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urpose of this thesis is a searching out the characteristics of Japanese dwellings implanted into Korea in the time of the rule of Japanese imperialism and its influences on Korean modern dwellings especially in the time of 1930's. At the early stage of the colonial time(1905~1919), the central corridor type Japanese dwellings were implanted into Korea for the Japanese official residences. The central corridor type Japanese dwelling was an urban modern dwelling compromised between Japanese style and western style and distinguished by an outer-court type plan, Japanese entrance hall, central corridor and western style reception room. After the 1920's the central corridor type Japanese dwellings have spreaded itself and became a prototype of a modern dwelling in Korea. The characteristics of the central corridor type Japanese dwellings have influenced on the Korean high class dwellings and Korean architects' proposals for modern dwelling in the time of 1930's. By the implantation and spread of the central corridor type Japanese dwellings, Korean modern dwellings at the same time have affected and undergone transformation. The aspects of transformation were ; The outbreaking of the Japanese style entrance and central corridor, the transformation of MaDang from the inner court with a function of circulation into the outer court garden with plants and the transformation of Korean dwellings from the rural inner court type into the urban outer court type. The central corridor type Japanese dwellings implanted into Korea in the time of the rule of Japanese imperialism makes function as a precedent of a modern urban dwelling to Korean and makes Korean dwellings transform from the rural inner court type into the urban outer court type.
In the time of the rule of Japanese imperialism, Japanese style official residence played major role at the implantation of modern dwellings into Korea and its influences on Korean modern dwellings are distinguishable. This study focuses on the Japanese style official residence implanted into Korea before 1910. Before 1910 Japanese civilians in Korea builded just a traditional Japanese dwellings at the Japanese settlement in the ports opened. But Japanese engineers engaged in governmental organization of construction in the Old-Korean Empire builded a central corridor type Japanese dwellings as official residence. The central corridor type Japanese dwelling was an urban dwelling compromised between Japanese style and western style and distinguished by an outer-court type plan, Japanese entrance hall, central corridor and western style reception room. It is certified that the central corridor type Japanese dwelling was implanted into Korea before 1910 and this was the first time an urban dwelling to be implanted and spread through the whole Korea. The central corridor type Japanese dwelling implanted into Korea took in On-Dol and transformed to Korea-Japanese eclectic style. The central corridor type Japanese dwellings implanted into Korea in the time of the rule of Japanese imperialism makes function as a precedent of a modern urban dwelling to Korean and makes Korean dwellings transform from the rural inner court type into the urban outer court type.
최근에 오스테나이트와 페라이트의 조직을 갖는 듀플렉스계 스테인리스강이 개발되었고 오스테나이트계 스테인리스강에 비해 고강도, 응력부식균열에 대한 고내식성과 재료비절감으로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사용량이 증가되고 있다. 그러나, 현재 스테인리스강은 한국 건축구조기준에 구조용재료로 지정되어 있지 않고 구조설계기준도 마련되어 있지 않는 실정이다. 이 연구에서는 2행 1열 듀플렉스계 스테인리스강(STS329FLD) 볼트접합부에 대한 구조적 성능을 조사하기 위한 실험적 연구를 수행하였다. 주요변수는 전단접합형태(일면전단과 이면 전단)과 하중방향 연단거리이다. 종국파단형태는 전형적인 블록전단파단, 인장파단과 면외변형이 관찰되었다. 일면전단 접합부에서 면외변 형발생으로 최대 20%까지 내력저하가 발생되었다. 실험최대내력은 현행설계기준 AISC/AISI/KBC, EC3와 AIJ 및 기존연구자에 의한 제안된 식에 의한 예측내력과 비교하였다. 면외변형이 발생하지 않은 접합부에 대해서 실제 전단파단단면을 고려한 Clement & The의 식에 의한 예측 내력이 실험내력에 가장 근접했고 면외변형을 동반한 접합부에 대해서는 면외변형을 고려해 제안한 Kim & Lim식에 의해서 과대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dentify the insecticidal effect of a mixture of sophora extract and Bacillus thuringiensis against Spodoptera exigua on potted chinese cabbage in both laboratory and plastic house condition. In laboratory condition, mortality of larvae by BT (1×105, 1×106, 1×107 cfu ml-1) alone was 27.5%, 51.3% and 92.5%, respectively, which was depend upon concentration of BT. Control efficacy of the mixture of BT and sophora extract was 98.8%, 88.8% and 91.3% which was higher than BT treatment only. The mixture of sophora and lower BT concentration was showed more increase of control efficacy. Anti-feedant effect by BT was depend on concentration of BT. At field experiment, the mixture of BT and sophora extract appeared higher mortality (72.2%, 67.8%, 61.1%) than BT treatment only (14.4%, 26.7%, 66.7%) similar with laboratory experiment. The mixture was less affected by environmental condition at field than BT only. Therefore, for effective control of beet armyworm without possibility to develop resistance against BT at farm, treatment of the mixture of sophora extract (0.033%) and BT (1×105 cfu ml-1) would be considered more effective than BT treatment only.
한국사회가 다문화 사회 및 글로벌 지식정보 사회로 이행함에 따라, 다양한 문화, 지식,관점 등의 융합 현상이 대두되는 상황에서, 교육에 있어서도 융복합적 접근의 중요성이 부 각되고 있다. 하지만 이에 대한 개념적 정교화 노력은 상대적으로 미흡했다. 본고는 융복합 교육을 지속가능하고 포괄적인 학교개선 접근으로 이해하고, 이러한 관점을 지속적으로 수 정․보완해 나가기 위한 개념적 얼개의 구조화를 시도한다. 이를 위해, 우선 융복합교육을 대안적 학교교육 모델의 필요성이라는 맥락에서 재조명하고, 이를 바탕으로 융복합교육의 초기 개념화를 비판적으로 검토한 뒤, 융복합교육 개념의 건설적 확장 가능성을 모색한다. 본고는 특히, 자율성, 가교성, 맥락성, 다양성의 원리를 기초로 하여, 이들 간의 통합성 속 에서 융복합교육을 개념화하고, 이의 구현을 위한 포괄적 교육생태계 조성의 필요성을 논 의한다.
산업적 유산균 배양의 가격대비 효율성을 높이기 위하여 질소원, 탄소원 및 무기염물을 기본량으로 기본배지를 제조하고, 효율적인 고농도 유산균체를 수득하기 위하여 pH조절제로서 따로 첨가되어지는 합성 화학물질을 대신하여 미역을 실험에 사용하였다. 미역의 최적의 첨가 방법을 찾고자 추출, 착즙, 분말의 형태로 배지를 제조하여 유산균증식능 평가한 결과, 착즙의 형태에서 유산균 증식능이 가장 큰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실험 결과를 통해, 폐기되어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는 가식부 외 미역을 유산균 배양배지에 착즙형태로 첨가함으로서 종래 pH 조절을 위해 완충액으로 첨가되는 합성 화학물질을 대체하여 활용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미역첨가 기본배지 선정에 따른 배지 단가를 절감하면서 높은 균체 수율을 얻는 등 충분한 경제적 장점을 기대할 수 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미역을 이용함
본 연구는 다인종/다문화사회로 급변하면서 한국사회에서 드러난 다문화교육의 요구를 <영어 I> 교과서가 잘 반영하고 있는지를 다문화주의적 관점에서 분석해 보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제7차 개정 교육과정 고등학교 2학년 <영어Ⅰ> 교과서 5종을 택하여, 어느 문화가 그 주된 배경이 되는지를, 문화별, 권역별, 국가별로 살펴보았고, 삽화 인물이 인종별, 성별로 어떻게 분포되어 있는지를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본문의 배경이 되는 문화는 그 빈도가 보편문화와 영어권문화, 대조문화 순서로 나타났다. 그리고 국가적으로는 미국, 한국, 영국 순으로 많이 나타났고 외부원의 국가는 출현 빈도가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삽화에서는 인종별 출현 빈도가 백인, 황인, 흑인 순이었다. 백인이 총 인물 삽화의 절반에 가까운 비율을 보여 백인이 중심이 되었다. 황인에서 대부분을 차지하는 한국인의 출현 횟수를 제외한다면 황인과 흑인은 백인보다 현저히 낮은 빈도로 삽화에 등장하였다. 성별에서는, 남성이 여성보다 약 1.5배 더 많이 본문에 등장하여, 남성중심적이었다. 인종적, 성별 균형을 배려한 교과서도 있었으나, 대부분은 개선이 여지가 많이 남아 있었다.
본 논문은 한국의 다문화사회화가 현재 우리나라에서 큰 관심의 대상이 되는 영어 학습 자체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 영어를 제3언어로 습득하는 것이 제2언어로 습득하는 것과 같을 것인가? 다르다면, 어떻게 다를 것인가? 그에 대비하여 영어습득연구자가 혹은 영어교사가 알아야 할 사항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등의 언어 습득에 관한 연구들에서 제시되고 있는 이슈에 대한 연구 결과를 검토하여 이에 따른 전망을 제안하고자 한다.
따라서 언어습득 이슈 제기를 통해 제2장에서 타 언어 문화권에서 실시된 제1, 제2, 제3 언어 습득에 관한 언어학적 연구를 개관하고, 제3장에서 그 연구결과들 자체의 해석과 관련하여 한국적 다문화사회에서의 영어 습득에 어떤 시사점을 지니는지를 논의하였다. 제 4장의 결론에서는 L1, L2, L3습득과 관련된 선행연구들을 통해서 복수의 기습득된 언어를 가지고 L3 영어에 접하게 될 학생들이 결코 불리하지 않다는 결론을 얻고, 이를 통해 한국 다문화사회에서 언어 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전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