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미디어 기술의 부단한 발전에 따라 뉴미디어 예술은 당대 예술 디자인 업계에 새로운 발전 기회를 가 져왔습니다.대학 캠퍼스 시청각 경관은 캠퍼스 경관 구성 시스템의 중요한 부분으로 캠퍼스 전체의 환경 쾌적 도를 높이고 환경 교육 효과를 촉진하는 등 대체 불가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뉴미디어아트 속 다차원 디지 털 예술은 전통적인 예술 디자인 형태에 비해 색다른 미적 감각과 시각적 경험을 선사합니다.대학 캠퍼스 조 경 디자인은 대학 캠퍼스 전반의 외적인 환경 표현으로, 사제(師弟)의 대학 첫인상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습니 다.현대 과학기술의 급속한 발전으로 뉴미디어아트의 표현 형식은 더욱 다채로워지고 새로운 표현방식이 끊임 없이 생겨나고 있습니다.본고에서는 뉴미디어아트의 응용탐구부터 시작하여 새로운 시대의 캠퍼스 영상음향 경관설계의 수요와 결합하여 뉴미디어아트의 캠퍼스 영상음향(Video and Audio) 경관설계에서의 혁신과 응용 을 탐구합니다.
The “Signature” project is the result of several years of study and research in the field of interdisciplinary artistic fields and phenomenology of contemporary fashion, identity, body as a means in fashion and performative arts, and the post-human condition of the body in performance. In contemporary fashion, the clothing item is morphed into a completely new identity. The real body is transformed by clothes, as well as by other forms (prosthetics, plastic surgery), called human extensions. The evolution of the body and clothes enshrining it represents a spectre of methods, theories and styles in line with every author presented in the “Signature” project. For them, the body should be in harmony with its inner and outer surrounding, since it has a need to intervene and change its nature. We live in a hyper-consumerist society in which everything is reduced to recycled, revitalised images of past historical styles. It all becomes personal styles and yet it still represents in our “spectacle” society. At the Signature exhibition of the Arts Association and Lidija Fistrek as a author, held at the Technical Museum in Zagreb in 2013 and 2016 at the Design Week in Zagreb, four Croatian fashion designers’, performance artist’s, sculptures, music producers works were presented. To these designers, clothing represents a medium, which enters visually into our consciousness and becomes significant as we communicate in nonverbal manners. The approach to clothing and bodies as mediums vividly shows how each author leaves his/her recognisable signature. The body itself, and its personal lifestyle-reflecting appearance, is already visually pre-construed. It needs to dress, to change styles, to intervene and redesign its own „nature” according to changes in the inner and outer environment. Fashion designers use the body surface in various ways as a territory for inscription, which erases in a rather appealing way the boundaries of belonging and offers an opportunity to leave a personal signature mark on their original work.
오늘날에는 현대미술관들은 전문가들의 지식 교류의 장인 동시에 예술과 문화와 삶의 경험의 공간이 되어가고 있다. 관람 할 미술관을 검색할 때, 대중들은 SNS를 통해서 검색하여 전시회의 내용을 스마트폰으로 쉽게 접한다. 이런 사회적 트렌드 는 현대미술관의 변화 뿐만 아니라 전시를 홍보하는 방법도 변화시키고 있다. 본 연구는 SNS마케팅 및 홍보 디자인 전략을 일본 모리미술관과 영국 테이트 갤러리를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두 미술관을 선정한 이유는 모리 미술관과 테이트 모던은 각 나라의 수도에 위치하고 있어, 그 나라의 문화예술의 대표성을 띈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그러므로 그 나라를 방문하 는 외국인에게 반드시 방문해야 할리스트에 최상위를 차지하고 있다. 모리 미술관은 일본의 인스타그램의 높은 인기로 인스타그램 활용율이 높다. 반면에 테이트 갤러리는 전 세계 트렌드에 맞춰 페이스북 중심으로 미술관 SNS마케팅 전략적으로 펼치고 있다. 모리미술관의 전략은 첫째 문화 예술은 경제적 이익보다 우위에 있다는 철학 반영한 브랜딩을 하였다. 둘째 모리미술관은 전시관 내 사진 촬영 허용 및 체험이 자유로운 관람 문화로 변화를 일으켰다. 셋째 모리미술관은 내부의 커뮤니케이션 및 SNS담당 전문가 고용하여 미술관 계정 사진 및 게시 순서 관리하고 있다. 그리고 테이트 미술관은 일관성 있는 브랜딩으로 품질 보증하여 신뢰감을 높이는 작업을 먼저 하였다. 둘째 테이트 디지털팀은 Facebook과 Tate Modern 홈페이지 긴밀하게 연결시키는 SNS전략을 활용했다. 셋째 테이트는 전 세계 관객을 대상으로하는 질문 이벤트, 동반성장 전략을 활용한다. 모리미술관과 테이트모던이 이렇게 국제적으로 높은 대중적 인기를 갖추게 된 데에는 SNS공유 및 콘텐츠 검색이 중심 역할을 했다. 앞서 관람했던 사람들이 좋았던 경험들을 사진, 글, 해시태그로 업로드 하고, 관심 있는 이들을 검색해서 보게 된다. 앞서 경험한 이들이 행복해 보이는 장면을 보고 직접 경험해 보고 싶다는 마음을 품게 되는 것이다. 미술관 관람객들은 그들 스스로 경험할 것을 찾아내고 실천하고 확산시킨다. 우리나라 미술관들도 SNS전략 및 그 기저의 예술의 사회·문화·융복합적 가치를 담은 풍성한 디지털 콘텐츠로 미술관 역량의 확장이 요구된다.
본고는 공공벽화의 문제점으로 거주민들의 참여와 소통, 그리고 그들의 희망이 적절하게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선행연구에서 도출된 F모델(Flexible 3D Model)을 활용해 커뮤니티 아트 지향의 공공벽화 디자인패턴 개발과정을 체계화한 다음, 그 유용성을 검토한 것이다. 연구는 커뮤니티 아트와 공공벽화에 대한 이론적 고찰, F모델을 응용해 주민들의 디자인 참여와 소통을 활성화할 수 있는 디자인패턴 개발 프로세스로의 형식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디자인워크숍과 설문조사 등의 방법을 통해 이루어졌다. 워크숍 결과 확인할 수 있는 것은 디자인패턴 개발과정 자체를 재미있어한다는 점과 참가자들 간에 대화와 소통을 촉진시키면서 상호 이해와 공감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한다는 점 그리고 다양하고 흥미로운 결과물이 만들어짐으로써 사람들에게 만족감을 제공한다는 점 등으로 요약된다. 이러한 점들을 감안하면 커뮤니티 아트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관계, 참여, 과정, 공유의 예술로써의 속성을 내포하고 있다고 할 수 있으며, 때문에 커뮤니티 아트 지향의 공공벽화 제작을 위한 디자인수법으로 유용할 것으로 사료된다. 이상의 결과를 토대로 공공벽화 디자인과정, 특히 아이디어 스케치 단계에서 주민들의 의사와 정서를 적절히 반영할 수 있는 수법으로 디자인템플릿을 활용한 디자인패턴 개발 프로세스를 제안하고자 한다. 향후, 도시의 문화적 재생과 관련해 실제 적용대상을 발굴, 실체화하는 후속연구를 통해 실용적 방법론으로 발전시켜 가고자 한다.
21세기는 첨단 정보화 사회 또는 지식 기반 사회라 불리며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사회는 기술, 정보 그리고 디자 인에 의해서 더욱 큰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지금보다 더 급속히 변화해 갈 미래사회에서는 보다 적극적 이고 유능한 인재를 요구하게 될 것이다. 따라서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우리 청소년들이 시대에 부응할 수 있는 경쟁력 있 는 리더가 될 수 있도록 창의적인 교육이 필요하다. 중국이 가진 개성과 현실을 고려하여 현대흐름에 맞는 좀 더 발전된 교과서의 영역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하지만 중국 의 중등 디자인교육의 경우 미술교과서 안에 포함되어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현재 중학생들이 올바른 디자인을 선 택하고 소비할 미래의 디자인의 중요한 인물이라고 볼 때, 미술교과서에서 독립되어 디자인의 분야, 내용 그리고 국제 유명 한 이미지 작품을 정립하고 올바른 디자인을 교육을 실시하여 만 할 것이다. 앞으로 교과서 디자인영역에 대한 더 많은 노 력과 연구가 이루어졌으면 한다. 이러한 배경으로 인한 본 연구의 목적은 중국의 미술 교과서를 분석함으로써 중국의 디자 인 교육 발전 방안을 찾는 데에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중국의 3종 중학교 미술교과서를 바탕으로 디자인의 내용 및 종류 등에 대한 분석을 통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도출하였다. 첫째, 중국 미술 교과서의 디자인 분야에 대한 다양성이 부족한 편이다. 둘째, 중국 내의 작품 위주로 편향되어 있다. 따라서 중국의 미술 교과서에 대한 개선 방안은 다음과 같다. 글로벌 시대에 맞는 디자인영역과 그에 대한 설명이 추가 되고 디자인 영역에 대한 최신 사례 이미지가 제시되어야 한다. 더불어 국외의 다양한 디자인 사례들과 설명도 보충해야 한다. 이러한 개선방안을 바탕으로 본 연구가 중국 중학교 디자인교육의 발전에 밑거름이 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우리나라의 화훼사업이 발달하면서 플라워샵이 날로 늘어가고 있으며 , 이미 서울의 부유한 강남지역에서는 포화상태에 이르렀다. 플라워샵의 화예디자인은 갈수록 획일화되어가고, 더욱이 경제난으로 인해 소비자의 발길도 줄어들어 어려움을 피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이러한 시점에서 효과적으로 화예디자인을 부흥시킬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로 명품브랜드와의 전략적 제휴를 들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화예디자인이 명품브랜드의 감성마케팅 측면에서 활용된 사례를 토대로, 설문을 통해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어울리는 화예디자인의 요소와 작품을 선정하여, 그 연계성을 살펴보았다. 그 결과, 에르메스 브랜드 화예디자인에 가장 어울리는 것으로 선정된 요소들과 작품은 앞에서 분석한 에르메스 브랜드 아이덴티티 내용과 일치하였다. 이로서 화예디자인은 브랜드 아이덴티티 측면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명품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 하기에 충분한 요소인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명품브랜드와 화예디자인의 콜라보레이션 방향을 설정함에 있어 유용한 자료가 될 것이라고 판단된다. 다만 하나의 브랜드에 국한되어 있다는 한계점이 있으므로, 추후 다른 명품브랜드의 화예디자인과 비교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본 연구는, 시각디자인 분야에 다양하고 폭 넓게 활용할 수 있는 동적 이미지의 시각효과에 대한 연구의 일환으로, 동적 이미지에 대한 적극적인 조형적 해석을 통해 현대조형의 흐름에 큰 영향을 끼친 퓨처리즘의 조형이념과 그 영향에 대한 검토를 실시하였다. 논고에 있어서는, 퓨처리즘의 조형이념이 당시 이탈리아의 시대적 배경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으며, 그 영향이 당시대의 작가들은 물론, 다양하게 전개되어 가는 전위예술운동에 까지 미치고 있다는 점을 주목하여, 이에 관련된 저서나 관련문헌을 중심으로 다각적인 고찰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퓨처리즘의 등장에 직접적 계기가 되는 시대적 배경과 조형이념, 그리고 이후 전위예술운동에 미친 영향 등이 구체적으로 확인되었다. 퓨처리즘의 등장 배경에는 당시 유럽의 공업화 흐름과 상대적으로 그 흐름에 소외되었던 이탈리아 공업화의 후진성이 맞물려 있었다. 특히 움베르토 보쵸니 등 5명의 퓨처리스트가 기치를 올린 밀라노는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공업도시였지만, 과거의 전통과 격렬한 사회적 충돌의 개연성이 심각하게 내재되어 있었다. 이에 퓨처리즘은, 과거의 뿌리 깊은 전통과 유물이 남아 있던 이탈리아 공업화의 후진적 잔재를 일소하기 위해, 기계문명의 역동성을 조형이념으로 승화시켜 급진적 쇄신을 시도한 것이다. 퓨처리즘의 조형이념은 이후 점차 독일이나 러시아, 동유럽 등으로 확산되었으며, 이 과정에서 다양한 작가와 전위예술운동에 영향을 주고받게 된다. 특히, 초기에는 큐비즘과 퓨리즘 등의 영향을 받았지만, 그 후 페르낭 레제, 로베르 들로네, 프란티젝 쿠프카, 마르셀 뒤샹 등에게 영향을 끼친 흔적이 보인다. 또한 러시아 구성주의와 다다이즘, 쉬르리얼리즘은 물론 앵포르멜, 공간주의, 그리고 환경예술 등에 이르기까지 퓨처리즘의 조형이념과 표현형식의 흔적이 엿보여 퓨처리즘의 영향이 광범위하고 연속적이었음이 시사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이후 연구과제로서 다양한 전위예술운동의 흐름과 함께 변천을 거듭해 가는 퓨처리즘의 동적 이미지 표현형식에 대한 검토를 실시해 가도록 하겠다.
본 연구는, 컴퓨터를 중심으로 한 디지털 테크놀로지의 발달로 인해 다변화 되고 있는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는 디자인 교육체계에 대한 연구 제2보로써, 조형에 대한 깊은 통찰을 토대로 과학적 객관성과 테크놀로지의 합리성을 융합한 새로운 디자인 교육체계를 추구했던 게오르기 케페슈(Gyorgy Kepes)의 조형이론과 표현체계의 검토를 실시했다. 논고에 있어서는. 케페슈의 조형이론과 표현체계가 그래픽디자인 분야는 물론, 회화나 포토그래피 등과 같은 다양한 조형분야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표현영역 또한 광범위하다는 것을 주목하여, 이에 관련된 저서와 관련문헌에 대한 고찰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케페슈의 조형이론과 표현체계는 주로, 조형의 시각적 요소와 이들의 상관관계를 해석하는 심적 요소에 대한 체계적 분석과 이를 토대로 한 조형요소의 조직적 종합화론 등을 기반으로 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조형의 시각적 요소와 심적 요소의 상호관계에 대한 내용에서는, 비쥬얼 커뮤니케이션의 강력하고 효과적인 수단으로써, 시각을 중심으로 한 심적 메커니즘의 체계적인 분석과 활용이 강조되었다. 이러한 케페슈의 생각은 조형요소의 조직적 종합화론에서 가시화되는데, 그는 다양한 조형요소는 개별적으로 분리된 무기적인 것이 아닌, 그것들 사이에 존재한 유기적 상호관련성에 의해 해석되고 의미가 부여되어 인식된다는 것을 부각시켰다, 따라서 시각 메시지의 정확하고 효과적인 전달에는, 조형요소에 내재하는 다양한 특성의 분석과 그것들의 상호관련성에 대한 깊은 이해가 전제조건이 되는 것이다. 이와 같이 케페슈의 분석적이고 체계적인 사고를 토대로 한 조형이론과 표현체계는 테크놀로지의 급격한 발달과 함께 갈수록 다양해지고 복잡해지고 있는 사회적 요구에 부합하는 디자인 교육체계의 구축에 일정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어, 이에 대한 구체적인 활용 방안의 모색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Over the fifty-year history of computer graphics, there have been continuous changes and advances that have significantly affected our daily lives and education. The field of art and design education has been especially influenced by computer technologies
본 연구에서는 화훼장식의 가치를 제고하기 위하여 문헌에 나타난 예술의 정의, 특성, 목적, 요건, 범주, 종류를 통해 화훼장식이 예술의 한 분야에 속할 수 있음을 고찰하였다. 그 결과 의미와 정서 전달, 인식의 다양성, 표현의 다양성, 제작과 관리의 기술, 그리고 미와 선의 추구가 주요 내용에 속하였다. 이와 같은 예술의 보편적 요건들 속에서 화훼장식의 특성을 찾을 수 있었다. 또한 이러한 점들은 화훼장식의 정의 속에도 이미 내포되어 있었다. 그러므로 본 연구를 통해서 화훼장식이 예술의 범주에 속할 수 있다는 근거를 찾을 수 있었다.
Today’ culture movement puts great importance on well-being which consists in nature-fulfillment and focuses on healthy, psychological secure living. In addition, floral art design, as an element to stimulate a human emotion, is widely applied as a decoration in the center of an eating and drinking table with regard to consumers’ emotional expectations, today’s trends. Color which helps people recognize visually was considered as the most critical factor for the best design preferable to the public, and orange color was the best among the colors because it stimulate appetite. As the preferable image with regard to colors is considered as a romantic image, it represented that people prefer emotional atmosphere and image based on emotional consumption elements. Cut flower is the most popular among cut paper, cut leaves, cut flower, plants in flower-ports for plant materials in decorating eating and drinking tables, and among them, rose was the most frequently used followed by lisianthus, carnation, hydrangea , and gerbera. Hydrangea and peony are the most frequently used among imported plants, and imported plants corresponded to low frequency preference. Differences followed by various colors, high quality, luxurious and exotic images are the important factors why people prefer imported plants, and in addition, the differences between plant materials in Korea and plant materials imported were colors, followed by rareness, price differences, uniqueness, quality, fitness for creating atmosphere, purchasing difficulties, unique shape, flower shadow, various breeds. European style, Western style, Oriental style are classified in floral art design, and finally, blank beauty, the wonderful, rich designs which consider natural basic principle rather than gloomy space, and the style which expresses the feel of materials and colors differently are preferable in the style and hard, experimental, abstract styles different from curved and stable styles are not preferable. Grouping technique, which makes it easy to create formation and represents a powerful movement of colors, forms, and a feeling of materials visually, was prefera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