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치매부양자의 대처전략이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 고, 치매부양자의 자아존중감 증진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 데 있다. 연구결 과, 첫째, 조사대상자의 종교와 및 가족의 생활수준에 따른 대처전략의 차이 는 유의미하게 나타났다. 둘째, 조사대상자의 연령, 최종학력, 종교, 가족의 생활수준, 생활만족도에 따른 자아존중감의 차이는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 로 나타났다. 셋째, 자아존중감은 치매부양자의 내면적 대처전략에서 문제해 결에 대한 확신, 재정의 순으로 유의미하게 나타났으며, 외면적 대처전략과 는 친구, 확대가족, 지역사회 순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다. 넷째, 내면적 대처전략과 외면적 대처전략에서 모두 자아존중감에 유의미한 영향력을 미치 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치매부양자의 대처전략과 문제해 결에 대한 확신이 높을수록 자아존중감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연구의 목적은 2024년 7월에 출범한 영국의 노동당 정부가 제시한 교도소 개혁 전략의 딜레마와 시사점을 찾아보는 것이다. 연구 결과 음과 같은 시사점을 얻을 수 있다. 첫째, 영국 노동당 정부가 추구하는 구금형주의 형사정책과 준수조건을 엄격하게 부가하는 조기석방제로는 교도소의 과밀화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둘째, 교정처우의 질적 저하는 수용자 사회정착의 실패를 낳고 다시 교도소로 돌아오는 회전문 현상을 가져온다. 셋째, 영국은 독립감시위원회와 왕립교도소감사원 등이 열악한 교정현실을 지적하고 있지만, 규제권이 없어 실질적인 개선효과를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넷째, 영국 교도소의 수용자 자해, 수용자 간 폭행, 수용자의 교도관 폭행, 탈출이나 도주, 임시석방자의 미귀소 문제는 교정당국의 리더십 부재 및 수용자 관리에 실패하고 있 다는 것을 보여준다. 다섯째, 교정시설 내 정신장애 수용자나 약물중독 수용자에 대한 적절한 개별처우 대책이 시급하다. 여섯째, 충분한 교육과 역량을 갖추지 못한 교도관 의 채용은 수용자와의 갈등, 높은 이직률 등의 문제를 낳고 궁극적으로 수용자 교정처우의 질을 저하하는 부작용으로 이어진다. 일곱째, 영국의 해외교도소 정책은 수용자 의 정서불안 및 문화적 갈등과 함께 수용자 처우를 상품화한다는 비판에 직면해 있다. 여덟째, 영국은 가장 시급한 교도소 과밀화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보수당 정권에서 교 훈을 얻어야 하며, 단기형의 벌금형 대체, 조기석방 대상자의 준수 조건 폐지, 무관용 주의적 형사정책 배제 등 근본적인 교도소 개혁 전략이 필요해 보인다.
전통적으로 기업가정신 연구는 여성창업가들이 여성성을 내재하고 있거나 수 동적으로 따른다고 가정했다. 이와 달리 우리 연구는 여성성이 전략적으로 연출될 수 있음을 밝히고, 연출 유형을 귀납적으로 이론화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생리혈 위생처리제품을 제조 및 판매하는 여성 기업 W스타트업(가칭)을 대상으로 15개월 간 에스노그라피 연구를 수행했다. 연구 결과, 여성창업가는 (i)직원관리형, (ii) 고객관계관리형, (iii) 제도대응형의 세 가지 유형 으로 여성성을 연출함을 알 수 있었다. 즉, 여성창업가는 신규 직원 관리를 위해 권위지양성, 관계지향성 등의 여성성을 연출하고, 타겟고객 마케팅을 위해 창업기업에 여성정체성을 부여 하고, 남성 중심 비공식적 제도에 대응하여 겸손 ž 순응 등의 여성성 고정관념을 의도적으로 표출할 수 있다. 이러한 발견은 여성-남성 창업가 간 성과를 비교하는 연구, 여성의 창업 의도 및 성과 등을 논의하는 연구 등에 이론적 시사점을 제시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psychological impact of stroke, particularly post-stroke depression, anxiety, and cognitive impairment, while emphasizing the need for early intervention and personalized care to improve long-term outcomes for survivors. It explores the prevalence of these conditions, which are often underrecognized, and the varying effectiveness of intervention strategies such as pharmacological treatments, psychotherapy, and multidisciplinary rehabilitation. The findings reveal that neurological damage significantly affects mental health, complicating recovery, but highlight that early, individualized care plans tailored to patient needs can improve outcomes. The review underscores the importance of integrating mental health support into stroke rehabilitation to enhance recovery and calls for future research to address gaps in mental health care within these frameworks, advocating for a holistic, multidisciplinary approach to better support stroke survivors and their families.
본 연구는 간 자기공명영상 검사 시 프리모비스트(Gd-EOB-DTPA) 조영제를 사용한 동적 동맥기(dynamic arterial phase)에서 호흡기 운동인공물을 최소화하기 위한 최적의 방법을 연구하였다. 연구는 총 세 집단으로 나누 어 진행되었으며, 첫 번째 집단은 별도의 사전 교육(pre-scan preparation, PSPP) 없이 촬영한 집단, 두 번째 집단은 사전 교육만 시행하고 촬영한 집단, 세 번째 집단은 사전 교육과 검사 중 숨 참기 보조 신호(breath-holding assistance signal, BHAS)를 제공한 집단으로 구성되었다. 각 집단의 촬영 결과를 비교한 결과, 사전 교육과 검사 시 숨 참기 보조 신호를 함께 시행한 집단에서 동적 동맥기 영상의 호흡기 운동인공물이 가장 적었으며, 영상의 품질 도 더 높게 평가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간 MRI 촬영의 동적 동맥 단계 검사에서 사전 교육과 검사 중 숨 참기 보조 신호가 결합한 접근법이 환자의 숨 참기 협조를 강화하여 영상 품질을 개선하고, 정확한 진단에 기여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This study points out the traffic safety inhibition problem in which the yellow time length at a signal intersection can be set differently depending on the tram, and proposes a way to overcome it. This study proposes a twofold approach for trams to coordinate with the yellow signal phase designated for general vehicles, utilizing a schedule-speed-based operating speed adjustment and departure time control at stations. To validate the proposed method, simulations were conducted for a planned tram corridor in the Wirye District, Seoul. The simulation environment was developed using the simulation of the urban mobility model. The operational characteristics of tram services in the main and branch-line sections were analyzed. In the upstream section of the mainline, the operating speed was 22.04 km/h, with a total dwell time of 400 s across 10 stations, resulting in zero intersection stops. Regarding the downstream section, the operating speed was 17.71 km/h, and one intersection stop was observed. In contrast, for the upstream section of the branch line, the operating speed was 14.73 km/h and there were two intersection stops, while the downstream section yielded an operating speed of 18.12 km/h, and also comprised two intersection stops. This study examined a novel operational strategy for trams near intersections along tram corridors without directly modifying the signal system. This strategy effectively utilizes tram stop dwell time and traffic signal information. It focuses on adjusting tram speeds to ensure smooth and safe passage through signalized intersections and optimizing operations so that trams approach and cross intersections at a consistent speed. Designed as a universal model, this strategy is adaptable to various regions and environments, rather than being limited to a specific area. It is expected to support tram operation planning by considering diverse factors, such as urban structure, traffic density, and intersection characteristics. Moreover, it provides valuable guidance to ensure the punctuality and stability of tram operations in a range of urban and traffic contexts.
본 연구는 CSR 범위 일치 전략(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Scope Conformity Strategy, CSR-SCS) 이 신흥국 다국적기업(Emerging Multinational Enterprise, EMNE)의 국제화에 미치는 영향과 해당 관계 사이에서 고객 집중도가 미치는 조절효과를 검증함으로써, EMNE 국제화에 광범위한 CSR 전략과 고객 집중도가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중요한 요인임을 시사한다. 본 연구는 중국에 상장된 1,487개의 기업-연도 관측치를 확보 하였고, 최소제곱법(Ordinary Least Squares, OLS) 방식을 활용하여 분석을 진행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변수인 CSR-SCS는 중국의 CSR 가이드라인에 제시된 9개 CSR 분야를 개념 네트워크 방법(concept-network method)으 로 측정하였다. 검증 결과 첫째, CSR-SCS는 EMNE의 국제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둘째, CSR-SCS와 EMNE의 국제화의 관계를 고객 집중도가 강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기존 MNE의 국제화를 이끄는 요인으로써 CSR을 지목한 연구에서 신흥시장 다국적기업을 배경으로 하여 단면적인 CSR 활동에 범위 일치 전 략이라는 개념을 부여함으로써 이해관계자 이론을 국제경영 관점으로 새롭게 고찰하였으며, 고객 집중도의 조절 역할을 밝히며 기존 연구를 확장하였다. 또한, 본 연구는 중국이라는 국가의 문맥에서 기존 MNE의 CSR 프레임 워크가 어떻게 작용하는지 밝히며 이론적인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심리학적 이론을 활용한 선교 전략의 개발과 효과성을 탐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21세기 선교 환경의 변화 속에서 심리학 과 선교의 융합은 선교의 효과성을 극대화하고 신자들의 영적 성장을 도모하는 데 필수적이다. 심리학적 이론은 인간의 신념과 행동을 분석 하고 예측하는 데 유용하며, 이를 통해 복음 전파의 효과를 높이고 신자들의 신앙생활을 강화할 수 있다. 본 연구는 심리학적 이론이 선교 전략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 심리학적 접근을 활용한 선교 전략의 장단점, 그리고 심리학적 이론을 활용한 선교 전략이 신자들의 영적 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다룬다. 이를 통해 심리학과 선교의 융합이 현대 선교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에 대한 통찰을 제공한다. 심리학 적 접근은 선교사들이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에게 효과적으 로 복음을 전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문화 심리학을 통해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그에 맞는 선교 전략을 개발할 수 있다. 심리학적 이론을 활용한 선교 전략은 신자들의 신앙 동기를 강화하고, 심리적 치유를 통해 영적 회복을 도울 수 있다. 이러한 접근은 선교활동의 효과성을 높이고, 신자들의 영적 성장을 촉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최근 연구들은 열망 수준 대비 성과하락이 다국적 기업들의 해외직접투자 입지 선정에 영향을 미 친다는 점에 주목하면서도, 이러한 관계의 경계 조건을 충분히 탐구하지 않았다. 이에 본 연구는 기업 수준의 연구개발(R&D) 집중도와 매출 총이익률이 열망 수준 대비 성과하락과 다국적 기업 의 해외직접투자 입지 선정 간 관계를 어떻게 조절하는지 분석한다. 구체적으로 본 연구는 기업들 이 일반적으로는 성과하락을 경험할 시 단기적으로 효과적인 성과 향상을 위해 개발도상국에 투자 하는 것을 선호하지만 R&D 집중도와 매출 총이익률이 높은 기업들은 단기적 성과 회복보다는 혁 신 역량 개발, 제품 차별화와 같은 장기적인 전략적 목표를 우선시하고 있기에 성과 저하에 대응하 여 선진국 대비 개발도상국에 투자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점을 강조한다. 이는 개발도상국 이 안정적인 시장 환경과 고부가가치 기회를 선진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제공하기 때문이다. 2017년부터 2022년까지 미국 다국적 기업들의 해외직접투자 활동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러한 가설들이 지지되었다. 본 연구는 성과하락이 특정 투자 유형으로 일관되게 이어지지 않으며, 기업 의 전략적 지향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다국적 기업들의 해외직접투자 입지 선정 맥락에 서 강조하여 기존의 성과 피드백 연구와 국제경영 문헌에 기여한다.
비대칭 전략은 상대성이 있는 두 국가가 예측 불가능한 목표와 방 법, 수단과 의지로 싸우는 전쟁 승리의 내재된 본질이라 할 수 있다. 금번 연구의 목적은 비대칭 전략의 형태를 중심으로 그 기원을 성경 속 전쟁 사례 분석을 통해 알아보고 함의를 도출하여 현존 및 미래의 위협 에 대응한 한국군의 비대칭 전략의 발전방향을 제시하는데 있다. 연구 결과 비대칭 전략은 3,000년 전 성경 속 전쟁 사례를 비대칭 전략의 형태 면에서 분석한 결과 고대로부터 비대칭 전략이 전쟁승리의 본질적인 요소 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현존 및 미래의 위협에 대비한 한국군의 비대칭 전략 발전방향은 다음과 같다. 첫째, 주변국과 북한의 위협을 고 려 균형적인 비대칭 전략 추구가 필요하며. 국방예산 측면을 고려하여 위 협을 고려한 효과적인 대응이 요구된다. 둘째, 한국군은 상대적인 비대칭 성을 강화해야 한다. 특히, 방법의 비대칭 전략 발전에 관심을 증대시켜야 한다. 셋째, 한국군은 국가총력전 차원에서 상대적인 비대칭성을 강화하여 북한이 비대칭 전략을 사용할 수 없는 여건을 조성해 가야 한다. 끝으로 평상시부터 많은 연구 및 토의와 군교육기관에서부터 비대칭 전략에 대 한 연구, 토의 및 발전이 병행되어야 한다. 향후에도 비대칭 전략에 대한 이론적 논의를 활성화하여 비대칭 전략에 대한 핵심요소 도출, 실행방법 구체화로 한국군의 비대칭성이 발전되기를 기대한다.
PURPOSES : In this study, the importance of various goals, accomplishment, composition, and operation factors of autonomous driving living labs was identified, and implications for establishing strategies to expand the performance of autonomous driving living labs are presented based on their analyzed activation factors. METHODS : We set the factors for accomplishing autonomous living labs to promote technology development and commercialization, create an autonomous living ecosystem, secure the sustainability of living labs, resolve social issues related to urban transportation, and perform factor analyses. To identify the determining factors affecting performance, we performed a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based on the scores of the composition and operation factors of autonomous living lab environments. RESULTS : Among the accomplishments of autonomous driving living labs, it was found that performance activation and physical environmental factors are important for the promotion of technology development and commercialization; performance activation and promotion and communication factors are important for sustainability related to ecosystem creation; and performance activation and physical environmental factors are important for sustainability related to operational experience acquisition. Additionally, operational factors related to the developer are important for the direct resolution of urban transportation problems, and promotion and communication and performance activation factors are important for the indirect resolution of urban transportation problems. CONCLUSIONS : The findings of this study clarify that activation factors differ depending on accomplishments or goals, providing basic data for establishing accomplishment-based strategies.
2011년 발생한 동일본대지진의 영향으로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폭파사고 이후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방사선비상계획구역(EPZ) 확 대를 권고하였으며, 이에 따라 우리나라에서도 방사선비상계획구역(EPZ, Emergency Planning Zone)를 기존 반경 8~10km에서 20~30km 로 확대를 하였다. 이에 따라 방사선 비상시 대규모 대피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며 원활한 대피를 위한 교통운영관리전략 수립이 필요 한 실정이다. 방사선 비상과 같은 대규모 재난이 발생하면 동시다발적인 대피수요가 발생하고 한정된 도로교통망에 차량이 집중되어 극심한 혼잡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교통분야에서 활용되는 도로운영관리전략 중 방사선비상시 적용 가능 한 전략 및 적용기준을 수립한다. 또한, 선정된 도로운영관리전략의 효과분석을 위하여 TOVA를 활용하였으며, Sub Network 기능으로 대상지역의 네트워크를 추출 후 분석을 시행하였다. 방사선비상시 도로운영관리전략은 도로용량 증대, 통행속도 향상, 교통수요 관리 및 기타 등 네 가지로 구분하여 분류하였다. 이 중 우리나라에 도입되지 않은 역류차로제 전략 도입 효과분석을 수행하였다. 시뮬레이 션 대상지는 고리원자력 발전소의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가정하며, 대피인원은 원자력발전소에서 부산광역시로 이동하는 것으로 설정 하였다. 효과분석 결과, 시행시 120.6%의 교통량(시간당 7,600대)과 117% 속도(30.21km/h → 65.55km/h)가 증가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일반차량과 자율주행차량이 혼재하는 상황에서 발생가능한 미래 재난상황에 대한 관리방안 준비가 필요하다. 특히 재난 상황 중 안 개 발생 시 시야 확보가 어려운 일반차량 운전자와 센서기반 자율주행차량의 주행 특성이 다를 수 있다. 해당 상황에서의 문제점을 도출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혼합교통류 관리 방안을 제안하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는 다양한 재난 상황 중 안개를 연구 대상으로 설정하였다. 과거 기상 상황별 일반차량을 주행 특성을 이력자료로 분석한 후, 안전한 교통흐름을 유지하기 위하여 자율주행차에게 정 보를 제공하는 방안을 제안한다.
자율주행차가 보급되어 도로에서 사람 운전자와 함께 운영되는 미래가 다가오고 있다. 사람 중심으로 운영되는 도로 체계가 자율주 행차와 공존하는 형태로 변화하고 있으며, 도로 시스템도 사람 운전자와 자율주행차가 혼재된 혼합교통류를 대상으로 변화하고 있다. 현재 도로에서는 예상하지 못한 상황들이 다양하게 발생한다. 교통사고, 도로 낙하물 등 교통흐름에 영향을 주는 상황들이 발생하며, 대응을 위한 전략들이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준비되어 있다. 미래 교통상황에는 도로상에 자율주행차가 혼재되어 있으며 이를 포함하 는 돌발 및 재난상황에 대한 제어전략은 아직 부재하다. 본 연구에서는 돌발 및 재난상황 발생 시 자율주행차 제어전략에 대한 설계 방안을 제안한다. 돌발 및 재난상황 범위에 대해 정의하며, 상황 구분을 위한 기준을 제시하여 각 상황에서 자율주행차가 안전하게 대 응할 수 있도록 제어전략을 제시한다.
This study examines the impact of Strategic Emphasis (SE) on Enterprise Value (EV) in KOSDAQ 150 firms, exploring how the balance between Value Creation (VC) and Value Appropriation (VA) strategies influences Tobin's Q as a measure of EV across different industries. Using Mizik and Jacobson's Strategic Emphasis framework, this research conducted a panel regression analysis on financial and stock market data of KOSDAQ 150 firms over a decade (2014–2023). This study employed a comprehensive empirical framework that accounts for industry characteristics, firm profitability, and time effects to examine how different sectors respond to SE changes. The analysis revealed that SE significantly impacts EV, with varying effects across industries. For instance, VC strategies positively influenced EV in the Healthcare sector, whereas VA strategies proved more effective in the Consumer Discretionary sector. Additionally, the relationship between SE and EV was moderated by firm profitability and shaped by industry-specific factors. This study highlights the importance of choosing appropriate measures, such as Tobin's Q, when evaluating corporate strategies. The findings offer actionable insights for Korean venture firms, emphasizing that strategic resource allocation should be tailored to industry-specific dynamics and a firm’s financial context to maximize E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