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논문의 목적은 기독공동체가 본질적 목회를 추구하면서 건강한 성장을 이루는 성경적 목회 패러다임을 도출하는 것이다. 이에 이 연구는 교회 운동의 두 축인 교회성장학(church growth)과 선교적 교회론(missional ecclesiology)을 살핀다. 연구의 진행은 두 이론을 대표할 만한 학자들의 견해를 살핀 다음 다시 두 이론의 공통점과 합일점을 이해하여 상호보완적으로 결합한다. 이는 초기 교회성장학의 선교 정신을 재이해하면서 선교적 교회론과의 협력을 통해 본질적 교회성장을 추구하기 위해서다. 또한, 교회성장과 선교(또는 통전적 선교)의 관계를 동일선상에서 해석하는 ‘통전사적 궤도’(holistichistorical Orbit)의 관점 때문이다. 다시 말해, 하나님의 선교는 구속 사적(redemptive-historical)이고 약속사적(promise-historical) 인 선교의 양방향을 모두 아우르기 때문에 궁극적으로 교회성장과 선교는 우선성의 논의주제가 아니라 ‘하나님 나라’(Kingdom of God) 를 위한 절대적이고 유기적인 동역 관계라는 의미다. 이런 관점에서 이 논문은 두 이론의 ‘통섭’을 중시하고 이로 인한 교회성장을 ‘통섭적 교회성장’(church growth of consilience)이라고 칭한다. 이런 측면 에서 이 연구는 중도주의적이고 연결주의적이며, 모이고 흩어지는 교회론적 균형을 통해 ‘참된 교회의 성장’을 추구한다.
1884년 로버트 매클레이 감리교선교사가 고종으로부터 의료와 교육 분야의 개신교 선교를 허락받은 이후, 감리교와 장로교의 본격적 인 한국선교는 시작되었다. 그러나 감리교에 비교해 볼 때 장로교는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었다. 본 논문은 같은 시기에 선교를 시작했음 에도 장로교의 교회성장이 감리교에 비교해 더 많이 이루어진 이유에 관해 고찰하고 있다. 우선 지금까지 언급되던 ‘감리교는 학교와 병원 중심으로, 장로교는 교회중심으로’와 같은 선교방식의 차이와 네비우 스 선교정책 수용 여부의 차이와 같은 내용이 충분한 대답이 될 수 없음을 다루고 있다. 대신에 초기 한국선교를 주도했던 감리교의 아펜 젤러와 장로교 언더우드의 차이, 즉 언더우드의 세례에 관한 열정적인 입장과 그의 선교사 동원 활동을 통한 미국 남장로교와 캐나다장로교를 포함한 장로교 선교사의 증가가 결국 장로교회의 성장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는 점을 밝히고 있다.
본 논문의 목적은 자연적 교회성장론(Natural Church Development Theory)과 선교적 교회론(Missional Ecclesiology) 의 비교·분석에서 나타난 두 이론의 신학적 공통점을 통해 교회성장과 선교의 균형을 이루는 통합적 성장 원리를 도출하는 것이다. 먼저 자연적 교회성장론은 하나님께서 자연에 부여하신 생명체적 잠재력을 교회성장의 원리로 이론화한다. 다음 선교적 교회론은 ‘하나님의 선 교’(Missio Dei)를 중심으로 교회의 본질을 선교로 간주하여 창조 세계를 선교와 공존의 대상으로 이해한다. 물론 두 이론은 서로 다른 교회론적 관점에서 해석할 수 있지만, ‘하나님에 의한,’ ‘하나님의 나라 를 위한’ 성장과 선교를 추구한다는 점으로 볼 때 하나님 관점의 교회론 (Ecclesiology)이라고 말할 수 있다. 따라서 교회성장과 선교의 상관관 계는 하나님 나라의 성장을 위한 ‘복음적 궤도’(Evangelical Orbit)로 해석해야 한다. 이런 논리에 따라 본 연구의 결과로 얻은 통합적 성장 원리들, 곧 파송과 성육신, 성령에 의한 역동성, 이해와 소통, 공생과 번식, 그리스도적 사랑의 통전성은 교회의 존재론적 본질을 추구하면서 동시에 건강한 교회성장과 통전적 선교를 균형 있게 추구하는 신학적 토대가 된다.
본 논문의 목적은 웨슬리의 신학과 사역에 나타나는 목회적 특성을 네 가지로 분석하고, 다시 그것들을 ‘선교적 교회 성장’(missional church growth)의 개념으로 발전시키는 데 있다. 웨슬리의 신학과 사역에는 시대적, 문화적 환경을 초월하는 원리들이 있었기 때문에 그의 실천과 사역이 지속 가능한 부흥 운동으로 이어질 수 있었다. 이 점을 전제하고 보면 그의 실천과 사역을 관통하는 핵심적인 특성은 크게 네 가지 곧 (1) 교회의 본질에 기초한 목회적 실천, (2) 교회의 유기적 조직과 내적 역동성, (3) 성령의 강한 임재와 현존의 체험, (4) 실용주의적 방법론으로 정리된다. 이것들은 목회적 또는 교회성장 학적 관점에서 선교적 교회 성장의 원리로 구성하면 네 가지 곧 (1) 선교적 교회론, (2) 유기적이고 역동적인 조직, (3) 성령의 역사와 뜨거운 영성, (4) 효율적 방법론으로 재해석될 수 있다. 큰 틀에서 보면 이 원리들은 선교적 교회론과 교회성장학의 유익한 점들을 서로 결합한 결과로 볼 수 있다.
본 연구는 전 세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오순절/은사주의 운동을 선교와 전도의 측면으로 깊이 있게 살펴보려고 한다. 그들의 괄목할만한 교회성장의 이유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실천적인 측면 즉 선교와 전도에 있어서의 특징들을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오늘날 오순절주의가 급속도로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는, 다양한 신학적인 정체성을 가진 그들의 한 가지 공통점: 그들이 언제나 선교와 전도를 가장 많이 강조했다는 것이다. 오순절주의자와 은사주의자들은 처음부터 강력한 그리스도 중심적(Christocentric) 메시지와 성령론(pneumatological)을 중심으로 선교와 전도 활동을 해왔다. 최초의 오순절주의자들은 세계 전역에서 ‘순복음(full gospel)’이 선포되는 것과 함께 나타날 마지막 때의 영혼 추수에 참여하기 위해 자신들에게 성령이 부어졌다고 믿었고 그 운동을 선교운동으로 발전시키며 전 세계로 나아갔다. 오순절 운동은 성령이 모든 선교와 전도 활동을 이끄는 원동력이며, 성령 세(침)례를 통해 그들에게 전 세계 다른 나라들의 언어가 주어졌다는 확신에 근거하고 있다고 믿는다. 이 논문은 특별히 선교학적 접근으로 오순절주의의 선교와 전도에 특징을 집중적으로 연구해봄으로써 그들의 성장 동력을 연구하고자 한다.
부흥과 교회성장은 분명 다른 개념이지만, 많은 한국 기독교인들은 부흥과 교회성장을 동의어로 사용하고 있다. 예를 들어, ‘교회가 부흥했는가?’라고 질문을 할 때, 사람들이 알고 싶어 하는 내용은 대부분 교회의 숫자적 성장 여부이다. 이러한 경향은 1903년부터 1907년까지 지속된 초기 한국 대부흥의 시기에 있었던 교회성장 경험으로부터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다. 이 논문은 부흥과 교회성장 간의 차이와 관계를 부흥의 의미, 목적, 결과를 중심으로 연구하고 있다. 만일 진정한 부흥이 일어난다면, 그 부흥의 결과는 교회성장으로 이어진다. 하지만 부흥 없이도 교회성장이 있을 수 있다는 점에서 교회성장과 부흥은 다르다. 그러므로 부흥과 교회성장이 매우 밀접한 관계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둘은 서로 다르다고 볼 수 있다.
200만 외국인 거주 시대를 맞아 그동안 외국인과 함께 하기 위한 다양한 논문과 저서들이 나왔다. 그 가운데 동포인 고려인들에 대한 연구는 주로 몇 개의 문화적 심리적 연구논문이 나왔다. 그러나 고려인 교회 성장에 관한 논문은 전무하였다.
고려인은 19세기 후반부터 연해주로의 이주, 1937년 스탈린에 의한 중앙아시아로의 강제이주, 1991년 소련 해체 후 CIS국들의 정 치·경제적 혼란과 민족주의 대두, 차별대우 등을 피하여 러시아와 한국으로 세 번째 이주를 했다. 본 논문은 이들의 역사적 배경과 문화, 종교적 배경과 국내이주의 삶을 살펴보았으며, 그를 바탕으로 천안외국 인교회 내에 함께 하는 천안러시아교회의 부흥에 대하여 리서치 했다. 천안시의 고려인 인구는 약 600명 정도이며, 이게라심 목사가 부임한 2015년 10월부터 1년 남짓 기간 동안 출석교인 30명가량에서 120여명 으로 성장하였고, 계속 성장 중이다. 이를 리서치하기 위해 이게라심 목사와의 심층면담을 실시하였으며, 그들의 집회와 성경공부, 기도회, 행사들에 참여 관찰하였다. 그리고 이를 분석하여 천안러시아교회 부흥성장 비결을 정리하고, 국내이주 고려인교회의 부흥성장방안을 제시하였다. 연구 방법은 역사문화이해를 위한 문헌연구법과 교회성장 분석을 위한 인터뷰와 참여관찰법을 복합적으로 사용하였다. 본 연구는 국내이주 러시아교회의 부흥성장 방안연구이자, 이주민 교회부흥성장 의 한 모델이 될 수 있다고 본다.
1980년대 많은 교회 성장학자들이 교회 성장주의를 지향할 때 윌리엄 아브라함(William Abraham)은 다른 목소리를 내었다. 이는 빌리 그래함(Billy Graham)이 대형 전도 집회에 집중할 때 전도와 제자 양육을 위해 소그룹에 집중한 로버트 콜만(Robert Coleman)과 같은 유사성을 보여주고 있다. 21세기 한국 교회는 과연 어느 쪽을 지향하고 있는가? 한국 교회의 주류의 방향이 교회 성장주의 일 것인지, 아니면 교회 갱신을 통해 성서적 전도와 제자 양육을 회복할 것인지에 대한 방향에 대한 점검할 필요할 시점에 와있다. 따라서 이 논문은 윌리엄 아브라함의 북미 교회 성장주의 비판을 아래와 같이 전도학적인 관점에서 해석 하였다. 첫째, 맥가브란의 교회 성장론에 대한 일반적인 시각에 대해 다루었다. 이 과정에서 북미 교회 성장 주의가 어떻게 현장 목회자들에게 또한 현대 교회에 영향을 끼쳤는지를 다루었다. 둘째, 아브라함의 북미 교회 성장주의 정의에 대한 비판을 전도학적 시각으로 재조명 하였다. 즉, 북미 교회 성장주의의 전도와 교회 성장 관계의 오용에 대한 아브라함의 비판에 대해 전도학적인 전도의 정의와 교회 성장을 제시함으로써 아브라함의 비판을 뒷받침 하였다. 셋째, 아브라함의 교회 성장학에 대한 비판에 대해 전도학적인 관점에서 초대교회의 전도와 교회 성장을 제시함으로써 현대 교회가 지양할 점과 지향할 점을 제시하였다. 넷째, 성서적인 전도와 교회 성장 회복을 위해서 양적 성장이 아닌 질적 성장이 이끄는 양적 성장을 논하였다. 이 논문의 목적은 전도와 교회 성장의 성서적, 전도학적 개념의 재정립 과 확산을 통해 21세기 한국 교회 성장 방향점에 대한 단서를 제공하고 자 함이다.
2015년 12월 14일부터 18일까지 필리핀 마닐라에서 국제나사렛 교단 아시아태평양지구(이하 아태지구)의 싱크탱크 모임이 최초로 개최 되었다. 당시 제기되었던 주요 이슈 중 하나가 아태지구에서의 리더십 위기였다. 즉, 일부 연회(district)에서 토착적 리더십으로의 위임 및 이양이 원만히 진행되지 못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다수의 연회에서 피라미드 모델(Pyramid Model)에 근거한 전근대적 권위주의 리더십이 만연하고 있다는 상황이 보고되었다. 이러한 이중적 리더십 위기는 아태지구의 성장동력을 저해하고 있는데 본 연구는 이 위기를 극복할 대안으로 성서적 충실성(biblical authenticity)과 현대적 적합성 (contemporary relevancy)을 겸비한 트리 모델(Tree Model)을 새로 운 리더십 패러다임으로 제안하고자 한다.
리더와 팔로워(follower)의 관계가 수직적 상명하복인 전통적 피라 미드 모델과는 달리 트리 모델은 양자 간의 유기적 상호의존성과 수평적 파트너십을 전제하고 있는데, 이런 관점은 현대 리더십 이론과 그 맥을 같이 한다. 또한 군림과 권한독점 대신에 섬김(servanthood)과 권한부 여(empowerment)가 트리 모델에 본유적으로 내재하고 있는데, 이런 특징은 성서적 리더십 원리와 잘 부합된다. 이처럼 현대적 적합성과 성서적 충실성을 지닌 트리 모델을 통해 리더십에 관한 인식론적 전환이 아태지구에 확산되면 현재의 리더십 위기 상황이 극복될 수 있는 기반이 형성될 수 있다. 다시 말해, 트리 모델의 권한부여적 속성은 토착적 리더십으로의 위임 및 이양에, 섬김과 파트너십의 수평적 특성은 전근대 적 권위주의 리더십 타파에 각각 기여할 수 있으며, 그 결과 아태지구의 성장 동력이 창출될 수 있을 것이다.
This paper is to lay the theoretical foundation of missional church growth, which should be a new paradigm of church growth, in order to renew the Korean church in which distorted concepts of church growth are widespread. In this paper, I define missional church growth as the growth of missional church, which expands its social influence of the Gospel by becoming the witnessing church culturally appropriate in its local community and the world, in terms of not only inner dynamics through worship, education, and fellowship but also the praxis of evangelism, church planting, incarnational ministry, and public discipleship, ultimately the increase of responsible church members who came to the Christ. Prior to explaining the frame and basic concepts of missional church growth, I conducted two studies: firstly, I inquired into the theological theories of church growth and among them tried to find critical clues connecting to the missional church growth; and secondly, from a cultural view point, attempted to elucidate both the fact that some main concepts of traditional church growth theories were affected by modern values, and the postmodern culture is challenging Christian churches today to prepare a new paradigm of church growth. Basically, the missional church growth aims to accomplish the Lord’s Great Commission(Mt. 28:1920), which includes both evangelical mandate and cultural mandate. Thus, it is harmoniously toward enhancing both conversion growth and the social influence of the Gospel. It is also related to the endeavor to realize the apostolicity inherent in local churches, the missionary nature of the church. Its accomplishment would be through enhancing inner dynamics based on worship, education, and fellowship, and activating its missionary praxis toward the world. The missionary praxis includes four main works: evangelism, church planting, incarnational ministry, and public discipleship. Therefore, it could be mentioned that the missional church growth is carried out through the balanced perspective and practices in terms of the Gospel and culture. Finally, the missional church growth should be practiced in an orderly process. The nature, ministry, and structure of the church, three aspects in the life of the missional church, must be in regular sequence. Their order must not be changed: its ministry must come out of its nature and its structure must be built to fulfil its ministry effectively. When neglecting this orderly sequence, the church would be programdirected and losing its missionary nature, which consequently produces distorted church growth.
The church growth movement, which is one of the most influential school of mission theology in the 20th century, was born in the postcolonial turmoil which traditional Western churches began to experience stagnation and decline on the home front in North America as well as Europe. In this climate of uncertainty, the research of Donald A. McGavran who had been influenced by the research project of J. Wascon Pickett for the church growth in India, questioned the status quo in missions. This produced The Bridges of God (1955) which suggests new ways to envision the missionary task of the churches. Later on McGaveran’s church growth theories based on research continually challenged the traditional mission strategies and suggested more effective and culturally sensitive ways to win people to Christ. Under his influence, church growth, together with his strong recommendation to adopt research for the church growth, became an indispensable and essential] condition of missions. It is because effective mission strategy based on research for church growth is an indicator of faithfulness to God's command to him. Whereas early church growth movement was mainly concerned with the twothird world church, in 1970s it had been applied into the North American church. Later on many institutes of church growth and church growth scholars have influenced missiology through the different research models. However, it is notable that, while social scientists focus on the contextual factors over which the church have no control, McGavran’s research paradigm usually emphasizes on institutional factors over which the church has control. Nevertheless, it does not discard its contextual factors. By accepting the methodologies of social sciences, the church growth movement has continually developed the effective manuals for research to standardize the research procedures. Although research is not a perfect tool for church growth, strategic research for church growth may well be the most important legacy of church growth movemen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and evaluate Orlando E. Costas' wholistic concept of church growth in order to build a new paradigm of church growth for the future of the Korean Church. His concept was a result of critical reflection for traditional theories of church growth centering around Donald A. McGavran. Whereas he accepts some positive views of those traditional theories, Costas also criticizes some negative contents. Costas' understanding of the church is based on images of the church portrayed in the New Testament. He sees the church as organism, community, and social institution. In his view, the two objectives of the church's call are worship and mission. He understands church growth from a perspective of wholistic mission: while church growth is a natural and imperative result of the wholistic mission of the church, it cannot be an end in itself and is nothing but a sign, a provisional and penultimate goal of God's mission. From a viewpoint of wholistic concept, church growth has complex and multidimensional characteristics that cannot be simply evaluated by some external aspects. The growth of a church should be critically evaluated on the theologically right basis. In this point, qualities and dimensions of growth present some useful insights for overcoming distorted thoughts of church growth and establishing its healthy model. On the one hand, he speaks of spirituality, incarnation, and faithfulness as qualities of growth, which are controlling variables; on the other hand, he speaks of numerical growth, organic growth, conceptual growth, and incarnational growth as dimensions of growth. The church growth movement that started from Donald A. McGavran has had a great effect on the development and the growth of churches around the world including the Korean Church. However, according to changes of the times and their cultural environments, new paradigms of church growth are demanded. In particular, such demand is urgent in the Korean society in which the characteristics of postmodern culture are becoming stronger more and more. In this context, Costas' wholistic concept of growth offers a valuable frame of thought for a new paradigm of the Korean Church's growth. However, his theories must not cease by simply suggesting some theological principles but must be developed into a practical tool for analyzing and evaluating churches in the field.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relation between the revival and the growth of churches. This is, however, not to verify but to examine the historical process of it. I will show how the revival and the growth of churches have been related historically. For this, two kinds of data will be used. The first, in relation to a revival, is the novel A Revival by Giyoung Lee(1895-1984). the writer of North Korea, which satirized revivals of Korean churches from a critical perspective. Through this novel, I discriminate the difference and similarity between the present revivals of church and the early revivals of 80 years ago. And I approach the features of revivals and then the essence of revival movements. Secondly, concerning church growth, I discuss the relation between church growth and its revival movement which is based on McGavran’s Understanding Church Growth. I approach the relation by McGavran’s point of view. Finally I consider the situation of today’s Korean churches and presented their revival movement as a challenging subject.
In this paper, I describe a major religious reason for the church growth of Korea on the basis of my field research and from the point of view of beliefs and practices in the field of phenomenology of religion. To do this project,I prefer to use the categories of phenonomenology of Christianity as described by Peter McKenzie who has adapted the methodology from Friedrich Heiler’ s categories of pheno menology of religion. Before doing this project, however, for better understanding of many forms of contemporary Korean Christianity, a brief historical background of Korean Christianity is needed. Although the methodology of phenomenology of religion I use is largely ahistorical, its application does not deny or reject relevant historical facts for inter pretation. Thus, I intend to develop a preliminary understanding of two contextual aspects that have led to the different kinds of forms within contemporary Christianity in Korea: the socio-political aspect and the religious aspect. The socio-political aspect influenced Koreans to follow Westem Christendom, but the religious aspect led Koreans to make their own indigenous or syncretistic folk Christianity.
In the Old Testament, the worship law was given as a part of the Sinaitic Covenant, the purpose of which was to make Israe1 a kingdom of priests and a holy nation (Ex. 19: 6). With the covenant, God desired that Israel would carry out the role of mediating the nations with God (the role of priest) by living a sacred life among the worldly nations (the role of a holy nation) Then from where were the Israelites able to get the power to perform these roJes? The major source of power for that life was given through worship that continued to remind the Israelites of the history of salvation done by God throughout their history. As they heard how God saved the Israelites from Egypt and how he fed them for 40 years in the desert, they praised the great salvation carried out by God. Through these activities the Israelites were ab1e to experience God who saved them not onJy in the past but also now, and thus, based on that experience, they gained the power to live the life of witnesses in the wor1d. In a word, God, by commanding worship 1aws, intended to provide “ a context for equipping Israel" toward effective and powerful centripetal witness. In this sense, the major purpose of worship is to train and equip God’ s people so that they can contrib ute to the expansion of the kingdom of God. When this goal of worship is well achieved, the church as the agent of the kingdom ministry will grow naturally. Then what are the ways of making the worship that nurtures kingdom witnesses? Of course the ways would vary according to the context where worship is done. So I would like to provide just brief and basic suggestions toward that goal. First, we need to consider the needs of worshipers. The worship that ignores the needs of attendees will be ignored by the people in return. On the other hand, the worship that satisfies the needs of congregations would lead many people. Secondly, it is necesary to make worship to be oriented toward witness. When we say the term “ worship that is oriented toward witness," it means the worship that attracts non-believers and the worship that empowers congregations to become effective witnesses. Thirdly. we should try to make worship dynamic. Dynamic worship is possible when it is opened towards the work of the Holy Spirit who leads worship with flexi-bility and dynamics. Fourthly, we have to recognize the importance of praise in worship. Effective worship leaders do their best in selecting and developing hyrnns that would touch the heart of people. Finally, we need to consider the emotional dimension of people. Wise worship leaders do their utmost to give good impressions to attendees and, in particular, to newcomers in their worship. To effectively bring about dynamic church growth, we need to continue to study detailed methods and develop them with a view of the big picture of “ witness-oriented worship."
‘Church Growth' sollte auf das Reich Gottes zielen. Aber die Theorie von ‘Church Growth' in der ersten Periode zielte auf das persoenliche Seelenheil und das Wachsen der Gemeindemitgliedern. Es gab sehr deutlichen Unterschied zwischen ‘Church Growth' Theorie und oekumenischer Mission, die allf das Reich Gottes zur Schalomatizierung zielt. Die angehende ‘Church Growth' Theologen zur Zeit beleuchten einen oekumenischen Gesichtpunkt. D.h. gehen sie vom Standpunkt des Reiches Gottes aus. Sie sprechen als der Inhalt des Reiches Gottes von Einheit der Kirchen, Schalomatisieren der Welt, Verwirklichung des sozialen Rechts und Bewahrung der Schoepfung, die das Dialog an oekumenischen Theologen fordern. Die ‘Church Growth' Theologen in der ersten Periode akzen tuierten die Evangelisierung als Aufgabe der Kirche, die das Vorrecht immer noch vor sozialen Verantwortlichllng der Kirche geniesst. Dieser Gedanke verstehet die Kirche als eine Ausdehnung des Inkarnation Christi llnd orientiert zur Kirche, nicht zum Reich Gottes. Die Kirche steht mit Reich Gottes im Zusammenhang, aber Kirche ist kein Reich Gottes. Die Kirche wird vom Gesichtpunkt des Reiches Gottes kritisiert und reformiert sollen. In diesem Sinne ist die missionarische Aufgabe der Kirche die Antizipation des Reiches Gottes Das Spannungsverhaeltnis zwischen dem Reich Gottes und der Kirche steht zum gleichen Spannungsverhaeltnis zwischen der Gegenwaertigkeit-und der Zukunft des Reiches Gottes. Die ‘Churcb Growth' Theologen in der ersten Periode betonten die Dringlichkeit des Seelenheils und die Furcht der Hoelle, die zur komrnenden Zeit des Reiches Gottes orientieren. Die heutige angehende ‘Church Growth' Theologen erleuchten das Reich Gottes von einem escbatologiscben Spannung zwischen der Gegenwaertigkeit und der Zukunft. Das Reich Gottes wurde von Jesus angefangen, aber die Vollendung wird als ein Geschenk von Gott gegeben. Die Verschiebung der Parusie bedeutet die Liebe und Geduld Gottes fuer die Welt. In diesem Sinne ist die wichtigste Aufgabe der Kirche in dieser Zwiscbenzeit die Mission. ‘Church Growth' orientiert die Mission und richtet sich an das gesarnmte Wacbsen der Kircbe, d.h. die gleiche Zunahme an Quantitaet und Qualita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