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 “online respiratory infectious disease nursing simulation course” was developed to strengthen the nursing competency in respiratory infectious disease. Methods: In this methodological study, an “online respiratory infectious disease nursing simulation course” was developed using the ADDIE (Analysis, Design, Development, Implementation, and Evaluation) model and evaluated using a one-group pre-post quasi-experimental design to ascertain the respiratory infectious disease knowledge, performance confidence, and clinical performance of 37 nursing students. Results: The online course comprised 17 sessions categorized as follows: seven theory, five at-home laboratory training, two case study, and three simulation sessions. All the nursing students engaged in the course successfully fulfilled its requirements by attending all 17 sessions and passing the clinical performance examination. The knowledge, confidence, and clinical performance (t=-6.60, -10.62, and –6.36, respectively; p<.001 for all) pertaining to respiratory infectious disease significantly increased among participants after the concluding simulation session, compared with their pre-scores obtained prior to the course participation. Conclusion: The “online respiratory infectious disease nursing simulation course” significantly improved the nursing knowledge, performance confidence, and clinical performance ability of nursing students in managing respiratory infectious diseases.
이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신종감염병지식과 임상실습스트레스가 스트레스대처방식에 미치는 영 향을 파악하고 이를 통해 자가성장하는 간호사를 육성할 실습교육 및 심리적 지원 전략의 근거를 제공하고 자 한다. 연구 참여자는 서울 및 충북지역에 거주하는 간호대학생으로 2022년 9월 10일부터 10월 10일까 지 총 259부의 자료를 수집하였다. 통계프로그램 SPSS 21.0을 활용하여 피어슨 상관계수를 통해 신종감염 병지식, 임상실습스트레스, 스트레스대처방식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고 진입(Enter)방식의 다중회귀분 석을 통해 임상실습스트레스가 스트레스대처방식에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실습교육환경, 업무부담으로 인한 임상실습스트레스와 적극적 스트레스대처방식 간에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고(r=.17 p<.005, r=.15 p=.017), 대인관계 갈등, 환자와 갈등, 업무부담, 바람직하지 않은 역할모델로 인한 스트레 스는 소극적 스트레스대처방식과 양의 상관관계(r=.18 p=.040, r=.28 p<.000, r=.17 p=.006, r=.19 p=.003)를 보였다. 임상실습만족도에서 만족한다(B=.25, p=.003), 실습교육환경 스트레스(B=.17 p=.004), 성별(B=-.19, p=.023)순으로 적극적인 스트레스대처방식 총 변화량의 15%를 설명하였고, 실습업무부담으 로 인한 임상실습스트레스는 소극적인 스트레스대처방식 총 변화량의 7%를 설명하였다. 따라서 이 연구는 임상실습스트레스에 보다 적극적이고 자발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상담이나 교육프로그램을 제안하는 근 거가 될 것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최근 전 세계를 범유행(Pandemic) 상황에 빠뜨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Corona Virus Disease 2019, COVID-19, 이후 ‘코로나 19’)의 창궐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 기독교의 올바른 신학과 가치관을 모색하기 위해 현 사태를 성경 적, 역사적, 신학적, 의학적 관점에서 살펴보고, 기독공동체는 어떠했 는지 그 통전의 역사를 찾아본 다음, 기독공동체가 세상과 더불어 건강한 종말론적 사고로 공존하도록 신학적 통전성을 도출하려는 데 있다. 따라서 필자는 본 연구를 통해 코로나 19로 나타난 사회적 논란의 대표적인 주제 곧 전염병 사태에 대한 이원론적 사고는 조직신학 에서, 예배에 대한 공간과 현장성은 예배신학에서, 사회적 책임과 공동선에 관하여는 공공신학에서, 창조 세계와 하나님과의 연합에 관해서는 선교신학에서, 기독교와 정부의 관계적 측면에서는 정치신학 을 통해 다루면서 이러한 여러 신학적 입장을 통전성과 연결했다. 그리스도의 성육신에서 기인한 통전신학은 선교적 입장에서만 다루어 질 것이 아니라 다른 신학과도 연결되어 논의될 때 통전성에 대한 신학적 학문성은 더 깊고 폭넓게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
모기는 말라리아, 황열, 뎅기열, 웨스트나일열, 사상충, 치쿤구냐, 일본뇌염, 지카 등의 여러 질병을 매개하고 있고 자연적 요인과 인위적 요인에 의한 지구의 기후변화는 이들 병원성 매개모기들이 점점 더 번성하게 만드는 요인이 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주목해야 될 감염성 매개질병으로 말라리아와 뎅기열은 기후변화에 의한 기온 상승 요인으로 매개모기의 분포지역 확대와 함께 교통수단의 발달 및 국가 간 빈번한 교류에 의해서 유럽을 비롯한 오세아니아, 동아시아의 온대 지역에서도 감염자의 발생빈도 수가 최근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따라서 기후변화 요인과 인간 활동 등에 의한 요인으로 감염 지역과 매개모기 분포가 미래 예측 불확실성과 복잡성을 가지고 있지만 국내 침입을 막기 위한 해외 유입 방지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방제뿐만 아니라 국가 간 방제 프로그램 공조를 통한 모기에 의해 매개되는 질병 확산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Epidemic model for the serious game for prevention of infectious disease was developed based on SI(susceptible-infectious) model and social network model. Epidemic spread has been understood as phenomenon of not only medical care but also preventive administration. Thus, prediction and isolation of infectious population based on social and mathematical information is the key to decreases damage to communities. Built on analysis of two model, developed game model considered indivisual vulneraasbility and the depth of social relationships between nodes. Users of this game are expected to learn how to predict the diffusion of disease with practicing computation by playing game, and realize the importance of preventive effort to restrict social outbreak caused by fatal and acute viruses.
Climate change by global warming is predicted to affect on public health including increasing incidence of vector borne diseases. Vector borne diseases are transmitted by arthropod vectors, such as mosquitoes, chigger mites and ticks, and are highly sensitive to climate changes. The surveillance and R&D of infectious disease vectors are becoming important for climate change preparedness in Korea. So far, 10 regional vector surveillance centers (Incheon, Gyeonggi, Gangwon, Chungbuk, Chungnam, Jeonbuk, Jeonnam, Gyeongbuk, Gyeongnam, and Jeju) have been established to monitor vectors and their pathogens against endemic diseases (japanese encephalitis, malaria, scrub typhus and SFTS) and imported diseases (dengue fever, west nile fever and yellow fever). The information on geographical distribution as well as real-time monitoring of vectors and their pathogens will be presented by this surveillance system, ‘VectorNet’. The R&D plan on vectors and their pathogens is now discussing in government-wide R&D committee on infectious diseases. The R&D areas will be included: 1) establishment of nationwide monitoring system, 2) study on biological and molecular characteristics, 3) development of vector identification and pathogen diagnosis methods, 4) development of vector control techniques, 5) management and conservation of vector resources.
Based on the current importing and exporing regulations for disease control of embryo transfer, some important microorganisms and their control possibilities are reviewed. The results reviewed were sumrnarized as follows: 1. Regulations regarding to the import of embryos vary between importing and exporting countries, but exporting countries examine the donor and embryos for the heaith certification by the requirements of importing countries. 2. Organisms that infect the gametes are 5 kinds of viruses and the diseases caused by them could not be controlled or eradicated using embryo transfer. 3. Organisms that do not infect the gametes are 4 kinds of viruses and the causal organisms are potential candidates for control or eradication by embryo transfer. 4. Organisms that penetrate the zona pellucida and infect the embryo are 6 kinds of viruses including bovine viral diarrhea virus. 5. Organisms that cannot penetrate the zona pellucida or do not infect the embryo are 15 kinds of viruses and the removal from their contaminations are recommended by proper washing procedure and antisera treatment. Bovine and porcine parvovirus, porcine pseudorabies virus and vesicular stomatitis virus are included in these organisms. 6. Bovine embryos that artificially exposed to various pathogenic organisms such as bovine herpes virus, IBR virus, bluetongue virus, bovine viral diarrhea virus and Brucella abortus in vitro are discussed about their infection by several treatments.
세계화로 인해 과거와 달리 신종 감염병의 유입은 상당히 쉽게 이동되었으며 이에 따른 인명피해 수준도 상당이 커졌고 다양화되고 있다. 과거 사스(SARS)는 전 세계 추정환자 8,096명 중 774명이 사망하였으며 조류인플루엔자로 15개국 630명이 감염되어 375명이 사망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감염병으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하였고 이에 국가의 경제적 손실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2008년 질병관리본부 자료를 살펴보면 우리나라도 결핵발생에 따른 사회경제적 비용이 연간 8천억원이 추산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신종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인력 운영과 업무가 미흡하여 신속하게 대응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신종감염병 발생시 사전에 비상대응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신종감염병 및 비상대응체계에 대해 이론적 검토를 실시하였으며 국내·외 신종감염병 대응체계를 조사하였다. 또한 질병관리본부 직원을 대상으로 의식조사를 실시하여 대응체계 현 실태 및 시사점을 도출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신종감염병 발생에 따른 비상대응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한다.
우리나라는 신종감염병 발생시 초기단계에서는 질병관리본부가 중앙방역대책본부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이후 전국적으로 확산이 될 경우 보건복지부에 중앙사고수습본부가 설치되어 전체 총괄 및 지원을 실시한다. 또한 검역소는 검역소는 지역별 맡은 구역에 대해 외부로 들어오는 신종감염병을 막기 위해 검역활동을 실시한다. 미국은 각 부서가 필요한 역량 결정하고 주무기관과 지원기관이 나눠져 있으며, 상호적으로 협력하여 성취될 수 있도록 한다. 그리고 캐나다는 신종감염병 같은 긴급상황이 발생하였거나 규모가 클 경우 2개 이상의 긴급운영센터가 설립되어 운영하고 단계별 사건/상황에 대한 기준 및 인력기준이 마련되어 있으며 일본은 감염병 기본지침에 대해 효과에 관한 평가를 근거로 최소 5년마다 재검토하고 1종 ~ 5종 감염병으로 분류하여 1 ~ 4종 감염병에 경우 환자 발생시 즉시 신고한다. 이를 바탕으로 국내 신종감염병 대응체계 적용방안을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