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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4.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Li Shan’s commentary on the Selected Writings appears in 304 of his works, ranging from the Xidufu, an excerpt from the Zuo Zhuan, to the Ritual Essay, Ji Qu Yuan Wen. The Zuo Zhuan records a wide range of topics, from the evolution of history to various rituals, social customs, astronomy and geography, rhymes, proverbs, and a variety of literature. Li Shan’s commentary on the Zuo Zhuan is based on the main text and its content, with citations centered on its main historical events and the origin of its words. On the question of Li Shan’s citation of the Zuo Zhuan notes, we can see through examination that Li Shan was not influenced by the political advocacy of the unification of the Five Classics, and that he took Du’s notes as his main focus and did not exclude the other Zuo Zhuan notes, and in accordance with what is stated in the text of the Selected Works, he thought that it conformed to the wording of the text and made appropriate use of the Fu Qian’s service of the pianist’s notes on the Zuo Zhuan as well as the notes of the other annotators. Among them, the author suspects that Li Shan should have referred to the text of Fu Qian’s “Jie Yi” and Jia Kui’s “ChunQiu ZuoShi JieGu”, while Ma Rong’s words can hardly be said to be a comment from Ma Rong’s “ChunQiu SanZhuan YiTongShuo”, but rather a text quoted from other documents of the time. The contents of Ma Rong’s commentaries in the “Selected Writings” can be found in Kong Yingda’s commentary, which is more detailed than the “Selected Writings” commentary. However, in terms of the “Selected Writings” commentary, especially nowadays, it can be regarded that the commentaries of Li Shan’s commentaries are within the scope of his old commentaries, and it is quite possible that Li Shan cited his old commentaries as commentaries on other works in the case of the same words in his old commentaries in the later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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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23.08 KCI 등재후보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아유르베다(Āyurveda)에서 장수는 단순히 오래 살기 위함이 아니라 건강한 몸 상태를 유 지하여 깨달음의 시간을 얻기 위함이다. 아유르베다는 노화과정을 이해하고 노화와 관련된 건강문제를 해결하여 몸의 활력을 유지하고 최적의 건강상태를 유지하고자 한다. 이에 대 한 구체적인 방법이 아유르베다의 내과학에 속한 『짜라까 상히따』(Caraka-Saṃhitā) 제6 치 유론(Cikitsā-sthāna)에서 나타난다. 아유르베다에서 ‘위대한 세 가지’(bṛhat-trayi)로 꼽히는 문헌 가운데 하나인 『짜라까 상히따』의 제 6치유론에서는 노화를 극복하는 방법으로 라사 야나(rasāyana)와 바지까라나(vājīkaraṇa)를 제시한다. 본 연구에서는 『짜라까 상히따』에 서 술된 회춘요법 가운데 제 1장에서 서술된 라사야나를 산스끄리뜨(sanskrit) 원어를 그대로 번역하여 아유르베다 연구자들에게 이 내용을 알리고자 제6 치유론의 1장의 내용과 라사야 나의 목적을 알리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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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23.07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The FIFA world cup is one of the most popular and widely viewed sporting event, where millions of viewers across the globe tune in to support their country every four years for the chance to win the ultimate football tournament. According to FIFA, the FIFA World Cup Qatar 2022 recorded over 5 billion cumulative views, with the final match estimated to have been watched by more than 1.5 billion viewers live on television. In South Korea, a total of 11.14 million viewers watched the opening match against Uruguay, which was estimated to be a 97% increase in Korean viewership compared to the previous World Cup.
        4.
        2023.05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Commentary provides a detailed analysis of the US-DPRK Peace Treaty, a proposed bilateral peace treaty between the United States and the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 (i.e., North Korea). The US-DPRK Peace Treaty was conceived as the first in a series of legal instruments to be executed in furtherance of the establishment of “peace as a system” on the Korean Peninsula. In this monograph, the authors envision that such a peace treaty would serve as a basis for peaceful co-existence between the two countries and, ultimately, a peaceful, non-volatile situation on the Korean Peninsula. The Commentary offers an in-depth explanation of each provision of the US-DPRK Peace Treaty, including the meaning, background, rationale and legal implications of individual provisions of the Peace Treaty. Additionally, it provides insight into relevant international law issues and the history of negotiations and engagement among interested parties in the context of the inter-Korean conflict.
        4,000원
        5.
        2021.05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한국개신교 선교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시도된 ‘아빙돈 『단권 성경주석』’ 번역사업은 감리교와 장로교의 일부 외국 선교사와 다수의 한국인 목회자들이 함께 참여한 매우 의미 있는 일이었고, 이 일을 주도한 사람은 감리교의 류형기 목사였다. 그러나 장로교 총회에서는 『단권 성경주석』이 자신들이 추구하는 성경무오설과 축자영감설을 부정한다는 이유로 이를 금서(禁書)로 규정하였다. 그리고 장로교 번역자들에게 자신들의 글을 이후에 재판(再版)이 될 때 『단권 성경주 석』에서 빼도록 강요하였다. 이런 논란에도 불구하고 『단권 성경주석』 이 매우 많이 판매되었다는 점에서 당시에 한국교회에 미치는 파장이 그리 크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그 결과는 본격적인 신학 논쟁 야기와 교회 분열이라는 결과를 초래하였다. 본 논문에서는 1930 년대 있었던 한국개신교 선교 시작 시점에 관한 논란과 50주년 기념사업 으로 진행된 『단권 성경주석』이 초래한 여러 가지 논쟁 과정과 결과를 선교적 관점에서 고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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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016.09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practice of International Investment Agreements (IIAs) has developed immensly during the past 15 years. In particular, China has gained significant experience in concluding IIAs, adapting to concerns raised following an overflow of investor state disputes. This article analyzes an interesting case-study: an investment promotion agreement signed and negotiated between China and Israel (CIBIT) during the 1990s, however ratified more than a decade later, in 2009, without modifying or updating its contents. This commentary identifies major gaps in the CIBIT, including those concerning its preamble, key definitions of ‘Investment’ and ‘Investor’, standard of protection: FET, MFN, NT, and ISDS provisions, vis-à-vis the wider transformation of international investment law. Special emphasis is given to China’s change in approach to investment and IIAs. The growing economic ties between China and Israel, including recent discussions about a free trade agreement, requires a thorough understanding of the risks and benefits of the CIBIT. Therefore, the commentary concludes with an outline of a strategic roadmap for the future revision of the CIBIT.
        8,400원
        8.
        2015.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4,000원
        9.
        2013.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aims to analyze the process of how Chinese students practice collaborative writing and to figure out whether collaborative writing is useful to Korean language learners for academic purposes. In total, 15 Chinese students of Korean language for academic purposes participated in the research and they were divided into Groups A and B, respectively. Five participants of Group A were individually assigned with writing tasks while ten participants of Group B conducted collaborative writing tasks in pairs. Groups A and B conducted both tasks of a data commentary and an argumentative essay. The result was that fluency and complexity were not significantly different between Groups A and B. However, accuracy was higher in Group B. Accordingly, for students of Korean language in an advanced level, collaborative writing activities did not result in longer texts or more complex linguistic practices but led to more accurate texts. Whether this accuracy will strengthen grammatical knowledge of language students in an advanced level in the long-term is unknown, so follow-up studies are needed.
        6,100원
        10.
        2011.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한글 創製이후 방대한 한문전적에 대한 諺解작업은 가속화되어, 四書三經으로 대변되는 經書의 諺解뿐 아니라, 『杜詩諺解』를 비롯하여 『武藝圖譜通志諺解』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에 걸쳐 지속적으로 진행되었다. 따라서 文勢와 語脈을 파악해서 句讀를 떼고, 文義를 고려하여 口訣을 사용하여 懸吐하는 과정을 거쳐야만 한문전 적을 제대로 읽고 감상할 수 있다. 그럼에도 句讀와 懸吐, 口訣에 대한 연구는 별다른 진척이 없었던 상황이다. 최근 새로 발굴된 李森煥의 『句讀指南』, 任圭直의 『句讀解法』, 朴文鎬의 『俚讀解』는 句讀와 懸吐, 口訣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자료로서, 당시 이와 관련한 學派혹은 學脈을 대변한다. 우리의 句讀는 중국과는 다르며, 특히 懸吐와 밀접한 관련을 맺는다. 따라서 句讀를 구분하더라도 어떠한 吐(口訣)를 붙이느냐에 따라 그 내용과 의미는 전혀 달라진다. 새로 발굴된 자료를 바탕으로 句讀와 懸吐, 口訣의 내용과 특징을 정리 하면 다음과 같다. 1. 文義을 중시하며, 文勢와 語脈을 고려한다. 2. 행위의 주체, 서술의 주체, 時制, 態, 문장구조 등을 고려한다. 3. 虛字, 助辭등을 주목하고 우리의 언어표현(尊稱)을 고려한다. 4. 특정 學派혹은 學脈의 句讀와 懸吐, 口訣에 대한 인식을 대표한다. 李森煥의 『句讀指南』은 懸吐와 口訣을 개괄적으로 설명하고 助辭의 용법을 특기하여 간략하게 정리한다. 한편, 任圭直의 『句讀解法』은 그 내용과 체제가 상 세하고 체계적이며, 懸吐와 口訣은 그 사례가 다양하고 상세하다. 특히, 句讀와 懸吐, 口訣에서 文義를 중시하고 文勢와 語脈을 고려하였음을 보여준다. 끝으로 朴文鎬의 『俚讀解』는 문법이나 구조에 따른 기계적 설명과는 달리, 文勢와 語脈 을 십분 고려하여 축약한 형태이다. 이러한 자료들은 현대 국어의 문법과 그 연관 성을 조명할 수 있는 귀중한 자료로 판단된다. 더욱이 19세기 무렵 다방면에 걸쳐 문헌전적에 대한 수집· 정리 작업이 진행되었던 상황과도 일정정도 관련이 있다 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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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2008.01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商標法과 􂸝正競爭防止法은 상표보호요건으로 識別力을 요구하고 그 보호범위도 識別力의 범위와 비례한다. 그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국내 판례를 보면 식별력의 개념과 그 判斷基準은 아직 명확하게 정리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식별력 여부의 문제는 상표 그 자체의 관념뿐만 아니라 지정상품이나 서비스와의 관계 그리고 수요자의 인식과 거래계의 수요를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면밀한 분석과 진지한 고민을 해야한다. 그런데“, 우리은행”에 관한 특허법원의 판결을 보면, 피상적으로는 거래계와 수요자의 인식을 기준으로 전체적 관찰을 한다고 하면서도 실제로는 문제된 등록서비스표의 문자와 도형을 관념적이고 분석적으로 파악함으로써 현실의 수요자 인식과는 거리가 있는 판단에 도달한 것으로 보인다. 표장의 식별력을 판단할 때, 표장 자체의 관념에 비중을 많이 둔 소위“觀念的識別力의 强弱(Conceptual Strength)”에만 매달릴 것이 아니라, 수요자와 거래계의 인식에 의해서 형성된 소위 “商業的識別力의 强弱(Commercial Strength)”도 충분히 고려되어서 판단되어야 한다. 외국의 경험을 보면, 경제발전과 시장성숙에 따라서 수요자의 출처혼동방지가 중요해지고 식별력의 기준이 낮아지는 경향을 발견할 수 있다. 이제 대법원은 식별력의 개념에 관해서 보다 선진화된 기준을 확립해가면서 하급심판결을 리뷰해볼 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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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2020.09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논문은 『창세기 강해』에 초점을 맞춰 루터의 기도 개혁과 기도 신학을 살펴보았다. 개인적 및 대중적 경건 형성에서 기도가 차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인식한 루터는 자신이 배우고 경험한 중세 로마 가톨릭교회의 기도 신학과 관행을 비판했고, 대안적인 기도 신학과 관행을 제시하면서 기도 개혁을 주도 했다. 루터의 기도 신학의 핵심은 다음과 같다. 첫째, 기도에는 명령과 약속이 라는 하나님의 말씀이 주어져 있고, 이것이 기도의 출발점이요 근간이다. 둘째, 하나님의 약속은 믿음으로 받아들이고, 하나님의 명령은 사랑으로 순종해야 한다. 셋째, 참된 기도에는 인간의 절박한 필요가 있어야 한다. 특히 가슴속에서 솟아 나오는 성령의 말할 수 없는 탄식과 울음은 하나님이 보시기에 우리의 부르짖음을 완벽한 기도로 만든다. 넷째, 진실한 기도의 중요한 요소인 절박한 필요성은 소명에 충실할 때 나온다. 다섯째, 기도와 삼위일체 하나님의 관계를 강조한다. 『창세기 강해』에서 루터가 제시하는 기도 신학은 다른 글들에 나타나는 기도 신학과 맥을 같이 한다.
        18.
        2016.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근래까지 잊혀져 왔던 취리히 종교개혁자 하인리히 불링거 (1504-1575)가 1534년에 출간한 고린도전서 주석의 역사적 형성 배경과 그 의 주석적 방법론의 특성, 특히 자료 인용의 방법에 대한 것이다. 불링거의 성서 주석은 그가 츠빙글리의 사후 위기에 처한 취리히 종교개혁을 유지 발전시키는 과제를 수행해 나가는 과정의 산물로서, 간편하고 유용한 주석 자료를 동료 목회자들에게 제공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었다. 주석 출간의 계기는 불링거에게 주석 자료를 보내주고 출간해 주기를 끈질기게 요청했 던 베르히톨트 할러 등 여러 스위스와 독일어권 지역의 개혁자들이 제공했 으나, 불링거는 1532년부터 신약 성서 서신서의 주석들을 출간하여 선물하 고 헌정함으로써 취리히와 여러 지역의 교회, 정치 지도자들 간에 연대와 교류를 만들어가는 기회로 삼았다. 1534년 고린도전서 주석은 프랑크푸르 트 교회의 개혁파 목사인 디오니시우스 멜란더에게 헌정되었다. 불링거의 성서 주석은 멜랑히톤과 칼뱅 등 동시대 다른 주석가들과 비 교해 볼 때, 문헌학과 수사학에 기초한 인문주의적 주석 방법론을 채택한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가지고 있으나, 주석 자료 인용의 빈도와 태도에 있어서 현저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불링거는 적어도 42명의 고대, 중세, 근세 저자들로부터 거의 주석 한 페이지에 한 회 가까이 인용하고 있으며, 간접 인용과 의역이 주를 이루는 다른 저자들에 비해 직접 인용을 많이 활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특이성을 보인다. 더군다나 그런 경우 비판적이고 독창적인 해석을 추구하기보다는 고대 교부들과 르네상스 인문주의자들을 긍정적인 방식으로 인용하며 그 저자들의 목소리를 빌어서 자신의 해석을 제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서 취리히 교회의 성서 해석이 교부적 권위를 담아 내고 있음을 보여주고, 또한 학문적 자료들을 직접 다룰 여력이 없는 평범한 목회자들에게 유용하고 간편한 성서 연구 방편을 제공해 주고 있 다. 불링거의 성서 주석은 취리히 교회와 다른 개혁 교회 공동체, 그리고 고대 교부와 당대 개혁 교회의 구성원들간에 진리의 네트워크와 연대를 형성하는데 중요한 도구가 되었다.
        19.
        2015.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The Abingdon Bible Commentary(1929)에 나타난 주요 신학사 상을 고찰하려는 데 목적을 둔다. 이 주석서는 신학적으로나 교회 정치적 으로나 혼란스럽던 시기에 번역되어 1935년에 발행되었으며, 장로교 총회 와 보수적인 기독교인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單券聖經註釋은 총 다섯 편으로 편성되었는데 제1편에는 “聖經 全體 에 對한 論文”, 제2편에는 “舊約全書에 對한 論文”, 제3편에는 “舊約全書 註釋”, 제4편에는 “新約에 對한 論文”, 제5편에는 “新約全書註釋”이 실려 있다. 개혁주의 신학 관점에서 볼 때 무엇보다도 이 주석서의 주요 난제는 신학적으로 성경 고등비평과 문서설에 입각하여 기술되어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이 주석서에는 성경의 완전축자영감설을 인정하지 않는다는 논리 가 명백하게 전제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單券聖經註釋의 신학적인 문제들을 분석한 학적 작업은 수행되지 않았다. 본 연구에서는 單券聖經註釋을 고찰함에 있어 당시 논란의 핵심이었 던 ‘기적들’과 ‘그리스도론’에 초점을 맞추었다. 첫째, ‘기적들’에 대한 관점에서는 천지창조 사역, 노아의 대홍수, 애굽 십재앙과 홍해도하, 오병이어 기적 등에 대해 고찰했다.둘째, ‘그리스도론’에 대한 관점에서는 그리스도의 선재성, 양자론, 그리 스도의 인성의 무죄성, 그리스도의 동정녀 탄생, 메시야 자의식, 그리스도 의 죽으심(죄의 전가)과 부활, 그리고 그리스도의 재림의 양식 등에 대해 고찰했다.
        20.
        2013.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 및 그 실효적 관할 상 대한민국의 영토임은 재론을 요치 아니한다. 이는 우리 역사기록 뿐만 아니라 일본의 태정류전(太政類典)과 일본총리부 령 제24호(1951.6.6) 등에도 명문으로 규정되어 있다. 국제법적 견지에서는 II차 세계대전 후 포츠담선언(8)과 일본항복 후 초기 일본의 점령 및 통제를 위한 연합국최고사령관에 시달된 훈령(1945.11.1) I(d)에 근거하여, 연합국최고사령관(the Supreme Commander for the Allied Powers, SCAP)이 훈령(지령) 677호(1946.1.29)에 의거 명문으로 ‘독도’ 등을 일본주권에서 제외 조치한 것이고, 당시 일본정부는 이를 전적으로 수용하여 일본총리 부령 제24호(1951.6.6) 및 대장성 고시 제654호(1946.8.15)에 ‘독도’ 등이 일본 땅이 아니라 외국 땅임을 명문으로 규정한 것이다. 샌프란시스코 강화조약 시 동 강화조약 제19조(d)에 동 SCAPIN 677호의 효력이 계승되어 있다. 또한, 일본은 한·일 기본관계조약 (1965.6.22)에 의거 ‘독도’가 한국영토임을 국제법상 묵인(acquiesence) 한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 정부는 그간 터무니없이 ‘독도’가 일본영토 소위 ‘다케시마’라 고 주장하여 왔다. 근간에는 한국정부의 항의에도 불구하고, 일본정부가 일본의 초, 중, 고교 교과서(사회과)에 ‘독도’를 ‘다케시마’라고 일률적으로 왜곡하여 교육을 실시하고 있 다. 이런 여건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2012년 8월 10일 독도를 방문하였다. 일본정부는 이명 박 대통령의 독도방문을 강하게 비난하고, ‘독도영유권’ 문제를 공동으로 국제사법재판소 (ICJ)에 제소하여 그 판결을 받아 결정하자는 제의를 우리정부에 하여 왔다(2012.9.21). 끈질긴 일본정부의 동 ICJ제소 공세 결과 인 듯 근간 우리사회 일각에 ‘부득이한 경우’에 대응하여 우리도 ICJ를 대비할 필요가 있다는 견해가 나타나기 시작하였고, 드디어 지난 (2013년) 3월 25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독도문제에 대한 일본정부의 국제사법재판소 (ICJ)제소에 대한 대응방안’ 제하에 세미나가 열렸다. 본고는 동 세미나에서 배포된 자료 등을 중심으로 동 ICJ제소 문제를 심층 고찰하여 소위. 독도문제는 일본의 한반도 침략과정 에서 그 일환으로 우선 ‘독도’가 불법적으로 탈취 된 역사적 문제(a historical issue)이고, 새삼스럽게 독도영유권에 관한 법적다툼(a legal dispute)이 될 수가 없다고 본다. 따라서 우리가 독도문제를 계속 심도 있게 앞으로도 연구하여야 하는 것은 어디 까지나 독도영토주 권보유국가로서 독도를 온전히 보존하고, 불법부당한 일본의 독도 재 침탈 야욕을 밝히고, 규탄하고, 국내외적으로 홍보하여 일본의 독도 재 침탈야욕을 저지하는 데서 그 의의를 찾아야 할 것이지, 결코 우리 독도영토주권을 ICJ에 회부하여 결정하자는 일본의 제의에 동의할 수 없음을 국제법적 견지에서 접근코자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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