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이 일상에 정착되고 관련 정책이 확대되면서 평생교육에 대한 성과가 개인의 성장을 넘어 사회공동체 차원의 발전과 연결되어야 한다는 논의가 커지고 있다. 여기에는 급변하는 사회변화 속에 서 소외, 세내 내 격차 및 갈등이 발생하고 양극화가 고착되면서 사회적 불평등이 심해진다는 문제의 식이 있다. 이러한 문제의식 속에서, 연구는 사회적 활동으로 교육적 의미가 있는 자원봉사활동에 주목 하였다. 연구는 특히, 도서관에서 책을 매개로 활동하는 북스타트 자원봉사활동가에 주목하였다. 연구 는 이들을 대상으로 개인과 사회공동체의 평생교육 성과가 서로 공유될 수 있음에 대한 이해를 목적으 로, 북스타트 자원봉사활동 참여를 통한 평생배움 실천이 갖는 의미와 의의 그리고 그 성과가 무엇인 지를 파악하였다. 이를 위한 연구는 OO구립 도서관 북스타트 자원봉사활동가 4명을 대상으로 질적 사 례연구 방법으로 진행하였다. 연구의 자료수집은 2023년 5월 28일부터 2023년 7월 31일까지 심층면 담을 통해 수집하였다. 그 외에 참여관찰, 문서자료 등 다각화된 자료원으로부터 자료를 수집하여 연구 의 신뢰성을 높이고자 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모두 전사하여 반복적 비교분석법을 활용하여 분석하였 다. 그 결과 첫째, 참여자들은 배움에 대한 열의가 높고 공동체 인식이 남다른 사람들로, 공동체 내에 서 북스타트의 배움중심 커뮤니티 역할에 주력하였다. 둘째, 참여자들은 책으로 인생을 시작하자는 북 스타트의 취지 실현을 위해 자발성과 자기주도성이 강조되는 안드라고지의 정신을 바탕으로 개인적 자 원을 쓰임새 있게 활용하였다. 셋째, 참여자들은 북스타트 자원봉사활동가로 활동하면서 배움의 긍정적 성과를 나누고 쌓으며 현장 중심의 평생교육에 참여하고 있었다.
노인의 사회활동에 대한 사회적 요구는 강조되고 있으며 노인의 사회활동을 통해 갖 는 효과성과 만족도는 정부에 대한 복지의식으로 귀결됨을 알아봄으로써 노인의 사회활 동 관련 프로그램의 개발과 복지의식의 향상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본 연구를 위해 60세 이상 노인 452명을 대상으로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참 여만족도가 높을수록 복지의식의 정책평가는 높은 것으로 참여효과가 높을수록 복지의 식의 성장과 분배는 높아지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노인의 사회활동 참여에 따른 참여 만족도는 복지의식에 미치는 영향이 미약하지만 참여효과는 복지의식에 미치는 영향이 유의하다는 연구결과가 도출되었다. 따라서 노인은 지역사회에 참여함으로써 사회적 역 할에 대한 인식을 고양하고 삶의 만족도를 증진함으로써 성공적 노후에 이바지하고 다 양한 분야에서 사회구성원의 일원으로 노인의 역할을 강화하고 복지정책과 제도 및 수 행기관의 다각도의 연구와 변화가 요구된다 할 것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청소년의 주관적 행복감에 영향을 미치는 청소년활동 만족도, 청소년활동 참여정도, 자아존중감 및 공동체의식 간의 구조적 관계를 규명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 실시한 ‘청소년활동 참여 실태조사’의 2018년도 자료 중 고등학생 3,410명을 대상으로 경로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주요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청소년활동 만족도, 청소년활동 참여정도, 자아존중감, 공동체의식 및 청소년의 주관적 행복감 간의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다. 둘째, 청소년의 주관적 행복감에 자아 존중감과 공동체의식은 직접적인 영향을 미쳐 청소년의 자아존중감과 공동체의식 수준이 높을수록 주관적 행복감이 높았고, 청소년의 자아존중감과 공동체의식은 청소년활동 만족도와 참여정도에 영향을 받아 청소년활동 만족도가 높고 청소년활동 참여정도가 많을수록 자아존중감이 높고 공동체의식 수준이 높게 나타났으며, 자아존중감이 높을수록 공동체의식이 높게 나타나청소년활동 만족도 및 참여정도는 청소년 주관적 행복감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본 연구결과가 청소년의 주관적 행복감 증진을 위한 기초자료나 관련 정책의 참고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본 연구는 인지프로그램 참여에 따른 경도인지장애 노인들의 일상생활활동 수행과 우울 수준의 변화를 분석하기 위한 단일집단 사전-사후설계 유사실험 연구이다. 연구대상은 J시 거주 W 복지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경도인지장애 노인 16명이며, 주당 2회씩 총 8주간의 인지프로그램에 참여하였으며, 프로그램 참여에 따른 대상자들의 일상생활활동 수행수준과 우울의 변화를 평가하였다. 그 결과, 인지프로그램 참여 후 대상자들의 일상생활활동 수행수준이 유의하게 향상되었으며, 우울 수준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감소되었다. 따라서, 경도인지장애 노인들의 일상생활활동 수행수준을 향상시키고, 우울 수준을 감소시키기 위해서 인지프로그램을 중재프로그램으로 활용하여야 할 것이며, 이 과정에서, 경도인지장애 노인들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할 필요가 있다.
목적 : 본 연구는 교육 프로그램을 포함한 집단작업치료가 치매환자의 우울, 불안감, 활동참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치매환자 19명을 모집하였고 실험군 10명, 대조군 9명으로 무작위 배정하였다. 실험군은 집단작업치료와 교육 프로그램을 병행하였고, 대조군은 집단작업치료만을 실시하였다. 중재기간은 8주간 주 2회, 하루 2시간씩 동일하였으나 실험군의 치매환자와 보호자에게는 4가지 주제의 교육 프로그램을 하루 30분, 8회기 동안 추가로 실시하였다. 중재 전·후의 비교를 위하여 한국판 노인 우울척도(Korean form of Geriatric Depression Scale; K-GDS), 해밀톤 불안검사(Hamilton Anxiety Scale; HAM-A), 상태-특성 불안검사(State-Trait Anxiety Inventory; STAI-X-1), 한국형 활동분류카드 (Korean-Activity Card Sort; K-ACS)를 사용하였다.
결과 : 중재 전·후의 차이를 비교하였을 시, 교육 프로그램을 포함한 집단작업치료군의 우울과 불안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감소하였다(p<.05).
결론 : 교육 프로그램을 포함한 집단작업치료는 치매환자의 우울과 불안을 감소시키는데 유의한 효과가 있었다. 향후에는 치매환자의 심리·정서적 측면을 강화할 수 있는 중재 프로그램 개발과 더불어 보호자 교육에 중점을 둔 작업치료 영역에서의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목적 : 본 연구는 경제활동에 참여하는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자료를 활용하여 직무특성 및 여가활동참여 여부에 따른 주관적 건강과의 관계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연구도구로 산업안전보건연구원에서 실시한 ‘제 4차 근로환경조사’의 원시자료를 활용하였다. 총 50,007명의 자료 중 7,076명의 노인근로자 자료를 최종적으로 분석하였으며, 본 연구에 필요한 문항만을 선별하여 더미변환 후 교차분석과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 여가활동에 참여하는 노인근로자는 참여하지 않는 노인근로자에 비하여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직무특성, 건강특성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노인근로자의 특성에서 여가에 참여하는 노인은 직무만족, 성별, 교육정도, 직종 순으로 근골격계 질환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으며 변수들에 대한 설명력은 19.6%였다. 여가에 참여하지 않는 노인은 성별, 교육정도, 직무만족, 고용형태, 주당 근무시간 순으로 근골격계 질환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변수들에 대한 설명력은 14.5%였다. 결론 : 노인근로자에 관한 빅데이터 분석결과를 통하여 작업치료분야에서도 노인의 작업영역 및 요소에 대한 폭을 넓히고, 노인의 여가참여를 증진시키는 것이 중요함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이를 바탕으로 성공적 노화를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의 제공 시 경제활동 및 여가활동의 참여여부 등을 고려하는 접근이 필요할 것이다.
The occupational injury and illness(OII) was influenced by the various factors. This study was planned to investigate the pathway of the activities of OSHM on the rate of OII via worker's participation. The survey on the trend of the activities of OSHM was used. The sample size of manufacturing industry was 3,000 enterprises and that of construction was 1,000 enterprises. The survey was done by interview method with structure questionnaire. Questions about the activities of OHSM were integrated into one category using factor analysis. The enterprises with OII has more activities of OSHM than that without OII. Among enterprises with OII, the level of the activities of OSHM was positively correlated with the rate of OII. The activities of OSHM has influenced on the rate of OII directly and indirectly via worker's participation and the activities of prevention of accident. Worker's participation also has the direct effect and indirect effect on the rate of OII. Worker's participation in construction sector has more effect on OII than that in manufacturing sector.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provide basic data that is necessary for teachers to guide
students by presenting an efficient operational direction of after-school physical activities that could
satisfy both teachers and students through an accurate i
이 연구는 무용을 통한 기업의 문화마케팅 활동이 해당기업의 이미지 및 지각된 품질, 충성도 에 영향을 규명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연구대상은 경기도 지역에 소재한 4년제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들을 모집단으로 설정하였으며 최종분석에는 200개의 자료가 활용되었다. 조사도구는 설문지를 사용하였으며 신뢰도와 타당도를 검증하여 사용하였 다. 또한 가설검증은 AMOS를 이용한 확인적요인분석(confirmatory factor analysis; CFA)과 구조방 정식모형분석(structural equation model; SEM)을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문 화마케팅 활동 참여 기업의 기업이미지는 지각된 품질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둘째, 문화마 케팅 활동 참여 기업의 기업이미지는 충성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셋째, 문화마케팅 활동 참여 기업의 지각된 품질은 충성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넷째, 문화마케팅 활동 참여 기 업의 기업이미지는 지각된 품질을 통해서 충성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러한 결과는 기 업이 문화마케팅 활동에 참여할 경우 대중에게 호의적인 기업이미지를 각인시키고 해당기업에 대한 상표나 제품에 대해 신뢰를 가질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더 나아가 문화마케팅 활동이 해당기업에 대한 충성도를 높이게 됨으로서 기업경영활동에 득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find out the relation between adolescents’ participation in sports activities and their satisfaction for school life, and thereby emphasize the importance of participating in sports activities during adolescent period and t
목적 : 본 연구는 ICF를 기반으로 하여 지역사회 노인들의 신체기능과 활동 및 참여수준을 알아보고, 노인들의신체기능과 활동 및 참여수준과의 관계 및 활동 및 참여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대상자는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만 65세 이상의 노인 147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도구는 대상자들의 신체기능인 우울정도, 인지기능, 운동기능을 알아보기 위해 한국형 노인 우울 검사(Korean Form of Geriatric Depression Scale; KGDS), 한국판 간이 정신 상태 검사(Mini-Mental State Examination-K;MMSE-K), Outpatient Physical Therapy Improvement in Movement Assessment Log(OPTIMAL)를 사용하여 측정하였고, 활동 및 참여는 ICF core set을 이용하여 평가하였다. 결과 : 신체기능 중 우울정도는 147명 중 우울증상이 있는 노인이 60명(40.7%), 인지기능 저하를 보이는 노인이53명(36.1%)이었다. 운동기능은 21개의 항목에 대한 평균 점수가 105점 중 52.17±21.32점으로 어려움을 보였다. 대상자의 활동 및 참여수준은 30항목에 대한 평균 점수가 120점 중 17.95±12.40점으로 경도의 어려움을 보였다. 신체기능 즉 우울정도, 인지기능, 운동기능은 모두 활동 및 참여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이 가운데 운동기능과 활동 및 참여와 상관성이 가장 높았다. 신체기능이 활동 및 참여에 미치는 영향은 운동기능이 가장 많은 영향을 미쳤으며, 다음 순으로 인지기능과 우울정도였다. 결론 : 노인들의 다양한 활동과 참여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운동기능의 최대화와 인지장애나 우울의 최소화를 모두 고려하는 작업치료가 필요하다.
목적 : 본 연구는 아동과 청소년의 작업수행을 이해하기 위한 기초자료인 놀이 및 여가 활동 참여도를 얻기 위해 CAPE를 도입 적용한 후 일부 지역 아동과 청소년의 학교 외 활동(놀이 및 여가 활동)의 참여에 대해 알아보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었다. 연구방법 : CAPE를 한글판으로 번역 검증한 후, 검증된 CAPE를 일부지역의 학교를 다니고 있는 8-17세의 초∙중∙고등학생 231명을 대상으로 자기기입 방식을 이용하여 시행한 후 놀이 및 여가 활동 참여의 다양성, 강도, 환경적 요인 및 흥미, 성별 및 연령 등에 따라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았다. 결과 : 연구대상자들은 55개의 활동 중 평균 24.83개의 활동에 참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하고 있는 활동은 친구들과 놀기, 컴퓨터 비디오 게임, 전화통화하기, 집에서 TV및 영화보기, 음악 감상하기 순 이었다. 활동참여의 강도는 4.22점으로 나왔으며 레크레이션 활동과 사회적 활동 등 대부분의 항목에서 남학생이 여학생의 활동강도보다 높았으며 연령이 증가 할수록 활동의 강도가 감소되는 것으로 보였다. 활동의 흥미는 평균 3.27점으로 레크레이션 활동과 사회적 활동에서는 여학생의 활동 흥미가, 그 외의 형식적 활동, 신체적 활동을 포함한 모든 항목에서 남학생의 활동 흥미가 더 높은 결과가 나타났다. 활동을 누구와 함께 하는가 하는 항목에서 혼자 활동을 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으며, 친구와 함께, 가족과 함께 순이었으며, 활동에 참여 하는 장소는 집, 지역사회 내, 학교 순이었다. 연령이 증가 함에 따라 가족과 함께 활동하는 빈도가 감소하였으며, 친구와 함께 활동의 빈도는 증가 하였다. 또한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집에서의 활동 참여의 빈도가 감소하는 대신, 이웃집, 학교와 지역사회 외에서의 활동의 참여 빈도가 증가함을 알 수 있었다. 결론 : 연구 결과를 통하여 한글판 CAPE가 다양한 측면에서의 놀이 및 여가참여를 확인하는데 유용한 도구임을 확 인 할 수 있었다. 향후 본 연구를 기초로 다양한 장애를 가진 아동 및 청소년의 놀이 및 여가활동을 알아보고 참여하 는 것과 참여하게 하는 요소들에 대해 분석하여 그 결과를 임상적으로 치료개입과 평가에 활용하는 것을 제언하는 바이다.
목적 : 본 연구는 학령기 뇌성마비 아동들의 일반적인 특성에 따른 삶의 질과 일상활동참여도의 차이를 알아보는 것 을 목적으로 하였다. 연구 방법 : 본 연구는 학령기(815세) 뇌성마비 아동 69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아동들의 일반적인 특성에는 성 별, 나이, 마비유형, 뇌성마비 형태, 지능지수, 대동작기능, 양손소동작기능, 통증상태 등의 변수들이 포함되었다. 아동들의 삶의 질과 일상활동참여도에 대한 평가는 한국어판 KIDSCREEN 52-HRQOL과 참여빈도 설문지를 사 용하여 아동들의 부모에 의해 시행되었다. 결과 : 삶의 질은 통증이 없는 경우, 지능지수가 높은 경우, 대동작기능이 좋게 나타난 경우에서 유의하게 높은 것으 로 나타났다(p<.05). 일상활동참여도는 대동작기능이 좋게 나타난 경우, 양손소동작기능이 좋은 경우, 통증이 없 는 경우, 지능지수가 높은 경우, 마비유형에서 양하지마비인 경우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05). 결론 : 이러한 결과는 학령기 뇌성마비 아동들의 삶의 질과 일상활동참여도가 각 개인의 신체적인 특성에 의해 영향 을 받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뇌성마비 아동들의 독립성과 활동성을 증진시키고 보다 현실적인 치료방법 들을 계획하기 위해서, 이러한 측면들은 중요하게 고려되어야 한다. 향후 이와 관련된 연구들이 계속적으로 이루 어져야 할 것이다.
This study was designed to analyse the performance and the mechanisms of workers' participation and communications in industrial accident prevention activities leading to the reduction of industrial accidents. This study also aimed to find out the causal relationship influencing the promotion of prevention activities of industrial accidents. Of the manufacturing businesses with more than 5 workers as the population of the survey, a questionnaire was conducted with 2,500 workspaces chosen by stratified sampling. Out of 2500 workspaces, 971 workspaces equipped with industrial safety and health committee were analysed in this study. According to the results of this study, the primary influential factors on safety activities were the management of industrial accidents and the cooperations between supervisors and workers on site. The secondary influential factor was the establishment of industrial safety and health committee. Regarding the effectiveness of industrial accident reduction, -0.01 was shown by workplace safety activities by themselves and -0.09 was shown by participation and communications through indirect safety activities. This indicated workers' participation and communications play an important role in the reduction of industrial accidents. By discovering the clue to the mechanism of the workers' participation and communications, this study is expected to stimulate the reduction of industrial accidents by emphasizing the importance of workers' participation and communications in resolving the safety and health problem in the workpla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