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paper reports on the practice of Korean student-teachers who used a high school Japanese textbook to prepare mock lessons for their mock Japanese language classes. Firstly,the cultural framework is lectured based on the three Ps of foreign language standards and the four Cs of CLIL by Professor (author). Secondly, the teacher trainees select from the textbook a culture that can be do in the classroom, and design a cultural experience mock lesson according to the ADDIE model. Thirdly, they revise the mock lesson based on the feedback and comments from peers. Finally, the teacher trainees reflect on the participants’ reflection sheets and satisfaction surveys. As a result of the practice, the cultural experience mock lesson was highly satisfying for both the teacher trainees and the participants, but the practice made the issues visible. In particular, the lack of desk-to-desk instruction became apparent, which led to the realization that it was necessary to teach the importance of desk-to-desk instruction in mock lessons for second foreign language (Japanese) classes as well.
본 연구는 한국과 중국 간호대학생의 문화적 역량을 평가 및 비교하고 문화적 역량과 관련된 일반적 특성을 파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자 기주도형 설문조사에는 간호학과 3, 4학년생 총 180명(한국 간호대학생 82명, 중국 간호대학생 98명)이 참여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24.0 프 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독립표본 t-검정,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 다. 전반적인 문화적 역량 정도는 두 나라 간호대학생 사이에 유의한 차 이가 없었다. 문화적 인식과 문화적 감수성은 중국 간호대학생들보다 한 국 간호대학생들이 유의하게 높았다. 문화적 지식과 경험은 한국 간호대 학생보다 중국 간호대학생이 유의하게 높았다. 한국 간호대학생의 문화 적 감수성은 외국어 회화 능력 및 다문화 교육 경험과 관련이 있었다. 문화적 능력은 여학생 및 외국어 회화 능력과 관련이 있었다. 중국 간호 대학생의 문화적 지식은 여학생 및 4학년과 관련이 있었다. 간호대학생 의 문화적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다문화와 관련된 이론과 임상실 습을 포함한 교육과정이 필요하며, 다문화 관련 지역사회 자원의 활용이 중요하다.
본 정성적 연구는 네팔 극서부 바주라(Bajura) 지구의 부디 강가 05구역(Budhiganga-05) 중심부에서 유의추출법을 활용했 다. 본 연구에는 다양한 직업, 카스트, 문화, 언어, 식자 수준 및 배경을 가진 다양한 인구가 참여했다. 연구 지역의 총 213명의 가임기 여성 중 30명이 월경 중인 여성으로 밝혀졌다. 연구자 들은 참가자들의 경험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해 설문지, 직접 심층 인터뷰, 관찰, 회의 및 대화를 사용했다. 응답자들이 제공하는 '차우파디 관습(Chhaupadi Pratha)‘에 대한 서술적 설 명은 연구에 크게 기여하여 타당성을 높일 것이다. 정성적 구 성 요소는 차우파디 관습을 겪은 여성들과 지역 사회 지도자, 종교인, 의료 제공자와의 심층 인터뷰로 구성된다. 이 인터뷰는 차우파디 파르타를 뒷받침하는 문화적, 종교적 신념을 탐구하 고 여성에 대한 사회적, 심리적 의미를 탐구한다. 또한 인터뷰 는 근절을 위한 잠재적인 전략을 포함하여 이 관습에 대한 주 요 이해 관계자의 태도와 인식에 대해 조명한다. 본 연구의 결과물을 통해 네팔 여성의 월경 건강에 대한 기 존 지식과 월경 금기 및 성 불평등에 대한 광범위한 담론에 기 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 결과는 차우파디 관습을 철폐하고 월경 건강 및 성평등을 촉진하기 위한 상황에 맞는 개입을 개 발하기 위해 정책 입안자, NGO 및 지역 사회 지도자에게 중요 한 통찰력을 제공할 것이다. 궁극적으로 이 연구가 차우파디 와 같은 전통적인 관습의 해로운 영향을 다루면서 네팔 여성의 월경 건강과 웰빙을 위해 보다 포용적이고 지원적인 환경을 조 성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The original intention and achievement of Chinese character culture industry research and practice is “Chinese character culture + X”, and “Chinese character culture + City (Region)” is the most comprehensive practice. Because of its rich cultural carrying capacity, unique pictographic features, and many related physical carriers, Chinese character culture can become the core and leading cultural strategy of cities, regions, and communities. In China, the two practical cases that combine Chinese character culture and city cultural strategy most closely are “Xu Shen’s Hometown – Luohe” and “Yin Ruins – Anyang.” This paper focuses on the cross fields of Chinese character culture, cultural industry, and public management, takes Luohe and Anyang as samples, introduces the cultural strategy modes and main contents of the two cities on the theme of Chinese character culture. By researching and comparing the implementation of the two strategies and the construction ideas behind them, this paper sums up the planning framework of the two cities’ cultural strategies. It matches the corresponding practice path of Chinese character culture to provide references. It helps scholars of Chinese character culture practice cultural strategic prediction, decision-making, and consulting projects of different cities.
[ 1982-1983 ]년 사이에 한국인삼연초연구소 음성시험장의 세균성마름병 상습발병포지에서 이 병의 방제체계 확립을 위해 시험한 결과 1. 세균성마름병은 세균증식에 적합한 온도와 토양습도가 주어진 7월하순8월하순에 가장 큰 피해를 나타냈으며 토양훈증제처리구 및 저항성품종재배구에서는 병발생이 적고 느리게 나타낮다. 2. 세균성마름병의 방제효과는 감수성품종인 NC23 26에 비하여 저항성품종인 NC82의 무처리재배의 경우 의 방제효과를 보았으며 토양훈증제처리에 저항성품종인 NC82를 재배 할 경우 의 방제효과를 보았다. 경종적처리에서는 무처리재배에 비하여 로 낮게 나타났으며 저항성품종이나 토양훈증제를 함께 사용 할 경우 그 상승효과는 거의 인정되지 않았다. 3. 세균성마름병의 종합적인 방제체계확립은 경종적처리(춘추경, 잔간근제거, 조기이식, 피복물제거)에 토양훈증(Cylon)를 10a당 40l 토양관주한 후 저항성 품종(NC82)을 재배할 때 이상의 방제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
새롭게 도입된 얌빈의 국내 재배기술 확립을 위하여 육묘조건, 적심, 적화, 재식밀도 등의 재배요인에 의한 생장과 수량반응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얌빈은 P.E. 하우스내에 전열 온상을 설치하여 평균 22℃로 유지하여 30일(적산온도 650℃) 육묘하면 건전묘 생산이 가능하였다. 트레이 규격에 따른 출현 특성의 차이는 없으며, 셀 크기가 클수록 묘 생장량이 증가하지만 육묘효율, 이식작업의 편의성을 고려하여 128공 트레이가 적합하였다. 7월 하순에서 8월 상순에 120 ㎝ 높이에서 적심을 하면 수량이 23% 가량 많아지며 8월 하순에서 9월 상순 사이에 적화를 하면 괴경수와 괴경중이 증가하여 수량이 32% 가량 많아진다. 50 ㎝×30 ㎝로 정식하였을 때 관행 100 ㎝×30 ㎝보다 수량이 30% 증가하였다. 적심, 적화, 재식밀도 최적조합처리는 무처리에 비해 경제적으로 107%의 이익적인 요소가 발생하였다. 이상의 연구 결과 얌빈의 최적 재배기술 적용을 통해 국내에서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서 유망할 것으로 판단된다.
경종조건에 따른 벼 이형주의 발생양상과 특성은 다음과 같다. 1.벼 이형주의 발생량은 종자의 자가 채종년수가 증가할수 록 많았고, 직파재배 포장에서 이앙재배 포장보다 2배 가량 많았다. 2. 재배벼의 재배포장에 장립적미와 단립적미를 인위적으로 산파 하였을 때 담수표면산파 재배에서 기계이앙 재배보다 발생량이 많고 간장이 길고 주당 유효경수가 많았으며, 장립적미가 단립적미보다 이런 특성들을 많이 지녔다. 3. 이앙재배 포장에서 이형주가 재배벼의 포기 밖에서 발생하는 비율은 농가관행재배의 경우 0∼6%인 반면, 장립적미와 단립적미를 인위적으로 산파하였을 때는 70.6∼91.1% 이기 때문에 농가포장에서 발생하는 이형주군의 대부분은 종자흔입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보아진다
땅콩은 고온성 작물로 우리나라 환경에서는 생육일수 부족과 등숙기간의 저온 등 부적당한 환경조건 때문에 저위생산을 면치 못하고 있을 뿐 아니라 재배품종의 적정 수확기 판단이 어려워 과숙협, 탈협 둥으로 인한 수량감소는 물론, 수확기에 노력의 소모가 지대하여 개화후 경과일수별로 수확, 수양구성형질을 조사하므로서 충북지방의 땅콩 적정 수확시기 결정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얻고자 하였으며 그 시험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같다. 1. 비닐피복재배는 자방병의 수를 유의성 있게 증가시켰으며 개화후 일수가 경과 할수록 자방병의 수는 감소하였다. 2. 착협수는 피복재배에서 현저히 증가하였고 수확시기에 따른 차이에도 고도의 유의성이 있었으며 새들땅콩은 개화 후 100일까지, 영호땅콩은 개화후 110일까지 증가하다가 이후부터 감소하였다. 3. 협실비율과 완숙입률은 비닐 피복재배에 의해 현저히 증가되었고 개화 후 일수가 경과 할수록 증가되는 경향이었다. 4. 과숙협률과 탈협률은 비닐 피복재배와 무피복재배간에 유의적 차이가 없었으나 개화후 일수가 경과 할수록 증가하여 새들땅콩은 110일부터, 영호땅콩은 120일부터 급격히 증가하였다. 5. 비닐 피복재배에 의한 100립중 증가는 통계적 유의성이 없었으나 종실수량은 고도의 유의성이 있었으며 새들땅콩은 100일 수확기, 영호땅콩은 110일 수확기에 최고 수량을 보였다. 6. 종실수량과 자방병수와는 유의한 부의 상관이 있었으며 협수, 협실비율, 탈협률, 100립중과는 유의상관이 있었다.
우리나라 고대농업과 기술을 형성하는 데 직접간접으로 기간역할을 해 왔던 고대중국의 도작기술은, 이미 한전농법과 농본관(정신)을 기원전에 완성하였으며, 특히 심경과 정수 및 토양비옥도 유지를 위한 경전법을 중심으로 도작기술이 발전되었고, 따라서 이앙법, 정조식 심종법, 철제농기구 사용, 수리를 위한 피당 축조기술이 앞섰고, 다양한 지역에서 재해를 회피하거나 다양한 용도의 품질공급을 위하여 벼 품종의 분화가 잘이루어져 왔다. 또한 중국농업의 발상지가 화북이었기 때문에 인희지광의 특성에 맞는 조방적 도작기술로서 화경수누법과 세역법이 태동되었고, 한무제와 ‘참위’학자들의 음역오행설이 농업관과 연계되면서 파종이나 작목선택에 대한 기술이 만술적으로 발달한 경향도 있었다. AD 6세기경의 제민요술 부터 14세기의 왕복 농서 에 이르기까지 도작기술은 지속적, 상가적으로 분화발달되어 왔으나 원대 이후에는 정체된 경향이었다. 이 시점에서 우리나라의 여말 농업과 농사직설 시대가 시작되었다.
근래 경제작물로서 각광을 받고 있는 Sweet Corn에 대한 품종 선발과 파종기 및 재식 밀도 등 재배법 개발을 목적으로 연구한 결과를 요약하면 대요 다음과 같다. 1. 품종 선발에 있어서는 기성 품종인 Golden Cross Bantam에 비해서 Hybrid Sweet Corn-137이 조숙 단간이며 수장과 수폭이 비대하여 수량 및 품질면에서 우수한 품종으로 인정되었으며 특히 옥수수 재배의 문제점으로 태두한 흑조위축병과 호엽고병에도 매우 강한 품종으로 선발되었다. 2. 조식의 효과는 일반 과실의 단경기 출하로써 소득을 향상할 수 있는데 조식할수록 흑조위축병의 이병이 높아 수량이 저조한 경향이었으나 대체로 3월 25일 전후 30일 육묘로써 4월 25 일 정식하면 수확기가 7월 5일이 되어 수량이 높으나 시장성과 소득면에서는 조식하는 것이 유리하다. 3. 재식밀도는 편의상 휴폭을 60cm로 고정하여 주간밀도를 구명한 결과 60 X 30cm가 생육 및 수량성으로 보아 적합한 밀도로써 인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