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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재학회 학술발표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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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11 (통권 제11호) (2012년 2월) 278

SESSION I

21.
2012.02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현재 항만은 유비쿼터스 개념의 U-Port로 많이 변화되어 가면서 안전과 운영관리에 대한 자동화 시스템이 도입되었다. 이런 시스템들은 선박 입출항 및 선박의 승무정원, 컨테이너 자동화 시스템 등에 관한 각각 기준을 정하고 있으며 항만 시설물 유지관리를 포함하는 종합적인 안전관리와 적정 수준의 유지관리 여부를 수시로 점검하는 시스템은 찾아보기 어렵다. 본 논문에서는 현재 사용하는 항만 운영시스템의 성능을 종합적으로 관리하고 수시로 점검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개선하고 항만 구조물 관리 및 제어, 자연재해 U-경보를 통한 예방 지능화등 기존 항만의 기능을 지능화 하여 극대화시키는 유비쿼터스 센서 네트워크를 통하여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제안한다. 이러한 서비스 제공은 유비쿼터스가 주목을 받고 있으며 기존 IT 기술과 건설 기술의 융합을 통하여 항만 건설의 미래 방향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항만 간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 매우 중요하게 적용되는 사항이므로, RFID, RTLS 및 스마트폰, 센서등의 IT기술과 융합을 통하여 항만 전체 리드 타임 단축 및 무인 자동화 녹색 항만 시스템 구축을 하여 항만의 경제적, 시간적,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을 제안하고자 한다.
22.
2012.02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지진해일은 대표적인 자연재해 중 하나로 빠른 속도로 해안에 전파되어 심각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초래한다. 또한, 지진해일은 큰 에너지를 가지고 있어 유사와 각종 부유물 등 많은 물질을 이동시켜 해안 지형 변형, 구조물 피해 등을 발생시킨다. 따라서 지진해일에 의해 발생되는 유사이송을 예측하는 것은 범람으로 인한 피해지역 예측과 더불어 매우 중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지진해일에 의한 유사이송으로 해저지형이 변화하는 것을 예측하기 위해 수치모의실험을 수행하였다. 본 연구에서 사용한 유사이송모델은 유사가 발생하는 영역을 소류사에 의해 구성되는 소류층과 부유사의 거동이 주가 되는 부유층으로 분리하여 고려하는 방법으로 유도되었다. 해안으로부터 먼 거리에서 발생하여 전파해오는 지진해일을 수치모의할 경우에는 분산효과를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선형 천수방정식을 지배방정식으로 사용하여 차분하였을 때 발생하는 수치분산항을 통해 보정하였고, 근해의 경우 비선형 천수방정식을 지배방정식으로 사용하였다. 지진해일 전파와 유사이송을 결합해 울진 원자력발전소에 대하여 1983년 동해 중부 지진해일에 의한 유사이송 수치모의를 수행하였다.
23.
2012.02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에서는 종관 규모의 기상을 예측할 수 있는 CGCM3와 RCP 데이터를 이용하여 인천, 제주, 부산 지점에 대한 미래 풍속을 예측하였다. 본 연구에 적용된 CGCM3 데이터는 IPCC 4차보고서의 A1B 시나리오 결과에 해당이 되며, 본 연구에서는 통계적 축소기법을 개발한 후 CGCM3의 종관기상 인자로부터 미래 일평균 풍속을 평가하였다. RCP 데이터는 향후 제공될 IPCC 5차보고서의 RCP 8.5 시나리오 결과에 해당이 되며, 본 연구에서는 통계적 축소기법을 적용하지 않고 10m 높이에서의 일평균 풍속을 적용하여 미래 풍속을 추정하였다. 또한 본 연구에서는 RCP 8.5 시나리오의 미래 일평균 해수면 온도를 이용하여 미래 태풍에 의한 풍속을 평가하였다. 본 연구에서 파악한 해당 지점에 대한 CGCM3와 RCP 데이터에 기초한 미래 일평균 풍속 평가 결과에 의하면 과거 기간과 비교하여 미래 일평균 풍속의 극대치는 미래 기간 동안 최대 -12.4% 낮아 질 것으로 판단된다. 이에 반해 RCP 해수면 온도를 사용한 미래 태풍에 의한 풍속의 극대치는 해수면 온도의 증가와 함께 최대 +17.4% 증가할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의 결과를 일반화하기 위하여 다양한 지점과 기후변화 시나리오에 대한 평가가 필요하며, 기후변화에 의한 풍속의 변화를 고려한 시설물의 방재대책이 수립될 필요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24.
2012.02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최근 계속되는 산업화와 도시화로 인해 많은 환경오염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대기 중 미세먼지(Particulate Matter, PM10)는 호흡 시 체내에 흡입되기 쉽고 큰 비표면적으로 인해 각종 유해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심장 및 폐기능 저하, 조기사망 등 인체뿐만 아니라 생태계까지 악영향을 초래할 가능성이 높은 오염물질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국·내외적으로 PM10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어 왔으며, 주로 관측된 대기질 자료를 분석하거나 수치모델을 이용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2006년부터 2011년까지 연안 분지 지역인 김해지역을 대상으로 고농도 오염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인 중 고농도를 발생시키는 1차적인 요인이라고 할 수 있는 오염물질 양 이 외에 다른 부가적인 요인 중 중요한 요인으로 알려진 기상학적 요인에 의한 영향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김해지역으로 유입되는 PM10의 궤적을 살펴보기 위해 HYSPLIT 모델을 사용하였다. HYSPLIT 모델을 통한 군집 분석을 수행한 결과, 총 4개의 군집으로 분류되었으며, 대부분 중국으로부터 유입되는 수송 경로를 나타내었다. 본 연구에서는 김해지역의 일평균 PM10 농도가 전체의 95 분위수에 해당하는 80 ㎍/㎥ 이상인 날을 고농도 사례일로 정의하였으며, 사례일 선정 시, 황사, 연무, 박무와 같은 특이 기상일은 제외하였다. 그 결과, 연구대상기간 동안 고농도 사례일은 총 8일로 나타났다. 선정된 각 사례일의 WRF 수치모의 결과와 지상 일기도 분석을 통해 고농도 사례일은 전반적으로 바람이 약하게 나타났으며, 이로 인해 해륙풍, 산곡풍과 같은 국지순환계의 형성과 계절적 종관 기상장의 복합적인 작용으로 고농도가 유발된 것으로 판단하였다. 고농도 사례일을 대상으로 WRF/HYSPLIT 모델을 이용하여 역궤적 분석을 실시하였다. 선정된 고농도 사례일 8일은 모두 중국으로부터 발원하여 김해지역으로 유입되는 경로를 나타내었다. 특히, 재순환현상이 나타난 2008년 1월 10일의 경우, 고농도 사례일 중 가장 높은 농도를 보였는데, 이는 오염물질의 재순환과정이 연안 지역 오염물질의 농도를 상승시키는 주요 원인이라고 밝힌 여러 선행 연구의 결과와도 일치한다. 이처럼 중규모 기상장 수치모델과 역궤적 모델을 결합하여 분석해 본 결과, 김해지역과 같이 좁은 지역으로 유입되는 대기오염물질의 궤적과 이와 연관된 기상학적 특징을 상세히 살펴볼 수 있었다.
25.
2012.02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최근 도시는 지구온난화와 도시열섬효과의 가중으로 기온상승이 뚜렷하며, 지표면의 대부분이 아스팔트나 콘크리트 재질의 불투수층으로 녹지에 비해 많은 열을 흡수 및 방출하므로 도시에 거주하는 대다수의 시민은 고온 환경에 노출될 가능성이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국내는 고온 환경에서 인체가 받는 열부하량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지 않은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고온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명피해를 저감하고자 하는 방재적인 측면에서 인체가 받을 수 있는 열부하량을 간접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흑구온도 관측을 실시하였다. 2012년 하계 집중관측을 통해 흑구온도의 특성 및 표준흑구온도계와 자동관측장비로 개발된 WBGT-K200에서 관측된 흑구온도를 비교분석함으로써 방재적인 측면에서 효율성이 높은 장비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 번째, 흑구온도는 일사량이 강할수록 강수량이 적을수록 풍속이 약할수록 증가하는 특성을 보였으며, 그 중에서도 일사량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였다. 두 번째, 관측 장비의 특성 상 흑구 내에 물을 채우지 않는 WBGT-K200은 흑구 내에 물을 채우는 표준흑구온도계에 비해 열전도율이 높으며, 비열이 낮은 특성을 보였다. 세 번째, 일사량이 급증하는 11~14 LST사이에 WBGT-K200의 흑구온도가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하계 고온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명피해를 저감하기 위한 방재적인 측면에서 흑구 내에 물을 채우지 않고, 일사량이 증가하는 시간대에 흑구온도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난 WBGT-K200을 사용하는 것이 적합하다고 판단된다.
26.
2012.02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최근 기후변화로 인하여 한반도의 기후는 태풍의 강도가 강해 질 수 있는 조건으로 변화하고 있다. 또한 태풍은 전체 자연 재해 중 적은 빈도에도 불구하고 한번 발생하면 다른 자연 재해보다 큰 피해를 준다. 그러나 태풍이 한반도에 내습하기 전에 정부·지방자치단체·개인의 차원에서 대비를 철저히 한다면, 태풍에 대한 피해를 어느 정도 저감할 수 있다. 따라서 한반도에 내습하는 태풍으로 인한 피해 원인 및 그 규모를 파악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태풍이 한반도에 영향을 미치는 기간 동안 재산 피해를 일으킬 수 있는 요소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순간적으로 발생하는 강한 돌풍은 주택과 건물의 유리창, 지붕, 외장재, 그리고 공공시설 및 거리의 간판 등 구조물을 파괴하여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위협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방재적인 차원에서 태풍 시기 발생가능한 최대풍속 및 그에 따른 피해 규모를 산정하는 ‘한국형 Risk Assessment Model’ 의 방재적인 차원에서 활용 가능성을 검토하였다. 또한 이 모델을 이용하여 과거 한반도에 영향을 미친 태풍 시기에 발생가능한 최대 풍속인 3-second gust를 산정하고 진로에 따른 분포 경향을 살펴보았다. 그리고 이를 이용하여 태풍 내습 시 강풍에 취약한 지점을 선정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 번째, 한국형 Risk Assessment Model이 방재적인 측면에서 활용가능한지 검토한 결과 모델에서 모의된 풍속이 실제 풍속의 경향을 잘 따르면서도 약간 크게 모의 되어 방재적인 측면에서 활용하기에 적절하다고 판단되었다. 두 번째, 태풍의 진로 유형별 3-second gust의 분포와 피해액 분포를 살펴본 결과 강풍이 나타나는 분포와 피해가 나타나는 지역이 유사하게 나타났다. 세 번째, 강풍에 의한 피해규모는 태풍의 진로뿐만 아니라 태풍의 진로에도 큰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네 번째, 연구 기간 동안 태풍에 의한 강풍 피해에 가장 취약한 곳은 부산·경남 지역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한국형 Risk Assessment Model의 활용 가능성과 활용 가능성에 대해 검토 할 수 있었으며, 추후 태풍이 한반도에 내습할 것으로 예측되었을 때 활용한다면 보다 효과적인 방재대책을 수립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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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태풍, 홍수, 가뭄, 한파 등으로 수많은 재산, 인명피해를 입히고 있다. 대기중으로 배출되는 온실가스 등은 지구온난화를 가속화 하고 있으며 많은 연구자들에 의해 온실가스의 증가와 함께 지표면 온도가 전 지구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받아들이는 추세이다(IPCC, 2001). IPCC(2001)에 따르면 온실가스 증가 추세가 지속된다면 해수면온도도 함께 증가할 것이며, Emanuel(2005)은 그동안 허리케인의 세기가 증가해왔으며 앞으로 더욱 강력한 허리케인이 발생할 것이라 주장하였다. 최근 2012년에는 3개의 태풍(제 14호~16호)이 연이어서 한반도로 상륙한 최초의 사례를 남겼다. 이 중 제 16호 태풍 ‘산바(SANBA)’는 올해 들어 5번째로 한반도에 영향을 준 태풍으로, 남해안 상륙 시 중심기압 965hPa을 기록하여 남해안으로 상륙한 태풍들 중 역대 5위의 강한 태풍으로 기록되었다. 태풍의 강도가 세지고 피해가 커짐에 따라 해수면 온도(Sea Surface Temperature), 연직바람시어와 대기현상 인자인 남방진동수 등 기후 인자들과 연계하여 많은 연구가 수행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기후인자 중 해수면온도를 사용하여 태풍 발생과 상관분석을 하고자 한다. 과거에 발생한 태풍들의 발생위치와 태풍이 발생했을 때의 그 지점의 해수면온도의 통계적 특성을 분석하였다.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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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기상청 KLAPS에 사용되고 있는 좌표계는 Lambert Conformal Conic 좌표계이며, 현재 우리나라 지리정보 데이터 구축에는 세계측지계(GRS80 타원체, Transverse Mercator 투영법, 중부원점)가 사용되고 있어 KLAPS와 지리정보의 중첩이 어렵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KLAPS를 세계측지계 좌표계로 변환하고 각종 지리정보, 재해정보와 중첩하여 다양한 융·복합 정보를 취득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KLAPS와 지리정보를 중첩하여 8가지 케이스별로 어떤 융복한 정보를 취득할 수 있는지 분석하였다. 8가지 케이스는 다음과 같다. A-1:과거 재해가 어떤 기상상황에서 발생했는지 분석, A-2:과거 기상상황에서 어떤 재해가 발생했는지 분석, B:과거 기상상황에서 왜 이 지역에 재해가 발생하지 않은 이유에 대한 분석, C:과거 기상상황이 사회적으로 얼마나 영향을 미쳤는가에 대한 분석, D:현재의 상황이 과거 재해를 발생시킨 상황에 근접하는가에 대한 분석, E. 기상상황이 재해를 가져올 위험도에 대한 평가, F-1:예보된 기상상황이 사회적으로 얼마나 영향을 미칠 것 인가에 대한 분석, F-2:재해가 예견되는 지역에 살고 있는 취약계층에 대한 분석 등이다.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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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위험도 평가 시스템에 대한 국내외 연구동향 및 기술현황을 조사하고 위험도 평가 모형의 사례별 특성을 분석하여 이를 기반으로 “풍해 위험도 평가를 위한 GIS 기반 전산 모형 개발 방안”을 도출하였다. 국내외 연구동향 및 기술현황 조사에서는 위험도 평가 시스템, GIS 기반 시스템, 기술 현황으로 나누어 국내와 국외의 사례를 조사하였으며, 위험도 평가 모형의 사례별 특성 분석에서는 조사된 내용을 바탕으로 분석 항목을 세분화하여 “풍해 위험도 평가 IT 기반 시스템”에 적용 및 활용할 수 있는 항목을 정리하였다. 이러한 내용을 토대로 앞으로 구축될 시스템을 구체적으로 정의함으로써 향후 진행될 시스템의 개발 범위와 내용, 개발 방안 및 시스템 구성 방안을 제시하였다.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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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적 차원에서 재난대응을 위한 효율적인 자원 및 예산 분배를 위해서는 지역사회별 기상학적, 지리학적으로 재해에 노출된 상이한 물리적 요인 및 사회·경제적인 측면의 평가와 더불어 재해 위험에 대한 지역민과 지역사회가 느끼는 위험성을 반영하는 평가를 통해 효과적으로 반영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지역사회 대비능력을 포함한 전국 홍수 위험성을 평가하였다. 홍수 위험성 평가를 위해 11개 대리변수를 토대로 전국을 시군구 단위로 홍수 위험성 평가를 수행하였으며, 활용된 대리변수간 상관분석을 통해 일강우와 시강우는 일반적으로 예상할 수 있는 바와 같이 매우 높은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자산밀도, 재정자립도 및 불투수율은 타 대리변수와 상관관계가 높게 분석되어, 4개 대리변수(일강우, 자산밀도, 재정자립도, 불투수율)을 제외하는 다양한 적용 Case별 결과를 분석하였다. 적용 Case는 상관계수가 높은 순을 고려하여 총 7개 Case로 구분하였으며, 각각의 홍수 위험성 결과는 11개 대리변수를 활용한 결과와 다시 상관분석을 실시하여, 대리변수 변경이 결과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였다. 대리변수간 상관계수가 큰 일강우, 자산밀도, 재정자립도, 불투수율를 제외한 전국 홍수 위험성 결과가 매우 유사하다고 분석되어, 선정된 대리변수 수(11개→7개)를 변경하여 전국 지자체별 홍수 위험성 평가를 통한 5등급(위험 및 안전) 결과로 제시하였다.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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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기후변화영향은 전 세계 평균보다 빠르게 진행되는 추세이며, 최근 기후변화 영향으로 도시에서의 재해는 대형화, 다양화, 일상화되고 있다. 따라서 국토해양부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3조)를 개정하여 도시계획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풍수해를 저감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였다. 특히, 광역도시계획, 도시기본계획, 도시관리계획 수립지침을 개정하여 도시계획 시 재해 취약성 분석 결과를 반영하도록 제도화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자연재해(홍수, 가뭄, 폭염, 폭설, 강풍, 해수면상승) 중 홍수에 대한 기존의 취약성 분석 방법론을 개선하여 분석 결과를 시스템화하고, 이를 도시관리계획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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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석유화학산업은 2012년 에틸렌 생산량 기준 세계 5위까지 올라서는 발전을 이루었다. 급격하게 발전하는 석유화학산업에 맞춰 그에 따른 관리방안 또한 발전하여야 한다. 하지만 현재 상태 또는 발생하는 사고를 보면 미흡한 점이 많이 보여 진다. 그 사례로 최근 화학 산업에서 화학물질과 관련된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 중에서도 2012년 하반기 국내 사고에서 가장 이슈가 되었던 구미사고를 보면 국내의 유해화학물질들이 정확한 관리방안도 없이 다뤄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사고 후 처리과정에서도 보여진 문제점들 역시 개선되어야 할 사항들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고였다. 또한 이와 관련된 제도들 역시 그 사이에 공백이 생겨 제도적인 관리마저도 허점이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처럼 화학산업에서 발생하는 사고는 직접적인 회사의 피해와 더불어 주위의 인명, 재산, 환경에게까지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그에 대한 관리가 철저히 이루어져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사업장 관리부터 사고 후 대응까지 확인하고 관리하는 부분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국내에서 적용할 수 있는 관리 및 대응체계는 국제연합환경계획(UNEP)의 지역사회 비상조치제도(APELL)와 같은 긴급대응체계 등 세계 각 국에서 이행되고 있는 관리제도를 국내의 실정에 맞게 변환하여 적용하는 방안을 고려해야 한다. 그 예로 대만에서 운영 중에 있는 센터를 보면 실시간 감지 및 조사를 통해 사고 발생 시 대처법 및 대피 방안 등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고 보급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의 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피해를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일원화 된 관리 센터 운영 방안을 제안하고자 한다. 최상위기관인 중앙관리센터는 각 지역의 센터를 지원 또는 관리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지고 총괄하는 기관으로 필요 시 법적 제재를 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지고 운영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지역에서 사업장 및 산업단지를 관리하는 지역관리센터는 속해있는 지역의 산업단지 및 사업장의 자체 방재 계획 및 시스템들이 잘 갖추어 진행되는지를 확인하고, 필요에 의해 지역 내 재난 대처 시스템(병원, 경찰서, 소방서 등)에 대한 통제권을 가지고 있어야 할 것이다. 이러한 센터의 운영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고, 관리가 진행이 되려면 가장 우선적으로 산업단지 및 사업장에서 자체적으로 방재계획을 세우고 이를 철저하게 지켜나가는 것이 기본이 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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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재난관리시스템의 고도화를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특히, 문화재는 상대적으로 희소적 가치를 가지고 있고 재난에 대한 취약성이 높은 자산으로서, 효과적인 재난관리를 위한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이 더욱 절실하다. 효과적인 문화재 재난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해서는 문화재 재난관리 관련 기초정보가 요구되는데, 이에 대한 체계화가 미흡하고 정보가 매우 빈약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문화재 재난관리시스템 구축을 궁극적 목표로 설정하고, 이를 위해 관련 연구 및 정책동향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주요 사례를 중심으로 시사점을 고찰하여 시스템 구축의 당위성을 검토하는 한편, 현황진단을 통해 시스템 구축의 기본방향을 설정함으로써 효과적인 시스템 구축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였다.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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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급격한 경제 발전은 도심 빌딩의 고층화, 산업현장의 공장 대규모화로 이어졌다. 하지만 소방안전에 대한 투자와 인식이 미흡하여 고층 빌딩과 공장 등에 대형화재로 인해 대규모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발생되고 있다. 공장(사업장)의 경우는 생산설비를 가동하기 위해 많은 유틸리티 설비들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대표적인 유틸리티 설비로는 공기압축기, 냉동기, 보일러, 모터펌프 등이 있다. 이러한 설비들은 기기음(암소음)을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화재 발생 시 화재경보음이 재실자에게 전달되기란 매우 힘든 실정이다. 또한 대부분의 공장시설에는 복도에 화재경보설비가 위치하고 있고 기기실에는 출입문이 설치 되어있기 때문에 재실자에게 경보전달이 이루어지기가 더욱 힘든 실정이다. 특히 재실자의 업무 집중도에 따라 경보음 인지정도에 많은 차이가 발생될 것이다. 이러한 경보음의 전달 문제점을 연구하기 위해 실제 상황을 묘사하여 경종의 형식승인 및 검정기술기준·시험세칙(KOFEIS 0305)과 미국방화핸드북(Fire Protection Handbook)의 측정기준 및 예시기준에 따라 조건별로 실험하였다. 실험결과 기기실문을 닫은 상태에서 기기음에 노출될 경우 대부분의 피험자가 화재경보음을 인지하지 못하였다. 미국방화협회(NFPA)에서는 암소음이 85dB이거나 이상일 경우 다른 경보방법을 강구하도록 되어있다. 따라서 기기음과 장소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는 일률적으로 화재경보음 설계시공에 대한 제도적 개선이 요구되는 결론을 도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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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아이폰 출시와 함께 확산되기 시작한 스마트폰, 태블릿 등의 모바일 기기는 이동성·위치기반·실시간적 특성을 바탕으로, 기존 정보 전달 매체에서는 불가능한 방식의 의사소통을 가능하게 하는 소셜미디어와 시너지효과를 내면서 이를 재난재해 시에 활용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이러한 모바일 및 소셜미디어의 활용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증가할 가능성이 높으며 이는 VGI(Volunteered Geographic Information) 등 최근 GIS 분야에서 일어나고 있는 패러다임의 변화와도 그 맥을 같이한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국내 현황을 살펴보면 소방방재청, 경찰청, 한국도로공사 등의 공공기관들이 교통 상황 및 다양한 재난재해 관련 정보들을 인터넷 웹 사이트나 SNS, 또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제공하고 있지만 정보의 실시간성이 약하고 사용자와의 상호작용적 측면이 무시된 채 다소 일방적인 정보 제공에 국한돼 있어 빠른 대처에 한계를 보이고 있다. 이와 같은 상황 속에서 현재 승용차 사용자들을 위한 실시간 유고정보 서비스는 TPEG 기술을 통해 제공되고 있는 반면에 대중교통 이용객들을 위한 유고정보 서비스는 실시간으로 제공되지 못 하고 있는 실정이다. 다양한 대중교통 중에서도 특히 서울시 지하철은 하루 이용 인구가 약 4백만 명에 이르지만 현재 지하철 이용객을 위한 서비스는 최단경로 및 최소환승 정보를 제공하는 데 그치고 있다. 그러므로 본 연구에서는 지하철 이용객들에게 실시간 유고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서비스 모델 개발의 첫 단계로써 SNS를 활용한 지하철 유고정보 구축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최종적으로 개발하고자 하는 실시간 유고정보 서비스는 실시간성과 효과적인 시각화 작업이 요구된다. 본 논문에서는 소셜미디어 중에서도 정보의 실시간성과 개방성이 가장 강한 트위터와, 인터넷 뉴스를 통해 지하철 유고정보 관련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기반으로 재해 온톨로지를 구축한다. 그리고 향후 연구로 국가주소정보시스템(KAIS)에서 제공하는 도로명주소 전자지도를 이용하여 포인트와 라인으로 구성된 방향성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이것을 바탕으로 포인트와 라인을 각각 구별하여 표현하는 작업을 통해 실시간 유고정보를 효과적으로 시각화하여 제공하는 서비스 모델을 개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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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개발되어있는 저영향개발(LID) 요소 기술들은 산재되어 있으나, 실제 시공에 적용하기 위한 효율성 검증기술 개발은 세계적으로도 미비한 실정이다. LID 효율성 검증기술은 실제로 LID 기술의 실용성, 상업성 및 파급성에 막대한 영향을 줄 수 있다. 이러한 필요성에 따라 선제적인 효율성 실험동 구축을 통한 검증 기술 획득과 시공평가 기술의 선정 전략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저영향개발(LID)기법을 검증할 수 있도록 설계된 Smart LID/NPS Simulator를 이용하여 시료에 따른 수문학적 물수지분석이 가능한지 판단여부를 평가하였다. 실험 방법으로는 2×5(m) 크기의 Runoff Plot 중앙을 구분하였다. Runoff Plot의 한 면에 스펀지를 이용하여 불투수면과 투수면을 구분하였으며, 두 CASE의 강우(10mm/h, 30mm/h)에 각각 1×1×0.1(m) 규격의 스펀지 1단과 2단으로 구분하여 30분간 강우를 모사하였다. 그리고 강우 종료 후 30분간 대기하여 지표유출 및 지하수 유출이 모두 종료 할 때 까지 대기하였다. 각각의 CASE별 결과로 먼저 10mm/h 강우강도에서는 스펀지를 이용한 투수면의 지표유출량이 불투수면보다 지표유출이 59%가량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강우강도가 4.5배 증가한 45mm/h에서는 불투수면과 투수면에서의 지표 유출은 큰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또한 스펀지 2단에서의 지하수 유출량은 1단을 사용한 Case 보다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스펀지 내 함수량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향우 본 검증기기를 이용하여 효율성이 높은 LID 기술요소를 개발 할 수 있을 것이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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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기후변화로 인하여 발생하는 기상이변에 대응하기 위한 교통방재의 개념 및 역할을 정립하고, 국내외 교통방재 관련 법·제도의 사례검토를 통하여 재난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우리나라에 적합한 법·제도 개선방안 제시를 목적으로 한다. 이에 재난현황 분석 및 재난발생 사례검토 후 재난발생 대응체계의 문제점을 도출하고, 제도적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단계로 연구를 수행한다. 제도적 개선방안으로 교통방재에 대한 법적근거 선정, 지자체내 교통방재 담당부서 설치, 관련 법령간의 유기적 연계방안 등을 제시하였다. 제시된 개선방안은 교통방재에 대한 법적 제안과 이를 담당하는 교통방재 담당부서의 설정과, 관련된 법령들 간의 유기적인 관계를 제시했다. 이를 통해서 재난 시 신속한 대처로 신체·생명 국가의 손실을 감소시키며 추가적인 피해를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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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의 발달과 교통량의 증가에 따라 도로교통소음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도로변 소음피해에 대한 민원 또한 매년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러한 도로교통소음을 저감시키기 위해 저소음 포장과 방음벽, 방음터널과 같은 방음시설 등이 적용되고 있으며 이와 같은 소음 저감방안의 소음 저감효과를 평가하기 위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소음 측정이 시행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현장 여건을 고려한 소음 측정방법에 따른 소음 측정결과를 비교분석하기 위해 소음 측정기를 지면에 고정시키고 소음을 측정하는 고정식 측정방법(CPB(Controlled Pass-by Method))과 소음 측정기를 차량에 부착하고 주행하면서 소음을 측정하는 이동식 측정방법(CPX(Close Proximity Method))을 실시하였다. 측정 결과 고정식 측정방법의 경우 측정장소의 현장여건에 따라 소음 측정기의 설치 높이와 거리를 동일하게 유지한다면 소음 저감효과 비교 분석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주변소음에는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동식 측정방법의 경우 마이크로폰의 설치 위치에 따라 측정결과에 영향을 미치므로 마이크로폰 위치 설정이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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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분화재난은 판상형 지구 지각의 활동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자연재난의 한 유형이다. 한반도에도 백두산, 한라산과 같은 화산이 분포하고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이러한 화산들이 그동안 사화산 또는 휴화산으로 분류되어 재난의 발생위험이 매우 낮은 것으로 인식해왔다. 그결과 재난의 유형을 정의하는 우리나라의 기본법령인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과 「자연재해대책법」에서는 화산과 관련된 재난의 명칭을 명기하지 않았으며 화산의 특성을 고려한 정부의 재난대응체계도 최근까지 갖추지 못한 상태였다. 그러나 2002년부터 2006년까지 백두산은 화산활동을 재개하여 2003년 11월 최대 243회의 지진이 발생하였고, 2004년 12월에는 최대 4.4진도의 지진이 발생하였다. 본 연구는 이러한 백두산 화산분화의 가능성을 고려하여 화산분화재난이 육상교통에 어떠한 위험요인으로 작용하며 그 영향은 어떠한지 전세계에서 발생한 화산재난 사례 중에서 육상교통에 피해를 발생시킨 사례를 조사하고, 그 영향을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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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최초로 에폭시 아스팔트 콘크리트가 장경간 강바닥판 교량의 교면포장으로 적용되었다. 본 논문에서는 에폭시 아스팔트 포장의 현장 시공 사례를 바탕으로 에폭시 아스팔트 교면포장의 시공 관리 기술에 관하여 기술하였다. 에폭시 아스팔트는 생산 온도, 운반 시간, 양생 온도 및 시간에 따라 시공성과 강도발현에 차이를 보이는 특성을 갖기 때문에 이에 맞는 현장 관리가 필요하다. 별도의 방수층 없이 50mm 두께로 포장된 에폭시 아스팔트 포장은 25mm 두께로 2차에 걸쳐 시공되었으며, 현장관리에 있어 온도 및 시공시간관리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이에 따른 다양한 관리 기법을 적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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