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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41.
        2005.05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여자축구선수들의 경기력수준과 연령에 따라 심리기술과 자기관리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연구의 대상자는 총 291명이었으며, 이중 주전선수는 156명, 비주전선수는 135명이었다. 심리기술과 자기관리의 관계는 한국판 심리기술 질문지와 자기관리 척도에 의해 측정되었다. 이들 척도에 대해 문항분석과 탐색적 요인분석을 거쳐 신뢰도를 분석한 결과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자 축구선수들의 연령에 따른 자기관리와 심리기술의 관계에 대해 ANOVA를 시행하였고, 심리기술이 자기관리에 미치는 영향은 경기력 수준별, 연령별 중다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분석결과 연령별에 따른 자기관리의 차이는 대학 및 실업 선수가 대인관리와 훈련관리의 개념이 높았고, 몸관리는 고교선수들이 가장 높은 개념을 가지고 있었다. 연령별 심리기술의 차이는 자신감, 목표설정, 의지력, 심상의 개념은 대학 및 실업 선수가 가장 높게 인식하고 있었으며, 팀조화에 대한 개념은 중학선수가 가장 높았다. 경기력수준과 연령별에 따른 심리기술과 정신관리의 회귀분석 결과, 자신감, 팀조화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력수준별 주전선수는 팀조화가, 비주전선수는 목표설정이 대인관리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주전선수의 목표설정, 비주전선수는 자신감이 몸관리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목표설정, 의지력은 주전과 비주전 모두 훈련관리에 영향을 미쳤다. 연령별 따라 중학, 고교선수는 팀조화가 대인관리에 가장 영향을 미쳤으며, 대학실업은 자신감이 영향을 미쳤다. 또한 연령에 관계없이 몸관리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목표설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학선수는 자신감이 훈련관리에 영향을 미친 반면 고교와 대학실업선수는 목표설정이 훈련관리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들은 심리기술과 자기관리에 대한 선행연구와 이론을 바탕으로 논의되었다.
        642.
        2005.05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의 목적은 뉴스포츠를 중심으로 한 신체활동과 집단상담을 통합적으로 수행한 보호관찰 프로그램이 보호관찰 대상 청소년들의 심리적 변화에 미치는 영향과 신체활동과 집단상담 간의 관계를 알아보는 것이다. 이러한 연구 목적을 해결하기 위하여 보호관찰소에서 보호관찰 명령을 받고 있는 13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2주간의 집중 프로그램을 적용하였고, 자아개념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질문지를 통한 양적연구 방법과 심층면담과 참여관찰의 질적 연구 방법을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심리적 변화를 알아보는 질문지는 프로그램 적용 전과 후를 비교하였으며, 이를 심도 있게 분석하기 위해 질적 자료가 첨부되었으며, 또한 귀납적 범주 분석을 통하여 새롭게 나온 결과도 함께 제시하였다. 분석을 통하여 밝혀진 결과를 도출하면 다음과 같다. 자아개념에 대한 심리검사 결과 신체적도덕적성격적가정적사회적 자아개념이 향상되었으며(p<.05), 본 프로그램을 통하여 자신의 참 모습을 뒤돌아보며 멋진 자신을 그려보기도 하였다. 특히, 신체활동을 통하여 땀을 흘리면서 자신의 신체의 소중함을 느끼고 건강에 대한 생각을 다시금 하였다.집단상담을 진행한 상담심리 전문가와의 면담내용을 분석한 결과 집단 응집력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 집단상담 초기에 집단 응집력 형성이 매우 중요한다. 이는 상담자 그리고 또 다른 내담자들과의 신뢰관계가 형성되어 자기 노출하는데 거리낌 없어져서 상담진행이 더 빠르고 더 심도 깊게 되었다.따라서, 본 프로그램은 비행청소년들의 범죄예방 및 감소를 위한 프로그램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643.
        2005.05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지금까지 국내의 체육 및 무용관련학회지에 발표된 무용심리관련 연구물을 대상으로 연구대상의 특성, 연구 주제, 연구방법, 통계분석방법 등을 시기별로 분석하고 향후 무용심리학의 연구방향을 제시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국내 무용심리학 관련연구의 경향을 규명하기 위하여 『한국 무용학 연구의 성과와 전망』(장윤정, 박중길, 2005)의 부록에 수록되어 있는 452편의 무용심리학 관련논문 중에서 무용 및 체육관련 학회지에 공식 게재된 논문으로서 원문 수집(한국학술정보 DB)이 가능한 85편의 연구물을 선정하여 내용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대부분의 연구들은 대학생(26.5%)과 중고등학생(25.9%) 및 일반인(15.3%)을 대상으로 실시되었고, 연구 주제는 무용수의 불안과 스트레스 (27.0%), 건강심리(24.7%), 수행 향상을 위한 심리기술(17.6%), 성격(16.5%), 창의성(7.0%)의 순으로 나타났다. 연구방법은 주로 심리검사지를 사용한 조사연구(61.2%)가 가장 많았고, 현장실험연구(24.7%), 질적연구(8.2%)와 문헌연구(5.9%) 순으로 이용되었다. 통계분석기법은 기술통계가 전체의 26.11%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였고, 다음으로 t-검증(21.1%), ANOVA(20.0%), 회귀분석(10.0%), 상관관계분석(8.3%) 등의 순으로 이용되었다. 분석 결과에서 나타난 문제점은 크게 연구대상의 제한 및 기본적인 정보 누락, 연구주제의 편중, 스포츠심리학이론의 무비판적 수용, 특정 연구방법에의 편중 등으로서 향후 연구대상의 확대, 무용 장면에 맞는 연구주제 개발 및 현장 중심의 연구가 수행되어야 함을 시사하고 있다.
        644.
        2005.05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손상 후 재활과정에 있는 선수를 대상으로 12주간 스트레스 관리 훈련이 자기효능감, 경쟁특성불안, 스트레스 대처에 효과가 있는지를 규명하는 것이다. 연구대상자는 담당의사와 운동트레이너의 협조를 받아 남자 선수 20명으로 선정한 후, 스트레스 관리 훈련 집단과 통제 집단에 각각 10명씩 무선으로 할당하였다. 스트레스 관리 훈련 집단은 신체적 재활 훈련과 함께 스트레스 관리 훈련을 실시하였고, 통제집단은 스트레스 관리 훈련만 제외하고 실험집단과 동일하게 통제되었다. 사전, 사후, 추적 단계(7주 후)로 시기를 나누어 동시에 각 집단에서 자기효능감 검사지, 경쟁특성불안 검사지, 대처 검사지를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스트레스 관리 훈련의 효과를 추론하기 위해 사전 동질성을 검증한 후 사전-사후와 사후-추적으로 시기를 나누어반복 측정하는 이원분산분석 (Two way ANOVA with repeated measures on time)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12주간 스트레스 관리 훈련이 사전-사후와 사후-추적단계까지 재활 중인 운동선수의 자기효능감 증가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12주간 스트레스 관리 훈련이 사전-사후, 사후-추적단계까지 재활 중인 운동선수의 경쟁특성불안 감소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12주간 스트레스 관리 훈련이 사전-사후단계까지 재활 중인 운동선수의 적극적 대처를 증가시키고 사후-추적 단계에서는 적극적 대처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12주간 스트레스 관리 훈련이 사전-사후, 사후-추적단계까지 재활 중인 운동선수의 소극적 대처를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의 제한점과 후속 연구에 대한 제언이 논의되었다.
        646.
        2005.0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운동참가자의 참여정도가 신체적 자기개념 증진에 관계가 있는지, 신체적 자기개념이 증진되면 심리적 행복감에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운동참여 정도가 심리적 행복감을 향상시키는지에 대한 연구모형을 검증하기 위하여 시도되었다. 연구대상은 부산광역시 KAFA에어로빅 장에서 현재 참가하고 있는 16세-60세까지의 여성 최종분석 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의 신체적 자기개념 측정은 김병준(2001)의 한국판 신체적 자기개념 척도를 사용하였으며, 신뢰도는 .80~.89로 나타났고, 심리적 행복감은 양명환(1998)의 척도를 탐색한 결과 행복감, 몰입감 등 2개의 요인이 탐색되었으며, 신뢰도는 .80~.87로 나타났다. 운동참여 정도는 참여기간, 참여빈도, 참여시간을 측정하였다. 본 연구모형의 검증은 구조방정식 모형으로 분석하였다. 연구모형의 적합도를 높이기 위하여 수정모형을 통하여 검증한 결과 높은 적합도를 나타냈다. 각 변인간 인과관계에 대한 분석결과 운동참여정도가 신체적 자기개념에 미치는 직접 효과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참여정도가 심리적 행복감에 미치는 직접효과는 유의하지 않았다. 그러나 참여정도가 신체적 자기개념을 통한 심리적 행복감에 대한 간접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신체적 자기개념은 심리적 행복감을 증진시키는 직접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로 볼 때 운동을 하면 신체적 자기개념이 향상됨으로써 심리적 행복감도 향상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운동참여가 직접적으로 심리적 행복감을 증진시키는 것이 아니라 신체적 자기개념이 증진됨으로써 심리적 행복감이 높아진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연구결과였다.
        648.
        2004.11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생 연령의 피험자들이 수정된 프로토콜(각 측정)을 이용하여 운동감각 처리과정에서 심리물리학적 감각 반응 정보를 활용하는 능력을 결정하는 것이다. 특히 본 연구는 그 능력을 정량화 하려고 시도하였고 첨가연속체나 대치연속체 이론에 의해 설명된 운동감각에 관한 심리물리학의 지각 연속체에 대하여 가능한 설명을 찾으려고 시도하였다. 본 연구는 피험자에게 눈가리개를 한 채 선형 정치 장비에서 거리와 위치(22, 44, 64도)를 구분하도록 요구된 2회의 실험으로 구성되었다. 7개의 표준 비교 조합들이 거리와 위치 움직임 각각에 대한 총 140번의 시도, 20분단에 대해 무선위로 제시되었다. 항상 자극 방법이 주관적 평형점, 최소감지차(JND), 항상오차, 그리고 웨버 비율(WR)을 결정하기 위해 활용되었다. 3개의 표준 거리와 위치 움직임에 대한 JND와 WR에 기초해서 이론적 구성에 관하여 결과들이 논의 되었다. 그 결과 거리와 위치 움직임은 첨가연속체이론에 의해 가장 잘 설명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각 측정은 물리적 자극과 심리학적 반응과의 관계를 검증하기 위해 이용되는 것이 적절한 것임이 증명되었다.
        649.
        2004.11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운동 참여자를 대상으로 성, 연령, 기간에 따른 신체적 자기개념이 심리적 웰빙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연구의 대상자는 총 20개 종목의 운동참여자 1,184명(남=572명; 여=612명)이었으며, 이들의 신체적 자기개념과 심리적 웰빙 수준은 한국형 PSDQ와 한국형 PWBS에 의해 측정되었다. 운동 참여자의 신체적 자기개념과 심리적 웰빙은 성, 연령, 기간에 따라 유의한 상관을 보였으며, 단계적 회귀분석 결과 운동 참여자들의 성, 연령, 기간에 따라 신체적 자기개념에 대한 지각 정도에 따라 전반적인 심리적 웰빙의 가치를 다차원적으로 예측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었으며, PSDQ의 자기존중감 요인은 심리적 웰빙 하위요인의 회귀식에 모두 투입됨으로써 심리적 웰빙을 예측하는 가장 강력한 요인임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본 연구는 신체개념의 하위요인들이 신체적 자기개념을 결정하고, 신체적 자기개념이 운동 참여자들의 심리적 웰빙을 중재하는 것을 강조하고 있으며, 이러한 결과들은 신체적 자기개념과 심리적 웰빙의 이론과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논의되었다.
        650.
        2004.11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운동행동에 대한 근래의 연구들은 주로 심리적인 이론을 기초로 운동행동의 시작 또는 지속과 심리적인 속성간의 관련성을 확인하기 위해 시도되고 있다. 그러나, 운동행동과 그에 영향을 주는 심리적 예측변수들에 관한 국내연구는 그다지 빈번하게 수행되지 않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운동행동의 변화와 그에 영향을 주는 단계적변화모형의 이론적 관련성을 확인하는데 있다. 서울에 소재한 S 대학교에 재학 중인 228명의 학생들이 연구참여자로 본 연구에 참가하였다. 운동행동의 변화단계 질문지, 변화의 과정 질문지, 의사결정균형 질문지, 그리고 자기효능감 질문지가 대학생들의 운동행동의 단계와 그와 관련된 심리적인 속성들을 파악하기 위하여 사용되었다. 이를 통해 얻어진 자료의 분석은 빈도분석, χ2 검증, 다변량분석, 상관분석, 그리고 판별분석에 의해 수행되었다. 결과에 따르면, 대학생들의 운동행동은 각 운동단계에 따라 다르게 분포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계획전단계 (1.8%), 계획단계 (9.2%), 준비단계 (35.1%), 행동단계 (7.5%), 유지단계 (46.5%). 뿐만 아니라, 행동적, 인지적 변화과정, 자기효능감, 및 운동이득 변인들도 5개의 운동행동 단계에 걸쳐 다르게 사용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더군다나, 대학생들의 운동행동은 단계적 변화모형의 구성변인들과 유의한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운동행동의 단계를 구별하는 전체적인 판별의 정확성은 43.9%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단계적변화모형의 모든 구성요소들을 사용하여 한국대학생들의 운동행동을 설명한 첫 번째 시도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젊은 성인들의 신체활동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처치전략을 마련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651.
        2004.11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1990년에서 2004년까지 ‘한국스포츠심리학회지’에 게재되었던 195편의 논문들의 내용을 체계적으로 분석하였다. 연구대상자 특성, 연구주제, 연구방법, 통계분석 기법. 연구대상자들의 유형을 분석해 본 결과, 스포츠심리학 논문들은 주로 10대-30대의 청소년과 대학생 그리고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시행되고 있었다. 논문의 연구주제를 스포츠심리학과 운동심리학 연구로 구별해 본 결과 2/3이상이 스포츠심리학 연구에 분류되었다. 스포츠심리학의 주제는 동기, 리더십, 응집, 집단, 성격, 심리기술, 불안/스트레스, 대처 등의 연구 논문이 주류를 이루었으며, 대부분의 운동심리학 연구주제는 정신건강의 영역에 귀속되었다. 연구방법에서는 설문지를 이용한 조사연구가 가장 많았으며, 질적 연구는 2000년대 들어 급격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었다. 다양한 통계분석 기법이 사용되었지만, ANOVA가 스포츠심리학 논문에서 가장 많이 사용된 통계분석 기법으로 나타났다. 상관관계, 회귀분석, 요인분석, LISREL의 사용도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었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내용분석 결과를 토대로 한국 스포츠심리학 연구가 나아갈 방향을 논의하였다.
        652.
        2004.11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제1차 스포츠심리상담사 자격연수에 대한 평가와 미래 전망에 초점을 두고 있다. 평가를 위해 조사에 참여한 연수자들은 총 47명(남:38, 여:9)으로 이들은 대부분 스포츠심리학자와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분들로 본 조사와 관련하여 다양한 의견과 폭넓은 시각을 제시하였다. 나타난 결과를 요약하면, 연수 준비과정과 진행, 개선방향, 미래 방향으로 나누어 1, 2급 각각 평가와 전망을 공유하였다. 연수준비과정과 진행에서는 참여의식, 화합의 장소, 충실한 강의, 원활한 진행 및 봉사, 계획적 준비, 내용의 과부하가 평가되었고, 개선방향으로는 현장중심의 연수에 대한 요구, 연수과목 개선, 강의방식 개선, 운영의 묘, 장소선정의 적절성과 보완책이 제시되었다. 자격제도의 미래 방향으로는 급수분류 운영, 현장반영, 교육내용심화, 자격의 실용성과 역할 창출, 명칭 및 자격증 발급, 그리고 홍보와 사례발표가 활성화되어야 한다는 제안이 있었다.
        653.
        2004.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에서 제시하는 인터넷 측정프로그램 모형은 스포츠 우리성 질문지에 대한 자료수집을 하는데 있어서 기존의 우편조사방식에서 탈피하여 인터넷상에서 효과적인 자료수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측정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본 프로그램의 구현을 위한 O/S는 Unix 서버를 기반으로 하였고, 프로그램의 개발은 윈도우즈 환경에서 이루어졌다. 또한 HTML과 CGI 프로그램 제작은 Text 편집 프로그램을 이용하였으며, Perl 언어를 이용한 CGI 프로그램 제작이 이루어졌다. 화면의 구성은 기본적으로 우편조사에서 실시하는 질문지의 구성과 거의 동일하게 이루어졌다. CGI를 이용하여 인터넷을 통해 질문지에 반응한 결과가 곧바로 DB화 되도록 제작한 예제를 설명하였으며 그 적용 가능성을 알아보았다. 이러한 방법은 기존의 조사 방법에 문제점으로 여겨졌던 데이터 수집 소요시간과 경비의 소요 그리고 코딩 과정상의 오류를 상당히 해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654.
        2004.05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축구선수의 경기력은 체력과 기술, 심리 및 전술운용능력의 함수로 규정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기력에 영향을 미치는 이들 요소의 개별적 기여도는 지금까지 논의 대상에서 제외되어 왔다. 본 연구는 경기력 구성에서 심리요인의 영향 여부를 판단하고, 축구선수의 경기력에서 심리요인의 기여 정도를 확인하는 동시에 의사결정의 합리성을 향상시킨 기법의 하나인 계층분석(AHP)을 스포츠심리학 연구에 적용한 사례를 소개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계층분석 절차에 따라 설문을 구성하고 국내 축구 전문가 6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시행하였다. 축구선수의 경기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의 중요도 평가 결과 기술(.323), 심리(.303), 전술(.209), 체력(.165) 순으로 축구 경기력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비율척도 평정임을 감안했을 때 축구 경기력을 발현하는데 심리요인은 체력요인에 비해 1.83배, 전술운용 능력에 비해 1.45배 중요하며, 기술요인에 비해 0.94배 중요함을 보여준다. 따라서 축구선수가 경기력을 발휘하는데 있어 심리요인은 체력이나 전술 운용 능력 못지않게 중요함을 보여주고 있다.
        655.
        2004.05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에서는 국가대표 사격선수를 대상으로 진행된 심리훈련 프로젝트에서 심리문제를 진단하는 절차, 그리고 도출된 문제를 해결하는데 가장 적절하다고 판단되는 심리훈련 기법을 선정하는 과정을 기술하였다. 이론적 틀에 따라 선수가 갖는 문제를 진단해내는 방법과 심리훈련 기법도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본 연구에 적용된 이론적 틀도 설명하였다. 사격선수가 직면하고 있는 심리적 문제를 찾아내는데 ‘시합회상법’(Orlick, 1986a, 1986b)을 이용하였다. 시합회상법은 스포츠심리상담과 훈련 과정에서 선수의 심리문제를 진단함과 동시에 심리훈련을 설계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찾아내기에 매우 적절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사격선수의 심리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으로 ‘격발 루틴’과 ‘실수극복 루틴’ 만들기를 제시하였으며, 시뮬레이션 훈련으로 심리훈련이 평소훈련에 융합되도록 하였다. 본 연구에서 제시한 심리훈련의 이론적 틀, 선수의 심리적 문제의 진단 방법, 문제에 대한 최선의 해결책 제시 방법은 타 종목의 심리훈련에도 적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656.
        2004.05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운동과학 및 건강과학 관련 학문 영역에서 문화간 비교 연구는 그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으며 운동심리학 분야에서 운동행동의 문화비교 연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본 연구는 변화의 단계 모형을 기초로 한국과 미국 대학생의 운동행동을 비교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수행되었다. 연구에 참여한 대학생은 총 352명 (한국인: 189명, 미국인: 163명)이었으며, 각 국 언어로 표준화된 운동행동의 변화의 단계, 변화의 과정, 의사결정균형, 자기효능감 질문지에 응답하였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단지 운동자기효능감만이 한국과 미국대학생들 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국적과 성에 관계없이, 단계적 변화모형의 하위변인들은 각 운동행동의 단계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일반적으로 한국과 미국대학생의 운동행동을 설명하는데 있어 단계적변화모형의 가능성을 지지한다고 사료된다.
        657.
        2004.0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스포츠심리학에서 비교문화 관점이 강조되던 흐름에 이어 최근 스포츠시장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려는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 본 연구는 국내 프로축구단에서 스포츠심리학자으 역할 모형을 탐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하였다. S프로축구단 선수, 지도자, 자원인력, 프런트 등의 구성원과 S구단의 공식 서포터즈인 H를 대상으로 6개월간 참여관찰, 면담, 설문조사를 진행하였다. 연구결과 스포츠심리학자는 프로축구단에서 상담과 트레이너, 교육자, 연구자, 동료, 중재자 등의 역할을 선수, 지도자, 지원인력, 프런트, 서포터즈 등을 대상으로 수행할 수 있다. 스포츠심리학자의 활동은 물리적 공간, 시간적 공간, cyber 공간, 매체 공간 등에서 이루어질 수 있다. 스포츠심리학자가 프로축구팀에서 역할을 수행하는데 비밀유지와 조율은 중요하다. 또한 스포츠심리학자 스스로 팀에 대한 자신의 공헌을 인정받으려는 기대를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658.
        2003.11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지난 50여 년간의 스포츠심리학 연구에서 주류를 이룬 이론적 패러다임을 문헌을 통하여 분석 고찰하고 미래 방향을 보색해 보았다. 1950-1960년대에는 일반 심리학의 조류에 따라 개인특성을 강조하는 기질론적 접근이 스포츠심리학 연구를 크게 지배하였으나, 곧바로 상황과 학습을 강조하는 메카니스틱 행동론이 뒤를 따랐다. 특히, S-R 메카니스틱 접근에 의하여 발달된 욕구이론과 사회적 촉진론은 다양한 각성-수행 이론의 토대가 되었다. 1970년대 인간의 사고가 행동을 지배한다는 인지-행동적 접근은 스포츠심리학 연구에 응용되었으며, 사회적 요인과 결부하여 개인의 사고와 믿음의 상호 작용적 과정을 이해하려는 사회인지적 접근이 1980-1990대 스포츠심리학 연구를 주도하고 있다. 최근에는 개인을 둘러싼 환경 내에서 사람간의 생물, 인지, 사회적 관계를 이해하려는 생태학적 접근이 조심스럽게 대두되고 있다. 스포츠 행동의 역동성과 복잡성은 전통적 과학의 패러다임에 의해서 이해되기 어렵다. 미래 스포츠 심리학에서는 다양한 문화와 공동체 그리고 여러 종류의 학문적 지식체들을 통합하여 스포츠 상황에 실제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이론적 패러다임이 기대된다.
        659.
        2003.11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에서는 국가대표를 포함한 372명의 선수를 대상으로 훈련과 시합에서 심리요인의 중요도, 심리적 문제의 경험 실태와 해결 방법, 심리요인의 경기력 공헌도와 조절 능력, 심리훈련에 관한 요구와 희망 등 스포츠심리학의 선수 지원과 관련된 여러 주제를 분석하였다. 이들 주제를 묻는 질문지에 대한 양적, 질적 자료를 분석한 결과 우리 선수들은 심리훈련으로 대표되는 스포츠심리학의 역할을 매우 긍정적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수들은 훈련과 시합에서 심리요인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믿고 있었지만 심리훈련에 관한 교육 기회나 투자하는 시간은 극히 낮았다. 자신감과 집중력은 시합에서 공험도에 비해 조절 능력이 크게 떨어지는 심리요인으로 밝혀졌다. 선수들은 심리훈련 참여에 적극적인 태도를 보였고 체계적인 훈련을 원하는 선수도 많았다. 이들은 심리상담과 훈련의 경로, 심리훈련의 효과에 대해서 보다 많은 정보를 얻기를 희망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앞으로 심리훈련 내용의 개발, 심리훈련의 설계 등 스포츠심리학의 현장 지원 노력의 지침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660.
        2003.11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한국 KPGA 프로 골퍼와 호주 아마추어 골퍼들의 수행능력에 따른 시합 중 심리적 구성 요인들을 알아내어 이를 중심으로 포괄적 심리기술 훈련 프로그램 제안이 아닌, 프로와 아마추어, 그리고 그들의 경기력에 따른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골프 심리기술훈련 프로그램 개발을 제안 하고자 하는데 있다. 47명(남자 47명)의 한국 투어 프로 골퍼들과 191명(남자: 153명, 여자 38명) 호주 아마추어 골퍼들이 이 연구에 참여 하였다. 골프심리검사지(GPQ: Golf Psychology, Questionnaire)가 Lydia에 의해 개발되어 본 연구에 사용되었고, 2명의 스포츠 심리학 전문가, 1명의 국어학 박사과정 대학원생, 2명의 KPGA 프로 골퍼가 GPQ의 한글번역 과정에 참여하였다. 총 20문항으로 구성되어져 있고, 5점 리커트 척도 방식을 채택하였다. 요인분석 및 내적 일관성 (internal consistency)에 의해 타당도와 신뢰도가 검증되었다. 경기력(프로골퍼 : 랭킹, 아마추어골퍼 : 핸디캡)과 심리상태와의 상관관계 분석을 실시한 결과, 일반적으로, 상위랭킹의 국내 프로 골퍼들과 핸디캡이 낮은(경기력이 높은) 호주 아마추어 골퍼들이 많은 문항에서 심리적으로 강점을 나타냈다. 프로 골퍼들의 가장 높은 상관관계는 프리샷 루틴(r=-.603)의 사용정도 이었다. 즉, 랭킹이 높을수록 프리샷 루틴을 더욱 일정하게 지키려는 경향이 있었다(아마추어: r=-.469). 아마추어 골퍼들의 가장 의미 있는 결과는 첫 티샷 이전의 긴장상태(r=.558)이었다. 즉, 핸디캡이 높을수록(경기력이 낮을수록) 첫 티샷 때 많이 긴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경기력이 높은 프로와 아마추어 모두 골프 시합 중 심리적 준비상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지만, 프로 골퍼들에게 중요한 결과가 반듯이 아마추어들에게 적용되는 것은 아니고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중요한 상관관계가 프로 골퍼들에게는 의미 없이 나타나기도 했다. 심리기술을 사용하는 것은 골퍼의 최적 수행에 도움을 준다. 따라서 스포츠 심리학자들은 골퍼의 수행능력에 따라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골프 심리기술 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