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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85.
        2018.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우리나라에서 다랑어 선망어업은 국내 원양산업 중 업종별 생산량 1위의 업종으로, 1980년대 중 후반부터 연구가 지속적으로 수행되어왔으며, 기술의 현대화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어왔다. 하지만, 어선에 탑재되는 보조작업선들은 원양어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음에도 관련 연구가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보조작업선들 중 네트보트의 추진기를 프로펠러에서 워터제트 형태로 변경하고, 그에 따른 선형 변환을 통한 선체 부가저항 감소 및 운항성능을 향상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전산수치해석을 통해서 선박의 유체 성능 변화를 계산하였으며, 또한 기존 선형 및 추진기 변화 선형에 대해 모형선 수조시험을 수행하여 속도별 저항성능 비교를 수행하였다. 수치해석 및 1/7의 축소모형의 수조시험 결과, 기존의 네트보트 대비 45~58% 저항성능이 크게 향상되었으며, 이는 철망 제거에 의한 단순 침수표면적 및 선형개선에 의한 저항성능 향상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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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86.
        2018.10 KCI 등재 SCOPUS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ZnO crystals with different morphologies are synthesized through thermal evaporation of the mixture of Zn and Cu powder in air at atmospheric pressure. ZnO crystals with wire shape are synthesized when the process is performed at 1,000 oC, while tetrapod-shaped ZnO crystals begin to form at 1,100 oC. The wire-shaped ZnO crystals form even at 1,000 oC, indicating that Cu acts as a reducing agent. As the temperature increases to 1,200 oC, a large quantity of tetrapod-shaped ZnO crystals form and their size also increases. In addition to the tetrapods, rod-shaped ZnO crystals are observed. The atomic ratio of Zn and O in the ZnO crystals is approximately 1:1 with an increasing process temperature from 1,000 oC to 1,200 oC. For the ZnO crystals synthesized at 1,000 oC, no luminescence spectrum is observed. A weak visible luminescence is detected for the ZnO crystals prepared at 1,100 oC. Ultraviolet and visible luminescence peaks with strong intensities are observed in the luminescence spectrum of the ZnO crystals formed at 1,200 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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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87.
        2018.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PURPOSES: This study aimed to evaluate the performance of a model developed for road surface temperature change pattern in reflecting specific road characteristics. Three types of road sections were considered, namely, basic, tunnel, and soundproof tunnel. METHODS: A thermal mapping system was employed to collect actual road surface temperature and locational data of the survey vehicle. Data collection was conducted 12 times from 05:30 am to 06:30 am on the test route, which is an uninterrupted flow facility. A total of 9010 road surface temperature data were collected, and half of these were selected based on a random selection process. The other half was used to evaluate the performance of the model. The model used herein is based on machine learning algorithms. The mean absolute error (MAE) was used to evaluate the accuracy of the estimation performance of the model. RESULTS: The MAE was calculated to determine the difference between the estimated and the actual road surface temperature. A MAE of 0.48℃ was generated for the overall test route. The basic section obtained the smallest error whereas that of the tunnel was relatively high. CONCLUSIONS: The road surface temperature change is closely related to the air temperature. The process of data pre-processing is very important to improve the estimation accuracy of the model. Lastly, it was difficult to determine the influence of the data collection date on the estimation of the road surface temperature change pattern due to the same weather condi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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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88.
        2018.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Agricultural Experimental Organizations[勸業模範場] in Suwon is Korea's first agricultural promotion facility. It was founded in 1906. This study aim to find the area and spatial composition of 勸業模範場. The results are as follows. When it founded, the Agricultural Experimental Organizations was operated centering on the main hall, and then since the pillage of national sovereignty in 1910, it was moved to the jurisdiction of the Japanese Government General of Korea and operated with the addition of the agricultural/forestry school. In 1913, the reductive egg production/distribution was moved from Yongsan branch to Suwon, and reductive egg producing site and female sericulture training office were installed in Suwon. It is supposed that at the time, the Agricultural Experimental Organizations was divided into the main hall-centered area, the Suwon agricultural/forestry school at the south side, and the reductive egg producing site and female sericulture training office even more down south. Since 1920, the agricultural/forestry school came out of the jurisdiction of the Agricultural Experimental Organizations, such that the Agricultural Experimental Organizations was left with only the main hall-centered area and the area with the reductive egg producing site and female sericulture training office. In this study, these two areas are referred to as 'the main hall area' and 'the sericulture a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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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89.
        2018.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차나무과(Theaceae)의 동백나무(Camellia japonica L.)는 우리나라 주요 상록활엽수 중 하나다. 동백나무는 아교목성상의 수종이고, 인위적인 관리가 없는 경우 천이가 진행되어 순림이 유지되기 힘들다. 또한 난대성 수종으로 우리나라에서는 분포 북한계선이 동해의 울릉도, 울산시의 목도, 전라남도 광양시, 경상남도 하동군, 전라남도 구례군, 충청남도 서천군, 서해의 대청도를 잇는 선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사찰림으로 보호하고 있어 유지되는 전라남도 광양군 옥룡면의 옥룡사지, 강진군의 백련사, 해남군의 미황사, 구례군의 화엄사와 경남 하동군의 쌍계사, 전북 고창군의 선운사 등의 순림이 남아있다. 천연기념물 제 169호 서천 마량리 동백나무 숲은 자생하는 동백나무의 내륙 북쪽 한계지역으로 학술적인 가치와 함께 아들과 자식을 잃지 않기 위한 동백나무를 심고 신당을 만들어 용왕에 제를 올린 노파의 전설이나, 풍어제 등 문화적 역사적 가치 또한 인정받아 1965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최초 지정 수량은 74주이며, 현재 885주가 지정되어 있으나 노거수는 82주가 확인되었다. 숲은 충청남도 서천군 서측 바닷가에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다. 숲 동쪽으로 가동이 중단된 서천화력발전소 1,2호기가 위치하고 있으며 서쪽으로는 바다를 사이에 두고 오력도가 있다. 북쪽으로는 신서천화력발전소가 건설중이며, 남쪽으로 마량포 마을이 입지하고 있다. 천연기념물 제 169호 서천 마량리 동백나무 숲의 주요군집은 조사대상지 내부의 동백나무 노거수와 동백나무 식재지, 서쪽 방풍림 역할의 곰솔림으로 나뉘며, 주요 식생은 동백나무, 곰솔, 예덕나무, 자귀나무, 토끼풀, 꿩의밥, 부채마, 계요등, 송악 등이 분포 하고 있다. 서천 마량리 동백나무 자생지 내부에 2006년 이후 동백나무 열매를 발아시키거나 외부종을 도입하여 노거수 주변에 보식을 진행한 것으로 확인되어 동백나무림의 노거수와 식재수종의 면적 분포의 변화를 확인하였다. 그 결과 2008년에 비해 2018년 조사시 노거수의 수관폭의 생장은 크지 않지만 식재수목의 경우 수관폭의 변화가 커 한동안 수간 및 수관의 생장이 진행될 것으로 판단된다. 대상지 내부에 치수발생량을 방형구(3m×3m)를 설치하여 확인한 결과 9㎡당 158개체~1,107개체의 분포를 보였으나 동백나무림 하층은 지속적으로 관리가 진행되어 이후 생장하는 개체는 확인이 불가능하였다. 한편 서천 마량리 동백나무숲 동쪽으로 서천화력발전소 1,2호기가 1983년 건설된 이후 34년간 가동되었다. 따라서 주변 토양오염 및 식물체의 생장에 문제가 될 수 있는 중금속 축적을 확인하기 위하여 중금속 분석을 진행한 결과 구리(Cu), 니켈(Ni), 아연(Zn), 크롬(Cr)등이 검출 되었으나 기준치 이하로 확인되었다. 하지만 구리(Cu)와 크롬(Cr)의 경우 다른 동백나무림과의 비교나 장기적인 모니터닝을 통해 축적에 의한 오염을 관찰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 서천 마량리 동백나무 숲의 경우 천연기념물 중 분포한계지지만 자연적 가치 보다 역사적, 문화적인 가치가 크게 인정 받아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것으로 판단되며,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동백나무를 감상하기 위해 방문하는 곳이다. 하지만 기존 분포하고 있는 노거수 주변으로 식재된 동백나무의 인위적인 식재방법(열식과 밀식 등)과 출처가 불분명한 식재 동백나무 등 역사적, 문화적인 가치에 맞는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는 것으로 판단된다.
        490.
        2018.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국내에서 서식처 파괴로 인해 개체 수가 감소되어 층층둥굴레는 준위협종(Near Threatened)으로 지정되었다. 본 연구는 경기도 파주시 갈곡천 하천변에 위치한 층층둥굴레 서식지를 포함한 주변 일대의 토양과 광 특성, 층층둥굴레의 개체군 특성 및 분포 현황 그리고 생활사를 밝혀보고자 한다. 또한 기후변화조건에서 광 구배에 따른 1년생 층층둥굴레 유식물의 생장반응을 알아보기 위해 온실에서 재배 실험을 하였다. 연구 결과, 층층둥굴레의 서식지의 제외지는 밭과 도로이며 제내지는 낚시 등으로 인해 인위적인 간섭이 잦은 곳이었다. 서식지의 표고는 6m, 하천까지 거리는 약 8m로서 우기 때 하천의 범람의 영향을 받았고 토양의 pH 6.8, 깊이별 토양전도도는 10cm가 0.1(±0.05) ds/m, 20cm가 0.2(±0.05) ds/m이고 수분함량은 10.4%, 유기물 함량은 6.3%으로 나타났다. 층층둥굴레군락지내에서 목본식물이 출현하지 않았지만 키가 2m 이상인 침입외래식물 단풍잎돼지풀이 층층둥굴레의 상관을 덮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층층둥굴레의 상관의 광량은 516.1umol, 단풍잎돼지풀이 혼생하는 곳에서 층층둥굴레 상관의 광량은 90.0umol이었다.. 층층둥굴레군락지내에 1m2의 영구 방형구 30개를 설치하여 개체군의 특징을 살펴본 결과, 층층둥굴레의 개체수는 2017년에 약 1,212개체이고 2018년은 약 1,169개체로 약 -3.5% 감소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층층둥굴레의 꽃과 열매는 평균 6층부터 20층까지 형성하고 열매를 맺었고. 한 개체의 평균 꽃수는 2017년에 17.2(±9.5)개, 2018년에 27.0(±16.4)개로 올해에 꽃수가 더 많았다. 하지만 한 개체의 평균 열매수는 2017년에 17.3(±14.0)개, 2018년에 9.2(±8.7)개로 올해에 열매수가 적었다. 영구방형구내에서 층층둥굴레는 가는잎쐐기풀, 단풍잎돼지풀, 애기똥풀 등과 분포하며 층층둥굴레가 가장 높은 피도(41.4%)와 중요치(42.1)를 가졌다. 하지만 조사지역(1521.2m2)에서 층층둥굴레군락의 면적은 작년(30.52m2)에 비하여 올해는 26.1m2로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고 단풍잎돼지풀이 가장 큰 면적(724.2m2)으로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층층둥굴레의 생활사는 4월 초에 지상부 출현과 개엽이 동시에 이루어졌고, 5월 초에 꽃봉오리가 생성하고 말에 개화가 시작되었다. 6월 중부터 열매가 형성하면서 층층둥굴레 아래층부터 잎 갈변이 시작되었고 7월 말부터 열매가 성숙되면서 9월 말에 낙엽과 동시에 생활사가 끝남을 확인하였다. 또한 온실에서 기후변화처리(CO2상승구, CO2상승구+온도상승구, 온실) 조건에서 광 구배(차광막1겹, 차광막 없음)를 통한 유식물의 생장반응 알아본 결과, 지상부 길이는 야외에서 가장 길었고, 차광막이 있는 곳보다 차광막이 없는 곳에서 길었다. 잎 수는 야외에서 가장 적었고 광의 영향은 받지 않았다. 하지만 생존율은 CO2상승구+온도상승구와 차광막이 있는 곳에서 가장 높았다. 연구 결과를 통해, 본 연구지역의 층층둥굴레의 개체군은 인위적인 간섭에 의해 개체 수와 면적이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며 또한 기후변화가 진행되면 층층둥굴레의 생존율이 높았다. 또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국내의 층층둥굴레 개체군 유지를 위해서는 효과적인 개체 보전 방안을 마련해야된다고 판단된다.
        491.
        2018.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말라리아는 말라리아원충에 감염된 Anopheles속 모기에 의해 매개되는 질병이다. 한국의 Anopheles속 Hyrcanus group 모기 가운데 특히 Anopheles kleini, Anopheles lesteri, Anopheles pullus는 말라리아 주요 매개충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의 말라리아는 휴전선 인접지역을 중심으로 환자 발생이 지속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한국의 기후는 점차 아열대 기후로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기후변화가 한국의 말라리아 전파력에 미치는 영향을 예측하기 위하여 말라리아 위험지역 가운데 경기 서북부 지역인 파주, 김포, 강화 세 지역의 소 축사에서 2014년과 2015년 6월부터 9월까지 채집된 모기의 월별 종 분포를 분석하였으며, 이러한 종 분포와 기후조건과의 관계를 통계분석 하였다. 기후조건으로는 채집일 기준 14일 전까지의 평균기온, 풍속, 강수량, 습도를 이용하였으며 Hyrcanus group 모기 6종(Anopheles belenrae, An. kleini, An. lesteri, An. pullus, Anopheles sinensis, Anopheles sineroides)의 분포를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통하여 분석하였고, 상관관계를 확인하기 위하여 정준상관분석(Canonical correlation analysis)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강수량과의 연관성은 찾지 못하였으나, An. kleini, An. lesteri, An. pullus는 기온이 상승했을 때 Hyrcanus group 내에서의 분포가 증가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An. sinensis는 풍속과 습도가 높을 경우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를 제외한 나머지 종들은 풍속과 습도가 낮을 경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현재 한반도의 기온이 점점 상승하는 환경은 말라리아 주요 매개충이 서식하기 좋은 환경으로, 기존의 북한과 인접한 DMZ 부근에서 발생하던 말라리아가 한반도 내 다른 지역으로 분포 지역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한다.
        492.
        2018.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최근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는 육상 및 해양 생태계에 다양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농업생태계 역시 이들 생태계에 의존하고 있는 생물 및 인간에게 생물학적, 경제학적, 사회학적으로 다양한 영향을 주고 있다. 기후변화를 쉽게 감지할 수 있는 지표종은 기후변화에 비교적 민감하게 반응을 나타내기 때문에 농업생태계와 같은 경제 사회적 영향을 많이 받는 곳에서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다. 2017년 농업과학원에서는 농업생태계에서 기후변화에 따른 영향을 잘 나타낼 수 있는 식물과 무척처동물 30종을 지표종으로 선정하였다. 30종 중 나비목에 속하는 종으로는 배추흰나비(Pieris rapae), 남방노랑나비(Eurema mandarina), 노랑나비(Colias erate), 호랑나비(Papilio xuthus) 4종이다. 이 연구는 나비 지표종 중 농업생태계에서 가장 풍부하고 확인이 쉬운 배추흰나비를 대상으로 전남, 충북, 경기, 강원지역에서 4월부터 월 1-2회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생물계절의 차이를 알아보았다. 조사는 각 지역에서 논과 밭, 산림 등을 포함하는 경로를 선정하여 30분간 이동하면서 좌우 5m내외 출현하는 나비를 조사하는 선 조사법을 실시하였다. 4월 이후부터 조사한 결과 전남에서는 4월초인 14째 주에 이미 많은 수가 관찰된 반면 충북, 경기 등지에선 15째 주 이후 관찰되기 시작하였다. 강원도에서는 6월 중순인 24째부터 관찰되어 위도별 출현 양상의 차이를 나타내었다. 9월말까지 관찰된 생활사 수는 전남에서는 5회, 경기도에서는 4-5회, 충북에서는 4회, 강원에서는 2회로 지역별 차이를 나타내었다. 이러한 결과는 농업생태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배추흰나비가 위도별로 출현시기와 출현횟수를 달리하면서 나타나는 것을 통해 기후변화를 나타낼 수 있는 지표종으로 적절하다고 여겨지며 앞으로도 전국적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정밀한 출현양상과 미래 분포 변화 모델링 작업에 효과적으로 이용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493.
        2018.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기후변화는 곤충의 성장, 발육, 생존, 생식력, 분포범위 등 생활사의 변수들에 영향을 준다. 특히 외래곤충의 경우 생태계 정착 및 확산이 빨라 지고 있으며, 생태계 교란, 토착종 감소 등 생물다양성을 감소시키는 직접적인 원인 중 하나이다. 알팔파바구미는 1990년대 제주도에서 처음 발견 후 남부지방에 대량 발생하여 농업해충으로 인식되었다. 최근 하면처로 이동하는 개체에 의한 밭작물의 피해와 여러 시군에서 서식이 확인되며 확산의 우려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기후변화가 알팔파바구미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파악하였다. 미래의 기후 시나리오 RCP 4.5와 RCP 8.5에서 알팔파바구미의 잠재적 분포를 추정하기 위해 MaxEnt 모델을 적용하였다. 모형의 변수는 2015~2017년까지 알팔파바구미의 서식이 확인된 66개 지점과 종의 생태특성 및 예측변수간 상관성을 고려한 6개(bio3, bio6, bio10, bio12, bio14, bio16)의 생물기후를 사용하였다. 예측된 모형의 적합 도는 평균 0.765로 잠재력이 의미 있는 값이며, 최고 따뜻한 분기의 평균기온(bio10)이 60~70%로 높은 기여도를 나타냈다. 2050년과 2070년의 시나리오(RCP 4.5, RCP 8.5)에 대한 모형의 결과는 한반도 전역에서 알팔파바구미의 분포 변화를 보여 주었으며, 기온상승에 따른 전국적 확산이 예측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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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94.
        2018.09 KCI 등재 SCOPUS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aligns with the recent calls in L2 Willingness to Communicate (WTC) research that mark a shift from viewing WTC as a static, trait-like variable to a construct that is dynamic, fluid, and situational. To accomplish this aim, this study collected both interactional and interview data to examine the situational changes of an ESL learner’s WTC. The data was from two courses – one ESL course, and one academic graduate seminar – collected during the participant’s first semester at an American university. The findings show that the participant’s WTC fluctuates according to the course topic, interlocutors, group size, and the anxiety level of the L2 speaker. These findings imply that teachers in L2 classrooms need to take into consideration the various situational factors that promote or inhibit WTC. Other than these pedagogical implications, the study also offers a methodological framework for documenting situational WTC by means of combining interviews with conversation analysis of interactional data.
        6,100원
        495.
        2018.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점차 강화되는 배출가스 규제와 적은 연료로 많은 거리를 주행할 수 있는 고효율 자동차에 대한 요구로 에너지소비효율에 대한 관심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국내의 에너지소비효율은 도심주행모드와 고속도로 모드를 주행하여 복합연비로 산정하고 5-Cycle 보정식을 이용하여 최종 에너지소비효율을 표시하고 있다. 에너지소비효율의 경우 카본발란스법에 의하여 산출되는데 이때 배출가스에 의해 계산이 됨에 따라 연소에 사용되는 연료는 자동차 성능과 에너지소비효율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자동차 연료의 경우 국내에서는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 품질기준에 따라 국내에 유통되고 있는데 정유사의 정제 방법이나 원유에 따라 품질 기준 내에서 물성 차이를 보일 수 있다. 일정 품질기준을 정하고 있음에 따라 연료별 큰 차이는 나지 않을 것으로 보이나 자동차의 성능에는 영향을 미칠 수 있어 그에 따른 연구가 필요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시중에서 유통되고 있는 연료 중 여름철에 판매되는 경유를 정유사 직영점을 통해 구매하였으며, 각 시료별 물성을 분석하고 그에 따른 에너지소비효율을 측정하였다. 에너지소비효율의 경우 현행 경유 자동차의 에너지소비효율 산정식과 휘발유 에너지소비효율에서 사용되는 산출식을 이용하여 물성 적용에 따른 변화를 살펴보았다. 그 결과 시료별 밀도는 최대 약 0.9%의 차이를 보였으며, 순발열량은 1.6%의 차이를 보였으며, 현행 에너지소비효율 산출 결과에서는 도심모드에서 약 1%, 고속모드에서 1.4% 차이를 보였다. 휘발유 산출식을 이용한 산출에서는 현행 에너지소비효율 산출때 보다 약 6%정도 낮은 수치를 보였으며, 각 시료별 에너지소비효율은 최대 도심과 고속에서 최대 약 1.4%의 차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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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98.
        2018.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과육색이 노란 국내 육성 키위 ‘Jecy Gold’ 품종의 수확 적기 판정과 후숙 후 당도 예측 방법을 개발하고자 수행하였다. 과실 생육 단계 중 과실 비대기는 BBCH 70~78(DAA 10~110), 과실 성숙 단계는 BBCH 80(DDA 140), 당도가 급격히 증가하는 시기는 BBCH 83(DDA 160), 과육이 부드러워지는 시기는 BBCH 87(DAA 190), 과실이 노화되는 시기는 BBCH 90(DDA 210)이었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BBCH 83(DAA 160일)에서 수확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후숙 전 과실 건물률과 후숙 후 당도가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후숙 전 건물률을 이용하여 후숙 후 당도를 예측하기 위하여 회귀분석을 수행한 결과, 후숙 후 당도(y)=1.1841ⅹ건물율(x)-3.5244(r²=0.9338)으로 나타났으며, 실측 값과 예측 값을 이용하여 회귀분석을 수행한 결과, 상관계수 R² 값이 0.86으로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수확 시기의 건물률을 이용하면 후숙 후 당도를 추정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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