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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1.
        2019.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번식기 유부도 일대의 조수 경계부에서는 검은머리물떼 새 (Haematopus ostralegus osculans) 성체와 미성체가 한데 모여 복족류 (서해비단고둥, Umbonium thomasi)와 이매패류를 섭식하는 것이 관찰된다. 본 연구는 성체와 미성체 간의 섭식 능력에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고자 해당 먹이원을 섭식하는 개체들의 행동을 영상으로 녹화한 후 성체와 미성체로 구분하여 단위 시간당 걸음수, 먹이원 탐색시도횟수 및 탐색방법 구성비율, 섭식성공횟수, 조작시간, 머리 들어 올리기횟수를 비교하였다. 서해비단고둥을 섭식할 때 먹이원 탐색방법의 구성 비율, 이매패류를 섭식할 때 먹이원 탐색시도횟수와 머리 들어올리기횟수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으나, 단위 시간당 걸음수, 탐색시도횟수, 섭식성공횟수는 차이가 없었다. 결과적으로 번식기 유부도 일대에 서식 하는 검은머리물떼새 미성체가 성체에 비해 비록 열세이고, 먹이원의 위치를 파악하는 능력이 부족하지만, 전반적인 섭식 능력은 성체와 유사한 수준임을 의미한다. 월동기간 동안 고도의 섭식 능력을 갖추어야 섭식이 가능한 이매패류를 지속적으로 섭식한 것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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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2.
        2019.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국내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고 있는 버섯은 느타리류로 일반느타리와 큰느타리(새송이) 두 품목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그 중에서 큰느타리는 자동화 시설이 확대되면서 생산량이 크게 증가하였으며, 저장성이 우수하여 수출되는 버섯의 주요 품목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그러나, 생산량이 점차 증가하면서 가격이 다소 하락하였고 이에 생산자는 큰느타리를 대체할 수 있는, 소비자는 버섯 시장의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새로운 버섯 품목 개발을 요구해 왔다. 이에 따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는 중국 등 아시아 에서 맛과 향이 우수하여 고품질로 생산되고 있는 백령느 타리와 아위느타리를 종간교잡하여 ‘크리미’라는 품종을 개발하였다. 기존에 육성된 품종 및 수집된 유전자원을 재배하여 형태적 특성검정을 하였고, 아위느타리 품종 ‘비산2 호(KMCC00430)’ 와 백령느타리 유전자원 ‘KMCC00461’ 을 모본으로 선발한 뒤 각 모본으로부터 단포자를 분리하여 mono-mono 교잡하였다. 약 1,000 조합의 교잡을 하였 고, 그 중 73계통이 교잡이 확인되어 재배시험 및 자실체 특성조사를 수행하였다. 그 중 갓이 밝은 연백색이며 대가 굵고 곧아 품질이 우수한 ‘7773’ 계통을 최종선발하였고 ‘크리미’라고 명명하였다. ‘크리미’의 균사생장 적온은 25~30 ̊C이고, 자실체 생육온도는 16 ̊C이다. 농가에서 대량생산시험 후 현장평가회 및 시식회를 개최해 본 결과, ‘크리미’의 수량이 대조구 ‘백황’보다 약 5% 증수되었고, 기존 아위느타리 품종 ‘비산2호’에 비해 식감과 맛이 더 우수하며, 아위x백령느타리 품종 ‘백황’보다 자실체 형태 가 더 우수하여 고품질로 판매가 가능할 것이라는 평가를 얻었다. 큰느타리와 다르게 밝은 연백색인 갓을 가졌으며, 식감과 향이 더 우수한 아위x백령느타리 신품종 ‘크리미’가 앞으로 버섯 농가의 새로운 소득 창출과 버섯 시장의 품목 다변화에 이바지할 것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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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3.
        2019.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팽이의 신품종을 개발하기 위하여 모균주 ASI 4103과 4111으로부터 포자를 수집하여 단핵균주를 얻고 이들의 교잡을 통해서 꺽쇠연결체가 확인된 교잡주 총 36점을 선발하였다. 교잡주를 대상으로 3회에 걸쳐 재배시험 결과, 수량이 우수하고 생육후기에도 갓이 피지 않는 황금색 우량계통 ‘Fv15a31’을 최종선발하였으며, 생산력검정 시험을 통해 2018년에 농작물 직무육성 품종 심의회를 통과했고 2019년에 ’아람‘이란 명칭으로 출원하였다. 주요특성은 갓 색깔이 황금색이고 대는 연한갈색이며, 갓 모양은 안으로 더 말린 반구형으로 대조품종과 형태적으로 차이를 보인다. 균사배양 최적온도는 25oC이며, 대조품종에 비해 여러 온도범위에서 아람의 균사력이 우수하였다. 또한 자실체 수량은 병당(1,100 ml) 237.7±9.54g으로 대조 품종보다 높았고 버섯발생이 2일 빨랐다. 갓에 반점이 없어 외관상 대조품종보다 품질이 우수하였다. 대치배양과 유전적 다형성 검정 결과, 아람이 다른 갈색 및 백색품종들과 유전적으로 구별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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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8.
        2019.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베트남 메콩 델타 지역은 베트남에서도 쌀 생산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지역으로 꼽히고 있으나 기후온난화에 따른 고온 현상 증가로 쌀생산량 감소의 우려가 증대되고 있다. 이에 고온에 따른 벼 피해발생 현황 및 대응 기술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베트남의 평균기온은 2060년 까지 약 2.7oC 증가, 35oC 이상의 폭염은 2030년까지 2달 이상 길어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으며 기온상승에 따라 기온이 높은 작기의 벼 생산량이 감소되고 있다. 벼 개화기 온도가 33oC 이상으로 높을 시, 화분의 감수분열에 영향을 미쳐 화분의 활력이 저하되며 수술에서 약의 개열이 감소되어 화분의 방출이 감소될 뿐만 아니라 화분이 암술의 주두에 부착하여 발아 시 발아율을 낮추어 불임 발생이 증가하게 된다. 베트남의 벼 연구소는 고온에 대비하여 베트남 벼 생산의 안정화를 위해서 개화기에 내열성을 가지는 품종 육성 뿐만 아니라 이른 아침에 개화할 수 있는 품종을 육성하고 있다. 또한 재배 적인 측면에서 고온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벼 재배시기를 조절하여 기존 3기작에서 고온피해가 큰 시기의 재배를 제외한 2기작으로 재배하는 반면 파종 및 이앙시기를 조절하여 벼의 생육량을 충분히 확보하여 2기작에 따른 수량감소를 최소화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더불어 벼를 재배하지 못하는 무더운 계절에는 농업인의 소득보존을 위해 논을 이용한 물고기 양식 기술 도입하는 것도 필요하며, 시비 방법 등의 개선을 통한 벼 생육량 조절, 물관리 기술 개발을 통한 포장 미세기상변화 등의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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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9.
        2019.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포인세티아 ‘Red Wing’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2017년에 육성한 품종이다. ‘Red Wing’ 품종은 진한 적색의 주름이 많은 포엽을 가진 ‘Red Breeds’와 분홍색의 포엽과 결각이 있는 잎을 가진 ‘Enduring Pink’를 2013년에 교배하여 획득한 실생 계통을 선발하여 육성하였다. 2015년부터 2016년까지 생육특성, 개화특성, 균일성에 대하여 1, 2차 특성검정을 실시하였으며, 2017년에 3차 특성검정을 실시하여 최종 선발한 후 직무육성품종심의회에 상정하여 ‘Red Wing’으로 명명하였다. ‘Red Wing’ 품종은 밝고 진한 적색의 주름진 타원 모양의 포엽과 열편이 거의 없는 달걀형의 잎을 가진다. 초장과 초폭은 중간이나 줄기가 굵고 튼튼해 균형감 있는 수형을 이룬다. 단일 처리 후 약 8주가 경과하면 완전히 착색되어 출하가 가능 하다. 이 품종은 2019년 1월 19일에 국립종자원에 품종등록 (등록번호 7454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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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0.
        2019.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충청북도농업기술원에서는 연한 분홍색의 향기가 있고, 꽃수가 많으며, 개화기간을 오래 지속할 수 있는 속간 교배종 난 ‘핑키뷰티’를 육성하였다. 신품종 ‘핑키뷰티’는 2007년 Phal. pulcherrima × Phal. parishii 교배종을 모본으로, Neof. falcata ‘Hwacheon’을 부본으로, 속간교배하였다. 종자 발아, 재배, 선발, 특성검정은 2008년부터 2014년까지 진행되었다. 생육이 좋고 꽃의 색, 모양이 우수한 계통을 선발 한후,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에 걸쳐 국립종자원 신품종 심사기준으로 특성검정 결과, 우수성이 인정되어 2018년 최종 선발하여 “핑키뷰티”로 명명하였다. 주요 특성은 다음과 같다. 화색은 연분홍색으로 Red-purple Group 68D(RHS칼라차트)이며, 향기가 있고 화경색은 암록색이다. 식물체 크기는 12.7cm로 대조품종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잎의 폭은 1.6cm로 대조품종인 P. pulcherrima에 비해 좁은 편이다. 화경장은 25.8 cm이며, 소화수는 16.3개로, 전반적으로 화분의 볼륨감이 우수한 편이다. 꽃의 크기는 2.5cm 정도이며, 꽃의 순판 뒤쪽에 풍란과 같은 짧은 거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개화기는 5월 하순이며, 개화기간은 34일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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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1.
        2019.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호접란 ‘브라보 스타’는 2007년 경남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 육종온실에서 Phalaenopsis ‘Kung.’s Red Coral’을 모본으로 Phal. ‘Tzu Chiang Balm’을 부본으로 교배하여 육성한 F1개체 중에서 선발한 유향성 소형 다화 분지성의 신품종이다. 2010 년 실생 개체 중에서 영양생장과 개화특성이 우수한 개체 5개 체를 1차 선발하였고 2011년과 2012년에 계통으로 육성하여 2013-2015년에 각각 1차, 2차, 3차 특성검정을 통하여 품종의 안정성과 균일성을 확인하고 최종한 계통(08-VIO-16)을 선발 하여 직무육성심의를 거쳐 ‘브라보 스타’로 명명하였다. ‘브라보 스타’는 화색이 진한 밝은 핑크(RPN57B)이며 화형은 평피 기이다. 화경은 복총상화서로 분지성이 강하며 화경길이는 29.9cm로 대조품종(Kung’s Red Coral)보다는 큰 편이다. 화수는 상대적으로 다화성 분화품종에 비해 7-8개로 적은 편이 나 4-6개의 대비품종보다는 많은 편이었다. 꽃의 길이와 폭은 5.7cm와 5.2cm로 소형이었고. 향기는 강하고 계피향이 가미된 달콤한 향을 가지고 있으며 꽃잎의 육질이 두껍고 꽃 수명도 2개월 이상으로 길어 선물용 분화품종으로 적합하다고 판단되었다. 엽형은 대비품종이 둥근 원형인 반면, 육성품종의 잎은 긴 선형이며 잎의 길이와 폭은 각각 18cm, 29cm로 대비 품종에 비해 크고 긴 편이고 잎자세는 수평에 가깝다. 육성품 종은 기내 증식율이 높고 식물체가 강건하고 생육이 빠르기 때문에 재배가 용이하다. 2017년 3월에 품종등록(등록번호 제 6719호)되어 종자산업법에 의해 보호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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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2.
        2019.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장미는 소비자 기호도가 빠르게 변화하는 화종으로서 소비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고 로열티 지출 부담을 줄이고자 전북농업기술원에서 향기가 있고 수량성이 우수한 절화용 복색 스탠다드 ‘Blondie’를 육성하였다. 2013년 ‘Regato’를 모본으로, ‘Cherry Brandy’를 부본으로 인공교배를 실시한 후 74개 종자를 획득하여 53 실생 개체를 얻었다. 2014~2015년 특성 평가를 통해 개화가 균일하고 향기가 있으며 생산성이 우수한 ‘R132093-45’ 계통을 선발하였고, 2016년부터 2년 동안 특성검정, 기호도 평가 및 생산력 검정을 통하여 ‘Blondie’ 품종으로 육성하였다. ‘Blondie’는 오렌지와 살구색 복색 화색(O24C, R36D)의 겹꽃 스탠다드 계열로 향기가 있고, 신초는 안토시아닌 색소가 강하게 발현되며, 엽 형태는 중간 타원형, 엽색은 진한 녹색(N137A), 잎 표면의 광택은 강하다. 꽃 모양은 불규 칙한 원형이고 꽃 측면에서 본 윗부분과 아랫부분은 모두 평평한 고유특성을 가진다. ‘Blondie’의 소화폭은 9.4cm로 대조 품종(‘Hera’)보다 작고 꽃잎수도 36.7개로 적었으며, 가시 발생 정도, 절화장, 경경 및 엽 생육은 유사하였다. ‘Blondie’의 절화 수명과 기호도 평가는 대조품종인 ‘Hera’보다 우수하였으며, ㎡당 연평균 절화량은 150.3본으로 대조품종보다 18.4본 더 많았다. ‘Blondie’ 품종은 2019년 7월 22일 신품종보호권이 최종 등록(등록번호: 제7824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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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3.
        2019.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콩[Glycine max (L.) Merr.] 종자에는 수용성 탄수화물 11%, 단백질 40%, 지방 21% 정도의 3대 영양소가 골고루 함유 되어 있고, 콩 종실 단백질은 양과 질적인 면에서 식물성 단백질 중 가장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성숙 콩 종실에는 Kunitz Trypsin Inhibitor (KTI) 단백질, P34 단백질, 7S 단백질 등 품질과 기능성을 떨어뜨리는 성분이 다수 존재하고 있다. 본 연구는 콩 및 콩 제품의 품 질과 기능성을 떨어뜨리는 성분인 7S α' subunit 단백질과 Kunitz Trypsin Inhibitor (KTI) 단백질이 유전적으로 없으면서 (cgy1cgy1titi 유전자형) 갈색종피 색을 가진 콩 계통을 선발하기 위하여 진행되었 다. 3개의 모본 (장려품종, PI506876, Gaechuck#2)을 이용한 육종집단으로부터 갈색종피, 노란자엽 및 7S α' subunit 단백질과 KTI 단백질이 없는 개체를 선발하였다. 선발개체에 대하여 7S α' subunit 단백질과 KTI 단백질의 유전적 고정과 농업형질 평가를 통하여 갈색 종피를 가지면서 cgy1cgy1titi 유전자형을 가져 7S α' subunit 단백질과 KTI 단백질이 없는 농업형질이 양호한 계통을 선발하였다. 선발된 계통의 초장은 65 cm 정도였으며 백립중은 24.2 g으로 중립이었으며 종피색은 갈색이고 제색은 하얀 색이며 성숙 자엽색은 노란색이었다. 본 연구를 통하여 선발된 계통은 7S α' subunit 단백질 및 Kunitz Trypsine Inhibitor (KTI) 단백질이 동시에 없는 유색콩 품종 육성을 위한 중간모본으로 이용 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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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4.
        2019.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무하’품종은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고령지농업연구소에서 2015년도 육성한 사계성 딸기 신품종이다. ‘무하’는 ‘매향’ 품종을 모본으로 하고 ‘Selva’ 품종을 부본으로 2010년 교배하여, 고온장일조건에서 당도가 높고 꽃대가 연속적으로 출현되는 우수한 사계성 개체를 선발한 것이다. 대관령의 여름재배 작형에서 2013년 생산력 검정, 2014년 특성검정을 거쳐 ‘새봉 7호’로 계통명을 부여하고, 2015년에 지역적응성 시험을 거쳐 ‘무하’로 명명하였다. ‘무하’의 초형은 반개장형이며 , 엽형은 타원형이며, 초세가 강하다. 과실모양은 원추형이며, 과색은 붉은색이다. ‘무하’의 화방수는 18.7개로 ‘Flamenco’보다 10.0개보다 8.7개 더 발생한다. ‘무하의 경도는 ’Flamenco‘ 와 비슷하다. ‘무하’의 상품과수는 37.2개 였으며, 상품수량은 23,981 kg·ha-1으로 ‘Flamenco’ 품종보다 159% 더 많았다. 신품종 사계성 딸기 ‘무하’는 고온에서도 꽃대가 잘 발생하고 착과되어 동남아 북부 및 고원지대에서 재배가 가능한 사계성 딸기 품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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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5.
        2019.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Sacbrood virus (SBV) caused significant colony collapse in Korean Apis cerana. Considering that hygienic behavior in honey bees confers colony-level resistance against brood diseases, we utilized this trait for selecting A. cerana colonies. In addition, the brood survival rate was evaluated after colonies were SBV-inoculated. Over four selective generations, dead brood removal and brood survivorship in selected colonies were higher than those in the unselected colonies (P < 0.01, 99.3 vs. 89.9% for removal of pin-killed pupae; P < 0.01, 99.0 vs. 63.9% for removal of SBV-killed larvae; and P < 0.01, 70.0 vs. 9.2% for brood survivorship). Following SBV-inoculation, selected colonies showed an increase in the number of surviving pupae and adults, whereas unselected colonies collapsed mostly. Our results confirm the feasibility of selecting SBV-resistant A. cerana.
        116.
        2019.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고온기 화색발현이 우수하고 연중생산이 가능한 수출용 스프레이국화 신품종을 육성하기 위하여 충남농업기술원 화훼 연구소에서 2010년 분홍색의 모본 ‘Borami’를 방임수분하였다. 2011년에 종자를 파종하였고, 이중 화형과 화색이 우수한 개체를 선발하여 ‘SP11-148-01’로 계통명을 부여하였다.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주년 생산성을 위해 전조, 자연, 차광재배로 특성을 각각 검정하였고, 생육 및 개화특성은 화형과 화색이 비슷한 자주색 스프레이국화인 ‘Kingfisher’를 대조품종으로 조사하였으며, 2013년 ‘Yes Ruby’로 품종등록 출원하였다. ‘Yes Ruby’는 자주색의 설상화와 연녹색의 통상화로 가을 작형 개화기는 10월 24일로, ‘Kingfisher’의 10월 29일에 비해 빨랐다. ‘Yes Ruby’의 초장과 줄기굵기는 각각 94.9cm와 7.7mm로 ‘Kingfisher’의 89.2cm와 6.4mm보다 컸다. ‘Yes Ruby’의 꽃 직경은 6.2cm로 ‘Kingfisher’의 5.0cm보다 컸으며, 꽃잎수도 ‘Yes Ruby’가 25.7개로 ‘Kingfisher’의 23.3개보다 많았다. 착화수는 두 품종 모두 비슷하였으며, 흰녹병 저항성은 ‘Yes Ruby’가 2단계, ‘Kingfisher’는 3단계의 감염 정도를 나타내어 흰녹병에 대한 저항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재배상 유의사항은 ‘Yes Ruby’는 겨울철 균일한 개화가 이뤄지지 않아 겨울철 야간온도를 18℃ 이상으로 관리해줌으로써 균일개화를 유도할 수 있다. 또한 생장억제제인 Daminozide을 처리함으로써 설상화수를 늘려 볼륨감 높은 꽃봉오리를 형성할 수 있어 고온기에도 화색발현이 우수하고 연중생산이 가능하여 안정적 수출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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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7.
        2019.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우리나라에서 재배되고 있는 백합 구근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국내 품종을 개발하여 보급할 필요가 있다. 분화용 나팔나리 유전자원 ‘Ace’, ‘Nelli White’, ‘Mount Carmel’을 수집하여 1996년부터 2008년까지 자가수정을 실시하였다. 2014년에 자가수정 7세대 ‘ L2-127-1’과 ‘ L2-81-5’계통을 교잡하여 1대잡종 나팔나리 ‘White Eve’를 개발하였다. 분화용 나팔나리 일대잡종 ‘White Eve’는 백색의 나팔모양의 홑꽃으로 반점이 없으며, 식물체 당 개화수가 5.8개로 많은 편이며, 꽃의 직경이 13.1cm로 중간 정도이고 측향으로 개화한다. 초장은 40.9cm이고, 잎의 수는 32.8개이고, 잎의 길이는 13.5cm이며, 잎의 폭은 2.1 cm이다. 일대 잡종 ‘White Eve’는 대조품종인 ‘Mount Carmel’ 보다 화경이 크고 화수가 많아서 개화 기간이 길며 소비자 선호도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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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8.
        2019.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1. 태국은 아시아 국가 중에서도 채소 생산에 적합한 기후를 가지고 있어 자국 내에서 소비뿐만 아니라 주변국에 수출을 목적으로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태국의 채소 육종 재배 기술은 다른 선진국에 비해 아직 초기 발전 단계이다. 2. 태국에 적합한 채소 육종 전략 및 재배 기술을 수립하기 위하여 태국의 주요 5대 채소 작물인 고추, 배추, 샬롯, 롱빈, 상추의 형태적 및 재배적 특성을 소개하였다. 3. F1 종자를 이용하여 채소를 재배하면, 품질이 좋고 생산성이 높아 이를 이용하는 채소 농가가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 F1 종자의 가격이 비싸 개발도상국의 일반 농가에서는 F1 종자를 이용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태국을 포함한 아세안 국가에서는 균일도는 다소 떨어지더라도 가격 경쟁력이 있는, 삼원교배 또는 사원교배 등 복교잡을 이용한 F1 종자를 재배하는 것이 적절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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