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실내 원예활동 프로그램이 유아의 주의집중력과 정서지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C시에 소재하는 I유치원 만 4세 유아로 실험군 15명(남9,여6)과 대조군 15명(남8,여7)이고, 두 군은 동질하였다. 실험군에게 2021년 1월 5일부터 2월 5일까지 총 10회기의 프로그램을 실시하였고, 평가는 프로그램 전·후 실시하여 SPSS 22.0으로 분석하였다. 실험군에게 주의집중력과 정서지능은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실내 원예활동 프로그램이 유아의 주의집중력과 정서지능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볼 수 있었으며, 유아교육기관 에서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활성화가 필요하고, 지속적인 연구를 제언한다.
This study is aimed to find out whether there is difference in the physiological change of a human body according to the illumination and color of interior space or not and to specify the effect of the condition of illumination and color, respectively on the attention. In order to do so, White and Green were selected for colors and 4,000k, 5,000k, and 6000k were done for color temperature, and then attention was identified. Examining the results, the more color temperature increased, the more attention improved (P < 0.05), and in the case of EEG, α wave decreased while performing the task of attention (P < 0.01), and β wave decreased more in Green than White in color condition, and it increased more in 4,000k than 5,000k and 6,000k (p < 0.05) in color temperature condition. To sum up, color condition didn't contribute to the attention much, in the case of color temperature, when it is 6,000k, it is judged that it helped to improve attention. It is considered that relaxation contributed to improving attention, as β wave and sympathetic nerve decreased in 6,000k (p < 0.05). It is judged that the relaxation of tensions which happened due to a beta wave and the reduction of sympathetic nervous system activity in 6,000k, a condition of high color temperature, contributed to the improvement of concentration. In further researches, it is intended that a test will be conducted for the subjects of different ages, and the correlation between color temperature and color stimulation and the influence of them on human body would be observed in subdivided, various test conditions through various color temperature and color stimulation.
목적 : 본 연구에서는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ttention Deficit-Hyperactivity Disorder : ADHD) 아동을 대상으로 독립변 인인 Interactive Metronome®(IM) 중재를 실시했을 때, 실시 후에 종속변인인 주의집중력에 속하는 충동적인 반응 감소와 집 중력 향상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자 한다.
연구방법 : ADHD 관련검사에서 ADHD 아동 1명을 대상으로 하여 단일사례 연구(Single-case research) 방법 중 ABA 디자 인을 적용하였다. 2011년 8월 12일부터 9월 25일까지, 약 7주간 기초선(A) 3회기, 중재선(B) 15회기, 유지선(A') 3회기를 시행 하였다. 평가로는 아동의 주의집중력을 중재 전과 후에 측정하기 위해 아동․청소년 행동평가 척도(Korean-Child Behavior Checklist : K-CBCL), 전산화 신경인지기능 검사(Computerized Neurocognitive Test : CNT), IM의 Long Form Test(LFT)를 실시하였다. 그리고 IM Short Form Test(SFT)를 중재선 회기동안 훈련 이전에 실시하여, 기준음(reference sound)과 안내음 (guide sound)을 구분하는지 그리고 점차적인 집중력의 변화를 관찰하기 위해 시행하였다. ADHD 아동의 집중하지 못하는 행동 관찰 측정, 전산화신경인지기능 검사, K-CBCL, 그리고 IM LFT의 결과들은 각각 표와 시각적 그래프를 이용하여 분석 하였다.
결과 : 중재 이후, 과제수행에 따른 집중하지 못하는 행동 빈도수는 22.6회에서 7.8회로 감소하였고, IM LFT에서 운동과제 평 균치는 104.0ms에서 49.5ms로 시간이 감소하였다. CNT의 항목 T점수들은 감소하는 양상을 보였다. K-CBCL의 하위 항목의 T점수들은 유의미한 변화가 없었다.
결론 : 본 연구를 통하여 IM 중재가 ADHD 대상자의 주의집중력 향상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알 수 있었지만 이 연구의 제한점을 보완한 더 객관적이고 일반화 가능한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목적 : 뇌성마비아동에게 촉각 및 전정감각의 감각통합프로그램을 적용한 후 균형 및 시각 주의 집중 행동에 변화를 보이는 가를 알아보고자 하는데 있다.
연구방법 : 단일대상연구인 ABA 반전 설계법이며, 검사 도구는 감각력 검사와 임상관찰을 이용하였다. 본 연구의 실험은 2005년 7월부터 2005년 10월까지 3개월간 총 34회기를 실시하였다. 기초선 I과 기초선 II 단계는 각각 2주간 5회에 걸쳐 실시하였고, 중재프로그램은 8주간 주 3회씩 총 24회기 동안 연구자가 구안한 촉각훈련 프로그램과 전정감각 프로그램을 40분간 실시하였다.
결과 : 뇌성마비아동에게 감각통합프로그램을 실시한 후 손집기 행동, 시선 회피 행동 및 눈 깜박거림 행동이 감소하였다. 특히 눈 깜박거림 행동이 가장 많이 감소를 하였으며 이는 촉각과 전정감각을 중심으로 한 감각통합프로그램이 눈 깜박거림 행동의 감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추론 되었다.
결론 : 본 연구결과를 통해 촉각과 전정감각을 중심으로 한 감각통합프로그램이 뇌성마비아동의 균형 및 시각 주의 집중 행동의 변화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음이 증명되었다.
유아의 주의력은 정서적 실행기능을 가장 강력하게 설명하는 영향력이 있는 예측변인이다(Kim & Shon, 2015). 취학 전 아동을 대상으로 한 원예활동은 정서 불안정과 일상 스트레스에 지쳐있는 아동들을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가진 하나의 인격체로 바르게 성장하도록 돕는데 효과적인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Park & Hoe, 2011). 이에 본 연구는 5세 유아들이 정해진 시간동안 원예활동을 함으로써 주의가 산만한 아이들의 집중도와 주의집중력에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 살펴보았다. 본 연구는 J시 어린이집 5세 유아 10명을 대상으로 2017년 3 월 3일부터 4월 20일까지 주 1회씩 총 8회기를 실시하였다. 프로그램은 3회는 꽃을 이용하여 플로럴 폼에 꽂는 활동을 진행하였고 1회는 흙을 만지면서 식물심기를 하는 것으로 총 4회기의 프로그램을 2번 반복되도록 실시하였다. 프로그램 실행은 매 회기마다 20분동안 실시 하였다. 평가도구는 초시계(stopwatch)를 이용하여 수업이 시작된 이후 처음 주의력이 흐트러지기까지의 시간을 재었으며 오코너 스위저 민첩성 테스트(O’Connor Tweezer Dexterity Test)를 이용하여 30초의 제한시간동안 10개의 핀을 한 손으로 구멍에 몇 개를 넣는지를 매회 원예활동 실시 후에 평가하였다. 초시계를 이용하여 집중도를 8회기 반복측정결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0). 1회기를 기준으르 각 회기별 대응비교를 한 결과 2회기(P=.975)와 3회기(P=.283)는 차이가 없었지만 이후 4회기(P=.009), 5회기(P=.003), 6회기(P=.000), 7회 기(P=.000), 8회기(P=.000)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그리고 민첩성을 8회기 반복측정결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0). 1회기를 기준 으르 각 회기별 대응비교를 한 결과 2회기(P=.364)와 3회기(P=.055)는 차이가 없었지만 이후 4회기(P=.042), 5회기(P=.007), 6회기 (P=.001), 7회기(P=.000), 8회기(P=.000)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이상의 연구결과 회기를 거듭할수록 원예활동에 의한 주의력과 집중도 가 유의하게 높아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주의 집중의 문제는 아동의 행동 발달과 중요한 관계를 맺고 있으며 주의 집중은 아동의 원만한 성장과 학업 성취를 위해 가장 시급히 길러 야 될 중요한 능력이다. 다양한 오감 자극 원예활동은 적절한 시각, 촉각, 청각, 후각, 미각의 자극을 주는 활동으로 아동의 주의 집중력 향상 과 감각발달을 촉진시킬 수 있다. 오감자극 원예치료로 아동의 주의집중력과 감각발달의 효과를 구명하고자 하였다. 아동의 주의집중력과 감각발달의 효과를 위해 오감자극 원예활동 프로그램을 매 회기 마다 구성하여 오감자극 환경을 제시하고 주의집중력과 감각발달 향상을 위한 활동을 계획, 조직화하고 의미 있는 활동들을 이끌어 내어 치료의 효과를 높여 주었다. 연구대상은 초등학생 41명으로 대조군은 D시 내 H지역아동센터 학생 19명, 실험군은 D시내 S지역아동센터 학생 22명이 참가하였다. 실시기간은 2017년 1월 4일부터 3월 29일까지 매 주 1회 60분, 총 12회기로 구성하였다. 평가도구는 FAIR 주의집중력 검사(시각), Grooved Pegboard(시각, 촉각), 곽소영, 질문 듣고 대답하 기 10문항, 듣고 찾기 7문항(청각), 후각인식검사(후각), 미각인식검사(미각)로 사전 사후 검사로 진행하였다. 그 결과 대조군은 모든 항목 유의한 차이가 없었지만 실험군은 Grooved Pegboard 시각 촉각검사의 우세 손(P=.068)을 제외한 시각(선택적 주의력, 지속적 주의력, 자 기통제력)(P=.000), 촉각(비우세손)(P=.000), 청각(질문 듣고 대답하기, 듣고 찾기)(P=.003), 후각인식검사(P=.004), 미각인식검사 (P=.001)에서 유의한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