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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3.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20대를 대상으로 하였던 대학이 최근에는 운영방식, 설립목적, 교육대상이 다양화되었다. 대학 의 수에 비해 급격한 학령인구의 감소로 대학(과)은 신입생의 확보와 재학생의 중도탈락 최소화를 위해 최 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본 연구는 2년제와 4년제 일반대학과 원격대학의 미용관련 학과 재학생을 대 상으로 전공선택동기와 소속감이 학업지속의도에 미치는 효과를 실증하기 위해 온라인 설문을 진행하였다. 일반대학 119명, 원격대학 113명에게 수집된 자료를 SPSS.28를 이용해 분석한 주요한 결과를 요약하면, 일반대학은 전공선택동기는 학업지속의도에 미치는 영향이 유의미하지 않았으나 소속감은 유의미한 정(+) 의 효과를 미쳤다. 또한, 소속감이 높아지면 외적동기는 학업지속의도를 유의미하게 상승시키는 조절효과 가 나타났다. 원격대학은 전공선택동기 중 내적동기와 소속감이 학업지속의도에 유의미한 정(+)의 효과가 나타났으며 전공선택동기와 학업지속의도의 관계에서 소속감의 조절효과는 유의미하지 않았다. 결과적으 로 재학생의 학업지속의도에 있어 일반대학은 대학(과)의 소속감이 주요했으며 원격대학은 내적동기가 주 요했다. 이러한 결과는 재학생의 중도탈락 예방을 위한 대학(과)의 효과적인 정책 수립을 위한 의미있는 자 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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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21.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For nearly two years, virtual learning has been employed by most Korean university instructors and students in online teaching environment. A major negative result of prior research on this issue has been a feeling of isolation and desire for more interactions by students. Therefore,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licit student insights and feelings related to their satisfaction, self-ratings, and advantages and disadvantages of online Teacher-led (TL) versus Student-led (SL) team activities in their online learning environment. A total of 53 freshman students in two general English classes took part in four Zoom group meetings. The surveys and reflection essay were analyzed through qualitative methods. Major findings included: students from both the TL and SL groups reported relatively higher satisfaction and self-ratings of English skills through the four team activities. However, the TL group indicated that there was a lack of emphasis on reading skills, and an overreliance on teacher interventions led to a lack of team cooperation. While the SL group reported that a lack of teacher interaction led to confusion, poor time management, increased Korean use, and fewer listening comprehension opportunities. Implications and a discussion of team activity use in general English programs are included.
        5,800원
        3.
        2021.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연구는 대학생의 교양교육에 대한 전반적 인식, 교육적 경험, 학습 성과, 대학 생활 및 시설의 우수성 간의 관계를 살펴봄으로써 대학생 교양교육 개선방안에 대한 시사점을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대 상은 경기도 소재의 A대학 재학생 756명이며, 주요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대학에서의 교양교 육 중요성은 높게 인식되고 있고, 전반적인 교양교육에 대한 만족도가 평균 이상으로 나타났다. 둘째, 교육 적 경험은 보통 이상의 평균을 보였으나 수업에서 고차원 능력을 강조하는 하위영역의 평균이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셋째, 학습 성과에서 의사소통능력이나 대인관계능력은 평균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넷째, 대학 생활은 평균이 보통 미만으로 나타났고, 교수와의 교류가 학습자 간의 교류보다 더 빈번하지 못 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대학 시설의 우수성에서 사이버교육시스템의 우수성은 가장 낮게 평가되었으 며, 마지막으로 모든 변인들 간의 상관관계가 정적으로 비교적 높게 나타났고 교육적 경험, 학습 성과 및 시설의 우수성이 교양교육의 전반적 인식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가 대학생 교양교육의 설계와 운영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나 관련 정책의 참고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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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20.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university learners’ preferences and other related factors for two general English courses, one course focusing on reading and another on conversation, with students divided by their language proficiency level. The participants were 554 students at an engineering university. A 4-point Likert-type scale was used to record general tendency. Students were evaluated and divided into three and four proficiency levels for the reading and conversation course, respectively. 88.1% of participants had a favorable opinion of the level-divided conversation course, and 87.7% had a positive view of the level-divided reading course. Cross tabulation analysis was conducted to examine any relationships between the preferences and other factors such as sex, favorable feelings toward English, students’ majors, and English proficiency. The chi-square analysis showed no significant relationship between level-divided course preference and factors like sex or fondness for English. However, there appears to be a significant relationship between students’ majors and level-divided course preference for both the conversation and reading courses as well as a preference relationship between English proficiency and the reading course. The participants liked the effectiveness of the level-divided course content and the tailoring of educational content according to students’ proficiency.
        6,100원
        5.
        2015.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llustrate a general collaborative model of team-teaching in a university general English program. While positive effects of team-teaching and some suggestions for teamteaching practices have been reported previously, there has been less attention paid to an instructional model where native teachers and Korean teachers collaborate with each other for the best classroom experience for students. A qualitative research guided the design. Twenty teachers’ team-teaching classes were observed and video-taped for analysis. The findings showed that the two teachers’ constant negotiations of meanings in any stage of the lessons and in classes with diverse linguistic goals was helpful to the students’ understanding. Also, in the stage of presenting particular language expressions (duringlesson), complimenting each other with native teachers’ intuition and Korean teachers’ analytic skills was suggested as an important instructional move. When activities were introduced, modeling by the two teachers and bridging roles by the Korean teachers were a tremendous contribution and recommended for model collaborations. An instructional model and educational implications have been sugges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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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008.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고는 현재 우리나라 4년제 대학의 한자 교육 현황을 반성적으로 점검하고 그 개선책과 운용 방안을 살펴본 것이다. 그간 대학의 교양 교육은 지식인으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 소양의 배양과 문장을 독해하고 감상할 수 있는 능력의 신장이라는 두 가지 목표 아래 진행되어왔다. 하지만 시대적 요구와 교육환경의 변화로 인해 이제는 대학에서도 한자 중심의 실용적 교과가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다. 2007년 11월, 25개의 4년제 대학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4개 대학에서 한자 또는 한문 과목을 독립된 교양교과로 운용하고 있었으며, 8개 대학에서는 “한자와 생활언어”, “21세기와 교양한자”처럼 ‘한자’를 부각시킨 강좌도 개설하고 있었다. 같은 시기에 수도권 소재 4년제 대학 재학생 200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84.5%의 학생이 한자를 몰라 곤란을 겪었던 적이 있었으며, 대학 진학 이후 한번이라도 한자 학습 경험이 있는 학생이 45.5%였다. 또 이들 가운데 절반 정도는 대학에 개설된 한자 관련 강좌를 통해 한자를 학습했지만 한자 교재를 구입해 공부했다고 답한 경우도 34%에 이르렀다. 한문 수업이 어떤 점에서 유익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모르는 한자를 배울 수 있어서”와 “언어생활에 도움이 되므로”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교양을 쌓을 수 있어서”, “재미있는 옛날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다른 과목의 학습에 도움이 되므로”가 뒤를 이었다. 반면 한문 수업이 유익하지 않았다면 어떤 이유 때문이냐는 질문에는 “한자를 몰라도 학업에 지장이 없기 때문에”와 “교과서의 내용이 진부하기 때문에”라는 답변이 1위와 2위를 차지하였다. 요컨대 오늘날의 대학생들은 일반교양으로서의 한문보다 실용적 목적에 부합하는 한자 학습을 필요로 하고 있는데, 대학의 한자·한문 강좌는 이들의 요구를 충분히 소화하고 있지 못한 상황임을 보여주고 있다. 대학의 교양 한자 교육이 올바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이 충분히 고려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첫째, 대학 교양 한자 교육의 성격과 교과 목표를 제시하여야 한다. 중·고등학교 한문과 교육과정을 감안하여 최소한의 연계성과 위계성이 확보된 교양 한자 교육의 성격과 목표를 제시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왕지사 대학에서 한자를 가르치기로 하였다면 그 학문적 성격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통해 모호하고 포괄적인 목표를 수정하여 한자 교과에 진정으로 합당한 구체적이고 실현가능한 목표를 제시하여야 할 것이다. 둘째, 학습자의 요구와 수준을 명확하게 파악하고 이에 알맞은 학습목표와 학습내용을 개발하는 일이다. 학습자의 능력과 기대수준을 고려한 수준별 강좌를 개설하고 각각의 강좌에 알맞은 학습목표와 학습내용을 제공하여야 할 것이다. 셋째, 학습교재를 개발하는 일이다. 중·고등학교 교육과정과의 연계성 및 위계성을 고려하여 대학 교양교재다운 교재를 만드는 일이 중요하다. 넷째, 시대의 변화에 걸맞는 교수법과 교수매체를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활용하는 일이다. 교육 환경의 변화에 따라 중·고등학교 한문 교과의 수업 장면도 예전과는 확연히 달라졌다. 교재의 내용이 진부하거나 평면적이지 않은지, 새로운 교수매체와 교수법을 적용할 수 있는지 등을 꼼꼼하게 따져서 효과적인 수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여야 할 것이다. 또한 한자 학습의 경우, 부분별·단계별 학습이 가능한 장점을 살려서 학습 자료를 온라인상의 학습 공간에 탑재함으로써 학습자들이 언제든지 자가학습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것도 중요하다. 다섯째, 교과목표와 학습목표의 성취를 구체적으로 확인하고 학습의욕을 고취할 수 있는 평가기준과 도구를 마련하는 일이다. 대학에서의 한자 교육은 점차 그 규모가 커지고 있으며, 이미 전체교양필수과목으로 지정한 대학도 여러 곳이다. 이럴 경우 해마다 수천 명의 평가 대상자가 발생하는데, 그 성취 수준을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평가 기준과 도구를 마련해야할 필요성이 대두하게 된다. 장기적으로는 한문학과 한문교육학을 전공한 이들이 기존의 한자자격시험을 대체할만한 새로운 한자능력 평가도구를 개발하여 사회의 요구에 부응하는 것도 고려해보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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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2002.03 KCI 등재 SCOPUS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6,700원
        10.
        2008.11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생의 스포츠 동아리와 교양체육 활동이 측정시기에 따라 심리적 욕구 만족, 동기 및 심리적 웰빙 변인들이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은 스포츠동아리에 가입한 학생(n=100)과 교양체육을 수강하는 학생(n=100) 총 200명이었다. 연구 설계는 분할구획요인설계 방식을 사용하였으며, 12주 간격을 두고 사전검사와 사후검사를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12.0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반복측정 이원분산분석을 통해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첫째, 자율성, 유능성 및 관계성의 심리적 욕구 만족은 스포츠 집단에 관계없이 사전보다 사후에 유의한 증가를 보였다. 둘째, 내재적 동기와 확인적 동기는 스포츠동아리 집단에서 사전보다 사후에 유의하게 증가한 반면, 교양체육 집단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또한 외적 동기는 교양체육 집단보다 스포츠동아리 집단에서 더 높게 나타났으며, 무동기는 스포츠동아리 집단에서 사전보다 사후에 유의한 감소를 보인 반면 교양체육 집단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셋째, 심리적 웰빙 변인 중 쾌락적 즐거움, 몰입감, 유능감, 자아실현감은 스포츠동아리 집단에서 사전보다 사후에 더 긍정적으로 변화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생활만족은 사전보다 사후에 유의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자기결정이론에 근거하여 자율성 지지의 환경이 심리적 욕구 만족과 동기 발달 및 심리적 웰빙을 증진시킬 수 있다는 결과를 도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