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original intention and achievement of Chinese character culture industry research and practice is “Chinese character culture + X”, and “Chinese character culture + City (Region)” is the most comprehensive practice. Because of its rich cultural carrying capacity, unique pictographic features, and many related physical carriers, Chinese character culture can become the core and leading cultural strategy of cities, regions, and communities. In China, the two practical cases that combine Chinese character culture and city cultural strategy most closely are “Xu Shen’s Hometown – Luohe” and “Yin Ruins – Anyang.” This paper focuses on the cross fields of Chinese character culture, cultural industry, and public management, takes Luohe and Anyang as samples, introduces the cultural strategy modes and main contents of the two cities on the theme of Chinese character culture. By researching and comparing the implementation of the two strategies and the construction ideas behind them, this paper sums up the planning framework of the two cities’ cultural strategies. It matches the corresponding practice path of Chinese character culture to provide references. It helps scholars of Chinese character culture practice cultural strategic prediction, decision-making, and consulting projects of different cities.
본 연구의 목적은 문화이론을 통해 문화와 사회복지의 역동성을 찾고, 사회변화에 따른 사회복지 영역의 다양화를 함축하여 사회복지실천의 새로운 트렌드를 구축하는데 있다. 또한 불확실성의 현대사회에서 개인과 사회의 융합적 시대적 소명을 이루고자 하였다. 그동안 사 회복지실천의 궁극적 목표를 가치의 실현에 두고 지식과 기술을 터득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면 이제는 가치기준의 사회학적 의미와 개인의 경험적 검증에 따른 과학적 기술, 도덕적․ 시민사회에 대한 헌신이 요구된다. 이러한 사회복지실천의 새로운 트렌드 구축은 문화와 사회복지의 역학관계를 인본주의 심리학과 사회학을 토대로 개인적 성향인 자기절제나 내적의지의 표현인 예술과 도덕, 윤리 등 감정영역의 확대에서 찾아야 한다. 특히 사회복지실천에서 문화적 차이를 엿볼 수 있는 칼 로저스의 개인적인 경험과 관점 즉 개인 간 의사소통의 기술이 중요하다고 보고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정확하고 정직하게 전달하는 것이다. 그러나 사회구조로부터 많은 종류의 책임, 요구, 의무 따위들이 부과되면서 합리적 행위자 (Rational agents)에게 욕구 외적 이유의 문제 해결이 대두된다. 그리고 우리가 하는 모든 행동이 인과적으로 충분한 조건이 미리 결정된 것은 아니고 작용 공간 혹은 여지를 상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자유의지가 전제되지 않고는 삶의 영위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능동적인 행동이 요구되는 어떤 경우에서도 자유의지는 전제되어야 하며 의식의 구조상 자유의지를 상정하지 않을 수도 없는 것이다. 결국 자유의지와 경험성의 차이에서 사회복지실천의 새로운 트렌드는 칼 로저스(C. R. Rogers)와 아브라함 매슬로우(A. H. Maslow)의 인본주의적 존재의 심리학에서 마틴 셀리그만 (M. E. P. Seligman)의 실존주의적 긍정심리학으로 변화되어야 한다. 역시 사회적 측면에서도 사회는 우리가 인정하는 한에서만 존재할 수 있는 성격의 것임에도 불구하고 인간사회의 제도적 장치는 집단 지향성 능력이며 고유의 문화적 활동인 것이다. 이 시대 진정한 사회복지실천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를 망라하여 사실로부터 당위를 이 끌어 낼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하고 도덕과 윤리가 합리적으로 실현되는 장이다. 평균윤리라 할 수 있는데 일상적 삶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윤리적 목표가 고상하고 의지가 강한 사람으로 변화는 것이다. 이것이 달성되어야 원칙적 명령과 요구를 의미하는 개인의 존재와 사회의 지표가 되는 준거점이 정립될 것이다.
Changes in social, economical, and cultural environments affect the meal practices of children. The transmission of traditional Korean food culture is very important because it presents not only a well-balanced diet but also contributes to shaping identity.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elementary school students' present meal practices and views, as well as demands on traditional food culture education to reflect future educational plans. Half of the students ate breakfast everyday and 72% ate a traditional Korean style breakfast. About 38% of the students participated 2-4 times per week in meal preparation and 34% participated in clean-up after the meal once a day. Although 6th graders had greater skills in basic cooking, they tended to be more passive upon applying their skills in daily meal practice. For traditional food culture education, 89% of the experienced and 86.2% of the inexperienced groups agreed on the necessity of traditional food culture education. Students attained traditional food culture knowledge through Silgwa, practical coursework within the curriculum, and by teachers leading classes. They were also educated by parents, mass media, and books outside of school. The preferred methods of class teaching were lecture and experiential learning. The preferred subjects to learn were 'cooking classes based on taste development', 'learning food ingredients through vegetable growing', 'traditional Korean food manners', and 'traditional Korean food culture and seasonal foods' as well as nutritional education. Fifth graders had more positive attitudes towards meal practices and traditional food culture education. Traditional Korean food culture and nutrition education should be integrated and developed into regular subject curricula to improve children's meal practice and inheritance of traditional food culture.
청양재래와 유성 2호 2품종을 공시하여 원줄기를 10cm로 고정시키고, 구기순 채취길이를 20cm, 30cm, 40cm로 달리 하였을 때 구기자나무의 생육적 특성 및 구기순의 수량을 알아봄으로써 구기순 재배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얻고자 수행한 시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유성2호가 청양재래에 비해 구기순 수, 구기순당 엽수, 주당 총엽수, 수확횟수는 많았고 구기순의 굵기는 굵었으나 엽장, 엽폭은 작았다. 2. 청양재래의 구기순 채취횟수는 4.5회이었으나 유성2호는 5.5회로서 청양재래보다 1회 더 채취할 수 있었다. 3. 구기순의 건물중은 1.01~1.03g이었고, 줄기 : 엽비율은 46 : 54로 엽비율이 8% 높았다. 4. 구기순의 수량은 청양재래가 108~204kg/10a이고 유성 2호는 215~383kg/10a 이었으며, 유성 2호는 년차간의 수량 증감폭이 적어 재식 당년의 수량을 기대할 수 있었다. 5. 청양재래의 구기순 수를 제외한 공시품종의 각 생육형질은 수량과 고도의 정(正)의 상관적이었으며, 유성 2호의 구기순 수는 주당 총엽수를 제외한 각 생육형질 및 수량과 부(負)의 상관이 있었다.
1992~1993년 2년에 걸쳐 충남농촌진흥원 특작 시험포장에서 용담의 번식방법 및 성분시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발아온도는 25℃ 조건에서 발아소요시 3일, 발아율 65%, 3월 20일 파종기에서 출현 소요시 49일과 입모율 54%로 타처리구보다 양호하였다. 4. 삽목번식 5월 상순 녹지삽이 6, 8월 숙지삽보다 양호하였고, 생장조정제 처리는 무처리(관행) 대비보다 NAA 100ppm에서 발근수, 발근장, 발근율 모두가 양호하였다. 3. 절단처리 시험에서 8월 상순 무절단 외 1/2, 1/3, 1/4 절단 결과 1/2 절단구가 무처리(관행)에 비해 5% 수량성이 높았고, 약효성분은 무절단이 가장 높았으나 절단시험에서 수량과 약효에서는 유의성이 인정되지 않았다.
우리나라 고대농업과 기술을 형성하는 데 직접간접으로 기간역할을 해 왔던 고대중국의 도작기술은, 이미 한전농법과 농본관(정신)을 기원전에 완성하였으며, 특히 심경과 정수 및 토양비옥도 유지를 위한 경전법을 중심으로 도작기술이 발전되었고, 따라서 이앙법, 정조식 심종법, 철제농기구 사용, 수리를 위한 피당 축조기술이 앞섰고, 다양한 지역에서 재해를 회피하거나 다양한 용도의 품질공급을 위하여 벼 품종의 분화가 잘이루어져 왔다. 또한 중국농업의 발상지가 화북이었기 때문에 인희지광의 특성에 맞는 조방적 도작기술로서 화경수누법과 세역법이 태동되었고, 한무제와 ‘참위’학자들의 음역오행설이 농업관과 연계되면서 파종이나 작목선택에 대한 기술이 만술적으로 발달한 경향도 있었다. AD 6세기경의 제민요술 부터 14세기의 왕복 농서 에 이르기까지 도작기술은 지속적, 상가적으로 분화발달되어 왔으나 원대 이후에는 정체된 경향이었다. 이 시점에서 우리나라의 여말 농업과 농사직설 시대가 시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