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tudy investigates (1) the consumer characteristics of fresh-cut produce in Korea and (2) the expected taste of fresh-cut produce. To accomplish the first goal of this study, food purchase data from household panels collected by the Rural Development Administration from 2017 to 2020 were used. Further, an online survey was conducted about the expected taste regarding fresh-cut fruits and vegetables. The results revealed that younger consumers with more expenses on fresh fruits tend to buy more fresh-cut fruits. Similarly, younger consumers with more expenses on fresh vegetables and higher household incomes tend to purchase more fresh-cut vegetables. Furthermore, consumers expect more convenience from fresh-cut apples but less tastiness from fresh-cut apples than whole apples.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혼합채소샐러드류, 신선과일 및 냉동과일에 대해 미생물 오염도를 식품군별, 지역별, 분기별로 비교 분석하였다. 식품군 별로 일반세균수는 혼합 채소샐러드에서 가장 높은 6.48 log CFU/g, 신선과일은 5.07 log CFU/g, 냉동과일은3.78 log CFU/g 수준으로 나타났다. 분기별 일반세균수를 비교 분석한 결과에서는 1분기 오염도는 5.12 log CFU/g, 2분기는 6.26 log CFU/g, 3분기는 5.73 log CFU/g, 4분기는 4.42 log CFU/g으로 확인되어 외부온도가 높은 2,3분기에서 조금 더 높은 일반 세균수가 관찰되었다. 지역별 일반세균수의 오염은 5.26- 5.47 log CFU/g으로 수준으로 지역별 차이는 확인되지 않았다. 대장균군의 경우 1.98-3.93 log CFU/g으로 나타났고, E. coli의 경우 혼합채소샐러드 27점 중 3점에서 평균 1.38 log CFU/g으로 검출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종합할 때 혼합채소샐러드와 신선과일은 Solberg 등21)이 제시한 비가열 식품의 일반세균 기준치(3 log CFU/g)를 초과한 것으로 확인되었고, 3점의 신선과일 시료에서 대장균이 검출 되어 샐러드류 및 신선과일의 원료의 안전성과 제조 및 유통 단계에서의 위생관리가 보다 철저히 수행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에서는 농산물에서 오염 가능성이 있는 병원성 식중독 균 L. monocytogenes에 대해 신선편의 샐러드, 파인애플, 냉동망고에서 예측 모델을 개발하고, 본 연구에서 개발된 예측 모델을 다른 제품에서 적용 여부를 검증하였다. 시료에 L. monocytogenes를 접종하여 각각의 저장 온도에 보관 시 샐러드는 13oC, 파인애플은 10oC 이상에서 성장하였으며, 두 식품 중 파인애플에서 L. monocytogenes 가 더 빠르게 성장하는 것으로 확인 되었다. 또한, 냉동망 고에 접종한 L. monocytogenes는 -2, -10, -18oC의 저장온 도에서 온도가 낮아질수록 delta 값이 커지며 생존력이 높아지는 양상을 보였다. 본 실험 검증을 통해 같은 신선편 의 과일, 채소 식품 그룹에 속하더라도 식품 각각의 특성에 따라 L. monocytogenes의 성장 패턴은 일정하지 않으며 각기 다른 행동 패턴을 보이는 것으로 확인하였다. 신 선편의 샐러드 및 절단된 과일류는 냉장유통 되며 추가세 척 없이 소비되는 제품 특성상 공정과정에서 L. monocytogenes에 의한 오염이 일어나지 않도록 위생관리 에 주의하고 유통과정에서 온도 남용이 되지 않도록 유통 온도 관리에도 유의해야할 것으로 사료된다.
A total of 187 samples of leafy vegetables and fruits were acquired at traditional markets and department stores in Seoul, Korea. Samples were tested for microorganism distributions and for the presence of pathogenic bacteria. The aerobic mesophilic counts ranged between 2.5 and 9.4 log CFU/g, with the highest count recorded from the dropwort. Counts of psychrotrophic microorganisms were as high as those of the mesophilic microorganisms. Total coliform populations between 1.0 and 7.8 log CFU/g were found in 90.9% of the samples. Microbiological counts for fruits were very low. Escherichia coli was isolated in 24 (12.8%) samples. Staphylococcus aureus and Clostridium perfringens contamination were found in 15 (8.0%) and 20 (10.7%) samples. Salmonella species and Listeria monocytogenes were detected in 2.7 and 0.5% of samples, respectively. Among the total 187 samples, 8 samples were contaminated by more than two pathogens. E. coli O157:H7 was not detected in any of the samples. The microbial contamination levels determined in the present study may be used as the primary data to execute microbial risk assessment of fresh vegetables and fruits.
여름철 강원도 고랭지 재배되는 착색단고추는 비상품과로 분류되는 생리장해과가 발생이 많은데, 본 실험은 이들 생리장해과의 신선편이 이용 가능성을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착색단고추의 정상과와 배꼽썩음과 그리고 납작과를 수확하여 신선편이로 제조하여 수확 후 생리현상과 몇 가지 MAP 조건에서 저장성을 비교하였다. 저장전 이들 신선편이의 호흡률과 에틸렌 발생 률은 정상과와 생리장해과의 차이에 일정한 경향이 었으며 통계적 유의성도 나타나지 않았다. 이들 3가지의 형태의 과실의 신선편이를 두께 25μm와 50μm의 세라믹 필름으로 포장하여 4℃와 9℃ 그리고 상온에서 저장하였다. 저장중 생체중 감소는 모두 1.1% 이하로 과실형태로는 그 차이에 유의성이 없었으며 필름 두께가 얇을수록 저장 온도가 높을수록 컸다. 이들 포장재내 이산화탄소와 산소농도의 경우 품종과 과실형태별 차이에 유의성은 없었으며 저장온도별로 저온이었던 4℃ 처리와 필름종류에서는 두께가 얇았던 25μm 세라믹 필름포장처리에서 낮은 이산화탄소와 높은 산소 농도를 보였다. 저장기간 중 변화를 보면 4℃ 저장은 9일 이후, 9℃ 저장은 6일 이후 포장재내 급격한 이산화탄소 농도 증가와 이와 동반된 산소 농도 감소나 나타났는데, 이 시점은 외관상 품질이 급격히 감소한 때와 일치하였다. 에틸렌 농도는 상온을 제 외한 모든 처리구에서 7μL·L-1 이하를 보였는데 포장재 두께가 얇은 25μm 세라믹 필름포장과 4℃ 저장 처리구에서 낮게 유지되었으며 과실형태별로 유의성 있는 차이나 일정한 경향은 없었다. 저장 최종일에 외관상 품질은 3일간 저장하였던 상온에서 가장 크게 감소하였으며 처리간 차이에 유의성은 없었다, 9℃와 4℃ 저장에서는 정상과에서 외관상 품질이 높게 유지되었으나 생리장해과와의 차이에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 저장온도별로 9일간 저장한 9℃에 비해 12일간 저장한 4℃에서 높게 유지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착색단고추 과실의 형태 및 품질이 신선편이의 저장성에 큰 영향을 주지 않았으며 저온 장해가 있는 착색단고추 과실이지만 신선편이의 경우 4℃의 저온이 보다 효과적인 것을 알 수 있었다.
25 종류의 신선 과채류로부터 MRS 한천 고체배지에서 생육하는 1,250주의 유산균을 분리한 후 식중독 세균인 Escherichia coli 0157:H7, Listeria monocytogenes, Bacillus cereus와 유산균인 Lactobacillus plantarum, L. casei, Lactococcus lactis subsp. lactis에 대한 생육저해활성을 조사하였다. 조사한 1,250 균주 중에서 23 종류의 과채류에 존재하는 607 균주(총 조사균주의 49%)가 E. col 0157:H7, L. monocytogenes 또는 B. cereus에 대한 항균활성을 나타내었다. 이 균주들의 L. plantarum, L. casei, Lactococcus lactis subsp. lactis에 대한 항균활성을 측정한 결과, 7 종류의 과채류에 존재하는 24 균주(총 균주의 3%)가 박테리오신 유사활성을 나타내었으며, 이 균주들의 생리적 형태학적 특징을 조사한 결과 전형적인 유산균의 특징을 지니고 있었다. 24 균주 중에서 3 균주는 nisin을 생산하는 것으로 판단되었으며, RAPD-PCR 분석을 통하여 동일한 과채류에 존재하는 균주들은 유사한 분류학적 특징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관수량 조절을 통한 수분 스트레스 처리가 토마토 과실의 착색불량과실의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관행 처리(-15 kPa)에서는 착색불량과실의 발생률이 26.4%였으나 관수량을 줄인 -30 kpa 처리구에서 12.5%로 50%이상 감소하였다. 과실의 전체 칼리 함량은 정상과실과 착색불량과실 간에 차이가 없었지만, 착색불량과실의 경우 적색인 상단부위에 비해 녹색인 하단부위 과육에서 25% 많았다. 전반적으로 착과 후 시기가 경과할수록 가용성 당 함량은 증가하고 전분함량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그러나 착색불량과 실의 녹색인 하단부위 과육에서는 수확시기가 경과하여도 전분 함량에는 차이가 없었다. Sucrose phosphate synthase 활성은 착색불량과실에 비해서 정상 과실의 과육에서 높은 경향을 보였고 과육의 부위별 활성 차이도 적었다. Invertase의 활성은 정상과실에서는 상단부위와 하단부위 과육 간에 활성 차이가 없었지만, 착색불량과실에서는 적색인 상단부위에서는 높은 활성을 보인 반면 녹색인 하단부위에서는 낮은 활성을 보였다. 또한 peroxidase와 alcohol dehydrogenase의 활성은 정상과실에서 높았으며, 착색불량과실에서는 녹색인 하단부위 과육과 적색인 상단부위 과육 간에 큰 차이를 보였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토마토의 착색불량 과실은 과실내의 여러 가지 대사작용 불균형으로 발생되는데, 적당한 수분 스트레스 처리로 발생을 억제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되었다.
The study investigates how marketing mix factors are mediated by health consciousness and service quality in creating fresh fruit buying decisions of customers in Vietnam. This study employs samples of customers in Vietnam via the survey questionnaire. The authors have used a total of 256 responses that acquired the valid criteria. The compound of data analysis comprises reliability test, validity test, exploratory factor analysis, group analysis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to structure the hypothesized model. Respectively, the structural equation model (SEM) is applied to conduct the multiple multivariate equations. By the assumption of causal-effect relationship between independent variables such as marketing mixed factors, and mediator as health consciousness and service quality, which potentially impact on purchase decision; the SEM method is deployed. The results reveal that consumers have paid no attention to the marketing mix factors, but they care much about service quality and health consciousness. Thus, health consciousness and service quality are effective mediators. These findings are new and contribute to the consumer behavior and retail marketing literature. The findings of this study can provide assistance to managers in the given field to understand more easily the consumer behavior about fresh fruits, then improve their own performance.
매운맛은 고추품질에 영향을 주는 주요형질 가운데 하나이 다. 매운맛 분석은 번거롭고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작업이다. 매운맛 분석 효율을 개선하기 위해 본 연구에서는 0.1 N NaOH 와 0.2% 2,6-dichloroquinone chlorimide 용액을 이용한 간 이분석법을 개발하였다. 이 방법을 분무법으로 명명하였는데, 위 분무액을 과피를 제거한 고추 과실에 직접 분무하거나 고 추 절단면이 찍힌 종이 위에 분무함으로써 캡사이시노이드를 5분 이내에 분석할 수 있었다. 분무법의 캡사이시노이드 검출 감도는 40 ppm이었고, 분무법으로 캡사이시노이드 유무, 대 략적인 양, 과에서의 분포를 육안으로 판독할 수 있었다. 분무 법은 고신미 고추 품종을 육성하는 고추 육성 현장에 매우 유 용할 것으로 판단된다. 사
이산화염소수 발생 최적조건을 검토하기 위하여 생성원료인 농도(0.01-0.1%)와 gas 투입량(100-1,000 g/hr)에 따른 chlorite, chlorate, FAC 및 chlorine dioxide의 생성량을 조사하였다. Chlorate, FAC 및 chloride dioxide 생성량은 및 투입량이 증가할 수록 생성량이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이산화염소수 최적 생성조건은 0.1% , 900 g/hr gas 농도였으며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