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linity stress is a major threat to plant growth and development, affecting crop yield and quality. This study investigated the effects of different salinity levels on photosynthetic responses and bulb growth of Lilium LA hybrid “‘Serrada’.” Plants were irrigated with 1 L of 0, 200, and 400 mM NaCl solutions every two weeks for 14 weeks in a greenhouse. At the end of the cultivation period, the substrate pH decreased, and electrical conductivity increased with increasing salinity. Regardless of salinity levels, the days to flowering and number of flowers were similar among treatments. In contrast, the flower width, plant height, number of leaves, and leaf area decreased with increasing NaCl concentrations. Although there were no differences in the photosystem II (PSII) operating efficiency and maximum quantum yield of PSII, net CO2 assimilation rates (An) and stomatal conductance (gs) were significantly reduced at 200 and 400 mM NaCl solutions compared to the control. At 400 mM NaCl solution, bulb diameter and weight significantly decreased at the end of the experiment. These results suggest that bulb growth inhibition could be attributed to limiting photosynthetic rate and stem growth. This finding suggests that salinity mitigation is necessary to maintain plant growth and photosynthetic capacity in lily cultivation on salt-affected soils.
백합은 항산화, 항균효능 및 만성폐쇄성폐질환에도 효능이 있고, 비수리는 항균, 항산화, 항노화, 피부 미백, 피부 광노화 개선 효과 등의 다양한 약리적 효능이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백합 및 비수리를 열수와 20- 80% 주정으로 추출한 추출물을 대상으로 총 폴리페놀, 총 플라보노이드, 항산화 소거능을 조사하여 백합 추출물과 비수리 추출물의 혼합 비율을 선정하였으며, 혼합한 추출물을 이용하여 음료를 제조한 후 10, 25, 35oC에서 6개월 동안 저장하면서 조사포닌 및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 변화 및 이화학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백합·비수리를 함유하는 음료를 각 온도별로 6개월 동안 저장한 후에 pH는 약간 감소하였으며, 산도는 약간 증가하였다. 저장 기간 중 당도와 고형분 함량은 크게 변화하지 않았다. DPPH 라디칼 소거능은 2개월 동안 저장하는 동안에는 초기의 활성과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온도에 따라 4개월 후와 6개월 후에는 다소 감소하였다. 6개월 동안 저장하는 동안에 명도(L값)와 적색도(a값)는 큰 변화가 없었으나, 황색도(b값) 35oC에서 6개월 저장한 후에 약간 감소하였다. 조사포닌 함량은 저장 2개월까지는 큰 함량의 변화를 나타내지 않았으나, 저장 4개월과 6개월 후에는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저장 1개월이 지났을 때 저장온도에 상관없이 약 1/2로 감소하였으며, 그 후 6개월까지 일정하게 유지되었다. 백합구근 추출물과 비수리 추출물을 함유한 음료는 6개월 동안 저장하는 동안에 일반세균과 대장균군은 검출되지 않았다.
본 연구는 국내에서 육성한 나리의 구근크기와 수확 시 기에 따른 절화 특성을 알기 위해 FA 종간잡종 나리 ‘Green Star’를 이용하여 수확 후 특성에 대해 조사하였 다. 구근 크기에 따른 절화 특성을 조사하기 위하여 8- 10cm, 10-12cm, 12-14cm, 14-16cm 구근 크기별로 절화 를 수확하였으며, 수확 시기에 따른 절화 특성을 알기 위 해 절화 수확 시 1번 화뢰의 크기에 따라 6cm, 8cm, 10cm로 분류하여 화뢰수가 3개인 것을 수확하였다. 구 근 크기가 커질수록 생체중은 비례하여 커지는 것으로 나 타났으며 화뢰 수는 구주 8-10cm 경우 1.5개, 10-12cm 경 우 2개, 12-14cm 경우 2.3개, 14-16cm 경우 2.9개, 16- 18cm 경우 3.4개로 구근 크기가 커질수록 화뢰 수가 증 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번화가 6cm, 8cm, 10cm 일 때 수확하여 저장한 후 화뢰별로 개화특성을 살펴본 결과 화 뢰가 10cm 일 때 수확하는 것이 비정상 개화율을 감소시 키고 절화수명을 증가시킬 수 있으나 개화 소요일수가 짧 아지고 저장기간동안 생체중이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분화용 나팔나리의 구근 크기, 저온처리 및 입실 시기 에 따른 개화 반응을 연구하였다. 국내 육성 분화용 나 팔나리 ‘White Eve’와 ‘White LoSong’의 구근을 대상으 로 구근의 크기가 18~20cm 일 때 화수가 3개 이상이며 초장은 30cm 정도 였으며, 개화소요일 수는 138일 내외 로 소요되었다. 한편 국내 육성 분화용 나팔나리 ‘Charm’ 의 저온처리에 따른 개화용 구근의 휴면타파 시험 결과, 2주간 15oC에서 예냉 후에 6주간 4oC에서 저온 처리 후 15oC 온실에 정식하면 개화율이 100%였고, 정식 후 개 화소요일은 135일이었고, 개화수는 6개 이상으로 양호하 였으며, 초장도 30cm 이하로 상업적 분화용으로 적절하 였다. 분화용 나팔나리 ‘White Eve’를 대상으로 11월 15일, 12월 1일과 12월 15일의 정식시기에 따른 개화시 기는 야간 처리온도가 15oC일 경우 10oC보다 10 ~ 20일 정도 빨랐고, 정식시기가 늦을 수록 개화시기가 빨라서 15oC에 12월 15일 정식은 115일이 소요되어 4월 초에 개화되었다. 나팔나리 구근의 크기 18 ~ 20cm를 2주간 15oC에서 예냉 후에 6주간 4oC에서 저온처리 후 15oC 온실에 정식하면 우수한 분화 생산이 가능하다.
백색의 꽃을 피우는 ‘백령 1호’는 구근정식으로 가을철절화용으로 육성된 신나팔나리(일명 씨백합)이다. 세력이강한 ‘진산’의 선발계통들과 나팔나리인 ‘White American’을 2006년에 교잡하였다. 25개의 후대에서 세력이 왕성한‘0705-2’를 선발하였다. 이 ‘0705-2’ 계통에 개화방향을 상향으로 만들기 위하여 기존에 선발한 ‘Raizan Herald’를여교잡하였다. 최종적으로 상향성인 ‘0705-2-5’ 계통이 선발되어 ‘백령1호’로 명명되었다. 강원도 강릉과 춘천지역에서 2009년과 2010년에 지역 적응시험을 거쳤다. ‘백령1호’는 파종으로부터 개화까지 약 174일 소요되는 조생종으로 노지에서 잎마름병에 매우 강한 편이다. 초장은약 97.3cm로 중간정도이고 종자의 발아율은 98%이상을나타낸다. 구근을 여름철에 식재할 경우 가을철에 품질이 좋은 절화생산이 가능하였다.
국내 육성 분화용 나팔나리 일대 잡종 ‘Charm’의 자구를 개화용 구근으로 비대시키기 위한 가장 효율적인 구의 크기, 식재 간격, 깊이 및 시기를 조사하였다. 자구의크기가 2cm에서 8cm를 식재한 후 수확한 구는 8cm에서구의 둘레가 16cm 이상이었고, 개화 구근(구 둘레 15cm이상)의 비율이 62.5%로 가장 높았다. 구의 둘레가 6cm인 자구를 간격 7.5×7.5cm 이상으로 식재하였을 때, 구근의 둘레가 14.7~15.2cm이고, 무게는 28.2~30.8g이었으며, MFB(marketable flowering bulb) 비율은 48.0~49.8%로 유의 차이가 없었으나 구근의 생산 수량을 감안하면7.5×7.5cm가 가장 이상적이다. 소구의 식재 깊이는 맹아율과 분구율, 구의 둘레를 고려하여 보았을 때, 깊이3~5cm의 식재가 가장 바람직하다. 노지에서 상자에 식재한 소구는 동절기에 모두 동사하였고, 포장에 식재한 소구는 맹아율 17.8%이었으나 무가온 온실에서 상자에 식재한 것은 90.5%이었다. 노지 식재에서 무피복의 맹아율은 0%, 비닐 피복은 13.4%, 짚 피복은 29.6%로 나타났다. 소구의 크기가 4cm를 10월 10일, 10월 27일과11월 10일에 무가온 온실에 식재하였을 때 맹아율은 모두 90% 이상이었으나, 일찍 심을수록 구의 무게가 커서10월 10일 식재인 경우 구 둘레가 13cm가 되었다. 따라서분화용 나팔나리는 구 둘레가 8cm 정도인 자구를 10월 초에 간격 7.5×7.5cm, 깊이 5cm로 식재하여 이듬해 9월에 굴취하면 충분히 구 비대가 되어 개화용 구근으로 이용할 수 있다.
본 연구는 나리 인편자구 포장정식 시 재배시설에 따른 바이 러스 감염률 등을 조사하여 포장 구근생산체계를 확립하고자 하 였다. 맹아률은 비가림하우스 및 망실하우스에서 높았으며, 품종 별로는 ‘Yelloween’이 ‘Star Gazer’보다 높았고 ‘Yelloween’ 의 망실하우스에서 맹아률은 90.3%였다. 총생체중 및 구근특성 도 ‘Yelloween’이 ‘Star Gazer’보다 높았으며 ‘Yelloween’ 노 지 정식구에서 총생체중은 15.8g이었으며 구중은 10.7g으로 가장 양호하였다. 진딧물 비래의 최성기는 5월이었고 노지 38마리 에 비해 비가림 및 망실에서 8마리, 2마리로 월등히 낮았으며, 바이러스 이병률은 CMV가 LSV보다 높았으며 노지에서 CMV 이병률은 17.8%로 비가림 및 망실보다 4배 이상 높았다. Pyrethroid처리는 250mg • L-1이상에서 바이러스 방제효과가 있 었다.
오리엔탈나리 ‘Siberia’ 품종 조직배양구를 이용하여 생산된 소구 및 중구를 강원지역 고랭지(인제)와 평난 지(강릉)의 무가온하우스에 정식하였을 때 정식한 구근 크기와 재배지역에 따라 구근비대 정도를 조사 분석하 여 향후 나리 종구 생산의 예측가능한 구근생산모델을 제시하고자 본 시험을 실시하였다. 인제지역(해발 500 m)에서 재배된 것이 평난지 보다 종구 생존율, 구 주가 크고, 구중이 무겁고, 자구수가 많아 효과적이었 다. 인제지역에서 구근 크기별로 정식한 후 180일간 재배하여 수확한 구근의 비대 결과, 구주(구근둘레) 4.0-5.9 cm 크기의 구근을 정식하였을 때 수확한 구근 크기는 10.8-11.3cm, 구중은 19.5-23.4 g, 구주 6.0- 8.9 cm 크기의 구근 정식 시 수확 한 것은 12.5- 13.9 cm, 구중은 29.2-43.5 g, 9.0-10.9 cm 크기의 구 근 정식 시 수확한 것은 16.0-17.9 cm, 구중 58.9- 85.5 g의 구근을 생산하였다.
본 연구는 나팔나리 ‘Gelria' 품종의 구근생산을 위해 소인경의 줄기와 구근 생육에 적합한 저온처리 및 식재방법을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5℃ 또는 10℃에서 30일간 처리시 다른 처리에 비해 구근 둘레, 구근 직경, 구근 높이, 구근 무게 등 구근생육이 양호하였다. 7cm 깊이로 식재시 초장이 가장 길었으나, 맹아율이 약간 낮아졌다. 식재 깊이에 따라 구근 높이와 직경에 차이가 없었으나, 5cm 또는 7cm 깊이로 식재한 처리에서 구근 둘레와 무게가 증가하였다. 소인경 식재시 무시비구에서 줄기 및 구근생육이 가장 저조하였고, 퇴비 표준량, 기비 복합비료 표준량의 1/2배, 그리고 추비 복합비료 표준량을 처리하는 것이 구근 생육에 가장 효과적이었다. peatmoss와 vermiculite를 1:3 또는 peatmoss와 perlite를 3:1로 혼합한 배양토에서 줄기 및 구근의 생육이 양호하였다.
본 실험은 기내에서 생산된 나팔나리 ‘죠지아’ 소인경의 식재시 배양토와 시비조건이 줄기와 구근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피트모스와 펄라이트 단용 처리는 줄기와 구근생육이 불량하였고, 피트모스와 버미큘라이트를 2:1로 혼용한 배양토에서 가장 양호하였다. 왕겨는 혼용비율이 높아질수록 소인경의 생육이 불량하였다. 무시비구에서는 전반적으로 소인경의 줄기 및 구근의 생육이 불량하였고, 다른 처리에서는 큰 차이가 없었다. 합리적인 시비를 위해서는 1+1+1/2(퇴비+기비+추비)이 추천되었다.
본 실험은 기내에서 생산된 나팔나리 ‘죠지아’의 소인경의 크기와 식재방법이 구근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소인경의 크기가 클수록 지상부 생육이 양호하였고, 경출엽 발생율이 높았다. 또한, 소인경의 크기가 큰 것(구둘레 4.0cm)은 작은 것(구둘레 2.2cm)을 식재하는 것보다 구둘레, 구고, 구직경, 구중 증가에 더 효과적이었다. 식재깊이는 다른 처리에 비해 1cm 깊이로 식재하는 것이 구둘레, 구직경, 구중 등 구근 생육에 가장 효과적이었고, 절화용 구근을 생산할 수 있었다. 식재간격은 구근 생육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