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도시거주 독거노인의 경제상태, 건강상태, 독거기간이 삶의 만족도 관계에서 고독감의 매개효과를 검증하여 독거노인의 삶의 만족도를 증진하는데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이 연구의 자료수집은 2022년 7월 1일 부터 8월 31일까지 D시에서 거주하는 독거노인 200명을 대상으로 미기재한 29 부를 제외하고 유효한 총 171부의 설문지를 자료분석에 활용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도시거주 독거노인의 경제상태는 삶의 만족도 관계에서 고독감이 부분매 개효과를 보였다. 둘째, 도시거주 독거노인의 건강상태는 삶의 만족도 관계에서 고독감이 완전 매개효과를 보였다. 셋째, 도시거주 독거노인의 독거기간은 삶의 만족도 관계에서 고독감이 완전매개효과를 보였다. 이상의 분석결과는 도시거 주 독거노인의 고독감을 감소시키고 삶의 만족도 향상을 위한 제언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목적 : 본 연구는 작업치료사가 참여한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 중 가정환경수정 대상자의 일상생활활동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분석하여 향후 가정환경수정 중재에 있어 필요한 요인을 제시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광주광역시 서구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의 필요도 조사 데이터를 활용한 이차자료 분석연구이다. 대상자는 2020년 상반기부터 2022년 상반기까지 중복으로 신청했던 16,388명이며, 이 중 가정환경수정 이용한 1,075명 의 데이터를 추출하여 분석하였다. 가정환경수정 대상자의 일상생활활동과 주거환경, 주관적 건강상태, 인지기능에 대한 상관관계를 분석하기 위해 피어슨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가정환경수정 대상자의 주거환경, 주관적 건강상태, 인지기능이 일상생활활동에 영향을 주고 있는지 분석하기 위해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가정환경수정 대상자의 개선이 필요 한 주거환경 현황을 알아보기 위해 기술통계 및 그래프를 활용하였다.
결과 : 가정환경수정 대상자의 일상생활활동은 조명, 계단, 문턱, 온수, 주관적 건강상태, 인지기능이 좋을수록 일상생활 활동의 독립성이 높아진다고 볼 수 있다. 또한 대상자의 고령, 여자보다는 남자일 때, 높은 사회보장수급권, 열악한 바닥 과 벽지, 이동이 불편한 계단과 문턱, 낮은 주관적 건강상태와 인지기능이 일상생활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분석 되었다. 가정환경수정 대상자의 가정환경 개선 욕구에서는 안전 손잡이, 욕조, 바닥과 벽지 순으로 조사되었다.
결론 : 노인의 맞춤형 가정환경수정을 위해서는 신체적 기능과 인지적 기능을 고려하여 바닥과 벽지, 계단, 문턱 등 환경 적 측면에 대한 분석이 필요하며, 이를 수행할 수 있는 작업치료사가 적절하게 배치될 수 있는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재가노인의 영양상태, 일상생활 수행능력, 도구적 일상생활 수행능력 및 사회적 연결 망이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확인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본 연구에 참여한 연구대상자는 213 명으로, 평균연령은 71.38±5.59세 이었다. 연구분석 방법은 SPSS 21.0을 사용하여 인구 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제변수간의 차이, 영양상태, 일상생활수행능력, 도구적 일상생활 수행능력, 사회적 연결망(가족간지 지, 친구간지지, 상호 의존적 사회적 지지), 삶의 만족도의 독립변수간 상관관계를 확인하였고, 재가노인의 삶의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단계적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인구 사회학적 특성에서 삶의 만족도는 교육(F=5.280, p=.002), 경제상태(F= 22.407, p<.001), 월수입(F=3.181, p=.015), 주관적 건강상태(F=14.933, p<.001)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독립변수들간 상관관계를 확인한 결과 삶의 만족도는 가족간 지지(r=268, p<.001), 친구간 지지(r=.286, p<.001)에서 정적상관 관계를 보였고, 영양상태(r=-.222, p=.001), 도구적 일상생활 수행능력(r=-.235, p=.001), 상호의존적 사회적지지(r=-.283, p<.001)는 부적상관관계를 보였다. 재가노인의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예측요인은 경제적 상태(β=.358, p<.001), 주관적 건강상태(β=.245, p<.001), 상호의존적 사회적 지지(β=-.158, p=.009), 도구적 일상생활 수행능력(β=-.153, p=.012)으로 30.1%의 설명력을 보였고, 회귀모형은 통계적 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F=23.778, p<.001).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재가노인의 삶의 만족도를 증진시키기 위해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노인을 위한 재정적 지지, 노인의 건강을 유지 증진시키는 프로그램 개발 및 활용이 필요하다. 더 나아가 상호의존적 사회적 지지를 위한 지역사회 연계 활동을 활성화하는 구체 적인 방안이 제시되어야 할 것이다.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status of consumption and consumer satisfaction of dietary fiber supplements. The survey was conducted using a self-recorded questionnaire developed to meet the purpose of this study. The characteristics of the subjects who have taken dietary fiber supplements in the past are as follows: distributions of socioeconomic variables showed that the highest-ranked group(the group that reported the highest consumption of dietary fiber supplements) was professionals with a college degree or higher degree. In addition, the highest-ranked group were the most healthy, nonsmokers and reported drinking habits of ‘1~2 times/week’. Regarding the health status of those surveyed, digestive disease and constipation were the most common complaints. The majority responded with ‘health concerns’ to the question that asked the reason for their purchase of the dietary fiber supplements. Three major places respondents could find dietary fiber supplements were ‘through the internet’, ‘the market’, ‘the pharmacy’ in descending order. The compositions of dietary fiber products varied. ‘konjac’, ‘cellulose’, ‘psyllium husks’ were the most popular components consumed by the subjects. The average duration of product consumption was less than one month. In terms of satisfaction levels(satisfaction was ranked from 1 to 5), ‘taste’ and ‘type’ scored the highest in satisfaction levels while ‘price’ ranked the lowest. When subjects were asked about self-awareness regarding the physiological efficacy of dietary fiber supplements, the responses were positive in ‘bowel movement’ and ‘weight loss’. Further research is required to improve the quality of dietary fiber supplements in order to assist consumers in selecting the appropriate product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perceived health status, activities of daily living and depression of the elderly in nursing facil˗ ities and to identify correlations among them. The collected data is to improve healthy life for the aged people in communities. This study was performed by using of questionnaire which was consisted of perceived health status, activity of daily living(ADL) and depression. The survey was conducted by 180 aged people at nursing homes. The results of perceived health status show that 64.9% of elderly feel very bad or bad, 61.6% of elderly have a degree of independent level of activity of daily living(ADL) and 48.6% of elderly have a degree of depression. There were statically revealed meaningful correlation between ability of activity of daily living(ADL) and perceived health status, ability of activity of daily living(ADL) and depression. This study about connection among perceived health status, activity of daily living(ADL) and depression is necessary for number of the affil˗ iation function of elderly at nursing homes and development of inter˗ vention programs concerned about depression are necessa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