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ilky fiddler crab (Austruca lactea) is a benthic macroinvertebrate that plays a crucial role in maintaining the functions of tidal flat ecosystems and is classified as an endangered species in Korea. In this study, we used an exponential saturation model to estimate the population density of A. lactea across different sites and to determine optimal survey durations. We established 15 quadrats measuring 1×1 m in the tidal flats of Shindo and 12 in Boryeong, recording cumulative detections over time. The estimated population densities were 6.95 individuals m-2 (95% CI: 4.42-10.54) in Boryeong and 10.00 individuals m-2 (95% CI: 6.56-15.24) in Shindo. The estimated survey times required to detect 99% of individuals present within the plots were 312.2 seconds in Boryeong and 548.7 seconds in Shindo. The exponential saturation model allows for quantitative correction of imperfect detectability, facilitating reliable estimation of population density even with limited survey time. This study offers a practical and reproducible methodological framework for monitoring populations of endangered species.
밀폐공간을 포함한 폐쇄공간에서 발생하는 반사음·잔향과 방진마스크·귀마개 착용은 음 성 명료도와 위험신호 인지를 제약할 수 있음에도, 국내 산업안전 연구는 화학적·절차적 위험요인에만 관리가 집중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폐쇄공간을 출입이 제한되고 반사 음·잔향이 두드러지며, 적정한 공기가 유지되는 작업공간으로 조작 정의한 후, 자극-유기 체-반응(SOR) 모형에 기반하여 음향·보호구 복합 자극이 심리 부담을 매개로 안전행동에 이르는 구조적 경로를 실증적으로 규명하고자 하였다. 조선·해양, 석유화학, 상·하수도, 발전, 제조업 등에서 근무하는 작업자 235명이 자기기입식 설문에 응답한 자료를 SPSS 29.0 (IBM Corp.)과 PROCESS Macro (Version 4.1, Model 4)로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음향·보호구 복합 자극(S)은 심리 부담(O)을 거쳐 안전행동(R)에 이르는 경로가 통계적으 로 유의하였고(β = .799; β = .460), 자극이 안전행동에 미치는 직접효과 또한 유의하였다 (β = .331). 부트스트랩 5,000회 재표본표출로 추정된 간접효과는 ab = .367 (95% BCa CI [.246, .491])로 유의하여, 자극-안전행동 관계에서 심리 부담의 부분매개효과가 확인되 었다. 또한 총효과 중 간접경로와 직접경로가 각각 52.6%와 47.4%로 공존하는 이중경로 구조가 관찰되었으며, 안전행동 하위차원별로 차별적 경로 양상(Rc 간접전담, Rv 직접우 세 β = .62, Rcp 직접전담)이 나타났다. 응답자의 97.0%는 폐쇄공간 내 의사소통 환경의 개선 필요성에 동의하였다. 이상의 결과는 폐쇄공간 안전관리가 음향환경 개선과 작업자 의 심리 부담 완화도 병행하여 재설계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This study aims to quantitatively verify the noise reduction effectiveness of variable speed limit (VSL) control strategies prior to the development of an active road traffic noise control system. Using a microscopic traffic noise (MTN) model, real-time time-series noise levels were calculated for each speed control scenario, and the resulting noise reductions were compared. The MTN model treats each individual vehicle moving according to a car-following model as a moving noise source, and was implemented using the open-source microscopic traffic simulator SUMO. Single-vehicle experiments demonstrated that reducing the speed limit decreased the maximum noise level at a receiver 10 m from the road edge by 4.67–15.79 dB(A) for passenger cars and 0.59–13.45 dB(A) for heavy vehicles. Spatial analysis revealed that noise reduction for passenger cars decreased monotonically with receiver distance. For heavy vehicles, the maximum noise reduction occurs at an offset distance of 20–100 m from the road edge rather than at the nearest point. In the multivehicle experiment, a speed reduction from 100 to 80 km/h yielded an equivalent noise level reduction of up to 1.59 dB(A). These results, which cannot be captured by conventional macroscopic noise prediction models, demonstrate the feasibility of MTN-based active noise control and provide a quantitative basis for the design of VSL algorithms aimed at road traffic noise reduction.
최근 기후변화와 화석연료 고갈 문제로 지속 가능하고 환경 친화적인 기술이 필수적으로 여겨진다. 이러한 이유 에서 탄소를 배출하지 않고 에너지를 생산하는 기술인 연료전지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으며, 그중 에너지 효율이 높은 수소이온 교환막 연료전지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이를 구성하는 소재인 Pt/C 촉매가 매우 고가이기 때문에 trial and error 기반 반복 실험을 수행하기에는 경제적으로 부담이 크다는 한계가 있다. 이를 보완하고자, 컴퓨터를 통 해 성능을 분석하는 지배 방정식 기반 다중물리 시뮬레이션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다중물리 시뮬레이션은 1차원 (one-dimensional, 1D)부터 3차원(three-dimensional, 3D)까지 해석이 가능하지만, 각 차원의 한계가 명확하기 때문에, 이에 대 한 규명이 필요하다. 본 연구 그룹에서는 사전 연구를 통해 고온 수소이온 교환막 연료전지 기반 1D 및 2D에 대한 해석을 수행하였으며, 2D에서 유량 최적화가 가능하다는 것을 규명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이를 확장하여 고온 수소이온 교환막 연 료전지 기반 3D 모델을 제작하고, 2D와의 차이를 보고자 한다.
본 연구는 교량공사에서 안전관리비의 구성 불균형(인건비 편중)을 진단하고, 위험도에 연동된 간명한 예산 프레임을 제안하고자 한다. 건설 7개 프로젝트 집행 데이터를 활용하여 (i) 파레토 관점에서 지출 집중을 확인하고, (ii) 인건비를 단일 핵심변수로 한 단순회귀 (SCP)로 총액 예측력을 검증했으며, (iii) 교량 연장·형식·기초·교통전환·공사기간으로 구성된 위험도 지표와 안전시설강화(시설+PPE) 간의 정합성을 점검하였다. 분석 결과, 인건비는 평균적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SCP(Safety Cost Prediction) 모델(Y=2.07X−286백만, R²=0.859)은 총 안전관리비 변동을 높은 설명력과 신뢰도를 제 시한다. 예측성능은 실무 수용 수준이었으며, 일부 현장은 예측–실집행 괴리를 통해 안전 시설 강화를 위한 집행의 부족 또는 확대와 같은 구조적 신호를 제시하였다. 위험도–구성 비 진단에서는 등급이 높아질수록 안전시설강화 비중이 체계적으로 확대되는 패턴이 확 인되었고, 사고지표(건수) 비교에서도 인건비 비중이 높다고 해서 안전이 담보되지는 않 음을 보였다. 이에 따라, 본 연구는 인건비 상한 60%, 위험등급별 총액 가산(저 0%·중 +5%·고 +10%), 안전시설 강화를 위한 최소선(저 ≥26%·중 ≥32%·고 ≥36%)으로 구성된 3중 프레임을 제안하고자 한다. 이 프레임은 총량–구성–위험도를 동시에 관리하여, 고위 험 현장에서 안전시설강화 수준을 안정적으로 끌어올리는 동시에, 초기 단계부터 간단하 고 일관된 의사결정을 가능하게 한다. 표본과 점수폭의 제약, 단일변수 모형의 한계를 인정하면서도, 제안 규칙은 투명성·실행성·확장성 측면에서 현장 적용 가치가 높다.
본 연구에서는 인간중심 안전관리의 적용점으로써 위험의 열역학적 특성에 관해 이론적으로 고찰하였다. 열역학 제1, 2, 3 법칙의 특성들이 위험상태조절이론(D-CAT)에 대한 설명에서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를 물통 속 풍선모 델(BMW)을 활용하여 제시하였다. 에너지 총량 불변성을 나타내는 열역학 제1법칙과 유사하게 위험상태조절이론 (D-CAT)은 위험의 상태가 잠재위험, 인식위험, 미인식위험, 관리위험 등으로 구분될 수는 있지만 그 총량은 동일하 다고 보았다. 또한 모든 상태는 경우의 수가 많은 방향으로 진행한다는 열역학 제2법칙(Entropy 증가 법칙)과 이를 역(-)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Negentropy 투입 원리를 적용하여 위험상태를 변화시키기 위해 인식노력 에너지와 관리 노력 에너지의 투입이 필요함을 설명하였다. 그리고 절대영도(0K)에 도달할 수 없다는 열역학 제3법칙의 결론을 적용하여 완벽한 위험해결과 안전충족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위험을 완전히 해결하였다는 자만과 완벽히 안전해졌다고 방심하는 또 다른 위험상태를 경계해야 함을 주장하였다. 마지막으로 위험상태조절이론(D-CAT)의 물통 속 풍선모 델(BMW)을 기반한 위험성평가 등 인간중심 안전관리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을지를 논의하였다.
본 연구는 문화해설 경험이 치유관광으로 전환되는 과정을 설명하는 이론적 모형을 제시하는 데 목적이 있다. 문화해설, 관광 경험 및 치유 관광과 관련된 이론과 선행연구를 고찰하고, 주요 개념 간의 관계를 체 계적으로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문화해설 경험은 관광자의 인지적 이 해를 확장시키고, 확장된 이해는 정서적 공감과 몰입을 촉진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정서적 반응은 관광 경험을 심화시키고 심리적 변화 과정을 촉진하며, 심리적 안정과 회복 경험으로 이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해설 경험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관광자의 인지적 이해와 정서 적 반응, 심리적 회복으로 연결되는 전환 과정을 가지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문화해설 경험 → 인지적 이해 → 정서적 반응 → 심리적 회 복으로 이어지는 치유관광 전환 모형을 제시하였다. 이 모형은 문화해설 경험이 관광자의 심리적 변화와 치유 경험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을 설 명하는 이론적 틀로 활용될 수 있다. 문화해설, 관광 경험, 치유관광을 개별적으로 다루어 온 기존 연구를 통합적으로 설명하였다는 점에서 학 문적 의의를 가진다. 문화해설 경험을 관광자의 심리적 변화와 회복 경 험의 관점에서 해석함으로써 치유관광 연구의 이론적 확장 가능성을 제 시하였다. 문화기반 치유관광 콘텐츠 개발과 실증연구를 위한 기초자료 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This study introduces an anlytical model for estimating shear strengths of reinforced concrete (RC) members with corroded tensile reinforcing bars. The bond strength model for corroded reinforcing bars developed in the previous study was extended for shear analysis. A force equilibrium condition between adjacent cracks was established considering the bond mechanism of reinforcing bars, through which the shear contributions of aggregate interlock in cracked tension zone and uncracked concrete in compression zone were quatitatively determined. In addition, a bond failure criterion was introduced in the shear analysis model, such that bond failure owing to insufficient bond strength caused by corrosion can be reflected. The proposed model was verified in detail through comprehensive comparison with existing shear test results of corroded RC beams. Consequently, it appeared that the proposed model closely captured the change in shear capacity with respect to the degree of corrosion with a good accuracy.
본 논문은 생성형 AI 비즈니스의 무형자산 기여도 측정에 관한 선행연구를 검토한 뒤, 생성형 AI 서비스의 성과를 데이터, 모델, 평가/안전, 조직/채널 등 복수의 무형자산으로 분해 하여 직접 효과와 시너지로 설명하는 실무형 모형을 제시한다. 도입 전후 성과에서 기본 성장률을 제외해 순수 개선분을 구하고, 소규모 실험전후 비교, 로그 분석으로 자산지표의 민감도(탄력도)를 추정해 자산별 직접기여를 산출한다. 잔차는 시너지로 정의하고, 초기에는 균등 배분, 이후에는 직접효과 비중에 따라 배분하며, 핵심 자산에는 간이 Shapley를 보조 적용한다. 이 결과는 로열티 설계, 공동개발 분담, PPA 등 현금흐름 의사결정에 바로 활용될 수 있다. 데이터 사전, 버전 고정, 사건 로그, 품질 점검으로 재현성을 확보하고, 신뢰도 가중, 민감도 검증, 상 하한(collar/floor), 정기 재산정으로 운영 안정성을 높인다. 본 모형은 간결하고 검증 가능하나, 강한 비선형성, 지연 효과, 네트워크 효과 등을 포착하기에는 한계가 있어 구간별 재추정과 보완적(추가) 식별이 필요 하다.
One of the primary problems with making a hydrogen economy work is finding a way to store hydrogen. This is especially true because existing materials have a trade-off between storage capacity, stability, and reversibility. Although numerous studies have investigated hydrogen adsorption on carbon-based materials, a comprehensive understanding of how surface functionalization modulates adsorption mechanisms is still lacking. This review addresses this knowledge gap by focusing on current developments in hydrogen storage using functionalized graphene as a model system to elucidate the general behavior of carbon-based materials.Graphene’s high surface area, low mass density, and chemical tunability make it an ideal reference platform compared to other storage media such as metal-organic frameworks (MOFs), which are often structurally fragile, and metal hydrides, which require high desorption temperatures. Insights derived from density functional theory (DFT) and DFT-based ab initio molecular dynamics (AIMD) simulations are emphasized. The effects of metal decoration, heteroatom doping, and defect engineering on hydrogen adsorption behavior are systematically evaluated. Among defect types, single-vacancy graphene shows more favorable hydrogen binding than Stone-Wales or double-vacancy structures. Metal decoration with elements such as lithium, magnesium, calcium, or palladium enhances adsorption capacity, although clustering remains a persistent challenge. Combined strategies, for example, nitrogen doping with lithium decoration, further improve gravimetric capacity and adsorption reversibility. AIMD simulations reveal that thermal stability and desorption dynamics strongly depend on material configuration and temperature. By positioning graphene as a model carbon platform, the review highlights how computational modeling can guide the design of highperformance hydrogen storage materials and identifies dual-functionalized graphene systems as particularly promising candidates for future applications.
본 연구는 경상북도 안동시와 영양군의 고추 주산지를 대상으로 고추 품종의 생육 특성과 수량을 조사하고 SIMPLE 작물모델의 예측 성능을 평가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시험에는 기존 품종 2개와 신육성 품종 5개를 포함한 총 7개 품종이 사용되었으며, 육종가가 제공한 성능 자료를 바탕으로 적응형(adaptive)과 회복형(resilience) 그룹 으로 분류하였다. 2019년부터 2023년까지의 기온 자료를 분석한 결과 두 지역 간 기후 차이는 미미하였으며, 두 지 점 모두 작기 종료 시점에 약 1,800°C·day의 GDD가 누적되었다. 적응형 품종은 밀집형 수관 구조와 더 많은 영양 생장 바이오매스를 나타낸 반면, 회복형 품종은 개방형 수관 구조와 신장된 절간을 보였다. 생식효율의 지역적 차 이가 뚜렷하여, 안동에서는 두 그룹의 최종 수량이 유사하였으나 영양에서는 적응형 품종의 수량이 유의하게 높았 다. SIMPLE 모델은 잎 노화 및 성숙과실로의 동화산물 재분배에 따른 작기 후반부 바이오매스 감소를 반영하기 위 해 1차 감쇠항(first-order decay term)을 도입하여 수정되었다. 캘리브레이션 결과 두 지역에서 서로 다른 매개변수 세트가 도출되었으며, 안동은 빠른 초기 생장, 높은 광이용효율, 낮은 내고온성을, 영양은 점진적 생장, 높은 내고온 성, 높은 수확지수를 특징으로 하였다. 모델 성능은 지점-품종 조합에 따라 상당한 변이를 보였으며, 이는 예측 정확 도가 품종 특성과 미환경 조건 간 상호작용에 의해 결정됨을 시사하였다. 한국의 다양한 고추 생산환경에서 모델의 강건성과 전이성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지역 특이적 캘리브레이션과 기계론적으로 개선된 노화 모듈이 필수적이 며, 다년차·다지점 검증과 불확실성 분석이 향후 우선 과제로 제시된다.
본 연구는 외국인 유학생의 안전위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IPE (Interprofessional Education) 기반 수업 모형을 구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최근 외국인 유학생의 증가와 함께 대학의 교육 환경이 다문화적 으로 재편되고 있으나, 유학생 대상 안전교육은 여전히 정보 전달 중심 으로 운영되는 경향이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유학생 안전위기 대응을 위 험 신호의 인지와 판단, 도움요청 의사소통, 기관 연계, 협력적 대응 이 해가 결합된 수행 역량의 문제로 파악하였다. 이를 위해 IPE의 핵심 요 소와 유학생 안전위기 대응의 교육적 요구를 관련 문헌을 통해 검토하 고, 수업 모형의 설계 준거를 도출하였다. 연구 결과, 본 수업 모형은 수 행 중심성, 의사소통 중심성, 기관 연계 가능성, 협업 구조의 명시성을 설계 준거로 하여 구성되었으며, 화재 시나리오를 적용한 5단계 수업 구 조와 단계별 활동, 산출물, 평가 준거를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유학생 안전위기 대응을 협업 기반 수행 역량으로 재개념화하고, 대학의 유학생 안전교육 설계를 위한 실제적 수업 모형을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의의를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