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 본 연구는 한국과 중국 성인 남녀의 안면 크기와 동공 간 거리를 조사하고, 현재 착용하고 있는 안경테의 크기 및 디자인 형상에 대해 비교를 하고자 하였다.
방법 : 경북 경산에 위치한 안경원을 방문한 20~30대 성인 남녀 각각 100명, 중국 지린성에 위치한 안경원을 방문한 20~30대 성인 남녀 각각 100명, 총 400명에 자료를 전향적 방법으로 수집하였다. 대상자들의 안면 크기 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Eye measure 1.21, Dotty Digital 2018, USA)을 이용하여 측정하였으며, 동공 간 거 리는 수동식 동공 간 거리계(PD-5, TOPCON, Japan)를 이용하여 원용과 근용 각각의 동공간 거리를 측정하였 다. 착용하고 있는 안경테에 대한 크기는 boxing system에 준하여 측정하였고, 안경테의 종류는 모양(원형, 타원 형, 직사각형), 림의 형태(온테, 반무테, 무테), 재질(플라스틱, 금속, 콤비)로 구분하여 분류하였다.
결과 : 안면 크기 측정범위는 149.73±6.28 mm(중국 여성)~152.29±14.71 mm(한국 남성)이었으나, 그룹 간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p=0.147). 원용 및 근용 동공 간 거리 측정에서는 모두 그룹 간 통계적 유의성이 있었 다(p<0.001). 안경테의 크기 측정인 렌즈 삽입부의 크기(eye size), 연결부의 길이(bridge size) 그리고 수직 길이 (vertical height)에서 모두 그룹 간 통계적 유의성이 있었다(p<0.001). 한국과 중국의 남녀 대상자들의 착용 중 인 안경테에서 콤비 재질을 제외하고(p=0.790), 모든 항목에서 통계적 유의성이 있었다.
결론 : 본 연구는 한국과 중국 성인 남녀 간의 안면 크기는 차이는 없었지만, 동공 간 거리는 차이가 있었다. 착용 중인 안경테의 크기는 한국과 중국 착용자 간의 차이가 뚜렷하게 나타났으며, 한국 성인은 상대적으로 원형 테를 많이 착용하고 있지만, 중국은 직사각형의 안경테를 더 많이 착용하고 있었다. 따라서 나라 간 선호도가 다 름을 이해하고, 기호에 맞는 제품을 추천할 수 있어야 하고, 수출을 위한 안경 디자인을 할 때 안면의 형상 및 현 지인의 기호를 고려해야 할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 및 국제 화훼장식 자격증 취득 여부에 따른 화훼장식 자격증에 대한 인식을 알아보고 국내 화훼장식 자격증의 활용방안을 모색하고자 화훼장식 자격증 취득자 100명과 미취득자(일반인) 210명, 총 310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하였다. 화훼장식 자격증 선호도 조사에서는 화훼장식기사(3.27)와 화훼장식기능사(3.13)에 대한 선호도가 가장 높았으며, 자격증 선호 이유로는 자격증이 주는 자신감(3.56)과 다양한 실무에서의 활용(3.43)이 가장 큰 이유로 나타났다. 반면, 자격증 취득 여부와 상관없이 국내 화훼장식 민간자격증 에 대한 선호도는 가장 낮았으며, 특히 자격증 취득자의 선호도가 미취득자에 비해 더 낮았다. 화훼장식 자격증 취득자가 보유하고 있는 자격증에 대한 만족도는 국제 화훼장식 자격증 (3.70)이 국내 화훼장식 자격증(3.03)보다 높았으며, 특히 미국 화훼장식 민간자격증(4.03)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높았다. 반면, 국내 화훼장식 민간자격증 보유자는 많았으나 본 자격 증 만족도는 보통 이하로 낮은 수준이었다. 자격증 취득의 만족 이유로는 해당 자격증이 능력개발 및 전문성에 도움을 주며(3.61), 자격증이 주는 신뢰도(3.45), 실무에 도움(3.41)을 제공하기 때문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훼장식 자격증 별 신뢰도에서는 자격증 취득 여부와 상관없이 국내 화훼장식 민간자격증(2.80)을 제외한 모든 자격증을 신뢰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국내 화훼장식기사(3.44)는 유럽, 일본과 한국의 민간자격증에 비해 신뢰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화훼장식 자격증의 발전 방향을 살펴본 결과, 자격증 취득 여부와 상관없이 취업과 실무와의 연계, 실기 심사에 대한 공정성, 시험 및 평가방식의 강화 등이 자격증 발전에 필요한 요인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또한, 자격증 취득 시험 출제 기준 및 자격증 취득 후 국가적 복지혜택에 대한 보완이 바람직한 화훼 장식 자격증 제도의 정착을 위해 필요한 사항으로 나타났다.
목적 : 낮은 가입도의 근시성 노안을 대상으로 중심-근용 및 중심-원용 동시보기 멀티포컬 콘택트렌즈 착용 후 시기능을 비교하고자 하였다.
방법 : 13명(46.92±5.91세)의 대상자들을 중심-근용 및 중심-원용 동시보기 멀티포컬 콘택트렌즈를 각각 착용 후 조절래그, 스트레이라이트, 입체시력, 수평사위, 근거리 버전스, 자각적 시력 만족도를 평가하였다. 결과 : 낮은 가입도의 근시성 노안을 대상으로 중심-원용 및 중심-근용 동시보기 멀티포컬 콘택트렌즈 사이에서 조절래그, 스트레이라이트, 입체시력, 수평사위, 근거리 버전스, 자각적 시력 만족도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결론 : 낮은 가입도의 근시성 노안에서 중심-근용 및 중심-원용 동시보기 멀티포컬 콘택트렌즈 착용 후 시력의 질 그리고 조절 및 버전스 반응과 관련된 시기능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따라서 멀티포컬 콘택트렌즈 선택 시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In this study, the cooling performance of the motor was analyzed according to the number and the length of the fins of the heat sink, and at the same time, the effect of forced convection on the cooling performance improvement by changing the air flow speed of the cooling fan was conducted. In order to find out the cooling performance in terms of turbulent kinetic energy, pressure, and temperature according to the number of heat sink fins, length of fins, and wind speed of the cooling fan, an aluminum heat sink was modeled according to the size of the motor. The heating value of the motor was calculated, and it was set to be the same under all analysis conditions. The turbulence model applied for numerical analysis in this study used the standard k-ε model. As a result, it was confirmed that the cooling effect of the heat sink increases as the air flow speed of the cooling fan, the number of fins, and the length of fins increase.
This study was conducted to propose an effective port operation method in terms of the design capacity of waiting anchorage by comparing the ratio and the number of waiting anchorage according to the port operation method of Busan New Port. For this, the Arena simulation program compared the rates of waiting vessels according to the application of the multi-user terminal, liner terminal and hybrid liner terminal operation methods. As a result, analysis suggested the necessary anchorage space can be reduced to about 18 % when using the multi-user terminal operation method and about 15.6 % when using the hybrid liner terminal operation method, as compared with the liner terminal operation method. Specifically, it was effective to apply the multi-user terminal operation method in terms of the anchorage capacity to be designated to Busan New Port. This study can apply to the designation of the new anchorage in the Busan New Port by reflecting the contents of the design of the anchorage in accordance with the port operation method.
최근 IT 기술의 발전과 다양한 지식재산권의 양산으로 세계 각국에서 자국 또는 자국의 국민이 소유한 지식재산권의 보호를 위한 법령의 확대, 제도의 개선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세계 굴지의 IT 기업들이 지식재산권 침해 소송의 당사자가 되어 장기간 동안 법적 절차에 많은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게 되거나, 기대했던 소송 결과를 얻어내지 못하게 된다면, 해당 기업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이 장기간 지속되거나 막대한 손해배상액이 발생하게 된다. 그런데 지식재산권의 고유한 특성상 침해행위의 유형, 침해여부, 구체적인 손해배상액 산정방법 등을 밝혀내기 쉽지 않은 사례가 많이 있고, 지식재산권 시장의 변화 속도에 부응하지 못한 법령들을 토대로 손해배상액을 정확히 판단하기 쉽지 않은 경우도 있다. 우리나라 특허법 제128조 제4항에서 적절한 손해액은 피고가 침해행위로 의하여 얻은 이익액으로 추정하고, 특허법 제128조 제5항에 의하여 권리자는 침해자를 상대로 그 특허발명의 실시에 대하여 통상실시료를 자기가 받은 손해액으로 하여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는데, 이러한 규정만으로는 특허권자의 손해전보에 현실적이지 못하다. 또한 디자인보호법 제115조에서도 특허법에서와 마찬가지로 일실이익, 손해액 추정, 실시료상당액 등으로 손해배상액을 산정하는 방식에 대해서 규정하고 있으나, 해당 규정만으로 디자인권침해에 대한 손해배상액을 합리적으로 산정하기에는 부족한 측면이 있다. 미국 특허법 제284조에서는 미국 특허권 침해로 인한 손해배상 산정방식으로서 특허권 침해로 인하여 특허권자가 상실한 이익인 일실이익, 특허발명에 관한 합리적 실시료 또는 확립된 실시료를 사용하고 있다. 반면에 디자인권 침해로 인한 손해액은 미국 특허법 제284조 또는 제289조에 근거하여 산정 가능하나, 미국 특허법 제289조와 달리 제284조에 따를 경우에는 침해자의 이익액에 근거한 손해배상액을 산정할 수 없게 된다. 그리고 고의침해 등에 따른 징벌적 손해배상제도는 우리나라와 달리 미국 특허법에 존재하는 독특한 규정이다. 이하에서는 현행 특허법 및 디자인보호법상 손해배상 산정방식에 대해 규정한 내용을 검토하고, 미국의 입법례와 구체적인 사례를 비교⋅분석한 후 지식재산권 침해 시 손해배상액 산정방식에 대한 입법론을 살펴본다. 우리나라에서도 미국과 같이 일실이익과 합리적 실시료를 혼합하여 손해배상액을 산정하는 규정을 확립하고, 실시료의 산정기준에 대한 가이드를 제시하거나 징벌적 손해배상제도를 도입하는 등 특허권자 및 디자인권자의 권리증진과 산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입법적 개선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On November 15, 2017, Pohang earthquake occurred. Its local magnitude was announced to be ML=5.4 by Korea Meteorological Administration (KMA). Ground motion data recorded at KMA stations were obtained from their data bases. From the data, horizontal and vertical response spectra, and V/H ratio were calculated. The horizontal spectra were defined as GMRotI50 spectra. From the statistical analysis of the GMRotI50 spectra, a mean plus one standard deviation spectrum in lognormal distribution is obtained. Regression analysis is performed on this curve to determine the shape of spectrum including transition periods. Applying the same procedure, the shape and transition periods of vertical spectrum were obtained. These results were compared with the Korean standard design spectra, which were developed from domestic and overseas intra-plate earthquake records, and Gyeongju earthquake response spectra. The response spectra of Pohang earthquake were found to be almost identical with the newly proposed design spectra. Even the V/H ratios showed good agreement. These results confirmed that the method adopted when developing the standard design spectra were valid and the developed design spectra were reliabl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reveal concrete evidence on how aesthetic preference is applied in product design by countries. Since the 19th century, the proportion has been examined various times, and the conclusions consistently showed the strong preference for the golden ratio (1:1.618). However, previous studies are mainly focused on western products that were designed by western designers, so when the same experiment conducted for the first time in Asia with the question of ‘Is the Asian subjects also likes the golden ratio?’, the result clearly revealed that Korean subjects have a significant preference for the root ratio (1:1.414) and perfect square (1:1). It demonstrates that proportion preference might be different by countries, and it also influences on everyday products. Moreover, there is not enough evidence of Asian product proportions. For this reason, this study will strive to expand the knowledge on Asian aesthetic preference by focusing on Japanese automobiles that were designed and produced in Japan. 55 iconic Japanese automobiles were analyzed for proportion and compared with 50 iconic German automobiles. The result shows that Japanese automobiles have a shorter length of 7:10 (1:1.414) ratio than German automobiles with 13:23 (1:1.769) ratio. This result proves that there is the difference in preference for the proportion of Japan and Germany, and it has already influenced on automobile proportions. This result has a strong value that finding the most appropriate proportion of automotive design is a major issue in new product development, so this can be adapted to various fields of the design process where strong cultural value exists.
On September 12, 2016, Gyeongju earthquake occurred. Its local magnitude was announced to be ML=5.8 by Korea Meteorological Administration (KMA). Ground motion data recorded at KMA, EMC and KERC stations was obtained from their data bases. From the data, horizontal and vertical response spectra, and V/H ratio were calculated. The horizontal spectrum was defined as geometric mean spectrum, GMRotI50. From the statistical analysis of the geometric mean spectra, a mean plus one standard deviation spectrum in lognormal distribution is obtained. Regression analysis is performed on this curve to determine the shape of spectrum including transition periods. Applying the same procedure, the shape and transition periods of vertical spectrum was obtained. These results were compared with the Korean standard design spectra, which were developed from domestic and overseas intraplate earthquake records. The response spectra of Gyeongju earthquake were found to be almost identical with the newly proposed design spectra. Even the V/H ratios showed good agreement. These results confirmed that the method adopted when developing the standard design spectra were valid and the developed design spectra were reliable.
콘크리트 깊은 보의 전단강도 산정을 위해 현행 미국콘크리트학회(ACI) 및 캐나다표준규격협회(CSA), 유럽콘크리트위원회(CEB-FIP)의 설계기준은 스트럿-타이 모델을 이용할 것을 제안하고 있지만 설계의 품질이 설계자가 구성한 트러스 모델 적합성에 크게 좌우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내부 트러스 모델에 따른 현행 ACI, CSA 및 CEB-FIP의 콘크리트 깊은 보 설계기준의 타당성을 홍성걸 등에 의해 제안된 콘크리트 소성학에 근거한 전단강도식의 예측치와 비교함으로써 평가한다. 비교 결과 ACI, CSA 및 CEB-FIP의 스트럿-타이 모델에 의해 설계된 깊은 보의 경우 내부트러스 모델이 전단강도 예측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CEB-FIP의 경우 가장 높은 스트럿 강도 예측치를 보였다.
Deep beam shall be designed either by taking into account nonlinear distribution of strain or by Appendix A of Strut-and-Tie Models (STM) according to ACI 318(M) from version of 2002. Although STM is accepted as tool in design Discontinuity region (D-region) which mostly exist in Deep beam, Corbels, Dapped ends etc, it has been many modified by researchers. In this study we design deep beam by STMs which use simple truss for load distribution and the model of complex truss for load distribution compare with the ACI traditional which is designed by flexure design method and shear provided by concrete (Vc) as provided in special provisions section of 11.8 in ACI 318-99 [1]. This study aims to find the different and efficiency of deep beam design based on variation of parameter compiled from many samples selected from ACI traditional and two model of STMs, simple and complex load distribution.
When it comes to designing a product or a process, the robust parameter design (RPD) methodology devised by Taguchi is recognized as a way to produce products or processes with less variability, while the specifications of products or processes are met, so that the ratio of nonconforming products can be as minimized as possible. Nevertheless, as a matter of fact, there have been many pros and cons concerning the RPD method, mainly because of the use of signal to noise ratio as the measure of quality characteristic. Meanwhile, the variability analysis method has been highly recommended as an alternative of the RPD in the literature. In this paper, it is demonstrated that RPD can also be implemented within the framework of the variability analysis, which is sounder in the statistical sense. In light of an example of RPD approach, the modeling and estimation procedure is discussed in some detail with a view to a comparison of the two methods.
중정형 건축물의 중정측 외장재 설계를 위한 외압계수분포 특징을 알아보기 위해 풍압실험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를 위하여 형상비와 중정의 폭을 변화시킨 4개의 모형을 제작하였으며, 풍동실험은 금오공과대학교 토출식 경계층풍동에서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로부터 중정측의 외압계수는 건물외측의 외압계수보다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발된 완전 조립식 교량 하부구조에 대한 설계비교와 비선형 해석을 수행하였다. 조립식 교량 하부구조는 현행설계법과 하중저항계수설계법으로 설계하였다. 설계시에는 현 도로교설계기준에 규정된 DB-24 및 DL-24 설계활하중을 적용하였다. 이 연구는 비선형 유한요소해석을 통해서 완전 조립식 교량 하부구조의 현행 설계법인 KHBD (2005)와 AASHTO-LRFD (2007)를 평가하였다. 사용된 프로그램은 철근콘크리트 구조물의 해석을 위한 RCAHEST이다.
본 연구는 다른 분야에서 성공적으로 활용되고 있는 다양한 추천 기법들을 비교하는 사례 연구를 통해 더욱 효과적인 디자인 개인화 서비스 개발의 기회를 모색하고자 하였다. 우선, 문헌연구를 통하여 '컨텐츠 기반 기법', '협력적 필터링 기법', 그리고 '인구통계적 필터링 기법'과 같은 대표적인 추천 기법들의 특징과 장단점을 고찰하였다. 다음으로 이러한 기법들이 디자인과 같은 컨텐츠를 대상으로 적용되었을 때 예상되는 추천 정확성을 분석하기 위해 실험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인구통계적 필터링 기법은 나머지 기법에 비해서 비교적 낮은 정확성을 보였으며 컨텐츠 기반 기법이 가장 좋은 높은 추천 정확성을 나타내었다. 아울러 협력적 필터링 기법은 참여자들의 수가 증가할수록 좀 더 높은 추천 정확성을 나타냄을 알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디자인 추천 서비스는 컨텐츠 기반 기법이나 협력적 필터링 기법의 적용을 통해 그 추천 정확성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대상 사용자의 수가 일정 수준 이상으로 증가된다면 협력적 필터링 기법이 가장 우수한 효율을 나타낼 가능성이 높음을 제시하였다.
Steel, concrete and their combination materials are the most 6commonly used materials for civil engineering structural systems such as buildings, bridge structures and other structures. Recently, however, fiber reinforced polymer (FRP) composites, a relatively new composite material made of fibers and polymer resins, have been gradually used in structural systems as an alternative structural material. This paper describes a comparison of design strength equations for steel column and FRP composite column based on design philosophies. The safety factors used in allowable stress design (ASD) are relatively higher in FRP structural design than steel structural design. Column critical stress equations of FRP composites column from an experimental study can be represented by Euler elastic buckling equation at the long-range of slenderness, and an exponential form at the short-range of slenderness as defined in Load and Resistance Factor Design (LRFD) of steel column. The column strength of steel and FRP composite columns in large slenderness is independent of material strength, this result verified the elastic buckling equation as derived by Eq. (15) and Eq.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