 대한 소송관계는 소송대 리인의 항소제기시에 중단된 채로 계속되어 있다고 보아 항소심에 수계신 청을 하여 개별적으로 판결을 선고받아 구제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타당하 다 할 것이다.
        6.
        2024.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examined dietary habits and mental health according to generalized anxiety disorders (GAD) and caffeine consumption in adolescents. The data were collected from the 18th Korea Youth Risk Behavior Survey with a sample of 51,850 students. The proportion of students in the GAD High-Risk · Caffeine consumption group (GHRCC) who consumed sweet drinks (p< .001), fast food (p< .001), and midnight meals (p< .001) every day was 15.6, 21.9, and 22.4%, respectively. These proportions were higher than those of students who consumed sweet drinks, fast food, and midnight meals 1-2 times a week, 3-4 times a week, or not at all. In addition, the proportions of GHRCC among students who responded “yes” to experiencing sadness and despair (p< .001), suicidal thoughts (p< .001), suicide plans (p< .001), suicide attempts (p< .001), and loneliness (p< .001) were higher than students who responded “no.” The GAD High-Risk group (GHR) had higher odds with the consumption of midnight meals (OR: 2.51, 95% CI: 2.10-2.99), caffeine consumption (OR: 2.46, 95% CI: 2.21-2.74), and fast food (OR: 2.11, 95% CI: 1.75-2.55) than GAD Low-Risk group. Based on the above results, the risk of GHR was higher among students who consumed midnight meals, caffeine, and fast food daily than those who did n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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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024.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글의 목적은 5·18 광주민중항쟁기 시민군 내부에서 벌어졌던 치열 한 노선경쟁(‘무장해제 협상’ 대 ‘무장 협상’ 그리고 ‘무장해제 투항’ 대 ‘무장 최후항전’)에 초점을 맞춰 무장 협상과 무장 최후항전을 선택한 윤 상원과 시민군들의 저항정신을 ‘공화주의적 애국심’으로 설명하려는 데 있다. 즉, 본 글은 광주항쟁과정에서 윤상원이 시민군 노선을 취하게 되 는지에 대한 과정 그리고 시민군의 실체에 대해 사례를 분석하고, 그것 의 의미를 공화주의적 애국심과 연관시켜 살펴보고자 한다. 윤상원과 함 께 싸웠던 동료시민군이 ‘공동의 자유공간’을 지키기 위해 보여줬던 사 랑, 헌신, 연대를 공화주의적 애국심으로 분석하였다.
        8,900원
        8.
        2024.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조선이 개항한 후 1880년 일본으로 건너간 개화승 이동인 이 영국공사관을 찾아가 어니스트 사토를 만나 비밀리에 외교활동을 한 행적을 사토문서를 통해 살펴보고, 영국의 대조선 외교정책의 변화를 고 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동인은 일본의 유력한 인사들과 교류와 더불어 사토의 조선어 개인교습과 함께 비밀정보원 임무를 수행하며 국 제정세를 파악하고 만국공법의 질서를 익혔다. 이동인과 사토가 접촉한 내용들은 영국 외무부에 보고되어 영국의 대조선 정책에 영향을 가져왔 다. 이동인의 실종에 관한 연구는 주로 조선에서 반대파의 보복으로 인 해 사망하였을 것으로 추정하였으나, 급박한 사정으로 인해 일본으로 도 피했을 가능성도 사토일기를 비롯한 일본외교문서 및 조선사절의 일기를 통해서 유추해 볼 수도 있다. 사토의 기록들은 19세기 말 극동의 정세와 영국의 대조선 정책을 찾아볼 수 있는 텍스트로 사료적 가치가 매우 크 다고 할 것이다,
        8,300원
        9.
        2024.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yrderus Sharp, 1885 속은 전 세계적으로 9종이 포함되어 있으며, 구북구 지역에는 단일 종이 기록되어 있다. 이 연구는 이전에 일본과 대만에서 보고됐던 Thyroderus porcatus Sharp, 1885를 한국에 처음 기록한다. 삽화, 진단형질, 분포 정보가 제공된다.
        4,000원
        10.
        2024.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에서 Pemphigus populitransversus 미루나무면충(신칭)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보고한다. 이 종의 형태학적 정보, 분포지역, 기주식물, 한국에 분포하는 Pemphigus 속 종들에 대한 분류키를 제공한다.
        4,000원
        11.
        2024.05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기후위기, 전지구적 팬데믹의 시대에 세계와 인간의 관계가 생태적으 로 재구성되어야 한다는 사회‧문화적 요구와 학문적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본 논문은 인간을 둘러싼 자연과 생태 환경을 성찰하고 개항기 한 국 생태문화의 특성을 고찰하였다. 개항을 전후해서 한국에 대한 자연탐 사가 증가한 가운데 개항기 한국의 정치, 문화, 역사 전반을 소개했던 『코리안 리포지터리』(1892-1898)는 한국의 자연기행, 지역탐사, 생태 환 경, 역사 및 인문지리에 대한 다층적인 학술기사를 소개함으로써 개항기 한국의 자연과 지역을 생태적 관점에서 검토할 수 있는 귀중한 자료를 제공했다. 본 논문은 『코리안 리포지터리』의 기사 가운데 개항기 한국의 자연과 생태관련 기사를 전수조사하고 목록화한 후, 개항기 근대적 관점 에서 한국의 자연과 생태 환경이 다루어지는 양상을 조망했다. 또한 『코 리안 리포지터리』가 국제적 차원에서 한국의 자연과 지역 정보를 생산, 유통하고 자연과 그를 둘러싼 생태 환경 담론을 형성하는데 기여했음을 진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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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2024.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프로그램 운영기준을 확인하기 위해 2018년부터 국내외에서 발표된 치유농업 관련 분야의 실험연구 동향을 분석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식물자원 및 치유농업과 관련된 논문은 총 103편으로, 치유농업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연구대상자 규모는 31명 이상, 총회기는 11~20회, 단위 활동당 시간은 60분 이내, 단위 활동간 간격은 주 1회, 기간은 2개월이 가장 많았다. 데이터 정보 변인간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논문기초정보와 그에 따른 데이터 정보 변인인 대상자 정보, 프로그램 정보의 유의한 연관성이나 차별성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하여 카이제곱 검정을 실시한 결과, 저자전공과 대상자정보·프로그램 정보는 대부분 항목에서 관계가 있었으나 저자소속, 발행연도, 논문구분, 치유유형 등은 1 또는 2개의 항목에서만 관계가 있었고, 종속변수 치유문제-중분류는 저자소속을 제외한 저자전공, 발행연도, 논문구분, 치유유형 항목 모두에서 유의미한 관계를 보였으며, 치유문제-대분류는 저자소속과 발행연도를 제외한 저자전공, 논문구분, 치유유형 3개의 변인과의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향후 치유농업 연구에 기초자료로 제공하고 현장에서의 활용도를 높여 치유농업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4,300원
        15.
        2024.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지속적인 기후변화로 인해 매개 곤충을 통한 다양한 신종감염병이 국제적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발생빈도 또한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러한 매개질병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질병을 매개하는 매개체에 대한 정보와 지속적 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이 연구는 제3급 법정 감염병으로 지정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근(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SFTS) 및 라임병(Lyme disease) 등의 매개체로 알려져 있는 참진드기를 대상으로 충남 당진 일대에서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총 6년, 4월-11월의 기간동안 월 1회 4개의 환경(무덤, 산길, 잡목림, 초지)에서 드라이아이스 유인트랩을 사용하여 발생밀도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 2018년 16,996마리, 2019년 16,698마리, 2020년 6,417마리, 2021년 7,380마리, 2022년 3,451마리, 2023년 3,465마리로, 총 54,407마리가 채집되 었으며, 초지에서 가장 많이 채집되었다. 채집된 참진드기는 2속 3종으로 작은소피참진드기(Haemaphysalis longicornis), 개피참진드기(H. flava), 일본참진드기(Ixodes nipponensis)이며, 작은소피참진드기 (H. longicornis) 가 42,489마리(78.09%)로 높은 우점도를 보였으며, SFTS 보유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RNA 추출 및 Nested RT-PCR 단계를 걸쳐 전기영동을 수행하였으나 양성 검체는 0건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SFTS의 주요 매개 체인 참진드기 발생 양상 파악 및 매개 질병 관리 전략 수립에 기초 자료로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16.
        2024.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The genus Priopoda is a small group of the subfamily Ctenopelmatinae, comprising 22 species from worldwide, 10 species from the Eastern Palaearctic and 13 species from the Oriental region. This species and genus are report for the first time from South Korea. The Ctenopelmatinae comprises one of the two major radiations of parasitoids of sawflies. The approximately 1,350 species have been reported in 105 genera and nine tribes. In this study, diagnoses and photos of four unrecorded species from South Korea are provided.
        17.
        2024.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The genus Helictes is a small group of the subfamily Orthocentrinae, comprising 11 species from worldwide, most species from the Palaearctic region, four species from the Nearctic, and two species from the Neotropical region. This subfamily is wide morphological variation between genera but most are readily recognizable as orthocentrines. They are generally small sized, clypeus strongly convex and malar space long. Among them, this genus is reported for the first time from South Korea. In this study, description, photographs of diagnostic characterists are provided.
        18.
        2024.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The genus Megastylus is a moderate group of the subfamily Orthocentrinae, comprising 38 species in two subgenera from worldwide. The subfamily Orthocentrinae is a high proportion of the genera are cosmopolitan in distribution. Orthocentrines are known as almost solitary koinobiont endoparasitoids. We report this genus for the first time from South Korea. In this study, descriptions of some new species, photographs of diagnostic characterists are provided.
        19.
        2024.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The genus Hypsopygia was established by Hübner, 1825, with type species Phalaena costalis Fabricius, 1775. Hypsopygia is characterized by the elongated uncus and valva, and pointed saccus in the male genitalia. It consists of 105 described species (Nuss et al., 2003–2024) in the world, and 11 species have been recorded in Korea (Kim & Paek, 2020; Shin et al., 2023). In this study, we reported one newly recorded species in Korea. Illustrations of adults provided, with information of host plants of all examined species.
        20.
        2024.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Native to southern Europe, Lepisiota frauenfeldi (Mayr, 1855) is an invasive species that has been introduced worldwide through cross-border trade. It has been documented to be distributed in the Mediterranean, Middle East, Africa, and Indo-Malaya. This species, also known as Browsing ant, was first found around a warehouse in Gwangyang, Jeollanam-do, South Korea, and was probably introduced into the country via cargo. The external morphology and gene sequences were checked for taxonomic identification, and it was identified as Lepisiota frauenfeldi based on comparative analysis of the morphological classification key and NCBI data. This study is the first report of a newly invasive alien ant and provides basic data on the species, including external morphological and ecological features and sequencing resul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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