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the exhaustion of natural resources and the aggravation of the food situation, many countries are going ahead with development of the ocean space and ocean resources. To expand the border of human life, it is necessary to develop the underwater space. To perform these objectives, it is required to construct and secure a seabed base. The construction of a seabed base will also be the motive power for economy growth in the future. The key technologies to construct a seabed base under high pressure and low temperature conditions are the extreme engineering technologies and they are some parts of space engineering. They are also key technologies to survive when a worldwide-huge disaster attacks the earth. In this study, the necessary technologies for the construction of seabed base were surveyed. And the surveyed technologies were categorized by phase 1 and phase 2, which were defined by construction depth and size, and possible time. The surveyed results showed that it is necessary to construct a seabed base and develop a new constructional material and energy supplying method.
In this study, we conduct the economical analysis about the floating tracking PV generation structure manufactured by steel, aluminum, and GFRP (glass fiber reinforced polymeric plastic) structural member. The structural safety of floating PV generation structure has been proved through numerous previous researches. Moreover, the generating efficiency of tracking PV generation system can be more larger than immobile system. In this study, structural analysis using the FEM method has been performed to establish the safety of the floating tracking PV generation structure and commercial viability evaluation has been performed through the cost of materials.
휨 거동 및 전단부의 전단거동으로 인한 철근상세 및 사용되어지는 철근의 과다로 인하여 취성파괴의 양상이 발생 하고 있다. 이에 본 실험에서는 유리섬유망을 이용하여 철근과의 휨 및 변위 거동을 통하여 무보강철근과 유리섬유망의 ply 수에 따른 휨거동 실험을 통하여 균열을 살펴보고서 향후 휨 거동에 적정한 유리섬유망의 철근의 배치겹수에 대한 사용량을 검토하고자 한다.
남극은 평화적인 이용만이 가능한 지역으로서, 각국은 남극자원에 관한 과학적 연구활동에 주력하고 있으며, 향후 국제사회에서 남극에 대한 기득권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경주하고 있다. 한·중·일은 남극연구개발활동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는 공통되나, 세부적인 정책측면에 있어서는 차이가 있다. 특히, 중국은 남극조약 추가가입국이면서 해양력 확대라는 측면에서 남·북극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는 점에서 우리나라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현재 메뚜기목 곤충은 국내 161종이 보고되어 있다. 메뚜기는 생태계 내 1차 소 비자로서 다양성이 풍부하고 서식밀도가 높아 환경 지표생물로 유용하다. 본 연구 에서는 전라북도 자연환경 보전지구 또는 지역 경관명소를 중심으로 메뚜기목 (Orthoptera)에 속한 곤충들을 채집 및 조사하여 종 다양성과 각 종의 지역 분포를 파악하였다. 이들을 표본으로 제작하고 종 동정을 실시하고, 몸의 일부분으로부터 DNA를 추출 및 분석하여 COI DNA바코드를 확인함으로써 유전학적 차이와 계통 학적 다양성을 연구하고자 하였다. 2012년 9월 15일부터 10월 27일까지 군산 옥구 저수지, 금강호 생태습지, 선운산, 새만금 방조제, 변산반도국립공원, 대둔산 자연 휴양림, 변산반도 일대에서 메뚜기목 곤충을 중심적으로 채집하였으며, 이 중 109 개체의 메뚜기목 곤충들을 동정하였다. 이들 표본 중 77개체의 DNA바코드 분석 을 수행한 결과, 28종이 분자수준의 동정을 통해 확인되었고, 팥중이 18개체, 발톱 메뚜기 12개체, 방아깨비 10개체의 종내 변이 유무를 확인할 수 있었다.
기후 변화에 따른 우리나라 나방류의 출현시기와 종 구성을 조사하기 위하여 제 주도의 상록활엽수림 중 규모가 가장 크고 생태적으로 보존 가치가 높은 동백동산 과 돈내코계곡을 중심으로 3월과 4월에 조사지역별로 월 2회씩 야간에 수은등을 이용하여 유인되는 나방을 채집하였다. 조사기간 중 채집된 나방은 총 5과 25종 408개체였으며 이 중 동백동산에서 2과 13종 273개체, 돈내코계곡에서 5과 14종 35개체가 출현하였다. 동백동산에서 채집된 나방은 밤나방과가 8종으로 가장 많 았으며 다음으로 자나방과가 5종이었다. 돈내코계곡에서는 자나방과가 9종으로 가장 우점하였고 다음으로 밤나방과 2종, 명나방과 1종, 불나방과 1종, 잎말이나방 과 1종 순이었다. 돈내코계곡은 동백동산과 비교하여 훨씬 적은 수의 나방이 채집 되었으나 다양한 과와 종이 출현하였는데, 이는 동백동산이 종가시나무가 우점하 는 식생인데 반해 돈내코계곡은 구실잣밤나무가 우점하여 식생분포에 따라 나방 의 종 구성에도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 돈내코계곡은 동백동산에 비해 위도 는 낮지만 고도가 높아 상대적으로 온도가 낮아 나방의 개체수가 적게 조사되었던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를 바탕으로 제주도 상록활엽수림에서 춘기에 출현하는 나방의 종 구성 및 출현 특성을 분석함으로써 지구온난화에 따른 해충들의 발생을 예측할 수 있는 기초자료로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자연형 습지와 인공저수지, 댐호에서의 저서성대형무척추동물과 수체 내 영양 염류(TN, TP, NH3-N, NO3-N, PO4-P)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자연형 습지(정 양늪, 질날늪, 박실지), 인공저수지(번개늪, 장척호, 풍락지), 그리고 댐호(경천호, 운문호, 진양호)의 각 1~3개의 대표지점에서 연 2회 조사를 실시하였다. 자연형 습지의 3개 호소에서 총 78종, 인공 저수지에서 총 50종, 인공 댐호에서 총 38종의 저서성대형무척추동물이 출현하였다. 영양염류 항목 중 TN은 자연형 습지(1.486), 댐호(1.380), 인공저수지(1.084), TP는 자연형 습지(0.073), 인공저수 지(0.066), 댐호(0.024)의 순으로 높은 평균값을 나타냈다. 저서성대형무척추동물 과 영양염류 항목의 상관성 분석 결과, 저서성대형무척추동물 중 곤충류의 종수는 자연형 습지에서 TN(R=0.928, p=0.008) 및 NO3-N(R=0.918, p=0.010)과 양의 상 관관계를 보였으며, 댐호에서는 TP가 R=0.911, p=0.012로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 내었다. 인공 저수지에서는 비곤충류의 개체수와 TP가 R=0.903, p=0.014로 양의 상관관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시업 중 벌채 후 산림곤충군집의 변화양상을 모니터링하기 위해 실시하였 다. 조사대상지는 경상북도 봉화군 석포면 승부리 비룡산 일대의 신갈나무림 으로 서 벌채유형에 따른 산림곤충 군집의 비교 분석을 위하여 다양한 채집조사방법을 동원하여 실시하였다. 조사목적상 벌채유형별로 지표성 곤충류, 천공성 곤충류 및 야행성 곤충류를 정량채집법으로 조사하였으며 2012년 6월~8월까지 1개월 간격 으로 총 3회의 채집조사를 실시하였다. 지표성 곤충류의 조사결과 지표성 딱정벌레류 9종 42개체로 확인되었으며 조사 시기별로는 산생잔존벌의 경우 6월보다는 8월에 종다양도가 증가되었으며 벌채 유형별로는 산생잔존벌 15%에서의 종다양도가 높게 나타났다. 천공성 곤충류의 조사결과 5과 58종으로 확인되었고 벌채유형별로는 산생잔존벌 15%에서의 종다 양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야행성 곤충류의 조사결과 6월에 70종 190개체, 8 월에 250종 1,493개체가 채집조사되어 총 282종 1,683개체가 조사되었다. 금번 조 사에서는 야행성 곤충류의 경우 벌채임지별로 뚜렷한 경향을 보이지는 않았으나 추후 당해지역의 분포양상 변화 및 계절별 출현종에 대한 비교연구를 위한 기초자 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양종꿀벌(Apis mellifera)과 동양종꿀벌(Apis cerana)에서 온도 스트레스(4℃, 37℃)에 의한 Cu-Zn superoxide dismutase (SOD1)과 thioredoxin reductase (TrxR) 유전자발현 정도를 비교하였다. 그 결과 두 종 모두 처리 후 5시간까지 SOD1과 TrxR의 발현이 급격히 증가하다 차츰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스트레스 성 물질(MV, H2O2) 주입에서는 H2O2보다 MV에 의해 현저히 SOD1과 TrxR의 발 현이 증가하였다. 온도스트레스와 물질주입 스트레스 조건하에서 SOD1과 TrxR 의 효소활성을 측정한 결과, 발현시간보다 좀 더 늦은 시간대에서 최대 활성을 보였 다. 그리고 서양종꿀벌과 동양종꿀벌의 SOD1과 TrxR의 단백질 발현 특성을 구명 하기 위하여 E. coli expression system을 이용하였다. 그 결과 SOD1은 약 16 kDa 정도, TrxR은 약 60 kDa 정도의 위치에서 밴드가 관찰되었으며 항체를 이용한 Western blot 결과에서도 동일한 위치에서 밴드를 detection 하였다.
종이기록물 보관 시 해충에 의한 직, 간접적인 피해예방 및 소독약제, 소독처리 방법에 따른 살충효과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공시충으로 화랑곡나방 유충, 거짓쌀 도둑거저리 성충 및 유충, 어리쌀바구미 성충, 곡식수시렁이 유충 등을 사용, 실험 묶음책 내부에 이들 공시충을 투입하고 상, 중, 하, 노출조건으로 위치시켜 부산국 가기록원 원내 소독지침에 따라 처리 한 결과, 화랑곡나방 유충과 거짓쌀도둑거저 리 성충은 상, 중, 하, 노출 모든 처리위치에서 100%의 치사율을 보였으며, 거짓쌀 도둑거저리 유충은 70~85%의 치사율로 상, 중, 하 처리위치 간 차이가 없었으며 (df=2, F=0.76, P>0.05), 어리쌀바구미 성충은 노출 처리구에서 가장 높은 70%, 나 머지 처리위치에서는 32~52%의 치사율로 처리위치 간 치사율의 차이는 보이지 않 았다(df=2, F=2.19, P>0.05). 또한, 실험 묶음책을 세워서 거치 시킨 후 소독처리를 한 경우, 묶음책 내부에서 곡식수시렁이 유충은 치사수가 1마리, 어리쌀바구미 성 충은 8.5마리, 거짓쌀도둑거저리 유충은 18마리, 특히 화랑곡나방 유충과 거짓쌀 도둑거저리 성충에서는 20마리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실험곤충을 묶음책 내부가 아닌 외부에 노출시켜 처리한 경우 곡식수시렁이 유충의 치사수 1마리를 제외한 모든 실험곤충에서 치사수가 20마리로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기록물 보존 시 해충의 서식위치, 소독처리 방식, 해충의 종류에 따라서 살충효과가 크게 달라질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최근 들어 음파를 이용한 작물의 해충 방제에 음파를 이용한 방제 연구가 시도되 고 있다. 수컷의 구애노래를 이용하여 암컷을 포집하는 사운드 트랩(sound trap) 등 에 관한 연구는 곤충의 소리를 이용하여 해충 방제에 활용하는 대표적인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아메리카잎굴파리의 날개소리와 구애노래를 분석하 고 이를 방제에 활용하기 위해 주요 주파수에 대한 반응 행동을 조사하였다. 녹음된 아메리카잎굴파리의 군집 및 구애노래 소리의 주요 주파수는 400 Hz 대역으로 조 사되었다. 이에 따라 400 Hz를 포함한 20 ~ 1,000 Hz 대역의 순음에 대한 아메리카 잎굴파리의 행동을 조사하였다. 반응 행동을 관찰하기 위해 수컷 아메리카잎굴파 리 4마리의 2차원 궤적 추적을 실행하였다. 기록된 궤적은 x축 궤적의 평균값을 비 교하여 소리에 대한 유인효과를 조사하였고, 궤적의 정보 엔트로피를 이용하여 활 동성 차이를 분석하였다. x축 평균값은 소리에 대한 차이가 없어, 소리에 대한 아메 리카잎굴파리의 유인효과는 관찰하지 못 하였다. 하지만 활동성을 비교 조사한 결 과, 20 Hz의 저주파 음에 대해서는 활동성이 감소한 결과를 관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