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error between the speed display of the speedometer and the speed display of the navigation occurs in the process of driving the vehicle which makes most of the driver confused and also experience anxiety hence in this paper, by the car management law number 73 (2), tests were conducted with following procedures measured by standard speed tester to analyze the error clearly. The experiment was carried out by installing a car on a speed tester with a speed difference of 10km/h from 30 to 80km/h according to the manufacturer and the vehicle. The result was obtained by measuring differences of the speed display error between the speedometer and navigation when driving the car on the road at the same speed. With the standard speed gauge at 40km/h, error percentage of the speed tester and Morning was 15.9% (5.5km/h) and Sonata was 6.4% (2.4km/h). The error percentage between different car company models was 9.5%. With the standard speed gauge at 40km/h, the error percentage of speed displayed by navigation and Morning was 14.2% (5km/h) and Sonata was 5.3% (2.4m/h). The error percentage between different car company models was 9.6%(3km/h). It was shown that according to the standard safety and rules of the speedometer, the cars were manufactured considering the safety. The speed difference between the speed tester and the navigation was 1.7% (0.5km/h) for Morning, 0.6% (0.2km/h) and 1.1% (0.3km/h) for Trax.
본 논문은 명대의 역적 당새아가 청대 소설 속에서 돌연 女仙이자, 나라를 구하는 영웅의 형상으로 변신한 데 주목하고, 그녀가 소설 속에서 극적인 변신을 이루게 된 원인을 고찰하였다. 이를 위해 먼저 실존인물 당새아의 행적 및 그녀에 대한 명대인의 평가를 시기별로 살펴보고, 그런 다음 청대소설 『여선외사』 속 당새아의 형상을 분석하였으며, 마지막으로 당새 아형상의 극적 변신의 이유를 소설의 창작 동기 및 평어를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역적 당새아의 소설 속 변신은 청대 초기의 사회적 배경, 즉 왕조 교체로 인해 명대에 발생했던 정난 지변을 재조명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된 것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이 논문의 목적은 존 던의 시 「질병 속에서 하나님, 나의 하나님께 드리는 찬송」 에 나오는 음악적 은유를 분석하여 이 은유가 작품 속에서 가지고 있는 역 할과 의미를 찾아내는데 있다. 시의 첫 연에서 던은 자신의 몸을 악기로 비유하면서, 천국에 가면 성자들의 찬양대와 함께 영원한 음악이 되기 위하여 자신을 조율한다고 선언한다. 그러나 이 은유는 다음 시행으로 더 이상 연결되지 않고 시의 논리적 전개에서 사라진다. 이것은 던의 다른 작품에 나타나는 전형적인 스타일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이다. 죽음의 침상에서 자신을 조율한다는 것은 누가 봐도 죽음을 준비하는 과정임에 분명하다. 그렇다면 던은 왜 이 음악적 메타포를 더 이상 발전시키지 않은 것일까? 이 연구는 음악적 비유가 비록 겉으로 나타나지는 않지만 시 전체를 주도하는 중요한 배경임을 발견한다. 시 전체는 악기를 조율하여 천국의 음악이 되고자하는 처음 은유가 구현된 결과물이 아닐 수 없다. 질병 속에서 죽음을 준비하는 던의 시는 자신을 향한 설교가 되고 기도가 되고 그리고 찬송이 된다. 그러므로 찬송 시는 자신의 영혼을 하늘의 코드에 조율하는 신앙적 고백이란 점에서 처음의 음악적 은유는 사라진 것이 아니라, 시 전체를 이끈 가장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고 결론 맺을 수 있다.
The key to solving the race conflict problem is that you need to find a train profile of viable trains, that is, a schedule of integrated trains, in a sufficiently short time, while maintaining safe seizure. In the previous research, we proposed a two-step solution through partitioning and deconstruction of the problem and discretization of the path. However, this method has a limitation in that it cannot be applied only at the nodal point. In this study, we tried to obtain a train schedule that considers the safety profile and considers the more secure and microscopic viewpoint by overcoming the limitation of the existing model by continuously considering the speed profile without disassembling the problem. To do this, we propose a method of modeling the detailed schedule decision step as a continuous variable in the existing twostep solution and approximate the calculation based on several functions.
동남아시아에 발생하던 등검은말벌은 최근 국내 뿐만 아니라 프랑스와 일본, 유럽 전역으로 확산되어 전 세계 양봉 산업에 극심한 피해를 주고 있다. 등검은말벌을 방제하기 위해 다양한 방제 방법들이 연구되고 있으며, 그 중 말벌 유인제에 대해 국제적으로 많은 연구가 진행되어 왔으나 이 역시 지속적인 개발이 필요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시판 유인제와 최근 (주)다목에코텍에서 새롭게 개발한 신규 개발 유인제에 대한 효능 검정을 수행하였 고 양봉장에 출현하는 국내 발생 말벌속의 발생양상을 조사하였다. 담양 1개소와 곡성 2개소에 기존 유인제과 신규 유인제를 장착한 포획기를 각 3쌍씩 설치하여 2016년 9월부터 11월말까지 주 1~2회 관찰하였다. 그 결과 국내 발생 말벌속 중 등검은말벌(7,787 개체)이 가장 많이 포획되었고, 다음으로 장수말벌, 말벌, 좀말벌, 꼬마장수말벌, 털보말벌 순으로 포획되었다. 두 유인제의 포획력 검정 결과, 신규 개발 유인제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P < 0.01) 등검은말벌 포획력이 높음을 보였다.
봉건시대 ‘아’문화를 상징했던 베이징의 문화는 1980년대 ‘문화뿌리찾기’의 일환으로 등장한 ‘경미’를 통해 ‘아’와 ‘속’이 병존하여 구축된 것이라는 인식이 확산되었다. ‘경미’는 단순히 지역적 특색을 나타내는 문학과는 다른, 근대성으로 대변되는 ‘도시’와 ‘인간’의 상관관계를 풀 어내는 인문적 개념이 되면서 이를 통해 라오베이징부터 현재의 베이징까지 독해가 가능하게 되었다. 또한 ‘경미’는 영상 미디어의 발전에 편승하여 베이징의 시공을 시·청각적 이미지로 압축하여 사람들이 ‘경미’를 더욱 분명하게 느끼고 인식하는데 혁혁한 공헌을 하였다. 이에 본고에서는 ‘경미’ 서사와 영상 미디어의 최초의 결합 장르이자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경미’영화를 중심으로 시대에 따라 변화된 ‘경미’의 문화적 속성인 ‘아’와 ‘속’이 어떤 서사와 방식으로 체현되었는지 그 양상을 고찰해보고자 한다.
본 연구는 한국 회사에서 개발된 보드 게임 장르의 주사위 게임 “디즈니 매지컬 다이스”에서 나타나는 미 국의 디즈니 캐릭터들의 성별 분석을 실시한다. 한국의 게임 회사 넷마블이 디즈니 캐릭터들의 판권을 구입한 뒤, 모바일 플랫폼으로 디즈니 캐릭터들이 있는 주사위 게임을 출시하였다. 게임을 하면서, 플레이어들은 특정 디즈니 캐릭터들을 선택하고 주사위 게임 내에서 다른 플레이어들과 경쟁을 하며, 플레이가 파산하면 게임을 이기게 된다. 이 게임의 특징은 전 세계 사람들과 같이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구체적으로, 본 연구는 디즈 니 매지컬 다이스의 디즈니 캐릭터들을 비판적으로 성별 분석을 하는데 1) 출연 (어떻게 캐릭터들이 다르게 출연하는지) 2) 능력치 (어떻게 캐릭터들이 다른 능력치를 가지고 있는지) 3) 랭킹 (순위표에서 어떻게 캐릭터 들이 순위 되어있는지)로 분석한다. 이를 통해, 현실 세계처럼 중요한 이슈인 성별 분석을 비디오 게임에서 할 뿐만 아니라, 성별, 나이, 지역 등과 상관없이 인기 있는 장르인 보드 게임의 다양한 특징들을 탐구한다.
본 연구는 차별이나 동화(동일성)의 강제와 같은 형태의 타자 지배적 폭력을 부정하고, 타자 존중을 지향하는 ‘그리스도인 아이덴티 티’가 어떤 것이야 하는지에 대해 레비나스의 타자윤리학을 참조하면서 예수의 선교활동에서 찾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한다. 본고에서는 타자 지배가 가동되는 메커니즘이나 타자 존중을 지향하는 주체에 대해 레비나스 등의 주장을 검토한 후,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를 중심으로 고찰하면서 논의를 전개한다. 본고의 결론은, 그리스도인 아이덴티티의 핵심은 속성(민족/인종, 성차, 종교 등)에 근거하는 아이덴티티와는 다른 ‘이웃 아이덴티티’이며, 그리스도인에게는 타자 지배를 부정하고 타자 존중을 지향하는 아이덴티티가 이러한 이웃 아이덴티티와 그것으로써 더욱 의로운 것으로 계속 변용되어 가는 속성의 아이덴티티라는 이중 구조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힌두권인 인도의 여러 주와 네팔에서 반개종법을 도입하는데, 이것은 기독교 선교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인도와 네팔의 반개종법들은 힌두교인들이 과거 서구의 식민지였을 때 경험했던 역사 적 배경을 가지고 있다. 기독교로의 개종에는 힌두 사회로부터 기독교 사회로 소속의 변화 뿐 아니라 신념의 변화도 포함되어 있음을 보지 못하는 사회적 배경도 있다. 종교 인구의 변화가 만들어내는 변화에 대한 거부도 그 배경으로 있다. 힌두권의 반개종법들에 대한 3가지 범주의 선교적 대응들을 이 연구는 제시하였다. 첫째, 힌두교인들과 문화에 대해 선교사들이 인식을 바꾸는 것이다. 둘째, 사역자들이 자신의 사역 방법들에 대해 재검토하고 불필요한 사법적 시비에 휘말리 지 않도록 조심하는 것이다. 셋째, 타문화권 사역자들이 지역 사회와 협력을 강화하고 만일의 경우에 대비하여 사법적 준비도 철저히 하는 것이다.
2016년 클라우스 슈밥(Klaus Schwab)교수가 다보스 포럼에서 주장한 4차 산업혁명은 전 세계적인 이슈가 되었다. 이는 45회인 2015년의 새로운 세계현황이라는 주제를 발전시켜 새로운 세계 성장 동력 발굴에 주안점과 4차 산업혁명의 시작을 알리며, 전 세계적으로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세계적으로 인공지능에 대하여 관심이 커졌다. 인간과 인공지능간의 바둑경기를 통해 인공지능이 인간을 이길 수 있는 수준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이는 인공지능을 소재로 한 SF 소설과 영화를 통해 인공지능의 다양한 이야기와 한 번쯤은 생각해 볼 문제에 대한 것이 현실적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인공지능의 이야기가 주가 되는 영화를 선정하였으며, 본 연구에서는 인 공지능을 3가지로 구분을 하였다. 공존의 존재, 대등한 존재, 공포의 존재로 구분하였으며, 문화 촉진성을 적용하였다. 인공지능을 소재로 제작된 영화를 문화의 촉진성을 바탕으로 변화하고 있는 시대에 문화와 기술의 동시발전에 관하여 인공지능과 같이 고찰하였다. 문화의 미래와 변화에 대하여 도덕적 규범과 사회적 합리성이 기술과 접목이 됨으로서 문화의 가속능력이 촉진됨을 알 수 있다. 이에 기술적 변화에 대하여 관대해 지는 것이 아니라 ‘인공지능’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인공지능에 대하여 어떻게 다루고 있는지? 에 대한 고민과 연구가 필요하다. 문화의 정체성을 통하여 기술의 융합을 이루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시도를 통해 인문학적 소양과 글로벌 리더의 자질을 갖추어야 하며 문화 변화에 따른 시대의 변화에 대한 적응을 준비할 시기라는 것이다. 영화는 시대의 이야기를 하고 있다. 기술의 발전 시대에는 항상 존재에 대한 문제가 있었다. 인공지능에 의한 무서움이 사람들에게는 존재가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시대가 변화하면서 무존재가 아니라 존재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인공지능의 기술적 연구는 아주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문화로서의 인공지능을 보고 있지는 않는다. 이제 기술의 확장을 사회학 등 다양한 인문학적 시선으로 바라봐야 할 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