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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2.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고는 국내 대학 중국 관련 학과의 교육 목표와 교육 현황을 이해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예측하고자 각 학과의 교과 과정 및 학과명에 관한 분석을 진행하였다. 편성 교과목 비율에 있어서 중국어 언어 교육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였고, 그 뒤로 ‘문화’, ‘문학’, ‘중국학’, ‘어학’의 순으로 높은 비중을 나타냈다. 다양한 융합교과목이 편성되어 있으며 대학 소재 지역에 따른 교과목 편성 차이도 존재했다. 2000년에 조 사된 교과목 현황과 비교해 볼 때, ‘중국어실습’, ‘문화’, ‘중국학’ 관련 교과목은 양적 증가를 보인 반면 ‘문학’, ‘어학’ 교과목은 감소한 경향을 보였다. 교과목 성격을 보면 개론성 교과목의 수가 줄어들고 특성화, 전문화된 교과목이 늘어났다. 학과명에 있어 서는 현재까지도 ‘중어중문학과’라는 명칭이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지만, 이전에 비 해 학과명 사용의 편중성이 줄어들고 다양화가 실현되었다. 학과명은 지역에 따른 경향성이 뚜렷하며 교과 과정과도 긴밀한 관련성을 보였다. 이전에 비해 학과명의 균형성, 다양화, 복합화, 특성화의 특징이 두드러졌는데, 이는 학과의 교육 목표와 발 전 방향이 다양해지고 특성화를 추구하는 변화의 추세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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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21.05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우리나라의 생물상 52,628종의 35.4%를 차지하는 곤충 18,638종의 국명 유형을 크게 11개(색깔, 크기, 모양, 식물, 위치, 생태, 외국어, 사람이름, 고유, 생리, 긍정·부정)범주로 구분하고, 그 뜻은 무엇인지를 조사하였다. 그 중 인종차별, 장애 및 생김새의 차별, 지역 차별 등의 혐오표현이 사용된 유형 506개에 대해 심층적으로 분석하여, 해당 표현의 본 뜻과 함께 향후 사용할 만한 대체 용어를 제시하였다. 더불어 일본어 표현(일본어, 일본인 이름, 일본 지명 등)이 사용된 유형 508개에 대해 분석하여, 세부 유형을 밝히고 해당 생물종의 국명의 사용이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되는 경우에 대체 용어를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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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18.08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인명용 한자는 가족관계등록법에 의거 등록 대상인 본명인 관명의 이름자에 사용할 수 있는 한자이다. 1991년 1월 1일 2,731자를 대법원에서 선정하여 최초 시행한 후 2-3년에 한 번씩 9차례 추가하여 2015년 1월 1일부터 8,142자가 되었다. 언론 보도를 보면 인명용 한자의 제한은 성명권 침해이므로 부적정하고, 범위는 확대해야 하며, 포함된 유의문자는 제외해야 된다는 논란이 시행과 더불어 계속되고 있다. 그러나 성명학계는 제한에 관심이 없고 유의문자에만 관심을 갖고 있어서 개선 의지가 약하다. 대법원은 어려운 한자가 불편하고 전산화에도 장애이며, 선정된 인명용 한자 8,142자가 작지도 않지만 확대 중이 라며 개선에 부정적이다. 또한 헌법재판소의 인명용 한자 합헌 결정에서 알 수 있듯이 제한을 없애는 것은 아직 시기도 성숙되지 않았다. 하지만 행정 편의를 위해서 성명권을 침해하고 국민의 불편을 야기하는 것은 문제가 있으므로 인명용 한자 제한과 범위 협소, 유의문자는 개선해야 한다. 종국적으로 모든 한자를 이름자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성명권을 보장해야 하지만, 이에 부정적인 대법원의 견해도 적정하므로 다음 세 가지 사항을 단계별로 진행할 것을 제언한다. 첫째, 모든 관련자가 참여하여 인명용 한자의 정책 전반적인 개선을 다루는 대법원 소속의 위원회를 구성하여야 한다. 둘째, 인명용 한자에 포함된 유의문자를 제외하거나 최소한 인식할 수 있도록 공시해야 한다. 셋째, 충분한 검토와 논의로 논란을 예방하면서 범위를 추가 확대한 후, 종국적으로 인명용 한자의 제한을 없애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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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18.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detailed names and meanings of Korean stone pagodas have not yet been properly studied or clearly defined. Therefore, an aim of this report is to compare the detailed names of Korean, Chinese, and Japanese stone pagodas by focusing on content used previously by Ko and his students and content that is currently in use (i.e., since the Japanese colonial era). Additional objectives are to assess the significance of these names and propose an appropriate detailed draft regarding names of stone pagodas. The discussion will proceed by dividing the stone pagoda into three parts: the podium, main structure, and finial. First, the content in Luo Zhewen(羅哲文)’s “Ancient pagodas in China(中國古塔)” (1985) is considered; then, “朝鮮の石塔” (1943)—published by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era—is explored. The thesis written by Yu-Seop Ko regarding Korea’s first stone pagoda and the content in “A Study of Korean Pagodas(朝鮮塔婆의 硏究)” (1948), which contains Yu-Seop Ko’s posthumous works published in book form by his student Su-Yeong Hwang, Heu-Kyoung Kim are examined. to pagodas that are used today, are compared and reviewed. Since Korea, China, and Japan influence each other, pagoda-related terms are shared to some extent. In this study, these were applied to stone pagodas, and names used thus far that have not drawn criticism were studied and proposed as suitable alternati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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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015.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과거, 국내에서는 1983년도까지 Crambidae과를 ‘벼명나방무리’라고 불렀다. 1983년부터 ‘포충나방과‘로 개칭된 이래로 현재까지 포충나방과로 불리고 있다. 보통 국명을 명명할 때에는 각 과에 해당하는 종들의 대표적 생태적, 형태적 특징을 이용한 이름을 이용하여 명명한다. 산명나방아과, 물명나방아과, 들명나방아과 등, Crambidae과가 속한 아과에는 주로 서식지를 특징으로 한 이름이 국명으로 지정되었다. 미국에서는 Crambidae과를 일반명으로 ‘Grass moth’로 명명하고 사용하고 있으며, 중국에서는 일반명을 ‘草螟科’로 명명하고 사용하고 있다. 따라서, Crambidae과의 대표 아과인 Crambinae아과가 주로 서식하는 부들이나 옥수수 등의 초본류를 대표하는 ‘풀’이라는 단어를 따서 풀명나방과로 개칭하고자 한다. 또한, 국내에 분포하는 Crambinae아과 48종 중, ‘포충’이란 국명이 들어간 40종에 대한 국명 또한 개칭을 제안하고 이에 대한 근거를 제시하고 이를 대중화하고자 한다.
        7.
        2013.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Yang Myung-hee, Kang Huisuk and Park Dong-geun. 2013. A Sociolinguistic Study on the name of Korean and Koreans' language attitudes toward the name: Focused on teenage high school students and their parents. The Sociolinguistic Journal of Korea 21(3). This paper aims to compare the characteristics of name and language attitudes towards name of teenage high school students and their parents. This thesis carried out a nationwide survey and as a result drew out several important conclusions. First, the percentage of Sino-Korean name was the highest; the rate of the native name of teenage high school students is two times higher than that of their parents, and more male students had Sino-Korean name than female students. Second, the percentage of parents taking part in the naming process was 60% in parents generation, whereas the percentage of parents and grandparents respectively taking part in the naming process were similar in teenage high school students. This result indicates that grandparents became to play a bigger role in the naming process due to their socio-economic status. Third, the percentage of using the generation character(hangryeol) decreased in teenage high school students, indicating that people are not bound to traditions. Fourth, the rate of female parent who were unsatisfied with their names was the highest. It suggests that there was a social preference of a son to a daughter. Fifth, the parents replied that the most desirable namer is father, followed by naming specialist, and students replied father followed by grandparents. Sixth, the number of students who answered that fetus names are necessary was two times bigger than their parents, and it seems likely that fetus names will be popular in the future as well. Hereafter, by carrying out nationwide surveys of different age groups(their late teens and 40's or 50's), this paper intends to study how the characteristics of Korean name and Koreans' language attitudes towards it changed through different age groups. (279 w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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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2004.09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원예식물 530종류를 과수(36종류), 채소(55종류), 초본화훼(227종류), 목본화훼(98종류), 관엽식물(114종류)로 구분한 후 이름의 유래와 음절수에 대해 조사하였다. 이름의 유래를 어종에 따라 구분한 결과 채소, 초본화훼, 목본화훼는 한국이름에서 유래된 비율이 각각 51.7%, 43.4%, 60.0%로 가장 높았다. 반면에 과수는 중국이름에서 유래된 비율이 46.5%로 가장 높았다. 관엽식물은 한국명의 경우 학명이나 속명에서 유래된 비율이 29.3%, 17.1%로 높았으나 일본어 이름은 일본어에서 유래된 비율이 53.1%로 가장 높았다. 원예식물 이름의 유래를 의미에 따라 구분한 결과 유래원은 과수의 경우 원산지 (43.3%)와 언어명(29.7%)에서 유래된 비율이 높았으며, 채소는 언어명(32.7%)과 형태(16.3%)에서 유래된 비율이 높았다. 초본화훼는 형태(38.3%)와 생육특성(12.3%)에서, 목본화훼는 형태(38.3%)와 색깔(21.1%)에서 유래된 비율이 높았다. 관엽식물은 형태(46.7%)와 언어명(26.7%)에서 유래된 비율이 높았다. 원예식물 이름의 음절수는 과수와 채소는 1-2음절이 각각 71.4%, 68.9%로 비율이 높았다. 반면에 초본화훼와 목본화훼는 3-4음절이 각각 57.5%, 65.7%로 높았으며, 관엽식물은 44.3%가 5음절 이상이었다. 음절수와 어종의 관계를 조사한 결과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 이름에서 유래된 이름은 음절수가 4개 이내가 90% 이상이었으나 학명에서 유래된 이름은 음절수 5개 이상인 것이 70%이상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