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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재학회 학술발표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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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11 (통권 제11호) (2012년 2월) 278

SESSION Ⅱ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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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한 상황판단과 의사결정 지원을 위해서는 재난현장의 정보를 빠른 시간 내에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재난현장의 실제 관측정보와 현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CCTV의 영상정보가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된다고 할 수 있으며, 부가적으로 CCTV의 영상정보에 지능형 영상감시 기술을 적용한다면, 해당 상황을 자동으로 알려줄 수 있어 보다 효율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핵심과제 추진 로드맵을 작성하기 위하여 국내외 CCTV관련 환경 변화에 대해 조사하여 SWOT(Strength, weakness, Opportunities, Threats) 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를 통해 지능형 CCTV 추진방향으로 비전 및 목표, 전략과제, 핵심과제 추진 로드맵을 작성하여 지능형 CCTV 재난안전기술 개발 추진과제(안)을 도출하였다. 지능형 재난안전 감지기술, 재난안전 영상정보 융복합 분석기술, 재난안전기술 선진화 인프라 구축, 재난안전기술 실용화 추진으로 크게 4개의 전략과제로 구분하고, 세부적으로 16개의 세부 추진과제에 대해 필요성, 주요 내용, 과제 중복성 검토, 필요기술을 기술하였다. 이를 기반으로 지능형 CCTV 추진과제(2013년~2017년) 투자소요예산(안)과 인력(안)을 도출하였다. 재난관리를 위한 단순모니터링 CCTV의 한계점을 극복하고 방재분야에 체계적인 활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재난관리용 CCTV의 통합 및 연계 구축 사업이 진행되어야 하며, 소방 및 재난분야의 독자적인 지능형 영상정보 활용 기준이 구축되어야 한다. 향후 재난관리(자연재해, 복합재난 등) 및 생활안전(어린이 안전, 여성안전, 놀이터 안전 등)분야에 있어서 지능형 CCTV를 활용한 정책적, 기술적 세부추진과제를 기반으로 유관기관과의 중복투자 방지와 궁극적으로 보다 적극적인 재난 및 안전관리 수행여건 마련이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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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기후변화의 영향에 따른 대형화된 폭우로 인해 도시홍수 및 산사태가 발생하여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폭우재해에 대한 기존의 대응에는 하천, 하수도 등 전통적인 방재시설이 중요한 역할을 해왔으나, 기존의 방재시설만으로 도시 전체의 방재성능을 향상시키는 것은 경제적, 도시 환경적, 물리적으로 한계에 이르게 되었다. 따라서 도시전체의 재해영향을 비방재적 도시계획시설에 부분적으로 부담시켜 경제적이고 효과적인 도시방재가 이루어지도록 해야 할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특히 서울의 경우 공원녹지면적은 177.78㎢로 서울 전체면적의 29.37%에 이르고 있으므로 이를 지역적 방재성능 향상에 활용한다면 대형 방재시설 이상의 재해저감적응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생태저류 등과 같이 공원녹지에 유출저감기능을 부가시켜 일정용량의 재해방지역할을 수행하도록 하는 새로운 도시방재수법의 도입이 필요하다. 또한 도시를 실질적으로 폭우재해에 안전한 도시로 조성하기 위해서는 법제도 정비를 통해 그 기반을 확립해야 한다. 특히 도시계획시설인 공원녹지는 법제도 기반위에 결정되고, 설치되기 때문에 그 필요성이 크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폭우재해 저감적응을 위한 공원녹지 관련 법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국내외의 공원녹지 계획 및 설계와 관련된 법제도의 검토 및 비교분석을 통해 국내 법제도의 문제점을 도출하였다. 그리고 국외의 선진사례의 적용을 통한 국내의 폭우재해 저감적응을 위한 공원녹지 관련 법제도의 개선 방안을 마련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기후변화 및 방재적 측면을 강화하기 위한 도시계획 관련 법제도의 개선 자료로 활용 가능하며, 도시홍수의 대비 등 재해관련 정책 참고자료로 활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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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재해가 끊임없이 예측불가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다양화·대형화 되고 있다. 이에 세계 각국은 재난 관리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현재의 자연재해는 대형화되고 우연적으로 발생하고 있음에 따라 기술적인 대응 방법만으로는 재해를 줄이는데 한계가 있다. 이러한 현재 재해의 대형화 되고 있는 양상으로부터 국민의 재산을 보호하고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 향후 재해발생시 재난을 신속하게 전파하고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재난방송’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또한, 평상시 재난방송을 통해 국민들에게 재해의 발생, 피해양상 등에 대한 정보제공 및 재해발생시 대피, 대처요령 등의 교육을 통한 큰 역할을 ‘재난방송’이 담당하게 될 것으로 판단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국내 및 국외의 재난방송관련 체계 및 현황 분석을 통하여 국내 재난방송의 발전을 위한 재난방송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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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세계적으로 화생방테러의 위협에 대해 가장 많은 대비를 하고 있는 나라는 미국이다. 이는 전 세계의 거의 모든 분쟁에 관여하고 있는 미국의 국제사회 내에서의 위상 때문이기도 하나 최근 미국 국내에서 테러가 급증하고 특히, 화생방과 같은 다양한 테러 유형이 변화하고 있는 현실에서 이에 대한 대비로서 이루어지는 측면이 더 강하다. 이러한 미국의 화생방테러에 대한 대응체계는 연방정부의 주도아래 지방정부, 주정부, 연방정부가 각기 자신의 역할을 수행하고 이들이 상호보완적으로 작용하여 효과적인 대응체계를 갖추는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 본 연구에서는 미국을 포함한 캐나다, 이스라엘, 스위스 등의 국외 각국의 화생방 교육훈련 기관 및 관련 프로그램 비교 분석을 통하여 화학, 생물, 방사능 등을 포함한 모든 종류의 관련 교육과 교육 훈련 프로그램 비교 분석을 통하여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화생방 프로그램 실태를 파악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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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목조문화재 안전관리 표준화 방안을 위해 문화재 안전 관리자를 대상으로 의식조사를 실시하였다. 문화재 안전관리를 위해 직접 현장에서 실무종사를 하고 있는 안전관리자의 의식조사를 인적요소, 안전관리적요소, 시설적요소, 주변환경적요소로 나누어 실시하였으며, 현 문화재 안전관리의 현황을 파악하고 향후 안전관리 표준화 방안에 대한 기초 결과를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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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목조문화재 안전관리 표준화 방안을 위해 전국에 국가지정 중요목조문화재 159개소의 실태조사를 실시하였다. 문화재 안전관리를 인적측면, 안전관리적 측면, 시설적 측면, 주변환경적 측면으로 종합적인 실태조사를 실시하였으며, 현 문화재 안전관리 현황 및 정책을 알아보고 이에 대한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이를 통하여 중요목조문화재의 향후 안전관리 표준화 방안에 대한 기초 결과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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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세계가 빠른 속도로 발전하여 교량의 장대화등 특수교량이 늘어나며 예측할 수 없는 대형 자연재해와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상황에서 보다 지능적인 점검 시스템이 필요한 상황이다. 교량 유지관리는 안전점검을 통하여 교량의 수명을 최대화 하며 사고발생을 예측할 수 있는 만큼 중요시 되지만, 현재 시행되고 있는 구조물의 점검은 대부분 육안점검이나 수동 측정 장비에 의존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접근이 가능한 구간에만 국한되어 있으며, 기존의 모니터링 시스템은 계측만을 위하여 사용되어 지고 있어 계측을 통한 안전확보가 미흡한 상태이다. 따라서 교량의 신축⋅회전 변위흡수, 하중전달의 역할을 하는 핵심적인 교좌장치의 기존 점검방식 문제점을 개선한 유비쿼터스 자동점검시스템을 제시하며 USN(Ubiquitous Sensor Network)기술과 LVDT, 센서를 이용하여 실시간 교좌장치 이동변위를 전송받고, 이동변위의 설정된 한계 값을 초과할시 교량관리 시스템에서 자동으로 액추에이터를 구동하여 VMS와 SMS를 통해 정보를 제공하는 자동점검시스템을 개발하는데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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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교량 구조물에 대한 안전점검은 현재 까지도 수작업을 토대로 관리대장에 직접 기록하여 paper형태로 보관 하거나 관리대장을 컴퓨터로 전산화시켜 보관하는 과정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과정은 자료의 신뢰성 저하, 비효율적 관리자료, 주관적인 평가로 인하여 교량 구조물에 대한 잠재적인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논제를 해결하고자 본 논문에서는 효율성, 경제성, 신뢰성, 편의성을 충족시킬 수 있는 방법으로 첨단 IT기술인 NFC를 이용한 교량의 지능형 유지관리 시스템을 제안하였다. 객관적이며 정밀도를 향상 시킬 수 있고, 시스템의 단순화로 기존의 전문화된 인력만 사용할 수 있었던 개념을 탈피하여 누구나 간단한 교육만으로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연구하였다.
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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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사용되는 교량 강재의 부식 방식은 도장 방식이며, 이는 도막의 구성물이 고분자물질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그 기능이 감소되거나 상실된다는 문제점 및 교량의 하부 교대 및 교각, 교좌 장치 등의 안전 점검 및 유지 관리에 어려움이 있다. 본 논문에서는 압전소자 및 진동 발전을 이용한 에너지 회수기술로서 발생된 녹색 에너지를 이용하여 철근 부식, 강합성 교량 및 강교량의 부식에 대해 전기 방식 중 외부 전원법의 활용에 대한 기초 연구를 하였다. 지하철의 경우 도상에서 평균 1km 당 자갈도상에서 5.76MW·h, 콘크리트 도상에서 0.58MW·h 의 전력이 발생 되고, 차량의 하중을 이용한 압전 소자로 발생되는 전력은 약 4차선 도로 기준 1km당 약 166kW가 발생된다. 강재 방식 중 외부 전원법의 애노드 강재 보호 반경은 약 2m 이며 6~12볼트의 직류 전기가 필요로 한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녹색 에너지에서 발생되는 전력을 이용하여 외부 전원법의 전류 공급을 하여 교량 강재의 부식 방식 및 효율적으로 유지관리 하는 시스템을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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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도로 파손 발생 이전에 유지관리 차원에서 최소 비용으로 최대 효과를 볼 수 있는 예방적 유지보수공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예방적 유지보수공법 중에서 많이 사용되는 것이 표면처리공법으로 유화 아스팔트 바인더 또는 개질 유화 아스팔트 바인더가 사용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유화 아스팔트 바인더는 상온 시공이 가능하지만 공용 수명이 짧은 단점이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유화 아스팔트 계열 바인더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우레탄으로 개질된 아스팔트 바인더를 개발하고자 하며, 우레탄 개질 아스팔트 바인더 주재에 대한 저장 안정성 및 점도 실험을 수행하였다. 실험 결과 프로세스 오일의 양은 아스팔트 바인더 혼합물 중량에 대하여 30% 이상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로마계, 나프탄계 및 파라핀계의 프로세스 오일을 혼합한 아스팔트 바인더 혼합물과 이소시아네이트를 혼합 할 경우 재료 분리가 발생했다. 재료 분리가 발생하지 않은 주재에 대한 점도 시험 결과 TDI(Toluene Diisocyanate)를 첨가하여 주재를 생산하는 것이 MDI(Diphrnyl Methane Diisocyanate)를 첨가한 경우보다 점도 기준을 만족시키는데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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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도시화에 의한 건축물 및 구조물의 대형화와 고층화에 따른 도시에서의 일반풍이 받는 영향이 복잡해졌다. 특히 건축물 및 구조물이 밀집한 시가지의 도로상에서는 도로의 방향에 따라서 풍향이 바뀌므로 풍향은 매우 복잡해진다. 풍향뿐만 아니라 건축물 및 구조물에 의해 국지적으로 풍속의 증가는 주변 건축물의 간판, 조명, 창문 등의 피해와 구조물의 형태 변형 등의 1차적인 피해가 나타난다. 또한 1차적인 물적 피해뿐만 아니라, 2차적으로 간판, 구조물 등의 추락으로 인하여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피해가 발생하는 건물 및 구조물은 대부분 도로를 주변으로 형성되고 집중되어진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도로의 형태 중 직선형태보다 바람의 집중과 분산으로 국지적인 풍속 증가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는 교차로를 중심으로 강풍 특성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도심지 교차로 형태 중 갈래를 중심으로 나눠진 세갈래 T형, 세갈래 Y형, 네갈래 직각형, 기형(5갈래)에 대한 8개 풍향별 분석을 도심지 미기상 기후모델로 사용되고 있는 Envi-met 모델을 사용하여 도심지 교차로 형태에 따른 강풍 특성을 분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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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새로 지어진 모든 건물들은 스마트빌딩으로 지어지고, 도로 또한 첨단도로로 시스템이 변하면서 도시자체가 스마트화로 변해가고 있다. 이러한 스마트 도시는 각각의 수많은 센서로 이루어져 있지만, 정작 EMP(Electro Magnetic Pulse)와 같은 전자기파동에 취약한 점이 있다. 위와 같은 전자기펄스를 방호하가 위해 본 연구에서는 다중벽 탄소나노튜브(MWCNT)를 활용하여 시멘트와 혼합하였으며, MWCNT의 함량은 2.5wt%에서 15wt%까지 달리하여 모르타르 공시체를 만들어 전자파 차폐 효과 및 강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본 실험을 통해 MWCNT의 함량이 전자기펄스 차단에 효과적이란 것을 확인 하였으며, MWCNT의 함량이 높을수록 전자기펄스의 차폐효과가 높아진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모르타르의 강도에서도 초반 5wt%의 함량 까지는 높은 수치를 보였으나 함량이 클수록 낮은 강도를 보였다. 이는 MWCNT가 서로 뭉치는 성질로 인해 강도를 감소시킨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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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산불 발생 후 원격탐사를 이용한 식생분석은 대규모 지역에서 신속하고 객관적인 분석결과를 적은 비용으로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이러한 결과를 다른 분야에 제공함으로써 연구과제의 연결성과 분석의 효용성을 최대화 할 수 있다. 위성영상분석결과를 활용한 산불 피해강도의 도면화는 산불피해 직후, 조사계획 수립과 모니터링은 물론 산불 전후의 피해특성 및 양상 그리고 복구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Lentile, 2006). 시기에 따른 피해강도를 분석할 때 다양한 환경 요인의 변화는 변화된 정보량을 얻는데 영향을 주게 된다. 따라서 변화 탐지의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환경적인 요소의 변화를 최대한 줄여 주어야 한다. 최근 분석의 정확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RapidEye, SPOT-5, IKONOS, KOMPSAT-2와 같은 중고해상도의 영상을 이용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2012넌 4월에 발생한 서산 지역의 RapidEye 위성영상을 활용하여 산불피해지의 피해강도 추출하였고 ND산불피해지 현장조사 자료를 기반으로 감독분류기법인 최대우도법(Maximum Likelihood)을 이용하여 피해등급을 구분하였다. 최적 피해강도 추출을 위한 분석기법 선정하기 위해 분류된 피해강도 결과를 비교 분석하였다. 감독분류를 위해서는 산불피해지의 현장조사로 얻어진 5개의 피해등급 지점들의 샘플을 트레이닝 지역으로 활용하였다. 분류에 대한 검증으로는 Kappa 계수를 구했으며 그 값은 0.7870로 아주 좋은 결과를 보였다. 그 이유는 현장조사자료를 훈련지역으로 반영한 결과로 볼 수 있다. 그리고 현장에서 조사한 산불피해강도 조사야장(Korea Composite Burn Index, KCBI)를 통해 나온 등급지수와 서산 지역의 위성영상에서 도출된 결과와 비교 분석하였다. KCBI는 0 ~ 13.2 로 산불피해등급과 같이 5단계로 나누었다. 각 각의 결과를 상관관계로 비교하니 R2 = 0.8981로 상당히 높은 상관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를 토대로 향후 대형 산불을 포함한 산불 발생 시 산불피해 및 피해상태를 측정하여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국가 보고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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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산림 내 시설물들을 직접 관리하는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산불위험도에 대한 인식을 알아보고자 공무원 관리자들(강릉, 삼척, 동해시청, 울진군청)과 시설물 관리자들(사찰, 한전, 원자력발전소, 요양소, 펜션)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대상자는 공무원 관리자 60부, 시설물 관리자 60부, 총 120부에 대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결과 산불 발생 시 관리하고 있는 시설물이 안전하지 않을 것 이라고 대부분 인식하였고, 산불로 인해 산림 내 시설물 피해정도에 가장 영향을 주는 요인은 산림과 시설물의 이격거리 불충분이 가장 높은 인식을 보여 산림과 시설물들의 안전 이격거리 확보 등 산불대책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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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행동(fire behavior)과 강도(fire severity)는 다양한 연료층의 특성과 수평·수직적인 연속성에 따라 결정되며, 특정 임분에서의 산불위험도는 연료의 잠재량에 따라 산불행동과 영향을 좌우하기도 한다(Russell et al., 2004). 연료상 층위구조(fuelbed strata)는 연소 환경, 산불확산 및 속도, 화재효과에 대한 다양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수관층, 사다리연료, 관목층은 수관화에 영향을 주고 초본층, 지표연료, 목질연료는 지표화에 영향을 준다. 본 연구는 산림내 분포하고 있는 층위별 연료량 분포를 추정하기 위해 강원 영동과 영서지역의 소나무림과 참나무류인 활엽수림을 대상으로 현장조사를 실시하였다. 강원 영동과 영서지역의 산림내 영급별 임분특성이 유사한 소나무림과 활엽수림(신갈나무, 굴참나무)에서 10m×10m 크기의 조사구를 영급별(Ⅰ-Ⅵ)로 3개씩 설치, 총 72개소를 대상으로 매목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구의 지상부(상층, 중층)에 대해서는 수령, 흉고직경(2영급 이하는 근원경), 수고, 본수 등을 조사하였으며, 중층의 경우 현장에서 지상부에서 최대한 가깝게 벌채한 후 수고와 생중량(연료의 무게)을 측정하였다. 현존 소나무와 활엽수 임분의 관목, 초본, 낙엽, 낙지 등 지표층의 연료량을 추정하기 위해 생중량을 조사하였다. 관목층은 2m×2m, 초본, 낙엽, 낙지(지표에 떨어져 죽은 가지)는 0.5m×0.5m 정방형구를 표준이 되는 곳에 3반복하여 설치하고, 모든 표본은 완전히 절취 측정한 후 현장에서 생중량을 측정하였다. 선정된 표본 중 1/3에 해당하는 시료는 분리, 포장하여 실험실로 운반하여 dry oven에서 85℃로 항량에 도달할 때까지 건조시켰다. 입목의 바이오매스 계산에는 다양한 방법들이 이용되고 있으며 확장계수를 이용한 방법, 개체목의 재적식을 이용한 방법 등이 있으며, 본 연구에서는 상층의 연료량을 추정하기 위해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개발한 임목자원평가 프로그램(국립산림과학원, 2004)을 이용하여 수고와 흉고직경 등 2개의 변수를 이용하여 수피를 포함한 건중량을 산출하였다. 상층 건중량(바이오매스량) 계산을 위해 일반적으로 많이 이용되는 W = bD2H 추정식을 이용하였다(여기에서 W:건중량(ton/ha), D:흉고직경(cm), H:수고(m), b:상수). 방형구내 상층, 중층, 지표층의 건중량(연소물량) 조사결과를 이용하여 단위면적당(ha) 바이오매스량을 추정하였다. 이상의 현장조사에서 얻어진 결과를 이용하여 4차 수치임상도를 영급별로 침엽수림, 활엽수림, 혼효림으로 대분류한 후 임분별 층위구조에 따른 연소물량을 ArcGIS 9.3을 이용하여 공간자료화하였다. 강원 영동과 영서지역에서 추정된 층위별 연소물량은 Fig. 1과 Fig. 2와 같다. 본 연구에서는 임내의 잠재위험성 평가를 위해 Van Wagner(1977)가 제시한 Crown Fire 이론을 기반으로 하였다. 지표화에서 수관화로 전이되는 조건으로 연료습도(FMC), 지하고(CBH), 지표화 강도(SFI) 등 3가지 파라미터를 산출하여, 수관화 전이를 결정하는 지표화강도(CSI)를 추정하여 연료량 변화에 따른 임내 산불잠재위험성을 평가하였다(Fig. 3). 이때 지표화 강도(SFI)가 수관화전이 지표화 결정강도(CSI)보다 크다면, 수관화로 전이되고 SFI가 CSI보다 작거나 같을 경우 지표화로만 진행된다고 가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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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재해대응을 위하여 화산분화 시 화산재 확산의 다양한 조건을 분석 모델에 의해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도출된 결과물을 가시화함으로서 화산재 확산 시 피해규모 및 범위를 사전에 예측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간대 별 격자 형태의 대용량 분석 결과물을 실시간 3차원으로 가시화하기 위해 LOD(Level Of Detail) 알고리즘을 핵심 요소로 적용한다. 최근 3차원 시각화 기술은 재해 시뮬레이션은 물론, GIS 응용 분야, 가상현실 등을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기술로 부각되고 있다. 그러나 대용량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처리하여 시각화를 구현하기 위해 컴퓨터 메모리 한계성의 극복은 아직 과제로 남아 있다. 본 연구에서는 대규모의 화산재 확산 분석 모델 데이터를 가시화하기 위해 파일 기반의 효율적은 실시간 LOD 알고리즘 개발을 수행한다. 실시간 LOD 알고리즘은 대규모 분석데이터 표현에 필요한 기하학적 연산 처리를 가능하게 한다. 시간대별 격자형태의 화산재 확산 분석 모델 결과 데이터(NetCDF)의 가시화를 위해 3차원 격자 데이터를 공간 분할하여 피라미드 형태의 계층적인 구조로 재구성 하는 방법을 선택한다. 또한 정규화 된 3차원 격자(Cube)는 사용자 시야를 중심으로 원활하고 사실감 있는 표현이 될 수 있도록 비 메모리 방식의 계층 구조로 블록화하여 파일 형태로 저장한다. 대용량 분석데이터는 다수의 상세도를 가지는 데이터로 변형하고 이를 상호 연결함으로서 수많은 격자를 데이터 손실 없이 표현하고 3차원 프레임 속도를 극대화 시키는 방안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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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기록과 지표조사에서 관찰되는 백두산 분화의 분출물은 북쪽으로 송화강과 동쪽과 서쪽으로 압록강과 두만강 하구에서 화산물질이 발견되고 있다. 즉 유체에 의해 이동되는 화쇄류, 화산이류, 화산성홍수의 영향은 천지를 중심으로 반경 400km의 범위에 해당된다. 그러나 약 1000년 전 분화 당시와 달리 현재는 천지칼테라호의 20억 톤보다 저수량이 큰 다목적댐과 저수지가 건설되어 화산분화 시 예상되는 유체의 흐름은 직간접적으로 인공적인 구조물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판단된다. 이 연구는 지형기복을 근거로 유체의 흐름방향을 산정하였고, 백두산 일원의 댐과 인공호수의 저수용량에 따른 화쇄류, 화산이류, 화산성홍수의 피해범위를 파악하였다. 분출 초기에 급경사를 따라 이동하는 화쇄류는 산지의 경사면을 따라 이동하여 평탄지까지 영향을 미치며, 천지호의 유출에 의한 화산이류는 주요 하천까지 도달할 수 있다. 화산성홍수의 경우 역사기록과는 달리 천지호보다 저수용량이 큰 인공호수까지 영향범위가 제한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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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화산재해의 안전지대로 여겨졌으나 최근 백두산의 분화 가능성이 고조됨에 따라 백두산 분화 전조 및 분화 시나리오, 화산재 확산 연구 등이 발표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대응 수립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본 연구는 국내 대기 환경관리 기준 제시와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기초연구로 백두산 화산재 성분 조사와 화산재 성분의 위험성을 평가하였고, 국내외 대기관리 기준을 비교·분석하였다. 추가적으로 백두산 분화시 화산재의 확산 범위와 거리별 확산 농도, 이동 중 성분변화 등의 연구가 진행된다면, 화산재 피해에 대응할 수 있는 지역별 대기 관리 기준이 수립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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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형 화산재해 대응시스템 플랫폼이 가져야할 아키텍처 요건과 각 기관에서 개발된 컴포넌트를 통합 연계할 수 있는 아키텍처 모델을 제시하여 화산재해 의사결정지원 시스템의 근간이 되는 통합형 화산재해 대응 시스템 플랫폼 설계를 통해 의사결정 지원 및 재난대응 표출이 가능하도록 아키텍처 설계할 수 있는 참조모델을 연구하고, 최종시스템 사용자의 사용성 및 편리성을 도모하고 화산재해 연구업무의 환경을 수용할 수 있도록 한다. 화산폭발 전조정보 수집 등 유관기관(기상청, 행정기관 등)과의 자료 공유 및 연계방안 수립을 위해 설계된 통합형 플랫폼의 아키텍처를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