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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1.
        2018.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음성인식 기술의 비약적 발전으로 최근 몇 년 사이 대화형 에이전트는 스마트폰, 인공지능 스피커 등을 통해 널리 보급되었다. 음성인식 기술의 인식의 정확도는 인간의 수준까지 발전하였으나, 여전히 말의 의미나 의도를 파악하는 것과 긴 대화를 이해하는 것 등에는 한계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사용자는 대화형 에이전트를 사용함에 있어 다양한 오류 상황들을 경험하고 있으며 이는 사용자 경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또한, 목소리를 주 인터페이스로 하는 인공지능 스피커의 경우, 대화형 에이전트의 기능 및 한계에 대한 피드백의 부족은 지속적 사용을 저해하는 요소로 꼽히고 있다. 따라서 사용자가 대화형 에이전트의 기능 및 한계를 보다 잘 이해하고 오류 상황에서 부정적인 감정을 완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연구에 대한 필요성이 높으나, 아직 관련 연구는 미비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 는 사회적 전략 중 ‘사전 양해’와 ‘사과’를 대화형 에이전트에 적용하고 이러한 전략이 사용자가 에이전트에 대해 느끼는 인식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조사하였다. 이를 위해 사전 양해와 사과 여부를 나누어 사용자가 대화형 에이전트와 대화하는 데모 영상을 제작하였고, 실험참가자들에게 영상을 보여준 뒤 느끼는 호감도와 신뢰도를 설문을 통해 평가하도록 하였다. 총 104명의 응답을 분석한 결과, 문헌조사를 토대로 한 우리의 예상과는 상반되는 결과를 얻었다. 사전 양해는 오히려 사용자에게 부정적인 인상을 주었으며, 특히 에이전트에 대한 신뢰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또한 오류 상황에서의 사과는 사용자가 느끼는 호감도나 신뢰도에는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심층 인터뷰를 통해 원인을 파악한 결과, 실험참가자들은 인공지능 스피커를 사람과 같은 인격체보다는 단순한 기계에 가깝다고 인식했기 때문에 인간관계에 작용하는 사회적 전략이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러한 결과는 사용자가 에이전트를 얼마나 기계, 혹은 사람에 가깝게 인식하는지에 따라 오류 상황에 대한 에이전트의 대처 방식 또한 달라져야 함을 보여준다.
        4,300원
        242.
        2018.0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농업 및 정보 통신 기술의 융합을 기반으로 국내외 스마트 농장 서비스 모델을 검토하고 한국의 스마트 온실을 개선하기 위해 필요한 다양한 요인을 조사 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국내 스마트 온실의 작물 생육모델 및 환경모델에 관한 연구는 제한적이었고, 연구를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이러한 문제의 대안으로 클라우드 기반 연구 플랫폼이 필요하다. 제안된 클라우드 기반 연구 플랫폼은 통합 데이터, 생육 환경모델, 구동기 제어 모델, 스마트 온실 관리, 지식 기반 전문가 시스템 및 농가 대시보드 모듈을 통해 통합적 데이터 저장 및 분석을 위한 연구 인프라를 제공한다. 또한 클라우드 기반 연구 플랫폼은 작물 생육환경, 생산성 및 액추에이터 제어와 같은 다양한 요인들 간의 관계를 정량화하는 기능을 제공하며, 연구자는 빅데이터, 기계 학습 및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작물 생육 및 생장 환경 모델을 분석할 수 있다.
        4,000원
        243.
        2017.12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2016년 클라우스 슈밥(Klaus Schwab)교수가 다보스 포럼에서 주장한 4차 산업혁명은 전 세계적인 이슈가 되었다. 이는 45회인 2015년의 새로운 세계현황이라는 주제를 발전시켜 새로운 세계 성장 동력 발굴에 주안점과 4차 산업혁명의 시작을 알리며, 전 세계적으로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세계적으로 인공지능에 대하여 관심이 커졌다. 인간과 인공지능간의 바둑경기를 통해 인공지능이 인간을 이길 수 있는 수준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이는 인공지능을 소재로 한 SF 소설과 영화를 통해 인공지능의 다양한 이야기와 한 번쯤은 생각해 볼 문제에 대한 것이 현실적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인공지능의 이야기가 주가 되는 영화를 선정하였으며, 본 연구에서는 인 공지능을 3가지로 구분을 하였다. 공존의 존재, 대등한 존재, 공포의 존재로 구분하였으며, 문화 촉진성을 적용하였다. 인공지능을 소재로 제작된 영화를 문화의 촉진성을 바탕으로 변화하고 있는 시대에 문화와 기술의 동시발전에 관하여 인공지능과 같이 고찰하였다. 문화의 미래와 변화에 대하여 도덕적 규범과 사회적 합리성이 기술과 접목이 됨으로서 문화의 가속능력이 촉진됨을 알 수 있다. 이에 기술적 변화에 대하여 관대해 지는 것이 아니라 ‘인공지능’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인공지능에 대하여 어떻게 다루고 있는지? 에 대한 고민과 연구가 필요하다. 문화의 정체성을 통하여 기술의 융합을 이루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시도를 통해 인문학적 소양과 글로벌 리더의 자질을 갖추어야 하며 문화 변화에 따른 시대의 변화에 대한 적응을 준비할 시기라는 것이다. 영화는 시대의 이야기를 하고 있다. 기술의 발전 시대에는 항상 존재에 대한 문제가 있었다. 인공지능에 의한 무서움이 사람들에게는 존재가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시대가 변화하면서 무존재가 아니라 존재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인공지능의 기술적 연구는 아주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문화로서의 인공지능을 보고 있지는 않는다. 이제 기술의 확장을 사회학 등 다양한 인문학적 시선으로 바라봐야 할 때이다.
        5,500원
        244.
        2017.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최근 로봇기술과 인공지능의 급속한 발전과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모 바일 등 정보통신기술의 접목은 제4차 산업혁명의 원동력으로 작용하고 새로운 정보사회의 도래를 촉진하고 있다. 스스로 사고하고 행동하는 로 봇의 등장은 사회의 여러 분야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법학에 도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로봇기술의 질적 혁신이 가지는 양가적 인 측면에 따라 이를 규율하기 위한 법제도 도입을 필요로 하게 된다. 그리고 소비자는 로봇의 사용자로서 로봇에 관한 법제에서 핵심적인 주 체이기 때문에 소비자 관점을 반영한 법제적 대응이 필요할 것이다. 이에 따라, 본 논문은 소비자관점을 반영하여 로봇과 로봇기술의 발전 에 따른 사회적 영향, 로봇에 관한 규제의 필요성, 로봇규제에 따른 법적 쟁점을 다루고자 한다. 이런 목적을 위해 본 논문에선 미국, EU, 일본의 로봇관련 법제도 현황을 조사하고 각 국의 법제적 대응 흐름을 파악한 다. 또한, 이를 통해 로봇이 활용되는 분야 및 규제와 관련한 주요한 법 적 쟁점을 인식하고 우리 법제상 시사점과 현재 논의되고 있는 “로봇기 본법안”의 검토를 위한 밑거름으로 삼는다. 첫 번째 장에서는 로봇의 개념과 로봇규제의 쟁점을 다룬다. 로봇의 개념정의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다루고 로봇의 사회적 영향과 규제의 필 요성, 로봇 규제에 있어서 중요한 법적 쟁점을 조사·분석한다. 두 번째 장에서는 로봇관련 국내외 법제적 대응 동향을 다룬다. 미국, 일본, 유럽 연합의 로봇관련 법제의 현황과 대응 추세를 조사·분석한다. 특히 유럽 의회가 최근 채택한 로봇에 관한 결의안의 주요 내용을 고찰하여, 향후 유럽연합의 로봇관련 법제의 지향점을 찾아보고자 한다. 세 번째 장에서 는 현재 국회에서 발의되어 있는 “로봇기본법안”의 주요 내용을 정리하 고 소비자 관련 쟁점을 분석·검토한다. 분석 대상은 ‘로봇의 개념’, ‘로 봇윤리규범과 소비자’, ‘로봇등록제도와 로봇이용자 보호’, ‘로봇에 따라 발생한 손해의 배상 문제’이다. 이 중 로봇에 따라 발생한 손해의 배상문 제는 소비자보호의 핵심쟁점으로서 법안의 내용 및 체계정합성 검토와 함께 로봇의 결함이 없이 발생한 손해의 전보문제도 논의한다. 마지막으로는 로봇법제의 첫 걸음으로서 로봇기본법안의 의미를 살펴 보고 로봇기본법안의 문제점 검토의 의미를 정리한다.
        246.
        2017.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4차 산업혁명이란 인공 지능(AI)과 사물 인터넷(IoT), 빅 데이터 (Big Data), 클라우드 컴퓨팅 그리고 모바일 등 지능정보통신기술이 기존의 경제와 산업, 사회 전반에 융합되어 혁신적인 변화가 만들어지 는 차세대 산업혁명을 말한다. 4차 산업혁명이 다른 점이 있다면 변화의 속도와 융합이다. 과거의 기술이 사람들이 충분히 적응할 수 있을 만큼 변화의 속도가 느렸다면, 3차 산업혁명 이후로의 기술의 변화는 사람이 기술에 적응하기 전에 새로운 기술이 덮쳐오는 시대가 되었다. 4차 산업혁명은 여기에 더하여 인공지능이 다양한 전문성과 결합하면 서 예상할 수 없는 형태로 진화할 것이다. 그러나 이것도 하나님의 주도하에 이루어지는 것이며, 세상 끝 날까지 선교를 주도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다. 지금까지의 산업혁명은 인류가 오랫동안 유지해왔던 농경사회에서 산업사회로 다시 정보사회로 사회와 문화를 변혁시켰으 며, 선교도 이러한 변화의 상황 속에서 새로운 방법을 개발하고 선교의 영역을 확장시켰다. 그러므로 우리는 도래한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도 선교의 본질을 잘 유지하면서 이 시대와 소통하는 선교의 방법을 고민하 고 전략을 개발해야 할 필요가 있다.
        7,000원
        247.
        2017.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최근 제4차 산업혁명이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인류 생활 전반에 커다란 변화가 예상된다. 제2외국어 습득과 관련하여서도 이런 변화는 이미 시작되었다. 머지않은 미래에 인공지능과 이를 활용한 기계가 번역과 통역을 수행할 것이라는 예상은 이미 현실이 되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인간을 대상으로 하는 언어 교육의 일종인 한문교육을 논하는 것은 미래지향적인 것처럼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기계가 인간과 같이 완벽한 통역과 번역을 하는 것은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고, 설 사 개발된다 할지라도 자신의 뇌를 이용하는 것 같은 편리함을 느끼지 못하며, 통계 수치에 의한 선택이 항상 옳은 답을 내놓지 않는다는 것, 그리고 인공지능의 개발과 발전도 결국 인간에 의해 주도된다는 점 등을 생각해 본다면 여전히 인간을 대상으로 한 학습의 효율성 증대 방법을 찾는 것은 여전히 유의미하다. 본고는 현재라는 시간적 관점을 포함하여 교육과정 설계에서 중요한 대상과 목적, 내용과 과정설 계 등 다양한 방면에서 다양한 유형의 SW를 고찰하고, 각 유형에 따라 유의미한 결과를 취득하기 위해 어떻게 기획되고 발전되어야 하는지 논하였다. 특히 물리적 공간과 시간을 넘어서는 자학용 SW를 중점으로 삼아 살펴보았다. 마지막으로 국내를 넘어 해외 학습자들을 위한 SW개발과 언어교 육으로서의 한문 원전 독해 뿐 아니라, 한문을 독해 학습의 대상에서 넘어 다양한 해석이 가능한 인문학 교육의 자원으로 개발할 것을 제안하였다.
        6,600원
        248.
        2017.11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1,2,3차 산업혁명은 ‘제조업을 중심으로 한 생산혁명’이라고 한다면, 4차 산업혁명은 첨단 통신기술을 기반으로 ‘전 산업분야에 걸쳐 일어나는 소비혁명’이라고 할 수 있다. 지능정보기술이 확산하며 생산과 소비의 전 과정이 지능화되고 긴밀하게 상호작용하는 혁명적 변화를 가리킨다고 할 수 있다.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의 지능정보기술이 스마트한 초연결 플랫폼을 형성함에 따라, 생산과 소비의 전 과정이 실시간으로 융합하는 시대가 열리고 있다. 생산자는 소비자의 요구를 실시간으로 반영하여 재고 없이 생산하고, 소비자는 원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적기에 제공받을 수 있게 될 것이다. 매년 세계 식량의 1/3이 폐기되어 1.3 조억 달러(2015년)의 손실이 추정되는 식품산업도 4차 산업혁명과 연계해, ICT를 기반으로 제조, 유통, 소비 전 과정에서의 신선도, 온도, 습도 등에 대한 정보를 Retailer나 소비자에게 스마트패키징을 통해 식품 안전과 손실 저감을 획기적으로 줄여감으로써 미래 스마트컨슈밍 산업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쇄전자와 Nano 기술의 발전은 감각센서, 전자태그, 기능성 복합소재 형태로 스마트패키징의 기술구현을 이루고 있다. 이러한 스마트패키징은 식품의 품질유지와 제품수명 연장을 위한 능동형패키징과 식품의 안정성과 제품정보를 제공하는 지능형패키징으로 구분되며, 친환경패키징와 더불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식품포장 산업의 새로운 전개를 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8,100원
        249.
        2017.11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식음료분야 전문의 글로벌 시장조사 기업인 Innova Market Insights (이노바 마켓 인사이트, 네덜란드 푸드밸리)는 글로벌 식품산업에서의 로봇 산업에 대한 인사이트를 소개한다. 4차 산업혁명의 키워드 중의 하나인 “인공지능과 지능형 로봇”은 전세계적으로 모든 산업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식품산업도 예외는 아니며, 가정에서의 서비스 로봇의 개발도 이미 상업화 단계에 이르고 있다. 글로벌 식품산업과 소비자의 변화를 이끌고 있는 4차 산업혁명을 준비해야 하는 시점에서, 대표적인 사례들을 통해 인공지능과 식품 서비스 로봇의 개발 현황을 살펴본다. 1. Attraction for food & drink manufacturers in robotics 2. Ready to do cognitive cooking? Chef Watson 3. Robo Chef ? Moley Robotics robo chef 4. Bionic Bartender ? MakrShakr 5. AI advise Master brewer ? Intelligent X 6. Machine Learning Understand Consumer Preferences ? Graze 7. Opportunities in Service Robot Innova Market Insights (이노바 마켓 인사이트): 네덜란드의 FoodValley에 본사를 둔 Innova Market Insights b.v.(이노바 마켓 인사이트)는 글로벌 식품산업에 Innovadatabase(이노바 데이터베이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세계에서 유일하고, 가장 앞선 식음료 관련분야의 전문적인 데이터베이스 플랫폼으로서, “새로운 기술”과 “신제품 정보”, “마케팅관점의 트렌드 보고서”, “혁신적인 패키지” 등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제공하고 있다. 해외의 혁신적인 브랜드와 패키지, 새로운 제품들을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다. 이미 국내외 많은 기업들이 Innovadatabase를 이용하고 있으며, 새로운 아이디어와 트렌드로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4,500원
        250.
        2017.11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4차산업혁명을 맞아 인공지능, 로봇, 자율주행 등의 key word 들이 떠오르오 있는 가운데 농업용 로봇 시장의 규모도 매우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13년 8 달억달러에서 2020년에는 163억달러를 웃돌것이 예상되고 있다. 축산업에서도 축사 통합관리체계구축, 생체정보 수집장치, 음성 및 영상정보 분석장치 등의 ICT 기술이 접목된 기자재개발이 활발하다. 가축의 활동량, 반추, 체온, 맥박 등을 측정할수 있는 수집전자장치를 이용하여 개체의 발정이나 건강상태를 확인할수 있고, 생체정보 수집장치를 위장속에 삽입하여 외부에 영향을 받지 않고 안정적으로 정보를 수집하기에 이르렀다. 이 밖에도 CCTV와 각종 로봇을 이용하여 정확하고 실용적인 데이터를 좀더 쉽게 획득할수 있다. 이러한 기술개발은 네덜란드, 이스라엘, 영국 등 유럽국가들과 더불어 전 세계적에서 이루어 지고 있으며, 향후 10~20년간 그 발전속도는 늦춰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를 위해 현재 스마트팜의 동향과 실제 축사에서 활용되고 있는 내용들을 소개하고, 축산업종사자들이 얼마나 혜택을 받고 있는지 소개를 함으로써, 스마트팜의 중요성에 대해 한번더 생각해 볼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현재 진행중인 연구들을 중심으로 향후 스마트팜의 발전방향과 연구필요성도 모색해 보고자 한다.
        7,000원
        251.
        2017.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제4차 산업혁명은 정보통신기술의 융합으로 이루어지며 주로 인공지능, 로봇기술, 생명과학이 주 도하는 차세대 산업혁명이다. 주변에서 흔히 접하는 컴퓨터와 인터넷을 기반으로 하는 정보통신기 술에 지능을 더한 기술 혁명이라고 이해할 수 있다. 이 논문은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한문과에서 대비해야 할 하나의 수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와 같은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ⅰ) 삶의 패러다임 변화와 이면의 문제들을 논의해보고, 이에 따라 달라지는 미래교육 패러다임에 대해 고찰하고, ⅱ) 미래의 한문교육을 위한 수업을 구안・ 적용하여 인간 중심의 가치를 생각하고, 미래 인재가 갖추어야할 역량을 키우는 한문교육 방법을 제시하는 것을 연구 문제로 상정한다. 연구 문제 해결을 위해 택한 소재는 ‘성어’이다. 정보검색활용 수업, 토론학습, 문제해결학습, 팀 프로젝트, 자유 발표 등을 활용한 성어 수업을 통해 제4차 산업혁명을 대비할 수 있는 핵심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한다. 인간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고, 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라 달라진 세상을 살아가는 데에 필요한 역 량을 함양시키기 위한 한문교육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 이 연구를 통해 미래교육의 패러다임 변화 를 예측하고 여러 가지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한문교육이 이루어지길 기대한 다. 또한 미래의 한문교육을 위한 수업 구안・적용을 통해 미래 인재가 갖추어야할 역량 강화를 위한 한문교육 방법을 일반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한문과에서는 제4차 산업혁명을 맞이하여 전문적인 기술과 정보 습득보다 더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스스로 깨닫게 하는 한문교육, 인간의 가치를 탐 구하는 한문교육, 이러한 요소와 관련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한문교육을 추구할 필요가 있다.
        5,200원
        252.
        2017.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과학 기술 분야에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미래 도로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자율주행, 인공지능, 3D 프리트 등 최신의 기술을 도로 실정에 맞게 적용하는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 특히 자율주행은 운전자 오류를 줄여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본 발표는 도로 자율주행 성능지표 도입에 관한 것이다. 자율주행이 시대적인 소명이며 시급하게 도입될 기술 혁명이지만 국내 도로 여건에 대한 충분한 고민 없이 도입된다면 그 부작용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 ‘사람이 운전하기 좋은 도로’가 ‘자동차가 운전하기도 좋은 도로’라는 전제하에 자율주행 효과가 최대한 발휘될 것으로 예상되는 도로를 자율주행 성능이 높은 도로로 정의한 것이다. 본 발표는 도로 자율주행 성능지표 도입 필요성, 지표 구성 내용, 정량화 방안 등에 대해 제시코자 한다. 도로 안전성, 이동성, 접근성과 같은 도로 성능과 유사한 지표를 추가함으로써 자율주행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는 데 기어코자 한다. 아울러 자율주행 성능지표라는 정량화된 목표를 통해 자율주행을 위한 도로 정비 로드맵 및 신규 투자에 대한 합리적인 의사결정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253.
        2017.08 KCI 등재후보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현대사회는 과거 산업화 이후 빠른 통신 발달과 고도화된 인공지능 기술 산업화로 진 입하게 되었고, 최근에는 ‘4차 산업혁명’이라는 새로운 화두가 산업전반에 변화를 요 구하고 있다. 사회학자 등 관련학자들은 4차 산업에 대한 준비와 연구, 인식의 변화 등 다양한 문제들을 제시하고 있지만 정작 현대인들은 인식과 교육 훈련이 부족한 상태로 새로운 산업 환경에 직면하게 되었다. 그 동안 우리 현대인들은 무한 경쟁사회에 내몰려 치열한 삶을 살면서 정신적 고통과 육체적 피로를 동반하여 심신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 관련학계에서도 이러한 환경적 변화에 대한 많은 관심과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환경에서 우리 인간이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감정 조절을 위해 영화를 선택하여 관람하 게 되면 심리적 장애 발생을 최소화하거나 심리적 장애를 겪는 관객들에게 치료 또는 치유적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많은 연구결과들이 있다. 즉, 영화가 우리 인간의 정서적 변화에 크게 관여하여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사료된다. 모든 영화가 심리치료를 목적으 로 활용되는 것은 아니다. 관객들은 영화의 내용과 장르에 따라 치료보다는 정서적 감정 이 치유되었다는 측면에서 영화를 통해 힐링(healing) 받았다는 표현을 한다. 관객들이 ‘영화를 통해 힐링 받았다’라는 얘기는 영화의 서사 즉, 영화 이야기 일 수 도 있고, 배우의 연기, 공간, 음악 등 영화를 구성하는 다양한 요소들이 포함된다. 필자는 이러한 영화적 요소 중에 관객들이 힐링을 받을 수 있는 연구대상으로 영화<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정원>에 등장하는 비밀 정원이라는 영화적 공간을 치유적 관점으로 분석 연구하였 다. 특히 영화에서 공간은 영화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매우 중요한 공간으로 영화의 이야 기를 더욱 영화적으로 서술할 수 있는 장치일 뿐만 아니라 관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소환하기도 하고, 판타지를 제공하여 치유적 효과를 제공하기도 한다. 이러한 영화적 공 간에 대한 분석연구는 관련이론 연구와 병행될 것이며, 이를 바탕으로 영화의 특정 공간 과 장면을 치유적 관점으로 분석한다. 관객들은 영화의 특정 공간을 통해 주인공 폴이 정신적 장애를 치유해 가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어떠한 심리적 안정감을 획득하게 되는지에 대한 연구이기 때문에 특별한 연구의 틀을 적용하여 분석하기 보다는 이론적 객관 성과 타당성에 집중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는 영화의 특정 공간을 통해 극중 배우가 심 리적 장애를 극복해 가는 과정에서 관객들은 자신을 반추하며 감정이입에 따라 관객들 도 치유적 효과를 얻는다는 연구결과이다.
        5,200원
        254.
        2017.06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지식정보사회 국내외 경제 환경은 변화 속도는 무척 빠르다. 미래 경제에 대한 논 의에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 이야기가 빠지지 않는다. 지식정보사회에 문제를 해 결하기 위해서는 창의·융합형 인재가 필요하다. 지식이 단편적인 상태에서는 온전한 가치를 지니지 못하며, 전체적인 관계 속에서 구체적인 생활에 토대를 두고 질서를 이룰 때 학습자의 삶과 유기적으로 맞닿게 된다. 분과적으로 학습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학문 간의 통합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교육의 패러다임은 ‘융합 교육’이라는 방향을 제시한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부딪히는 많은 문제들은 대부분 ‘선택’의 문제 고, 그 의사결정의 과정에는 경제적인 사고가 필요하다. 특히 합리적 금융의사결정 의 문제는 단지 개인적 차원의 일로만 볼 수 없다. 금융교육의 필요성에도 불구하 고 현재 학교 교육에서는 여러 제약으로 금융교육이 충분히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 는 실정이다. 2016년 자유학기제가 전국의 중학교에 전면적으로 도입됨에 따라 제 약 여건에서 벗어나 재량에 따라 독자적인 교육과정을 구성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 다. 융합역량의 필요성과 금융교육의 필요성을 고려해, 융합 금융교육을 제안한다. 융합 금융교육은 1) 생활에 필요한 핵심적인 금융개념을 여러 학문 분야와 결합해 2) 개인, 사회, 세계적 차원의 다양한 맥락 하에서 3) 학생들 문제와 연결해 다양 한 탐구학습 방법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 금융교육표준안의 핵심 금융 주제를 융합 교육의 주제로 삼아, 학습자가 스스로 상황맥락에 맞는 문제를 찾고 해결하는 프로 젝트 학습을 중심으로 하면서 개념이해를 돕는 시뮬레이션 학습을 결합하면서 수학, 예술 등 여러 분야와 연계해 수업할 것을 제안한다. 대부분의 주제에서 인과관계 사고를 하는 훈련도 함께 할 수 있도록 지도하면 더 좋을 것이다. 가능하다면, 학습자가 금융소재의 실제상황의 문제를 해결한다거나 공공의 문제를 해결하는 아이 디어를 내는 스스로 찾아 솔루션을 찾아가는 프로젝트 기반학습으로까지 발전해나 가길 바란다. 금융교육이 개인차원의 금융소양 교육에 머물지 않고 민주시민, 나아 가 세계시민으로서의 금융소양을 기르는 방향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논의가 되었으 면 한다. 학습자들이 개인적 차원의 문제만이 아니라 사회적, 세계적 차원의 문제도 자신의 문제로 고민하고 여러 사람이 함께 해결해나가려는 과정 속에 배려, 협력, 그에 따른 혁신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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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5.
        2017.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고척스카이돔에서 2017년 WBC(월드베이스볼 클래식) 경기를 시청하면서 국내에서도 날씨와 상관 없이 경기를 하고 관중들이 즐겁게 관람하는 모습을 보고, 미국의 메이저리그 관중들이 팝콘과 음료 와 함께 여유롭게 스포츠를 즐기는 모습을 연상해 보았습니다. WBC에 참석한 감독들도 고척스카이 돔의 아름다움과 관리가 잘 되어있는 시설에 만족하였다고 합니다. 이처럼 대공간 건축물은 즐거운 생활을 추구하는 쾌적성과 종교, 문화, 스포츠 등 인간의 사회적 필요에 의해 탄생되었습니다. 3차원적인 힘의 흐름과 면내력에 의해 외부하중에 대한 저항능력을 극 대화시킨 구조시스템 및 재료, 설비, 방재기술 등 방대한 요소기술의 복합체로 구성된 미래지향적 첨 단 건축물로도 정의할 수 있습니다. 최근 4차 산업혁명의 물결 속에 자율주행자동차, 의료 분야의 인공지능, 은행의 핀테크 등이 시도 되고 있습니다. 건설 분야에서도 미국, 일본, 독일 등 국민소득 3만 달러 이상의 국가에서는 첨단 건 축물인 대공간 건축물에 개폐식 지붕구조를 적용하여 최첨단 건축물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 이 대공간 건축물은 ICT 기술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산업으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국가경쟁 력 향상, 일자리 창출을 위해 건설기술과 ICT 기술의 융복합을 통한 건설 분야 신기술, 고부가가치 기술 개발이 필요한 시기가 도래하였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건설업에 종사하는 산학연의 모든 분의 마음가짐도 건설 산업이 미래 산업을 주도 하고 인간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는 자부심과 소명감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듭 니다.
        256.
        2017.02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지식정보사회 국내외 경제 환경은 변화 속도는 무척빠르다. 미래 경제에 대한 논의에 4차산업혁명과 인공지능 이야기가 빠지지 않는다.지식정보사회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창의·융합형 인재가 필요하다.지식이 단편적인 상태에서는 온전한 가치를지니지못하며, 전체적인 관계속에서 구체적인 생활에 토대를 두고 질서를 이룰 때 학습자의 삶과 유기적으로 맞닿게 된다. 분과적으로 학습하는 것이 아니라,다양한 학문 간의 통합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교육의 패러다임은 ‘융합 교육’이라는 방향을 제시한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부딪히는 많은 문제들은 대부분 ‘선택’의 문제고, 그 의사결정의 과정에는경제적인 사고가 필요한 하다. 특히 합리적 금융의사결정의 문제는 단지개인적 차원의 일로만 볼 수 없다. 금융교육의 필요성에도 불구하고 현재 학교 교육에서는 여러 제약으로 금융교육이 충분히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2016년 자유학기제가 전국의 중학교에 전면적으로 도입됨에 따라 제약 여건에서 벗어나 재량에 따라 독자적인 교육과정을 구성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융합역량의 필요성과 금융교육의 필요성을 고려해, 융합 금융교육을 제안한다. 융합 금융교육은 1) 생활에 필요한 핵심적인 금융개념을 여러 학문 분야와 결합해 2) 개인, 사회, 세계적 차원의 다양한 맥락 하에서 3) 학생들 문제와 연결해 다양한 탐구학습 방법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 금융교육표준안의 핵심 금융 주제를 융합교육의 주제로 삼아, 학습자가 스스로 상황맥락에 맞는 문제를 찾고 해결하는 프로젝트 학습을 중심으로 하면서 개념이해를 돕는 시뮬레이션 학습을 결합하면서 수학, 예술 등 여러 분야와 연계해 수업할 것을 제안한다. 대부분의 주제에서 인과관계 사고를 하는 훈련도함께 할 수 있도록 지도하면 더 좋을 것이다. 가능하다면, 학습자가 금융소재의 실제상황의 문제를 해결한다거나 공공의 문제를 해결하는 아이디어를 내는 스스로 찾아 솔루션을 찾아가는 프로젝트 기반학습으로까지 발전해나가길 바란다. 금융교육이 개인차원의 금융소양 교육에 머물지 않고, 민주시민 나아가 세계시민으로서의 금융소양을 기르는 방향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논의가 되었으면 한다. 학습자들이 개인적 차원의 문제만이 아니라 사회적, 세계적 차원의 문제도 자신의 문제로 고민하고 여러 사람이 함께 해결해나가려는과정 속에 배려와 협력 혁신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있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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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7.
        2016.12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인공지능이 효율적으로 기능하기 위해서는 저 작물의 대량적인 복제가 필수 불가결하다. 현행 저작권법의 규정에서는 이러한 목적에 의한 저작 물의 대량 복제가 가능한지에 대한 뚜렷한 해답이 없다. 복제행위 자체는 특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조직 내부적으로 진행되고 복제물의 전송이나 배 포가 수반되지 않는 방식을, 종래의 규범적 복제 에서 배포나 전송과 같은 후속 이용행위가 복제에 따르는 여느 경우와는 구별하여 저작권 침해 책임 을 다르게 보아야 할지가 문제이다. 외국의 일부 관련 사례에서는 복제물의 전체적인 목적이 원본 의 전체적인 목적과 다르다는 이유로 공정이용의 성립을 인정하는 경향도 보인다. 우리 저작권법상 으로는 공정이용 면책, 저작물 이용과정에서의 일 시적 복제 면책 등을 우선 검토할 수 있다. 그러나 법적 안정성의 측면이나 예측 가능성의 측면에서 일본 저작권법이 도입한 데이터 마이닝에 관한 독 자적인 면책 규정과 같은 제도를 도입할 필요가 있는지에 관한 심도 있는 검토가 필요한 때이다. 한편, 현재의 인공지능 결과물은 그 질적 수준에 있어서 인간이 창작한 저작물과 잘 구별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인공지능 결과물에 대하여 아무런 법적 보호를 부여하지 않는다면 우 려할 만한 수준의 무임승차 문제가 발생하여 인공 지능 결과물을 만들어낼 유인이 존재하지 않게 되 거나, 이용자의 수요가 사람이 작성한 저작물을 떠나 인공지능 결과물로 이동하게 될 가능성이 있 다. 따라서 저작권에 의한 법적 보호의 필요성이 검토될 필요가 있는데, 누구를 권리자로 할 것인 가, 어떤 수준의 권리를 부여할 것인가 하는 문제 가 제기된다. 만약 법적 보호의 필요성이 인정된 다면 결과물을 저작하는데 필요한 준비를 한 사람 에게 권리자의 지위를 인정하고, 그 법적 보호의 수준은 저작권 보호의 수준을 하회하는 저작인접 권이나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독자적인 권리의 수 준에 준하는 것으로 검토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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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8.
        2016.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인간과 기계의 융합을 의미하는 포스트휴머니즘 시대에 이르러 인간은 점점 기계와 일체화 되어 가고 있다. 그리하여 인간과 기계의 흥미진진한 세기의 대결 도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다. 이 와중에 최근에 벌어진 한국의 한 바둑 명인과 영 국 인공지능 알파고의 게임은 인간과 기계의 공존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그렇다 면 알파고와 예이츠가 무슨 상관이냐? 그것은 알파고가 인간의 지식을 축적한 인간의 아바타이기 때문이고, 인간의 기억과 기계의 기억은 코드화되어 있다는 점에서 다를 게 없고, 인간과 기계는 모두 저장된 기억을 활용하여 행동한다는 점에서 유사하다. 그 러니까 칼 융의 ‘집단무의식’에 상존하는 원형이나, 라캉이 말하는 ‘타자의 언술’이 인 간을 작동시키므로 기계를 작동시키는 인공지능인 알파고에 해당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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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9.
        2016.12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과학기술의 발달과 함께 무기체계도 과거 공상 과학영화나 만화에서 볼 수 있었던 것들이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그중에서도 자율무기체계의 발전은 인류에게 또 다른 재앙이 될 것이라는 견해가 있는가 하면 무기의 정확성과 인간보다 우월한 물리적, 감정적 능력을 통해 무력충돌로 인한 인명과 재산의 손실을 줄일 수 있어 인간에 대한 인권과 생명보호에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보는 견해가 대립하고 있다. 자율무기체계란 무엇인지, 어느 범위까지 자율 무기체계로 볼 수 있으며, 국제법상 자율무기체계 에 대해 확립된 개별조약이나 국가 사이의 관행이 없는 상황에서 인간의 통제가 작동하지 않는 자율 무기체계의 개발에 대해 기존 국제법으로 이를 규율할 수 있는지를 먼저 살펴본다. 기존 국제법이 적용 가능하다고 할 경우 자율 무기의 기본적인 특성과 자율무기 사용에 대한 찬반론의 견해 대립을 확인한 후에 자율무기의 사용이 국제인도법상의 비례성의 원칙, 구별의 원칙, 기사도의 원칙에 위배되지 않는지 구체적으로 검토한다. 또한 국제인도법에 위반되는 행위가 발생 한 경우 사용을 지시한 지휘관의 책임이나 손해배상 책임에 대해 살펴본다. 마지막으로 자율무기체계가 가장 발달한 미국의 인공지능을 이용한 자율무기체계의 개발현황 과 법령의 규정을 확인하고 유럽, 러시아, 중국, 일본, 북한 등의 국가에서 개발 중인 자율무기체 계를 살펴본 후 우리나라의 자율무기체계와 비교 함으로써 장래 과학기술 및 경제발전과 인구감소 로 인한 병력의 부족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자율 무기체계 개발 필요성에 대해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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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0.
        2016.12 KCI 등재후보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인간의 뇌는 수많은 유전자들과 돌연변이들에 의해 변화되어 왔고, 환경의 변화에 적응해 나가면서 점점 커져갔 다. 그러나 신석기 시대 이후 뇌의 용적의 변화는 없다. 신석기 시대 이후 질병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고, 현대인 들은 급변하는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고 질병으로 고생하고 있다. 자연치유의 원리는 자연계로부터 주어진 항상성 을 통해 질병의 근본 원인을 제거하고 예방하는 것이다. 카이로프랙틱에서는 Innate Intelligence라는 개념으로 이 를 설명하고 있다. 전통의술, 자연의학을 포함한 다양한 형태의 보완대체의학을 현대 서양 의학적 진단과 치료에 접목시키고자 하는 것이 통합의학이다. 보완대체의학의 한계는 과학적 데이터의 부족과 표준화된 진단기준이다. 사회적으로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현재 자연치유가 기존 제도권 내로 들 어가도록 그 한계를 극복하고 환자의 요구에 맞출 수 있는 맞춤형 치료를 위해서는 보완대체의학이 가지고 있는 장단점과 현대의학의 한계점을 돌아보고, 서로의 약점을 메워주며, 상호존중과 통합을 통해서 서로의 상생의 길을 찾아야 하고, 인공지능의 발달에 따른 의료적 의사결정 문제에 대한 고민을 지속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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