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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식물환경학회 학술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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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사)인간식물환경학회· 농촌진흥청 공동학술대회 및 심포지엄 (2017년 6월)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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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유아들에게 재미와 감동과 추억을 모두 쌓을 수 있도록 자연놀이와 통합한 원예활동을 제공하여, 유아의 친사회적 행동 및 또래 상호작용 과 대인 문제해결능력을 향상 시키고자 자연놀이 원예복지 프로그램을 적용하였다. 연구대상은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국공립 S어린이집 으로 만 5세 유아 총 38명으로, 대조군 19명은 누리과정에 맞는 유아교육기관 생활 외에는 다른 활동 프로그램은 실시하지 않았으며, 실험 군 19명은 Bandura(1977)의 친사회성 관찰학습을 모델로 자연놀이 원예복지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연구기간은 2016년 4월 7일부터 6 월 30일까지 주1회, 회기 당 90분씩, 총 12회기로 진행하였다. 프로그램 제작은 유아교육기관 원장 1명과 보육교사 1명, 유아놀이 및 유아 숲 지도사 1명, 원예치료 박사 1명, 원예치료사 1명 등에게 자문을 받아 내용타당성 검사 후 수정· 보완하여 완성하였다. 자연놀이 원예복 지 활동내용은 손도장 찍기와 땅 고르기, 친구 찾기와 파종하기, 두껍이 집짓기와 모종 이식하기, 꽃 장식과 꽃모종 심기, 소꿉놀이와 식물 관찰, 돌탑 쌓기와 지지대 세우기, 꽃구경 놀이로 플라워 랜드 축제견학, 물총놀이와 웃거름 주기, 보물찾기와 순지르기, 푸드아트와 햄버 거 만들기, 바람놀이와 작물수확하기, 그리고 마지막 회기에는 꽃목걸이를 만들어 자신의 목에 걸고 꼬마 정원사 수료증을 수여하였다. 평 가도구는 유아의 친사회적 행동 검사도구, 또래 상호작용 평정척도, 대인 문제해결능력 검사도구를 사용하였으며, 독립 t-검증으로 그룹의 동질성을 비교하였고, 그룹 내의 사전 사후 변화 비교는 대응 t-검증을 사용하였으며, 두 그룹간의 효과성을 비교하기 위해 ANCOVA로 분 석하였다. 그리고 유아의 행동반응을 관찰하기 위해 핸드폰을 이용하여 목소리를 녹음하였으며, 녹음된 소리는 Cool Edit Pro2.1을 사용하 여 음의 파형을 분석하였다. 실험결과에 따르면, 프로그램 실시 후 실험군이 대조군보다 친사회적 행동의 하위영역인 도와주기, 나눠주기, 협력하기, 공감하기에서 매우 유의한 향상이 나타났으며, 또래 상호작용의 하위영역에서도 긍정적 또래 상호작용과 부정적 또래 상호작용 에서 매우 유의한 향상을 보였다. 또한 대인 문제해결 능력의 하위영역에서 정서 반응과 문제해결 전략에서도 실험군은 매우 유의한 향상 을 보였다. 그리고 자연놀이 과정 중 유아의 웃음소리를 도로 교통음과 비교 분석한 결과, 유아의 웃음소리에는 도로 교통음과 달리 부드럽 고 힘이 있었으며, 강한 에너지가 집중되거나 밀집되는 부분이 없이 주파수가 고르게 분포되어 사람의 마음을 즐겁게 하고 긍정적인 영향 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자연놀이 원예복지 프로그램은 유아의 친사회적 행동 및 또래 상호작용과 대인 문제해결능력 향상에 효 과적인 통합적 원예활동이었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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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This study aimed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different light-emitting diode (LED) on the stress response of workers before and after a flower arrangement (FA) activity. Participants were 16 office workers who performed FA under 7 out of 8 LED lighting conditions: darkness, white (at correlated color temperature of 4,500 K), red, blue, green, magenta, cyan, and yellow; no FA is performed in the darkness condition. To identify significant differences among the different lighting conditions, the heart rate (HR), blood pressure (BP), heart rate variability (HRV) consisting of standard deviation of the normal-normal intervals (SDNN), total power (TP), ratio of the low and high frequency (LF/HF), and blood pressure were measured before and after FA. The salivary cortisol level was analyzed immediately after FA. The correlations among HR, HRV, and cortisol showed that the blue and green lights positively affected stress-responses and caused considerable reduction of stress. However, there was only a minor significant difference among other lighting colors, although individual lights may impact one or more parameters. These findings reflect that the methodologies and results of this study can be effectively used to achieve a highly active horticultural therapy with the constructive assistance of LED lighting col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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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병원에서 원예치료 프로그램으로 식물을 원예용 상토, 분갈이 용토, 물을 이용한 재배방법으로 식물을 식재한 뒤 병원과 똑같은 환경의 조건 내에서 토양과 수질에 병원성 미생물을 조사하고, 식물 생육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수행되었다. 토양 유해 미생물을 조사하 기 위하여 원예활동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헤테라(Hedera helix L.), 테이블 야자(Chamaedorea elegans)를 원예용 상토(팜한농), 분갈이 용토(흥전농산), 수돗물(경산)을 이용한 수경재배로 12cm 플라스틱 화분에 각각 이식하였다. 실험 장소는 병원환경과 비슷한 온도 인 20~23℃, 습도 60~70%, 광도 1000Lux로 설정한 실내공간에서 2017년 2월 27일부터 5월 1일까지 63일간 실시하였으며 4일 간격으로 50mL씩 관수하였다. 이식 전 원예용 상토, 분갈이 용토, 수돗물의 E. coli O157:H7과 Salmonella spp.을 분석하였으며 실험 마지막 날에도 식물 근권에 위치한 토양을 채취하여 유해미생물을 분석하였다. 또한 병원과 비슷한 환경조건에서 10주간 재배하는 동안 일주일 간격으로 초장, 엽장, 엽폭과 엽수, 엽록소 함량을 측정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토양 내 병원성 미생물 분석 결과 이식전과 실험 마지막 날 모두 원예용 상토, 분갈이 용토, 수경재배 모두 E. coli O157:H7과 Salmonella spp.은 검출되지 않았다. 이는 오염된 토양이 아닌 한 토양 자체 내에서 유해 미생물이 발생되지 않았고 병원 내 주변 환경보다는 공기 중 미생물 농도에 따라 영향을 미친다(Jaffal et al., 1996)는 연구 결과와 맥을 같이 하고 있다. 둘째 식물 생육 변화를 관찰한 결과 병원과 동일한 환경조건아래에서 아이비와 테이블 야자의 생육변화가 현 저히 차이가 났다. 먼저 아이비의 초장은 수경재배(19.2cm)>원예용 상토(10.6cm)>분갈이 용토(7.2cm) 순으로 증가하였으며 엽수는 원예 용 상토(37.6)>수경재배(30.3)>분갈이 용토(25.0)순으로 증가하였다. 엽록소 함량으로 추정한 결과 아이비는 이식한 뒤 원예용 상토, 분갈 이 용토, 수경 재배 모두 35일이 지난 시점부터 엽록소 함량이 떨어지기 시작하였다. 그중 수경재배에서의 아이비는 원예용 상토의 2배, 분 갈이 용토의 3배만큼 엽록소 함량이 급격히 떨어졌으며 잎이 고사하여 떨어지는 현상도 나타났다. 테이블 야자는 원예용 상토, 분갈이 용 토, 수경재배 모두 초장의 성장률은 극히 적은 변화를 보였지만 그중에서 원예용 상토에서 제일 높은 증감률을 보였다(0.39cm). 엽록소 함 량은 28일 지난 시점부터 낮아지기 시작하였으며 수경재배를 한 테이블 야자의 엽록소 함량이 제일 급격히 떨어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원 예활동 시 치료의 목적으로 식물의 빠른 성장을 보기 위해선 아이비, 테이블야자 모두 원예용 상토에 식재하는 것이 효과를 줄 수 있다. 또 한 수경재배를 통한 원예활동 시 어떠한 영양분을 첨가하지 않았기 때문에 35일이 지나면 영양분을 첨가해 주거나 병실 내에서 제거해주 는 것이 좋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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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urpose of the study was to reveal positive psychological and therapeutic horticultural factors that improve the quality of life for elderly women. After IRB certification, we recruited 40 elderly (over age 65) women from Ilsan Presbyterian Church who volunteered to join this study during July and August 2016. They were divided into 2 groups of 20 (control and experimental). The experimental group was subjected to eight weeks’ positive horticultural therapeutic programs with such content as the ‘making of dry-flower name tags, earthenware flowerpots, flavor pockets, flower arrangements in cups, dry-flower fans, flower baskets, grass dolls, and praise bouquets.’ No treatment was given for the control group. Afterwards, evaluation was conducted via a questionnaire for such characteristics as self-respect, satisfaction, personality and talent. The data were collected and analysed by use of ‘SPSS version 21.0 program’. Much higher scores were revealed in the experimental group after 8 weeks’ horticultural therapy in comparison with the control group. Most of the high scores were in areas related to “Self-Respect Among the Elderly Women,” such as ‘self-confidence, cooperative mind, optimistic mind, satisfaction, self-respect, presence, positive outlook, accomplishment, and sense of excellence’(p<0.01). Also for the experimental group, there were high level scores in the items of the “Satisfaction with Elderly Women’s Lives,” such as with ‘sense of regret, sense of failure, boredom/tedium, sense of fatigue, suffering, anger and annoyance, sense of dissatisfaction, melancholy, and despair,’ after 8 weeks’ on the horticultural therapeutics program(p<0.01). The experimental group also showed high levels scores in most items of the “Personality and Talent in Elderly Women” such as in ‘the pursuit of meaning, personal relationships, reliability, sincerity/acceptance, compassion, sympathy, being earnest, responsibility, self-awareness, altruism, respect & praise for others, and grace’(p<0.01). Subjects’ responses for the experimental group after PHTP were as follows: ‘happiness, hope, and gratitude‘ at 20.0%,’brighter outlook‘ at 15.0%,’love and learning’ at 10.0%, and ’grace‘ at 5.0%. Results of the positive horticultural therapeutics showed its effectiveness in improving the quality of life for elderly women. Therefore, we recommend performing and gradually expanding the program for other groups of elderly wo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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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국내 산림치유 프로그램의 현황을 파악 후 유형화함으로써, 향후 체계적인 산림치유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 는 데 목적이 있다. 칠곡 나눔 숲체원 프로그램 외 6개 기관에서 개발된 총 521개 프로그램을 수집하였다. 여러 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종합 프로그램 86개 프로그램을 제외하고, 총 435개의 단위 프로그램을 도출하여 산림치유 프로그램 DB(Data base)를 구축 후 프로그램 유형화 작업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숲과의 만남(39개), 숲 속 산책(38개), 숲 속 오감 느끼기(19개), 숲 속 스트레칭·운동(22개), 숲 속 예술가(111개), 숲 속 요가·명 상·호흡(64개), 숲 알기(22개), 숲 놀이(61개), 숲 요리(25개), 숲 속 카운슬링(20개), 숲 가꾸기(14개)로 총 11개의 주제로 분류하였다. 그 후, 수집된 435개의 단위 프로그램 중 중복되거나 현장적용이 불가능한 단위 프로그램은 제거한 후, 총 71개의 단위 프로그램으로 정리하 였다. 71개의 단위 프로그램은 움직임(정적-동적), 장소(실내-야외), 감각(시각, 촉각, 청각, 촉각, 미각), 요법(식물, 운동, 기후, 정신, 식이, 물), 대상(일반, 만성질환, 환경성 질환, 중독성 질환) 등 총 5가지 기준에 따라 각각 특성을 구분하였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의 주제별 분석결과, 숲속 요가, 명상, 호흡, 수기요법, 숲속 요리, 숲속 스트레칭, 운동, 숲속 카운슬링 등의 기존 프로그 램을 응용하거나 적용한 프로그램(55.6%), 숲과 만나기, 숲 이해하기, 숲속 산책, 숲속 오감 느끼기 등의 숲을 만나고 이해하는 숲체험 중심 프로그램(41.2%), 숲 가꾸기 등의 산림 작업 중심 프로그램(3.2%) 순으로 나타났다. 기존 요법중심의 프로그램, 명상 중심의 프로그램, 미술치료 또는 만들기 중심의 프로그램이 많았으며, 상대적으로 숲 가꾸기 프로그램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향후 산림치유 프로그램 중 숲 가꾸기 중심의 프로그램을 보다 적극적으로 개발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사 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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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독거노인(elderly people living alone)의 고독감 감소(reduction of loneliness)와 자기방임의 예방(prevention of self-neglect)을 위해 활동이론(activity theory)을 적용한 원예복지 프로그램(horticultural well-being program)을 실시하여 그 효과성을 알아보았다. 연구 대상은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00노인복지관의 독거노인 지원센터에 소속되어 있는 65세 이상의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실험 참여에 동의한 30명을 무작위로 실험군 15명, 대조군 15명으로 나누어 실시하였다. 연구기간은 2016년 6월부터 8월까지 주 1회, 회기 당 50분씩, 총 12회기로 실시하였다. 활동이론을 적용한 원예복지 프로그램의 작성은 그룹 활동을 위주로 각 그룹 내에서 상호작용이 극대화 되고 사회적인 활동이 자발적인 역할 활동으로 변화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원예활동 선정은 고독감, 자기방임과 사회적인 활동(social activities)에 관련된 선행연구와 독거노인의 심리, 정서적, 사회적인 특성을 고려하여 선정하였으며, 지도교수(Professor)와 사회복지사 2 명, 원예치료학(horticultural therapist) 박사 1명에게 자문을 받은 후 수정과 보완단계를 거쳐서 완성시켰다. 또한 프로그램 진행은 집단 내 의 개인과 개인의 역할 수행에 중점을 두고 매 회기 별로 그룹으로 시행하였다. 프로그램 동안 실시된 원예활동은 꽃꽂이(arranging flower), 다육식물(Succulents) 심기(planting), 식물 모아심기(gather planting), 꽃바구니(flower basket), 테라리움(Terrarium), 토피어리, 꽃 케이크(make a flower cakes), 접시정원(dish gardens), 천연비누, 압화(pressed flower) 액자, 채소심기였다. 사용된 평가도구는 고독감 척도(The revised UCLA Loneliness Scale), 자기방임척도, 노인생활만족도(life satisfaction)척도이며, 고독감, 자기방임, 생활만족도는 Mann-Whitney test로 그룹의 동질성과 효과성을 비교하였고, 그룹 내의 사전 사후 비교 변화를 위해서는 Wilcoxon signed-rank test를 사 용하였다. 실험결과에 따르면, 프로그램 실시 후 실험군의 고독감 검사의 하위영역인 사회적 주변인 부족(lack of social others), 소속감 부족 영역 (lack of belong and affiliation)은 대조군에 비해 유의한 향상이 나타났으며, 자기방임에서 유의한 감소가 있었다. 또한 노인생활만족도 검 사에서는 실험군이 현재(current)와 미래의 생활만족도(future satisfaction with life) 항목에서 대조군에 비해 프로그램 실시 후 유의한 향 상이 있었다. 반면 과거 생활만족도(past satisfaction with life)에는 유의한 변화가 없었다. 따라서 활동이론을 적용한 원예복지 프로그램은 차후 다양한 노인 공동체 활동이나 전문 복지 서비스 지원의 일환으로 충분히 활용될 수 있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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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인구의 증가는 치매와 같은 노인성 만성질환을 초래한다(Kim & Jung, 2005). 치매는 완치가 어려운 만성 진행성질환으로 인지기능 감소 및 일상생활 수행능력 장애 등이 나타나 삶의 만족도를 떨어뜨린다(Lee, 2011). 또한 치매는 특성상 비가역적이고, 명확한 병인이 밝 혀져 있지 않아 원인적 치료가 어려우므로 종합적인 치료접근이 필요하다(Lee, 1997). 이에 본 연구는 지정된 공간 속에 꽃을 꽂는 작업이 치매노인의 시지각 운동 협응 능력의 향상에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 살펴보았다. 본 연구는 D시 노인복지센터를 이용하는 치매노인 25명 (실험군 13명, 대조군12명)을 대상으로 2017년 3월 9일부터 4월 18일까지 주 2회씩 총 10회기를 실시하였다. 프로그램은 매회기마다 지정 된 공간에 지정하는 꽃을 꽂게 하는 작업으로 실시하였다. 지정된 공간은 플로랄 폼(9.5×7.5×6cm)을 6등분하여 6개의 빨대(지름 1cm, 높 이 6cm)를 꽂아 제한공간을 만들었으며 그 공간에 화색별 지정 소재를 꽂도록 하였다. 평가도구는 미네소타 맨손 기민성 테스트 (Minnesota Manual Dexterity Test)와 핀치검사(Pinch gauge)를 원예활동 실시 전과 후에 평가하였다. 평가자료는 IBM SPSS 19.0 Program을 이용하여 비모수검정으로 분석하였으며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먼저 프로그램 실시 전 실험군과 대조군의 측정값은 시지각 협응(P=.120), 핀치(오른손 P=.062, 왼손 P=.073) 모두 동질하였다. 사전사후변화에서 대조군은 시지각협응(P=.533), 핀치(오른손 P=.765, 왼손 P=.254) 모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반면에 실험군은 핀치(오른손 P=.472, 왼손 P=.365)의 변화는 없었지만 시지각 협응은 원예활동 실시 전 28.5±12.9점에서 실시 후 31.5±15.1점으로 유의하게 향상되었다(P=.037) 지정된 공간속에 꽃꽂이를 실시한 결과 꽃꽂 이는 다양한 작업으로 상지의 움직임과 손의 정교한 작업 및 눈-손 협응력을 요구하기 때문에 재활적인 측면에서 매우 휼륭한 치료 수단 (Lee, 2006)이라는 내용과 일치된 결과를 얻었다. 따라서 치료목적에 적합한 꽃꽂이 원예활동 프로그램을 대상자에게 적용한다면 전문적 인 재활치료의 수단으로 이용될 수 있다고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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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ICT관련 연구직 직장인에게 수용행동 향상과 심리적 안녕감 향상 그에 따른 직무스트레스 감소를 목적으로 수용전념치료 기반 의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그 효과성을 알아보았다. 연구대상자 는 경기도 김포시에 ICT업계 종사자들로써 ㅇㅇ기업 기술 연구소 에 근무중인 현직 연구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대조군과 실험군은 무작위로 구분하여 15명씩 총 30명으로 구성하였다. 연구기간은 2016년 5월부터 9월까지 주 1회, 회기당 90분, 총 12 회기를 실시하였다. ACT 기반 원예치료 프로그램은 ACT이론 삼각 모형의 6단계에 맞추어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원예활동은 현재 나의 관찰을 도와주는 플라워 박스, 감각 속에 나의 시간 느끼는 꽃병 꽃꽂이, 인지적 융합 이해를 위한 장미 곱슬 버들 리스, 수용을 촉진하는 포프리 상자, 나의 가치를 표현하는 핸드 타이드 꽃다발, 자신의 현재 감성을 표현한 잔 디 인형 만들기를 하였다. 매회기 원예 활동 후에는 토론을 통하여 ACT 이론을 자연스럽게 복습하도록 하였 다. 평가도구는 심리적 안녕감 측정 도구(PWBS)와 수용행동 측정도구 (AAQ) 그리고 한국인직무스트레스 측정도구(KOSS) 세가지를 사용 하였다. 자료의 통계분석은 SPSS 22.0 을 이용하여 실시 전 대조군과 실험군의 동질성과 실시후의 효과성은 독립 t-검정을 사용하였으며, 그룹내의 사전 사후 변화 비 교는 대응 t-검정을 사용하였다. 그리고 원예치료 실시 후 투자수익률(ROI)기법 을 이용하여 원예치료 프로 그램의 경제적 효과성을 알아 보았다. 프로그램실시 후 AAQ 검사의 하위요인인, 기꺼이 경험 하기, 행동 2개 모두에서 매우 유의한 향상을 보였다. 그리고 PWBS 검사 결과에 따르면 하위요인 6개 중에서 자율성, 환경에 대한 통제력, 삶의 목적 긍정적 대인관계에서 매우 유의한 향상을 보였으며, 반면 개인 적 성장 자아수용 2개에서는 유의성이 나타나지 않았다. 또한 KOSS검사에서는 8개의 하위요인 중 직무요구, 직무자율성결여, 관계 갈등, 직무불안정, 조직체계에서는 유의하게 감소한 반면 물리환경, 보상부적절, 직장문화 에서는 유의성이 나타나지 않았다. 이는 스트레스 상 황을 단순하게 인내하거나 부정적인 상황을 회피하고 변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스트레스원 그 자체를 그대로 경험하고 수용할 것을 강조하 는 수용전념 치료의 맥락을 원예활동으로 전환하여 체험과 토론을 통하여 AAQ와 PWBS의 향상으로 직무스트레스 감소를 보인 것으로 판단된다. 마지막으로 투자수익율 (ROI) 분석을 통하여 원예치료 프로그램의 경제적 효과성을 알아본 결과 투자대비 109%라는 수익률이 산출되어 경제적으로도 좋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ACT 기반의 원예치료 프로그램 은 연구직 직장인의 직무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데 짧은 시간 내에 즐거움과 동시에 치료적 효과를 누릴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 이라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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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집중의 문제는 아동의 행동 발달과 중요한 관계를 맺고 있으며 주의 집중은 아동의 원만한 성장과 학업 성취를 위해 가장 시급히 길러 야 될 중요한 능력이다. 다양한 오감 자극 원예활동은 적절한 시각, 촉각, 청각, 후각, 미각의 자극을 주는 활동으로 아동의 주의 집중력 향상 과 감각발달을 촉진시킬 수 있다. 오감자극 원예치료로 아동의 주의집중력과 감각발달의 효과를 구명하고자 하였다. 아동의 주의집중력과 감각발달의 효과를 위해 오감자극 원예활동 프로그램을 매 회기 마다 구성하여 오감자극 환경을 제시하고 주의집중력과 감각발달 향상을 위한 활동을 계획, 조직화하고 의미 있는 활동들을 이끌어 내어 치료의 효과를 높여 주었다. 연구대상은 초등학생 41명으로 대조군은 D시 내 H지역아동센터 학생 19명, 실험군은 D시내 S지역아동센터 학생 22명이 참가하였다. 실시기간은 2017년 1월 4일부터 3월 29일까지 매 주 1회 60분, 총 12회기로 구성하였다. 평가도구는 FAIR 주의집중력 검사(시각), Grooved Pegboard(시각, 촉각), 곽소영, 질문 듣고 대답하 기 10문항, 듣고 찾기 7문항(청각), 후각인식검사(후각), 미각인식검사(미각)로 사전 사후 검사로 진행하였다. 그 결과 대조군은 모든 항목 유의한 차이가 없었지만 실험군은 Grooved Pegboard 시각 촉각검사의 우세 손(P=.068)을 제외한 시각(선택적 주의력, 지속적 주의력, 자 기통제력)(P=.000), 촉각(비우세손)(P=.000), 청각(질문 듣고 대답하기, 듣고 찾기)(P=.003), 후각인식검사(P=.004), 미각인식검사 (P=.001)에서 유의한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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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I 성격 유형은 총 16가지 성격 유형으로 사람들의 성격 유형을 구분하며, 세부적으로는 각각의 분류를 나누어 사람들의 성격을 설명 하는 도구로 사용되고 있다. 이중 사람들의 심리기능을 나누는 기준으로 MBTI 검사에서 인식과 판단의 심리 방향성을 이용하여 4가지 심 리유형으로 나누고 있다. 원예활동은 식물을 재배하는 활동에서부터 식물을 이용하여 다양한 공예품을 만드는 활동, 실내에서 하는 활동, 실외에서 하는 활동 등 여러 가지 분류로 나뉘어진다(). Jeong(2012)은 이러한 원예에 대한 선호를 MBTI 성격 유형에 따라 분석하기도 하 였다. 이에 본 연구는 대학생들에게 Choi(2003)가 분류한 원예활동 중 7가지 분류를 기준으로 각 분류별로 4가지 활동을 선정하여 선호도 를 조사하여 학습스타일과 관계가 깊은 심리기능에 따른 선호도차이와 IPA분석을 실시하였다. 설문대상자는 총 223명으로 심리기능별로 는 ST유형(실질적이고 사실적인 유형)이 76명, SF유형(동정적이고 우호적인 유형)이 95명, NT유형(논리적이고 창의적인 유형)이 23명, NF유형(열정적이고 통찰적인 유형)이 29명으로 조사되었다. 심리기능별 유의적인 차이가 있는 원예치료 활동으로는 꽃꽂이, 실내화단꾸 미기, 화분옮겨심기, 허브정원조성, 허브 양초/비누 만들기, 잔디인형 만들기, 함께 나누기 공동작업, 근처 공원으로 소풍, 허브식빵 만들기, 식용 꽃 까나페 만들기였다. 심리기능별 선호하는 활동으로는 ST유형은 정원 산책, 근처 공원으로 소풍, 허브 차 마시기 순으로 나타났고, SF유형은 근처 공원으로 소풍, 정원 산책, 허브 양초/비누 만들기 순위, NT유형은 꽃꽂이, 실내 화단 꾸미기, 옥상텃밭 만들기 순위, NF유 형은 근처 공원으로 소풍, 허브 차 마시기, 정원 산책 순이었다. 연구 결과와 같이 다양한 원예활동이 있지만 심리기능별 선호하는 원예활동 은 조금씩 차이가 나타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에 따라 원예활동을 실시할 때 대상자들의 특성에 맞춘 원예활동을 설계한다면 원예치료 프로그램의 효과가 증진될 것이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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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최근 건강에 대한 중요성과 함께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신선한 식재료의 확보 및 친환경 식단의 필요성과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농작물을 직접 재배하여 먹는 도시민들이 늘어나고 있다. 도시 농업은 가족과 함께 건전한 여가생활을 즐기고, 재배하고 수확한 채소나 과일을 이웃에게 나눠주며, 친목을 도모하고 소통하면서 건강한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본 연구는 도시농업 활동으로 안전하고 신선한 친환경 식단과 식재료를 확보하여 도시민들의 건강증진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지속가능 한 친환경 농업을 추구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도시농업 활동은 회사원으로 4인 가족, 아파트에 거주하며, 어린 시절 10년 이상 농촌경험이 있는 도시민들이 가장 많았고, 주1회 주말 오 전시간에 1~2시간 이용하며, 3년 이상 도시농업활동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친환경 먹거리 교육이 농작물의 수 확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도시농업활동에서 잡초제거의 어려움과 친환경 농사에 대한 교육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확 물의 종류와 질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수확물이용으로 식단의 변화와 식재료비가 감소되고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 다. 따라서 도시농업 활동이 친환경 식단의 변화에 영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수확물을 친환경 먹거리로 이웃에게 소개할 수 있고 지 속적으로 도시농업활동을 하겠다고 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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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친환경 도시농업을 통해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효율적인 도시농업의 정착을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하였다. 친환경 도시농업은 도시민들에게 부족한 자연생활이 가능하도록 하며, 친환경 먹거리에 대한 인식을 지각하고, 건강한 삶의 질 향상과 친 환경 인식 변화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또한 친환경 도시농업을 체계적으로 관리, 육성하여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도시농업을 확산시키고, 긍정적인 환경보전 효과를 거두고자 한다. 도시농업 활동에서 도시민들이 친환경 농법의 교육을 통해 텃밭 조성 및 농작물재배방법이 이루어 졌고 농작물의 수확도 친환경적으로 이 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도시 농업에 이용하는 씨앗 및 모종도 친환경적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환경에 대한 인식변화에도 도 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의 중요성 지각을 통해 행동의 변화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답하였다. 도시농업활동을 친환경적이라고 이 웃에 소개할 수 있고 지속적으로 도시농업 활동에 참여할 것이라고 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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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옥상녹화 토심에 따른 온도 및 열류량 차이를 알아보고자 수행하였다. 470×270mm 크기에 높이가 10cm, 20cm, 30cm인 플라스 틱 용기를 각각 12개씩 준비한 후 플라이애쉬(fly-ash)를 채워 잔디를 식재하여 실험구를 조성하였다. 이때 아무것도 식재하지 않은 옥상바 닥을 대조구로 하였다. 실험결과 온도저감은 토심이 깊을수록 크게 나타났으며, 최고온도와 최저온도 차이는 대조구가 29.5℃로 가장 크 게 나타났으며, 그 다음으로 토심 30cm 27.2℃, 20cm 23.5℃, 10cm 23.0℃ 순으로 나타났다. 각 실험구 표면과 토양 하부의 최대온도의 차 이를 살펴보면 토심 30cm가 18.4℃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토심 20cm가 16.1℃, 10cm가 14.4℃로 나타났다. 최대온도 도달시간을 살펴보면 토심 30cm는 7시간 50분이 소요되었으며, 토심 20cm는 7시간, 10cm는 4시간 50분으로 나타났다. 열류량의 변화는 측정기간 중 일사량이 가장 높았던 날(873.3W․m-2)을 기준으로 대조구에서는 408.9W․m-2를 나타낸 반면에 토심 20cm -3.8W․m-2, 30cm 2.7W․m-2, 10cm 4.5W․m-2로 나타나 토심이 깊어질수록 열전달이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옥상녹화를 조성함으로써 표 면온도의 감소는 물론 외기온도가 전달되는데 지연효과로 인한 차열이나 단열효과로 발생하는 냉난방 에너지 절약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 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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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옥상녹화 적용을 목적으로 펄라이트와 원예용상토 배합비별 비비추(Hosta longipes (Franch. & Sav.) Matsum.)를 식재한 후 무 관수 처리에 따른 스트레스가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였다. 실험구는 펄라이트:원예용상토를 9:1, 7:3, 5:5, 3:7, 1:9(v/v)로 혼합한 다 음 직경 18cm, 높이 18cm의 플라스틱 용기에 본엽이 6~7매인 비비추를 식재하여 배합비별로 10반복씩 조성하였다. 측정항목으로는 초장, 엽장, 엽폭, 엽수, 엽록소함량, 엽록소형광, 녹엽면적율, 잎의 상대수분함량, 전해질 누출, 토양수분, 생존일수 등을 조사하였다. 초장, 엽장, 엽폭은 펄라이트 비율이 높아질수록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으며, 엽록소함량은 실험초기에는 펄라이트 비율이 높을수록 엽록소함량은 낮 은 경향을 보였으나 시간이 경과하면서 토양배합비율에 따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용적수분함량은 실험시작 21일에는 0%에 도달하 였으며, 그 감소폭은 펄라이트 비율이 높을수록 낮은 경향을 보였다. 엽의 전해질누출은 수분스트레스로 인해 고사직전에 증가하는 경향 을 보였다. 생존일수는 7:3 배합비에서 53.3일로 가장 길었으며, 그 다음으로 9:1이 53.0일, 5:5 48.0일, 3:7 43.7일이었으며, 1:9에서는 40.3 일로 가장 빠르게 고사하는 것으로 나타나 펄라이트 비율이 높을수록 생존기간이 길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펄라이트의 높은 보수 력이 반영된 결과로 판되며, 펄라이트 비율이 높아질수록 생육적인 측면에서는 불리한 경향을 나타내 5:5 또는 3:7배합비율이 식물생육 측 면에서는 바람직한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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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옥상텃밭 적용을 위한 원예용상토와 펄라이트 배합비율에 따른 잎들깨의 생장반응을 조사하였다. 실험구는 직경 18cm, 높이 18cm의 플라스틱 용기에 원예용상토:펄라이트를 9:1, 7:3, 5:5, 3:7, 1:9(v/v)로 혼합한 다음 본엽이 3-4엽인 잎들깨 식재하였다. 측정항목 으로는 초장, 엽장, 엽폭, 엽수, 엽면적, 엽록소함량, 엽록소형광, 엽색, 생체중, 건물중 등의 생육 및 형태적 특성을 식재 후 4주와 8주 2회에 걸쳐 조사하였다. 초장, 엽장, 엽폭, 엽수, 엽면적은 식재 후 4주차에는 9:1 배합비에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7:3, 5:5의 순이었다. 8주 차에는 9:1과 7:3에서 생육이 가장 양호하였으며, 전체적으로 원예용상토의 비율이 높아질수록 생육도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체중과 건물중도 마찬가지로 4주, 8주차 모두 9:1에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7:3, 5:5 순이었으며 1:9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엽록소 함량은 4주차에는 9:1에서 가장 높았으며, 1:9에서 가장 낮았으나 8주차에는 1:9에서 가장 높았고 5:5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엽 록소형광은 4주차에는 모든 배합비에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8주차 때에는 1:9에서 0.565로 나타나 양분결핍에 의한 스트레스를 받 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옥상텃밭을 위한 잎들깨 재배시 원예용상토와 펄라이트 배합비율은 5:5 이상이 적절한 것으 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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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마스터가드너가 최초 시작된 WSU King County Extension 홈페이지에서 수행되었다. WSU(Washington State University) 마스 터가드너 프로그램은 교육과 평생학습을 통해서 지역사회 자원봉사(Volunteers) 한다. WSU 마스터가드너는 다음 열거하는 8가지를 강조 하고 실행한다. ∙푸드 뱅크(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무료 음식)를 지원한다.(Supporting local food banks) ∙원예기술을 배운다.(Learning horticulture science) ∙지속 가능한 정원 가꾸기를 가르킨다.(Teaching sustainable gardening) ∙지역공동체와 함께 정원 가꾸는 열정을 나눈다.(Sharing gardening passion with the community) ∙조경과 정원 가꾸기 활동을 위한 권한을 부여하다.(Empowering extension clients to address landscaping and gardening challenges). ∙친환경적 책임을 연습 한다.(Practicing environmental responsibility) ∙수질을 보호한다.(Protecting water quality) ∙비료와 살충제로 인한 오염을 줄인다(Reduce fertilizer and pesticide pollutants) 마스터가드너 연간 주요 행사는 수상을 한다.(Master Gardener of the Year, Ed La Crosse Distinguished Service Award, Media Award) 정 원 상담을 하고 지역별로 마스터가드너들이 찾아가는 상담을 한다.(Pop-up clinics – Gardening, Plants Problems, Plant Identification, Pest Management, Soil Improvement), 마스터가드너 지역사회 자원봉사활동 기금 모음을 위한 Preview Party 개최하여 지역사회들과 공감을 얻고 질 좋은 정원수들 저렴하게 보급한다. Plant Sale을 한다. 뉴스레터를 주요 시기별로 연간 4-6회 발간한다. 그리고 중요한 매년 1회 신 규 마스터가드너 육성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우리나라 농업기술센터 같은 기관인 King County Extension에서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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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카리는 백합과의 단자엽식물로서 전세계에 약 50여종이 자생하고 있으며, 내한성이 강한 추식구근으로 지중해 연안과 중앙아시아 지역에 걸쳐 자생하고 있다. 주로 분화용이나 화단용으로 이용되며, 화색은 청색, 백색, 자주색이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번식은 주로 모구 의 기부에서 형성되는 자구를 분리하여 사용되고 있으나, 바이러스 감염, 모구의 비싼 가격, 대량번식의 어려움 등의 문제점이 있다. 따라 서 본 실험은 무스카리의 종자번식의 가능성을 알아보기 위해, 종자발아에 미치는 저온처리 및 발아에 필요한 온도와 광 조건에 대해 알아 보고자 실시하였다. 파종전 0과 15℃에서 15~90일까지 저온처리 후 20℃에서 파종한 결과 발아율이 0~6.7%로 매우 낮았다. 5와 10℃에 서는 저온 처리일수가 경과할수록 발아율이 높아졌는데, 5℃에서 75일과 90일처리는 파종전에 이미 각각 54%, 71%가 발아한 상태였고, 최종 발아율은 66.7%와 84.0%로 가장 높은 발아율을 보여 주었다. 5℃에서 70일간 저온처리 한 후 5, 10, 15, 20, 25, 30℃에서 파종하였는 데, 파종 전 발아율은 34%였고, 최종 발아율은 10℃에서 82.7%로 가장 높았고, 5와 15℃에서 각각 75.3%와 76.7%, 20~30℃에서는 48.0~58.0%로 나타났다. 그러나 50% 발아율까지의 일수는 15℃에서 4.7일로 가장 짧았으며, 10과 5℃에서 각각 18.7일, 28.3일로 길었 다. 따라서 무스카리 종자는 파종 전 5℃에서 75~90일간 저온처리한 후 10~15℃에서 파종하는 것이 발아율 향상에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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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플라워샵에서의 절화의 신선도를 유지하고 상품성을 높이기 위해 절화수명연장제의 사용유무를 파악하고 효과적인 면을 알리면서 사용을 권장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자 수행하였다. 절화수명연장제에 대한 인식과 이용현황을 알아보고자 120명의 플라워 샵에 근무하는 플로리스트들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진행하였다. 절화수명연장제의 사용현황과 특성, 실제 사용자들의 선호도 및 만족도, 사용유무에 따른 집단간의 차이를 분석하였다. 국내 플로리스트들의 절화수명연장제의 사용 유무 결과 ‘사용함’은 19.8%, ‘가끔 사용함’ 은 34.7%, ‘사용 안 함’은 45.5%으로 나타나, 화훼선진국인 일본이나 네덜란드에 비하여 사용 빈도가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절화수 명연장제가 주로 사용되는 시기는 ‘화훼 상품 보관 시’ 및 ‘균 번식 억제’를 위해 가장 많이 사용되며, 사용을 한다고 응답한 플로리스트들 에게서도 사용 빈도는 매우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절화수명연장제를 사용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는 51.4%의 플로리스트들이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고 하여 절화수명연장제에 대한 인식이 많이 부족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절화수명연장제 사용시 만족도 조사에서는 44.2% 의 플로리스트들이 긍정적인 만족도를 보였다. ‘절화수명연장제를 주변에 추천하고 싶다’ 에는 ‘그렇다’는 응답이 49.5%로 가장 많이 나 타났으며 절화수명연장제를 사용함에 있어 효과적이었던 경험이 많았다고 판단되므로 주변에 추천하고 싶다는 의견 또한 높은 것으로 나 타났다. 절화수명연장제 재구매 의사는 50.5%로 나와 전체적으로 긍정적인 응답률이 높았다. 본 연구를 통해 국내 플라워샵에서의 절화수 명연장제 이용현황 및 인식에 대해 살펴본 결과 플로리스트들에게서 절화수명연장제에 대한 인식이 선진국에 대비해 다소 부족하였고 정 보습득 및 접근성 또한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 국내에 시판 중인 절화수명연장제 브랜드의 종류와 광고의 빈도수도 현저히 낮아 소비 자들이 경험할 수 있는 기회도 부족한 것으로 연구되었다. 그러나 절화수명연장제를 사용하는 플로리스트들에게서는 만족도와 재이용율 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SNS, 소셜 미디어, 사회관계망서비스 등의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절화수명연장제 광고의 노출 빈도를 높여 소비자들 에게 접근성과 사용효과에 대한 인식이 높아진다면 절화수명연장제의 사용이 활성화 될 수 있는 기회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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