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허리노린재는(Leptoglossus occidentalis)는 북미원산으로 2010년 경남 창원에서 국내 침입이 처음 확인 되었다. 최근 까지는 소나무 구과에서 피해에서 나타났으나 이로 인한 피해는 수목생육에 직접적인 영향이 적은 편이다. 그러나 2020년 경기도 가평군의 잣나무 구과에서 피해가 확인되었는데, 잣나무 구과는 산림에서 경제적 으로 매우 중요한 소득작물로, 이로 인한 피해가 문제가 되기 시작하였다. 잣나무 구과에서 소나무허리노린재 발생소장 조사를 위해 경기도 가평군 6개 지역의 잣나무 상부에 타임랩스 카메라(TLC2020,Brinno)설치하고 영 상분석을 통해 잣 구과에서 소나무허리노린재 발생소장을 조사한 결과, 잣 구과에서 2021년 6월 7일에 최초 관찰 되기 시작하여 11월 7일까지 관찰되었으며, 2022년에는 5월 17일부터 10월 29일까지 관찰되었다. 시기별 구과 피해율 조사를 위해 잣나무 구과에 4월 초순에 망대를 사전에 설치하고 5월 중순부터 각 시기별로 소나무허리노 린재를 15일 간격으로 접종시켜 가해토록 한 후 제거하여 가해 시기에 따른 종자 피해율을 조사한 결과 잣 구과가 주로 성숙하는 6~7월 경이 잣 종자피해율이 높았으며 7월 하순부터는 종자 피해율이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In 2016 and 2017, population density of Monochamus saltuarius, a vector beetle species of pine wood nematode, was estimated from Korean white pine forests using mark-release-recapture. The beetle was captured by multi-funnel traps with pheromone lure. We collected 1,590, 185, and 268 individuals from Hongcheon (2016), Hongcheon (2017), and Yangpyeong (2017), respectively. Recapture rates in 2016 and 2017 were ranged from 2.38 % to 5.06 %, and estimated population densities during two years were ranged from 4,824 to 13,340 individuals per 1 ha. Because of low recapture rates in both years, population density of M. saltuarius in Korean white pine forests may be over-estimated.
2007년에 잣나무림에서 하늘소과, 바구미과, 나무좀아과에 속하는 천공성 딱정벌레 군집을 말레이즈 트랩을 활용하여 조사하였다. 하늘소류 15종 184 개체, 바구미류 17종 185개체, 6종 1,246개체의 총 1,615개체 천공성 딱정벌레가 채집되었고 우점종은 왕녹나무좀이었다. 개체수에 따 라 순위를 매겼을 때, 잣나무림에서 천공성 해충과 나무좀류 군집은 나무좀아과의 한 종에 의해 우점되어 생물다양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잣나 무림에서 간벌은 나무좀과 암브로시아좀류의 풍부도에 영향을 미쳐 특정 임분에서의 개체군들은 간벌 1년 후 밀도가 증가했으나 그 후 감소하였다.
The wood-boring and bark beetle (Cerambycidae, Curculionidae, Scolytinae) community in Korean white pine, Pinus koraiensis Sieb. & Zucc., forests was surveyed using Malaise traps in 2007. A total of 1,669 wood-boring and bark beetles were collected, including 193 cerambycids from 16 species, 221 curculionids from 21 species, and 1,255 scolydid beetles from 6 species, of which the dominant species was the ambrosia beetle Xyleborus mutilatus Blandford. Ranked by order of population size, the wood-boring and bark beetle community in Korean white pine showed high dominance by one species of Scolytinae, suggesting the community was unstable and had low biological diversity. Thinning in Korean white pine forests influenced the abundance of bark and ambrosia beetles, whose populations in particular stands increased 1 year after thinning, and then decreased the following year.
Pine sawyer beetle, Monochamus saltuarius preferred the feed on fresh twig of Korean white pine trees (Pinus koraiensis) than one-year old and two-year twig. It means that the current twig is appropriate to increase the lifespan and reproduction of this insect. In a bioassay after fractionated the hexane layer from the water layer, the hexane layer did not show feeding response; however, the water layer was preferred in the order of fresh twig>one-year twig>two-year old twig. By HPLC analysis, we identified three kinds of sugar, namely, fructose, sucrose, glucose. The quantity of fructose was the highest in fresh twig followed by one-year and two-year old twig. In the preference test using each standard sample, the order was fructose>sucrose>glucose at 10, 30 μg/filterpaper, and fructose>sucrose >glucose at 50μg/filterpaper. From the above result, fructose plays an important role as a feeding stimulant for pine sawyer adult.
잣나부 인공조임지의 식생과 임상 토질에 서식하는 날개응애류의 군집지수를 분석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종다양도의 Shannon-Wiener index와 균등도지수는 조임년수가 경과할수톡 낮아지는 경향이었으며 1월에 최고치를, 9月에 최저치를 나타냈다. 종풍부경지수는 6월에 최고치를 5月에 최저치를 나타냈다. 우점도지수는 조림연수가 경과할수록 증가하는 경향이고, 4월과 5월에 최고치를, 1월에 최저치를 나타냈다. 집중도지수는 평균 1.9로서 집중분포를 나타냈으며, 조림연수가 경과할수록 증가하는 경향이고, 4월과 8월에 최고치를 1월에 최저치를 나타냈다. 군집지수간의 상관관계에 있어서는 고도의 유의성이 인정되었으며 풍부도지수와 Shannon-Wiener, 균등도지수는 I정의 상관관계가 우점도, 집중도지수와 Shannon-Wiener, 균등도, 풍부도지수는 부의상관 관계가 인정되었다.
초 록
자연목을 개벌하고 잣나무를 조림했올 때 조림년수의 경과에 따라 토양중의 날개응애 군집에 어떠한 변화가 일어나는가를 조사하기 위해 경기도 남양주군 수동지성에서 1988년 6월 부터 1989년 5월까지 매월 1회씩 6지역을 조사하여 날개응애 목록을 작성하고 종구성 및 우점종, MGP분석을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조사기간중 38과 64속 109종의 날개응애가 동정되었으며, 전 조사지역에 널리 분포하는 광역종은 35종, 일정한 단계에만 출현되어 비교적 환경 선호성이 있다고 생각되는 협역종은 49종, 전지역에 산발적으로 분포 하는 산발종은 25종이었다. 날개응애 종수는 조임후 3년 경과지에서 조임후 5년 경과지까 지는 증가했으나 조림년수가 경과할수록 종수가 감소하는 경향이다. 우점종은 골무잔날개응 애, Ceratozetes japonicus를 포함해서 6종이었으며 우점종과 약세종수는 조임년수가 경과함에 따라 점차 감소되며 중세종수는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종수백분율은 조임초기에는 P형, 중기는 G형, 후기에는 M형으로 나타났고, 준광역종도 M형으로 나타났다. 개체수백분율에 의 한 MGP분석 II 의 결과는 1, 2, 4구에서는 G형, 3, 5 6구에서는 P형으로 나타났다.
본 실험은 나이가 다른 잣나무조림지에서의 토중 톡톡이 군집의 특성을 조사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조림후 1~2년된 지역에서 11~12년된 지역을 1986년 7월부터 1987년 6월까지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전체적인 톡톡이군집?조는 각종에 따라 심한 집중분포현상을 나타내고 있고, 동일종도 지역에 따라 다른 분포양식을 나타낸다. 조림연도별 군집구조는 조림연도가 오랠수록 종다양도가 높아지고, 밀도와 종자도 안정되어 있었다. 조림후 2년이 지난 1985년조림지에서는 동경사면인 I구가 서면사면인 II구보다 종다양도가 높았다. 계절적 군집구조는 온도가 높은 8월과 유기물함량이 가장 많은 10월에 밀도와 종류가 높은데 이는 톡톡이군의 활동이 온도, 습도, 유기물량에 형향을 받는 것으로 생각된다.
스트로브잣나무의 미국 6개 산지의 생장을 분석한 결과, 남쪽산지인 Georgia와 North Carolina 산지의 생장이 가장 우수하였다. 전체적인 생장의 경향은, 남쪽 산지의 생장이 우수한 반면 북쪽 산지의 생장은 상대적으로 저조하였으며, 잣나무에 비해 평균 2.4배(1.7~3.1배) 정도 재적생장이 우수하였다. 유시생장의 순위가 27년생까지 거의 변하지 않고 유지 되었으며, 이는 우수산지에 대한 조기선발 가능성이 매우 높음을 알 수 있었다.
The objectives of this study were to examine the genetic variation of 20-year-old tree height and to estimate heritabilities and genetic gains of Korean white pine. Analysis of variance showed that families and family x block interaction had the significant (p=0.01) effects on tree height. However, family variation appears to be much greater than the variation due to family x block interaction. Individual tree heritability was higher (hI2=0.73) than family heritability, (hF2=0.83) therefore, combined selection showed the largest genetic gain (17.76%) in a given equal intensity of selec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