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기를 능숙하게 연주하기 위해 구조와 기능을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사람은 목소리를 악 기로 사용하지만, 목소리를 내는 기관은 만질 수 없고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접근하기 어렵 다. 그래서 해부학적으로 접근해야만 구조를 알게 된다. 우리가 몸 안의 기관을 해부학적으로 정확하게 인식하는 것이 운동기능 향상에 영향을 준다. 이것을 ‘운동 감각’을 통해 증명한다. 공명과 턱관절 및 근육의 정의와 기능을 알고 ‘턱 근육의 올바른 사용’이 발성의 ‘공명’에 미치는 영향을 알았을 때 우리는 가창에 필요한 운동기능을 훈련할 수 있게 된다. 이 훈련을 통 해 턱 근육과 발성 기관을 인지하여 가창했을 때 부정적인 주변 환경, 심리상태와 상관없이 좋은 공명의 가창을 할 수 있도록 훈련할 수 있다. 또한, 추상적인 표현의 교수법 등으로 교사의 경험 이 학생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발성 기관의 해부학적 접근을 통해 교사와 학생의 거리를 좁힐 수 있는 직접적이고 효과적인 교수법을 제시한다.
In this paper, we compared the efficiencies of national R&D investments between NT (Nanotechnology) areas in terms of papers, patents, and commercializations, and found ways to improve the efficiencies of national R&D investments for each NT area. This is in response to huge R&D investments government has made recently in NT areas.Here, we collected data on investments, papers, patents, and commercializations for the R&D projects in NT areas through National Science & Technology Information Service. Based on the data, we analyzed the investment and performances (papers, patents, and commercializations) for each NT area, calculated the efficiency for each NT area, and compared the efficiencies between NT areas. Next, using cluster analysis, we identified several NT areas with similar characteristics in terms of paper efficiency, patent efficiency and commercialization efficiency. Finally, we derived implications for the efficiency enhancement for each grouping.The cluster analysis showed that there could be two groups, one being low in terms of technological outcome (papers and patents) efficiencies and high in terms of commercialization efficiencies, while the other being high in terms of technological outcome (papers and patents) efficiencies and low in terms of commercialization efficiencies. Therefore, the strategy for one group calls for support for technology transfer or technology introduction from other R&D performers and grant of guidance for improving R&D performers’ commercialization ability to other R&D performers while the strategy for the other group calls for R&D support for transfer of technology to other R&D performers, activation of technology transfer and support for commercialization of R&D performers.
가석방이란 자유형의 집행중에 있는 수형자가 행장이 양호하고 개전의 정이 현저한 경우에는 형벌의 목적이 달성되었다고 판단하여, 수형자의 사회복귀와 갱생의욕을 고취하고자 시설내 중심처우에서 사회중심 처우로 전환하는 것을 뜻한다. 이 제도는 형사정책상의 특별예방사상의 실현과 교정이념의 하나인 수형자 조기사회 복귀를 도모하고, 교정비용도 절감할 수 있는 필수불가결한 제도의 하나이다. 현재 우리나라의 가석방제도의 운영은 형법 등에 규정된 조건보다 엄격하게 운영되어 왔다고 볼 수 있다. 이에 따라 교정시설의 과밀수용 등 여러 가지 어려운 문제들을 야기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가석방운영의 현황, 문제점 등을 살펴보고 그 효율적 운영방안에 관하여 다각도로 고찰하여 보았다. 현행 가석방 제도의 개선방안으로는 다음과 같은 사항을 검토해 볼 수 있을 것이다. ① 가석방 심사기관의 일원화・전문화, ② 가석방의 점진적 확대, 활성화, ➂ 가석방전 사회내 적응훈련 등의 효율화 ➃ 시설내 처우와 사회내 처우의 긴밀한 관계유지, ⑤ 가석방자에 대한 사회봉사명령제 등 도입, ⑥ 선시제도와 그 도입여부 검토, ⑦ 가석방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심사기준 확립 등이다. 현행의 가석방제도를 합리적으로 개선해 나가며 이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당면과제의 하나인 수용자 과밀수용해소와 함께 교정관계 국제규칙 등의 규정에 부합하는 교정행정이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본다. 나아가 교정시설 운영에 대한 전문화, 시설의 확충, 예산의 확대도 요구된다 하겠다.
표고(Lentinula edodes)는 우리나라에서 주로 재배 및 식용되고 있으며, 특유의 향과 맛을 지니고 있어 그 소비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또한 항암효과와 고혈압, 동맥경화 등 기능성 효과가 증명되어 웰빙을 넘는 힐빙 음식으로 대두되고 있다. 우리나라 표고 재배방식은 원목재배에서 톱밥 봉지재배로 변화함에 따라 배지 표면에 나무 표피와 같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갈변시키는 단계가 필요해졌다. 갈변된 배지는 외부 공기와 접 촉시에도 쉽게 다른 균이 오염되지 않고, 배지 내 수분증발을 억제하여 버섯발생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필 요한 단계이지만 배지의 갈변을 위해서는 매우 긴 기간이 소요된다. 따라서 표고 봉지재배시 배지의 갈변을 촉진시키는 연구가 요구되기 때문에 LED 광원 종류 및 세기에 따른 표고배지 갈변효율을 색도계를 이용하여 Lab색도를 측정하였다. 품종은 농진고와 산조701호를 사용하였고, LED 광원은 청색, 녹색, 백색, 적색을 100~500㏓로 설정한 후 봉지배지에 상, 중, 하로 구분하여 기간에 따른 색도변화를 측정하였다. 10일 간격으로 확인한 결과 40일차에서 농진고는 청색 200㏓ L값이 41.75(±1.61)로 가장 낮은 값을 나타내었고, 녹색은 300㏓에서 45.43(±3.01), 백색은 200㏓에서 46.85(±5.52) 순이었다. 광원 종류별 L값은 청색에서 가장 큰 감소를 보였고 백색, 녹색, 적색 순이었다. 산조701호는 농진고에 비해 L값이 적게 떨어지는 것을 확인하였고, 광원 종류별 L값의 감소는 농진고와 같은 경향을 보여 청색, 백색, 녹색, 적색 순으로 나타났다.
Tuna purse seine fishery in the western and central Pacific Ocean (WCPO) has been rapidly developed since early 1980s due to massive investment of major distant water fishing nations, and catch by purse seine fishery operating in the WCPO accounts for nearly half of the world’s tuna total catch. As fishing efficiency is reflected by not only improving of individual vessel’s capacity but also increasing number of active vessel, it is essential to understand vessel capacity for reliable assessment result on how fishery affects stock status of target species. In this study, fishing efficiency was analyzed by main factors which are representative of vessel capacity using fishing data and vessel information related to Korean tuna purse seine fishery operating in the western and central Pacific Ocean from 1992 to 2014. It showed that fishing efficiency of vessel tends to be higher when having larger vessel tonnage, higher engine power, lower vessel age and larger length of vessel. As for fishing efficiency by set type, CPUE of associated set with floating objects was generally higher than that of free school set, and CPUE of free school set seemed to have a greater effect on engine power and vessel age compared to other factors.
한우농가의 사육기반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번식관리를 통해 송아지 생산율을 향상시킬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소규모에서부터 대규모 농가 사육 조건에서의 번식우 관리의 현황을 파악하므로 서 한우 송아지 생산율을 향상 방안을 찾기 위하여 2016년 하반기에 농가 실태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 대상은 총 45농가였으며, 지역별로 남부(경남), 중부(경북, 충남), 북부(경기, 강원)로 나누었 고, 사육 마릿수에 따라 소(20마리 이하), 중(20〜50마리), 대(50마리 이상)규모로 나누어 진행했다. 총 조사 두수는 번식우로 사용하는 가임암소 1800여두를 대상으로 하였다. 조사에 의하면 조사대 상 농가의 초임월령은 평균 20.9개월로 조사되었다. 최초 분만월령은 평균 28.7개월령 이었으며, 수태당 인공수정 횟수는 1.45회였다. 수태율은 소규모 농가가 75.2%로 중규모(70.6%)나 대규모 (71.4%)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평균 72.4%였다. 분만 후 인공수정일수는 평균 119.8일로 조 사되었다. 수태율과 BCS와의 관계에서 소규모 농가의 수태율이 가장 높았으며(75.2±16.9%), BCS는 소규모 농가가 3.1로 중규모(3.0) 또는 대규모 농가(2.8)보다 높았다. 일반농가에서는 송아지 생산율 이 67.64%였으나 발정관찰 보조기구를 사용하는 농가는 78.06%로 송아지 생산율이 10.42% 높았 다. 농가여건에 따라 별도의 운동장 또는 방목을 사용하는 경우 수정율이 92.54%였고, 사사관리만 하였을 때 89.07%였고, 분만율도 운동장 사용시 88.12%로서 사사관리의 69.83%보다 약 18.3% 향 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번식우를 대상으로 예방접종(IBR, BVDV)을 실시한 농가는 분만율이 79.67%로서 그렇지 않은 농가의 69.27%에 비해 10.4%가 높았고, 또한 분만시 유사산·폐사율도 예 방접종 농가는 5.36%인데 비해 미실시 농가에서는 9.77%로 예방접종을 하였을 때 4.4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번식우는 충분한 운동과 발정관찰에 노력해야 하고 예방접종을 함으로써 분만율 향상 등 송아지 생산과 육성율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우농가의 사육기반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번식관리를 통해 송아지 생산율을 향상시킬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소규모에서부터 대규모 농가 사육 조건에서의 번식우 관리의 현황을 파악하므로 서 한우 송아지 생산율을 향상 방안을 찾기 위하여 2016년 하반기에 농가 실태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 대상은 총 45농가였으며, 지역별로 남부(경남), 중부(경북, 충남), 북부(경기, 강원)로 나누었 고, 사육 마릿수에 따라 소(20마리 이하), 중(20〜50마리), 대(50마리 이상)규모로 나누어 진행했다. 총 조사 두수는 번식우로 사용하는 가임암소 1800여두를 대상으로 하였다. 조사에 의하면 조사대 상 농가의 초임월령은 평균 20.9개월로 조사되었다. 최초 분만월령은 평균 28.7개월령 이었으며, 수태당 인공수정 횟수는 1.45회였다. 수태율은 소규모 농가가 75.2%로 중규모(70.6%)나 대규모 (71.4%)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평균 72.4%였다. 분만 후 인공수정일수는 평균 119.8일로 조 사되었다. 수태율과 BCS와의 관계에서 소규모 농가의 수태율이 가장 높았으며(75.2±16.9%), BCS는 소규모 농가가 3.1로 중규모(3.0) 또는 대규모 농가(2.8)보다 높았다. 일반농가에서는 송아지 생산율 이 67.64%였으나 발정관찰 보조기구를 사용하는 농가는 78.06%로 송아지 생산율이 10.42% 높았 다. 농가여건에 따라 별도의 운동장 또는 방목을 사용하는 경우 수정율이 92.54%였고, 사사관리만 하였을 때 89.07%였고, 분만율도 운동장 사용시 88.12%로서 사사관리의 69.83%보다 약 18.3% 향 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번식우를 대상으로 예방접종(IBR, BVDV)을 실시한 농가는 분만율이 79.67%로서 그렇지 않은 농가의 69.27%에 비해 10.4%가 높았고, 또한 분만시 유사산·폐사율도 예 방접종 농가는 5.36%인데 비해 미실시 농가에서는 9.77%로 예방접종을 하였을 때 4.4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번식우는 충분한 운동과 발정관찰에 노력해야 하고 예방접종을 하므로서 분만율 향상 등 송아지 생산과 육성율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우의 암소 개량을 목적으로 다양한 번식우의 활용 기술이 개발되어 오고 있다. 특히 수정란 을 이용한 개량 연구 중 생체난포란 (ovum pick-up, OPU) 방법은 체내수정란 생산을 위한 과배 란처리 방법 보다 공란우의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서 사용되고 있는 기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 서는 한우의 생체에서 난포란의 채란의 효율성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생체난포란 채란을 위한 한우 공란우는 한우연구소에서 사육중인 한우에서 실시하였다. 생체 내 난포란의 관찰은 MyLabTM30VETGOLD (Esaote, Genova, ITALY) 및 탐촉자 (EC123; Micro-Convex 9∼3 MHz, Esaote, Genova, ITALY)는 6.6 MHz convex scanner를 사용하였고, 난포란 채란에 사용된 주사침은 19G 주사침을 사용하였다. 초음파상에서 2mm 이상의 난포 수량을 확인하고 난포란을 흡인하였다. 흡입된 난포란은 2∼3회 washing으로 혈액 등의 이물질을 제거하여 실체현미경 하에서 회수하였 고, 난포란의 등급분류는 세포질 균일도와 난구세포의 부착 정도에 따라 평가기준을 1등급에서 3 등급까지 분류하였다. 체외발달을 유도하기 위해서 회수된 난포란의 체외성숙배양은 TCM 199 기 본배양액에 소 태아혈청 (Fetal Bovine Serum) 0.5%와 LH, FSH, FGF, EGF 첨가하여 22시간 동안 배양하였고, 체외수정은 IVF 100 (IFP, Japan) 배양액 50μl 미소적에 성숙 난포란 20개씩 넣어서 체 외수정을 실시하였다. 체외수정을 위해서 KPN 동결정액을 사용하였고 수정을 위한 정자의 최종 농도는 2x106/ml로 6시간 동안 체외수정을 유도하였다. 체외발달유도는 SOF 배양액으로 5% O2, 5% CO2, 그리고 90% N2 와 38.5°C 인큐베이터에서 8일째 까지 배양하였다. 4두의 공란우로부터 개체당 8session 을 실시하였다. 개체별 회수효율은 평균 6.6±1.30, 7.5±2.20, 6.13±1.13, 4.9±1.36개의 결과를 보였다. 평균 1등급 43개, 2등급 9.5개, 3등급4.8개로 나타났다. 회수된 난자의 체외발달율 에서 분할율은 68.8%, 배반포 발생율은 28.4%의 결과를 보였다. 따라서 본 연구 결과로 미루어 볼 때 사료급여 방법에 따른 연구도 병행하여 추진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막여과 생물반응기는 분리막 공정을 기반으로 한 생물학적 고도 하폐수 처리기술이다. 최근, 막여과 생물반응기 내의 고질적인 문제인 생물막오염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고자 미생물 간의 정족수 감지(quorum sensing)를 차단하는 정족수감지 억제(quorum quenching) 기술을 적용한 연구가 활발히 보고되고 있다. 이 기술을 침지형 중공사막 생물반응기에 적용할 때 중공사막 간격에 따라 막오염과 정족수 감지 억제 효과가 다를 수 있는데, 그러한 효과를 비교한 연구는 없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정족수 감지 억제 담체를 적용한 침지형 중공사막생물반응기 안에서 막 사이의 간격에 따른 막오염 정도와 막오염 방지 효과를 비교하였다.
In this study, poly(3,4-ethylenedioxythiophene) polystyrene sulfonate (PEDOT-PSS) was introduced into polymer gas separation membrane. The composite membrane consisted of poly(2-[3-(2H-benzotriazol –2-yl)-4-hydroxyphenyl] ethyl methacrylate)-poly(oxyethylene methacryalate) (PBEMPOEM) comb copolymer matrix and PEDOT-PSS filler. PEDOT-PSS has strong ionic bonding interaction between PEDOT and PSS, and sulfonic acid groups in PSS interact with water molecules with hydrogen-bond. Because of these specific properties, the incorporation of PEDOT-PSS could form CO2 pathway for gas transport through the membrane. PEDOT-PSS chains were homogeneously dispersed in the PBEM-POEM matrix as a network. The best performance of prepared PEDOT-PSS/PBEM-POEM composite membranes was CO2 permeability of 59.6 Barrer with a CO2/N2 selectivity of 77.4, being close to the 2008 Robeson upper boundlines.
Cutting tools tend to wear gradually with progressing of machining process due to extremely high surface loads and temperature from the relative motions between tool and workpiece. Especially, the high cutting temperature is a dominant factor in the relation to tool life. High-pressure coolant has been reported as an effective method to prevent the severe wear from cutting temperature. This research investigates efficient supplying conditions of high-pressure coolant with the CFD results from a internal-flush drilling process. The flow rate of coolant is increased drastically up to three times under 70 bar compared to conventional w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