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tudy investigated the species composition and bycatch status of fishes by fyke net between June and November 2020 in Asanho lake and Chungjuho lake. During the survey period, the catches in Asanho lake were identified as 2,931 individuals of 16 species from a total of six families and in Chungjuho lake were identified as 1,645 individuals of 14 species from a total of eight families. The dominant species in Asanho lake was Erythroculter erythropterus which accounted for 59.6% of the the total number of individuals and 40.5% of the total biomass caught. The dominant species in Chungjuho lake was Lepomis macrochirus which accounted for 48.2% of the the total number of individuals and Erythroculter erythropterus which accounted for 60.2% of the total biomass caught. The bycatch rates of non-commercial species in Asanho lake and Chungjuho lake were 77.0% and 82.6%, respectively. As a result of analyzing the frequency distribution of the total length of Carassius auratus and Siniperca scherzeri, which were the dominant species among commercial species, the bycatch rate of small individuals was 87.1%, and 42.7%, respectively.
본 연구에서는 경기도내 유통되고 있는 심해성 어류 50 건을 대상으로 수은, 메틸수은의 오염도 및 셀레늄의 함 량을 알아보았다. 금아말감법의 수은분석기, ICP-MS를 사 용하여 측정하였으며 각 항목별 평균함량은 수은 0.7647 mg/ kg (0.0182-5.3620), 메틸수은 0.0764 mg/kg (0.0096-0.8750), 셀레늄 0.4728 mg/kg(0.1075-3.5100)으로 메틸수은은 50건 모두 기준규격(1.0 mg/kg) 이하로 나타났다. 셀레늄은 수 은과 결합하여 수은의 독성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본 연구과제에서는 일일평균섭취량이 3.3 μg/kg으 로 일일권장량보다 낮은 수치였다. 유해물질인 수은과 메 틸수은은 JECFA에서 설정한 PTWI의 5.7%, 1.8%로 조사 되었다. 따라서 도내에서 유통되는 심해성 어류의 수은, 메틸수은과 같은 위해중금속은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지속적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Fish samples were collected by a set net from April to December 2020 at the coastal waters off Tongyeong, Korea to determine fish species composition and seasonal variation. A total of 330,675 fish (1,032,578 g) representing 56 species belonging to 39 families were collected during the sampling period. The dominant species were Engraulis japonicus, Trachurus japonicus and Trichiurus japonicus, which accounted for 98.1% of the total number of individuals and 87.5% of the total biomass collected. E. japonicus and Chelidonichthys spinosus appeared every month off the coast of the Tongyeong. Cluster analysis based on the number of individuals of fish were classified into two groups at the dissimilarity level of 57%, and the results of ANOSIM analysis revealed significant differences in community structure among the two groups
식품 소비에 있어 어류가 주요한 단백질의 공급원으로서 역할이 증대됨에 따라 기존 육류 중심으로 이루어졌던 수요분석 연구가 어류를 포함한 수산물까지 확대되어 다양한 연구결과가 발표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 어류 수요분석에 대한 기존 연구들은 소비량 및 가격데이터 등 데이터 확보의 어려움으로 도매 혹은 소매 단계의 시장수요를 추정하여 소비자 개인의 수요함수를 추정하지 못한 한계를 가지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주요 어종의 1인당 소비량과 소비자가격 데이터로 DAIDS (Dynamic Almost Ideal Demand System) 모형을 활용하여 개별 소비자의 수요함수를 추정함으로써 기존 연구와 차별성을 두었다. 실증 분석 결과, 소득탄력성의 경우 멸치가 가장 크고 오징어, 고등어, 갈치, 명태 순으로 멸치를 제외하고는 소득변화에 비탄력적이었다. 자체가격탄력성은 품목 간 다소 차이가 있지만 5개 품목 모두 자체가격에 대해 비탄력적이었으며, 어종 간 교차가격탄력성은 고등어와 갈치, 갈치와 멸치를 제외하고는 상호보완 관계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는 우리나라에서 주요 소비되는 어종이 서로 대체하기 보다는 상호 보완적인 관계로 수산물 소비가 단일 품목으로 이루어지기 보다는 다양한 수산물과 함께 이루어지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Microcystins (MCs) are cyano-toxins mainly produced by cyanobacteria in the genera of Microcystis, Anabaena, and Oscillatoria. The concentrations of MCs in the water bodies and fish tissues taken from the four weirs (Ipo, Gangjeong-goryeong, Baekje, and Juksan) in the four main rivers in Korea, and the health risk of human due to consumption of toxin-detected fish was examined. The maximum values of MCs concentration in the water samples were as follows: Juksan (3.261 μg L-1), Gangjeong-goryeong (1.014 μg L-1), Baekje (0.759 μg L-1), and Ipo (0.266 μg L-1) weirs. The MC-RR concentration was the highest among the MCs, and MC-YR was not detected. MCs of 0.222~9.808 μg g-1 dry weight were detected in the liver of 3 out of 215 fishes of 16 species, and below the detection limit in muscle. As a result of comparing the feeding characteristics of the collected fishes and toxin concentrations in water and fish tissue, it was concluded that the biomagnification of MCs through the food chain did not occur. It was judged that there was no health risk due to the consumption of the fish detected the toxin, based on the amount of the fish intake of the Korean people and the allowable daily intake of MCs. However, in order to reduce the health risk due to MCs, further studies should be conducted to analyze the concentration of MCs contained in fish tissues collected at various times in the area dominated by harmful cyanobacteria to obtain data on the exposure of MCs due to fish consumption. In addition, it is necessary to establish the management guidelines for MCs in fish tissues.
본 연구에서는 2021년 전남, 전북을 대상으로 23개소에서 어류 4종(향어, 비단잉어, 참붕어, 금붕어) 총 1,115마리에 대하여 병원체 감염 여부를 조사하였다. 법정전염병 3종(SVC, Spring viraemia of carp, EUS, Epizootic ulcerative syndrome, and KHVD, Koi herpesvirus disease)을 분 석한 결과, 조사한 모든 시료에서 법정전염병이 검출되지 않아 전라권에서 조사한 잉어과어 류는 청정국 또는 청정지역 선언에 중요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아동을 대상으로 하여 관상어를 활용한 동물매개치료 프로그램을 구 성 및 고찰하여 동물매개치료 프로그램에 활용하고자 선행연구들을 수집하여 프로그램을 구성 및 고찰하는 것이다. 아동기는 또래관계를 비롯한 적극적인 사회적 상호작용을 통해 자아개념이 형성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 이 시기에 억압된 감정과 부정적 정 서를 안전하게 해소하지 못하게 된다면, 자아존중감, 자기표현, 스트레스, 불안 등이 증가 하게 된다. 관상어는 학습효과 상승, 상상력 향상, 책임감 향상, 부정 감정 감소 등 아동들 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연구결과들을 볼 수 있다. 하지만 동물매개치료 프로그램 중 관상어를 활용한 연구사례가 거의 없는 실정이다. 선행연구들을 수집하고 고찰하여 관상 어를 활용하여 동물매개치료 프로그램을 수립하고 구성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노인을 대상으로 관상어를 활용하여 동물매개치료 프로그램을 구성 및 고찰하는 것이다. 관상어는 다른 치료도우미 동물보다 시간과 유지비용이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고, 환경 변화의 영향 없이 언제든지 적용할 수 있어 더 유연하게 활동할 수 있 고 다른 동물을 활용할 때 생기는 다양한 문제점을 극복할 수 있는 대안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지만, 다른 치료도우미 동물보다 상호작용이 제한적이라는 단점이 있지 만 관상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이고 노인들의 노화가 점차 진행됨에 따라 유연 성, 근력, 신경세포의 퇴화로 인한 신체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다른 연령층에 비해 쉽게 넘어지기 쉽고, 이로 인한 손상이 발생할 위험이 크기 때문에 상호작용이 제한적이라는 단점을 극보하여 관상어를 활용한 동물매개교육, 동물매개치료, 동물매개활동 다양한 프 로그램을 개발, 시도해보고 구성 및 고찰해보는 것이 본 연구의 목적이다.
메타바코딩을 이용한 환경 DNA 분석은 검출 감도가 높아 어류의 생물다양성 평가 및 멸종위기종의 검출에 유용 한 기술이다. 이번 연구는 메타바코딩을 이용해 우리나라 담수어류를 대상으로 높은 검출 효율을 보일 수 있는 적합 한 분석방법을 확인하기 위해 4가지 분석조건별, 즉 필터 (cellulose nitrate filter, glass fiber filter), 추출 키트 (DNeasy® Blood & Tissue Kit, DNeasy® PowerWater Kit), 프라이머 조합 (12S rDNA, 16S rDNA) 그리고 PCR 방법 (conventional PCR, touchdown PCR)로 나타나는 Operational Taxonomic Units (OTUs) 수와 종 조성을 비교하였다. Glass fiber filter와 DNeasy® Tissue & Blood Kit를 이용해 추출한 시료는 12S rDNA와 16S rDNA 프라이머 조합에서 담수어류 OTUs가 가장 많이 검출되었다. 모든 분석조건 중 프라이머 조합에서만 조기어강 (Class Actinopterygii) 평균 OTUs 수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Non-parametric Wilcoxon Signed Ranks Test, p=0.005), 담수어류 평균 OTUs 수는 유의하지 않았다. 종 조성 비교 결과 역시 프라이머 조합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PERMANOVA, Pseudo-F=6.9489, p=0.006), 나머지 분석조건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NMDS 분석 결과 종 조성은 유사도 65% 기준에서 프라이머 조합에 따라 묶였고, 16S rDNA 프라이머 세트는 주로 멸종위기종인 모래주사 (Microphysogobio koreensis), 꼬치동자개 (Pseudogobio brevicorpus)가 기여하였고, 12S rDNA 프라이머 세트는 주로 일반종인 피라미 (Zacco platypus), 꺽지 (Coreoperca herzi) 등이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국내 하천에서 채취한 시료에 대한 메타바코딩을 이용한 종 다양성 분석의 기초정보를 제공한다.
국내 멸종위기 어류 25종의 먹이원을 문헌 조사한 결과, 먹이원은 20문, 31강, 58목, 116과, 154속으로 나타났다. 먹이원 중 가장 많은 어류가 섭식한 먹이원은 분류군에 따라 절지동물문, 곤충강, 파리목, 깔따구과로 조사되었으며, 식물류 먹이원은 돌말문, 윷돌말강, 반달돌말목, 반달돌말과로 조사되었다. 계층적 군집분석과 NMDS를 이용하여 멸종위기 어류 20종의 먹이원 유형화 결과, 어류를 주로 포식하는 충식성 어류와 식물플랑크톤을 섭식하는 어류 2가지 유형으로 나타났다. 네트워크 분석의 허브 점수가 높은 먹이원은 파리목, 하루살이목, 날도래목, 강도래목, 딱정벌 래목으로 나타났으며 식물류 먹이원 중 허브 점수가 높은 쪽배돌말목과 반달돌말목, 김발돌말목으로 조사되었다. 먹이원 폭이 큰 어류는 연준모치 (PP)와 열목어, 좀수수치, 가는돌고기, 꼬치동자개, 퉁사리, 묵잡자루, 미호종개로 Bi 지수 값이 0.3 이상으로 조사되어 다양한 먹이를 먹는 것으 로 조사되었다. 반면, 금강모치, 부안종개, 감돌고기, 흰수마자, 다묵장어, 돌상어, 얼룩새코미꾸리, 북방종개는 Bi 지수 값이 0.1 이하로 조사되어 먹이원 다양성이 낮게 조사되었다.
최근 치유농업이 관심이 많아지고 농촌지역의 활성화의 일환으로 사회적 관심이 커지고 치유와 농사가 결합 된 것으로 치유농업을 다양한 동물군을 활용하여 국민들을 심신을 치유하고 건강을 증진시켜주고 있다. 다양한 동물군 중 곤충과 관상어는 다른 동물군들에 비해 비교적 대중의 관심과 연구가 적은 실정이다. 곤충과 관상어는 다른 동물들에 비해 남녀노소 구분 없이 관리가 쉽고 기르는 비용이 적고, 공간의 제약을 거의 받지 않는 이점이 있고, 또한 전염병 및 기생충 등과 같은 질병의 감염에도 비교적 안전하다. 선행연구들 로 하여금 대상자들이 곤충과 관상어를 돌보고 관찰함으로써 스트레스, 우울감, 불안 등의 부정적인 감정이 감소하고, 자아성취감, 자존감 등의 긍정적인 감정이 향상되는 효과가 있고 보고 되었다. 이러한 사례분석을 통해 다른 해외 시장과 같이 국내 곤충과 관상어 산업의 활성화 및 곤충과 관상어를 활용한 치유농업 프로그램들이 증가되기를 기대한다.
관상어는 최근 전 세계를 비롯하여 우리나라 관상어의 산업적, 사회적 가치가 재인식됨 으로써, 우리나라의 관상어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을 하고 있지만, 상품으로서는 일부 품종에만 한정되어있어 경쟁이 가능한 품종이 부족한 상태이다. 따라서 우리나라는 관상 어의 경쟁력을 확보해야 하고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홍보 전략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그리하여 본 연구는 한국 토종 담수 관상어의 대중화를 위해 일반인 10대부터 50대까지 의 다양한 연령대를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 결과, 한국 토종 담수어의 관심도는 ‘예’ 32%, ‘아니오’ 68%로 관심이 비교적 적 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한국 담수 관상어의 개발현황 파악 인지도는 ‘예’ 18%, ‘아니 오’ 82%로 일반인 소비자 대부분이 개발현황 파악 인지를 하지 못 하고 있음을 알 수 있 었다. 또한, 우리나라의 소비자가 바라본 한국 담수 관상어의 개선방안은 ‘수입어종보다 아름다운 어종’ 88%, ‘홍보’ 76%, ‘사육난이도’ 43%, ‘분양비용’ 39%로 외관적인 개선과 홍보 전략이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우리나라는 관상어의 대중화를 위해 한국 담수 관상 어의 외관적인 개선과 지속적인 홍보 전략 방안을 모색하여야 한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 하천 내 주요 외래어류 종인 떡붕어 (Carassius cuvieri), 배스 (Micropterus salmoides), 블루길 (Lepomis macrochirus)에 대한 국내 서식 환경을 확인하고, 어류 군집에 대한 영향을 분석하였다. 해당 외래어류종은 모두 어류 종수가 많고 종다양성이 높은 곳에 주로 서식하였다. 각 외래어류의 개체수가 증가할 때, 전체 어류의 출현 종수 및 개체수는 감소하여 어류 군집에 부정적인 영향을 보여주었다. 또한 생물 연결망을 구성한 결과, 하천 내 떡붕어는 쏘가리와 우리나라 고유종인 참갈겨니, 참 중고기 등과, 배스와 블루길은 가물치 및 쏘가리와 고유종인 참중고기와 줄납자루 등과 낮은 출현 유사성을 보였다. 그리고 외래어류 3종 모두 각각의 연결망을 구성하는 다수의 어류들과 낮은 출현 유사성을 보여, 잠재적으로 외래 어류에 의한 어류 군집 내 피해 및 교란이 크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 국내 하천생태계 내 유입된 지 50년 가까이 지난 외래어류 3종은 여전히 하천 내 어류 군집과 국내 고유종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따라서 하천 내 외래어류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관리가 요구된다. 차후 다양한 외래어류 및 하천생태계 내 생물분류군에 대한 통합적 연구가 수행된다면, 하천생태계 전반에 대한 외래어류의 영향 평가 및 구체적인 생물 자원 관리 방안 마련이 가능할 것이다.
숭어과 어류는 연안에서부터 담수역까지 서식하고 있는 대표적인 광염성 어류이다. 이들의 형 태적인 유사성 때문에 분류학적인 면에서나 명명법에 있어 많은 논란이 있다. 숭어과 어류 중 국내에서 주로 소비되고 있는 어종은 숭어(Mugil cephalus)와 가숭어(Chelon haematocheilus) 로, 일반적으로 숭어와 가숭어를 구별하지 않고 숭어라 불리기도 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국 내의 학술적인 자료 및 옛 문헌을 조사하여 국내에서 혼용되고 있는 숭어류의 학명 및 어명에 대해 정리해보고자 하였다. 숭어의 학명은 M. cephalus로 사용되고 있지만, 가숭어는 Chelon, Mugil, Liza 속명이 혼용되고 있다. 숭어류의 어명에 대해 국내사전에는 숭어와 가숭어를 구별 하지 않고 있으나, 일어, 영어, 중국어사전에서는 숭어와 가숭어가 명확히 구분되어 있었다. 옛 문헌에서는 숭어류를 '치어' 또는 '수어'라 이르고 있다. 대부분의 문헌에서는 숭어와 가숭어 의 구분이 명확하게 나타나지 않았으나, 자산어보에서는 가숭어를 치어(참치어)로, 숭어를 가치 어로 기록하고 있어 '가(假)'자의 붙임이 현재와 달리 사용되고 있었다. 가숭어는 양식되고 있는 종으로 앞으로 산업적인 활용이 모색되고 있는 단계에서, '가'자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고려 하였을 때 가숭어라는 어명 대신에 ‘참숭어’로의 어명 변경을 제안한다.
Discarding juvenile fishes under girth 16 cm nearly equal to inner perimeter of codend mesh size collected by a cover net method in bottom trawl. The body size of the main five species (mackerel, horse mackerel, sea bream, melon seed and black throat seaperch) was measured for their body length, girth, weight, height and width and analyzed size selectivity. Frequency of penetrating fish as retention in a cover net was less than 40% of total number of juvenile discarding fish. The most of body length or girth of five species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between in the codend and in the cover net. The 50% selection girth in the cover net ranged 8-11 cm were smaller than those in the codend ranged 9-13 cm by the species respectively. The 50% selection body length was significantly related with the ratio of body height (H) by body width (W) both for in the codend or in the cover net while 50% selection girth was not significantly related with H/W. Furthermore 50% selection fish size by fish species between in the codend and in the cover net was not significantly different both in body length or girth. Therefore, the girth selectivity represented possibly as one unique value regarding fish body shape was considered as more useful method for multi-species catch in trawl.
Various artificial reefs provide the fish habitat and nursery, and contribute the improvement of fisheries productivity. The evaluation methods of fishery resources in the artificial reefs have been done by fishing, scuba diving, underwater camera, and scientific echo sounder/sonar. There are a number of studies using echosounders on the quantitative and qualitative evaluations of artificial reefs in various seas around the world. This study focused on the spatial distribution of fishes around artificial reefs and the influential area of reefs off Bukchon, Jeju Island. Not only acoustic data but also various properties of artificial reefs were used in the geographic information system to extract relevant results. As a result, the major material of reefs on this study site was concrete and the number of reefs with that material was the most. The volume of reefs consisted of steel only and steel with riprap was considerably large compared to other reefs. The average NASC in the vertical distribution of fishes in artificial reefs was 31.6 m2/nm2 in April, and that was 61.3 m2/nm2 in June. The distance between the fish school and their nearest reef in June morning had a wide range from 750 to 3250 m. On the basis of the influence ray of artificial reefs, it had a tendancy of NASC to decrease with distance from the reef in the June morning. It is a preliminary study to present the geospatial analysis example to understand a better way of comprehensive artificial reef environments.
본 연구는 2015-2018년 5월 기간 동안 납자루아과 어류의 서식 집단 중 강원도 홍천 내촌천(HN), 덕치천(HD), 정선 골지천(JG) 및 조양강(JJ)을 대상으로 기 개발된 제한절편 길이 다형성(restriction fragment length polymorphism; RFLP) 분자마커를 이용하여 숙주조개 속 난 및 치어에 대한 정확한 종 동정을 수행 후 납자루아과 어류의 숙주조개 크기에 대한 산란양상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 지역 내 납자루아과 어류는 내촌천과 골지천에서 1종(묵납자루; Acheilognathus signifer), 덕치천에서 3종(각시붕어; Rhodeus uyekii, 묵납자루; A. signifer, 줄납자루; Acheilognathus yamatsutae), 조양강에서 2종(묵납자루, 줄납자루)으로 확인되었고, 네 지역에서 모두 동서하고 있는 숙주조개인 작은 말조개(Unio douglasiae sinuolatus) 982개체를 채집하였다. RFLP 분자마커를 이용하여 납자루아과 어류의 난 및 치어가 확인된 작은말조개(N=163; 16.6%)에서 총 646개체의 납자루아과 어류의 난 및 치어(묵납자루 454, 줄납자루 43, 각시붕어 149개체)를 확인하였다. 각 지역 숙주조개 크기에 따른 산란선호도를 조사하기 위해 난 및 치어가 확인된 숙주조개(mussels with [presence] eggs/fry)와 확인되지 않은 숙주조개(mussels without [absence] eggs/fry)의 각장 (shell length), 각고(shell height) 및 각폭(shell width)의 평균 크기를 비교하였다. 그 결과 3종의 납자루아과 어류가 동서하는 덕치천의 경우 난 및 치어가 확인된 숙주조개가 확인되지 않은 숙주조개보다 각장(1.98mm), 각고(0.85mm), 각폭(0.73mm)의 크기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크게 나타났으며(Mann-Whitney U tests, P=0.002, P=0.012, P=0.009), 다른 세 개의 지역에서도 난 및 치어가 확인된 조개의 각장, 각고, 각폭의 크기가 큰 결과를 보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다. 추가적으로 종 간 숙주조개 당 평균산란 난 및 치어의 수를 분석한 결과 각시붕어 9.31±5.94개, 묵납자루 2.86±2.45개, 줄납자루 2.50±1.32개로 각시붕어는 묵납자루와 줄납자루보다 숙주조개 당 평균 6.45~6.81개 더 많이 산란하였고,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를 나타내었다(Kruskal-Wallis test, P<0.001). 이 결과는 본 연구 대상 납자루아과 어류 3종에서 크기가 큰 작은말조개를 산란을 위한 숙주로서 선호함을 의미하고, 조개 크기에 대한 선호도 차이가 동서하는 납자루아과 종의 수가 많을수록 크게 나타났다. 또한, 묵납자루와 줄납자루의 경우 많은 숙주조개에 적은 양의 난을 추가적으로 고르게 산란하는 반면에 각시붕어는 비교적 적은 수의 숙주조개에 많은 양의 난을 산란하는 번식전략을 나타내었다. 2종 이상의 납자루아과 어류가 서식하는 덕치천(HD)과 조양강(JJ)에서 묵납자루와 줄납자루 2종이 동일한 조개에 산란하는 것이 관찰되었다(N=4). 이는 납자루아과 어류가 2종 이상 동서할 때, 동일한 자원인 작은말조개를 자신의 산란숙주로 이용하기 위한 종간경쟁(interspecific competition)이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에서는 기존 연구된 생태학적 연구에 유전학적인 방법을 추가하여 각 집단 간, 종 간 숙주조개 크기에 대한 산란양상을 보다 정확히 규명하여 숙주조개를 이용하는 납자루아과 어류의 생태적 적응양상을 명확히 파악하고 더 나아가 숙주조개와 납자루아과 어류의 공생(mutualism) 혹은 숙주-기생의 상호관계(host-parasite relationship)를 규명 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lucidate microplastics detection of freshwater ecosystems in Geum river. Samples are collected at 6 points in freshwater, 5 points in fishes. Freshwater was sampled 100 L per each points and fish species were Opsariichthys uncirostris amurensis, Hemibarbus labeo, Pseudogobio esocinus, Zacco platypus, Micropterus salmoides and Cyprinus carpio. FTIR analyis was adopted to identify microplastic types. Extracted microplastics were PES (polyester), PE (polyethylene), PP (polypropylene), PET (polyethylene terephthalate), PVC (Polyvinyl chloride) in freshwater, and PES, PE, PP, PET, PVC in fishes. Our results were expected to be used basic research information for further study in microplastics of freshwater ecosyste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