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general, optimized pavement thickness design abilities and reliable construction procedures have been considered being crucial element for expressway in South Korea till millenium. However, after 2005, a proper management efforts on existing expressway became recognized as an important factor after 2,005. One of good example is rising attention of HPMS(Highway Pavement Management System). In HPMS, the crucial component is: surveying the existing expressway surface condition with reasonable, reliable and efficient procedure. Becasue of this reason, application of various advanced and sophisticated technologies on HPMS area were considered since 2010. During this time, many advanced technologies such as AI(Artificial Intelligence) techniques and corresponding physical equipment were considered to be applied. Through application of AI technologies in HPMS business area, two major outcomes can be achieved: first one is an automated pavement surface monitoring work system for maximized efficiency and second thing is saving current HPMS management budget through faster and more reasonable surveying results. In this paper, the feasibility of AI technology on actual pavement surface monitoring and analysis procedure was considered. As a result, AI based pavement surface monitoring and analysis approach succesfully provided reasonable results compared to the conventional human effort analysis approach. This findings provide a promising signal that more AI based technologies can successfully applied in HPMS business area in the next future. Morevoer, the achievement of automated HPMS can also be possible in the near future.
서울시는 2015년 공공자전거 서비스인 ‘따릉이’를 시작으로, 2020년에는 소형 자전거가 필요한 시민을 위해 기존 따릉이 에서 무게와 크기를 줄인 ‘새싹따릉이’를 추가로 도입하였다. 새싹따릉이는 주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일반 따릉이의 이용 가능 연령이 만 15세 이상인 것과 달리, 만 13세 이상부터 이용할 수 있도록 연령 제한을 낮추었다. 자전거도로가 상대적으로 잘 갖춰진 송파구·강동구·은평구를 중심으로 배치되어 운행을 시작하였으며, 점차 배치 수량과 지역을 넓혀 현재 5,000대가 서울시에서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새싹따릉이의 전체적인 배치 수량이 충분함에도 일반 따릉이에 비해 1대당 자전거 이용률이 낮다는 문제점이 제기되고 있다. 이는 배치 물량의 부족이 아닌 청소년의 이동 패턴과 주요 활동 공간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배치 방식에서 기인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새싹따릉이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네트워크 중심성 분석으로 매개 중심성을 판단하고 청소년 이동 네트워크 내에서 주요 경유지 역할을 하는 정류소 를 식별하고자 한다. 청소년 이동 패턴을 기반으로 연구를 수행하고자 청소년 지하철 OD 데이터와 따릉이 정류소 위치 데이터를 수집하고, 매개 중심성을 계산하여 중요한 경유지 역할을 하는 정류소를 식별하였다. 매개 중심성이 높은 정류 소를 우선적으로 새싹따릉이 배치 대상지로 선정하고, 추가적으로 신규 정류소가 필요한 지역 또한 제시하여 새싹따릉이 네트워크 확장도 고려할 예정이다. 본 연구가 새싹따릉이의 특성을 고려한 배치 방식을 제안하는 것을 목적으로 함에 따 라 새싹따릉이 이용률 향상과 대중교통과의 연계성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연구의 목적은 연안여객선의 운영실태와 문제점을 살펴보고, 사고 예방을 위한 효과적인 운영방안을 고찰하는 것이다. 일반 적으로 여객선 사고는 세월호·서해훼리호 사고 등에서 알 수 있듯이 인명·재산·해양환경 등에 막대한 피해는 물론 재난으로 확대되는 경 향이 있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 연안여객선 안전관리에 있어서 최대의 난제는 세월호 사고에서도 드러났듯 이 선박의 노후화와 선원의 열악한 근무환경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이차보전사업, 선박현대화 펀드, 보조항로 준공영제 도입 등의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나, 제대로 실현되지 않고 있다. 이는 대다수 선사가 영세하고, 해상의 대중교통이 정책적 우선순위에서 육상 의 대중교통에 비해 소외되어 선체 노후화 심화, 여객 수요 감소, 선사의 재정 악화, 여객과 안전에 대한 재투자 감소, 다시 여건 악화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연안여객선 안전관리 현황 및 운영실태, 사고 현황 및 사례, 선원의 현황 및 실태, 국내 외 연안여객선 운영 사례, 연안여객선 종사자의 설문조사 및 인터뷰 등을 토대로 연안여객선의 공영제 실시, 여객선 안전관리 해양경찰청 으로 일원화 등의 연안여객선의 효과적인 운영방안을 제시한다.
This study presents a seismic fragility assessment methodology incorporating the cumulative damage effects of repeated seismic loading on structures. Conventional seismic fragility assessment methods typically focus on single earthquakes across multiple structures; however, seismic events often occur in sequences, with each event adding cumulative damage that can amplify the overall damage. Ignoring the effects of repeated earthquakes in fragility assessments may lead to underestimating seismic risk. This study proposes a simplified but efficient fragility assessment method that accounts for repeated earthquake effects using probabilistic combinations of each damage state. This procedure applied the capacity spectrum method to consider capacity degradation from displacement caused by prior earthquakes. Applying various earthquake scenarios, this study analyzes the effects of damage accumulation from earthquake occurrence sequences, structural behavior types, and seismic design levels on the fragility of structures under repeated earthquake events.
중국인이 일상적인 의사소통 과정에서 간접부정을 완곡한 어조로 다양한 화행을 표현하여 의사소통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살펴보았다. 간접부정은 형식과 전달되 는 의미의 불일치를 나타내며, 부정 의미는 있으나 고정된 부정 형태가 없다. 간접부 정의 특성으로는 맥락 의존성과 전제의 필요성을 들 수 있으며, 공손함을 나타내는 간접부정은 직접부정보다 상대방의 인지·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줌으로써 원활한 의사소통을 가능하게 한다. 간접부정은 의문문, 명령문, 가정문 등 다양한 문형으로 유연하게 표현되며 그에 따른 추론도 다양하다. ‘为什么’, ‘怎么’, ‘什么’ 등을 사용한 의문문으로 간접부정을 표현하여 비난, 항의, 충고 등을 완곡하게 나타냄으로써 원만 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다. ‘小心’, ’当心’, ’提防’ 등을 사용한 명령문으로 간접부정을 표현하여 예상되는 부정적인 결과에 대해 완곡한 경고, 조언 등을 전달함으로써 상 대방으로부터 부정적인 반응을 일으키지 않고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할 수 있다. ‘如果’, ‘假如’, ‘要是’ 등을 사용한 가정문으로 간접부정을 표현하여 화자의 판단, 감정 등을 완곡하게 전달하여 의사소통에 활기를 더해준다. 이처럼 의사소통 과정에서 간 접부정의 사용은 원활하고 활기 있는 의사소통을 가능하게 하는 수단이다.
Performance-Based Seismic Design (PBSD) is an approach that evaluates how structures will perform under different
levels of seismic activity. It focuses on ensuring that buildings not only withstand earthquakes but also meet specific
performance objectives, such as minimizing damage or maintaining functionality after the event. Unlike traditional methods,
PBSD allows for more tailored, cost-effective designs by considering varying degrees of acceptable damage based on the
structure's importance and use. PBSD was introduced in Korea in 2016 to replace elastic design, which is inevitable to
over-design to cope with all variables such as earthquakes and winds. When PBSD is applied to the structural design new
building, One of the challenges of PBSD is the complexity involved in creating accurate inelastic analysis models. The
process requires significant time and effort to analyze the results, as it involves detailed simulations of how structures will
behave under seismic stress. Additionally, organizing and interpreting the analysis data to meet performance objectives can
be labor-intensive and technically demanding. In order to solve this problem, a post-processor program was developed in
this study. A post-processor was developed based on Excel program using Visual Basic for Applications(VBA). Because
analysis outputs of Perform-3D, that is a commercial software for structural analysis and design, are very complicated,
generation of tables and graphs for report is significant time and effort consuming task. When the developed post-processor
is used to make the seismic design report, the required task time is significantly reduced.
For metal-free carbocatalysts, heteroatom doping and hierarchically porous structure are the significant factors to improve their catalytic performances. Herein, N-, P-co-doped hierarchically porous carbon fiber (NPC–2–800) was prepared by pyrolyzing bamboo pulp in combination with ( NH4)2HPO4 and activator K2CO3. It was found that ( NH4)2HPO4 not only provides N and P atoms, but also significantly affect the morphology and pore structure of the porous carbon. An appropriate dosage of ( NH4)2HPO4 facilitates the formation of hierarchically porous carbon fiber in NPC-2–800. Whereas, the carbon fragments with only micropores were obtained in absence of ( NH4)2HPO4. The hierarchical porosity and the co-doping of N and P atoms in the NPC-2–800 contribute to its outstanding catalytic performances in the 4-Nitrophenol (4-NP) reduction assisted by NaBH4. The NPC-2–800 exhibits an attractive turnover frequency (TOF) value of 4.29 × 10– 4 mmol mg− 1 min− 1, a low activation energy (Ea) of 24.76 kJ/mol, and an acceptable recyclability for 7 cycles without obvious decrease in activity. Kinetics analyses suggest that the 4-NP reduction proceeds through the Langmuir–Hinshelwood model. In addition, the NPC-2–800 can also efficiently catalyze the 2-NP and 3-NP reduction. Moreover, in the real water body, the NPC-2–800 also showed superior catalytic activity to catalyze 4-NP reduction. This study provides an efficient catalyst for pollutant conversion and elimination as well as guidelines for designing versatile carbon-based catalysts.
최근 정부는 중소기업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불편한 인증 폐지, 통합, 개선 등을 포함한 인증규제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추 진하였다. 정부 방침에 맞춰 해양오염방제 자재․약제 검정 제도도 규제 완화를 위한 제도개선을 진행 중이다. 주요 내용은 제품 판매전 시행하는 검정을 폐지하고 형식승인을 받은 제품에 대하여 정기검사, 수거검사 등의 사후관리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이다. 본 연구는 해양 오염방제 자재․약제 검정제도의 역할을 대체하고 제품 품질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합리적 방안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 다. 현재 제도의 문제점 고찰, 국내․외 주요 제품 인증제도를 조사 등을 통해 방제자재 및 약제에 적합한 사후관리제도의 방향을 연구하 였다.
본 논문의 주요 목적은 총체전력 정책(TFP, Total Forces Policy) 차원에 서 국방동원 환경 변화에 부합하는 우리 군의 예비전력의 역할 변화와 방안 방향에 대해 제시하는 봄에 있다. 이를 위해서 주요 분석 요소는 미래 국방 동원 환경 변화에 따른 예비전력의 운용과 역할 변화, 국방동원에 대한 인식 전환, 4차 산업기술을 활용한 과학화 예비군훈련장의 구축 현황과 활용 방안이다. 장기화되고 있는 러-우 전쟁에서 볼 수 있듯이, 미래전의 양상과 인구급감에 따른 첨단 과학기술 중심의 군 구조 개편 등을 고려해 볼 때, 상 비군 중심의 전투에 예비군이 보완하는 형태의 전쟁 수행은 어려울 것이다. 국가 총체전력 차원에서 유사시 전장에서 상비전력과의 동반전력으로 전쟁 을 억제하고 전쟁의 지속능력을 보장할 수 있는 예비전력에 대한 인식 전환 을 통해 예산 확보와 주요 핵심 필요한 역할 등을 점진적으로 확대해야 한 다. 따라서 다양한 분쟁 상황에 대비하여 예비군을 필요한 시기와 장소에 적시적으로 보충하기 위해서 과학화 예비군훈련장을 중심으로 장비와 물 자를 편성해서 실전적 훈련이 꾸준히 전개돼야 한다.
본 연구는 경상남도 지역 내 치유농장 운영 실태를 조사하여 향후 경남지역에 적합한 치유농장 운영과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조사 결과, 37개 치유농장 중 62.1%는 기존에 교육농장, 사회적 농업 거점농장, 농가 맛집, 체험농장 등으로 운영되다가 3년 전부터 치유농업을 도입하여 현재 다양한 형태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치유농장 시설의 경우, 숙박시설이 있는 농가는 40.5%, 예약제로만 운영되는 농가는 59.5%, 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이 마련된 농가는 48.6%로 나타났다. 또한, 응급 처치 및 안전 관련 용품은 100%의 농가에서 비치하고 있었고, 치유농장 홍보는 SNS와 온라인을 이용하는 농가가 84.1%로 가장 많았다. 예방 중심형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농가는 76.2%였고, 개인보다 단체 참여 비율이 86.3%로 높게 나타났다. 치유 프로그램 운영자는 치유농업사 양성기관 교육을 이수하거나 치유농업 시설 운영자 교육 이수자 또는 치유농업사 자격 소지의 농장 경영주가 59.6%로 가장 많았으며, 1회당 참여 인원은 11명에서 20명까지가 43.2%, 1회당 운영 시간은 120분이 51.4%, 참가 비용은 1만원에서 3만원까지가 71.3%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활용 자원으로는 식물 자원이 48.6%, 농촌 환경 문화 자원이 39.2%, 동물 및 곤충 자원이 12.2%로 나타났다. 프로그램 운영에 있어 치유농장 운영자의 전문성은 4.48점으로 가장 높았고, 치유농장 자원 중 환경 자원은 4.37점, 편의시설은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 4.13점, 기타 부가서비스는 농장의 신뢰성이 4.45점으로 가장 중요한 요소로 평가되었다. 효율적인 치유농장 운영에 있어 치유농장 운영자의 전문성, 친밀감·편안한 분위기, 자연경관, 편안하고 안락한 시설, 농장의 신뢰성 요소는 서로 상관관계(p<.05)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0년간 국내 고속도로의 관리 대상 구조물 수는 2013년 8,302개소에서 2023년 11,054개소로 약 25% 증가했다. 특히, 공용 20~30년 미만의 교량이 전체 교량의 약 40%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들 교량의 노후화가 향후 10년 내 집중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 된다. 이에 따라 유지관리 비용이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효율적인 자산관리를 위해서는 상태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예측모델 을 적용하여 구조물의 성능과 생애주기 비용을 예측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유지관리에 따른 구조물 성능향상과 열화모델 적용 등 다양한 변수를 고려한 예측모델 적용할 때, 인력점검의 한계와 점검자의 주관적 판단에 따른 점검오차를 최소해야만 개별 구조물 의 현재 상태에 대한 정확한 평가가 가능할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본 연구에서는 자산관리 개선을 위한 추진전략과 상태평가 신뢰성 확보를 위한 신기술 적용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따라서, 교량 자산가치평가 정확도 향상을 위해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모델 제작 및 손상평가 AI(Artificial Intelligence) 기술을 적용한 ‘BIM 기반 외관조사망도 자동생성 시스템’을 통해 인력점검의 한계와 점검오차로 인한 문제를 개선하고자 하며, 점검/진단 자동화 기술을 구조물 유지관리 업무 시스템에 연계하여 손상정도를 시계열로 모 니터링하고, 최적 보수시기 및 공법 선정 의사결정에 활용할 수 있으며, 보수·보강 비용 및 조치편익을 분석하여 유지관리 사업계획 수립 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향후 ‘점검/진단 자동화 시스템‘을 고속도로 자산관리에 시범적으로 적용하여 실제 현장 점 검자의 사용성 검증과 시스템 운영방안 수립을 통해 효율적 자산관리를 위한 도로관리자의 의사결정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본 연구에서는 비산먼지 농도를 평가하기 위한 영향 요인인 먼지부하량(Silt loading, sL)에 대한 연구로 노면에 쌓여있는 먼지 수집 시 효율적인 방법을 제시하기 위해 실험적 데이터 수집과 시각화를 통해 위치별 특성에 따른 먼지 분포량과 효율적인 먼지 수집 위치 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기존의 미국 EPA(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에서는 도로 전구간을 샘플링하기에 어려움이 있어 구간별 교 차로 길이(2.4km)를 기준으로 샘플링 위치를 제시하거나 1km 이하 구간에서는 2개를 샘플링하도록 제시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 실정 에 적용하기에는 교차로 사이 간격이 너무 넓거나, 샘플링 개수가 적은 등 한계점을 가지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청소기의 길이 0.3m에 따라 3m(0.3m X 10회) 샘플링 기법을 통해 25m와 100m 구간을 대표할 수 있는 위치를 제시해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때 시료를 채취하여 통계분석과 클러스터링 분석을 통해 샘플링 위치를 선정하고자 하였다. 또한 샘플링 위치에 따른 검증을 위해 서 도로 먼지 부하량과 비산먼지와의 상관관계를 정량적으로 평가하였다. 이때 먼저 sL의 양에 따른 비산먼지의 농도 측정은 도심부 제한속도에 따라 50km/h의 속도로 주행하는 조건에서 측정되었으며, 측정차량을 통해 수집된 GPS 좌표를 활용하여 도로 먼지 농도의 변화를 정량적으로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먼지 부하량(sL)이 농도가 높을수록 도로 먼지 농도가 증가하는 경향이 나타났으며, 이러한 상관관계는 먼지가 많을수록 공기중으로 비산되는 먼지의 양이 많은 것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되었고 이때 측정한 전 구간에서 sL과 비산먼지 농도 간의 높은 상관 관계(상관계수 0.76)가 확인되었다. 추가적으로, 각 시료 채취 지점에서의 sL의 변화가 도로 먼지 농도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K-평균 클러스터링 기법을 사용하였다. 클러스터링 결과, 최적의 샘플링 지점이 25m 구간 내에서는 3개, 100m 구간 안에서는 5개의 샘플링 위치로 대표값을 띄는 것으로 도출되었으며 비산먼지 농도의 변화와도 일치하는 것을 보였다. 이러한 방법을 통해 도로 먼지 샘플링의 신뢰성을 높일 수 있었으며, 도로 먼지의 특성을 보다 정확하게 분석할 수 있었고, 인력 수집에 따른 시간적, 공간적인 한계 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이는 향후 비산먼지 측정 차량 제작 연구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