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논문은 예이츠와 셰익스피어가 문학적 도구로서 ‘유령’을 사용함에 있어 서로 다른 입장과 목적을 갖고 있었음을 전제로 그들이 극작품에서 ‘유령’이라는 도구를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대하여 살펴보고자 한다. 셰익스피어 유령극의 전형적인 특징은 유령을 마주하게 되는 인물이 대부분 죄를 지은 인물이라는 점인데, 특정 유령을 사용함으로써 캐릭터의 심리에 대해 많은 것을 드러내고, 이를 통하여 관객들의 공감적 반응을 이끌어낸다. 반면, 예이츠는 유령을 마주하는 인물보다는 유령 그 자체가 목적이었기 때문에 셰익스피어와는 유령에 대한 사용방식이 다를 수밖에 없었다. 예이츠는 극작가로서 그 자신만의 가치를 갖고 있었다.
This study aimed to investigate whether bacterial ghosts (BGs), empty cell envelopes of a gram-negative bacterium, delivering envelope protein domain III (EDIII) of dengue virus (DENV) serotype 2 could induce protective immune responses against dengue infection. In this study, we constructed Salmonella Typhimurium BGs expressing and delivering EDIII (BG-EDIII) and evaluated these ghosts for their immunogenicity studies in C57BL/6 mice. Our results demonstrated that the mice vaccinated once orally with BG-EDIII followed by an intramuscular boosting with a recombinant EDIII protein elicited significantly higher humoral and cell-mediated immune responses compared to the BGs alone vaccinated group (p<0.001). Upon challenge with DENV2, significantly lower viral load and liver damage was observed in BG-EDIII vaccinated group than BGs alone control group (p<0.05). The outcomes of this study revealed the ability of BG- EDIII to stimulate immune response with no observable damage to the vital organs.
이 논문은 베케트의 문화적 상상력에서 예이츠가 차지하는 지위와 그 함의를 논의한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문화민족주의에 기반하는 특수성을 담보하는 예 이츠의 문학과 이에 대항하는 세계주의적 모더니즘의 보편성을 지향하는 베케트의 문 학이라는 이분법을 해체하고 두 작가의 관계를 재구성하는 방식으로 이 논문은 두 작 가가 공유했던 20세기 초 아일랜드 개신교 공동체가 경험했던 문화 및 정치적 변화에 주목한다. 더불어 1930년대, 50년대, 70년대를 대표하는 베케트의 작품에서 드러나는 예이츠의 영향을 분석함으로써 베케트와 예이츠의 관계를 조명한다. 베케트가 아일랜 드와의 관계를 양가적으로 형성하는데 있어서 예이츠는 중요한 매개로 작동한다. 궁극 적으로 베케트에게 아일랜드는 유령화된 예이츠의 나라로 표상된다.
본 연구는 천연물 황련, 관중, 치자의 추출물이 절화수명연 장제로서의 기능을 알아보기 위해 수행 되었다. 선행연구로 선발된 추출물의 용액은 황련, 관중, 치자의 농도가 각각 75mg·L-1, 75mg·L-1, 25mg·L-1로 처리구별로 총 용량은 300mL으로 설정하였으며 대조구는 시판되고 있는 절화수명연 장제 Chrysal과 Floralife를 사용했다. 절화수명이 가장 길었던 처리구는 관중, 치자 단용 처리구로 각각 20.5, 20.5일이었으 며 대조구 중에서 절화수명이 길었던 Floralife 보다 1.7일 긴 효과를 보였다. 가장 높은 생체중 변화율은 Floralife에서 13.8% 까지 증가하였다. 절화수명이 가장 길었던 처리구인 관중, 치자 단용처리구는 생체중 변화율은 크게 증가하지 않았으나 흡수율 변화에서 16일 이후 2mL 이상을 유지하였다. 화경의 경우는 관중 단용처리구가 Floralife보다 6.3% 더 증가하는 결과를 보여줬다. 특히 Floralife는 절화수명과 생체중 변화량이 높은 것에 반하여 꽃잎의 황화현상이 나타났는데, 천연물에서는 이런 현상을 보이는 처리구는 없었다. 종합적으로 황련, 관중, 치자 추출물은 시판되는 절화수명연장제 Chrysal과 Floralife 와 비견되는 효과를 나타냈다. 이로써 황련, 관중, 치자 추출 물은 절화수명연장로서 가능성을 보여줬음을 알 수 있었다.
코로나19 이후 중국경제의 잠재적 리스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그 가운데 하나가 부동산 리스크이다. 중국의 중소도시는 신도시 개발 붐과 함께 팔리지 않는 주택재고가 증가하고 있는데 이를 중국 사회에서는 유령도시라 부른다. 본 연구는 대표적인 유령도시인 간쑤성의 란저우신구를 통해 유령도시의 현황을 파악하고 유령 도시 해소를 위한 지방정부의 정책을 살펴보는 것이 목적이었다. 연구결과, 주택 재 고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인구유입을 위한 장책의 보완과 거주의 편리성을 제공하는 정책이 필요하다.
There are six volumes of Sushi蘇軾 that has records related to Zigushen子姑神. Among them, 〈Zigushenji〉 is the record about Sushi’s observation of a shamanic ritual at a house in Huangzhou. Here, Sushi had a conversation with a spirit named Zigushen, and recorded the details of the conversation. This paper discusses three main points focusing on Sushi’s records. The first point is the discussion of the credibility of his story by comparing with five other works of his. The second point is the credibility analysis of the contents of the conversation with the spirit. The spirit claimed that she was a woman name Hemei during the Tang dynasty. And she described events during and after her life to Sushi in detail. She also wrote several poems after the conversation with Sushi. The third point is about how to explain this phenomenon if her words were truthful, and why Sushi slightly doubted the phenomenon. Considering these points, this work concludes as follows. Not all Zigushens in ancient Chinese literatures are Hemei, but the one in Sushi’s work is. The concreteness of the conversation and the phrases from the poems support the idea that it is not fictional. Modern Chinese scholars treat these ancient records as literary works. They argue that these fictions are of intellectuals expressing their concerns through ghost stories.However, this view is based on materialistic thinking. We can understand the mental world of ancient Chinese people, if these stories are treated, not just as literary works, but as records. There are thousands of similar stories in 《Taipingguangji太平廣記》, an ancient Chinese literature. Jiyun紀昀 of the Qing dynasty has also written many stories about shamanic rituals. His writings are relatively objective and detailed. This paper analyzes contents of Sushi’s work with Jiyun’s writings. Of course, not all phenomena of shamanic rituals are believable. Spirits can be deceitful, even when the conversation coincides with the reality. It is for this reason that Sushi was doubtful toward the Zigushen phenomenon.
다중적층구조는 상대적으로 두꺼운 주 적층구조(ply)와 얇은 층간구조(interlayer)를 반복하여 붙여서 만들어진다. 적층구조의 동적 파괴 페리다이나믹 해석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주 적층구조만 실제 페리다이나믹 절점으로 모델링하고 층간구조는 가상의 절점으로 간략히 모델링하는 비국부 가상 층간구조 모델링 기법을 도입한다. 이를 통해 얇은 층간구조의 수치적 이산화 정도는 무시하고 상대적으로 두꺼운 주 적층구조를 해석하기에 적절한 수준의 수치적 이산화만으로 효율적인 페리다이나믹 모델링 및 해석을 수행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가상 층간 구조 페리다이나믹 해석의 파동 전파 특성을 분석한다. 층간 구조는 인접한 적층판들을 접합하는 역할뿐만 아니라 적층판 사이의 에너지 전달 특성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적층구조물의 변형 및 운동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경계 근처에서 페리다이나믹 절점은 불완전한 형태의 비국부 영역을 구성하는데, 이를 통해 완전한 비국부 영역을 구성하는 내부 절점과 경계 근처의 절점에서 재료 물성치 효과가 달라지게 된다. 본 연구에서는 이와 같은 표면 효과를 보정하기 위해 비국부 체적 기반의 보정법을 도입하고, 표면 효과 보정이 다중적층 구조물의 파동 전파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다.
본 논문에서는 다중적층 유리의 고속 충돌체에 의한 충돌/침투 파괴 현상을 해석하기 위해 페리다이나믹 동적 해석 기법을 적용한다. 대부분의 다중적층 유리 구조물들은 다수의 주요 유리층들이 상대적으로 매우 얇은 탄성 필름으로 접착되어서 만들어진다. 따라서 다중적층 구조물의 수치해석 모델을 구성하는 것은 까다롭고 비용이 많이 든다. 본 연구에서는 실제 절점을 대신하여 가상의 절점들을 주요층들 사이에 위치시키고 상호작용시키는 비국부 가상 층간구조 모델링을 도입하여 보다 효율적으로 다중적층 구조를 모델링하였다. 또한 고속 충돌체와의 충돌 및 침투 현상을 해석하기 위해 페리다이나믹 비국부 접촉 모델이 고려되었다. 7개의 유리층과 하나의 탄성 백킹층이 폴리비닐부티랄 필름으로 부착된 다중적층 유리의 충돌 파괴 해석을 통해 제안된 해석 모델의 손상 파괴 적용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A nineteen years old male patient showed a cystic lesion in left maxillary canine to premolar area (#23-#25). This lesion was asymptomatic, and found during his routine radiological check in local clinic. In the radiological observation the cystic lesion showed round radiolucent image containing many calcified bodies which were usually small but irregular in shape, expanding tumorously and resulted in the displacement of canine and second premolar in the absence of first premolar. The lesion was surgically enucleated, and a cystic fibrous tissue containing abnormal teeth was removed and examined pathologically. With the histological observation of tumorous odontogenic epithelium including many ghost cells, which were closely associated with abortive teeth, the lesion was finally diagnosed as CCOT associated with complex odontoma. The ghost cells of CCOT was strongly positive for β-catenin, GADD45, and LC3, and slightly positive for MMP-9, while they were rarely positive for BCL2, Wnt1, HSP-70, and p38. Therefore, it was presumed that the ghost cells of CCOT might undergo dormant cell state through altered cytodifferentiation stimulated by severe growth arrest, DNA damage signaling, and abundant autophage formation.
Dentinogenic ghost cell tumor (DGCT) is a rare neoplasm, representing 1.9% to 2.1% of all odontogenic tumors. Peripheral DGCT is a rare tumor with only 25 cases previously described in the English literature. The majority of cases have been reported to occur in the anterior part of the jaws. A rare case of peripheral DGCT is reported, located in the lingual side of the anterior mandible of a 68-year-old man. The patient presented a pedunculated painless growth of 1.5cm in diameter. Radiographically, no bone involvement was found. The lesion was excised and histologically characterized by islands of epithelial cells showing ameloblastoma-like features within fibrous background tissue. Dysplasic dentin and ghost cells with calcifications were frequently observed. Areas showing a connection between tumor cells and the overlying mucosa were also identified.
『에머의 유일한 질투』에서 나타나는 고스트를 통해 예이츠가 만드는 분위기는 귀괴하고 섬뜩한데, 이것은 르네상스시대 때에 고스트 이야기를 하는 방법으로 획기적으로 여겨졌던 셰익스피어의『햄릿』에서와 유사하다. 이 논문은『에머의 유일한 질투』에서 예이츠의 고스트의 사용을 논하고 이제는 고전이 되어버린『햄릿』의 기법과 비교하고자 한다.
Although the mechanism of the abnormal calcification in the calcifying odontogenic cyst (COC) was not elucidated so far, it has been known that the ghost cells are closely related to the calcification, producing dystrophic globular cementum-like materials, comparable to pilomatricoma in epithelium1). Here, we presented a case of COC occurred in left maxillary canine area of 23 years old female, exhibiting a collection of aberrant ossification admixed with basophilic ghost cells in comparison with seven cases of COC. In the polarizing microscope observation with Masson trichrome stain the present case clearly disclosed the typical birefringence of bony tissue, stained red in von Gieson stain, indicating the collagenous backbone. Some ghost cells showed the features of interdigitating epithelial attachments, empty spaces of nuclei, and reticular basophilic cytoplasms, which were similar to the basophilic ghost cells of philomatricoma. The present case demonstrated the aberrant ossification by basophilic ghost cells in COC similar to the ossification of pilomatricoma
鬼神論은 남효온이 글의 말미에 밝히고 있듯이 그의 나이 29세 무인년(1482, 성종13) 가을에 짓기 시작하여 갑진년(1484) 31세 여름에 마친 대작이다. 한 작가 가 卷帙의 차원이 아닌 산문 작품 하나를 완성하는데 3년이란 세월을 보냈다는 것은 작가가 그 작품과 주제에 대하여 가졌던 각별함과 중요성을 살피기에 충분 하다. 그 문장 형식에 있어서도 총 6466글자로 이루어진 장편 大論에 속하는 작품 으로서 작품의 규모적인 측면에서도 韓非子에 의하여 쓰여진 중국 장편 대론의 대표작인 五竇가 5천여자인 것에 비교한다면 그 형식적 면에서의 방대함을 알 수 있다. 鬼神論은 그 형식과 수사에 있어서 敍事와 敍情寓言과 比喩의 수사기교를 제시하면서 語錄體형식을 벗어난 단형 論文의 형식을 제시한 莊子의 논과는 완 전히 반대의 형식을 취하고 있다 그 논리전개형식에 있어서 기본적으로는 長篇의 議論을 전개하여 傍證을 두루 이끌어 오고 고금을 관통하는 기세를 보인 韓非子 의 논에 그 연원을 두고 있다. 그러면서도 그 논리전개 방법론으로는 論語의語錄體를 이용한 문답 형태를 주로 하면서 孟子의 論駁을 통한 논리전개 형식을 문답형식의 의론 속에 내재시키고 있다. 그리고 수사상으로는 수사가 배제된 서술 문을 위주로 하면서 체계적인 논리성과 명료성, 적절한 예증과 독창적 시각을 통 하여 주제전달을 함으로서 “論精微而朗暢” 이라는 논의 문체적 특성을 실현시키 고 있다. 그러므로 이 작품은 전체적으로 볼 때 儒家의 實證적 논리전개방식의 語錄體, 孟子의 論駁, 表題와 내용을 일치시킨 莊子, 韓非子의 長篇大論形式등 과 같은 논의 모든 글쓰기 형식과 논리전개형식을 수용하여 소화해 낸 우리 문학 사에서 매우 주목되는 작품이라 할 수 있다.
이 글은 조선시대 귀신과 요괴는 어떤 모습이었으며 어떻게 변모해 갔는가 하는 궁금증에서 시작하였다. 이에 필기와 야담집, 그리고 몽유록과 소설 등에서 관련 기록을 살펴보았다. 귀신․요괴의 형상이 구체적으로 표현되기 시작한 것은 서사 적 이야기가 많이 수록된 조선초기 필기서인 용재총화 였는데 여기에서는 초자 연적 현상에 대한 설화적 경이를 주로 담고 있었다. 이후 임병 양란을 거치면서 문학작품에는 귀신과 요괴의 형상이 훨씬 구체적으로 드러나기 시작했으니 강도 몽유록 의 그로테스크한 귀신의 형상과 어우야담 에 실린 풍부한 요괴담이 그것 이다. 이들 작품은 참혹한 귀신과 요괴의 모습을 통해 부패하고 부정한 현실에 대해 비판하였다. 그런데 이와 같은 귀신의 형상은 18세기로 오면서 약화되었다. 그렇다고 이 시 기에 귀신담 자체가 약화된 것은 아니었으니 천예록 의 경우는 작품의 반 이상 이 귀신담으로 이루어졌다. 그러나 조선후기 강고해진 유교이념에 의해 귀신담은 주로 조상의 제사와 관련된 내용이 대부분이었고 요괴나 그로테스크한 귀신의 모 습은 필기․야담집에는 거의 사라지게 된다. 대신 19세기 이후 고전소설에는 원 귀형 여귀들이 등장하는데 이들은 뒤이어 1900년대 이후 완성된 여귀의 원형이 된다. 19세기 원귀형 여귀들은 이전 설화 속 여귀의 계승이며 조선후기 가부장적 이념 하에 여성에게 가해진 폭압을 의미한다. 1900년대 초중반에 가면 외국 영화의 영향과 60년대 이후 폭발적 인기를 끌었 던 전설따라 삼천리 의 영향으로 한국 공포 영화가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게 된 다. 반복적으로 영화화 되었던 장화홍련전 의 경우 초기에는 고전소설의 내용과 동일하게 가정비극적 성격을 지녔다면 후기로 갈수록 공포영화적 기법이 확대되 어 괴기스런 원귀의 모습을 보인다. 바로 그것이 현재 우리가 익숙하게 알고 있는 그로테스크한 여귀의 형상이다. 현재 우리에게 친숙한 여귀의 모습은 근대 시각 문화가 발달한 1960년대 이후의 산물이다.
진한 붉은색을 띤 ‘Tiny Ghost’를 교배모본으로 Oriental group, Longiflorum group 및 Martagon group을 부본으로 하여 효율적인 종간잡종 생산과 상 품성 있는 신품종을 획득하고자 실험을 수행하였다. 개 화당일 채취한 화분의 발아율은 Oriental hybrid인 ‘Sorbonne’이 64%로 가장 높았다. 주두수분법과 화주 절단수분법을 이용하여 수분한 결과, ‘Aktiva’를 부본 으로 사용한 경우를 제외하고 모두 주두수분법을 사용 한 교배에서 자방이 생성되었다. 또한 Longiflorum group 인 ‘Norina’와 ‘Gelria’ 중 화분발아율이 높은 ‘Norina’ 가 모두 수정에 실패하여 같은 group 내에서도 종간 의 유전적 친화성에 따라 수정률이 달랐다. ‘Aktiva’를 부본으로 한 교배에서 1개의 embryo sac을 적출하여 1개 의 구를 생성하였으며, ‘Sorbonne’을 부본으로 한 교배 에서는 4개의 ovule을 치상하여 1개의 구를 얻었다. ‘Gelria’를 부본으로 한 교배에서는 1개의 자방에서 embryo 5개, embryo sac 15개, ovule 7개를 얻었으며 그 중 18개체가 발아하여 66.7%의 발아율을 나타내었다. Martagon group인 L. hansonii를 부본으로 한 교배에 서는 5개의 ovule을 얻어 그 중 40%가 발아하였다.
The reimaging optics of the KASINICS (KASI Near Infrared Camera System) includes many transparent components like an entrance window, band-pass filters, and blocking filters. As observational targets or in-field background objects, bright stars may cause optical ghosts that can significantly degrade the system performance of the KASINICS. We estimated analytically the relative brightness of ghost components with respect to a point source and examined the effects of tilting optical components as a method of suppressing ghosts. We also performed numerical ray tracings including all the optical components and found the results are consistent with those of the analytic estimations. We conclude that the KASINICS will not suffer from significant ghost effects with appropriate anti-reflection coatings and fittings for the optical components.
Odontogenic ghost cell tumor (OGCT) is considered as a neoplastic counterpart of the calcifying odontogenic cyst (COC). β-catenin mutations have been described in COC suggesting a critical role in its histogenesis. In this study, we report a patient with OGCT contains a missense mutation on codon 3 (ACT -> TCT). Immunohistochemistry showed nuclear, cytoplasmic, and membranous accumulation of β-catenin in the tumor cells. TUNEL assay showed positive signals in nucleated cells adjacent to the ghost cells. Our data suggest that β-catenin plays an important role in the tumorigenesis of OGCT. OGCT may developed by improper differentiation process coordinated by WNT signaling pathway. Further studies are needed to determine a genotypic/phenotypic characteristics of ghost cell containing odontogenic lesions.
우리나라 남해안에서 플라스틱 붕장어 통발을 사용하는 통발어선이 연간 유실하는 통발의 개수는 통상 조업시 시용하는 통발의 2~4배인 것으로 나 타났다. 이러한 통발의 유실은 보통 조업중에 발생되므로 어구의 유실과 함께 어획물의 손실도 발생하게 된다. 어획불과 미끼가 들어있는 유실된 통발 은 붕장어뿐만 아니라 다른 해양 생물을 유인하여 어획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리고 유실된 붕장어 통발에는 어류, 갑각류, 두족류 등이 들어있었고, 이들 가운데는 붕장어의 먹이가 되는 베도라치, 청보리멸, 양태, 붉은메기와 새우류 등이 어획되어 있었다. 따라서 조업시 어획된 붕장어 이외에도 붕장어가 이들 통발 속에 들어있는 어획물을 섭이하기 위해 통발에 들어가므로서 추가적인 Ghost fishing의 가능성은 크다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